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년간 열심히 써온 #아시아나 #KB국민플래티늄카드 ! 연회비의 80%는 신세계 상품권으로 리워드 받을 수 있고, 사용금액 1000원에 아시아나 마일리지 1마일이라는 간편한 혜택으로 마일리지를 열심히 모아봤다. 사실 출장이나 여행 등에 아시아나 항공기를 주로 이용하면서 어느정도 마일리지가 쌓였던 상태고, 카드 마일리지로 조금씩 보태서 아시아나 골드회원이 되고 싶기도 했다. 1년 동안 국민카드로 이용한 마일리지 적립 대상 금액은 620여 만원에 달한다. 1000원당 1원으로 예상 마일을 계산해 본 결과, 이보다는 조금 더 실제 마일리지가 적립되었다. 620여 만원에 6600마일이면 과연 어느정도 수준인 것일까?
3만 마일이면 일본가는 무료 비행기 티켓을 이용할 수 있고, 6만 마일이면 미주 비지니스 무료 승급이 가능하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도 비슷한 수준인데, 3만 마일을 모아 도쿄항공권을 구매한 적이 있다.
일본가는 비행기 가격은 삿포로가 가장 비싸고 오사카나 후쿠오카가 저렴한데, 평균적으로 정가항공권은 30만원 정도라고 계산했다. 이렇게 3만 마일로 일본을 간다고 가정하면 30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고, 쌓인 마일리지에 10원을 곱해 편하게 구할 수 있다. 1년 사용금액 620여 만원의 1%인 적립금이다.
만약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에 가는 항공권을 비지니스 항공권으로 업그레이드 했다면, 이코노미가 100만원, 비지니스가 평균 200만원 정도라고 계산했을 때 마찬가지로 6만마일은 100만원의 현금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고, 쌓인 마일리지에 17원을 곱해 편하게 구할 수 있다. 1년 사용금액 620여 만원의 1.79%인 셈이다.
탑승 마일이 1만 5천 마일 이상이면서 아시아나 제휴카드 이용 실적과 합하여 2만 마일 이상이면 ‘아시아나 골드’ 에 선정된다. 탑승마일이 3만 마일 이상이면서 총 4만마일이 넘으면 ‘다이아몬드 등급’에 선정되는데, 이때부터 스타얼라이언스 등급도 골드로 올라간다. 아시아나 골드는 스타얼라이언스 등급은 그대로 실버로, 국내선을 이용하거나 국제선 중 국내직원 카운터를 이용했을 때에 짐을 먼저 찾게 해주는 등의 약간의 혜택이 있다. 인천공항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도 2회 이용 가능하다. 아시아나 골드와 스타얼라이언스 골드는 색깔 차이 때문에 실제 사용에서도 헷갈린 적이 있는데, 실 예로 이탈리아 다 빈치 국제공항에서 발권 이후 직원의 안내로 스타얼라이언스 비지니스 라운지를 너무나도 당당하게 무료로 이용한 적이 있다. 라운지키나 프라이빗패스와 같은 라운지 카드로도 항공사 비지니스 라운지는 보통 제공되지 않는데, 이탈리아 항공사 직원이 아시아나 골드를 스타얼라이언스 골드로 착각한 것 같다.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의 스타얼라이언스 비지니스 라운지 여하튼, 항공사 프리미엄 서비스는 충분히 즐겼기 때문에 (😅), 비행기를 자주 탈 일이 있을 때까지 마일리지 카드는 더이상 쓰지 않으려고 한다. 남은 6만 마일은 장거리 여행 시 비지니스로 승급해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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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표상의 지역구분공제표상의 지역구분 표
프리미엄 클래스 공제기준 적용노선마일리지항공권 성수기 기간유소아 마일리지 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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