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이구 루 - seullaemdeongkeu igu 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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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완전판]프리미엄 _ 소장용 만화책 추천

올해로 45살 아재가 되어버린 자유낙하가

고등학교 1학년이던 열일곱살 시절.

에~~ 또~~ 그러니까 벌써 28년 전의 꿈많은 고등학생 자유낙하 시절에는

저를 포함해 온~ 나라가 미국NBA와 국내농구에 뜨거운 관심을 보냈었던것 같습니다.

말 나온김에 어린시절 사진을 다시 찾아보니.... 왜 이리도 아쉬움만 가득한지~~~

그 시절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내 영혼이라도 팔ㄱ......쩝.

자유낙하 고등학교 1학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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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낙하가 소장한 추억한줌 몽실몽실 아이템중에는 그 당시 입었던 농구팀 유니폼이 있는데요,

아마도 저의 소장품중 손꼽힐만큼 오래된 것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기장, 낙서장, 학습노트, 금반지, 게임CD, 등등등...)

와이프는 쓸데없으니 버리라며 성화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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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탄력과 순발력이 지금과는 다르게 말도 안될만큼 좋던 자유낙하는

고등학교 아마추어 농구팀의 일원이었는데요,

백넘버 포 '4' 보이시나요?

북산의 주장인 고릴라 채치수의 백넘버죠~

나름 치열한 경쟁끝에 얻어낸 번호였습니다.

농구팀 [BB]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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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마일클 조던, 샤킬 오닐, 강동희, 허재 ..

뭐 이런 이슈들이 전국을 강타하던 시기에

그런 국민적 호응에 반응하듯 1994년 MBC에서는

당시 최고 인기를 누리던 틴에이져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농구를 주제로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정을 TV 드라마로 제작하여 방영하게 되었으니,

그것이 바로 내나이 또래 중년 아저씨 아줌마들이라면 모두 다 알고있을법한 #마지막승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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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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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의 영상물 만큼이나 동명의 제목인 드라마의 주제곡도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요.

드라마 OST 마지막 승부의 빠바밤 빰빰 빰 빰 빠밤~ >>ㅑ~~울

아재들 감성 한번 땡겨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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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_yggZv5-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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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이 온~통 농구로 가득찼던 시절의 자유낙하가 너무나 재미있게 봤던 #만화책 중 하나인 #슬램덩크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가 1990년부터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했던 스포츠 만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92년부터 정식으로 연재되었던것으로 기억이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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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중학생 싸움짱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하게된 주인공 강백호가

한눈에 반해 좋아하게된 동급생 소연이를 따라 농구에 입문하게되면서

농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방황을 끝내고 스포츠맨으로 성장해가는 커다란 줄기를 기본으로

그 주변인들의 일상이 아주 재미나게 그려진 수작입니다.

슬램덩크 오리지널 코믹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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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에 연재되던 시리즈 만화가 단행본으로도 출간되면서

지금은 없어져버린 비디오/만화 대여점을 통해 여러번 대여받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총 31권으로 구성된 슬램덩크 오리지널 코믹스판 만화책.

슬램덩크 오리지널 코믹스판 총 3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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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가 완결된 이후에도 지속된 인기에 힘입어

요즘은 오리지널 코믹스판 단행본들이 깔끔하게 정리된 수납박스에 담겨 나오는군요.

정면에서는 낱권의 책들을 볼 수 있으며,

박스 뒷면에서는 서로 연결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멋지게 그려져 있네요.

소장용으로 이렇게 박스판을 구하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

슬램덩크 만화책 오리지널 코믹스판 박스형 앞모습

슬램덩크 만화책 오리지널 코믹스판 박스형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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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만화책은 위에 소개해드린 오리지널 코믹스판(박스판)과 더불어

총20권으로 구성된 신장재편판과

총24권으로 구성된 완전판(프리미엄)

이렇게 재구성된 시리즈가 여럿 출시되었습니다.

구성과 사이즈가 달라진걸 제외하면 내용면에 있어서는 비슷비슷하니

어떤걸 보셔도 재미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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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을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책 크기 : 코믹스판 < 완전판 < 신장재편판

가격 : 신장재편판 < 코믹스판 < 완전판

총권수 : 신장재편판(20편) < 완전판(24권) < 코믹스판(3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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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이번에 소장용으로 새로 구입하게된 슬램덩크 만화책 완전판 프리미엄 1권의 모습입니다.

슬램덩크 만화책 완전판 프리미엄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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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얘기처럼 그때의 열정과 외모는 온데간데 없어진 배불룩이 아재가 되어버린 지금에도

만화책을 펼쳐보면 새롭게 그 재미가 느껴지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몇백년이 지나도 감동을 선사하는 고전음악이나 예술작품처럼

아마도 그 구성과 완성도가 예술의 경지에 다달았음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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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거실 책장에 가지런히 정리해둔 모습만 봐도 흐뭇한 미소가 절로 베시시 스며나오는군요.

슬램덩크 만화책 완전판 프리미엄 총2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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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용 만화책을 구매해 개봉을 한 기념으로 잠깐 소개를 해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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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한국어판 만화책 슬램덩크 완전판 프리미엄.

표지는 얇은 플라스틱 재질의 커버가 덮여있고,

반투명 플라스틱 커버에 작품명과 권수넘버등이 인쇄되어있습니다.

이부분은 기존에 발매되었던 완전판과 조금 다른 부분인데 비교설명에서 다시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슬램덩크 만화책 완전판 프리미엄 2권

슬램덩크 만화책 완전판 프리미엄 겉면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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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만화책 완전판과 완전판 프리미엄판은 오리지널 코믹스판과는 다르게

내부에 컬러로 색칠해진 부분이 있습니다.

주간지에 연재될 당시 종종 컬러로 연재되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당시의 컬러인쇄가 그대로 적용된것이라고 하는군요.

새롭게 채색한것이 아니라 30년전 연재 만화책에 적용된 수준 그대로라서 그런지

색감이나 완성도가 많이 높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그때당시의 감성이 느껴지는것 같아 그 나름의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슬램덩크 만화책 완전판 프리미엄 컬러 만화부분

슬램덩크 만화책 완전판 프리미엄 컬러 만화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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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슬램덩크 완전판도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마침 완전판 2권을 가지고 있어서

완전판과 완전판 프리미엄을 비교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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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 왼쪽이 만화책 슬램덩크 완전판 2권

오른쪽 사진이 만화책 슬램덩크 완전판 프리미엄 2권의 겉면 커버를 벗겨낸 모습입니다.

완전판 프리미엄의 경우 제목과 책 정보가 반투명 플라스틱 커버에 인쇄되어있기 때문에

이렇게 커버를 벗겨내면 작화를 그대로 볼 수 있게 됩니다.

만화책 슬램덩크 완전판 2권(좌) / 만화책 슬램덩크 완전판 프리미엄 2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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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슬램덩크 완전판과 프리미엄의 가장 큰 차이는 책의 겉표지입니다.

완전판의 경우 일반적인 보통 만화처럼 종이 커버가 책 본지를 감싸고 있는 형식입니다.

프리미엄판은 정말 소장용에 걸맞게 겉 표지가 양장본으로 되어있지요.

만화책 슬램덩크 완전판 겉면 종이커버

만화책 슬램덩크 완전판 프리미엄 양장본 책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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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으로 만들어지면서 덧대진 종이판의 여백을 제외하면

만화책 지면 자체의 크기는 동일한것으로 보입니다.

만화책 슬램덩크 완전판과 프리미엄 크기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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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슬램덩크 완전판과 프리미엄의 책 커버에 그려진

초안과 콘티들의 모습은 대동소이합니다.

나름 진지한 내용중에 끼어드는 허탈한 개그짤이 보이는데요.

이런 중간중간의 개그짤이나 4컷만화같은 보너스컷들은

그때까지의 우리나라 만화에서는 볼수 없던 일본스러운 개그기법이었는데요

이후 우리나라 만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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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슬램덩크 완전판의 경우 출판된지 몇십년 전이라 가격이 5,000으로

많이 저렴하게 적혀있기는 합니다만,

이후 프리미엄판으로 개정되면서 지금은 아마도 시중에서 구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이는군요.

양장본으로 개정된 만화책 슬램덩크 완전판 프리미엄의 낱권 정가는 9,500원입니다.

물론 온라인 서점에서는 이보다 대략 10%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하실 수 있을거고

만약 세트로 일괄 구매를 한다면 그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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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슬램덩크 만화책을 소장하게 되면서 덩달아 신이난 아이들입니다.

SJ와 JJ는 만화책을 먼저볼 수 있는 순서를 두고

피할수 없는 운명의 가위바위보 한판을 맞붙게 되는군요.

결국 승리의 여신은 JJ에게 미소를 보내주었답니다.

운명의 가위바위보 한판승

슬램덩크 1권은 내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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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GPC 콘테스트 작품접수마감을 채우느라

2달간 숨도안쉬고 달려왔던 RG사자비를 완성하여

무사히 강남점에 접수를 하고 이렇게 일주일간 마음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일상입니다.

이제 접수마감의 압박에서 해방되었으니 찬찬히 주변 정리도 하고

밀렸던 한정판 리뷰와 작업기 포스팅도 소개해드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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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C 출품작 RG 사자비 니모컨셉 도색작을 완성하고 로우뷰앵글로 기념샷을 남겼던 모습입니다.

나름 디테일에도 신경을 많이 썼던 작품입니다만,

디오라마의 포스가 너무 강해 세세한 디테일이 조금 묻혀버린듯한 아쉬움이 여운처럼 남는군요.

다음 포스팅부터 제작기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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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어수선한 감염병 비상사태입니다만

건프라로 대동단결하여 건강하게 이겨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