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적성정밀검사 5등급 - unjeonjeogseongjeongmilgeomsa 5deung-ge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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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적성정밀검사라는 걸 봤다. 운전을 업으로 삼으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라 했다. 사전에 특별한 정보가 없이, 그냥 그래야 한다는 것만 알고 무작정 교통안전공단을 찾아갔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 결시자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검사 시간이 임박해 다행히 한 자리가 났다. 미처 오지 못한 응시자는 25번이었다. 형형색색의 버튼과 조이스틱, 페달까지 달린 큼직한 모니터가 나를 맞아주었다.

모두 30여 명쯤 돼 보였다. 이게 오후반이니 오전에도 이만큼 보고 갔다는 거다. 신년을 맞아 운전기사 되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았다. 혼자가 아니어서 위로는 됐으나, 이들이 앞으로 도로 위의 경쟁자가 될 것이라 생각하니 은근 승부욕도 생겼다. 그런데 뭔가를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답지 않게 예비 경쟁자들의 낯빛은 대부분 어두웠다. 안내하는 직원의 농담 멘트에도 아무도 반응하지 않았다. 하긴, 그 마음이 오죽할까.

검사는 생각보다 복잡했고 오래 걸렸다. '지각운동능력', '지적능력', '적응능력' 등 크게 3개 요인에 대한 검사로 이루어져 있었다. 지각운동검사는 자동차의 속도나 정지거리를 예측하고, 주의전환이나 상황반응, 변화탐지능력 따위를 본다. 버튼과 페달 등을 이용한 단순한 게임 같았다. 문제는 내가 그런 게임에 영 젬병이라는 사실이다. 게다가 기계치이기까지 하다. 너무 일찍 브레이크를 밟거나 지나치기 일쑤였다. 저조한 점수가 예상됐다.

지적능력검사는 돌발상황 대처, 판단력 등을 알아보는 인지능력검사와 전경과 배경의 구분, 대상 식별능력 등을 측정하는 지각성향검사가 있었다. 미세하게 바뀌는 도형의 모양을 찾아내거나 복잡한 도형 안의 작은 도형, 혹은 작은 도형을 포함하는 복잡한 도형을 찾아내는 식으로 진행된다. 제한된 시간은 각각 7분, 10분인데 그 안에 다 맞추기가 꽤 어렵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넋 놓고 앉았다가 미처 다 풀지 못했다. 점점 더 불안해졌다.

적응능력검사는 '인성검사'다. 운전자로서의 현실판단력, 행동 및 정서 안정성, 정신적 민첩성, 따위를 광범위하게 따져 묻는다. 문항은 총 141문항이나 된다. '매우 그렇다', '약간 그렇다', '아니다'로 대답한다. 전반부와 후반부에 유사한 문제를 배치해 일관성 여부까지 가려낸다. '나는 술을 먹어야만 잠을 잘 수 있다'처럼 답이 뻔한 질문이 대부분이었지만 '나는 착실하게 저축을 한다'처럼 잠깐 고민하게 만드는 질문도 꽤 있었다.

복잡한 검사, 놀라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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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적성정밀검사 모니터 운전적성정밀검사는 컴퓨터로 본다. 조이스틱, 버튼, 페달등을 조작하면서 진행된다
ⓒ 이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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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는 3시간 넘게 진행됐다. 하지만 지루함을 느낄 새도 없이 시간은 금세 지났다. 검사는 오래 걸렸지만 판정은 바로 나왔다. 검사 결과는 놀라웠다. 나의 모든 약점을 정확히 짚어냈다. 운전능력에 대한 주최 측의 총평은 이랬다.

"주변인식 및 주의 배분 능력이 부족하며, 차로변경, 이면도로 운전 등에 취약하다. 운전 시 발생하는 상황을 잘 살펴 적절히 반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주변인식과 주의배분능력이 취약하다는 건 불필요한 자극에 민감하고 정작 필요한 것엔 둔감하다는 말이다. 하긴 그렇긴 하다. 운전하면서도 오가는 사람들이며, 가게 간판이나 현수막들, 길가에 핀 꽃 따위에도 한눈을 팔곤 한다.

남들 눈엔 산만하게 보일 수도 있을 터다. 이면도로운전에 취약하다는 평가엔 그야말로 '헉~' 했다. 학교 앞이나 골목길은 정말 싫어한다. 무섭기까지 하다. 어떻게 그런 것까지 짚어냈을까, 과연 IT강국의 최첨단 테스트 시스템은 달랐다.

반응조절검사는 4등급을 받았다. 아무래도 이게 혹평의 근거였던 것 같았다. 나머지는 대부분 2등급이었다. 그래도 인지능력만큼은 1등급을 받았다. 인지능력검사는 말이 조금 어렵지만 운전상황에 대한 판단 및 적응, 대처능력을 본다. 일정한 규칙에 따른 도형의 변화를 예측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관찰력과 추리력 등을 보는 거다. 1등급을 받았으니 눈썰미는 좋은 편이었다. 그나마 다행이었만 나는 결코 베스트 드라이버는 아니었다.

인성검사결과는 그런대로 나쁘지 않았지만 그걸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조금 어려웠다. 검사 내내 솔직하지 못해서다. 예를 들자면 '술을 마신 다음 날도 운전하는 데는 지장이없다고 생각 한다', '다른 운전자가 느리게 운전하면 화가 난다' 같은 질문은 솔직히 멈칫했다. 어느 정도는 그에 동의했지만 자칫 술에 대해 관대하다거나,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사람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있었다. 잠시 고민 끝에 '(절대)아니다'라 대답했다.

'잠을 쉽게 자기 힘들다'라거나 '다른 사람이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따위의 질문에도 고민해야 했다. 잠 설치는 버릇이야 이미 고질병이고, 언젠가부터 이명 기마저 있다. 하지만 난 침착하게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런 상황은 정상적인 운전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나는 어떠한 질문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앞의 질문을 잘 기억했다가 뒤의 유사질문에 같은 대답을 했다. 교활하고 영악하게 함정을 피해나갔다.

하지만 '살면서 한 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나 '한 번도 화를 내지 않았다'는 항목은 아니었다. 그게 진짜 거짓말 아닌가. 세상에 그런 사람이 어디 있는가. '성공한 인생을 살았다'거나 '앞으로의 내 인생에도 희망은 있다' 같은 질문에도 도저히 '그렇다'고 대답할 수 없었다. 성공한 인생이라면 운전기사 되겠다고 하지 않았을 터며, 그거 한다고 인생이 하루아침에 확 피리라 생각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조금 그렇다'를 눌렀어야 했는데 양심상 그럴 수 없었다.

나도 몰랐던 고질적 문제들

그 결과는 평가에 정확히 반영되었다. 정서안정 부문에서 3등급을 받았다. 소견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다소 높게 경험하고 있어 이에 따른 사소한 실수나 사고의 경향성이 있음'이라 했다. 아, 그건 전혀 몰랐다. 가끔 신문지상에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 사회문제로 비화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약간이나마 나에게도 그런 기미가 있는지는 전혀 몰랐다. 병원에 가 봐야 하나, 고민이 하나 더 늘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나는 '적합' 판정을 받았다. 운전으로 먹고 살아도 될 정도는 된다는 거였다. 검사가 끝나고 공단 측에 문의해 보니 부적합은 5% 내외 정도라 한다. 웬만하면 통과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말이다. 물론 인성검사를 있는 그대로 봤다면 어찌 될지 모르는 일이었지만 그랬어도 부적합까지는 받지 않을 성싶었다. 실제로 나중에 아는 의사 분께 여쭤봤더니 그 정도면 병원치료까지는 필요 없는 수준이라 하셨다.

결론적으로 운전정밀적성검사는 대단히 유익했다. 무엇보다 운전상황에서의 취약점을 분명하게 짚어준다. 운전은 습관이다. 습관은 설령 그게 잘못된 것일지라도 무의식적으로 반복하게 마련이다. 이 검사는 그걸 일깨워 준다. 매우 기초적 수준이긴 하지만 정신과적 진단도 그렇다. 평소 방치하다시피 한 정신건강상태를 대강이나마 알게 해 준다. 그렇게 새삼 자각한 문제점들은 앞으로 의식적으로라도 주의를 기울이고 조심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어떤 시험이건 통과한다는 건 즐거운 일이다. 게다가 이 검사는 그 결과를 국가가 공인까지 해 준다. 나는 새해를 그렇게 시작했다. 아직 사회를 위해 일 할 능력이 있다는 판정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올 한 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마저 든다.

시간과 돈(검사비 25,000원)은 하나도 아깝지 않다. 차제에 모두에게 한 번쯤 받아보시라 권하고 싶다. 아, 이리 얘기한다고 나를 공단 관계자이거나 뒷돈이나 받아 챙기는 어설픈 인플루언서 쯤으로 오해하진 마시길.

운전적성 정밀검사 신청방법, 재발급, 신청서 작성, 유효기간, 시간 및 운전적성 정밀검사 좋은점수받는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운전적성 정밀검사는 화물운송자격시험, 택시운전자격시험 등을 취득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통과해야하는 과정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합니다.

운전적성 정밀검사 목적은 교통사고 경향성(Traffic accident proneness)과 관계되는 성격 및 심리 생리적 행동특징을 과학적으로 측정하여 개인별 결함사항을 검출할 수 있는 일종의 직업적성검사로서 검출된 결함사항에 대해 교정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의 적성사으이 결함요인에 의한 교통사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운전적성 정밀검사 좋은점수받는법은 안내하는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검사 방법을 미리숙지하고 연습해서 가능 것 입니다. 어렵지 않을거라는 생각으로 신청하여 응시하였는대 시간 만 낭비하고 떨어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험장에서 설명을 해주지만 바로 테스트를 하기 때문에 평가기준을 정확하게 숙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정밀검사에 대한 신청방법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알아보고 홈페이지를 통해 좋은점수받는법까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검사의 기능은 운전자의 현재와 미래의 사고 경향성을 잠정적으로 추정하고 진단 및 지도를 통해 개인이나 집다닝 가지고 있는 사고관련 특성을 진단하고 교정지도합니다. 조사연구를 통해 사고와의 관련성 등 조사연구가 가능하며 선발 및 배치를 통해 직원채용시 필요한 인력의 선발 및 배치기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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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계도 입니다. 다음과 같이 검사를 시행하고 부적합할 경우 교정교육을 하고 적합할경우 공당 교정교육을 받고 취업을 합니다. 또한 운수업체 교통안전 담당자교육자를 통해 취업자 결함교육도 진행합니다.

검사구분 및 대상자 입니다. 신규(유지)검사 대상자는 신규로 여객운송 사업용자동차를 운전하고자 하는자 또는 화물자동차운수법 제8조제1항제3호의 규정에 의한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자, 사업용자동차의 운전업무에 종사하다가 퇴직한 자로서 신규검사를 받은 날로부터 3년이 경과된 후 재추업하고자하는자, 시뉴검사의 적합판정을 받은 자로서 신규검사를 받은 날로부터 3년 이상 사업용자동차 운전업무에 취업하지 아니한자를 말합니다. 다만 무사고로 운전한 자나 무사고이면 유요합니다.

특별검사 대상자는 취업한 자중 중상이상의 사상사고를 일으킨자와 과거 1년간 도로교통법시행규칙에 의한 운전면허 행정처분 기준에 의하여 산출한 누산점수가 81점 이상인자 등이 해당됩니다.

자격유지검사 대상자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로 버스는 2016년 1월1일 시행, 택시는 2019년 2월13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65세 이상 7-세 미만인 사람이 자격유지검사의 적합판정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은 제외되며 70세 이상인 사람은 자격유지검사의 적합판정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은 제외 합니다.

군 운전적성정밀검사 대상자는 군 운전병 지원자 또는 군 운전직에 종사하는 장병 및 군무원입니다.

신청절차입니다. 평일 월~금요일(공휴일제외)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불가하니 반드시 예약 후 수검하여야 합니다. 검사 소요 시간은 신규검사 약 180분, 특별검사 약 180분, 자격유지검사 약 1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사전예약은 인터넷 또는 전화 1577-0990으로 가능하며 검사장에는 오전 09:00까지 도착, 오후 01:30까지 도착해야 합니다. 검사시행 후 종합판정표 발급이 됩니다.

준비물은 신분증 및 수수료가 발생됩니다. 특별검사 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시험은 아니기 때문에 특별히 준비할 필요는 없다고 하지만 실제로 이해하는데 어려워 하시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안내하는 내용을 꼭 한번이라도 숙지하시는게 도움이 되실 겁니다.

검사항목 및 측정내용입니다. 신규검사 중 지각운동요인(속도예측, 정지거리예측, 주의력, 거리지각, 지적능력요인(인지능력, 지각성향), 적은능력요인(인성검사)

시뮬레이터형 특별검사 중 운전행동요인(운전행동), 상황인식요인(상호아지각, 위험판단1/2), 인성요인(인성검사), 시력요인(동체시력, 야간시력)

자격유지검사 중 시각능력(시야각), 시각/운동협응력(신호등), 주의력 간섭저항(화살표), 공간판단력(도로찾기), 시각적 기억력(표지판), 주의력 주의지속 및 추적(추적), 복합기능(복합기능)

자격시험지식 상세보기 입니다. 속도예측검사는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속도예측 능력을 속도버튼으로 측정합니다. 검사 방법은 자동차가 왼쪽이나 오른쪽에서 나타나 터널발향으로 다양한 속도로 이동, 터널진입 후, 자동차의 앞부분이 목표지점에 도착되었다고 판단될때, 속도버튼을 누릅니다. 평가 기준은 자동차앞부분과 목표지점과의 편차 거리 입니다.

정지거래예측검사는 자동차의 이동속도와 가속도를 고렿나 정지거리 예측능력은 화면 상단에서 노란색 이동선이 다양한 속도로 하단으로 내려옵니다. 이동서닝 빨간색 정지선 위에 멈출 수 있도록 예측하고 노란색 브레이크 페달을 밤으면 노락색 이동선과 빨간색 정지선이 겹치는 구간으로부터의 편차 거리입니다.

주의전환검사입니다. 운전 시 주의를 자유롭게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며 화면에 사전단어가 먼저 제시되고, 이후 목표자극 및 유사자극이 동심원 형태로 제시되면 목표자극의 방향을 파악하여 화살표의 방향이 왼쪽이면 왼손, 오른쪽이면 오른손버튼을 누름으로 화살표 방향과 일치하는 버튼을 누른 횟수 및 반응시간을 평가합니다.

반응조절검사는 필요한 자극에만 지붖아형 빠르고 정확하게 반응하는 능력으로 화면의 왼쪽과 오른쪽에 적색 원과 녹색 우너이 다양하게 타나나면 원의 좌우 위치와 상관없이 적색 원이 나타날때는 적색버튼을 녹색원이 타나날때는 녹색버튼을 누름으로 정답수 및 반응시간을 평가합니다.

변화탐지검사는 변화사항을 기억하여 탐지하는 능력을 측정하며 화면에 3~5개의 도형으로 구성된 그림판이ㅣ 제시되어, 1초 후 동일한 그림판 또는 색상, 위치, 모양이 다른 그림판이 제시됨며 처음 제시된 그림판과 동일하면 예 버튼을, 드라면 아니오 버튼을 누르며 정답수를 평가합니다.

거리지각 검사는 원근거리 시지각 능력을 측정하며 평가기준을 이탈거리입니다.

인지능력검사는 판단능력, 돌발상황에서 교통정보 파악능력으로 인지능력검사는 제시된 2개의 도형의 관계성을 파악하여, 주어진 도형과 관계되는 도형을 찾아 해당 버튼을 누르며 정답수를 평가합니다.

지각성향검사는 단순도형을 포함하는 복잡도형 또는 복잡도형에 포함된 단순도형을 찾아 해당 버튼을 노름으로 정답수를 평가합니다.

인성검사는 교통사고 유발과 연관될 수 있는 성격적 취약성 평가로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각 문항에 대하여 그 내용이 자신에게 대부분이 해당되면, 매우 그렇다 버튼을 일부 해당되면 약간 그렇다 버튼을, 해당 되지 않으면 아니다 버튼을 누름 문항수로 항목별 응답수에 따라 평기 합니다.

상황인식검사 기기 구성도입니다. 방향지시등, 터치패드 모니터 핸들, 브레이크페달, 엑셀이 있습니다.

오려 유형의 교통상황 사진에서 보행자, 신호등, 교통안전표지판, 이륜차를 찾아내어 해당 버튼을 누르며 다양한 상황에서 중요한 자극을 지각하고 기억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상황인식검사입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순간 브레이크 폐달을 밟아야 하며, 화살표가 상하좌우에서 나타나는 경우 화살표 방향의 버튼을 누릅니다.

운전행동건사는 평소 운전하듯이 가상의 도로를 주행하면서 변화하는 운전상황에 맞는 적절한 운전행동을 평가합니다.

동체시력검사는 이동물체에 대한 시지각력 및 정지시력을 측정합니다.

야간시력검사는 야간 시지각력 및 암적응 능력을 평가합니다.

자격유지검사는 화면 중앙에 제시된 원의 색이 바뀔때마다 반응버튼을 누르면서, 동시에 화면 가장자리에 나타난 자동차의 특정 위치를 보고 해당 위치를 버튼으로 표시  제시조건은 단순형, 복합형 2조건이며 총 32회 시행됩니다.

신호등 검사는 엑셀페달을 밟아 도로를 주행하면서 신호등이 빨간색으로 바뀌거나 화면에 위험표지판이 나타나면 즉각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검사로 총 15회 시행합니다.

화살표 검사는 화면 좌우측 무작위로 좌우 방향의 화살표가 하나씩 제시되는데, 나타난 화살표의 방향과 동일한 방향에 해당되는 버튼을 누릅니다. 제시조건은 일치, 불일치 2조건이며 총 60회 실시합니다.

도로찾기검사는 화면에 여러개의 도로가 서로 얽혀있는데, 도로의 시작점에 위치해 있는 자동차가 차고로 가기 위해서는 어떤 도로로 가야하는지를 빠르게 찾는 검사로 총 20회 시행됩니다.

표지판 검사는 화면에 표지판이 제시되면 이를 기억하여 동일한 표지판을 찾아야 하고, 또한 도로표지판이 제시되면 이를 기억하여 특정 지역으로 가기 위한 방향을 찾는 검사입니다.

추적검사는 자동차 5대 중 한대에 사람이 탑승하면 자동차들이 도로를 제멋대로 주행한 후 정지하게 되는데 이때 사람이 탑승한 자동차를 찾는 검사입니다.

복합기능검사입니다. 장애물을 피하면서 진행할 수 있도록 조작하면서 숫자 7이 들릴 때마다 반응버튼을 누르거나, 화면 상단에 제시되는 원의 색깔과 같은 반응 버튼을 누르는 검사입니다. 

검사판정은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7-1027호 제6조 검사의 판정기준에 따라 진행됩니다.각 검사항목에서 취득한 점수를 요인별로 합산하여 모든 요인이 50점 이상이면 적합으로 판정합니다.

특별검사는 적합 부적합의 구분이 없으며, 수검후 교정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하여 기준에 적합한 자로 인정합니다. 자격유지검사는 판정기준에 따라 평가한 7개의 검사에서 5등급 이하의 평가를 1개 이하로 받은 경우 적합으로 판정합니다. 야간시력검사 및 동체시력검사는 점수에 의해 판정하지않고, 시력 이상유무 및 결함사항에 대해 판정합니다.

교정교육 검사자 교육교육은 자격유지검사 부적합자 및 특별검사자가 해당되며 운송사업자 교정교육은 회사내 운수종사자 전원으로 검사결과 결함사항에 대한 개별 교정교육을 진행합니다. 운전적성 정밀검사 좋은점수받는법에 대해 안내하였습니다.

검사를 하기 전에 지금까지 안내한 내용을 숙지하여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최종으로 목표한 화물운송자격증 및 버스운전자격증, 택시운전자격증을 꼭 취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