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캠페인 순서 - seuta2 kaempein sunseo

1. 어부지리 [타이커스1]

강력한 십사기 보병 불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어짜피 화염방사병을 먼저 얻어봤자 도움하나도 안됨.

해병 방패를 업그레이드 시켜두면 좋습니다.

2. 대피 [아리엘1]

그렇게 얻은 불곰으로 이 스테이지를 능욕해줍시다. 난이도가 높을 수록 벙커를 활용하는게 중요한 미션이죠.

벙커 사거리와 용량을 업글해두면 좋습니다.

3. 악마의 놀이터 [토시1]

별로 어렵지 않은 스테이지죠. 아주 어려움을 해도 정말 쉬운 스테이지입니다. 사신은 후에 필요.

4. 재앙 [아리엘2]

사신이 여기서 필요합니다. 여기선 알다싶이 모든 적 유닛들이 경장갑입니다. 사신의 업글중 사거리+1 경장갑+3뎀을 해두면

경장갑공격력12 x 2라는 무시무시한 위엄을 떨칩니다. 밤엔 벙커에 3마리씩 넣어주고 밝아지는 즉시 꺼내서

주변을 털어버리기에 아주 좋습니다. 사신은 건물엔 폭탄 투하로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5. 정문돌파 [타이커스2]

공성탱크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미션입니다.

이 미션 클리어 후엔 제라툴이 이완수정을 갖고 옵니다. 연구점수를 초기에 확보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해주면 좋습니다.

플토 미션은 별도로 순서에 넣지 않겠습니다.

미사일 포탑의 지옥폭풍을 업그레이드 해두면 좋습니다.

6. 대열차 강도 [맷1]

나중에 해도 상관은 없지만 이 미션은 오직 코브라 올인! 만 해주면 깰 수 있는 미션이기에 미리해둬서 자금과 연구점수를

확보해 둡시다.

7. 위기의 뫼비우스 [타이커스3]

꽤 정신없는 맵입니다만 그리 어렵지 않은 맵입니다. 용병을 엄청나게 공급해주기 때문에

의무관, 의료선을 몇개 더 뽑아서 돌면서 용병 구하고 밀어버리면 끝나는 미션입니다.

플토 미션을 올클리어해서 연구 점수를 확보했다면 헤라클래스를 이용해 아군을 빠르게 수송 할 수 있습니다.

궤도 사령부를 업글해두면 좋습니다.[이 업글은 보이는 즉시 필수!]

8. 초신성 [타이커스4]

밴시를 얻습니다만, 적은 무려 공중 유닛까지 갖고 있습니다. 지상 특화 밴시로는 좀 역부족이죠.

보병대를 동원해서 미션을 수행하지 않으면 위험이 큰 미션입니다. 그렇지만 보병대만 가져가면 또 곤란한 미션...

해병 방패, 의무관 치료속도, 불곰 체력, 충격탄 업글은 필수입니다.

가스 자동채취와 가스 채집량 증가 업글을 해두면 이 미션에서 더이상 가스는 부족해질 일이 없습니다.

9. 공허의 나락 [발레리안1]

전투 순양함을 줍니다. 급하게 깨야될 일만 없다면 쉬운 미션입니다.

사신을 몇기 뽑아서 주변의 자원을 회수하는데 쓰면 좋습니다.

엠피 100증가 저그 연구를 해둔다면 야마토포를 쓰는데 유용합니다.

10. 안식처 헤이븐, 헤이븐의 몰락 [아리엘3]

미리 밴시를 얻어둔 것이 여기서 빛을 봅니다. 지금까지 연구점수를 잘 모우고, 플토 미션까지 올 클리어 했다면

저그, 플토 연구점수가 모두 25를 넘어섭니다. 기술 반응로를 이용해 스피드하게 밴시와 바이킹을 확보해서

두 미션 전부 수월하게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이 후 미션은 순서에 상관없이 수월하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밴시, 바이킹, 과학선 3우주선 조합은

그 어떤 미션도 두렵지 않게 하는 최강 조합입니다.

밴시의 직선 스플래시 공격, 바이킹의 공중 스플래쉬 및 사거리 증가는 필수입니다.

그외 업글을 해두면 좋은 것들.

화염방사병의 방어력과 범위 증가 : 솔직히 안쓰지만 야수의 굴로에서

조금이라도 더 쉽게 하고자 한다면 필요한 업그레이드 입니다.

밴시 은폐시간 증가 : 여러 용도에서 유용합니다. 망령전투기보다 밴시의 우월한 점이 바로 이것이죠.

공성 전차 업글 : 적을 몰살시키고 아군피해를 줄이고. 최고의 조합입니다.

해병 스팀팩 : 벙커에 5해병 1의무관 조합으로 스팀벙커는 그야말로 공포의 방어기지.

기지업글은 전부 필수.

해봤자 잉여인 업글들.

의무관 고급 의료시설 : 나중에 어짜피 기술 반응로가 나오죠. 낙하산 쓸 사람은 모르겠지만요.

사신 폭탄 업글 : 솔직히 안 쓰입니다. 사거리도 은근 짧아서 던지다가 죽는게 다반사.

시체매, 무법차, 골리앗, 코브라 업글 : 나중에 하나도 안 쓰입니다.

망령전투기, 의료선, 전투순양함 : 망령은 가스 쳐묵쳐묵해서 안쓰고, 의료선은 2기 치료해 봤자 속도는 느리고 엠피 개조루.

빨리 내리는거 해봤자 헤라클래스는 그게 기본 옵션입니다. 전투 순양함은 그저 맺집이 필요한 공허의 나락에서 필요할 뿐.

토르, 악령, 유령 : 토르 250mm강화판은 해봤자 욕나올 뿐입니다. 발동도 느린데 적 지정이 아니고 범위 지정으로 바뀌어서 맞추기 애매해집니다. 악령 사이오닉 채찍은 캐리건에게 써도 힘의 방패(?)로 씨알도 안먹힙니다.

악령이나 유령이나 안쓰이는건 마찮가지.

심심해서...할 짓이 없어서(?)...간만에(?) 적어봅니다.

개별적인 캠페인들의 각론은 각 미션 포스트를 참조하시고, 여기서는 대략적인 진행순서 등 전체적인 부분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캠페인들이 그러하겠지만, 이것저것 변수도 많고, 컨트롤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진행순서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순서로 진행하느냐에 따라 열리고 잠기는 유닛이나 / 업그레이드 / 자금or변이or태양석 등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순서를 정하기에 앞서서 일단 각 캠페인의 난이도와 필요 유닛(없다고 못 깨는 건 아니지만 훨씬 수월하고 편리합니다)들을 정리해봅시다.

사람은 계산적이야 합니다

미션 명

난이도

잠금해제되는 유닛 

필요한 유닛 

해방의 날 

해병 

해병

무법자들 

B- 

의무관 

해병+의무관 

0시를 향하여 

A- 

벙커 

해병+의무관 

어부지리 

B+ 

불곰 

해병+의무관 

악마의 놀이터 

C

사신 

사신 

대피 

B- 

화염방사병 

해병+의무관 

정글의 법칙 

A

골리앗 

해병+의무관 

재앙 

B+ 

화염차 

사신 

정문돌파 

B+ 

공성전차 

공성전차 

파멸의 속삭임 

B+ 

운명의 장난 

B- 

미래의 메아리 

B-

어둠 속으로 

탈옥 

악령 

토시 

위기의 뫼비우스 

B- 

의료선 

헤라클레스 

초신성 

A+ 

밴시 

밴시 

대열차 강도 

C- 

코브라 

공성전차 

비열한 항구 

C+ 

시체매 

해병+의무관 

공허의 나락 

전투순양함 

전투순양함 

파괴 병기 

망령 

전투순양함/악령 

언론의 힘 

A-

토르 

공성전차+골리앗 

장막을 뚫고 

B- 

헤이븐의 몰락 

바이킹 

밴시 

지옥의 문 

C+ 

헤라클레스 

조각난 하늘 

A- 

공성전차 

최후의 전투 

S+ 

공성전차+밴시 

조금만 머리를 굴려서 선후관계를 생각해보면

사신을 얻는 악마의 놀이터>>>>사신이 대활약하는 재앙

공성전차를 얻는 정문돌파>>>>>공성전차가 대활약하는 대열차 강도

전투순양함을 얻는 공허의 나락>>전투순양함이 필요한 파괴병기

밴시를 얻는 초신성>>>>밴시가 대활약하는 헤이븐

저그 연구점수 15점>>>>>헤라클레스가 있어야 하는 위기의 뫼비우스 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이렇게 정리해서 알아볼 수 있는 것들은...

1.[0시를 향하여] 미션은 어려움까지는 무난하지만 아주어려움은 빈약한 해병과 4인용 벙커만으로 20분을 버텨야 하므로 상당히 난이도가 있습니다.

2.[어부지리] 미션은 불곰이 크게 활약하고 불곰은 해불의 3총사의 일원으로서 최후의 전투까지도 활약하는 알짜배기 유닛이니 가장 먼저 확보함이 좋습니다.

3.[악마의 놀이터] 미션은 난이도도 매우 낮고, 사신만 있으면 충분이 클리어하는데, 결정적으로 사신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가 없어 자금여유가 생깁니다.

따라서 이를 통해 벙커/의무관/불곰 업그레이드를 해서 이후의 미션들의 난이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4.[정글의 법칙] 미션은 프로토스 고급 유닛들(특히 거신)이 나와서 아직은 빈약한 병영유닛으로 정면돌파하기가 힘든 미션입니다.

어느 정도 보병의 컨트롤이 받쳐줘야하고 프로토스의 제단 봉인 텀도 짧고, 본진을 심심하면 기습하기 때문에 빡빡합니다.

5.[정문돌파] 미션은 테란 화력의 주축, 개사기 공성전차를 주는 미션이므로 나오자마자 클리어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하며, 연구점수를 엄청나게 몰아주는 예언임무들은 무조건 정문돌파를 클리어해야만 열리기 때문에 정문돌파를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6.[탈옥] 미션은 딱히 유닛들이 필요없고 자금은 개많이 주는 효자 미션이므로 곧바로 깨서 공성전차+궤도사령부 업그레이드 자금을 확보하면 좋습니다.

물론 고스펙의 악령도 차후 미션에서 계속 활약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7.[위기의 뫼비우스] 미션은 헤라클레스와 해병+의무관이면 난이도 불문 떡미션으로서 저그 연구점수 15점을 맞추고 가야 합니다.

때문에 예언 임무 뒤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8.[초신성] 미션은 프로토스의 공격도 빡세고, 자원도 빈약하고, 계속해서 기지를 옮겨야 되므로 난이도가 대단히 높습니다.

하지만 이 초신성 미션 전에는 프로토스 연구점수가 21점에서 멈춰있고, 이 부근에서 프로토스 연구점수를 4점 주는 미션은 초신성 뿐...따라서 이 미션을 깨면 프로토스 연구점수가 25점이 딱(!) 되므로 앞으로의 모든 미션의 난이도가 한 단계씩 낮아집니다.

기술반응로 / 궤도폭격이 열리기 때문이죠.

9.[대열차 강도]는 공성전차와 함께라면 아주어려움도 씹어먹을 수 있으며

[헤이븐의 몰락]은 밴시와 함께라면 난이도 최소 1.5단계 낮추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바이킹만 있을 때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따라서 뒤로 미뤄둘수록 이득입니다.

10.[파괴병기]는 최후의 전투를 제외하면 단연코 가장 악명높은 미션으로 어려움과<->아주 어려움의 난이도 격차가 극심하기로도 유명합니다.

띄엄띄엄 있던 탐지기가 아주 어려움에서는 사방을 밝히고 있어 망령/악령의 농락 플레이가 봉인되고 오딘이 굉장히 빨리 돌아다니기 때문...

물론 건물들로 길막하면 됩니다

11.[지옥의 문]은 헤라클레스+해병+의무관+불곰이면 난이도 불문 쉽습니다.

12.[조각난 하늘]은 해병+의무관+공성전차가 가장 무난합니다.

아니면 바이킹+공성전차 / 땡 전투순양함이라던지...클리어 자체는 어떻게 꾸역꾸역 할 수 있지만 적의 방어가 거세서 날로 먹기는 힘든 미션.

13.[최후의 전투]는 악명높은, 역대급 난이도의 미션으로서 [조각난 하늘]을 통해 공중군을 봉쇄하면 땅굴벌레들이 지옥을 보여줄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미친 미션(?)들보다는 그나마 할만하니 희망을 가지세요.

군체의식 모방기와 함께라면 울트라를 있는대로 꼬셔내서 12등급사이오닉 여왕님도 여유롭게 커버할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난이도가 극악하기로 유명한 미션들을 다 클리어와 업적도 달성했지만

1.단언컨대 영겁의 정수 마스터 업적(???????)-아주 어려움 클리어조차 헬(최소 SS+)

2.최후의 항전 마스터 업적(SS)-아주 어려움 클리어는 쉬움

3.숙주 마스터 업적(S+)

4.초신성 아주 어려움(S)

5.파괴병기 아주 어려움(A+)

6.최후의 전투 아주 어려움with군체의식 모방기(A)

7.구원 아주 어려움(A) 순서로 어려웠습니다.

사실 세이브 로드나 재시작을 많이 한 순서입니다.

진짜 영겁의 정수와 최후의 항전은 뭐 이리 괴랄한 미션이 다 있는지 끔찍한 난이도를 자랑하니 멘탈각오를 단단히 하도록....

최후의 전투와 구원은 세이브로드, 재시작 한 번 없이 원큐에 클리어했는데 최후의 전투는 해병+공성전차+밴시 3종 세트 / 구원은 네라짐 기사+네라짐 암흑집정관+네라짐 해적선이라는 네라진 3종 세트와 함께라면 원큐에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