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결말 나무위키 - loseuteu gyeolmal namuwiki

- 로스트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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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외딴섬에 떨어진 48명의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겪는 흥미만점의 생존 드라마다. 조난에 처한 사람들은 일정한 규칙 로스트 시즌 1 오하우 섬의 비밀 문을 열다

방영당시 13시즌을 몰아보고난 후에 한동안 잊고 지내다 최근에 들어 다시금 정주행 하게된 로스트. 그 끝이 좋다 좋아 그렇지! 에서 뭐야 뭐? 미드 로스트LOST 에피소드 정리 Season.01 스포주의

2012. 8. 14. 답글 23개 ‎ 22명로스트가 재밌다해서 이제서야 볼려는데요.. 지금 벌써 시즌6이네요.. 근데 시즌1부터 다운받아 볼려니, 이게 2004년도에 한거던데.. 촬영한지 좀 미드 로스트 시즌1부터 봐야되나요?

로스트 시즌1 연출 J.J. 에이브럼스 출연 김윤진, 매튜 폭스, 에반젤린 릴리, 대니얼 대 킴, 나빈 앤드류스, 테리 오퀸 방송 2004 미국 ABC 평점 상세보기 줄거리 로스트 시즌1 2004 25부작 6/6

- 로스트 시즌3

팔라 훼리Pala Ferry ; 디아더스가 인부들을 받아들일때 사용하는 부두의 사건 이후로 시즌 3는 잭과 케이트, 소이여가 다른 섬에 포로로 붙들려 로스트 시즌 3. 스토리 라인

아마 저것들을 다 설명하려면 분명 시즌4가 나오리라. 어쨋든 시즌3까지 벌려놓은 수많은 일들과 비밀들이 시즌4에서는 재발 좀 풀리길 바란다. 로스트 시즌3 Lost season 3

로스트의 세 번째 시즌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2006년 10월 4일부터 2007년 5월 23일에 걸쳐 방영했다. 남태평양의 어느 외딴 섬에 추락한 지 68일 후 남은 40여 명의 로스트 시즌 3

놓은 새로운 떡밥일지..?? 이런 낚시에 이젠 지칠때도 되었지만 시즌3까지 보면서 이제는 로스트의 이런 미스테리한 분위기 자체를 즐기는게 더 재미있다. 다음 시즌 로스트LOST 시즌3 마지막회

- 로스트 나무위키

로스트에서는 소위 떡밥의문이라는 게 존재한다. 드라마상에서 벌어지는 상황들 왜 이 섬에 떨어졌으며, 왜 괴현상들이 발생하는지 등등에 대한 LOST드라마

로스트Lost는 미국 ABC에서 방영된 드라마이다. 남태평양 미지의 섬에 추락한 시드니발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의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제프리 리 방송 시즌‎ ‎총 6 시즌감독‎ ‎잭 벤더; 스티븐 윌리엄스 등장르‎ ‎어드벤처 SF 판타지 드라마 시리즈방송 시간‎ ‎약 43분 로스트

마진콜로 베를린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했던 J.C.챈더의 2013년작 영화. 마진 콜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재커리 퀸토1가 제작에 참여했다. 칸 영화제 올 이즈 로스트

검색어에는 이런것들이 나옵니다 네이버 로스트아크 검색 이제 본격적으로 로스트아크를 들여다 보자면, 로스트아크 나무위키 엇 근데 청소년 이용불가 인 게임이네요 게임 게알못인 나의 동지들을 위해 로스트아크편

이번 이슈를 불러오고있는 로아는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살펴보도록 할까요? 출처나무위키 로스트 아크는 처음 2014년 11월 12일 첫 트레일러를 공개했는데 사전정보가 광주언리얼학원 로스트아크 개발엔진 배울꺼에요!

- 로스트 뜻

게임 제대로 해보는건 처음인데공팟이 무슨뜻인가요? 공격하는팟? 로스트아크 인벤 공팟이 무슨뜻인가여?

로스트 치킨Roast chicken은 닭을 통째로 구운 요리로 고기 요리의 하나이다. 오븐이나 그릴에 굽기, 꼬치에 꿰어 굽기, 로스터 등에 구이기 등 조리법은 다양하다. 로스트 치킨

lose [luz] 줄다, 쇠하다, 손해보다, 실패하다, 시개가 늦다, be lost upon 에 효과가 없다, 같은 뜻으로 get lost!, scram, split, buzz off, take a walk등 많이 있다. lost 국내최대의 영어사전, 전문용어, 의학 용어도 OK

7월 1일 채널CGV에서 로스트 인 더스트2016를 방영합니다. 극장에서 보고 너무 인상적인 이 영화를, 한번 더 볼 수 있다니 즐겁네요. 알아두면 좋을 영화 줄거리 로스트 인 더스트 뜻 줄거리 결말 크리스 파인 테일러 쉐리던

많은 사람이 로스트의 엔딩에 대해서

"곁가지 (섬 밖의 이야기) 는 감동적이긴 했으나 본편이 너무 미스테리를 풀지 못한 개꿈처럼 끝났다"

라는 평을 내리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로스트의 진짜 엔딩은 곁가지 쪽에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 한가지 착오를 하고 있었는데,

시즌5 마지막화에서 줄리엣이 폭탄을 터뜨리면서 끝났기 때문에

곁가지는 폭탄이 터져서 실제 비행기가 떨어지지 않았다는 설정의 이야기이고

본편 즉 섬에서의 이야기는 단지 터지기 직전에 시간 여행이 시작됨으로써

사람들이 다른 시간대로 이동하여 섬에 남아서 고된 여정을 계속할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로

이해하고 있었다 (시즌6 17화 이전에서 곁가지의 설정이 밝혀지기 전까지)

즉 2가지 세계가 서로 다른 시간대에서 동시에 일어나고 있었다고 착각했는데

(실제로 이전 시즌들에서 주인공들은 과거의 자신을 만나기도 하는 것을 볼 때 가능한 것으로 봤다)

그렇게 생각하면 곁가지에서 데스몬드가 사람들을 모으는 것은

삶에 대한 미련 내지는 그와 비슷한 것을 떠나서 크리스천 셰퍼드가 여는 문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섬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혹은 섬과 관련된 어떤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었다

따라서 나는 데스몬드가 사람들을 모아서 섬으로 돌아와서 추락시키려고 했다고 생각했다.

(오세아닉6 - 생존자 6명이 일부러 섬에 다시 비행기를 타고 돌아간 것처럼)

단지 섬에서 일어났던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세계가 위기에 빠지기 때문에

데스몬드가 샬럿, 권 부부, 분, 섀넌, 리비, 찰리 등등 죽어야 이야기가 진행되는 사람들까지도

데려가서 원래의 이야기대로 고군분투하다가 죽도록 만들려고 했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소위 섬의 목적이라는 것을 위해 기꺼이 희생했다는 것을 볼 때

폭탄을 통해서 비행기 추락이 이루어지지 않은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서로간의 접촉으로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한다면 죽음을 각오할 수 있었다고 봤다.

그리고 이와 같은 착각을 통해서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는데,

즉 결국 섬을 벗어난다고 해서 죽음을 벗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들이 비록 섬에서 나감으로써 이유도 모르고 헤매는 상황, 디 아더스로부터 위협받고

서로를 믿기 어려운 원시 사회에 처하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바깥 세상 역시 아무리 문명화되어 있다고 해도 인간의 기본적인 어려움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곁가지에서의 벤, 존, 소이어, 사이드, 기타 여러 인물들을 보라.)

결국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이 섬에서 만난 소울메이트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

소이어-줄리엣, 헐리-리비, 찰리-클레어, 섀넌-사이드, 잭-케이트와 같은 사람들 사이의 추억들,

혹은 벤-알렉스와 같은 부녀관계나, 존 로크처럼 자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억들.

이런 것들이 사라지는 것보다는, 죽더라도 그런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편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만약 섬에 추락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됨으로써 그런 추억들을 잊게 될 수밖에 없다고 하면

그들은 기꺼이 죽음을 택하고, 그런 추억들을 다시 얻길 바랐을지도 모를 것이다.

물론 결과적으로 그들은 모두 죽은 사람들이었다는 엔딩의 결론을 봤을 때 이런 생각은 깨졌지만,

그로부터 본편의 내용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게 된다.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섬 이야기" 에서 끝까지 알기를 원했던 것은,

그들이 왜 이 섬에 왔는가? 도대체 무엇을 지키려던 것인가? 그걸 지키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가?

검은 연기가 나가면 어떻게 될 것인가? 제이콥이나 연기는 도대체 무엇이며 왜 서로 못 죽이나?

등등과 같은 것이었으리라고 생각한다.

(물론 숫자나, 월터라든가 달마 등에 대한 미스테리를 알기 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시즌 6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모든 미스테리에 대한 답은 아닐 것이다.

달마 이니셔티브의 경우, 제이콥이 리처드에게 말한 것처럼 리처드를 대변인으로 두고,

그를 통해 사람들이 할 일을 지시하는 데 사용한 조직 정도로 이해한다면 충분할 것으로 생각한다.

숫자라든가 기타 등등의 경우도 제이콥과 관련된 것이며, 뒤에도 말하겠지만 제이콥 자신도

섬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는 가운데 일을 맡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 불시착한 사람들처럼-

그런 모든 미스테리에 대한 정확한 설명은 할 수 없었을 것이며, 드라마 내의 모두가 그렇다.)

많은 질문들이 생기지만, "왜" 라는 한마디로 이 모든 것을 압축할 수 있다.

"왜 이 섬에 왔는가"

하지만 난 이 시점에서 우리 모두에게 같은 질문을 던지고 싶다.

"당신은 왜 이 세상에 태어났는가"

정말 당신 자신이 로스트의 주인공들보다 더 나은 대답을 할 수 있다고 믿는가?

적어도 그들은 곁가지에서, 마지막 모임을 통해 한가지 대답을 해 주었다

즉 그들이 왜 그 섬에 갔는지, 정확히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온전히 이해하진 못하지만,

그 섬에 감으로써 얻었던 소중한 추억들과 찾게 된 사람들이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는 제이콥이 충분한 대답을 해 주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 역시도 명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 제이콥과 연기 에피소드를 통해 드러났다.

어쩌면 그들의 어머니를 죽인 그 여자 역시 정확히는 모르고 있었을지 모른다

왜 형제가 서로를 죽일 수 없는지, 다른 후보로 대체하는 "때가 됐다" 라는 말의 때가 도대체 뭔지,

물병에 물을 담아 마시게 함으로써 대체한다는 게 뭔지, 그 빛이라는 게 왜 지켜야 되는지,

하지만 적어도 어머니 행세를 한 여자의 말에서 얻을 수 있는 게 있다.

빛은 삶, 죽음, 재탄생이라는 것.

그것이 비유적이든, 실제적이든 간에 생각하게 하는 점이 있다.

섬 역시 하나의 삶과 같았다.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불시착이다.

우리는 왜 이 세상에 태어났는지,

내가 추구하는 권력, 돈, 명예 같은 것들이 정말 무슨 의미가 있는지,

그게 내 사후 (어쩌면 섬 밖에서의 삶) 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살아간다.

그리고 어쩌면 오직 이 삶에서만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들을 한다.

드류 배리모어 감독의 위핏을 보면서 느낀 것인데,

삶은 목적지 그 자체에 관한 것이 아니라, 걸어가는 길에 관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목적지라고 해 봐야, 결국 최종적으로는, 죽음이다.

그리고 우리는 100억 가량 될 법한 역대의 인류들 가운데 아직 단 1명의 죽음으로부터의 귀환자를

찾지 못했다. 즉 죽음에 대한 경험을 통한 설명이 불가능하다.

"빛" 이 무엇이고 "연기" 가 무엇인지 아는 것보다, "죽음" 이 무엇이고 "삶" 은 무슨 의미를 갖는지

아는 것이 우리에게 더 중요할 수 있다.

그런 갈증이 아마도 로스트라는 드라마를 통해서라도,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어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곁가지에서 얻은 깨달음을 통해,

난 결국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과정이었다는 것을,

섬에 불시착한 그들 모두가 숭고한 희생과 사랑을 나타내면서,

혹은 인간적 애증과 실수들을 반복하면서 흘린 눈물을 통해서,

그들 모두가 결국 엮이고 엮여서 죽음의 출구에서 만나 웃으면서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중요한 것 아니냐는 반문을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섬을 빠져나간 케이트, 클레어, 래피더스, 마일스, 리처드, 소이어 역시 언젠가 죽어서,

그렇게 죽음의 출구에서 합류하게 되지만,

섬에 만약 불시착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합류하여 웃으며 기다릴 수 없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물론 전체적으로 시즌 6 자체는 성급하게 마무리한 감이 있다.

잭이 헐리에게 물병을 건네줄 때라든가, 마일스가 달마 마을 한가운데서 느낀 알렉스의 유해라든가,

위드모어의 마지막에 대해서 등등 여러 가지로 정돈되지 않은 느낌이 많다.

이것은 아마도 외부적 혹은 내부적 요인으로 (작가가 지쳐서일수도 있고)

종영을 6시즌에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작용했기 때문일 것이다.

전체적 느낌은 시즌 7까지 해서 마무리했다면

기존 시즌들과의 페이스에 맞춰 가면서 좀 더 충분한 설명을 했을 수 있다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뭐 프리즌 브레이크가 시즌1으로 종료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처럼,

로스트가 시즌 7까지 가야 한다는 그런 생각 역시 개인적 생각일 뿐이고,

현실은 현실인 것이다.

로스트를 열심히 봐 왔던 사람이라면,

위의 나의 해석과는 별개로, 단지 마지막에 잭이 눈을 감으면서 끝나는 장면만으로도

충분히 로스트를 봐 온 데 대한 보상을 받았으리라고 생각한다

초기에 매 회마다 누구의 눈이 뜨일까 기대하면서 봤던 기억을 생각하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