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집에 그린치 - nahollojib-e geulin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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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lone for Christmas (나홀로집에 2 메인 OST)

나홀로집에 그린치 - nahollojib-e geulinchi

올해도 어김없이 귀염둥이 케빈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입니다.

1편만 반오십년 찍으니까 지겨워서

나홀로 집에 시리즈 최고의 명작

2편 한번 찍어볼렵니다.

2014. 12. 24 ~ 2014. 12. 25

미국 뉴욕 맨하탄

하얀테두리 사진은 영화 장면이고 검은 테두리는 저의 폰카 사진입니다.

① 뉴욕 도착

뉴욕에 홀로

도착한 케빈

신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바라지도 않았는데 24일은 내내 비만왔습니다.

뉴욕이 지구 온난화와 열섬현상으로 미쳤는지 낮 온도를 영상 11도 찍었네요.

다행히 25일은 사진처럼 쾌청!

② 퀸즈버러 다리

돈좀 벌으신 도련님답게

아빠 등골 브레이크로

노란색 택시를 타고 이동하십니다.

제가 찍은 다리는

브루클린 브릿지

뉴욕 노랭이 택시들

비가오니 크리스마스 이브임에도

인도는 생각보다 한산합니다.

가난한 교환학생으로 온 처지라

택시는 NAVER

비오는 24일은 뚜벅이

다른 날은 일일 대여비 10달러 씨티 바이크.

그러나 자전거 시스템은

관리부실로 상당히 문제가 많습니다. -_-

카드가 안먹히는 곳도 있고

브레이크 고장, 펑크난 자전거 반납안되는 정류소 등등...

그래도 달릴때는

신난다 ㅎㅎ

③ 라디오 씨티 뮤직 홀

케빈의 관광시작!

라디오 씨티에서 사진찍는 귀염둥이 케빈

오오 요기가 그곳이군요.

20년이 지났지만 아직 그대로 입니다.

라디오 씨티 뮤직 홀 앞에있는 조형물입니다.

케빈의 사진으로 바라보는 장소.

④ 엠파이어 다이너

영화속 장소가

20년이 지나도 그대로!!

⑤ 차이나 타운

아이템 장착중인 케빈

어딜가나 차이나 타운은 있지만

이렇게 큰 규모는 보기 힘들죠

영화에 나온 똑같은 가게는 못찾았습니다.

제보 부탁드립니다.

여기가 정녕 뉴욕인가?

⑥ 자유의 여신상

뉴욕의 상징과 같은 곳

저 멀리 동상같이 서있는게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폰카라서 죄송합니다.

근데 실제로 멀리서 보니 생각보다 작네요 ㅋㅋ

무료 페리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까지 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한번 탈려면 줄이...

⑦ 월드 트레이드 센터

케빈이 뉴욕여행을 할 시기에는

쌍둥이 빌딩이었죠.

가슴 아픈 장소였지만 이제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역 피라미드 형태로 물이 네모난 곳으로 떨어지는데

아름답습니다.

⑧ 갭스토 다리 (센트럴 파크)

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

비둘기 아줌마를 처음 만난 그 곳입니다.

무서워서 냅다 튀는 케빈

딱...히 많이 부럽습니다.

우산은 혼자 써야 비를 잘 안 맞는다고

정신 승리하고 공원을 빠져나갔습니다.

⑨ 플라자 호텔

케빈이 묵었던 호텔입니다.

딱봐도 가격이 우주탈출 할것 같은 곳.

목소리 변조하고 아빠 카드 도용해서

예약한 호텔

진탕 돈 쓰러가는 케빈 ^^

입장하자마자 거대한 샹그릴라와 트리가 반겨줍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그곳

언젠가 이런곳에서 하루 묵을 날이 오려나요

⑩ 뉴욕 야경

뉴욕은 밤이 더 이쁜것 같습니다.

묵었던 친구 집이 뉴욕 도심에 있어서

멀리서 야경은 못찍었습니다.

⑪ 그린치

케빈이 차에서 보던 만화

호텔 직원이랑 묘하게 닮았죠 ㅋㅋ

지나가다 우연히 그린치 포스터가 있어서

반갑네요

⑫ 울먼 링크 (센트럴 파크)

순수한 아저씨들의 놀이터 아이스 링크장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이지만 아무도 없습니다.

네 비가 엄청 오잖아요 ㅠㅠ

장비를 정지합니다.

⑬ 장난감 가게

케빈이 아저씨들로부터 돈을

사수할려는 던컨 장난감 가게

그러나

현실에는 그런거 없습니다.

대신 친구가 알려준

플라자 호텔 바로 앞에있는

FAO SCHWARZ

장난감 가게를 방문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사러운 가족과 여행자들로 꽉 찬

장난감 가게

달콤한 그곳

어릴때 엄마한테 사달라고 울었던

손바닥 만한 사탕부터...

세서미 스트리트에 나올법한

머펫들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잡았다 요놈!

하악하악

엘싸

겨울왕국 대관식이 벌써 1년 지났구나

신의 장난감.

올라프짜응

너티독이 사랑하는 기린.

크리스마스 선물로 최고 아닌가요

산타 할아버지 제발

FAO 장난감 가게 방문을 추천해 주었던 학교 친구에게

선물할려고 구매한 FAO 복장 곰돌이 인형입니다.

가격만큼은 한국식으로 창렬합니다...

아 텍스도 따로있네 허허헣ㅎㅎ

⑭ 베데스다 분수 (센트럴 파크)

케빈이 신나게 도망간 곳

내부입니다.

보기는 이쁘지만 양 옆으로 노숙자들이 자리잡았고

흑형들이 담배피고 있습니다.

빠른 탈출!

베데스다 분수.

게임회사와 관련 없죠?

영화속 케빈이 숨은 마차 뒷 상자

센트럴 파크를 말타고 돌 수 있습니다.

기본 요금은 25달러부터입니다. 고갱님^^

⑮ 카네기 홀

특등석에서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비둘기 아줌마의 보금자리입니다.

내부입니다.

타임 스퀘어

케빈 어머니께서 아들을 찾아 방황했던 그곳

광고만 봐도 행복해지는 그곳.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지컬

음담패설이 난무하는 '어베뉴 큐'입니다.

주옥같은 곡들이 많죠.

It sucks to be me.

Everyone is a little bit racist

the internet is for por..

⑰ 록펠러 센터

마침내 엄마를 만난 케빈

기승전엄마보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입니다.

자정이지만

사람들이 넘쳐서 움직이지 못합니다.

신기하게도 크리스마스 자정이 지나니 트리에 불이 꺼지더군요

록펠러 센터 앞

트리 정말 예쁩니다.

인토 음식점에서 점심특선으로

먹은 카레

마... 맛싯쪙

최근에는

약쟁이 케빈이 미술쪽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소식을 들어서

기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는 여자친구와 가족이랑 보내는게 최고인거 같네요

혼자는 어디에 있어도 슬프네요 허허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