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는 홈 에디션과 프로 에디션으로 나뉘어 있으며 업무에 필요한 기능에 따라 사용자가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Show 홈 에디션이 비교적 저렴한 만큼 몇가지 기능이 제약되어 있지만 가정에서 PC 한대만 사용할 때는 윈도우11 홈 버전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 네트워크 공유, 원격 제어, 암호화 기능과 같이 고급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11 프로 에디션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노트북을 구매했을 때 번들로 설치되어 있는 윈도우11 버전이 대체로 홈 에디션인 경우가 있는데 현재 설치된 에디션에서 다른 에디션으로 바꾸고 싶은 경우, 윈도우 재설치 없이 윈도우 에디션을 변경할 수 있으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윈도우11 홈에서 프로로 변경하기윈도우11 홈 에디션에서 프로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홈 버전에서 프로 버전 제품키를 입력해 기존 홈 제품키를 대체하면 업그레이드를 자동으로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리테일 키와 KMS 키의 업그레이드 방식이 나뉘는데, 리테일 키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Windows 설정에서 변경할 수 있으며 회사 같이 라이센스를 KMS로 관리하는 경우에는 제품키 관리 유틸리티를 이용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참고 : 윈도우10 공개 때 MS에서 제공했던 기본 리테일 키
Windows 설정에서 윈도우 버전 업그레이드시스템 > 정품 인증
💡 Windows 설정에서는 KMS 키로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합니다. Windows 버전 업그레이드 시작
CMD로 윈도우 버전 업그레이드회사에서 KMS로 라이센스를 관리하는 경우 또는 첫번째 방법으로 제품 키를 변경할 수 없을 때는 명령 프롬프트(Windows 명령 처리기)를 이용해서 제품키를 변경하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명령 프롬프트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 이미 실행되고 있는 경우에는 ‘요청한 서비스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윈도우11 프로 제품키 입력
윈도우11 프로에서 홈으로 변경하기윈도우 프로 버전에서 홈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는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이용해 윈도우11 프로의 제품 버전을 변경하고 윈도우11 ISO를 이용해 윈도우 패키지를 홈 버전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윈도우11 홈 버전으로 레지스트리 수정레지스트리에 기록되어 있는 제품명인 Windows 11 Profesional을 Windows 11 Home으로 변경해야 합니다. 제품명은 32비트 정보와 64비트 정보로 나뉘어 기록되어 있으며 이 두 곳을 수정해야 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 윈도우10에서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경우 ProductName이 Windows 10 Home으로 표시될 수 있으며 이 때는 에디션 이름만 바꾸면 됩니다.
윈도우11 ISO를 이용해 홈 버전 패치윈도우11 프로페셔널 버전의 일부 기능이 빠져야 홈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가 되기 때문에 윈도우의 일부 패키지를 재설치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윈도우11 ISO 파일을 필요로 하며 부팅 과정에서 변경하는 것이 아닌 윈도우 상태에서 패키지를 설치하기 때문에 USB 부팅 디스크를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윈도우11 ISO 탑재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홈 에디션에서 프로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그 반대인 다운그레이드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위와 같은 방법으로 Product Name을 변경해 우회적으로 윈도우를 재설치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프로 에디션에서 홈 에디션으로 변경하는 방식은 사실상 재설치에 가깝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클린 설치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