Creatinine 임상적의의 - creatinine imsangjeog-uiui

AST(GOT)
Aspratate Amino transferase남:50이하
여:35이하
(IU/L) 주로 간, 심장, 뇌에 고농도로 존재하는 일종의 전이 효소이며, 이 조직들이 각종 질병으로 파괴되면 이 효소가 혈액 내에 유출되어 증가하게 된다. 급성간염, 간암, 간경화, 심근경색, 알콜성 간염, 폐쇄성황달 임상학적 의의 없음 ATL(GPT)
(Alnine Amino transferase)남:50이하
여:35이하 (IU/L) 주로 간에 다량 존재, 심장, 골격근에도 소량존재하며 간세포 손상이 심한 경우 혈청으로 다량 유입된다. 급·만성간염, 간암, 담낭염, 지방간, 횡문근융해증 임상학적 의의 없음 ALP
(Alkaline Phosphatase)30-120 (U/L) 골조직, 간, 신장, 태반 등에 많이 존재하며 성장기 어린이 뼈의 성장에 따라 높게 나온다. 담석증, 폐쇄성 활당 시 r-GTP와 함께 현저히 증가한다. 담석증, 폐쇄성황달, 약물성간장애 급성간염, 만성신부전 괴혈병, 영양실조, 갑상선기능항진증, 소아지방변증 r-GTP
(Gamma Glutamyl transferase9-64
(IU/L) 간, 췌장에 분포하는 효소로 폐쇄성 황달 시 현저히 증가하며 AST, ALT가 많이 증가하지 않는 간질환, Alcohol성 간장애에 증가한다 폐쇄성황달, 알콜성 간장애, 지방간, 담석증, 간암, 만성간질환 임상학적 의의 없음 T-protein6.6-8.3 (g/dL) 혈청 내에 존재하는 단백의 총합을 말하며 영양상태를 알 수 있다 Macroglobulin혈증, 만성간염, 교원병, 다발성 골수종, 자가급성간염 만성간염, 간경변, 악성종양, 당뇨, 기아, 임신, 신증후군 Albumin3.5-5.2 (g/dL) 거의 전량이 간에서 합성되며 영양과 혈액의 삼투압 조절, 이온물질 운반의 기능을 하며 간질환의 병세, 이후 판정에 유용한 지표다. 탈수 영양결핍, 소화기질환의 흡수장애, 신증후군, 만성염증, 간경변증 Total Bilirubin0.3-1.2 (mg/dL) 간세포에 만들어져 담즙이 되어 담도를 따라 소화기관으로 들어가며 용혈성빈혈, 담도이상 상태파악이 가능하다 폐쇄성황달, 간세포성황달, 용혈성황달, 간암, 담도암, 간경변 철분결핍성 빈혈

제목

크레아티닌(Creatinine)

작성자명최고관리자

조회수2516

등록일2011-12-12 오전 9:26:37

1. 일반적 의의 :

신장기능의 지표가 되는 검사 항목입니다.

정상치
남성 0.8∼ 1.2mg/dL
여성 0.5 ∼1.0mg/dL

이상치를 보이는 주요 질환으로는 급성사구체신장염, 급성신부전, 만성사구체신장염, 만성신부전, 심부전, 요로폐석, 요독증, 신우신염, 울혈성심부전, 쇼크, 출혈, 화상, 탈수증, 거인증, 말단비대증 등이 있습니다.


2. 크레아티닌 이란 :

크레아티닌은 요소질소나 요산과 마찬가지로 체내에서 에너지로서 사용된 단백의 노폐물입니다. 크레아티닌은 근육 내에서 에너지로 사용된 후 크레아틴이나 크레아틴 인산으로 형성되어 혈중으로 유출된 후 신장에서 요로 배설됩니다. 형성된 이후는 거의 일정하지만 근육량에 비례하므로 근육량이 적어지면 크레아티닌 양도 감소합니다.
크레아티닌은 신장의 사구체에서 여과되는데 일부는 세뇨관으로 배설되는데, 노폐물의 일종이므로 배설에 장애를 보이는 경우는 신장기능이 저하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혈중 크레아티닌 측정은 신장기능이 정상인지 어떤지를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크레아티닌 농도가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신장장애가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소질소는 신장 이외의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으나 크레아티닌은 신장 이외의 영향을 잘 받지 않으므로 더욱 예민하게 장애의 정도를 반영합니다.
하지만 극히 초기의 신장기능 저하는 이 검사만으로는 불충분하여 신사구체기능의 변화를 더욱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크레아티닌 클리어런스 검사를 시행합니다.


3. 연령, 성별, 검사 시간에 따른 변동 :

크레아티닌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 성별 : 크레아티닌 농도는 근육량에 비례하므로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남성이 약간 높게 나타납니다.
  • 연령 : 5세 이하에서는 0.3∼0.5mg/dL이지만 그 이후는 성인과 거의 같은 치를 보입니다. 노인에서는 연령과 더불어 사구체의 여과율이 저하되나 근육량도 감소되기 때문에 크레아티닌 농도는 거의 일정합니다.
  • 검사 시간 : 혈청 크레아티닌은 검사 시간에 따라 결과에 약 10% 차이를 보입니다. 통계적으로 15∼19시 사이에 최고 농도를 보입니다.
  • 식사나 운동 : 식사나 운동에는 거의 변화가 없으나 많은 양의 육식을 계속 섭취하면 다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임신 : 임신 중, 특히 후기에는 사구체 여과율이 최고로 50%나 증가되므로 크레아티닌은 감소됩니다.


4. 이상치와 의심되는 질환 :

일반적으로 크레아티닌 농도가 2.0∼3.0mg/dL 이상을 넓은 의미의 신부전이라고 합니다. 혈청 크레아티닌이 1일에 1∼3mg/dL일 때는 신장기능 장애가 대단히 큰 것을 의미하고, 3mg/dL 이상인 경우는 근육의 파괴로 인하여 크레아티닌의 유출량이 증가되어 있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크레아티닌 농도에 이상을 보이는 질환
증가 신장실질장애 : 급성신장염, 만성신장염 요로 폐색 : 전립선비대증, 신장결석, 신우선염, 요관결장문합 혈액 농축 : 화상, 탈수증 근육량 증가 : 거인증, 말단비대증
감소 요붕증, 근 디스트로피


5. 이상치에 대한 대책 :

고농도를 보이는 원인 질환을 확진하고 치료를 합니다. 특히 급성신부전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고, 특히 크레아티닌 농도가 10mg/d1 이상으로 되면 인공투석도 고려하여야 합니다.

침묵하는 콩팥

우리 몸에는 강낭콩을 닮은 장기가 있어요. 바로 등 아랫부분에 위치해 있는 신장이죠. 신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내어 소변으로 배출하고 혈액 속의 전해질 농도를 조절해 혈압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신장은 정상 상태의 50%까지 기능이 감소하더라도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서 부종, 식욕부진,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요. 그렇기 때문에 신장은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미리 체크하는 것이 중요해요.

건강검진 결과표를 보면 BUN, 크레아티닌, B/C ratio라는 항목을 볼 수 있어요. 오늘은 이 항목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 이 항목을 통해 알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Creatinine 임상적의의 - creatinine imsangjeog-uiui

BUN(혈액 요소질소)

건강검진 결과표를 보면 BUN이나 혈액 요소질소로 표기된 항목을 볼 수 있어요. BUN은 혈중 요소를 측정한 값이에요. 요소는 간에서 아미노산과 암모니아에 의해 생성돼요. 생성된 요소는 신장을 통해 배설되게 되는데 배설되지 않고 혈액에 남아있는 요소를 측정하여 신장의 기능을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10~26mg/dL 정도를 정상수치로 보고 있어요.

혈액 요소질소의 생성과 배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너무 많아 단독으로 신장 기능을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크레아티닌, 소변 검사, 사구체여과율 등을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신장 기능을 평가합니다.

크레아티닌(Creatinine)

크레아티닌은 근육에서 생성되는 노폐물로 근력운동을 하여 근육을 사용하게 되면 근육에서 혈청으로 빠져나오게 되는데 대부분 신장을 통해 배출돼요. 이를 이용해 혈액 내 크레아티닌의 농도를 통해 신장이 얼마나 잘 작용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크레아티닌은 근육의 양이 많을수록 많이 생성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높게 나타나며 남성의 경우 0.6~1.2mg/dL, 여성의 경우 0.5~1.1mg/dL을 정상으로 보고 있어요.

신장의 세균감염, 약제나 독소에 의한 세뇨관 괴사, 전립선 질환, 신장결석, 요관 폐색 등에서 증가하며 때때로 운동량이 많을 때 일시적으로 증가되어 나타나기도 해요.

흔하지는 않지만 혈액 내 크레아티닌의 농도가 낮게 측정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러한 경우는 대부분 임상적으로 문제가 없으며, 임신기간이나 근육량이 감소한 경우 정상보다 낮은 수치를 보일 수 있어요.

Creatinine 임상적의의 - creatinine imsangjeog-uiui

B/C ratio

B/C ratio는 BUN과 크레아티닌 사이의 비율을 의미해요. 일반적으로 10:1 ~20:1 사이를 정상 범위로 보고 있어요.

B/C ratio는 신장 기능이 떨어진 경우 그 원인이 신장 자체의 문제로 인한 것인지 신장 외적인 원인(화상, 탈수, 간경변, 당뇨 등)으로 인한 것인지 감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비율이 정상 수치 보다 높은 경우 신장으로의 혈류 부족(심부전, 탈수), 단백질 과다 섭취, 소화기계 출혈 등을 의심할 수 있어요. 반대로 정상 수치 보다 낮은 경우 간질환이나, 영양결핍 등을 의심할 수 있어요. 하지만 B/C ratio가 정상수치가 아니더라도 BUN과 크레아티닌이 정상 수치라면 B/C ratio 값을 무시하셔도 돼요.

건강검진을 통해 검사 수치가 정상 범위에 있다고 하더라도 한번 과거의 건강검진과 비교해보면 내 몸이 어떻게 달라져가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해요.

건강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귀찮은 시간으로 생각하지 말고 내 몸을 돌아보는 기회로 여기고 항목을 꼼꼼히 점검하면 내 몸 상태에 대해서도 더욱 정확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