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고장 - neseupeuleso beochyuo peulleoseu go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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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0/10/01 20:00:20Name빛돌vSubject[질문] 네스프레소 버츄오 사용 하시는 분?

커피 머신 이것 저것 고민하다 네스프레소 버츄오로 마음을 굳혔는데 몇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 기계는 직구가 싼데 무상 A/S가 안된다... -> 이게 고장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거지???

- 기존 기계가 버츄오 플러스인데, 새로 나오기 시작한게 버츄오 넥스트.. -> 아직 국내 정발이 안되어서 정보가 부족한데.. 뭐가 좋지?

혹 쓰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 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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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진처럼 네스프레서 버츄오

버튼색이 이상하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천천히 따라해보세요~

 이 작동법은 디스케일링 모드 입니다.

첫번재

네스프레소 버츄오의 전원을 켜서 기기의 헤드버튼을 

올렸다가 내립니다.

두번째

헤드버튼을 3초가 꾹 눌러주세요.

3초정도 누르면 버츄오 전원이 꺼집니다.

세번째

꺼진상태에서 헤드버튼과 추출버튼을 동시에

3초정도 눌러주면 추출버튼에 주황색 불이

들어옵니다.(디스케일링 모드로 전환)

네번째

헤드버튼을 아래방향으로 눌러줍니다.

주황색 불이 깜박깜박 거립니다.

다벗번째

물통에 80%정도 물 채우고

그리고 추출버튼 누릅니다.

머그잔 말고 큰 스테인레스 보울을 놔둡니다.

저절로 커피 찌거기 물이 나옵니다.(10-15분 정도 소요)

물통에 준비된 물이 모두 사용되면 끝.

그리고 물통을 빼고 다시 물을 채웁니다.(중요)

귀찮다고 물통 안빼고 물통에 바로 물 넣으시면 안됩니다.

이동작을 종료시키고 싶으면

세번째단계에

헤드버튼과 추출버튼을 동시에 3초가 눌러주면됩니다.

이렇게 진행하면 버튼색이 초록색으로 다시 돌아올거예요.

버츄오 잔고장이 많아서

수리비가 나올까 걱정을 많이했지만

고객센터의 친절한 설명으로 잘 해결했습니다.

버튼색이 반은 빨간색 반은 초록색이면

당황하지마시고 침착하게 대응하세요!

요즘 겨울날씨가 어마어마하게 추운데

밖에 돌아다니지마시고

따뜻하게 네스프레소 커피마시며

힐링 할렵니다~

다들 불금 되세요!

지난번 네스프레소 언박싱 작성하고 A/S를 보냈다. 수리받고 나서 A/S 후기를 쓰려고 했다. 그런데!!!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 이상이 생겨서 연달아 두 번째 A/S를 보내게 됐다. 첫 번째 수리를 보내기 전에도 청소도 자주 하고 나름 잘 관리했다고 생각했는데 딱히 큰 이유가 없어서 더 의아하다.

 

구매 당시 듣지 못했던 점은 평소에 사용한 캡슐은 뚜껑을 열어서 캡슐이 뒤로 넘어가도록 바로바로 바스켓 부분으로 버려줘야 한다는 것! 그리고 사용 직후 추출구 입구를 마른 수건으로 잘 닦아주고 자주 사용할 경우 물청소는 자주 해줘야 한다. (청소 주기에 대한 안내를 제대로 받지 못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한 것 같다.)

 

*네스프레소 언박싱 ↓

 

집 밖은 위험해..! 홈카페 필수 [ 네스프레소 NESPRESSO ] 버츄오 커피머신 언박싱! 1년 사용 & 장단점

네스프레소 버츄오 우리집 열일하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작년 9월에 구매하여 벌써 1년이 넘게 사용 중이다. 결혼하면서 반자동 머신을 사용했었는데 혹시 반자동과 캡슐머신 중에 고민이라

hidoku.tistory.com

디스케일링 하라는 표시!

▶ 디스케일링 청소 시기 및 방법

A/S 절차 과정 이전에 디스케일링 청소법을 소개하겠다. 디스케일링과 린싱은 다른 청소다. 추출 버튼에 초록색과 빨간색 불이 같이 들어오면 디스케일링을 해주면 된다. 공식 홈페이지 머신 사용법에 가이드가 있다. 가이드에는 디스케일링 용액을 사용하라고 되어있는데 고객센터 전화 안내로는 물만으로 청소했다. 참고로 청소는 총 20분 정도 걸린다!

 

1. 커피 추출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켜고 기기 예열(40초)하고, 물 받을 통을 준비한다.

2. 헤드를 한번 열었다 닫아주어 사용한 캡슐을 비워주고 컵 지지대와 컨테이너를 비운다.

3. 물통에 물을 가득 채운다.

4. 은색 레버 버튼을 3초간 눌러 전원을 꺼준다.

5. 레버 버튼 + 커피 추출 버튼 동시에 3초간 누르면 특수기능 모드로 진입된다. 정상 진입 시 주황색 점등을 확인한다.

6. 레버를 아래로 한번 눌러 디스케일링 모드 선택한다. 이때 주황색 불빛이 2초마다 한 번씩 깜빡인다.

7. 커피 추출 버튼을 눌러 실행한다. 

8. 물통에 물이 다 소진되면 정지된다.

9. 물통을 분리 후 다시 물을 채워 장착한다.

10. 다시 한번 커피 추출 버튼을 눌러 청소 실행한다. 마찬가지로 물을 소진하면 정지된다.

11. 레버 버튼 + 커피 추출 버튼을 동시에 눌러 추출 모드로 변경하면 녹색불이 켜진다.

12. 내부 건조 및 기기 온도를 내리기 위해 10분 정도 전원을 꺼준다.

13. 이후 사용 가능!

 

 

지난번 포스팅에 올렸던 증상

▶ 1차 A/S 

작년 11월 1년 2개월 사용 중에 첫 고장이 났다.

헤드 내부 부분에 커피물이 고이며 뒤쪽 컨테이너까지 흘러내렸다. 혹시나 하고 물청소한 후 다시 뽑아봤지만 증상이 계속해서 반복되어 A/S를 보내게 됐다. 다행히(?) 2년 이내는 무상수리다.

 

A/S는 080-734-1111 전화 접수해야 한다. 최근 코로나로 비대면 수거도 가능하지만 동파 위험으로 기사님 오는 시간 맞춰서 내놓아야 하는데 시간이 맞추기 어렵다면 가까운 네스프레소 지점에다가 맡겨도 된다. 다만 지점에서도 A/S센터로 보내는 것이라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고객센터 전화 > 증상설명 및 수거일 접수 > 물빼기&랩포장 > 택배 수거 > 수리 및 점검 > 택배 
기스날까봐 꼼꼼하게 싸주었다.

 

받침+물통+커피 컨테이너는 빼고 본체만 보낸다. 박스는 기사님이 네스프레소 전용으로 가져오신다. 기기 내부의 물을 비워 랩으로 감싸서 준비해놓으면 된다. 매직랩 X 일반 랩으로 감싸서 보내면 된다. 

생일 선물로 뭘 받고 싶냐는 질문에 마침 백화점을 가게 되었고, 압구정 현백 네스프레소 부띠크에 사람이 바글바글 가득가득한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렇게 우리 집에 새 식구가 된 네스프레소 버츄오 커피 머신 + 컵 + 캡슐바구니(?) 등등. 

 

작년 한해를 정말 집콕만 하고, 

매일 아침 버츄오 한 잔씩 꾸준히 마셨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네스프레소 버츄오 캡슐은 '멜로지오' 

멜로지오는 정말 강추강추 !

신맛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멜로지오가 좋을 것이고, 신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놉 !

 

 

 

영롱영롱한 네스프레소 버츄오 캡슐 패키지

 

네스프레소 버츄오 캡슐패키지

 

네스프레소 캡슐 멜로지오

 

 

멜로지오는 

아침에 마시기 적당한 230ml 용량에 진하기 정도도 중간이고, 잠에서 깨서 마시고 잠깨기 딱 좋다. 많이 세지도 않고, 쓰리지도 않고 부드러운 맛. 버츄오는 커품이 생명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아메리카노보다 더 부드러운 느낌을 느끼며 마시기 좋다. 계속 멜로지오 칭찬봇. :)

 

 

하지만,

1년을 주구장창 쓰다보니 갑자기 버츄오머신에 이상이 오기 시작했다. 

며칠 전부터 커피 추출할 때 '덜그덕(?)' 거리는 소리가 나며 추출되더니, 이 날은 센서 등에 알 수 없는 불빛이 나왔다. 

 

 

 

앗!

오류 났을 때 센서 사진을 안찍어서 임의로 그림을 그려보았다 ㅎㅎㅎㅎ

이렇게 색깔이 이분할로 나뉘어 표시가 되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센서등 오류

 

 

나는 커피가 마시고 싶고 ! 머신은 고장이 나고 ! 설명서를 마구 뒤적뒤적거림. 디스케일링을 해야 한다고 한다. 디스케일링 전용 용액으로 한다고 하지만, 없으면 그냥 수돗물로 해도 된다고 함. 그래서 열심히 디스케일링을 진행했다. 

 

자 ! 

지금부터 디스케일링을 시작해보자 !

 

 

 

 

네스프레소 버츄오 디스케일링 하기

 

*네스프레소 머신에는 레버버튼과 추출버튼이 있다. 

레버버튼은 앞 쪽에 튀어 나와 있는 검정색 바 형태

추출버튼은 상단에 동그라미 센서불이 들어오는 형태

구별해서 디스케일링을 시도해보자. 

 

 

 

 

1. 네스프레소 머신 전원 켜기 -> 헤드 열었다 닫기(캡슐 제거를 위해)

 

 

2. 레버버튼을 아래로 3초 정도 꾹 누르고 있기 -> 전원 꺼짐

 

네스프레소 레버 버튼

 

 

 

3. 추출버튼에 불이 꺼지면 -> 추출버튼 + 레버버튼 동시에 꾹~ 3초 누르기 -> 주황색 불 들어옴

 

 

4. 주황불 확인 -> 레버버튼을 아래로 1번 누르기 -> 추출버튼에 주황색 불이 깜빡 깜빡 거림

 

 

5. 물통에 물 70% 채우기 (수돗물 사용) -> 물통 장착 -> 물 추출되는 곳에 큰 그릇이나 컵 놓기

 

 

6. 추출 버튼 누르기 -> 자동으로 디스케일링 반복 (약 20분 정도 걸림) -> 물이 다 빠지면 자동으로 머신이 멈춤

이때 세척된 물이 계속 추출되기 때문에 물 나오는 곳에 큰 대접이나 그릇을 꼭! 받쳐놔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물이 넘쳐서 머신 주변에 홍수가 일어날 수도... ! 유의 !

 

 

7. 머신 멈춤 -> 물통을 머신에서 분리 후, 물 가득 채우기 (꼭! 분리 후, 물통 채우기!) -> 추출 버튼 누르기 -> 자동으로 디스케일링 반복 (약 10분 정도 걸림)

 

 

8. 물이 전부 빠지면 -> 추출버튼 + 레버버튼 동시에 꾹~ 3초 누르기 -> 끝 -> 노랑불 들어옴(정상상태)

사진으로는 연두빛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노란색에 가까운 색깔이 표시된다. 그렇게 표시되면 정상으로 돌아온 것이다. 디스케일링을 두번 하지 않고, 한번만 하고 끝냈을 때는 색깔이 노란색이 안나오고 똑같이 빨간색 + 노란색 불의 조합이 계속 나타나더라. ㅠ 그래서 다시 디스케일링 시작 ! 순서대로 모든 과정을 끝냈을 때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신기하다 생각함. 기계란....

 

버츄오 정상 상태

 

 

9. 머신에 있는 열기를 식힌 후 사용! 

순서대로 버츄오 디스케일링을 하고 나면, 머신에 열기가 많이 올라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커피를 추출할 경우 맛도 조금 덜하고 기계에 무리를 가하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기계에 있어서는 하라는대로 잘 하니까. 20분 정도였나? 좀 식히고 나서 커피를 내려 마셨다. 

 

 

 

 

 

음~ 향기로운 커피 향기...

내가 기다리던 맛. 

커피를 갑자기 못 마신다고 생각하니 손이 떨리고는 농담이고. ㅋㅋㅋ 엄청나게 커피를 마시고 싶은 욕구가 없던 욕구까지 올라오고 있었다. 그래도 디스케일링을 제대로 해서 정상을 돌아와 다행이다. 앞으로도 저런 상태가 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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