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떡볶이 조작 - saenghwal-ui dal-in tteogbokk-i jojag

방송나오면  냉동 건어물재료가 생물이 되고 .. 촬영 전날에 재료 싹구입합니다. 맛집프로그램중에 달인 만 방송나오고 나서 가게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어느 시장의 2천5백원짜리 짜장면 가게가 있는데
가격외에는 맛도 무엇도 좋은 점이 없는 집이라
정말 정말 어쩌다 가는데
그 어쩌다 간 날에 무슨 촬영하더라고요..
이런 것을 다 촬영하나 생각했는데
얼마후 맛집으로 방송을....
보자 마자
아 사기구나....ㅎㅎㅎㅎ

울지역에 20년째 떡볶이 판다는 집이 나왔는데
30년 토박이인 제가 전혀 모르던 곳.
그냥 내가 몰랐던 곳인가? 싶었으나
하나로마트 근처라 지나쳐 가다보면
항상 손님이 없는것만 봤습니다;

레시피를 알려줘도 몸이 힘들어서 못만들 것 같은 음식이 대부분이죠.
어느 분식집은 딸기랑 홍시로 단맛을 대신한다는데 안나오는 철에는?

동네 대로변에 장사 안되는 곳인데 간판 수시로 바뀌고... 1x년 전통 맛집.. 티비 어디어디어디어디 출연한 맛집... 연예인 사인 마구마구 붙여 놓으니... 언젠가부터 자리가 꽉 차던데 가고 싶은 생각이 안 듭니다 ㅋ

저런류 프로중에서 제일 나쁜게 "생활의 달인"프로 입니다. 방송에선 아주 대단하고 과장되게 나오지만 그분들 노력? 그런걸 떠나서 돈에 미치거나 인성파탄자들이 많습니다.
 애초 장사의 달인은 남의 가게를 망하게 해야 자기가 버는건데. 그런짓을 위해 수도없이 비열한 짓을하다가 프로그램을 통해 세탁하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심지어 달인편중 하나는 달인이 일하는 가게에 사장인데.  방송후 달인을 짤라네고 레시피로  달인행세 하면서 장사하는곳도 있습니다. 다른 맛집도 이런 분야 이상의 관계는 예사고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죠.

더불어 정말 장사가 잘되는 집은 줄서서 먹는데. 구지 촬영할 필요조차 없죠. 촬영자체를 허가하는곳은 그만큼 맛에 능력도 없고 인기가 없으니까 찍는 겁니다.

저거 다 구라 맞아요. 옛날 초딩 때 부터 다녔던 떡볶이 집.... 미원 다 쏟아 붓는 거 수도 없이 봤는데 나중에 말도 안되는 육수로 방송에 소개 됨...

워낙 가짜가 많으니까… 그런데 일단 방송 타면 줄서서 먹으니 뭐;; 주위에 실제로 먹어봤던 사람에게 물어보는 게 제일 좋을 거 같아요

 보배드림인가에도 전국맛집리스트 만들던데 거기도 같은 집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