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딩딩 곰팡이가 다 보이는 로크포르 (블루) 치즈, 그래도 맛있다 !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 로크포르 치즈 © Furey and the Feast블루치즈 효능, 보관법은 하단에 ! 2019년 '세계 치즈 대회(World Cheese Awards)'에서 블루치즈가 세계 최고의 치즈로 선정됐다. 그!러!나! 그 치즈는 #치즈의 본고장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요리 문화를 가진 유일한 나라 국민 #자국에 대한 자존심을 포기하느니 차라리 에펠탑을 뽑아버릴 프렌치들의 자랑 로크포르 (블루) 치즈가 아니라 '로그 리버 블루(Rouge River Blue)'라는 프랑스인들에게는 세상 듣보잡 미국 치즈였다 ..... 자존심은 제대로 구겼지만 그래도 로크포르 치즈는 여전히 프랑스인들의 자랑이다. 로크포르 치즈의 숙성 과정 © Per Olof Forsberg via Flickr로크포르 치즈 고르곤졸라, 스틸톤과 함께 세계 3대 블루치즈로 손꼽히며, 프랑스 치즈로는 최초로 AOC (원산지 명칭 통제) 라벨을 받았다. 푸르딩딩 곰팡이의 정체는 ? 로크포르 치즈 효능, 모든 블루 치즈에 적용 가능 항생제 페닌실린 계열의 곰팡이라면 몸에도 좋을까? 로크포르 치즈 칼로리 100 g 당 369 칼로리 유지방 함유율 최소 31% 로크포르 치즈 보관법, 모든 블루 치즈에 적용 가능 선선한 기운의 지하 창고가 있는 집에서 사는 행운을 누린다면 실온 보관이 가능하지만, 아니라면 냉장고로 직행, 냉장고 내부에서 습도가 가장 높은 야채칸에 보관한다. 로크포르 치즈 먹는 법 프랑스에서 조차도 호불호가 갈리는 '빡센' 레벨의 치즈다. 그래도 독특한 향과 곰팡이 비주얼의 난관만 뛰어넘으면 크리미한 텍스쳐, 특유의 톡 쏘는 짭짤한 맛 + 양젖의 달달함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경지에 이를 수 있다.
블루치즈라는 이름은 치즈에 있는 푸른색 대리석 무늬의 곰팡이 덕분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양젖으로 만드는 로크포르(Roquefort)를 제외하고, 블루치즈는 모두 소젖으로 만들어 지며, 어떤 종류의 우유로 만들어지든 간에 주로 프랑스 산간지방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치즈 응고 과정 또는 주형 틀에서 모양을 잡는 과정 중에 푸른곰팡이(Penicillium glaucum) 포자를 주입하여 숙성과정을 거치면 곰팡이가 자라서 치즈에 작고 불규칙한 푸른 구멍을 형성하게 되는데, 강하고 진한 맛을 지닌 이 치즈는 호두나 건포도가 들어간 빵과 곁들여 먹으면 제격이며 또한, 샐러드, 수플레, 끼쉬 등 여러 요리에도 활용됩니다.
(1) 이탈리아의 『고르곤졸라』 북쪽 이탈리아의 고르곤졸라의 마을이 원산지인데, 마을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 한 것으로 강하지 않은 단맛과 입안에서 부드럽게 느껴지는 느낌이 좋은 치즈입니다. 파스타나 드레싱, 피자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으며, 맛의 타입이 2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돌체」, 푸른 곰팡이의 양도 적으며 짠맛도 은은하여 (2) 영국의 『스틸턴 블루치즈』 이 스틸턴 치즈는 “여왕 폐하도 매일 빠뜨리지 않고 드시고 있다” 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영국에서 사랑 받고 있는 치즈입니다. 개성이 강한 맛으로 짠맛이 좀 강한 편이나 블루 치즈 중에서는 온화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먹을 때 느껴지는 너트 류의 향기와 입안에 머물러 있는 치즈 맛은 세계가 인정하는 맛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영국 산 치즈와 가장 잘 어울리는 주류는 역시 영국에서 생산되는 술 종류로 알콜의 도수가 있는 portwine이나 위스키와 함께 마시며 영국 신사의 맛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3) 프랑스의 『로크포르』 ‘블루 치즈의 왕'이라 불리는 로크포르 치즈의 시작은 “목동이 동굴에 잊어버리고 두고 온 치즈에 푸른 곰팡이가 생겨 난 것이다” 라고 전해지는 프랑스 최고의 치즈입니다. 지금도 동굴에서 숙성된
것이 아니면 로크포르라고 이름을 붙이지 못할 정도로 전통 제법 지켜지고 있습니다. 맛은 자극 적이지만 샤~프한(?) 느낌, 그리고 짠맛도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전통의 블루 치즈인 만큼 맛 또한 독특하고 향도 강하여 블루 치즈의 애호가가 아니면 참 맛을 느끼기가 어려운 치즈입니다. 프랑스의 로크포르 치즈 프랑스의 로크포르 치즈글 네비게이션쉐프 닐리리아의 한국형 파스타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