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star ······ #문스타 社의 올웨더 브라운 입니다. 1873년(메이지 6년)에 창업한 이래로 150년간 신발을 만들어오고있는 문스타 문스타의 시그니처 아이템 중 하나인 올웨더입니다. 어퍼 캔버스에 고무를 덧대 '올웨더' 말 그대로 모든 날씨에 대응 가능한 신발입니다. 더불어 일본에서도 극소수의 곳에서만 생산가능한 VULCANIZED 제법을 활용해, 오래도록 사용가능한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제품. 흔치않은 모양이기도 하고 남녀불문 사용하기 좋아 추천드립니다 :) ······ - MoonStar Alweather Brown - Size : 250 [ 추천사이즈 245-250] - Condition : 8.5/10 [ 신발 단품 ] - Price : 12.2 [ 국내 정가 182,000원 ] ······ - Code 1064 TagsHyunleedaa ・ 2022. 1. 25. 11:44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꽤 오래전부터 문스타 스니커즈에 대한 염원이 있었다. 문스타 x 스튜디오 니콜슨의 합작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아마 많은 인지도를 쌓은것으로 알고 있다. 워낙에 뚱뚱해보이는 신발을 좋아하지 않아서 문스타 느낌의 납작하고 얄쌍한 스니커즈가 너무 이뻐보였달까,, 요즘 트랜드에도 잘 맞는 것 같고,, 그래서 beaker 나 etc서울 같은 편집샵에 갈때마다 문스타 니콜슨을 한번씩 신어봤었다. 그럴 때마다 이 신발에,, 거진 30돈을,,? 갬성은 확실히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극악스러운 날씨 환경과 길을 버티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러던 와중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쇼핑몰을 하시는 분이 이 문스타 올웨더 제품을 스타일링 한 걸 보고 바로 꽂혀서 직구하게 되었다. 문스타는 벌커나이즈드 스니커즈쪽에서는 일각을 다툴만큼 상위의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는데, 그런 기술력으로 발목 높이까지 고무를 덮어서 '올웨더' 눈 비에 약하지 않은 스니커즈라는 점이 너무 큰 메리트로 다가왔다. + 그리고 전투화스러운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나는 밀리터리 베이스 캐주얼을 조와하니칸,,,
아무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서 직구를 하게 됐고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고 생각한다. 결제일로부터 주말 포함 10일? 9일? 정도 걸렸던 것 같다. 평소에 해외 직구는 잘 기다리는데 이번에는 왜 이리 길게도 느껴지는지,, 그냥 신발 박스에 종이 포장으로 와서 박스 파손이 있을까 봐 살짝 걱정했는데,, 역시 우체국 택배,, 아주 온전한 상태로 배송이 됐다,, 만족만족,. 웅 나 올웨더 블랙인데? 후우,,, 개봉 전 떨리는 이 마음,, 후우 이 영롱한 자태,,, 박스만 열었을 뿐인데,, 심장 떨린다,, 정말 이 옆태는 숨이 막힐 정도다,,, 발등을 얇게 눌러주는 이 옆태,, 세쿠시함 그 자체,, 길게 빠지는 앞코까지 너무 마음에 드는 이 디자인,,, 크게 모난 곳 없이 심플함이 매력이다. 심플하지만, 흔하지 않은 차별화된 디자인,,, 신발 홀도 7홀로 그렇게 많이 앉은 편이다. 문스타 짐 클래식이나 문스타 니콜슨은 밑창에 돌기가 없는 반면에 올웨더는 이름에 맞게 비 오는 날, 겨울에도 신을 수 있도록 미끄러지지 않게 타이어와 비슷한 패턴을 보여준다. 이 정도면 산도 탈 수 있을 것 같다. 대충 'made in japan'이라는 뜻. 신발 밑창과 신발 안쪽에는 신발 제품 정보가 간략하게 쓰여있다.
바로 다음날 촬영을 위해 신고 나왔다. 신발을 사기전부터 생각했던 스타일이 있었는데,, 9일이나 걸리다니,, 못 참아,, 신발을 신고 위에서 봤을 때 느낌은 대충 이렇다. 확실히 납작하면서 아래로 퍼지는 듯한 이 핏 감이 너무 이쁜 듯 하다. 롤업을 해도 이쁘고, 롤업을 하지 않아도 이쁜 그런 느낌,, 딱 봤을 때는 '아 이거 코디하기 어렵겠는데..?' 싶겠지만 막상 신어보면, 오 이거 여기저기 다 잘 어울리겠는데,,? 범용성이 굉장히 좋을 것 같다. 가격대는 좀 있지만, 요즘 리셀가 붙는 신발 가격들에 비하면 적절한 가격이라 데일리한 신발에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이즈 같은 경우는 내가 이전에 편집샵에서 문스타 니콜슨을 신어봤던 느낌을 토대로 주문했다. 문스타니콜슨은 볼이 넓게 나오지 않아서 280을 착용해봤었고 올웨더 제품도 같은 문스타 계열이라 280을 주문했다.
결론적으로는 약간 큰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사이즈 깔창을 하나 깔고 신으니 딱 좋았다. 착용감도 오히려 더 좋아져서 올웨더를 착용한 날 꽤 많이 걸었는데도 발에 피로감이 적었다. 전체적인 퀄리티나 마감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생각보다 신발이 무게감 있다는 점? 가벼운 신발은 아니지만, 착화감은 굉장히 좋다? 그리고 신기했던 건, 컨버스 재질이지만 발이 시리지 않았다? 발목까지 올라온 고무솔이 어쩐지 보온이 되는 느낌이려나,, 뒤꿈치에 보이는, 'Made in kurume' 오히려 문스타라고 적혀있었으면 댕받을 뻔 했지만 메이드 인 구루메가 더 마음에 들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벌커나이즈드 공법인지 아니면 고무 자체 공정 자체에서 원인이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구매하면 고무에서 가루가 엄청 묻어나온다. 물티슈 같은거로는 잘 안떨어지고, 지우개나 손으로 문질러야 벗겨진다. 이 부분 빼고 크게 단점이라고 볼만한 점은 없는 것 같다.
현(@hyunleedaa)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3,734명, 팔로잉 1,697명, 게시물 474개 - 현(@hyunleedaa)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워낙 심플하게 군더더기 없는 스니커즈라 특별하게 리뷰할 건 없었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부츠처럼 보이는 이 스니커즈가 너무 이뻐서,,, 리뷰는 하지만,, 사실 나혼자 신고 싶음,,, 문스타 올웨더를 사기전부터 하기 싶던 코디가 있어서 오자마자 다음날 바로 스타일링해서 나가버렸다. eyewear : - jacket : 자바나스 top : 니티드 pants : 비얼디드키드 shoes : 문스타 acc & bag : 포터, 247서울(머플러) #hyunleedaa #무브현 #내돈내산 #솔직후기 #문스타 #moonstar #문스타올웨더 #문스타사이즈 #자바나스 #비얼디드키드 #데일리슈즈추천 #컨버스추천 #데일리룩 저작자 명시 필수 영리적 사용 불가 내용 변경 불가 저작자 명시 필수 - 영리적 사용 불가 - 내용 변경 불가 태그 취소 확인 ` 공감 이 글에 공감한 블로거 열고 닫기댓글 1 이 글에 댓글 단 블로거 열고 닫기 인쇄 댓글쓰기 1/1 이전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