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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영역대한항공60주년기념선물 스팸문자…절대주의 현재위치
대한항공60주년기념선물 스팸문자…절대주의페이스북 메신저로 퍼지고 있는 대한항공 60주년 기념선물 메시지가 돌고 있다. 해당 메시지를 클릭하는 순간 모든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자동으로 퍼지는 악성 스팸이다. 대한항공은 현재까지 60주년 이벤트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실이 없고, 대한항공이 진행하는 이벤트로 보기에는 URL 주소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한 후, 상품으로 백만원을 지급한다면서 이를 받으려면 페이스북에서 5개 그룹, 20명의 친구와 해당 링크를 공유하라고 유도한다. 해당 메세지를 받으면 개인정보는 절대 입력하지 말고, 바로 삭제해야 한다. 개의 댓글댓글 정렬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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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 2022 “공짜 티켓 얻은 줄 알고 좋아했는데….” 페이스북에서 대한항공 창립 65주년 행사라며 공짜 티켓을 준다는 글이 올라 누리꾼들이 속고 있다. 회사원 이씨(41)도 최근 페이스북 친구가 공유한 글을 보고 이벤트에 참여했다 낭패를 봤다. 이벤트 행사에 당첨돼 일본행 티켓 2장과 라운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그게 아니었다. 티켓을 보면 ‘25FEB16’이라고 적혀 있다. 2016년 2월25일에 발행된 티켓이라는 뜻이다. 결국 속았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피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페이스북에 휴대전화를 등록해 놓은 이씨는 “가짜 이벤트에 참여하고 난 뒤부터는 갑자기 외국에서 문자메시지로 도박 사이트를 알리는 스팸문자메시가 온다”며 “주변에 참여하지 말 것을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도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대한항공 홍보팀 관계자는 “가짜 이벤트를 보면 창립 65주년을 맞아 행사를 한다고 하지만, 대한항공은 아직 창립 60주년도 되지 않았다. 누군가 나쁜 의도를 갖고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1962년 6월 대한항공공사로 처음 출범했다. 최하얀 기자 사진/ 대한항공 사칭 악성스팸문자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대한항공 60주념 기념 선물’이라는 메시지가 유포되고 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메시지를 클릭하는 순간 페이스북 친구들 메신저로 자동전송되고, 개인정보 유출위험성이 큰 악성 스팸이다. 대한항공은 60주년 이벤트를 한다고 공식발표한 바도 없을 뿐만 아니라 문제의 링크를 배포한 적도 없다. 대한항공 사칭 스팸문자는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링크를 클릭하는 순간 휴대폰 및 컴퓨터 해킹의 위험이 있다. 문제의 대한항공 메시지를 클릭하면 전혀 다른 웹사이트에 자동으로 로그인되게 만들고 이를 통해 휴대폰이 해킹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실수로 해당 메시지를 클릭한 경우라면 휴대폰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빠른 시간내 변경하는 것이 좋다. 대한항공 악성스팸의 링크를 클릭하면 100만원의 상품을 준다며 하며 친구들에게 공유하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공유를 클릭하지 않았는데도 지인들에게 자동으로 발송됐다. 한편, 지난해 7월에는 스타벅스 100만원 상품권이라는 스팸문자가 나타난바 있다. 당시에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피해사례가 보고되바 있어 이번 대한항공 스팸문자 역시 주의해야 한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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