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오래된 자전거... 정비를 맡길까요? 직접 타이어 교체?? 새로 살까요? 9
친구가 준 오래된 자전거가 있습니다. 마실용으로만 써서 불편함을 못느꼈구요.... 잼나게 동네 다닐때 많이 이용했는데... 작년에 교통사고 2번 나서 한 1년 반 정도를 놔두기만 했습니다. 몸을 다 추스리고 나서 보니.... 바람이 다 빠져서 타이어가 찢어지는 단계까지 방치하고 있었네요.... 집 근처 삼천리 가서 물어보니 타이어 교체 비용 포함해서 정비비용이 대략 최소가 8마넌 정도가 나온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더군다나 최근 회사를 집에서 가까운 거리로 옮겨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해볼까 하는데요.... 실제 자전거는 연식만 따짐 약 10년 넘은거 같습니다. 과연 8~10 마넌을 투자해서 수리하고 정비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님 인터넷으로 타이어를 검색해보니 3마넌 정도면 충분히 구매할 수 있을거 같은데 저렴한거 구매해서 직접 타이어만 껴서 사용해볼까요? 다른 부분은 점검할
필요가 없을까요? 예를 들면 체인에 기름칠을 해야 하는지.... 자전거 탈줄만 알지 잘 모릅니다. ㅠㅠ 아님 처분하고 저렴한거 하나 구매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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