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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분들이 알티 군사훈련에대해서 궁금해할것같은데! 우선 입영훈련을 받는곳이자 전국 ROTC를 관리하는 기관!
학군단에 입단하면 익숙해질 학교인데 전국의 알오티씨 후보생들을 관리하는 육군학생군사학교로 매 방학마다 후보생들이 모이게 된다. (성남에있던것이 11년도에 괴산으로 이전하였다) 학군사관후보생(ROTC) 뿐만아니라 학사사관(학사장교), 단기간부사관, 법무사관, 의무·수의사관(군의관), 군종사관(종교), 전문사관, 기술행정·항공준사관, 통역준사관 등 총 10개 과정의 선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위관장교를 키우는 기관으로 크게 육해공사관학교, 학군교, 3사관학교 이렇게 세개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많은 후보생 혹은 알티에 관심이 있는학생들이 방학에 가는 군사훈련에 대해 궁금한게 많을텐데 이 기초군사훈련은 군인의 기본중의 기본들을 배우는 과정이다. ㅇ편성ㅇ 권역(지역)별로 대대를 10개로 나누게 되는데 각 대대별로 약 200명이 편성되며 대대별로 4개의 중대가 있다. 중대별로 중대의 인력을 관리하는 중대장들이 있는데 이 중대장들은 각 학교에서 훈육관을 하는 장교들. 대대장은 주로 그 권역의 학군단장이 하게되고 훈련을 담당하는 교관들은 각 학교 학군단에서 근무하는 훈육관, 군무원, 군사학교수들이 하게된다. (짬순으로 교관>1중대장>2중대장....) ㅇ훈련ㅇ 훈련일정은 1대대(서울 서부권 대학)기준으로 첫 주차에 군가 맨손제식 총기제식 부대제식등 기본적인걸 배우고 행군을 한다. 둘째주는 개인화기(사격) 총기손질 등을 하고 체력검정을 한다. 물론 하루일과는 실제 훈련소와 비슷하게 돌아가며 불침번과 당직도 서게 된다(행군때 불침번하면,,, ) 입영훈련에 들어가게되면 군인신분이며 자유롭던 학기생활에비해 빡센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자신의 중대장과 대대장이 누구냐에 따라서 많이 다르다. ㅇ일과ㅇ 하루일과는 아침점호로 시작해 가볍게 아침운동을 하고 아침을 먹고 저녁까지 그날 배정된 훈련및 교육을 하고 저녁식사이후에는 개인정비시간 혹은 다음에 받을 교육에 대해 선행학습을 받게된다. 하루의 시작과 끝 교육의 시작과 끝 학과출장의 시작과 끝 모든 생활이 보고로 시작해서 보고로 끝나는데 익숙해져야 한다ㅎㅎ ㅇ방한대책ㅇ 괴산이 상당히 추운곳이다,, 영하 이십몇도까지 내려갓었는데 원래 이렇게 추운곳인가? 했었는데 우리때가 몇년만에 온 한파라고 했다. 하지만 방한도구 잘 착용하고 핫팩을 아끼지말고 팍팍 쓰면(본인은 추위를 많이 타는 스타일이여서 핫팩을 네개쓴 날도 있다) 좀 살만하다. ㅇ훈련기간 외출ㅇ 편입시험이있다. 중요한 행사가 있다.등등 모든 열외사항은 해당 학군단에 미리 문의를 해야한다. 입영기간엔 밖에 나가지 못하는게 원칙이지만 종종 중요한시험, 상, 진료 등등 이례적으로 외출을 나가는 경우가 있다. ㅇ사격ㅇ 나중에 임관평가 과목이기도 하다. 사격만큼은 진짜 잘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호흡/격발 이 두개가 중요하다고 생각 실탄사격의 기회는 굉장히 적으니 평소에 호흡과 스퀴즈격발을 연습하는걸 추천한다. '아 사격은 감이지~' 했을때 15발을 쐈는데 다음 훈련에서 교관의 말을 듣고 호흡과 격발을 연습했더니 바로 만발쐈음 사격역시 연습하면 는다.
꾀부리지말고 열심히 배우고자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시간 정말 금방간다 동기들끼리 힘들때 서로 다독여주고 모르는거 어려워하는거 있으면 서로 알려주고 도와주고.. 그러면 추억도 많이 생긴다. 짧지만 친구들에게 편지주소 알려주고 가는게 좋을듯.. 편지받으면 힘 많이난다ㅋㅋ 또 중요한건 두려워하지 말자는것이다. 훈련도 중요하고 평소 생활하는것도 많이 배워야한다. 기초군사훈련때는 교관들이 민간인 가르치듯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주는 시기이다. 군인의 기본에 대해서 가장 많이 배울때인데 이때 제대로 배워야지 나중에 남은 훈련들, 시험들(임관평가에 대한 글을 보면 알수 있다), 그리고 군생활을 편하게 할수 있는것이다. 가라도 아는사람이 잘친다고 나중훈련에는 좀 풀어주는? 경향이 있으니 많이 혼나고 많이 배우고 훈련도 적극적으로해서 후보생 생활을 제대로 시작하는것이 중요!! 18.11.11 정보 업데이트! 59기부터는 훈련 방식이 변경되어 임관전 입영훈련이 기존4회->3회로 변경 되었고 기초군사훈련이 2주에서 4주로 늘었습니다. 아마 훈련소 일정처럼 돌아갈거 같습니다. 부럽다! 입력2019.01.07 09:42 수정2019.01.07 09:42 행군거리 20㎞→40㎞로 확대…전체 입영훈련 12주는 유지 육군학군사관(ROTC) 입영훈련이 1989년 육군학생군사학교(이하 학군교)로 통합된 이후 30년 만에 개편된다. 학군교는 올해부터 ROTC 후보생(59기)이 대학 2학년 때 받는 기초군사훈련을 2주에서 4주로 늘리고 동계입영훈련은 3학년 때 2주간에서 4학년 때 4주간으로 강화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대신 3·4학년 때 각각 4주간 실시하던 하계입영훈련은 3학년 혹은 4학년 때 한 번만 4주 동안 받도록 했다. ROTC 후보생이 대학 재학 중 받는 전체 입영훈련 기간은 12주로 이전과 동일하다. 기초군사훈련이 강화되면서 행군거리가 20㎞에서 40㎞로 늘었고, 각개전투, 경계, 수류탄, 화생방, 구급법 등의 훈련 과목이 추가됐다. 학군교는 4학년 동계입영훈련 신설에 대해서는 "졸업을 앞두고 비교적 여유가 있는 4학년 겨울방학 때 4주간 집중적으로 동계입영훈련을 함으로써, 후보생들은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 입교 전까지 공백없이 군사훈련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
Rotc 훈련일정 - rotc hunlyeon-il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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