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뷔페 가격 - sopitel bwipe gagyeog

롯데·신라·포시즌 호텔 등 주요 특급호텔, 뷔페 가격 인상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관계자 “뷔페 금액 인상 계획은 없다...특정일날 한정적으로 조금 올려서 다른 테마로 선보일 예정”

소피텔 뷔페 가격 - sopitel bwipe gagyeog

연말을 앞두고 특급호텔들이 뷔페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 가운데, 특급호텔 중 하나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뷔페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사진: 소피텔앰배서더 서울)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연말을 앞두고 특급호텔들이 뷔페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 가운데, 특급호텔 중 하나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뷔페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1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주요 특급호텔들이 뷔페 가격을 인상했다. 롯데호텔 라세느는 12월 한 달간 평일 저녁 가격을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인상하고, 크리스마스 연휴인 23~25일은 점심·저녁 구분 없이 모두 19만원을 받는다.

신라호텔 더 파크뷰는 평일 저녁 가격을 155000원에서 121~11일까지는 2만원 인상한 175000, 12~31일까지는 3만원 인상한 185000원으로 운영한다.

포시즌스호텔 더마켓키친은 평일 저녁 139000, 주말 저녁 149000원인 뷔페 가격을 오는 25일부터 12월까지 평일·주말 저녁 가격을 165000원으로 올린다. 연말 연휴인 1224~25, 1231일과 11일에는 점심·저녁 모두 175000원으로 인상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키친은 12월부터 저녁 가격을 인상한다. 기존 145000원만 내면 저녁 뷔페를 먹을 수 있었지만 12월부터는 2만원 오른 165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23~25일과 연말인 31일은 점심·저녁 모두 185000원으로 오르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브래서리는 연휴를 제외한 12월 저녁 가격을 기존 115000원에서 135000원으로 2만원 인상한다.

반면, 본지 취재 결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뷔페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페메종은 주말 런치 르 봉 마르세뷔페를 운영하는데 금액은 성인 기준 13만원이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뷔페 금액 인상 계획은 없다면서 내달 5일부터 전통적인 페스티브 메뉴부터 시즌 한정 메뉴까지 다채롭게 구성한 겨울철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때 한정적으로 조금 올려서 다른 테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내달 5일부터 전통적인 페스티브 메뉴부터 시즌 한정 메뉴까지 다채롭게 구성한 겨울철 미식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페메종은 신선한 오이스터 플래터부터 어니언 수프 레드 와인으로 조리한 꼬꼬뱅 등 프랑스 시그니처 요리를 단품 요리는 2만원대부터 다양한 금액대로 운영한다. 캐비어와 뵈르 블랑 소스를 더해 풍미가 살아 있는 전복구이 머쉬룸 푸아그라 등 이색 요리가 포함된 5코스 페스티브 디너는 독보적인 프렌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오는 1224, 25, 31, 11일에만 이용 가능하다.

매주 주말 한 세션으로 운영하는 런치 뷔페 르 봉 마르셰는 1224, 25, 31, 11일일간 시즌 한정으로 1인 기준 15만원을 받는다.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면역력 증진에 좋은 자색돼지감자가 들어간 새우 텐푸라 솥밥 1, 2차 발효한 제주 감귤 콤부차와 미소에 절여 말린 숭어알(카라스미) 등 포함되어 있는 디너 ()’ 코스와 복어를 활용한 후구 사시후구 가라아게오리 가슴살 대파 솥밥으로 구성된 디너 ‘O()’ 코스를 1224, 25, 31일 한정으로 인 기준 20만원에 운영한다. 이밖에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 고메카페 쟈뎅 디베르등도 페스티브 시즌 테마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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