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 문제 - aepeul beullutuseu kibodeu yeongyeol munje

잘 사용하고 있는 애플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예쩐에 중고로운 평화로운 나라에서 영문만 찍힌걸로 저렴하게 업어와서 몇년 째 잘 사용하고 있다.

여태 잘 쓰다가 어느날부턴가 배터리가 닳아서 바꿔 껴주고, 그 사이에 블루투스 초기화를 하면서 다시 재 세팅을 해주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키보드의 전원이나 동작 버튼(사이드에 원형의 버튼)을 눌러도 인식이 안되고

계속 누르면 잠깐 되었다가 사라지고 오류가 계속 뜨더라.

처음에는 부트캠프로 설치한 윈도우부터 안되더니 이번에 맥을 OS 업데이트 하면서 역시 안되길래

윈도우는 호환 차원에서 안되려나 하고 넘어갔는데 이것마저 안되어서 이유를 찾다가 결국 발견한 사실은

얼마전에 새로운 엘지 그램 노트북을 사고 쓰고 있는데 여기에 저 애플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가 연결되어있었던 것이다.

언제 내가 연결했었죠? ㅠㅠ..

그래서 자동으로 엘지 노트북과 키보드 연결되어있는 상태에서

맥북으로 키보드 블루투스 통신을 시도하니 연결에 오류가 난 것이었다.

즉, 다른데서 이미 선점해서 연결해서 쓰고 있는데

자꾸 내놔라 내놔라 찔러대고 있었떤 상황이지. 그러니 연결이 될리가 있나.

안돼 안돼 돌아가 하면서 발로 뻥 차니까 인식되다가 안되고 했던것.

그래서 엘지 노트북의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을 해제 하고 원래 맥북에다 다시 블루투스 연결했더니 잘 연결되었다.

배터리가 다 된줄 알고 새로 껴보고 했었는데도 안되어서 이유를 몰랐는데

괜한 배터리값만 나갔다는 생각이...ㅎㅎ

메모겸 적어보는 경험 글.

해법 중 하나라고 쓴 이유는, 원인이 이것 뿐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상

아이맥 2011년형에 동봉되어 잘 쓰고 있던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가 갑자기 동작하지 않음. 처음에는 트랙패드도 먹통이 되어 블루투스 모듈이 맛이 갔구나... 했는데, 트랙패드는 금새 정상으로 돌아옴

전원 다시 껐다 켜는 건 소용이 없고, 다시 페어링하기 역시 소용 없고, 아이맥 말고 다른 PC 나 맥에 물려보려고 해도, 페어링 시점에 리스트로 뜨기는 하지만 연결이 되지 않는다.

배터리를 빼고 다시 켜도 여전히 같은 문제가 발생. 당연하지만 아이맥 전원플러그 뽑고 전원 넣어 방전시킨다음 다시 전원 넣는 건 아무 의미 없었다.

배터리가 다 떨어졌다거나 하는 문제는 아닌 것이, 일단 불도 잘 들어오고, 마지막 쓸 때까지 전원 부족 경고가 나타나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배터리를 간 지 1주일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아래에서 언급할 내용까지 포함하면 확실히 배터리 부족 문제는 아니었다.

해결

결국 다 포기하고 싸구려 USB 키보드 사서 쓰고 있는 도중 혹시나 해서 트랙패드의 배터리를 뽑아 블루투스 키보드에 넣었더니, 놀랍게도 정상 동작. 더 웃긴 건, 키보드에서 빼낸 배터리를 트랙패드에 넣었더니 트랙패드는 또 멀쩡히 동작한다는 것.

정상적으로 연결 확인 후 배터리를 확인한 결과 모두 잔량 100% 로 확인되었다. 이로서 배터리 남은 용량 문제는 아닌 것 확정.

원인 추정

추정하는 것으로는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가 배터리의 전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때문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사실 이전에 트랙패드의 경우 배터리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종종 비정상적으로 반응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을 보여줬는데, 이것도 마찬가지 문제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그런데 이 경우는 아이맥을 냉각시키면 또 정상으로 돌아온 걸로 봐서는 블루투스 모듈 과열문제인거 같아 보이고... 거참)

뭐 확실한 원인은 파악하기 어렵다. 키보드든 트랙패드든 다시 위와 같은 문제들이 발생했을 경우 다른 배터리로 바꿔서 테스트 해 보는 수밖에. 전압이 다소 낮지만 건전지에 비해 안정적으로 전압이 나타나는 충전지 쪽을 써보는 것도 해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Mac 사용자들은 Wireless 무선기기로 마우스와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실거에요... 저 역시 Wireless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미 연결된 무선기기를 새로운 Mac에 연결하고자 할때 잘 안되는 경우가 있죠? 이럴때 어떻게 하면 연결이 될까요?

사실 저도 이 방법을 몰랐을 때는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렸답니다... 계속 시도해보면 어쩌다 되는 경우가 있어서 자세히 알아보지 않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하세요.

# 키보드, 마우스 연결하는 방법아래 단계에 따라해 보세요!

1. 먼저 기기(마우스 또는 키보드를 지칭합니다)의 전원버튼을 누릅니다.

2. 상단의 녹색불이 한번 켜진 뒤 일정시간 뒤 자동으로 꺼지면 이미 연결된 기기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때는 새로운 Mac에 등록할 수가 없으니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3번으로 이동하세요. 만약, 불이 깜박거린다면 4번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3. 전원을 끄고 다시 킵니다. 이때 버튼을 4초 이상 꾸욱 누르고 있습니다. 불이 켜졌다가 꺼집니다. 잠시 후 불이 계속 깜박거림을 알 수 있습니다. 꽤 오랜시간동안 깜박이는데 이 상태가 되어야 새로운 기기로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4. Mac의 블루투스 찾기에서 기기가 확인 되는지 보세요. 이상없이 연결되었다면 키보드의 경우 해당하는 문자를 누르라고 메시지가 뜹니다. 그대로 입력해주면 모두 완료랍니다 :)

이상없이 연결되셨나요? 이래도 안되는 경우가 있긴하죠.... 이럴때 사용가능한 방법으로 아래 글에 따라서 해보세요.

# 블루투스 기기 연동을 다시 끄고 켜보기아주 간단하죠? 이 부분이 사실 이해가 되지 않지만 실제로 해보면 대부분이 해결되더군요... 꼭 시도해보세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참고로 아래 링크는 애플 사이트의 Support page입니다. 참고하세요!

- 바로가기: https://www.apple.com/kr/support/keyboard/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운영체제든 ios 기반의 맥 시스템이든 최근 출시되는 모델들에 있어서 블루투스 방식의 주변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이제 당연한 PC 사용자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점차적으로 유선 케이블로 연결하는 주변기기들 역시 무선 방식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유선 방식과 달리 와이어리스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네트워크 안정성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아이맥과 맥북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경험하게 되는 블루투스 연결 유실이 발생할 때 해결 방법입니다.

보통 맥(MAC)에서 사용하게 도는 블루투스 장치는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이어폰, 헤드폰, 매직패드와 같은 장치들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런 무선방식의 주변기기들과의 네트워크 연결 안정성이 견고하지 못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특히, 맥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매직키보드와 마우스를 무선으로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 블루투스 연결 유실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맥에서 블루투스 연결 유실 에러가 발생하는 경우는 보통 2가지 상황이 일반적입니다. 마우스 혹은 키보드 중 하나만 계속해서 연결이 되었다 가 안됩니다. 이 문제가 시작되면 정말 지겨울 정도로 반복해서 문제가 벌어지는데, 이쯤 되면 스트레스가 거의 폭발할 지경입니다.

혼자서 이것저것 해보고 각종 애플 맥 커뮤니티부터 동호회, 구글링까지 모두 해봐도 해결책이 나오지 않아, 결국 애플 코리아 서비스 지원까지 받아 보았는데, 그곳에서도 매뉴얼에 나와 있는 대로만 알려주기 때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 방법으로 맥에서 블루투스 연결 유실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알려드리자면 첫 번째 우측 상단의 블투 아이콘을 클릭하여 'Bluetooth 끄기'를 선택하여 기능을 리셋합니다.

저의 맥 사용자 환경은 아이맥 27인치와 맥북 프로 16인치 2개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블루투스 연결 유실 문제가 모두 발생하고 있는데요, 데탑에서는 마우스가 맥북에서는 키보드의 무선 네트워크가 끊어졌다 연결되기가 반복됩니다. 이 상태에서 Bluetooth를 껐다가 다시 켜게 되면 키보드와 마우스 중에서 우선 연결이 되는 장치가 있습니다. 물론, 잘 되던 기기가 곧바로 연결되고 문제가 있던 기기는 수동으로 연결을 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연결은 되었다고 윈도우 창에는 뜨지만 실제로 마우스나 키보드가 동작하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면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디버그에서 Bluetooth 모듈 재설정을 실행합니다. 이 명령을 실행하면 해당 맥에 연결되어 있던 모든 장치들의 초기화되어 연결이 끊어지게 됩니다.

해당 맥에 무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블루투스 장치를 모두 초기화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확인 메시지 창이 뜹니다. 여기서 확인을 클릭하면 모조리 리셋됩니다.

이렇게 해서 연결이 되면 좋은데, 문제는 "어라, 해결이 되었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일정 시간이 흐르면 또다시 같은 문제가 반복해서 발생합니다.

너무 답답하고 화도 나고 해서 맥을 아예 공장초기화도 해보았습니다. 결론은 귀한 시간 낭비했음을 깨달았고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저는 아주 우연하게 해결했는데 그 방법이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사실, 이 방법은 과학적 근거도 없고 정론도 아니고 그냥 저라는 사람의 개인적인 방식이라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하는 방법은 정말 별것 아닌데요, 장치의 전원을 모두 끕니다. 그런 다음, 우선 맥에 연결된 매직 키보드나 블투 키보드 및 마우스 중에서 연결이 잘 안되는 장치의 전원을 먼저 켜줍니다.

즉, 마우스가 연결이 잘 안되면 마우스의 전원을 먼저 켜고 연결된 것을 확인한 다음에 키보드의 전원을 켜는 방식입니다. 반대의 경우라면 키보드의 전원을 켜고 장치 연결 확인 후에 마우스를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정말 장난 같지만 저는 이 방법으로 고질병 같은 아이맥과 맥북의 블루투스 연결 유실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제 주변의 직장 동료나 지인들도 같은 방식으로 오류를 잡아냈습니다. 물론, 이 방법이 해답이고 맞는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공장초기화에 제품 교체까지 해보았는데요 해결이 안 된다면 한 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니얼과 제이미의 맥 사용 팁 중에 하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