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등기 토요일 수령 - uchegug deung-gi toyoil sulyeong

질문 | 우체국택배는 토요일 배송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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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자42 작성일18-07-21 12:12 조회40,095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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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확인해보니 저희동네에 물품이 도착했던데 우체국택배는 배송 안해주나해서요.

좀 급한 물품이라서 오늘 수령했음하는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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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42 시스템

        CPU i7-8700k @ 5.0g
        보드, 메모리 Asus Maximus X hero / g.skill trident rgb 16g(3200mhz)
        VGA Evga GTX1080 FTW2 ICX 8G
        SSD, HDD 850Evo 500g/ transcend ssd230 256g / m6s 128g / wd purple 2t*2ea wd green 2t
        케이스, 파워 Phanteks ECLIPSE P400S TG WHITE/ CORSAIR RM1000x 80PLUS GOLD
        CPU 쿨링 Nzxt Kraken X52
        쿨링 nzxt
        키보드,마우스
        사운드,스피커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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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개의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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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택배를 보내야 할 때 안전하고 빠른 우체국택배를 우선적으로 이용하는 편이다. 우체국 택배를 이용한다면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할 정보가 있는데 바로 빠른 등기와 택배 관련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등기를 이용할 때 문제가 없지만, 이용일이 금요일일 때에는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다. 평소 빠른 등기나 일반 등기로 하루 만에 우편/배송물을 받아봤다면, 금요일에는 무조건 우체국 등기가 아닌 택배를 보내야 토요일에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굳이 토요일에 배송을 받아보지 않아도 된다면 본인이 직접 수령해야하는 우체국 등기로 보내도 되겠지만 무조건 토요일에 받아야 한다면 금요일에는 택배로 보내는 게 안전하다. 간혹 지역마다 또는 우체국 배달원의 휴무일에 따라 토요일 배송이 안 되는 경우도 있지만, 나의 경우 대부분 금요일에 택배를 보내서 토요일에 받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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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우체국 방문하면서 금요일에 등기로 보내면 토요일에 우편배달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은 적도 없고 따로 안내문구를 확인한 적도 없다. 그렇기에 보내는 입장에서 먼저 신경 쓰고 소포로 보낼지 등기로 보낼지 선택해야 한다.
    나의 경우엔 작은 사이즈의 배송을 요청할 때 자동적으로 등기로 보내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소포 구분을 명확히 하는데, 쉬운 방법중의 하나가 우체국 박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A4용지 몇장정도를 보낸다고 하면 우체국에서는 우편봉투를 안내해주고 우편봉투에 붙이게 되면 자동적으로 등기로 안내된다. 이런 불필요한 봉투값과 시간을 버리지 않기 위해 종이 한 장이라도 훼손되지 않게 화일철에 넣고 박스에 담아 건네면 사이즈상 소포로 분류되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택배로 발송되어진다.
    물론 택배와 등기의 경우 비용이 차이나고, 중요한 문서라면 택배가 아닌 등기로 보내야 정확히 전달되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알맞게 이용하는 게 좋다.

    이미 물건을 보내고 뒤늦게 이 글을 확인한다면 내가 등기로 보냈는지, 택배로 보냈는지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아 우체국 운송장 번호로 구분할 수 있도록 아래 정리해봤다. 통상적으로 우체국 운송장 시작번호로 우편물을 구분할 수 있는데 아래와 같다.


    1로 시작하는 번호 : 등기

    2로 시작하는 번호 : 내용증명

    4로 시작하는 번호 : 카드 배달

    5로 시작하는 번호 : 준등기

    6~7로 시작하는 번호 :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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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 방문 전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내가 보낼 우편물/택배의 무게로 요금을 미리 계산해볼 수 있다.

    통상 등기우편물의 경우 당일특급은 5,000원/익일특급은 500원이 추가되며 소포로 구분될 경우 부피에 따라 요금계산이 달라질 수 있다. 다만 위 같은 경우는 참고용으로 정확한 부피/규격 확인이 어려운 채 조회되는 정도기에 실제 청구되는 우편요금과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가까운 우체국 방문 후 직원의 안내를 받을 경우 보내는 우편/소포에 따라 원하는 조건으로 배송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불미스러운 사고로 인해 법원에서 등기 우편물을 받기로 했습니다. 허나 등기 우편 같은 경우 본인이 직접 수령해야 하는데 저 같은 경우 평일에는 업무로 인해 직접 수령이 불가능하여 난감해졌습니다. 해서 집배원님께 평일 수령이 불가능한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쭈어보니 토요일 오후 1시까지 우체국 집배원실로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후 다가오는 토요일 오전 10시 가량 쯤 우체국에 방문 하였는데 우체국 정문은 굳게 닫혀있는 상태였으며 등기 우편 같은 경우 후문으로 출입하라는 안내 펫말을 보고 후문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후문으로 가니 우체국 등기 수령 가능 일자와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적혀 있어 수령이 불가능한게 아닌가 걱정이 되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굳게 닫혀있어야 할 출입문이 열려 있길래 불안한 마음으로 집배원실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닫혀있어야 할 집배원실에는 문이 열려 있었고 그 안에서 간단한 본인 확인 후 등기 우편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궁금한 나머지 업무를 보고 계신 직원분께 원래 토요일에도 업무를 하시냐고 여쭈어보니 토요일 같은 경우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오후 1시까지 업무를 본다고 하십니다. 각 우체국 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평일 등기 수령이 불가능한 분들을 위해서 일부 우체국에서는 토요일 근무를 하고 계신걸로 확인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체국 등기 토요일 직접 수령은 각 우체국마다 상황이 다르니 미리 연락 후 수령 가능여부를 확인 한 뒤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은 우체국택배 토요일배송 관련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한 포스팅을 준비했는데 안전하고 빠르게 배송을 받을 수 있어 우체국택배를 이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고 주말에도 평소처럼 접수 및 배송이 가능한 건지 궁금하여 알아보고 계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체국 등기 토요일 수령 - uchegug deung-gi toyoil sulyeong

    우체국택배를 처음 이용해 보거나 오랜만에 접수한 분들은 토요일에도 배송이 진행되는 건지 헷갈리고 아리송하기도 해서 정확하게 알아보고 싶을 때가 있을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우체국택배 토요일배송이 되는지 가능여부를 간단히 정리하여 알려드릴 테니 이 내용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알아보니 시민들의 불편과 업무량 과중으로 인해 중단된 토요일배송을 2015년에 다시 시행하게 된 상태이며 평일에 접수된 건은 토요일 오전 또는 오후 8시 전후의 시간까지만 배달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지역별로 차이가 있거나 당일 배송상황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며 기사님 재량으로 휴무일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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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설명하면 금요일날 제대로 접수가 된 상태일 때 토요일 오전 중으로 배송받을 수 있고 배송상황을 알려주기 위해 카톡 알림톡을 받게 될 텐데 접수시간과 운송여건으로 지역에 따라서 늦어질 경우 오후 배송은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토요일날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지역에 따라 수신 없이 배달되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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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에 늦게 접수된 상태에서 배송조회를 해봤을 때 집하완료 후 다음날 토요일에 발송> 도착으로 떴어도 배송상황에 따라 늦어지면 다음 주로 넘어가서 월요일날 받을 수 있는 것이니 이런 점을 감안하셔야 될 거예요.(등기 통상은 금요일날 빠른 등기로 보내도 토요일날 배송하지 않으니 토요일날 받길 원한다면 서류봉투를 일반택배로 보내면 됨)


    그러나 토요일날 택배를 받는 것이 가능하더라도 배송물량에 따라 시간은 유동적이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을 알기는 어려울 수 있는데 급한 건일 경우 집배원과 통화가 가능한 상태일 땐 전화를 해서 물어보시는 게 확실할 것입니다.

    배송 소요 일수

    - 접수된 날의 다음날 배송받을 수 있지만 공휴일, 기념일 등은 제외
    - 실제 방문접수한 시간을 기준으로 적용되지만 접수시간에 따라 1일이 초과될 수 있음
    - 도서, 산간 오지 등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경우 2~3일이 추가 소요될 수 있음
    - 명절(추석/설날), 연말연시, 접수물량이 많을 경우 1~2일 지연될 수 있음

    그러므로 토요일 당일에 직접 우체국 창구를 방문한다거나 당일 택배기사님의 방문 요청을 할 수 없는 것임을 기억해서 착오 없으시길 바라겠고요.

    우체국 등기 토요일 수령 - uchegug deung-gi toyoil sulyeong

    이렇게 우체국 창구 방문의 경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는 접수 업무를 진행하지 않지만 인터넷우체국을 이용한 온라인 접수는 토요일뿐만 아니라 24시간 언제나 연중무휴로 예약접수를 이용할 수 있으니 신청하면 될 것입니다.(기사님 픽업의 방문 예약접수를 했다면 주말 당일, 공휴일은 안되고 평일 영업일에 픽업이 이루어짐)

    우체국 등기 토요일 수령 - uchegug deung-gi toyoil sulyeong
    ⓒ로즈마리> 이미지 출처: 인터넷우체국

    우체국택배 토요일배송과 관련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우체국택배 사이트 또는 전용 앱을 이용해서 국내우편(등기/소포) 배송조회를 해보면 될 것이며 배송진행상황을 보면 날짜, 시간, 발생국, 처리현황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고 집배원 정보 보기를 눌러 집배 상세정보 목록 조회도 가능할 거예요.

    등기번호를 입력하거나 보내는 분 또는 받는 분의 전화번호나 영수증번호를 입력해서 조회를 할 수가 있으니 토요일에 배송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한 분들은 확인해 보시면 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거나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을 땐 우편고객센터(1588-1300), 해외고객(82-42-609-4295)번으로 전화를 하면 상담원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도움 될 것입니다.(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상담 가능, 토요일/공휴일 휴무)

    위 내용은 작성일 기준으로 발행된 내용임을 알려드리며, 부디 이 포스팅이 알차고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겠고 앞으로도 흥미롭고 도움이 되는 최신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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