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 maegkwoli jasan-un-yong poteupol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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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조원 ETF 시장, 올해 이끌어갈 대표 선수는? [신민경의 롤링페이퍼] 2022-03-27 0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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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상세

맥쿼리자산운용그룹, `2021년 지속가능 보고서` 발간

맥쿼리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 maegkwoli jasan-un-yong poteupollio

전 세계 운용자산(AUM) 규모가 5340억달러에 달하는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이 지속가능 보고서를 내놓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확대 기조는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지속가능성을 다룬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주식, 채권 같은 전통적인 자산뿐 아니라 친환경 인프라 투자, 부동산, 사모 사채 등 다양한 대체 자산 시장에서 찾을 수 있는 지속가능성 관련 투자 기회를 소개했다.

벤 웨이 (Ben Way) 맥쿼리자산운용그룹 대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이상 기후가 우리의 일상을 덮치면서 2040년까지 투자 포트폴리오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이란 목표가 과연 가능할 지 의구심이 들게 한다"면서 "요즘처럼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는,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목표를 행동으로 옮김으로써 창출되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과감하고 대담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지난해 리스크 속에서도 ESG와 관련해 생기는 투자 기회를 잡기 위해 2040년까지 투자한 실물자산의 95%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을 선언하는 한편, 50기가와트(GW)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에 `그린 인베스트먼트 그룹`을 통합하는 절차도 거쳤다.

맥쿼리자산운용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2021년도 ESG 설문조사에 따르면 82%의 고객들은 향후 2년간 지속가능성과 ESG 개념을 투자 전략에 통합한 자산의 비중을 늘릴 것으로 기대했다. 이미 61%의 고객들은 특정한 ESG 성과를 추구하는 투자 전략이나 투자 매니저 산하의 자산 비중을 늘렸다고 응답했다.

벤 웨이 대표는 "ESG 리더십은 한 개인의 행동이 아닌 협업에 기반한 집단적인 행동으로 발휘된다"며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이 계속해서 지속가능성에 우선순위를 두고, 고객사, 투자 대상 기업과 지역사회, 동종 업계와 손을 잡고 노력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안갑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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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운용자산(AUM) 규모가 5340억달러에 달하는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이 지속가능 보고서를 내놓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확대 기조는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지속가능성을 다룬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주식, 채권 같은 전통적인 자산뿐 아니라 친환경 인프라 투자, 부동산, 사모 사채 등 다양한 대체 자산 시장에서 찾을 수 있는 지속가능성 관련 투자 기회를 소개했다.


벤 웨이 (Ben Way) 맥쿼리자산운용그룹 대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이상 기후가 우리의 일상을 덮치면서 2040년까지 투자 포트폴리오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이란 목표가 과연 가능할 지 의구심이 들게 한다"면서 "요즘처럼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는,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목표를 행동으로 옮김으로써 창출되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과감하고 대담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지난해 리스크 속에서도 ESG와 관련해 생기는 투자 기회를 잡기 위해 2040년까지 투자한 실물자산의 95%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을 선언하는 한편, 50기가와트(GW)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에 '그린 인베스트먼트 그룹'을 통합하는 절차도 거쳤다.


맥쿼리자산운용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2021년도 ESG 설문조사에 따르면 82%의 고객들은 향후 2년간 지속가능성과 ESG 개념을 투자 전략에 통합한 자산의 비중을 늘릴 것으로 기대했다.

이미 61%의 고객들은 특정한 ESG 성과를 추구하는 투자 전략이나 투자 매니저 산하의 자산 비중을 늘렸다고 응답했다.


벤 웨이 대표는 "ESG 리더십은 한 개인의 행동이 아닌 협업에 기반한 집단적인 행동으로 발휘된다"며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이 계속해서 지속가능성에 우선순위를 두고, 고객사, 투자 대상 기업과 지역사회, 동종 업계와 손을 잡고 노력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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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PE)은 올해 에너지·인프라 투자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지난해 국내 최대 산업용가스 제조업체 대성산업가스 인수한데 이어 올해 해양에너지·서라벌도시가스와 LG그룹 계열사 S&I코퍼레이션, 덕양을 잇달아 포트폴리오로 확보하면서 활발한 투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 하반기 결성이 마무리된 7200억원 규모의 MKOF 5호 블라인드 펀드는 결성과 동시에 소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맥쿼리는 내년 초 한 건의 추가 투자를 집행, 새로운 블라인드 펀드 결성에도 돌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에너지·인프라 바이아웃 성사…포트폴리오 PMI 작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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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는 다양한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면서 올해 투자 부문에서 확실한 입지를 보여줬다. 프라이빗 딜(수의계약) 외에도 공개입찰 경쟁에도 뛰어들면서 과감한 베팅을 통해 승기를 거머쥐었다.

이달 초 맥쿼리는 LG그룹 계열사 S&I코퍼레이션 FM사업부(부동산시설관리) 지분 60%를 4000억원에 인수하는 SPA(주식매매계약)를 체결했다. 경쟁입찰로 진행된 당시 인수전에는 다수의 PEF 운용사가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했다. 맥쿼리는 공격적인 가격 베팅으로 우선협상대상자(우협) 지위를 얻게 됐다.

맥쿼리가 글로벌 그룹 차원에서 축적해온 인프라 및 부동산 투자 전문성 역시 경쟁입찰에서 승기를 거머쥔 배경으로 꼽힌다. 맥쿼리는 1년여 전부터 매물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스터디를 이어왔다. 이에 축적된 정보를 기반으로 FM사업부에 지속적인 성장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을 매도자 측에 제시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6월 기업해양에너지·서라벌도시가스 경영권 인수를 위한 본계약도 마무리했다. 거래규모만 7980억원에 달했다. 이는 국내 도시가스 기업 거래금액 가운데 최대 규모다.

국내 최대 수소 공급 및 제조 기업 덕양의 인수 역시 올해 최대 투자 성과로 꼽힌다. 맥쿼리는 선제적인 인프라 및 에너지 기업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덕양 오너 측으로부터 배타적 협상권을 거머쥐었다.

맥쿼리는 이달 초 덕양 인수를 위한 잔금 납입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덕양 측과 SPA를 체결한지 약 두 달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결합 심사 작업 역시 모두 마무리되면서 딜 클로징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덕양 인수가액은 8600억원 규모다. 맥쿼리는 보유 블라인드 펀드를 일부 활용하고 나머지 금액은 공동투자 펀드를 통해 인수하는 구조를 설계했다. 현재 공동투자 펀드 결성에 속도가 붙으면서 이르면 내년 2월 중 결성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맥쿼리는 현재 바이아웃 성과를 토대로 종합 산업용 가스 공급 및 제조 밸류체인 형성을 위한 PMI(인수 후 통합) 작업에 돌입했다. 동종 투자 기업들이 많아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 덕양이 강점을 가진 기존 수소 사업 외에도 ESG 투자 색채를 강화하기 위해 블로 수소 사업으로의 확장을 계획 중이다. 맥쿼리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밸류업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수소 사업으로의 선제적 진출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새 블라인드 펀드 결성 임박…엑시트 성과 기대

다양한 바이아웃 투자를 성사시키면서 블라인드 펀드 소진 역시 빠르게 이뤄졌다. 올해 하반기 맥쿼리의 MKOF(Macquarie Korea Opportunities Funds) 5호 블라인드 펀드 결성이 마무리됐다. 지난해 4월 1차 클로징 이후 멀티클로징 형태로 추가 자금을 확보하면서 7200억원을 모았다.

국민연금공단이 앵커 출자자(LP)로 참여해 1600억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과학기술인공제회의 사모대체 분야 출자사업 위탁운용사에 이름을 올리며 자금을 끌어왔다. 과거 맥쿼리유러피안인프라스트럭쳐펀드(MEIF)에 과학기술인공제회가 LP로 참여한 바 있으나, MKOF 출자는 첫 사례다.

맥쿼리는 펀드 결성 작업과 동시에 딜 소싱 절차에 돌입했다. 가시적인 성과도 이어졌다. 먼저 지난해 1차 클로징 시점에 LG CNS 소수 지분을 취득하는데 1000억원을 투입했다. 올해 성사된 S&I코퍼레이션과 덕양 M&A에도 각각 2000억원을 투입했다. 이에 따라 5호 블라인드 펀드 소진율은 약 77%에 달한다. 드라이파우더(미소진 금액)는 1500억원 가량이다.

선제적인 딜 발굴에 나서면서 올해 결성과 동시에 다수의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내년 초 한 건의 추가 투자가 마무리될 경우 펀드 소진이 모두 마무리될 전망이다. 맥쿼리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6호 블라인드 펀드 결성 작업에도 돌입할 계획이다.

올해 에너지·인프라 투자 강자로 입지를 굳히면서 향후 엑시트(투자금 회수) 기대감 역시 무르익을 전망이다. 2010년 결성된 2호 펀드는 내부수익률(IRR) 14.5%를 달성했다. WIK경기와 WIK중부, WIK환경, 용신산업개발은 동부건설-에코프라임 컨소시엄에, WIK그린은 어펄마캐피탈에 매각됐다.

7450억원 규모로 결성된 MKOF 3호 역시 높은 엑시트 성과가 기대된다. 맥쿼리는 대전열병합발전소와 클렌코, 코엔텍, 새한환경, 태영호라이즌코리아터미널 등을 포트폴리오 기업으로 낙점했다. 이 중 클렌코와 새한환경은 올해 IS동서-E&F 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에 매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