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열 무김치 활용법 - sin-yeol mugimchi hwal-yongbeob

열무김치 담가 놓은 게 있는데요. 비빔밥을 해 먹을까 하다가 고소하게 볶아봤답니다. 그럼 신 열무김치 이용법으로 열무볶음밥 만들기 과정 포스팅 시작하겠어요.

신 열무김치 활용법, 간단 요리 열무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

열무김치, 밥

식용유, 대파, 고추장, 참기름

달걀, 구운김, 깨소금

잘 익은 열무김치예요.

처음에 갓 담았을 때에는 반찬으로 잘 먹었는데 익어버리니 오히려 잘 안 먹게 되네요.

신 열무김치로 볶음밥을 해 먹기 위해 잘라놓았습니다.

대파는 송송 썰었어요.

그리고 팬 준비해서 먼저 곁들일 계란 프라이부터 해주었어요.

그 팬 그대로 식용유 두르고 송송 썬 대파부터 볶아주어요.

향긋하게 파기름부터 내주는 것이지요.

다음 열무김치 넣어 볶아요.

이때 김치가 많이 시면 설탕을 약간 넣어주면 신맛이 어느 정도 중화됩니다.

그리고 밥을 넣고요. 가스불을 일단 꺼놓습니다.

다음 고추장을 넣어요.

그리고 일단 고추장이 고루 섞이도록 비벼줍니다.

다시 불을 켜고 볶아주어요.

다 볶은 뒤 불을 끄고 참기름 넣어 비빕니다.

그릇에 만든 열무볶음밥 담고요.

구운 김 부숴 넣고, 깨소금도 곁들여 주었어요.

그리고 미리 부쳐놓은 달걀프라이까지 올려주었습니다.

맛있게 익은 열무김치만 있다면 비벼먹어도 볶아먹어도 맛있지요. 입맛 없을 때에는 이렇게 비빔밥, 볶음밥이 그나마 잘 먹히는 것 같아요.

신열무김치 멸치넣고 조려조려~밥도둑

신열무김치 신갓김치 요리

지난주에 냉장고 정리하면서 먹다 남은 김치들이 몇통이나 나오는지...

하여간 김치덕후라 김치는 시어빠져도 절대 못버린다며...ㅎㅎㅎ

그래서 국물멸치넣고 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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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열무김치 멸치조림 재료>

1작은술=5cc=5ml​

1큰술=15cc=15ml

1컵=200cc=200ml

신 열무김치(신 갓김치)

국물멸치 20마리

들기름 2큰술

물 3컵, 소금 약간

물은 김치가 잠길정도로 넉넉하게 부어서 조려줍니다.
김치의 염도에 따라 조린후 간을 보고 소금으로 가감하면 돼요.

열무물김치도 너무 익어서 열무만 건져서 같이 조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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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열무김치 국물은 살짝 짜서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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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멸치 머리,똥,가시 발라서 멸치살만 넣어주고~
들기름도 넣어줍니다.

물을 김치가 자작하게 잠길정도로 충분히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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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는김에 갓김치도 넘 시어서 조릴라구요~

한꺼번에 이렇게 많이 조림 누가 다먹어?

그니까요~ㅋㅋㅋ

그래서 앞집, 지인집...여기저기 퍼나르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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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처럼 국물이 졸아들때까지...아니면 짜지않을때까지 뚜껑닫고  조려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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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간보고, 슴슴하면 소금 추가하세요.

그런데 조렸기떄문에 웬만하면 소금간 안해도 간이 맞을겁니다.​

요가 요거 밥도둑이잖아요.

글쓰는 지금도 사진보는 침샘 폭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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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만 있어도 밥두공기는 거뜬하죠~

맨날 말로만 하는 다이어트지만...

요새 탄수화물 줄이기로 한터라...

이밥도둑 반찬에도 한공기도 못묵는 이내 신세 한탄하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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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갓김치 조린거에요.

갓김치도 너무 시어빠졌다고 절대 버리지마세요.

국물멸치 넣고 푹 조려서 드세요.

오늘 아침 보슬보슬 비가 옵니다.

이따 장금이 학원 간담회도 가야하고, 또 할일들이 많아서 분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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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울이웃님들 오늘저녁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만납시다.

드레스 코드는 핑크립스틱​ 짙게 바르는거 아시죠?ㅋㅋㅋ

저보고 입술만 내밀면 됩니다. 그럼 울이웃님이시구나~금방 알아볼겁니다.

남자분들은 아무거나 핑크빛 무언가를 내밀어주세요~ㅋㅋㅋ

드레스코드 꼭 안하셔도 돼요. 재밌자고 하는거니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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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비포유 ​영화 볼 생각에 설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