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마지막회 - nae yeojachinguneun gumiho majimaghoe

내여자친구는 구미호 16화 마지막회

아쉬운결말 문제의 해결을 하는 삼신할머니 아쉬운등장과 결말

좀더 삼신할머니가 일찍 등장 대웅과미호사이에 시련을 좀더 준후 해피앤딩으로 상으로 주었다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미리 살짝 생각했던 결말이지만 역시 홍자매들은 결말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불행하지 않게

끝을 내는것 같아요 

미호의 꼬리가 하나인것을 보게 된 대웅이.

미호:"나..멈추지 못했어."

대웅:"그럼, 너 계속 죽어가고 있는거야?"

미호:"나는 사라지게 될거야."

대웅:"하나밖에 남지 않은거야??....죽음이....멈추지 않은거야"

미호:"나는 멈출수가 없었어. 사람이 되고픈 마음을 멈출수가 없었어."

자신의 마지막을 지켜봐달라지도 막아달라지도 않겠다는 미호. 대웅이는 자신이 왜 그렇게 헤어졌는데 니가 죽어가냐고 화를 내지만

미호는 자신이 죽어가면 대웅이에게 남은 목숨마저 달라고 할까봐 싫었다고 합니다.

아악!!

대웅이는 미호에게 자신의 남은 목숨마저도 가져가라고 합니다. (ㅠ_ㅠ 이것이 사랑하는 남자.)

미호는 괴물취급하지 말라며 좋은기억으로라도, 상처라도 남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미호: "동주선생에게 갈꺼야. 놔줘"

대웅:"안놔, 못놔, 갈기발기 찢어서라도 가져가. 가져가라고."

미호: "구미호한테 홀린...정말 어리석은 인간이구나"

미호는 결국 대웅이에게 남은 목숨을 가지로 오겠다고 기다리라며 사라집니다.

동주선생에게 돌아온 미호는 동주선생에게 부탁을 합니다.

미호:"동주선생에게는 정말 미안해."

동주:"그런말을 다시는 듣고 싶지 않아요. 제발..사라지지 않을 수 있게 마음을 멈춰요"

미호:"나는 마음을 멈출수도 없고 동주선생같이 반반이 될수없어. 이미 내 안에는 인간의 기운이 없으니까"

동주:"꼬리가 하나니까 아직 남아있을거에요"

미호:"아냐 예전부터 없었어..."

그리고 구슬을 빼놓고 있는것을 고백하는 미호. 충격을 받은 동주.

대웅이가 떠난 날 부터 구슬을 꺼내놓았던 미호.

대웅이의 남은 생명의 절반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처음 온순간부터 다 포기하고 왔다는것을 알게 된 동주선생.

미호는 대웅이가 남은 목숨을 돌려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슬퍼하는 동주에게 자신을 포기하라는 미호.

미호"동주선생도 날 놔, 그리고 내가 바라는 것을 도와줘. 대웅이가 반드시 들어줄 거짓말을 해줘"

길달과 같은 부탁에 괴로워 하는 동주.

동주는 대웅이를 만나

미호를 살리기 위해서 대웅이에게 구슬을 받고 남은 기운을 마저 채워 달라고 말합니다.

구슬을 품고 죽으면 구슬에 모든 기운이 담겨 미호가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대웅:"날 죽이는건 니가 하는거야? 미호는 반드시 사는거지?"

동주:"그래요, 어쩌면 인간이 될수도 있겠죠. 거절해도 이해해요.."

동주의 말이 끝나기 전에 벌컥벌컥 원샷하는 대웅이. 그리고 100일쨰 되는날 자신에게 구슬을 꺼내러 오라고 말하는 대웅. (와! 남자답다)

인간이 자신을 희생하리라 생각 못한 동주는 충격을 받고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미호는 폭풍 감동을 합니다.

동주:"망설이지도 거절하지도 않았어요"

미호:"내 사랑이 환상이라고 했지? 동주선생이 틀렸어."

동주:"그래요, 당신이 맞았어요."

미호"대웅이가 저러는데 내가 어찌 곁에 있겠어. 우리 아주 멀리 떠나서 다시 돌아올지 말자."

약속해줘 내가 사라진다고 해도 대웅이가 자기의 삶을 다 할때까지 절때 대웅이 앞에 나타나면 안돼"

시간이 지나고 촬영장에서 마지막 씬을 준비하고 있던 대웅이는 예전 미호와 연습했던 것을 떠올립니다.

"처음 그대의 눈물이 내 옷자락을 적셨을때 마르기만을 바랬소. 헌데 점점 더 큰 구름이 되어 바람이 되어

비가되어 내리고 있소. 막을수도 피할수도 없는, 이 비를 맞으며 나는 어디로 가야할지 알길이없소.

멀리 도망가고 싶어도 다시 돌아오게 돼. 지켜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어."

대웅:"다행이다. 곁에 있으면서 잘해줄수는 없어도 지켜줄수는 있는거야"

대웅이의 진심을 지켜보는 동주선생은 무언가 결심을 하고..

공항에서 동주선생을 기다리고 있던 미호는 동주선생이 대웅이에게 사실을 알린것에 슬퍼합니다.

미호:"늦었네 시간 다됬다. 가자."

동주:"이게 당신이 원하는 건가요?"

미호""내가 원하는 거야.."

동주""나는 예전에 상대방이 원하는게 사랑이라 믿고 그렇게 했다가 천년을 후회했어요

다신 같은 실수를 하려고 하지 않으려 했는데 이번에도 원하는대로 해줄수밖에 없겠어요

당신 마음이 진짜 원하는대로 해줄깨요. 이만큼이에요 내가 당신을 지켜줄수 있는건..

나는 당신을 위해서 죽어줄수도 없는 존재니까

그래서 내가 할수있는 일을 했어요. 차대웅에게 말했어요. 거짓말이라고"

미호:"왜 항상 대웅이에게 감추려는걸 알려주는거야....."

동주:"당신의 사랑이 환상이라고 말했잖아요. 진짜인데.."

미호:"그게 진짜라고 믿어주는거야?"

동주:"더이상 숨길수도 없으니까 이제 그만해도 되요"

미호:"동주선생 정말잔인해. 정말 나빠. 정말 나쁜데....고마워..ㅠ_ㅠ..(미호야 울지마 으헝..)

그리고 손가락으로 눈물을 닦아주시는 동주선생.

동주"떠나는건 나 혼자에요. 당신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야 하는건 저 사람이에요"

공항에 뛰어온 대웅이.

동주:"가세요"

고개를 끄덕이고 대웅이에게 돌아가는 미호.

대웅:"너는 정말 지독하게 나쁜 구미호야. 이제 심장 다 뜯어지도록 아프게 하니 정말 무서운 구미호야"

미호:""미안해, 그래도 내가 니 옆에 있는게 무섭고 아파도..나 계속 니 옆에 있어도 돼?"

그리고 폭풍포웅!! 이대로 해피엔딩인가요.??

한편 삼신각에서는 삼신할머니가 구미호가 신랑을 구하면 인간세계에서 살게 해주겠다고 약속을 한것을 삼신할머니가 기억하고 있을거라고 합니다.

등장해버린 삼신할머니!!! 약속을 지키긴 지켜야지..하면사 세상으로 나갑니다.

공항에 홀로 남은 동주는 미안하다고 말한 길달과 고맙다고 말한 미호가 오버랩됩니다.

그러던중 삼신할머니와 만나게 되고

삼신할머니는 고맙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중에 무엇이 맞냐고 물어봅니다.

고맙다는 말이 더 낫겠다고 말하는 동주선생. 그런 동주선생을 위로하는 삼신할머니

공항을 나와 손을 꼭 잡고 있던 미호와 대웅이는 전에 보았던 할머니할아버지 커플을 봅니다. 미호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아 같이 늙어갈수 없다는 것을 아는 대웅이는 미호의 손을 꼬옥 잡습니다.

대웅:"지금 니가 내 옆에 있는게 제일 행복한거야!!(부창)"

미호:"지금 니가 내 옆에 있는게 제일 행복한거야!!(부수)"

남은기간을 행복하게 보내는 커플. 미호의 요리를 먹으면서 '아~맛있따'연발하는 커플들

김치먹으면 뽀뽀해달라는 미호. 대웅이는 키스를 하겠다고 한술 더뜨고 모든 여친들이 들으면 가장 좋아할 만한 말을 합니다.

대웅:"남자가 여자에게 맞추는게 더 좋은거야"

고모와 감독님의 결혼식이 진행되고

긴장하고있는 고모와 감독님.

특히나감독님은 완전 얼어붙었으면서 썬글라스와 바바리를 가져간다는 대웅이에게 유행어를 남발하십니다.

감독:"내 눈을 똑바로 바라봐 내가 지금 떨고있니?"

대웅:"네, 고모부님. 떨고 있습니다."

신랑입장(아니 군대식 걸음걸이라니!!)

신부입장(미호와 선녀가 도와주네요)

삼신할머니가 결혼식장에 들어오고 늦둥이를 들통나고 마는 반감독님. 할아버지 완전 좋아하고 만세삼창을 합니다.(장인이 만세삼창"? ㅋㅋ)

하지만 가족사진에 미호는 찍지않고....

폐백실을 보면서 미호는 과거 500년전의 자신을 회상합니다.

대웅:"왜 500년전에 낭군님 못만나서 아쉬워?"

미호:"그랬으면 너 못만났을테니..안아쉬워"

대웅:"너 저거 무지하게 해보고 싶다고 했지? 가자"

그리고 연지곤지하고 사진찍는 미호와 대웅이.

미호는 사진을 보면서 혼잣말을 합니다.

미호:"나 500년만에 진짜 신랑 구했다. 나를 너무너무너무 좋하해서 전부줄수있는 신랑 찾았다."

그리고 마지막날.

마지막날을 맞이한 대웅이. 절때로 울지 않고 행복하게 끝까지 봐주기를 다짐합니다.

대웅:"미호야 데이트하자, 어디가고싶은데 있어?"

미호:"벌써 일주일째 잠 한숨도 못 잤잖아. 괜찮아? 웅아?"

그러면서 대웅이 화장을 해주는 미호.

미호:"정말 멋있다..웅아..미안해..근데 졸려도 꾹 참고 나랑 이렇게 있자."

대웅:"그래, 나 기네스북에도 도전할 수 있어 나 하나도 안 졸려"

미호"기네스가 뭐야?"

대웅:"음..최고 라는거야"

미호""그래? 웅아 니가 내 기네스야"(남친 최고라는 여자의 애교는 언제나 최고입니다. 네샤님도 그래요~)

그리고 처음 데이트했던것 처럼 영화를 보러 가자는 미호와 대웅이(졸린데 극장가면 안될텐데...)

그러나 가지고 있는 표는 오늘표가 없었고..

닭아줌마에게 만나러 가기로 하지만 닭아줌마는 놀러갔고 내일 보자고 합니다.

(내일이 없는 미호..) 내일 자기 대신 인사를 해달라고 하고

대웅이는 눈물을 간신히 참고 집에가서 밥먹자고 하지만

고모도 할아버지도 내일이 되야 만날수 있다고 합니다.

대웅:"그러게 전부 내일이 되야 되는거냐"

미호:"그러게.....내일은.....없는데.."

대웅이는 오늘이 아직 많이 남았다고 밖에 나가자고 합니다. 밤에 보았던 분수를 보러 가지만 오늘은 수리중이라고 하고 내일 오라고 합니다.

대웅:"내일은..안된단 말이야.."

미호:"웅아 괜찮아..나 안봐도 괜찮아.."

눈물을 참지 못하는 대웅이. 결국 뒤돌아서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아놔 시한부 인생 커플도 아니고 ㅠㅠ 새드엔딩보다 이게 더 슬퍼 )

대웅:"미호야..가자"

대웅이가 내민 손을 잡고 가는 미호. 벌써 하루가 다 가고 밤이 됩니다. 폭죽으로 분수쇼를 대신하는 대웅이...잠시나마 행복해하고

마지막 시간을 맞이하여 미호와 많은 추억이 있는 체육관으로 갑니다.

미호:"니가 날 처음으로 제대로 본곳이니까 여기있자."

미호:"첨에 나 그렇게 무서웠어?"

대웅:"그런데 그때 무서웠던것 보다 지금이 백배정도는 더 무서워"

보름달이 뜨고 대웅이의 눈을 가려주는 미호.

미호:"웅아 다 꿈이라고 생각해. 내가 니 앞에 나타난 순간도 지금 이렇게 사라지는 순간도 다 꿈이라고 생각해...(ㅠㅠ 더 쓸수가 없어..

눈물이 모니터를 흐리게 해요..)꿈이라고 생각하면 눈뜨면 안 아플꺼야"

대웅:"미호야..가지마.."

미호:"무서운거 다 잊고 너무너무너무 좋은 꿈으로 기억해줘"

그리고 마지막 키스. 미호의 마지막 꼬리도 사라지고..............

모래시계의 모래도 다 떨어지고.......

미호는 쓰러집니다........

눈을 떠보니 체육관에 혼자 남아있는 대웅이.

지난날을 회상합니다(레알 예쁘신 미호늬님 회상씬)

대웅:"눈뜨면 안 아플꺼라고?"

대웅:"이렇게 아픈데..니가 어떻게 꿈이야......." (ㅠㅠ 웅아........ㅠㅠ 으허헉..............ㅠㅠ삼신할머니 어디갔어!! ㅠㅠ)

눈을 뜨자마자 미호를 찾는 대웅이

대웅:"미호야..사라진거야..? 이대로 나만 두고 사라진거야?..안돼..싫어.." (설마..아닐꺼지??)

그리고 대웅이의 슬픈 혼잣말..

'미호야 너는 울고있을텐데 이제는 비가 오지 않아. 니가 슬퍼해도 나는 알수가 없어..미호야 너는 이제 없으니까..'

'미호가 없다..미호가 없다..미호가 없다..'

대웅이는 넉놓고있다가 차애 치이고 맙니다. 쓰러지는 대웅이...........

그리고 그위로 여우비가 내립니다. 그리고 자신의 가슴에 있는 여우구슬을 느끼며 미호는 사라진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감독님의 월하검객의 영화는 대박뜨고 차대웅은 더더욱 대박이 뜹니다. 그리고 계란이 나오네요 ㅋㅋ귀여운 아기~

병수가 대웅이와 영화를 만들기로 한걸 진행하자 선녀는 자기도 배역을 달라지만 자신의 여자친구를 출현시킬수 없다는 병수.

혜인의 코디나 제대로 하라고 합니다. 혜인의 코디네이터가 된 선녀.

혜인은 다른 배우와 광고 촬영을 하고(음? 홍이 아닌가?)

미호가 알려준 방법(고백)을 해볼까 걱정하는 혜인이(너무너무너무 좋아 뿅뿅~)

병수는 대웅이와 영화 연출을 의논하고 있었고 대웅이의 요청대로 구미호가 아닌 왜 귀신이냐고 하니까

꼬리9개면 CG 비용이 어마어마 하게 들어간다며 반대하는 병수 ㅋㅋ(공감 대 공감 ㅋㅋ)

그리고 영화촬영 시작.

병수는 반감독님처럼 썬글라스와 성냥깨비를 물고있고 ㅋㅋ

동주선생이 대웅이를 찾아옵니다.

인기많다는 대웅이앞에 교수님으로 등장한 동주선생이 더 인기가 많고 ㅋㅋㅋㅋ(차대웅 굴욕사건)

사람들이랑 어울려 사는 모습에 보기 좋다는 대웅이

아직도 기다리냐는 동주선생의 물음에 말에 당연하다고 말하는 대웅이

일식이 온다며 드립을 치는 동주선생. 하늘이 정신이 나가서 미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동주:"조금만 기다리면 올꺼에요"

그리고 일식씬.. (오오 CG인가요?)

대웅:"하늘이 정신이 나가는 시간..?"

일식이 시작되고 핸드폰에 진동이 오는데 미호의 핸드폰이 울립니다

대웅:"이게 울릴리가 없는데..미쳤나?"

그때 전화를 받는 대웅이

대웅:"여보세요?"

미호:"나야.."

대웅:"정말..너야? 너 어디있어?"

차문을 열고 미호를 찾는 대웅이.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미호는 보이지 않고 일식이 끝납니다.

대웅:"너 어디있어?"

미호:"난 니 곁에 있어"

미호를 찾아 보지만 찾지 못하고 힘이 빠져버린 대웅이.

대웅:"뭐야..돌아온게 아니야?"(시청자도 속았다...뭐야 이거..장난 친거야?)

하지만 그때 미호가 나타나고...

미호:"웅아!" (헉..중앙대학교 앞에 미호가 나타났습니다.)

계단을 내려서 미호를 만나는 대웅이.

미호:"너..더 멋있어 졌다....너 정말 겁이 많구나? 내가 달이랑 사라졌을까봐?

대웅:"너 진짜야?"

손가락으로 미호를 찔러보는 대웅이

대웅:"진짜네..너, 지금 귀신이야?"

미호:"귀신 아니야..나 지금은.."

대웅:"상관없어. 귀신이든 뭐든 상관없어. 돌아온거면 됬어"

라면서 포풍포옹 ㅠ_ㅠ 와오아ㅗ아와오아ㅘㅇ 해피엔딩이다 와 해피엔딩!!

액션스쿨로 돌아온 두사람.

대웅""돌아와 줘서 고마워"

미호:"웅아 내가 사람인지 아닌지 궁금하지 않아?"

대웅:"괜찮긴 한데 궁금하기는 하네"

미호:"그럼 달도 떴는데 호이호이 한판하면서 꼬리 있나 없나 볼까?"

대웅"꼬리 9개 다 튀어나와도 나 안놀래"

대웅:"호이~호이~"

대웅:"어? 너 꼬리9개 없구나!! 사람다 됬구나"

미호:"--^너 꼬리없는게 좋았구나?"

대웅:"아냐,;; 사실은 내가 요즘 유명해져서 여자친구가 구미호라면.."

미호:"나 사실 꼬리하나 남았어..!"

그러면서 꼬리하나로 대웅이를 감싸안으며.............

16화..8주동안 행복했습니다. 벌써 8주나 지났었었군요. 시간이 가는줄 몰랐었어요 ㅠ_ㅠ

아무튼

해피엔딩 감사합니다 ㅠ_ㅠ..아..이제 움짤 좀 만들어야지

그동안 제 허접한 포스팅을 보러와주시고

같이 여친구 수다떨었던 모든 리플러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