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메이크스틱 풍신레버 교체방법 및 후기(매우 자세함,플레이동영상 있음)2달전쯤 메이크스틱을 중고나라에서 구매 후 즐기다 되팔고 난뒤..
배송이 온 상태, 신나서 포장을 벗겨 보았다.
사실 색이 이쁘다는 관점의 차이가 존재하겠지만 꽤 예쁜 색깔 같다. (그립감도 좋다)
후면의 스위치 생김새, 사실 이 때까지만해도 스위치가 뭔지도 몰랐다 그냥 이게 스위치인가 이런생각만 함.
기존 메이크스틱, 깔끔한 버튼과 303F-ST레버가 꽂혀있다. 303F-ST 레버
2. 구경하고 사진 (오...영롱해... 공대생.. 뭔가 공대생!!! 참고로 후에 이 사진은 전혀쓸모가 없어진다 ㅅㅂ)
3. 빨간동그라미 안에 있는 나사 아니 볼트라고 아무튼 푼다. / 파란동그라미 안에 있는 E링을 제거한다. 유튜브 E링 제거법 동영상을 보며 저걸 툭 빼고 블로그에 쓸 사진을
찍었다.
E링을 제거하고 레버를 따로 분리한 모습. 사진상으로는 3초만에 한것 같지만 실제로 12분이 걸렸다. 병신샛기.. 유튜브는 3초더라.. 에휴.. 4. 레버교체를 처음하는 경우
케이블이 잘빠지지 않는다.
4. 손가락으로 케이블 4개를 해제했더니 남은 4개는 안빠지더라. 힘을 좀 썻더니 손톱이 부서지고 출혈이 도트뎀으로 들어왔다. 사실 롱노즈 아는척했지만 졷두 모르는
아이템이다.
이게 롱노즈구나 니퍼인가 뻰찌인가 그거 아닌가.. 아니야 전문가.. 그래 롱노우즈 후후.. 밤에 울면서 사러갔다.
후.. 3천원이네? 근본도 없는 가격같으니라고 손가락에 이미 점화를 맞았지만
동그라미 친곳을 잡아도 되고 사진상에서 왼쪽에 면적이 큰 곳을 잡고 분리해도 된다.
5. 기존 레버를 제거하면 이제 풍신레버(완제품상태)를 그대로 꽂는다. 6. 2번에서 풀었던 나사를 이용해 다시 같은 위치에 고정해준다.
레버의 깊이가 달랐다..
하지만 난 여자친구를 믿지 않는다. 차를 끌고 나왔기 때문에 근처 다이소까지 가서 나사를 샀다.
왠걸.. 여자친구가 준 나사가 맞았다. 다이소에서 사 온거는 안맞았다. 천원을 땅바닥에 버린기분이다. 이렇게 연결하고 철권을 켰다.
천천히 비교해본결과 두개의 방향? 모양이 달랐다. 케이블은 기존것과 똑같은 위치에 끼웠지만 구조(?)가 다르니 될리가 있나..
7. 사진상 빨간색 네모가 스위치, 파란색 2개가 케이블과 연결하는 곳이다. 1개의 스위치에 2개의 연결부분이 있는 것이다. 저 빨간 네모스위치가 방향키라고 생각하면되고 선을 연결하는건데 선이 총 5가지다
동그라미친곳에 하나씩 연결돼 있는게 보이는가? 아래 더 자세한 사진이 있다.
8. 색깔로보면 초록색은 4곳에 모두 끼웠고 남는 4곳에는 각각 1방향씩 꽂았다. 9. 이제 끝인데 레버가 어디
방향인지아는법은 (이 역시 풍신레버판매자님이 알려주신건데)
- 고자손으로도 이정도 웨이브가 나간다.. 오히려 초풍은 야매입력이 많았는지 안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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