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이포크몰에서 주문한 두툼한 목심을 준비했어요. 빛깔좋은 고기는 먼저 트레이에 넓게넓게 펼쳐주세요. 고기 위에 올리브유를
한두큰술 넉넉히 뿌려 표면에 발라주세요. 올리브유를 바른 후에는 허브솔트를 솔솔 뿌려주세요. 허브솔트보다 소금은 훨씬 더 짜니까 양을 주의해 솔솔 뿌려주세요. 고기 하나당 한 꼬집 정도가 적당할 듯 싶어요. 에어프라이어 트레이 위에 먼저 고기를 얹어주세요. 에어프라이어 에프를 통해 고기를 구워줄 때 꿀팁은 약 10분정도 지나면 벌써 노릇~노릇해보이죠? 나머지 180도 10분을 돌려주기 전 준비한 아스파라거스나 가니쉬 채소들을 위에 얹어주세요. 이렇게 고기 위에 얹어주면 은은하게 고기에 향도 들고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10분 후 뚜껑을 열면 노릇하게 익은 에어프라이어 목살구이~ 낮은 온도에서 높은 온도로 서서히 익혀주세요.레시피와 관련된 상품등록일 : 2020-05-01 수정일 : 2020-09-18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지난 주말 냉장고에 보관 중인 에어프라이어 목살 구이 만들기 저희 집은 일주일에 최소 두 번은 이렇게 에어프라이어 목살 구이를 해먹어서 집에 고기가 떨어지는 일이 잘 없습니다. 평소 에어프라이어로 삼겹살 구이도 자주 해먹지만 오늘은 마트 행사로 목살이 세일이라 목살을 주문했기 때문에 오늘의 에어프라이어 요리는 목살 구이가 되었답니다. 에어프라이어 목살 구이를 하기 위해선 가장 먼저 에어프라이어
바닥에 종이 호일을 깔아야 합니다. 에어프라이어 목살 구이를 하기 위해서는 종이호일 위에 목살을 잘
세워줍니다. 잘 세운 고기에 밑간으로 허브솔트를 솔솔 뿌려주면 좋겠지만 저희 집엔 허브솔트에 들어있는 후추 맛을 싫어하시는 분이 계셔서 오늘도 저희집의 에어프라이어 목살 구이는 그냥 굽습니다. 저희 집의 에어프라이어는 이마트 브랜드의 러빙홈의 3.5리터 짜리 제품입니다. 에어프라이어 목살 구이는 180도에서 15분 먼저 구워준 뒤 다시 뒤집어서 같은 온도에서 10분 정도 구워주면 딱 먹기 좋게 익혀지는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이 에어프라이어에 목살을 180도로 15분 돌린 1차 완성 모습입니다. 살짝 핏기가 남아 있는 것이 눈으로 보기에도 좀 덜 익어 보입니다. 고기를 뒤집어 보면 위의 사진 처럼 바닥에 깔려 있던 부분은 덜익은 것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바로 2차 구이를 할 것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는 없습니다. 모든 고기들을 뒤집어 주어야 고기의 앞뒷면이 골고루 익혀집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종이호일에 기름이 빠져있는게 보입니다. 위 사진 처럼 모두 뒤집어서 될 수 있으면 겹쳐지지 않게 잘 정렬해준 뒤 바로 2차 구이 들어갑니다. 위의 사진이 에어프라이어 목살 구이 완성 사진입니다. 간혹 많이 익혀진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타진 않아서 좋습니다. 목살이 노릇노릇하게 잘 익은 모습이 보입니다. 사진을 보니 먹어본 기억 때문에 지금도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고기를 자른 단면인데요 생각보다 육즙이 많이 빠지진 않아서 촉촉한 고기의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목살 구이는 꽤 많은 양을 넣고 익혔는데도 덜익거나 타거나 한 부분이 없어서 참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추에 고기를 싸먹을 때 쌈장 넣는 것도 맛있지만 이렇게 양념깻잎 장아찌와 함께 싸먹으면 매콤 짭짤한 간도 되고 깻잎향도 퍼지면서 더 풍부한 맛이 나는것 같아 좋아합니다. 맛있게 먹고 나면 뒷 처리가 남아있지만 미리 깔아둔 종이호일 덕분에 초고속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손으로 종이호일의 기름이 쏟아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종이호일의 끝부분을 잡고 잘 들어올려 줍니다. 그리고 종이호일 모서리를 모아 감싸잡고 비닐에 넣어서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청소끝이라니 세상 참 편해졌습니다. 돼지기름은 식으면 굳어져서 일반쓰레기로 버려도 되지만 그게 싫으시다면 기름은 배수구에 쏟아 버리고 종이호일만 일반쓰레기로 버리셔도 됩니다. 예전같았면 집에서 고기 구워 먹으려면 뒷설거지가 번거로워 큰 맘 먹고구웠어야 하지만 에어프라이어를 들이고 나서는 고기를 수시로 집에서 구워먹게 되었답니다. 에어프라이어 목살 구이 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