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삼성전자 서류 - 2022 samseongjeonja seol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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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언젠가 저 자리에 앉아 국익을 위해 힘쓰고 싶다"스무살이었던 김경민씨는 2016년 서울안보대화에 서포터즈로 참여하면서 외교관의 꿈을 키우게 됐다. 꿈을 이루고자 김씨는 곧바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준비에 돌입했다. 군 복무중 영어,한국사, 제2외국어를 공부하면서 본격적인 수험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가 최종 합격하기까지는 2년 4개월이 걸렸다.1차시험인 PSAT는 기본강의와 기출문제를통해 논리적 사고를 기를려고 노력했다. 모의고사로 문제풀이 능력도 길렀다. 헌법은 겨울에 개강하는 핵심강의를 들으면서 개념을 파악했고,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통해 자주 틀리는 문제는 정리했다.  대학에서 미디어케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한 김씨는 2차 시험이 큰 문제였다. 김 씨는 "비전공자로서 경제학 개념을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교과서를 정독후 강의를 통해 개념을 익혔다. 다양한 문제집을 구입해서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교내 스터디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단기간에 합격하는 비결이라고 조언했다. "스터디를 통해 주요 단행본을 함께 읽고 답안지 작성 능력을 키우게 됐지요" 김씨의 2차 평균성적은 73.78점. 합격선인 61.58점보다 무려 12.2점이 높았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면접은 오전,오후 나누어 직무역량과 공직가치·인성 면접으로 진행한다. 30분간 보고서 작성준비시간이 주어진 후 40분간 보고서를 토대로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위원은 두명, 면접은 개인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집단토의는 진행하지 않았다. 김씨가 받은 개인발표 주제는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외교적 대응방안'이었다.  김 씨는 기나긴 수험생활동안 건강유지는 어떻게 했을까. 그는 식사전화 산책과 수험생 동료와 대화를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꼽았다. 그는 "날마다 습관처럼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고시공부에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씨의 2차시험 평균 73.78점(합격선 61.58점)이다. 김 씨의 과목별 성적을 보면 학제통합논술Ⅰ 75.50점, 학제통합논술Ⅱ 58.50점, 국제정치학 75.33점, 경제학 77.33점, 국제법 82.25점 등으로 수석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는 서울외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진학해 현재 4학년 재학 중이다. 한편 인사혁신처가 밝힌 올해 외교관후보자는 1486명 중 40명이 선발됐다. 경쟁률은 37.2대1. 외교관후보자 여성 합격자는 62.5%(25명)로 남성보다 많았다. 작년 63.4%(26명)보다는 0.9%포인트 줄었다.외교관후보자 평균연령은 26.2세로 작년과 같았고 32세(1명)가 최고령, 22세(3명)가 최연소다. 법률저널에 따르면 대학별로는 서울대 출신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연세대 출신은 각 6명이었다. 지방대에선 한동대 출신이 유일하게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태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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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경기 한파에...구직자 66% "사실상 구직 단념"

    SK그룹은 지난 19~21일 제주에서 ‘2022 CEO 세미나’를 열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 우려 속에 SK를 비롯한 국내 주요 그룹 총수와 임원들이 한데 모여 경영 전략과 중장기 목표를 가다듬는 회의였다. 앞서 삼성은 지난달 26일 SDI·전기·SDS·디스플레이 등 전자 계열사 사장단과 생명·증권·카드 등 금융 계열사 사장단 4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사장단회의를 열었다. 금융 계열사 사장들까지 총출동한 삼성 사장단회의는 2020년 6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삼성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는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가전 재고 급증 등으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LG그룹도 지난달 29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사장단 워크숍을 열고 중장기 경영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그룹이 줄줄이 경영진 회의를 여는 것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은 글로벌 경제 위기에 채용이 줄어들지 않을까 전전긍긍이다. 특히 국내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채용시장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염려하는 분위기다. 게다가 정부는 내년까지 공공기관 정원을 6700명 넘게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 때문에 구직자 10명중 7명은 사실상 구직을 단념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 엔데믹이 되면서 기업들의 채용이 기지개를 켜는가 싶더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발 금리인상에 세계경제가 다시 먹구름이다. 국내 기업들의 경제전망도 어둡다. 지난달 대한상공회의소의 ‘2022년 4분기 경기전망지수(BSI)’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58.2%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2%에 못 미칠 것으로 봤다. 한 재계 관계자는 “각 기업들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현금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장기 계획을 끌고 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직자들이 느끼는 취업시장 전망도 암울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23일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과 졸업(예정)자 24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대학생 취업인식 조사’에 따르면, 대학 4학년 또는 졸업예정자(졸업자)의 65.8%는 사실상 구직을 단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10명중 2명(16.0%)에 불과했다.  구직자들이 취업과정의 어려움으로 '경력직 선호 등에 따른 신입채용 기회 축소(28.2%)'를 가장 많이 꼽았다. 또한 '근로조건에 맞는 일자리 부족(26.0%)' '인턴십 등 실무경험 확보 어려움(19.9%)' '물가 급등에 따른 취업비용 증가(13.9%)' 등으로 인해 취업이 어렵다고 응답했다.   구직자 29.6%는 올해 대졸 신규채용 시장이 '작년보다 더 어렵다'고 답했다. 코로나19로 기업들이 채용긴축을 했던 2020년보다 지난해 2021년 반사적으로 채용을 대폭 늘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MZ세대가 대부분이 구직자들의 선호 기업은 대기업>중견기업>공기업>공무원>중소기업>벤처스타트업 순이었다. 그동안 선호 1순위였던 공기업이 밀려났고, 최근 경제위기로 스타트업에 대한 선호도도 뒤로 많이 밀린 것이 특징이다. 한편,구직자들은 올해 평균 6.7회 지원해서 평균 2.4회 서류전형을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기관 신규채용도 한파다. 잡알리오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5년(2017~2021년)간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는 15만 5664명이다. 지난 정부출범때 대학 1학년생들은 "이렇게 많은 공기업들이 앞당겨 신규채용을 하면 우리가 졸업땐 채용가뭄이 일 것"이라며 말하기도 했다. 문정부 초기 대학 1학년들은 지금 졸업을 앞둔 구직자가 되어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한 대학 취업센터장은 "지난 정부의 공공기관 대규모 신규채용은 5년이 지난후 채용감소로 이어질 것이 예견된 것이었다"며 "결국 피해자는 학생들이 되고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  대학가는 올 하반기보다 내년 채용시장을 어둡게 보고 있다. 특히 증권사, 자산운용사, 리츠 등 금융권 신규채용은 축소 움직임이다. 기업에 따라서는 코로나시국처럼 최종 합격자 인원을 축소조정하거나 합격자 발표를 하지 않는 기업도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공태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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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때 '칼퇴' '월급' 물어봐도 될까요?

    서류 접수로 바빴던 9월이 지나고, 서류 합격 발표와 함께 면접의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나에 대해 한마디로 소개하기, 지원동기, 직무에 대한 분석 등 공통적인 면접 질문에 대한 대비들은 당연하겠고, 좋은 이미지로 면접을 마무리 할 수 있는 팁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면접을 경험해 보신 구직자라면, 면접이 끝날 무렵 면접관에게 “우리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은?” 또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는?” 등의 질문을 받으셨을텐데요. 더 할 얘기가 없는데 왜 물어보지라고 당황하거나, 실제 궁금한 건 '칼퇴는 가능한지', '월급은 얼마인지' 이런 질문인데, 진짜 해도 되나라는 고민을 했던 경험은 대부분 있을 실 것 같습니다. 이 질문을 하는 면접관의 숨은 의도나 어떤 대답이 적절한 응답일지에 대해 미리 준비한다면, 면접 결과를 한 번에 뒤집는 좋은 인상을 줄 수도 있으니,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은?” 질문에 숨겨진 면접관의 의도는?지원자에게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이 질문에는 면접관의 숨은 의도가 담겨있습니다. 면접관이 이 질문을 통해 가장 확인하고 싶은 것은 지원한 회사와 직무에 대한 적극성입니다. 면접관도 미리 자기소개서를 읽고, 이력서를 확인하면서 지원자를 공부하는 것처럼 지원자도 회사와 직무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면접관은 지원자가 던지는 질문을 통해 회사와 직무를 얼만큼 이해했는지, 이에 대한 열정은 어떤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번 하반기 채용에서 LG디스플레이는 지원자가 면접관에게 질문하는 ‘리버스 면접’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이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기본 역량과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물론, 다른 의도없이 예의상 물어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최근 면접관만 지원자에게 질문하는 면접형태에 대한 비판이 많이 제기되면서, 반대로 지원자에게 질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어떤 질문을 던지면 좋을까요?▶ 회사와 직무에 대한 적극성을 보여주는 질문질문을 던지는 주요한 의도 중 하나가 회사나 직무에 대한 적극성을 확인하는 것인 만큼 지원자의 적극성과 관심을 보여주는 질문을 던지면 좋습니다. 다른 지원자에 비해 회사와 직무에 대해 이만큼이나 더 알아보고 왔다는 점을 어필할 수 있는 질문을 해보세요. 하지만 이때, 대외에 공개하기 어려운 기업의 세부적인 내용이나 면접관이 너무 깊이 생각하고 대답해야 하는 질문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의 장점과 포부를 마지막으로 전달하는 질문회사와 직무에 대해 질문하기 조금 어렵고 망설여 진다면, 면접 때 언급하지 못한 장점을 언급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가지고 있는 장점 중 직무와 커리어에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나 주요하게 성과를 낸 부분이 있다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이런 질문은 되도록이면 피하세요피해야할 질문들도 있습니다. 회사의 부정적인 평가/리뷰나 합불 여부와 같은 질문은 피하면 좋습니다. 이런 질문은 면접관이 정확하게 이야기 해주기 어렵고 면접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칼퇴근 등 일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낮아 보이는 질문도 지원자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