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쏘 시계줄 줄이기 - tisso sigyejul jul-igi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시계줄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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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시계를 구입한 친구에게 시계줄을 줄이려면

매장이나 시계방으로 가서 직접 줄이라고 말을해준 징징이..

혹시나 시계줄을 스스로 줄이다가 문제가 생기지않게 하기 위함이었으리라.

징징이도 시계를 구입한 후 바로 티쏘 매장이로 달려가서 시계줄을 줄였다능.

당시 직원들은 마치 대단한 일을 하는 냥

보증서를 가지고 왔냐고 확인하였고,

실제로 이것을 가지고 오지 않은 커플들은

시계줄을 줄이지 못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번거로운 과정을 타파하고자

아주 간단한 메탈시계줄을 줄이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당!!

준비물 : 티쏘 prc200, 샤프(송곳) 끝.

스테인리스의 눈물

어느새 기스가 눈에 많이 보입니다.

화살표와 같이 시계의 옆면에는 고정핀으로 이음새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구멍을 샤프나 송곳으로 꾹 밀어줍니다.

송곳보다는 샤프가 가장 완벽하게 맞아떨어집니다~

반드시 원안의 화살표 방향으로 밀어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고정핀이 모습을 드러내면

시계가 이음새 부분이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손목을 고려하여 원하는 만큼 이음새를 빼줍니다~~

조절이 끝난 후 다시 분리된 시계줄을 이어주어야하는데

고정핀을 자세히 보시면 홈이 나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빨간화살표 방향대로 홈이 없는 부분부터

고정핀이 들어가야 하므로 꼭!! 주의해주세용!

위에 그림참조~

분리한 고정핀을 분실하기 쉬우므로

따로 잘 보관해두셔야 합니다.~

그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라면

왠만하면 매장에 보증서를 들고가세용~ 무료!!

보통 시계방을 가시면 5천원이내로 줄을 줄여줍니다.

이상 징징이였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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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시계줄 줄이는 법 (공구 없이도 가능)

시계 이야기

by 삶은계람 2021. 11. 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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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구매했다면 시계줄 줄이는 법은 알 필요가 없다. 매장에서 알아서 줄여줄 뿐더러 (거의 그럴 일은 없지만) 급작스럽게 살이 줄거나 빠져도 다시 매장에 가면 되기 때문이다. 아무튼 메탈 시계줄을 쉽게 줄이려면 도구가 필요하다. 사진의 도구가 말이다. 저 도구를 이용하면 웬만한 줄은 다 조절할 수 있다. 메탈 시계줄 안쪽에 있는 화살표 방향으로 도구의 기다란 부분이 지나갈 수 있게 줄을 올려 놓고 돌리면 쉽게 핀이 빠지면서 밴드의 마디가 분리된다. (간혹 작은 핀이 추가로 있는 경우도 있으니 잊지말고 함께 넣고 결합해 주어야 밴드가 분리되지 않는다)

화살표 방향이 위쪽이므로 화살표 아래에 도구의 기다란 부분이 들어가게 한 뒤 도구의 손잡이를 돌려 핀을 빼낸다.&amp;amp;nbsp;

화살표 방향으로 밀고 다시 결합할 때는 반대로 넣는다. 작은 핀이 없으면 쉽게 핀이 빠져서 잊어버리지 말고 작은 핀도 넣고 큰 핀을 넣어야 한다.

손목에 맞게 줄이고 나서 다시 밴드를 이어줄 때는 핀을 나온 쪽으로 다시 집어 넣어 주면 된다.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지만 특별한 도구 없이 줄이는 방법도 있다. 바로 샤프와 손톱깎이를 이용한 방법이다. 1,2천원 짜리 제도 샤프의 끝으로 시계 메탈줄을 마찬가지로 화살표 방향으로 힘껏 밀면 된다. 이 때는 정식 도구와 달리 샤프의 끝은 짧은 편이라 핀이 다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어 핀의 끝을 손톱깎이로 잡고 빼주면 된다. 하지만 손톱깎이의 이가 다 나가는 것이 단점이다. 작은 니퍼를 대신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핀으로 메탈 밴드가 연결되어 있지만 다른 방식의 메탈 밴드도 있다. 특히 카시오 같은 저가 메탈 시계에서는 다소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다. 그러나 줄이는 힘은 비교적 덜 드는데 그냥 중간에서 바깥 쪽으로 밀어주면 밴드가 분리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해당 구조는 위의 줄 줄이는 도구가 쓸모없다.

또 다른 방식은 스크류 방식으로 상당히 작은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줄여야 한다. 가끔 오래된 시계는 스크류가 굳어버려서 난감할 때도 있다. 집에서 혼자 윤활유나 구리스 같은 것을 뿌려두고 시도해 보았으나 소용이 없었다. 위에 나열한 방법으로 해도 잘 안된다면 빠르게 시계방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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