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반 넘긴 머리 - namja ban neomgin me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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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소개하는 제품과 테크닉을 적용하여 제대로 된 슬릭 백 헤어, 그러니까 올백머리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머리카락을 완전히 다 넘기는 슬릭 백 헤어(Slick-backed hair)는 세월이 흐르면서 진화해왔다. 증권사 직원도 할 수 있고, 약간 힘을 뺀다면 캐주얼 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 이 스타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 뉴욕 ‘살론 루게리’의 오너이자 스타일리스트인 그레고리오 루게리에게 조언을 구했다.

준비 운동

1 머리는 수건으로 말려야 한다.
샤워 후 머리는 수건으로 말린 후에 빠르게 스타일링 한다. 헤어드라이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2 제대로 스타일링을 하기 위해서는 모발을 깨끗하게 관리한다.
어제 사용했던 헤어 제품의 잔재가 남아있거나 모발이 지저분하다면 스타일링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모발에 기름기가 남아있거나 눌려져 있는 상태에서 머리 넘기기를 시도한다면, 머리의 고정력이 약해져서 더 빨리 풀릴 수 있다.” 루게리는 머리를 깨끗하게 감는 게 첫번째라고 말한다.

3 샴푸 후에 꼭 컨디셔너를 사용하여 모발에 생기를 주고 스타일링을 하기에 더 쉬운 상태로 만든다.
건조한 모발 때문에 매일 머리를 감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스타일링 전에는 적어도 컨디셔너를 사용하여 헹구어준다. 스타일링하기 좋은 깨끗하고 부드러운 모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이다.

4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과하게 사용하지 않는다.
얼마나 사용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처음에는 가장 작은 크기의 동전 정도만큼만 덜어서 바른다. 아무리 많이 사용하더라도 50원짜리 동전 크기보다는 적은 양만 사용해야 한다. 그 이상 사용하게 되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5 빗살의 너비가 넓은 빗을 사용한다.
빗살의 너비가 넓은 빗을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빗에 덜 걸리며, 일반적인 빗에 비해 머리가 꼬일 확률이 적다. 당연한 말이지만 큰 빗을 골라야 빗살의 너비가 충분히 넓다.

6 타고난 가르마 방향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빗질한다.
자연스러운 가르마의 다른 방향으로 빗질을 하면 모발이 계속해서 원래의 방향을 찾으려고 투쟁할 수도 있다. “잘못된 방향으로 빗질하면 대머리가 그 부분을 가리기 위해 억지로 머리를 올려놓은 모양새처럼 보일 수 있다.” 루게리가 말한다.

스타일링 방법

1 모발의 뿌리가 아닌 바깥쪽 끝부분부터 빗질한다.
“만약 뿌리 쪽부터 빗질을 하면, 그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빗에 걸릴 수 있다.” 루게리는 머리카락의 바깥쪽부터 빗질을 한 후에, 뿌리 쪽에서 빗질하라고 조언한다.

2 잠시 기다린다.
선호하는 방향으로 빗질을 한 후에, 잠시 그대로 내버려 둔다. 그 사이에 얼굴에 로션이나 셰이빙 크림을 바른다. 이제 모발의 절반 정도는 젖어있고, 나머지 절반은 말라있는 상태가 될 때를 기다린다.

3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고른다.
루게리는 강한 고정력과 중간 정도의 광을 낼 수 있는 페이스트 형태의 제품이나 페이스트와 젤이 혼합된 제품을 추천한다. 무슨 제품을 사용하든, 앞서 언급했던 작은 동전 사이즈 정도의 양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룰을 기억한다. 절대로 50원 동전 사이즈 이상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4 모발의 바깥 부분부터 제품을 부드럽게 바른다.
다른 헤어스타일(볼륨있고 텍스처있는 헤어스타일)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모발의 뿌리 쪽에 제품을 바르지 않도록 한다. 바깥쪽을 바른 후에 15~20초 정도 기다린다.

5 그 후에 제품을 고르게 골고루 바른다.
손가락 전체를 사용하여 모발 전체에 골고루 바른다. “만약 이 단계가 약간 어렵다거나 모발에 손가락이 걸린다면, 모발에 충분한 수분이 없기 때문이다.” 루게리가 말한다. “이 경우에는 손을 따뜻한 물로 씻으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더 쉽게 제품을 모발 전체에 바를 수 있다.”

6 다시 원래의 방향으로 빗질한다.
이제 다시 머리를 이마 쪽으로 내려오도록 빗질한다. “이제 당신의 모발이 왼쪽이나 오른쪽, 어느 방향으로 가고 싶은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말한다.

7 다시 머리를 뒤로 넘겨 빗질한다.
원래의 가르마에 맞게 자연스럽게 빗질한 후에 잠시 기다린다.

8 만지지 않는다!
머리를 넘긴 후에는 더 이상 손대지 않는다. 만지면 만질수록 고정력이 떨어진다. “손에는 손기름이 있기 때문에 머리를 만질 때마다, 손기름이 모발에 묻어나면서 결국 헤어 제품의 성분이 분해된다.” 루게리가 말한다.

9 헤어스프레이를 뿌린다.
좀 더 강한 고정력이 필요하다면, 마지막 단계에서 헤어스프레이를 살짝 뿌린다. (머리로부터 20c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뿌린다.)

모발의 종류에 따른 방법

1 곱슬이나 반곱슬 머리라면
왁스 같은 라이트한 제품을 선택하면 텍스처를 살리면서 머리를 넘길 수 있다. 생머리처럼 완벽한 넘김 머리를 만들 수는 없지만, 자신만의 변형 버전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다.

2 얇고 가는 모발이라면
가벼운 제품을 선택하여 모발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한다. 가볍지만 어느 정도의 고정력을 갖춘 왁스가 가장 안전한 선택이 될 것이다. 크림은 고정력은 없지만 원하는 방향으로 머리를 넘길 수 있기 때문에 얇은 모발에게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3 두껍고 뻣뻣한 모발이라면
아마 미용실이나 이발소에서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모발을 얇게 만드는 방식으로 머리를 잘랐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같은 맥락으로, 컨디셔너와 헤어 마스크를 사용하여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여 부드럽게 만든다. 그런 다음, 원하는 광택을 고려하여 강한 고정력을 지닌 젤이나 파이버 포마드를 골라서 스타일링한다. 헤어스프레이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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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머리빨”이라는 말은 남자라면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미용실에서 머리 컷팅을 한 후 나의 외모가 3단계 하락했을 때 기분이란.. 이번 글에서는 남자의 외모 대부분을 차지하는 “남자 헤어스타일”에 대해 알아보자. 자신에게 맞는 남자 헤어스타일 이 어떤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미용실에가서 시도해보자.

"댄디컷-남자 헤어스타일"

남자 헤어스타일 첫번째 댄디컷! 구렛나루길이와 뒷머리는 짧게 스타일링 하며, 윗머리는 아래로, 앞머리는 눈썹까지 오는 스타일 컷이다. 가장 무난한 스타일로 따로 왁스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옆머리는 투블럭컷으로 깔끔하게 관리하는게 좋고, 윗머리는 풍성하게 하도록 하자! 앞머리를 내리기 때문에 어려보이는 효과도 있다! 관리가 귀찮다면 추천하는 남자 헤어스타일! 이마가 넓은게 콤플렉스라면 추천하는 스타일이다. 

"리젠트컷 - 남자 헤어스타일"

 짧은 머리를 선호하는 분들게 추천하는 남자 헤어스타일이다. 리젠트 컷은 짧은 윗머리스타일에 앞머리를 세운 스타일이다. 앞머리를 세우면 리젠트 컷으로 보면되는데, 위 사진보다 더 짧은 윗머리에 앞머리를 세워도 리젠트 컷으로 볼 수 있다. 앞머리를 세우게 되면 좀 더 포멀하고, 격식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항상 앞머리를 내리다가, 올리게 되면 반전되는 이미지를 선사 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기장으로 윗머리를 짜른 후 앞머리를 세워보기를!

"스왓컷 - 남자 헤어스타일"

가위반삭이라고도 하며 매우 짧은 머리로 스타일링 한 남자 헤어스타일 이다. 장혁이 하면서 유명해진 스타일로, 처음 저 스타일을 봤을 때 와, 저건 정말 잘생긴 애들만 하는거구나 했다가 비와이가 나와서 또 하는걸 보니 아닌거 같기도하고.. (비와이도 잘생겼지만!) 여튼, 극 짧은머리를 선호한다면 추천하는 헤어스타일이다! 긴머리가 답답하여 관리하기 귀찮으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스타일이다. 기본적으로 이목구비가 굵은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머리 스타일이다. 

"크롭컷 - 남자 헤어스타일"

스왓컷과 매우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스왓컷보다 옆머리와 특히 뒷머리를 더 짧게 올린 헤어 스타일이다. 스왓컷과는 한끝차이지만 사진으로 보면 명확히 차이가 난다. 크롭컷 뒷머리를 보면 정말 짧지만 윗머리는 그래도 기장이 있다. 긴머리는 싫고, 짧은머리와 관리가 편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추천하는 스타일! 평소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리고, 인상이 강한편이라고 생각 된다면 추천한다. 스왓컷과 크롭컷을 번갈아가며 이미지 변신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하이 앤 타이트 - 남자 헤어스타일"

남자 헤어스타일 다섯번째 하이 앤 타이트컷! 머리를 짧고 위까지 올려친 스타일로, 군인 머리스타일이라고 보면된다. 음, 정말 잘생긴 사람들만 하거나 군인들이 하기에 좋은 스타일이다. 머리가 얼굴빨 받는 헤어스타일이니 함부로 시도하시지는 마시길! 하지만 어울린 다면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 할 수 있고 관리도 편하니 도전해볼 수 있는 스타일이다! 본인이 군인과 같은 짧은 머리를 요구하는 직업군을 가졌다면 추천할 만한 헤어스타일이다.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하게 내뿜어지기 때문에 잘 자른다면 멋진 스타일이 나올 것 같다. 

"더 브래드컷 - 남자 헤어스타일"

남자 머리스타일 여섯번째 더 브래드컷이다. 남자도 머리를 길게 기르면 멋있을 수 있다. 브래드피트의 헤어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은 더 브래드 컷이다. 브래드피트나 조니뎁같은 긴머리를 가지고 싶다면 추천하는 헤어스타일이다!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신 분들이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 긴 머리리도 생각보다 잘 어울리 수 있다! 디자이너들이나 작곡가 등이 하면 굉장히 멋있는 스타일이다. 한번 시간과 여건이 된다면 도전해보자! 머리를 길러야 하기 때문에 기르는 과정에서 긴 시간투자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포머드 / 클래식 포머드"

일곱번째 남자 머리스타일 포머드/클래식 포머드이다! 올백머리라고 단순히 생각할 수 있으나, 가르마의 비율, 윗머리의 볼륨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포머드 헤어스타일이다. 포머드 헤어스타일을 하면 섹시하고 남성적인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날카롭고 선이 굵은 얼굴에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이미지 변신을 위해 도전할 만한 포머드 스타일! 스타일링에 시간이 꽤나 들어가기 때문에 특별한 날에 하면 더 좋은 스타일이다. 

"가르마 펌 - 남자 헤어스타일"

이번에는 남자들이 할수있는 펌 종류의 남자 머리스타일이다. 바로 요즘 유행하는 가르마펌이다. 5대5 또는 2대7비율로 가르마를 타면서 위에머리는 펌을 한 스타일이다. 펌 없이 가르마를 타면 밋밋해 보일수 있지만, 윗머리는 펌을 해줌으로써 스타일리쉬하고 깔끔하다!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나는 헤어스타일로, 누구나 무난하게 해볼 수 있는 펌이다! 왠만하면 어울리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처음 파마에 도전한다면 가르마 펌에 도전해보도록 하자. 

"쉼표머리 - 남자 머리스타일"

이번에는 귀여움과 남성다움을 동시에 지닌 남자 머리스타일 쉼표머리이다! 앞머리 모양이 쉼표같다고 하여 붙은 쉼표머리이다. 한쪽은 쉼표모양으로 스타일링하여 귀여운 스타일이고, 그 반대편은 젠틀하고 남성적인 느낌이 나는 머리이다. 매번 스타일링을 해야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세련되고 꾸몄다는 느낌이 확 나는 스타일이다!

"댄디 쉐도우펌 - 남자 머리스타일"

다음은 펌에 관심이 있다면 할 수 있는 남자 머리스타일, 댄디 쉐도우펌이다! 첫 번째에서 설명한 댄디한 스타일에 윗머리는 펌을 한 스타일이다. 댄디컷 스타일이 단정한 느낌이 있다면 쉐도우펌을 해줌으로써 볼륨감이 살아나 스타일링 한 느낌이 많이난다.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댄디 쇄도우펌 또한 파마를 처음 도전하시는 분께 추천하는 남자 헤어 스타일이다!

"포머드 펌 / 투블럭 포머드펌"

남자 머리스타일 열한번째 포머드 펌!! 요즘 유행하는 포머드 스타일에 윗머리는 펌을하여 만든 헤어스타일이다. 스타일링에 공을 들여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포머드가 어울린다면 강추하는 스타일이다. 옆과 뒤를 짧게 투블럭으로 치고, 윗머리는 포머드펌을 하면 더 깔끔하고 섹시한 느낌이 날 수 있다. 단순 포머드를 하여 너무 올백스타일보다는 부드러운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이마가 이쁘다면 추천하는 남자 머리스타일이다! 포머드 특유의 강력한 남성미와, 윗머리는 펌을 해줌으로써 부드러움도 같이 느끼게 해줄수 있는 멋진 헤어 스타일이다.

"블레이드 펌 - 남자 헤어스타일"

남자 머리스타일 열두번째 블레이드펌!! 단정하지만 거친느낌의 펌으로, 부시시 한 느낌이 나는 펌이다. 시크한 도시 남자 느낌이 많이나고, 요즘 20대들에게 인기많은 펌 종류라고 할 수 있다. 힙한 느낌이 많이 나기 때문에 래퍼들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이다. 힙한 감성을 원한다면 블레이드펌에 도전해보자

"애즈펌 - 남자 머리스타일"

대망의 마지막 남자 머리스타일은 애즈펌이다. 가르마펌과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가르마펌과의 차이를 묻늗나면 애즈펌은 가르마를 주되 이마를 거의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이다. 이마를 살짝만 보여주는 느낌을 애즈펌이라고 한다! 이마를 까고 싶진 않지만 가르마펌을 하고 싶은 이에게 추천! 살짝보이는 이마가 포인트인 파마로 상큼한 느낌과 부드러운 느낌을 동시에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