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모기장 만들기 - chalyang mogijang mandeulgi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전했는데, 통계를 보니 트렁크 모기장 검색으로 유입되는게 많네요. 기존것은 조금 타이트하게 만들어져서 집게로 고정 안하면 설치가 잘 안됩니다. 그래서 크기를 조금 ��

ym110465.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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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을 주로해서 차박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카니발이 생기고나니 간단히 여행갈때 차박도 좋을듯해서~ 에어박스도 구매하고~ 했는데

더운여름 차문을 열어놓기 위해서는 모기장이 있어야겠더라구요. 완제품은 뭐그리 비싼지~

검색해보니 어느분께서 모기장 만드는법을 공유해놓으셔서 그거보고 따라했습니다

무파마님의 모기장 만드는방법 링크

https://youtu.be/MOEwZMleL8A

인터넷에서 1만2천원정도에 200*165 지퍼형 모기장을 구매했습니다.

일단 집게로 위치 잡아보고~

너무 큰 관계로 테두리 부분 조금 잘라냈습니다.

싸인펜으로 고무몰딩 라인 따라서 그려주고~

집으로 들고 올라와서 크기에 맞게 잘라줬습니다. 몰딩 라인으로부터 대충 5-6cm정도 남겨서 잘랐고, 집에 있는 싸구려 미싱으로 테투리를 접어서 그사이로 고무줄을 넣을수 있도록 박았습니다.

요즘 텐트 캠핑보다는 차박을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요즘 차는 차량 문을 모두 닫고자도 질식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차량 밑에 공기가 드나들 수 있는 많은 구멍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제가 최근에 즐겨 사용하는 초간단 차박 모기망 세팅을 공유합니다.

- 재료 : 다이소 모기망 1장, 다이소 자석 몇 개  

- 비용 : 총 3천원 내외

<다이소표 초간단 차박 세팅 방법>

▲ 일단 설치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차박 모기망 세팅을 위해 여러 후기들을 읽고 연구를 해 보았는데요. 이 방법이 가장 간단합니다. 비용도 가장 저렴합니다. 효과도 우수합니다. 아침에 문을 몇번 여닫아서 빠진 모습이지만 대략 이런 형태로 보시면 됩니다.

설치방법은 

1. 차량 문을 1개 열고, 모기망으로 차량 문을 감싼 후 닫습니다.

2. 모기망 주변 곳곳에 자석을 붙여줍니다.

3. 끝.

어떤가요? 엄청나게 간단하지만 차량 창문을 자유자재로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문의 좌측, 우측, 그리고 상단은 차량 문으로 닫혀 있어서 완벽하게 벌레로부터 방어가 되며, 하단은 자석을 붙여주면 모기가 들어오지 못합니다.

특히 하단의 경우가 약간 미심쩍을 수 있는데요. 혹여 자석이 없는 망의 사이로 모기가 들어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말입니다.

하지만 몇 번 사용해본 결과 전혀 들어올 수 없음을 경험하게 되었는데, 이유는 아래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 이렇게 자석 단 몇 개로 고정만 시켜도 그 밑으로 길게 넘어가는 모기망의 면적이 상당하기 때문에 넓은 면이 형성됩니다. 이 면을 실제로는 절대 비집고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 엉성하게 보이지만 모기가 절대 들어오지 못합니다. 저는 위에 붙인 것처럼 면적이 넓은 자석도 몇 개 사용하는데, 긴 면으로 눌러주기 때문에 모기망을 눌러주는 효과가 훨씬 좋습니다.

▲ 문을 여닫느라 살짝 모기망이 빠진 모습입니다. 아침이라 모기가 없어서 그냥 두다가 사진에 담겼습니다. 밤에 모기망을 다실 때에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문을 하나 정해서 모기망을 설치하면 좋습니다.

저는 여름에는 창문을 많이 내려서 열어놓고 자고, 가을에는 10cm정도 내려두고 자며, 겨울에는 1cm 정도 숨구멍만 열어놓고 잡니다.

실제로 차박을 해보시면 이 미세한 개봉 높이 차이가 상당히 많은 바람의 유입과 이로 인한 추위를 변화시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것은 직접 느껴보시면서 조절하면 됩니다.

이상 다이소표 차박 초간단 세팅이었습니다.

저는 모기망 1장과 자석 몇 개는 항상 차량 트렁크 한쪽 주머니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언제나 활용할 수 있는 초간단 차박 모기장 세팅. 가격은 저렴하고 설치는 간단하지만 효과는 제가 아는 어떤 차박 모기장보다 뛰어나며 편리합니다.

내 취미 생활 중 하나, 요새 핫하디 핫한 캠핑!! 캠핑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말도 많고 사진도 엄청 많지만 오늘은 다음을 위해 꾹 참고 넣어둬야지.. 기성품만 구입하던 나의 새로운 시도를 공유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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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캠핑을 갈때 갈까 말까 고민되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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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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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여름이니까 캠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고 하지만 모기는 얘기가 다르다. 모기에게 피를 재물로 바치고 간지러움, 흉터에 짜증까지 덤으로 얻는 말도 안되는 거래를 하는 것이다. 심지어 캠핑장 모기는 아디다스 3선 모기 아니면 바다 모기라서 도시의 나약한 녀석들과는 클라스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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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텐트까지 치다가는 쓰러질 것 같아서 차박을 해보려고 했더니 모기장(방충망)이 필요했고 폭풍 검색을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원하는 정보를 찾기는 어려웠고, 기대보다 낮은 퀄리티거나 터무니 없는 가격이 문제였다.

은아아파트 10번, 11번, 12번, 13번, 30번, 31번, 32번, 34번, 35번, 97번, 100번, 103번, 105번, 705번, 113번, 151번, 170번, 211번, 212번, 216번, 703번, 115번, 104번, 116번, 155번

정우상가 105번, 109번, 113번, 151번, 170번, 212번, 213번, 216번, 700번, 111번, 703번, 710번, 751번, 155번, 10번, 11번, 12번, 13번, 30번, 31번, 32번, 34번, 35번, 59번, 98번, 102번, 103번, 11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