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남의 집에 가서 그 집 청소도 하고,,, 왜.. 왜.. 우리 엄마는 .. 남의 집 일을 하는 건지...
엄마도.. 나 때문에 속상하고.. 창피 당해 보라는 맘에...
그런 엄마는 더 싫었다.. 그런데.. 엄마가 많이 속상했나 보다.. 그냥 나와버렸다.,, 온몸은 피투성이었고.. 놀라서 쫓아 오는 엄마의 모습은
엄마가.. 아주 어렵게.. 내 한쪽 눈을 되돌려줄 망막을 .. 엄마는 그냥.. 그러려니 했다... 그 고마운 분의 도움으로 나는 다시 눈을 찾았다.. 그런데..
그런데.. 엄마가 이상했다.. 나는 엄마에게.. 그렇게,, 비실거리지.. 쓸데 없는 짓좀 하지 마.. 알았어?? 엄마가 자꾸 그렇게 기침해 대고 그러면..
내가 그런데,, 오늘은 엄마가 너무 이상했다.. 이쁜 우리 딸.. 엄마 돈 많이 벌어따.. 가던지 말던지.. 그렇게 돈 많이 벌었으면.. 오기 싫으면 오지마..
잘 있어야되... 엄마가 혹시 늦어도 .. 알았지?? ......... 엄마는 정말 이상했다...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침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거란 음식은 다 있었다.. 그런데.. 왠지 불길했다.. 우리딸.. 일어 났구나.. 엄마가.. 냉장고에,, 맛있는거랑... 엄마가.. 이것 저것 차렸어.. 우리딸한테.. 엄마 안좋은 모습 보이기 싫어서.. 엄마는.. 여기로 왔지만,, 우리 딸이랑 항상 함께 있는거 알지? 엄마가.. 아무 것도.. 해줄께 없어서.. 엄마가.. 이 하늘에서.. 여행 끝날때까지.. 계속 지켜 보고 있을거야.. 너무 사랑해서.. 우리 딸을 위해라면.. 엄마는 두려울게 없었다 .. 사랑한다... 너무나.. 우리딸.. 엄마 사랑하지?? 엄마가.. 말이 너무 많지?? 사랑하는 엄마가..
엄마.. 나 우리 착한 엄마 딸... 엄마.. 사랑해.. 그렇지?? 이렇게
외처도 다시 볼수 없는 엄마 이기에... 엄마..사랑해..사랑해...사랑해.... 진짜 오래전에 봤던건데 다른곳에서 보고 냉큼 퍼왔어여 ㅠ지금 다시봐도 슬품 그리고 밑에꺼도 슬픈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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