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 주는 여자 - saeng-ilseonmul juneun yeoja

 여자가 호감남의 고백을 유도하는 5가지 방법

 "실은 제가 오빠를 찍었어요."

    남자가 주변 여자에게 호감을 느껴 고백해서 만나는데, 나중에 알고 보면,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을 유도당한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를 지으며 말을 자주 걸면, 남자는 여자에게 없던 호감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는 쉽게 말해 작업하는 것으로 남자가 여자의 미소나 윙크의 매력에 빠져들면 작업에 넘어가 고백하게 되는 것이다.

   여자는 호감남에게 관심을 끄는 작업을 한 후 내숭을 떨며 고백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이를 까맣게 모르고 작업에 걸려 고백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옛부터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의 고백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여자는 사랑이 수동적인 경향이 있어 고백을 하기보다는 고백을 받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남자는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관심을 끌며 도도하게 굴며 내숭떠는 것이다.

    여자가 호감남의 고백을 유도하는 5가지 방법

   1. 호감남의 시각을 자극한다.

   "저 예뻐요?"

   오감이란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을 말하는데, 남자는 오감을 자극하는 여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오감 중 시각이 가장 예민하기 때문에 여자가 남자의 오감을 크게 자극하려면 시각을 자극하자.

    남자의 시각을 자극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다. 화장을 곱게 한 얼굴을 보여주거나, 예쁜 패션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거나, 각선미를 보여주거나, 고운 피부를 보여주면 되겠다.

    단 한번만 남자의 시각을 크게 자극해도 매력지수가 크게 높아져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로 느껴질 수 있으니,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호감남의 시각을 자극하라.

   예를 들어 피부에 자신이 있다면, 피부가 잘 드러나는 패션으로 고운 피부를 보여주면 되겠고, 각선미에 자신이 있다면 각선미가 잘 드러나는 패션으로 각선미를 보여주면 되겠고, 패션감각이 뛰어난 여성은 매력적인 패션을 입으면 되겠고, 화장에 자신이 있다면 예쁜 화장으로 남자의 시각을 자극하면 되겠다.  

   2. 애교스럽게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를 짓는다.

  "오빠 너무 웃겨요~"

  -여자가 남자를 애교스럽게 치며 매혹적인 윙크를 지으며-

   남자는 여자가 애교를 떨거나, 미소나 윙크를 지으면,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니, 애교떠는 동시에 미소나 윙크를 지으면, 매력을 크게 발산하며 호감을 표현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겠다.

   매력 만점의 애교와 매력 만점의 미소나 윙크를 짓는다면, 그 자체로 매력지수와 호감지수가 엄청나게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남자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때, 여자가 애교스럽게 손으로 남자를 살짝 치며,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오빠 너무 웃겨요"하면 한방에 넘어갈지 모르겠다.   

   여자가 미소에 애교까지 떨면, 남자가 여자에게 호감이 있다면 '이 여자가 나한테 관심있나봐. 내가 고백하면 십중팔구 넘어올거야.'라고 생각하여 고백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고백한다면, 내숭떨며 의외인 척하며 고백을 받아주면 되겠다.

   3. 호감을 살짝 표현하며 내숭을 떤다.

   "오빠는 참 좋은 남자예요."

   "오빠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거 같아요."

    여자가 호감을 살짝 표현하며 내숭을 떨면, 남자는 "그녀가 내게 관심이 있나봐."하다가 "알고 보니 관심이 없네."하다가 "분명 내게 관심이 있는 것 같아." 이렇게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다 "에라 모르겠다 내가 고백하자."이렇게 고백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즉, 약한 호감 표현으로 남자를 헷갈리게 만들어 남자가 고백하게 만드는 것이다.

   연애를 잘하는 여자일수록 이같은 헷갈리는 호감 표현으로 남자의 고백을 유도하기에 능한데, 인간은 자신을 좋아하는 이성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 동시에 도도한 이성에게 끌리는 양면성이 있어 이러한 심리를 활용하는 것이다.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척해주면, 왠지 여자가 자신의 팬이라도 되는 것처럼 친근감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 관심없는 척하고 도도하게 내숭을 떨면, 자신도 모르게 여자에게 끌려 고백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4. 호감남을 칭찬한다.

   "오빠가 짱이예요."

    인간은 자신을 칭찬하는 이성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여자는 "정말 아름다우세요."라며 찬미하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고, 남자는 자신의 남성미나 능력을 칭찬하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호감남에게 "짱이예요."라고 말한다면,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남자는 자신의 남성미를 칭찬하는 여자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여름철이 되면, "오빠 팔근육 짱이네요."라고 칭찬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오빠야말로 이 시대의 로맨티스트예요."

    "오빠는 여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예요."

    이렇게 칭찬한다면, 없던 호감도 생겨 호감남이 고백하게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다.

    5. 호감남에게 선물이나 먹거리를 사준다.

   이성간에 가장 쉬운 호감 표현 중에 하나가 선물이나 먹거리를 사주는 것이다.

   절실히 필요한 것을 받으면 없던 호감도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선물과 먹거리를 잘 활용하기 바란다.

   아는 여성의 생일을 기억하여 선물을 사준 후부터 친구처럼 가까워진 적이 여러 차례 있는데, 남녀가 생일을 계기로 가까워지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의 생일은 모르면 별자리를 물어서라도 알아내서 꼭 기억해두기를 바란다.

   인간은 누구나 생일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긴다.

   바로 그때, 괜찮은 생일 선물을 준다면, 호감도가 절로 높아질 것이다.

   특히, 가족과 떨어져 살고 친한 친구도 별로 없어 생일 선물을 받지 못했을 때, 생일 선물은 준다면, 호감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먹거리를 주는 것도 효과가 높을 때가 많은데, 특히 배고픈데 주변에 먹을 것이 없을 때 주는 먹거리는 효과 만점이다.

  우연히 본 건데, 아는 여자가 배고파서 호떡 하나를 사서 먹고 있을 때 호감남과 마주쳤다. 그런데, 호감남도 배고픈지 그녀에게 호떡을 어디서 파냐고 물었다. 그녀는 먹던 호떡의 이빨자국 있는 부분을 손으로 자른 후 주었고, 남자는 맛있게 먹었다.

  남자는 여자가 준 호떡을 먹으면서 호감을 느꼈을 지도 모른다.

  호떡을 먹으면서 여자가 센스있고 괜찮은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경우에 따라서는 과자 반봉지나 호떡 반쪽, 불과 수백원으로 호감을 높일 수 있으니, 먹는 것을 잘 이용하면, 호감남의 고백을 유도하는 계기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