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혹시 괜찮다면 성적받고 현타왔을 때 무슨 기분? 어떤 느낌?인지 알려줄 수 있을까ㅠㅠ? 나는 진짜 아무리 성적이 바닥을 쳐서 현타가와도 죽어도 공부는 안했거든ㅜㅜㅜ.. 그래서 항상 현타와서 공부 엄청 빡세게했다라는 글보면 그 기분이 너무 궁금했어.. 불편하다면 답 안해줘도돼!! 지나가다)그냥 그성적에 대학갈거 생각하면 욕심나서 하게되지않아? 아님 내가 싫어하는애가 나보다 잘란거 죽어도 보기싫어서 했어
나는 58에게 58에게 엇 댓글 이제 봤다!! 나도 저기분 너무 잘알아 내가 9모 치기전까지 그랬거든,,, 나는 내신이 너~~~무 애매해서 그냥 아예 수시는 다른데 내고 정시로 가자~ (나를 너무 믿었음) 하면서 맘편하게 고3 9모까지 탱자탱자 놀았어
ㅠㅠㅠㅠ진심 성적표에 4등급 있어도 이번 모의고사 완전 핵망했네 인생 망했네 와 나 진짜어떡하지,,,이러면서 공부는 안하고 마음 안편하게 놀고 그랫음 ㅜㅋㅋㅋㅋ애매하게 공부하고 ㅠㅠ다른 애들 성적나오고 울고 그러던데 눈물도 안났음..ㅠ 근데 9모가 수능 전 마지막? 평가원에서 주는 모의고사잖아 근데 그게 딱 망하니까 와 진짜 이러다가 나 정시 성적 안나오는거 아냐? 선생님들 다 익인이는 말만 정시로 간다 하더니 못가네,, 이럴 것같고 엄마도 재수는 절대 안된다하고 근데 진짜 이렇게 가다간 꼼짝없이 재수하게 생긴거야 진짜 죽어도 싫은거임... 진짜 똥줄타서 했어 ㄹㅇ ㅠㅠ아 이게 진짜 막상 말로 표현하려니까 힘드네 ㅠㅠ 주변의 실망감과 1년 쌩으로 날리는 재수랑 그런거 이것저것 안좋은 상상하니까 나 왜이러고 있지 공부해야해 이러면서 현타 씨게 맞고 공부 미친듯이 했어
ㅠㅠㅠㅠㅠㅠ 88에게 이하는 한석원의 수기이다. 나는 매일 밤, 잠자리에 누워서 나의 하루를 반성했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씻고, 물 한 잔 마시는데 -10분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아침에 공부한 내용 다시 보고 -20분 단어면, 단어, 공식이면 공식, 생물이면 생물, 점심시간, 점심 빨리먹고 -10분 이렇게 매일 18시간 이상을 공부에 매진했다. '오늘,
나는 나의 청춘을 제대로 살았는가?' 나는 모범생이 아니였다. 그리고 어차피 실제 시험에서도 좋은 문제만 출제되지는않으니까. 한 권의 책을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대해 쓰려 했는데 몇 줄에 끝이 나버렸다. 학원에서 나를 본 학생들은 알겠지만, 나는 연필을 제대로 잡지 못한다. 나는 이만큼 치열하게 공부하면 뇌의 구조가 바뀐다고 확신한다. 필연의 길을 따라 집요하게 , 이것이 바로 승리하는 길이다. 고승덕 John Owen Jonathan Edwards 장승수 김남준 위의 글의 내용처럼 한석원은 하루 18시간을 투자했다. 하루를 보내는 내내 오로지 공부만 생각했던 것이다. 이런 사례는 여럿이 더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아는 고승덕 변호사의 경우가 그렇다. 보통의 사시생 공부량이 하루에 10시간 정도란다. 그런데 고승덕씨는 하루에 17시간을 공부했다. 그는 밥먹는 시간도 아까워서 반찬을 잘게 썰어 비빔밥을 먹었다고 한다. (숫가락질만 하기 위해서. 이때, 눈은 계속 책을 본다) 이 두사람은 그렇게 혼신의 힘을 다해 자신의 하루를 보냈다. 둘에게 차이점이 있는데, 한석원은 '처음부터 빡세게 공부해야 한다'고 말하고, 고승덕은 '서서히 공부량을 늘려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어쨋든, 그건 우리의 몫이고 그들은 결과적으로 같은 길을 걸었다. 이러한 분투의 사례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17c 영국의 청교도의 황태자 존 오웬은 하루에 18시간 내지 20시간을 공부에 매진했다. 옥스퍼드에서 공부했고, 부학장까지 지냈는데, 그는 젊었을 때 '건강에 위협을 느낄 정도'로 공부했다. 그의 노년에 잦은 질병으로 고생하자, 젊어서 너무 공부에 매진했던 것을 후회하기도 했다고 한다. 18c 미국이 낳은 청교도의 거봉 조나단 에드워즈는 세살때부터 글을 읽고 쓰는 연습을 하였고, 8살때 자연과학에 관한 최초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12살에 예일에 입학하였고 수석으로 졸업후 19살에 교수가 된다. 예일에 입학전에 이미 히브리어, 헬라어, 라틴어를 통달하였다. 그는 미국에서 뉴턴의 물리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10인 안에 있었고 그는 철학자이자 신학자였다. 그는 목회사역을 하면서도 하루에 13시간씩 서재에서 보냈다. 공부가 쉬웠어요의 저자 장승수는 하루에 19시간씩 공부에 매진했다고 한다. 자신의 의식이 깨어있는 순간에는 오로지 공부만 하겠다는 생각으로 잠을 자기 직전까지 책을보다가 그대로 엎드려 잔적이 많다고 한다. 1년 이상 그렇게 하는것이 힘이 들테지만, 사실은 하루, 첫 1주일이 고비라고 한다. 그 첫 한주만 참으면 정신과 몸이 알아서 따라온다고.. 김남준 목사는 자신의 세미나에서 히브리어를 공부한 사연을 털어놨다. 겨울방학하자마자 방에서 들어앉아서 17시간씩 히브리어성경을 읽었다고 한다. 1달 읽으니 17장. 그 때부턴 가속이 붙어서, 나중에 대학을 졸업할 때는 구약의 2/3을 읽었다고 한다. 위의 인물들의 공부법을 정리하자면 1. 하루의 깨어있는 모든 시간을 공부에 매진함. 2. 거기까지 도달하는 방법에 있어서, 한석원, 장승수는 처음부터 강도높게 공부를 하며 1주일을 버틴다. 그럼 이후로는 쉬워진다. 3. 고승덕의 방법은 지금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일주일 단위로 잠을 30분씩 줄여가며 공부량도 점차 늘려간다. 수학 하루에 몇시간?단 매일매일 해야하고 하루에 4시간은 수학공부를 해야합니다. 하루 공부시간을 잘 계산하고 인강을 체계적으로 나눈뒤에 들어보세요. 1달이면 하루에 2개씩 들었을때 15일이면 30강을 듣습니다.
하루에 몇 시간 공부해야 하나요?하루에 정말로 집중해서 공부를 하면 6시간이 가장 적당 하다고 하시더군요. 다음날 공부할때 지장이 간다고 하셨습니다. 최소 4시간은 학교에서 집중 하는 꼴이 되더군요. 그렇다면 학교 끝나고 정말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은 2시간이라는 뜻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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