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간기능 검사 - naegwa gangineung geom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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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우리 몸의 가장 큰 장기 중의 하나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호르몬, 약물 대사에 관여하며

담즙 생성 및 배출을 담당하는 인체의 중요한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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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열 냥이면 간은 아홉 냥'이란 말처럼

간이 망가지면 온 몸이 피곤해지면서 서서히 생명이 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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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간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알려주는 검사!

‘간 기능 검사’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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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검사는 간에서 생산, 배설되거나 간 손상에 의해 영향을 받는 효소나 단백질 등을 측정하여

간의 손상이나 이상여부를 발견하고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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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 소양증, 복통, 식욕감퇴, 피로함을 호소하거나

간염 바이러스 노출자, 알콜중독, 장기적인 약물 복용, 간질환의 가족력을 가진 경우와 같이

간기능 이상의 위험성이 있는 환자는

간기능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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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청 내 효소치를 측정하여

간 기능의 상태가 어떤지를

파악하는 검사 방법으로 혈액검사로 이루어집니다.

환자의 정맥에서 채혈된 혈액 검체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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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나 단백질 수치가

혈액 내에 얼마큼 함유되었는지를

측정하여 정상수치와 비교해 그 결과를 알수 있으며

이 수치에 따라 간 손상의 정도, 간 질환 여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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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검사의 항목으로는 총 단백질, 알부민, 빌리루빈, AST (아스파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ALT(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r-GTP(감마-지티피), ALP (알칼리인산분해효소),LDH(젖산탈수소효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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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단백

총단백은 혈청 내 모든 단백질을 합한 것으로

90%가 간에서 합성되는데

간의 합성능력이 감소하는 경우

중증 간질환이나 이상단백혈증, 전신의 영양상태를 알 수 있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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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민

알부민은 간에서만 생성되는데 총단백질의 25%를

차지하며 간조직이 파괴되어 간경변 발생시

알부민 혈중농도가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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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루빈

간에서 생산하는 담즙은 적혈구가 죽어 생긴

빌리루빈이라는 색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간이 나빠지면 담즙을 통해 빌리루빈이

밖으로 나가기가 힘들기 때문에

혈액 속에 빌리루빈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황달이 있으면 신체 이상, 특히 간에 이상이 있을 위험이 높아 반드시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하며

혈액 속에 빌리루빈 수치가 높을수록

간 상태가 심각한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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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SGOT), ALT(SGPT)

AST와 ALT는 간세포에 들어 있는 효소 입니다.

간세포가 파괴되거나 손상을 받으면

혈중으로 유출되어 수치가 증가합니다.

AST는 간 외에 심장, 근육, 혈액에도 존재하므로

운동을 심하게 하다가 근육이 손상되도

수치가 상승할 수 있지만

ALT는 간에만 존재하는 효소이기때문에

간 손상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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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TP(감마-지티피)

아미노산을 세포로 운송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효소로 음주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알코올에 의한 간 장애의 지표가 되며

약물의 과다복용 시에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간, 담도계질환 (폐쇄성 황달, 담관 조양, 담석 등)에서 많이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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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알칼리성 인산효소)

간세포 내 담관에 존재하는 효소로

담즙이 간세포에서 잘 배출되지 못할 경우,

간, 담도의 이상 ,뼈의 질환이 있을 경우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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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H(젖산탈수소효소)

체내 조직의 손상 시 증가하게 되므로

간질환 이외에 다른 질환에서도 비정상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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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6.6~8.7g/dL

▶알부민: 3.5~5.2g/dL

▶총빌리루빈: 0.2~1.2mg/dL

▶AST: ~ 40IU/L

▶ALT: ~ 40IU/L

▶r-GTP(감마-지티피):0~56IU/L(남) 0~38IU/L(여)

▶ALP: 40~120 IU/L

▶LDH: 120~250I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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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의 정상 범위는 성별, 나이, 검사를 시행하는 기관, 검사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이나 검사실에서 제시하는 참고치를 사용하여 의료진과 결과를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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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 비급여 검사 30,000원

AST,ALT,GGT,Protein,total,ALP,Albumin,

Bilirubin,total Direct Bilirubin,InDirect Bilirubin,Globulin (계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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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검사는 혈액검사를 토대로 하는 간접적인 검사이기 때문에 이상소견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간질환을 진단내릴 수는 없지만

그 이상여부에 따라 CT, 초음파등 추가적 검사를 통해 더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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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정말 너무나도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이기때문에

정기적인 간기능검사로 간 건강 꼭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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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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