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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 통계

3.1. 한국인 남편 - 외국인 아내3.2. 한국인 아내 - 외국인 남편3.3. 상세 분석

4. 업체를 통한 국제결혼

4.1. 특징4.2. 방법 및 비용4.3. 외국의 사례4.4. 전망4.5. 문제점

4.5.1. 국내4.5.2. 외국

4.6. 해결책

4.6.1. 정부의 통제 강화

4.6.1.1. 소득4.6.1.2. 주거4.6.1.3. 언어능력4.6.1.4. 건강검진4.6.1.5. 전과4.6.1.6. 기타

4.6.2. 외국 정부 측의 해결책4.6.3. 개인 차원에서의 해결책

5. 연애 국제결혼

5.1. 지역별 특징

5.1.1. 동아시아5.1.2. 동남아시아5.1.3. 남아시아5.1.4. 북미, 호주, 유럽5.1.5. 구 공산권5.1.6. 이슬람교 지역5.1.7. 중남미5.1.8. 아프리카

5.2. 문제점

6. 국제연애 및 국제결혼 시 주의할 점7. 국제커플

7.1. 연애 혹은 결혼 양상7.2. 영상제작자로 진출

7.2.1. 국제커플 유튜버 목록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국제결혼(國際結婚)은 국적이 다른 사람끼리 결혼하는 것을 말한다. 줄여서 '국결'이라고도 한다. 통혼의 일종으로 대개 어느 한 쪽이 상대방 배우자의 국가로 귀화하여 살아가고 아니면 부부가 각자의 국적을 유지한 채 살아간다. 크게 업체 국제결혼과 연애 국제결혼으로 구분한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 사회에서는 국제결혼에 대해 편견과 배타성이 있었으나 1990년대 초반 농촌 총각들의 자살 문제, 2000년대의 저출산 문제, 국제결혼의 확산 등으로 국제결혼에 대한 편견과 배척은 감소하였다.[1] 현재는 매매혼이 감소하고 인종간 연애를 통한 연애결혼이 증가한 것도 원인으로 한몫하고 있다.

2. 역사[편집]

한국에서의 국제결혼의 정의를 근현대에 한정하면 초기에는 19세기 말 이후 외국과의 직접적인 교류가 많아지면서 국제결혼도 알음알음 이뤄진다. 그렇게 소수의 사람들이 하던 국제결혼이 경제 개발 과정에서 이촌향도 현상이 심해지자 농촌의 결혼 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으로 주목받는다.

1980년대엔 국가에서 결혼 주선 사업을 해서 도시에서 일하는 여성과 농촌 총각 사이의 결혼을 주선했지만 1990년대에 들어서 결혼 대상으로 농촌 총각들을 기피하면서[2] 당시의 결혼 적령기인 20대 중반~20대 후반에 결혼하지 못하고, 나이 30대 초반, 심하면 35세를 넘기는 일이 많이 발생하였다. 이들 농촌 총각들은 시골의 폐쇄적인 특성상 결혼을 강요당했다. 결혼하지 않으면 어딘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했다. 민주화와 함께 매스컴이 발달하며 시골에 와서 농사짓기를 거부했고 1980년대에 이미 장남, 특히 농촌의 장남은 일부 한국 여성들한테 결혼기피대상이 된다.

정보력 향상으로 시골에 와서 고된 중노동을 하는 것을 기피하고, 장남 기피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늦도록 결혼하지 못한 농촌총각들은 심한 주변의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다 농약을 마시고 목을 매어 자살한다.### 깊이 조명되지는 않았으나 저출산 고령화 및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농촌 고령화에 대해 일부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문제 해결책을 모색한다. 1990년대 중반부터는 해외여행이나 해외근무로 해외경험이 있던 일부의 주도로 국제결혼이 등장하고 1999~2000년에는 후에 매매혼을 알선한다고 사회적으로 문제시되던 국제결혼 업체들이 등장한다. 그렇게 2000년대에 업체를 통한 국제결혼 건수는 정점을 찍고, 이후 꾸준히 감소한다.

업체를 통한 국제결혼이 동남아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초창기 시스템이 만들어지던 때는 비행기값이 지금보다 훨씬 비쌌고, 결혼에는 종교적인 문제도 있었고, 한국이 아직 중진국이었다. 당시에는 IMF 사태 직후였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나빴다. 그렇기에 거리도 멀고 취항지도 적은 곳보다는 종교적인 문제도 없고 소득 수준도 낮은 동남아[3]를 공급지로 선택했다. 그리고 한 번 시스템이 완성되면[4] 실패 위험 때문에 다른 길을 개척 못 한다. 그래서 현재까지도 국제결혼 업체 대부분은 동남아 중심이다. 애초에 남아시아(인도)는 남초고, 서아시아/중앙아시아는[5] 이슬람이라 결혼이 성사되기 쉽지 않다.[6] 2010년대 들어 동유럽 국제결혼도 형성되고 있으나 동남아만큼 활성화되지 못했다.

3.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 통계[편집]

3.1. 한국인 남편 - 외국인 아내[편집]

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아내의 년도별 혼인 건수 통계(1993~2021년) Part 1 [출처]

[펼치기·접기]

년도

총계

러시아

키르기스
스탄

뉴질랜드

호주

미국

캐나다

우즈베키
스탄

카자흐
스탄

일본

중국

2020

11,100

275

24

22

47

432

159

133

79

758

2,524

2019

17,687

305

54

29

80

597

185

285

92

903

3,649

2018

16,608

234

45

22

95

567

188

276

60

987

3,671

2017

14,869

171

55

33

81

541

195

236

49

843

3,880

2016

14,822

125

43

35

76

570

201

232

40

838

4,198

2015

14,677

110

49

36

96

577

188

224

21

1,030

4,545

2014

16,152

94

41

37

95

636

204

255

19

1,345

5,485

2013

18,307

125

71

31

97

637

177

269

16

1,218

6,058

2012

20,637

119

119

27

87

526

185

365

31

1,309

7,036

2011

22,265

139

201

24

73

507

169

324

36

1,124

7,549

2010

26,274

110

116

25

74

428

144

317

25

1,193

9,623

2009

25,142

152

54

20

65

416

134

365

18

1,140

11,364

2008

28,163

203

49

20

61

344

117

492

21

1,162

13,203

2007

28,580

234

62

15

63

376

134

351

25

1,206

14,484

2006

29,665

315

80

9

45

331

91

314

26

1,045

14,566

2005

30,719

297

33

13

34

285

92

332

36

883

20,582

2004

25,105

236

46

11

37

341

74

247

44

809

18,489

2003

18,750

155

42

4

32

322

44

328

67

844

13,347

2002

10,698

70

47

7

41

267

55

183

3

690

7,023

2001

9,684

0

41

1

41

262

38

66

27

701

6,977

2000

6,945

0

19

0

31

231

38

43

28

819

3,566

1999

5,370

0

0

0

27

276

58

0

0

912

2,864

1998

7,744

0

0

0

16

1,993

214

0

0

747

4,178

1997

9,276

0

0

0

0

213

0

0

0

1,078

7,366

1996

12,647

0

0

0

0

228

0

0

0

2,370

9,271

1995

10,365

0

0

0

0

188

0

0

0

1,412

8,450

1994

3.072

0

0

0

0

227

0

0

0

561

2,043

1993

3,109

0

0

0

0

230

0

0

0

826

1,851

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아내의 년도별 혼인 건수 통계(1993~2021년) Part 2 [출처]

[펼치기·접기]

년도

대만

몽골

네팔

태국

인도네
시아

말레이
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기타 및
미상

2020

196

154

22

1,735

51

35

65

275

3,136

367

611

2019

286

195

50

2,050

97

38

116

432

6,712

816

716

2018

267

197

42

1,560

88

42

86

455

6,338

852

536

2017

260

174

46

1,017

58

34

51

480

5,364

842

459

2016

224

170

46

720

65

30

92

466

5,377

864

410

2015

233

145

61

543

110

21

82

524

4,651

1,006

425

2014

230

145

112

439

126

31

56

564

4,743

1,130

365

2013

248

193

186

291

121

33

46

735

5,770

1,692

328

2012

175

217

255

323

97

23

144

525

6,586

2,216

297

2011

155

266

211

354

89

32

80

961

7,636

2,072

277

2010

152

326

202

438

82

13

44

1,205

9,623

1,906

219

2009

134

386

316

496

81

28

20

851

7,249

1,643

223

2008

152

521

159

633

77

23

16

659

8,282

1,857

205

2007

129

745

82

524

74

16

11

1,804

6,610

1,497

220

2006

104

594

33

271

97

11

5

394

10,128

1,117

201

2005

114

561

16

266

99

15

2

157

5,822

980

163

2004

84

504

32

324

82

21

6

72

2,461

947

159

2003

52

320

22

345

88

9

2

19

1,402

928

236

2002

29

194

21

327

67

18

1

2

474

838

175

2001

21

118

2

182

48

7

2

2

134

502

357

2000

22

64

2

240

42

11

5

1

77

1,174

462

1999

0

0

0

0

39

0

0

0

0

0

1,194

1998

0

0

0

0

23

0

0

0

0

0

573

1997

0

0

0

0

0

0

0

0

0

0

619

1996

0

0

0

0

0

0

0

0

0

0

778

1995

0

0

0

0

0

0

0

0

0

0

315

1994

0

0

0

0

0

0

0

0

0

0

241

1993

0

0

0

0

0

0

0

0

0

0

202


국적(지역)별 결혼이민자 현황[9]

3.2. 한국인 아내 - 외국인 남편[편집]

한국인 아내와 외국인 남편의 년도별 혼인 건수 통계(1993~2021년) Part 1 [출처]

[펼치기·접기]

년도

총계

필리핀

베트남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
데시

중국

일본

2020

4,241

46(38)

501(486)

9(8)

38(22)

30(24)

10(6)

942(516)

135(51)

2019

5,956

64(46)

639(615)

27(20)

54(29)

35(24)

13(11)

1,407(730)

265(96)

2018

6,090

80(57)

587(572)

12(6)

60(46)

44(37)

12(10)

1,489(756)

313(115)

2017

5,966

80(55)

586(572)

21(12)

69(53)

41(35)

19(13)

1,523(831)

311(111)

2016

5,769

36(26)

565(551)

21(16)

44(29)

25(15)

20(11)

1,463(785)

381(162)

2015

6,597

40(25)

432(420)

10(4)

65(46)

37(27)

20(14)

1,434(748)

808(336)

2014

7,164

38(16)

283(272)

11(7)

81(64)

37(27)

22(15)

1,579(921)

1,176(486)

2013

7,656

47(24)

279(254)

26(16)

99(63)

58(45)

25(19)

1,727(1,057)

1,366(618)

2012

7,688

64(40)

180(162)

23(11)

130(84)

60(38)

26(18)

1,997(1,267)

1,582(768)

2011

7,497

76(50)

93(70)

21(12)

126(79)

55(38)

17(9)

1,869(1,091)

1,709(839)

2010

7,961

50(29)

67(45)

16(6)

102(77)

36(19)

46(25)

2,293(1,423)

2,090(1,005)

2009

8,158

43(27)

49(32)

43(28)

104(71)

24(16)

63(39)

2,617(1,684)

2,422(1,254)

2008

8,041

47(19)

61(40)

43(26)

117(81)

18(8)

46(30)

2,101(1,267)

2,743(1,364)

2007

8,980

27(13)

61(40)

28(15)

134(77)

30(17)

45(25)

2,486(1,592)

3,349(1,545)

2006

9,094

27(15)

47(28)

19(9)

150(98)

21(8)

54(35)

2,589(1,782)

3,412(1,610)

2005

11,637

26(7)

28(13)

27(14)

219(130)

30(19)

252(151)

5,037(3,992)

3,423(1,710)

2004

9,535

22(9)

10(2)

29(11)

100(51)

8(2)

186(131)

3,618(2,787)

3,118(1,624)

2003

6,025

25(6)

12(5)

33(8)

130(69)

9(6)

157(107)

1,190(808)

2,250(1,158)

2002

4,504

22(4)

9(2)

5

126(56)

3(2)

45(25)

263(97)

2,032(1,124)

2001

4,839

12(2)

5(2)

7

63(24)

4(1)

38(12)

222(50)

2,664(1,409)

2000

4,660

10

3(1)

9

36(15)

2

14(4)

210(31)

2,630(1,354)

1999

4,453

0

0

0

0

0

0

227(32)

2,365(1,151)

1998

3,848

0

0

0

0

0

0

536(232)

1,544(761)

1997

3,197

0

0

0

0

0

0

151(18)

1,679(790)

1996

3,300

0

0

0

0

0

0

191(24)

1,789(752)

1995

3,128

0

0

0

0

0

0

207(49)

1,751(737)

1994

3,544

0

0

0

0

0

0

141(19)

1,978(741)

1993

3,436

0

0

0

0

0

0

185(32)

1,818(660)

괄호 안에 있는 숫자는 한국인 아내가 재혼한 경우를 뜻한다. 예를 들어 50(10)이라면, 결혼한 50쌍 중에 10쌍은 한국인 아내의 재혼에 해당한다는 뜻이다.

한국인 아내와 외국인 남편의 년도별 혼인 건수 통계(1993~2021년) Part 2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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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대만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영국

스위스

캐나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기타 및
미상

인도

프랑스

2020

104

22

54

19

146

15

257

1,101

82

48

577

12

93

2019

117

34

95

24

190

13

363

1,468

178

59

759

29

123

2018

133

38

100

25

184

21

402

1,439

189

72

744

22

124

2017

117

40

88

19

185

13

436

1,392

203

88

589

20

126

2016

109

36

92

8

186

12

398

1,377

197

80

555

26

138

2015

141

49

130

27

196

31

465

1,612

254

80

571

18

177

2014

120

64

148

28

207

26

481

1,748

249

103

559

30

174

2013

152

53

157

30

197

36

475

1,755

308

104

572

25

165

2012

112

34

134

22

196

30

505

1,593

220

95

493

34

158

2011

123

46

114

23

195

30

448

1,632

216

78

458

40

128

2010

94

38

135

18

178

27

403

1,516

194

79

431

32

116

2009

94

29

110

20

166

36

332

1,312

159

56

342

38

99

2008

109

27

115

12

144

25

371

1,347

164

74

345

41

91

2007

111

36

98

19

125

21

374

1,334

158

63

348

21

112

2006

90

24

126

12

136

28

307

1,443

137

50

294

30

98

2005

92

23

85

15

104

27

283

1,392

101

56

314

30

73

2004

82

30

109

11

120

22

227

1,332

132

33

233

36

77

2003

58

25

94

11

88

22

219

1,222

109

36

242

16

77

2002

35

21

81

11

86

19

172

1,204

90

16

173

13

78

2001

26

15

94

12

69

10

164

1,113

78

11

170

7

55

2000

29

13

82

11

64

9

150

1,084

78

7

145

9

65

1999

0

0

103

0

48

0

155

1,166

56

0

296

0

37

1998

0

0

295

0

30

0

225

924

42

0

214

0

38

1997

0

0

0

0

0

0

0

906

0

0

461

0

0

1996

0

0

0

0

0

0

0

966

0

0

354

0

0

1995

0

0

0

0

0

0

0

891

0

0

279

0

0

1994

0

0

0

0

0

0

0

1,109

0

0

316

0

0

1993

0

0

0

0

0

0

0

1,127

0

0

306

0

0


국적(지역)별 결혼이민자 현황[12]

3.3. 상세 분석[편집]

한국인 국제결혼 통계에서 두드러진 것은 한국 남성과 중국 여성(한족), 일본 여성, 베트남 여성과의 결혼이다. 조선족 여성은 90년대이후 급감하며 한국 남성과의 국제결혼 대부분은 한족 여성이다. 한족이 조선족보다 많다.

아무리 국제결혼이 재혼자 비중이 높아도 위의 표[13]에서 알 수 있는 특정 국적 남성과의 혼인 실태는 비정상적이다.[14] 특히 베트남 남성과 혼인하는 한국인 여성은 2020년 기준 501명인데, 이 중에서 재혼인 아내가 무려 486명이다. 97%가 넘어가는 비중이고, 표를 보면 아는데 2020년 뿐만 아니라 베트남 남성과의 혼인 건수가 증가하기 시작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60~75%의 높은 재혼자 비중을 유지하다가, 혼인 건수가 급증하기 시작한 2012년부터 재혼자 비중 97% 정도를 유지한다.

이런 비정상적인 현상은 베트남 남성과 재혼한 한국 국적 여성의 대다수가 한국으로 귀화한 베트남인이기 때문에 일어난다. 국제결혼의 어두운 부분이다.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베트남 여성이 한국 국적을 취득한 후 이혼하고 베트남 남성과 재혼한다. 이와 같은 행위는 엄연히 범죄로서 법적 대비책이 필요하다.

위의 표를 보면 알지만 베트남보다 심하지는 않더라도 혼인 건수 대비 재혼 비중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국제결혼 사례는 더 있다. 보통 한국인 남성과의 혼인 건수가 많은 동남아는 국적 취득 후 이혼하고 동향 사람과 재혼하지만 파키스탄이나 방글라데시 같은 이슬람 국가이면서 여성이 한국으로 오는 경우가 드문 곳은 남성이 지능 장애가 있거나 자기보다 20살 이상이나 더 많은 한국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위장 결혼, 사기 결혼, 성범죄 결혼, 강제결혼 등을 저질러 한국 국적을 취득하려는 사례가 많아 한국대사관에서 직접 경고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공론화됐다. 기사1 기사2 기사3 기사4

한국인 여성과 결혼하는 미국인이거나 캐나다인 남성은 절반이 한국계 미국인이거나 한국계 캐나다인이다.[15]

일본인 남성과 결혼하는 한국인 여성 중에 재혼자가 많은 건 재일교포의 영향이다. 재일교포 남성 중에 병역과 사회 생활 문제 때문에 일본으로 귀화하는 사례가 많다. 여기에 어쨌든 같은 민족끼리 결혼하는 걸 선호해 높은 재혼 비중이 형성되는 데 영향을 끼친다.[16]

중국인 남성과 결혼하는 한국인 여성의 높은 재혼 비중은 중국인 남성이 중국 동포(조선족)인 경우와 한국인 여성이 원래 조선족이었다가 한국으로 귀화한 경우가 겹치면서 나타난다. 조선족은 귀환 동포로 분류되고 한국어 실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한국으로 귀화를 하든 하지 않든 한국인과 중국인 간 국제결혼 건수에 큰 영향을 끼친다.

4. 업체를 통한 국제결혼[편집]

한국에서는 남초 현상을 겪은 농촌 사회가 이에 대한 극복 방안으로 국제결혼을 시작한다. 주로 동남아 출신 여성들을 한국으로 데려와 입국시켰다. 그 이전 1910년대에는 하와이 이민 1세대 남성이 고국 여성을 사진신부로 데리고 갔다.

4.1. 특징[편집]

한국의 국제결혼은 비교적 낙후된 동남아 등지의 국가의 여성들과 주로 농업/임업/어업에 종사하는 남성들이 국제결혼 업체를 통해 맺어지는 경우가 다수다. 간혹 연애 국제결혼을 하는 경우는 현지에 유학을 가거나 한국 기업의 현지 지사로 파견되거나 건설 공사, 선교 등을 하러 갔다가 만나는 경우며 개발도상국으로 3D 업종의 공장단지들이 빠지면서 한국 국내에서 현지로 파견돼 현지 회사에 체류하다 현지인 여직원과 사귀다가 결혼에 골인하는 경우도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04~2010년 한국 농림어업종사자들의 국제결혼 사례는 전체 농림어업종사자 결혼 건수의 27.4%~41.4%다. 그런데 국회의원 이자스민이 입수한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국제결혼 안내 프로그램 이수자 중 7.2%만 농업에 종사한다. 이는 국제결혼이 과거 '농촌 총각 장가보내기' 차원을 넘어 다양한 직업군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가 전체적으로 경제인구의 남초가 극심해 국제결혼 지역이 도시층으로 이동한다. 농촌 총각 자체가 이제는 인구한계를 맞아 줄어든다.

성비의 경우 외국인 남자+한국인 여자보다 외국인 여자+한국인 남자의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고 나이도 남자가 높은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따라서 대부분 국제결혼 하면 나이 많은 한국 남성과 어린 동남아 여성 간의 결혼을 떠올린다. 그리고 대부분 국제결혼 문제도 여기에 초점을 맞춘다. 실제로 90살 넘은 할아버지가 19살 베트남 여성과 결혼하여 논란이다.

참고로 나이 차로 인한 성격 및 가족관계 문제도 있지만 나이 차가 많이 나면 남편이 수명을 다해 죽은 뒤 아내와 자식들이 먹고 살기 힘들다. 예를 들어 55살의 남편이 25살의 아내와 결혼할 경우 큰병이 없다고 쳐도 70대 중반 정도에 세상을 떠나게 된다. 이 경우 아내는 40대 중반의 나이로 10대 중후반의 어린 자식들과 함께 사회에 그대로 내몰린다. 취직을 하고자 해도 부정적인 시선을 감내하며 한국 사회의 경직된 문화에 잘 적응해 나가기 어렵다. 또 이런 결혼은 후진국에서 온 어린 여성을 늙은 한국 남성이 구입해 가사노동, 시부모 봉양, 성욕 해소, 애를 낳기 위한 도구 정도로 사용하는 소위 '장모님의 나라'로 왜곡된 매매혼의 사례가 많아 사회적 문제다.

참고로 50대 이상의 남성의 나이에 맞는 30대 중반 이상 동남아시아 여성은 현재까지는 찾기 힘들다. 30대 이상이면 동남아에서는 보통 할머니고 할머니 되기 직전이다. 그러나 나이가 반드시 기준이면 그것은 고령자에 대한 연령차별이다. 동남아는 1980년대 한국만큼 자립이 쉽고 결혼 커트라인도 꽤나 낮아서[17] 남자는 20대 중후반, 여자는 20대 중반까지는 다 결혼해서 50대에 아내를 찾으면 간혹 남편을 잃거나 이혼한 30대 이상 여성과 국제결혼을 하기도 한다. 이 경우 본국에 있던 자녀도 데려와 자기 자식처럼 키운다.

남성의 나이는 과거에는 40대 이상이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30대 중반 이상으로 낮아졌다.[18] 남편 쪽의 나이가 여전히 많으나 점차 그 연령대가 낮아지며 농촌 총각에서 도시의 가난한 남성들 등 대상이 확산한다. 요즘에는 국제결혼도 나이를 엄격하게 따져서다. 그래도 20대 여성들은 자기 부모뻘만 아니면 남성 나이 40대까지는 수용한다.

2020년대 들어서는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과 같은 문제로 많은 남성들이 국제결혼을 고려하는 기조가 확산되고 있다.

4.2. 방법 및 비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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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전문적인 국제결혼 업체를 통한다.

한국인 남성이 결혼중개업체에 지불하는 비용은 생각보다 높다.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2013년 기준 국가별로 베트남은 1,000(±200)만원, 필리핀은 1,300(±200)만원, 우즈베키스탄은 거의 2,000만원이다. 만만찮은 가격이지만 대개는 신랑 출국, 입국 항공권 비용 + 현지 체류비 + 현지 결혼식 비용 + 신부 국내입국 항공권 비용 + 신부 한국어 교육비용 + 현지업체 신부 소개비용을 포함하므로 국내결혼보다 낮다. 신부값에는 처가에만 아니라 현지 업체에 주는 돈도 포함한다. 당연하지만 한국 업체들이 현지에 사무실을 열고 여성의 정보를 취득하지 않는다. 보통은 현지 업체들한테 정보를 제공받은 후 한국 남성한테 소개한다.

이미 국제결혼을 한 여성들 커뮤니티에서 중매를 서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남편의 상황 상 주변에도 결혼 못 한 총각들이 많아 이런 일이 흔하다.[19]

대개는 현지에 3종류의 마담이 있다. 현지에서 직접 여자를 픽업하는 새끼마담, 이들을 관리하는 중간 마담, 그리고 한국 에이전시와 직접 컨택하며 이들 마담들을 총괄하는 왕마담. 현실적으로 이들 마담을 통해야 국제결혼을 한다.

보통은 인터넷 사이트에 나오는 예쁜 여성을 보고 국제결혼을 결심하는데 이 여성들과 결혼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업체는 보통 현지에서 최대한 많은 여성들을 보도록 유도한다. 이걸 나쁘게 보지만 미팅을 기다리는 여자들은 심한 경우 7~8시간씩 걸려서 미팅을 한다.(베트남 같은 경우) 그런데 그렇게 와서 남자 얼굴도 못보고 갈 수 없다. 그렇게 되면 현지 새끼 마담들이 영업할 수 없다. 고로 맘에 정해둔 여성이 있다고 해도 최대한 많은 여성을 보게 한다.

2. 업체에 걸린 여성들은 업체가 관리하는 여성이 아니라 마담이 관리하는 여성이다. 내 눈에 예쁘면 다른 사람한테도 예쁘다. 현지 마담이 당신과 계약한 국제결혼 정보업체하고만 거래하지 않아서 이 여성들은 다른 업체, 다른 남성들과도 선을 본다.

3. 좋지 않은 경운데 여성들이 현지 마담한테 돈을 빌린 경우다. 이 경우 마담한테 돈을 갚아줘야 한다.

4. 베트남은 큰 맞선 장소가 있고 거기에 여러 업체들이 와서 돌아가면서 본다. 거기서 예쁜 여성이 있으면 업체에서 사진 찍어 올린다.

그러니까 업체에서 소개하는 여성 회원들은 절대 결혼할 의사를 가지고 업체와 회원 계약을 하지 않는다. 단지 이 얼굴을 한 여성이 국제 결혼을 할 생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정도다. 따라서 100%여성 회원을 본다는 보장은 없고 실제로 가 보면 마담과 업체간 알력 다툼도 있어 결혼 추진이 쉽지 않다.

여성들도 멀리서 와 한 번 맞선 시장에 오면 최대한 많은 남성을 보려고 한다. 한국에서 지인들을 통해 보는 소개팅, 맞선과 달리 극도로 상업화해 있다. 자본이 개입하고 구조화한 사업이다.

4.3. 외국의 사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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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중국 국제결혼업체는 '베트남 여성이 중국 남성과 결혼하는 것은 축복'이라고 소개 글에 적으며,[20] 일본 국제결혼업체는 베트남 여성과 맞선 시 '150만엔'을 지불해야 한다.[21]

그러나 베트남 여성은 일본 남성의 국제결혼 순위권에도 없으며(동남아 여성은 필리핀이 많다.) 일본 남성의 국제결혼 1위는 중국인이다.nternational Marriage in Japan 참고로 일본 여성의 국제결혼 1위는 한국인이다. 70년대에거 80년대까지 업체을 통해 일본 시골에서 매매혼 형태로 오는 한국 여성이 많았다고 한다.

영어로는 이러한 신부들을 mail-order bride라고 한다. 말 그대로 편지로 주문해서 배달 오는 신부들이라는 뜻이다.

미국에도 의외로 꽤 있다. 미국에서는 이민 온지 얼마 안 된,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이거나 3D 업종 종사자 등 결혼하기 어려운 입장의 이민 1세대 남성들이 주로 모국에 연락해서 결혼하거나[22], 빈곤 국가의 여성과 결혼하는 경우다. 그래도 한국식의 1주일 패키지 결혼은 아니다. 사기결혼과 결혼 후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그리고 아내 살인 등이 급증하면서 사회 문제가 되자, 미국 이민국에서는 여권을 대조해서 같은 국가에서 오랫동안 같이 지냈는지 확인하고, 3년간 일정 금액 이상의 세금 보고를 요구하고 있다.

그런데 북미는 중매 국제결혼의 주 수요층은 흔히 말하는 저소득층 남자가 아니다. 외국인 결혼 초청이 상당히 짜증나는 절차에 기간, 돈이 소요되고, 자국 내에도 저소득층이든 뭐든 미국 남자와 결혼을 원하는 불체자나 외국인이 넘쳐나기에, 질적인 면에서 눈만 낮추면 외국까지 나갈 필요도 없이 국내에서 결혼 상대를 구한다. 미국에서 문제가 되는 것도, 결혼 상대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결혼 상대의 '자질' 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외국인이 워낙 많은 미국이라 가능한 일이기는 하다.

오히려 신부감 부족은 온지 얼마 안된 이민자 계층이다. 남성 이민자가 더 많고, 여성은 미국 내 다른 남성과 비교적 쉽게 이어지지만, 언어와 경제력에서 제한이 큰 이민자 남성은 짝을 찾는데 제한이 있기 때문.[23] 아니면 유대교 원리주의나 무슬림 같이 종교적인 이유로 외부에서 신부를 데려오는 경우.

미국의 경우 다인종, 다문화, 다민족 이민 사회이다보니 자기의 정체성 측면에서 본국 혹은 부모의 본국에서 중매로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 무슬림이나 유대교 원리주의의 경우 이민법에서도 종교적 신념으로 만난 적 없는 약혼자 초청이 가능하다는 예외조항이 있기는 하지만, 9.11 테러 덕에 심사가 아주 까다로워졌다.이들 이민자 결혼에서 미국 법에 어긋나는 아동 결혼이나 여성할례, 명예살인 등이 문제가 되기도 하는 중.

대만의 시골에서도 흔하다고 한다. 이 경우에는 중국에서 건너오는 여성들이 많다고 한다. 이 외에도 한국처럼 동남아 여성들과의 결혼도 많은데 한국인들이 베트남에서 국제결혼 문제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는 대만인들이 베트남에서 비슷한 문제를 일으켰는데 대륙 여성들이 들어오니 그게 대륙으로 옮겨간 것일 뿐.

독일의 경우 근처에 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발칸반도 등지의 여성들이 국제결혼으로 이주해오기도 한다. 다만 러시아 출신 여성들 중에서 모스크바나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대도시 출신 여성들의 경우 이주한 곳이 시골이라면 지루해하며 갈등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리스에서는 초창기에는 국제결혼을 한 러시아인 배우자들이 그리스로 이주해오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리스의 경제사정이 나빠지면서 역으로 배우자를 따라 러시아로 이주해서 러시아에서 일자리를 찾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다만 러시아 경제도 막장이 되면서 상황을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

중국, 인도 등지에서, 특히 중국에서는 빠르게 확산 일로에 놓여있기도 하다. 높은 성비불균형으로 인하여 조혼 풍습까지 부활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동남아, 중앙아시아 처녀에 대한 수요가 나날히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미 국제결혼 시장에 가세한 한국과 일본, 대만 등과의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중이라 한다. 참고로 중국의 소수민족 중 일처다부제를 실시하는 지역도 있는데, 이런 지역에서는 신부가 더 높은 가격으로 매매된다고 한다. 이유는 그만큼 더 혹독한 대접을 받기 때문.

4.4. 전망[편집]

과거와 달리 결혼의 필요성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는 청년층이 많이 줄고 성비 차이가 심각한 80년대생 이후 세대는 상당수가 사회적으로 상당한 빈곤 및 불안정한 고용 상태라 이전 세대보다 결혼하기 어려워 기피자들이 증가했다.

4.5. 문제점[편집]

4.5.1. 국내[편집]

전적으로 실리적인 이해관계로 맺어지고 남편 또는 아내가 타향의 문화와 언어에 적응하지 못해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도 나름대로 정을 붙이고 살아가는 부부도 있다.[24]

또한 국제결혼시 외국인은 한국어를 알고 한국 문화를 어느 정도 이해하나 정작 한국인은 그 외국어도 할 줄 모르고 문화도 모르기도 한다.

외국인이기 때문에 잘못하다가 반한감정이나 혐한 등을 부추긴다. 한국인끼리 결혼하는 것은 국내간의 일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그치지만 외국인의 경우 해당 국가 출신의 국민들 사이에서 동족을 성적으로 모욕하고 괴롭힌 것이 해당 국가에 알려지면 당장 반한감정을 촉발시킨다. 특히 국가별 정서에 따라 단결을 잘하면 한국에 대한 증오심을 부르고 자국 국민 한 명도 소중히 하는 국가일 수록 이런 성향이다. 개인주의가 심한 국가에서는 이런 경우가 드물다.

동남아 여성들이 드세다는 걸 간과한다. 결혼 업자들이 뭐라 하든 동남아 여성은 기본적으로 드세다. 미국 저소득 흑인 커뮤니티처럼 남성들이 책임감이 부족하여 어머니가 가정의 중심이 된다.[25]

특히 베트남의 경우 혁명과 전쟁 시기 공산-민족주의 이념과 결합한 양성평등이 학계의 큰 관심거리이자, 베트남 전쟁 당시와 이후로 여성 장성들도 배출했다.[26] 여권에 관해서는 나름 진보적이고 애초에 근대 이전 베트남의 성리학 또한 훨씬 더 수평적 인간 관계에 기반한다.[27] 일부 편견과 무지에 가득 찬 사람들처럼 대충 돈으로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가난한 국가의 절박한 여자가 아니다.[28][29]

가정폭력도 큰 문제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결혼 이주 여성들의 42퍼는 가정 폭력을 경험했으며 살해 사건도 잊을만 하면 한번씩 일어난다.

뉴스위크 한국어판에 나온 한 몽골인 여성 일화가 나왔는데 한국인 남편이랑 사는 아파트에 한 이웃 아줌마가 몽골인이라는 걸 알자, "내 며느리도 몽골인인데 달아났다. 어디 있는지 아냐??"고 다짜고짜 물었다. 남편이 기가 막혀서 "그저 몽골인이면 다 서로 아냐??"[30]며 불쾌하게 따지자 아줌만 그냥 갔는데 몇 년 지나서 우연히 엘리베이터에 그 아줌마를 다시 만나니 "아직 안 달아났네…"라는 막말을 했다. 남편이 "그렇게 개차반 시어머니니까 나가 버리지!!"라고 대꾸하자 울컥하더니만, 다른 주부들이 "누가 먼저 한 거냐"고 따지자 그냥 내렸다고 한다. "몽골 여성을 뭐 돈 주고 사오는 줄 아는 그런 인식이 있다"는 지적으로 글은 마무리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동남아 등 후진국의 경우 돈을 주고 골라오고 외국 여성의 경우 돈을 목적으로 하는 결혼인 매매혼이다. 그리고 그로 인한 한국인 피해도 크지만 제대로 된 구제 절차가 없어 사회적 이미지가 나쁘다. 국가 정책만 보아도 매매혼에 정부의 지속적으로 예산 투입하고 외국인 여성에 대한 정책 수립하는데 한국인 피해자를 위한 제대로 된 정책이 없다. 가난한 국가의 여자를 물건처럼 골라 사온다는 매매혼 자체가 일반인들한테 혐오감을 유발해 당할만했다 라고 생각한다.(그럼 결정사는 매매혼이 아닌가?)

이혼 별거에 관해서는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국제결혼 이혼은 10,887건으로 한국인 남편+외국인 아내의 경우 7,878건, 한국인 아내+외국인 남편의 경우 3,009건에 이른다. 참고로 2012년 국제결혼은 한국남+외국녀 20,637건, 한국녀+외국남 7,688건이다. 이혼율에 대해서는 통계 계산이 복잡하다.[31][32]

한국인 남성의 경우 저소득층도 많고 나이도 여자보다 보통 많다. 결혼은 경제력 및 자기관리 대화나 유머 같은 성격까지 생각해야 하는데 이게 남들보다 부족하면 자국 여성에게 관심을 못 받고 따라서 정상적인 결혼을 포기한다. 높은 이혼율의 배경에는 이런 부분이 있고 이 때문에 한국 정부는 최근 국제 결혼의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외국인 아내의 조건에 문제가 있기도 하다.#심한 경우 미혼모이고, 성매매 업소에서 일한 경력이 있으며, 낭비벽이 심한 우즈베키스탄 아내를 소개받은 경우도 있다. 이 사람은 결혼중개업체를 고소했지만 법원은 "결혼정보업체가 혼인증명서 등을 통해 미혼인 점을 확인하는 것 외에 출산까지 확인해야 할 의무는 없다"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한류 드라마 보고 한국인 남자에 대한 환상을 가졌다가 잘못 만나서 깨지기도 한다. 혹은 처음부터 한국 국적 취득을 노리고 한국인 남성과 위장결혼해서 국적을 취득하고 다시 전남편과 재결합하는 사례도 있다. 이 또한 문제로 정책적으로 손봐야 한다. 하지만 정부는 묵묵부답이고 한국인을 나쁘게 이용했음에도 제재하지 않고 오히려 다문화 특혜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혼이나 별거 등으로 인해 혼인 관계가 파탄나고 외국인 아내가 한국인 남편의 동의 없이 아이를 고국으로 데려가기도 한다. 베트남이나 필리핀 같은 경우는 이혼하면 당연히 여자가 아이를 맡아 키운다. 그리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건 아이를 혼자 키우기에는 부담이 크니 친정 가족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이는 일종의 문화 충돌이다. 국제법 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이 제한하며, 2013년 3월부터 아동반환재판을 통해 데려올 수 있다. 다만 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 미가입국에는 적용이 안 된다. 가입국과 미가입국은 수시로 변동한다.#

농촌 지역의 여성 부족 현상과 한국 사회의 남초 현상이 맞물려 어쩔 수 없기도 하지만, '도망가지 않는 신부' 운운하는 등 너무나도 노골적인 업체의 광고나 갖은 인권 침해 등으로 인해 동남아 등지에서 반한의 원인이 된다.

국내의 인종차별도 많은데,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계열을 야만인으로 보고 멸시한다. 이는 매매혼으로 인한 결혼이 대다수여서다. 이로 인해 진정한 사랑으로 결혼한 동남아 가정이 피해를 본다.

자녀의 생김새가 외형적으로 동남아 사람과 비슷하고 한국어가 발음이 나쁘거나 서투르면 인종차별과 집단괴롭힘의 표적이 된다.[33] 이런 문제점이 계속 누적되면 사회에 반감을 품고 위험한 길로 빠지는 결혼이민 2세들이 늘어난다. 당장 유럽에서 문제가 되는 이슬람 근본주의 테러 행위도 이민 1세대보다 오히려 해당 국가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민 2세대가 많다.[34] 이런 2세 문제 때문에 국제결혼을 할 때, 일부러 조선족 아내를 구한다. 일단 외모에서 차이가 없고, 무엇보다 한국어를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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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남성들은 중국 여성들과 한국 여성들이 조선족 남성들을 꺼리는 국제결혼 현황에 대해 알고 있어서, 눈을 낮춰 조선족 여성들과 결혼하기도 한다. 반대로 조선족 사이트 '친구(애인)사귀기' 갤러리에는 인스타그램 사진을 불펌하여 글쓴이가 한국 여성이라고 주작하는 글이 '3개월 베스트'로 등록되어 있다. 아카이브

하지만 국제결혼의 공통적인 문제점이 있는데, 그게 바로 가짜 혼인이다.# 이미 현지에서 애인이 있거나 남편을 둔 유부녀가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와서는 한국국적을 취득하고 사라진다. 또한 국제결혼에는 위장·사기 결혼도 많은데 한국에서의 쉬운 체류를 위하여 위장 결혼을 하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후 이혼 유도를 하는 등 사기 결혼 사례가 나왔다. 실제로 위장·사기 결혼의 주요 대상은 재혼자다. 이 때문에 보통 전문적인 국제결혼 업체에서는 해당여성의 조건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의무적으로 기록한다.

항목

해당사항

이름

국적

생년월일

년 월 일

cm

혼인여부

미혼 / 이혼[35]

출산경험

유 / 무


국적 먹튀를 하기 위한 결혼을 막기 위해 전문적인 국제결혼 업체에서는 이렇게 철저하게 기재하게 한다. 하지만 전문적인 결혼 업체에서는 재산이 없으면 포기하라고 권고한다. 이는 돈받고 알선만 해주면 그만이라는 식의 결혼 정보업체의 너무나 무책임한 행동이다. 결혼정보업체의 무책임함도 있지만 이런 국적 먹튀가 반복되는데 국제결혼 가능 연령을 만 18~20세에서 낮추지 않는 정부도 문제가 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가짜 아내 이전에 국제 중매혼의 더 큰 문제는 사랑이 없는 결혼이라는 거다.[36] 한마디로 말하면 인스턴트 결혼이다. 실제로 국내에 시집온 베트남 여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편 사진을 올리지 않고 베트남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메신저인 ZALO에도 남편 사진을 올리지 않고 심지어는 다른 남자한테 만나자고 꼬신다. #

또한 한국인 배우자뿐만 아니라 중매혼으로 결혼하는 외국인 배우자들도 한국에서의 생활에 과한 기대를 가지고 한국에 와서 현실이 그와 다르니 당연히 실망하고 결혼생활의 불화로 이어진다. 누구나 잘 사는 국가에 환상을 심하게 가지지만 특히 서아시아,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북아프리카 등 후진국에서는 한국의 이미지가 상당히 좋다. 국가 자체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한국을 매우 잘 살고 세련된 국가라고 생각해서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오는 이주민들은 자신들도 한국에 가면 그런 세련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중문화의 전파나 한국 기업의 진출 등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는 현실과는 다르고 이주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곳은 한국 내에서도 세련과는 거리가 먼 농어촌 지역이다. 주로 결혼하게 되는 상대도 부유하지 않은 저소득층이 대부분이라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매우 커진다.[37] 이는 현실과 드라마를 구분하지 못하는 여성의 잘못도 크다. 더욱이 연애 국제결혼을 했다면 결혼 후에 살게 될 국가나 가족을 종종 방문하여 어느 정도 환상을 깨고 가지만 중매혼으로 결혼한 경우 결혼하여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이 그 사람의 생애 첫 출국이므로 환상이 깨지기도 전에 바로 현실 결혼생활을 직시한다. 또한 가장 편하고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 한국인과의 중매결혼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처음본 외국인(한국남성)과 결혼을 결정한다. 하지만 한국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살 수 있는 경제력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한 순간 가출을 시도한다.

당장 인터넷에서 조금만 검색해도 국제결혼 피해 사례와 관련 업체의 횡포 등에 대한 글이 많고 #1 #2 #3 #4 #5 #6 구체적인 사례에서 드러난 피해는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다. 혹자는 "러브인아시아 등 매스컴에 나오는 행복하게 잘 사는 부부들의 예는 뭐냐"고 반문하지만 문제는 결혼 생활이 막장으로 치달을 확률이 한국인 × 한국인 부부의 경우보다 훨씬 높다. 또 러브인아시아는 짜여진 각본대로 촬영해 방송을 그대로 믿었다가 낭패본다. 당장 국적과 인종 등에 따라 가지고 있는 아비투스 자체가 서로 다르고 국제결혼을 원하는 한국 사람이 뭔가 결혼에 부적절한 인식이 있을 수 있고 이런 남성들을 상대로 사기도 친다. 심지어는 간첩 문서에서도 보듯이 인기 없는 자한테 외국인 또는 탈북자가 먼저 헌팅을 시도하는 경우는 그 사람이 간첩일 가능성도 높기에 더욱 더 주의하고 경계한다.[38]

서로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하게 될 수 있다. 서로 잘 맞으면 배우자를 알아가는 재미로 즐겁게 결혼 생활을 하지만 맞지 않는다면 갈등이 생긴다.

한국인의 경우 문화와 외모가 거의 같은 동아시아인 배우자라면 이런 문제가 덜하지만 동남아, 유럽, 북중미, 남미, 아프리카, 남아시아, 서아시아 등 문화와 외모가 다른 지역 출신 배우자와 한국에서 거주하면 가족 관계만이 아니라 주변 관계에서 오는 이질감과 위화감으로 갈등이 생긴다.

4.5.2. 외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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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경우 성별 선택 낙태로 여아 100명 당 남아 수는 평균 115명이다.@ 거기다 많은 자국 여성이 국제결혼업체를 통해 외국 남성과 결혼해 베트남 내의 결혼적령기 성비는 심각하게 무너졌다.

이해찬이 베트남 가서 '한국 남성이 베트남 여성과 많이 결혼한다.'고 발언했는데 해당 발언이 베트남어로 번역되지 않아서 논란이 안 됐다.

90년대에 통일교신자까리 합동결혼식을 하는데 일본인 여성이 시골의 한국 남성과 결혼해서 고생을 많이 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4.6. 해결책[편집]

4.6.1. 정부의 통제 강화[편집]

이런 이유로 한국 정부는 2014년 4월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결혼이민비자 발급을 통제해 결혼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득이나 주거환경이 준비되지 않은 부부의 국제결혼을 막는다.

실제로 2014년 이후론 한국어 1급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아예 결혼 비자를 통해서 한국에 들어오지 못한다. 게다가 베트남 영사관에 한국인 남편과 베트남 아내가 연애를 했다는 사실을 반드시 증명하는 사진도 첨부해서 보내야 한다. 다만, 임신을 한 경우에는 예외다. 그래서 임신 사실이 증명되지 않으면 반드시 한국어 1급 시험을 통과해야 하고 부부간에 연애 사실이 있다는 것을 베트남 영사관 측에 반드시 증명해야 한다.

국제결혼 관련법이 국제결혼에 관한 명확한 기준이 강화되면서 저렇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2014년부터다. 게다가 한국 영주권을 얻으려면 무조건 부부 사이에 아이가 있는 게 중요하고 영주권을 얻으려면 6~7년 정도는 걸린다. 이게 결혼한 베트남 아내들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잘하는 것을 중요시 여기지 않고 엉뚱한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것을 방지하려고 저렇게 국제결혼 관련법을 개정했고 2014년도 시행령부터 저렇게 하는게 의무사항이 됐다.

그래서 저 국제결혼 관련 시행법이 처음 적용된 2014년도부터는 결혼한지 얼마 안 된 베트남 아내가 도망갔다느니 베트남 친정으로 아이를 데리고 가서 안 들어온다느니 그런 얘기가 많이 없다. 결혼식이나 혼인신고 자체는 자유롭게 하지만 결혼이민비자를 안 발급해 주면 배우자가 한국에 못 들어와 한국에서의 결혼 생활이 불가능하다.[39]

물론 이래도 위험은 항상 존재하고 스스로 가정을 이룰 경제적 능력이 되지 않는 경우 국제결혼을 자제한다. 나아가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국제결혼이든 한국인과의 결혼이든 경제적 능력이 되지 않을 시 분수를 알고 결혼 자체를 자제한다. 그렇지 않으면 단지 한국의 국적, 영주권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사기결혼과 그로 인한 한국인의 피해는 더 늘어난다.

또 너무 쉬운 국적 취득법도 문제다. 고의로 국적 취득까지만 버티다가 이후 이혼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이용만 당한다. (이미 많은 악용사례가 있다. 이들로 인해 이미지는 악화됐다.)

구체적인 비자 발급 요건/절차는 국민의 배우자 문서로.

4.6.1.1. 소득[편집]

소득: 2인 가구 최소 소득요건은 2019년 기준 연 17,439,168원


지나치게 소득이 적을 경우 정상적인 결혼생활은 불가능해지게 된다. 초청인 소득이 적더라도 초청인 명의 재산에서 부채를 뺀 나머지의 5%를 소득으로 계산해준다. 예금, 보험, 증권, 채권, 부동산을 말하는데, 먹튀를 막기 위해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보유한 자산만 계산에 넣어준다.

4.6.1.2. 주거[편집]

주거: 고시원, 여관에서 생활하면 비자가 나오지 않는다. 초청인 또는 주민등록이 함께 되어 있는 직계가족 명의로 소유/임차한 주거지가 있어야 한다.


정상적인 주거 환경이 아닌 곳에서 살아갈 경우 그 자체로 결혼생활이 불안정해지게 되기 때문.

4.6.1.3. 언어능력[편집]

부부가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

외국인 배우자가 한국어를 할 줄 알면 한국어능력시험(TOPIK) 1급 성적표를 제출하면 된다.[40] 이것이 없으면 지정 교육기관의 한국어 교육 이수증을 제출해서 기초 한국어 구사능력을 인정받으면 된다. 또는 한국어 학위가 있다면 학위증을 제출해도 되고, 외국인 배우자가 외국국적동포라면 그 입증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는 외국인 배우자가 한국에서 1년 이상 거주했다면 이를 입증해도 된다.

그리고 부부 사이에 한국어로만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는 법은 없기 때문에, 외국인 배우자가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더라도 한국인인 배우자가 외국인 배우자의 모어(母語)를 할 줄 안다든가, 서로의 모어는 할 줄 모르더라도 제3의 언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음을 증명하면 된다. 증명방법은 여러 가지인데, 각종 외국어 공인시험(토익, JLPT, HSK 등등) 성적을 제출하든지, 해당 언어가 사용되는 국가에서 1년 이상 살았다든지 등등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증명하면 된다. 연애 국제결혼을 하면서 서로 영어로 대화하는 경우에 그동안 영어로 주고 받은 카톡 대화 내용을 제출해서 통과한 사례도 있다. 부부 사이에 출생한 자녀가 있는 경우 언어능력 증명은 면제된다.[41]

이 언어능력 입증은 중매 국제결혼 등을 하는 때에 부부가 상대방의 모어를 구사할 줄 모르고, 그렇다고 영어 등의 제3국 언어로도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까다롭다.

법 개정으로 인해 2014년 이후, 중매 국제결혼 등의 경우에는 난리가 났다. EPS-TOPIK도 어려워서 떨어지는 사람이 많은 판에 정식 TOPIK이라면 뻔하다. 국제결혼을 원하는 외국인 여성들이 한국어를 전혀 할 줄 모르는데 교육기관도 모자랐기 때문. 사실상 알선업체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수밖에 없다.[42]

하지만 어떤 국가든 결혼이민 비자 발급을 위한 언어 요구 조건은 최소 기본 회화 수준 정도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각자의 사비로 언어 교육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한국은 국가 자체에서 언어 교육을 해주는데, 이를 과도한 특권이라고 보는 시선도 있다. 태국인과 결혼한 한국인 여성은 방콕에서 태국어를 배우기 위해 방콕에서 매달 몇십만원씩 태국어 교육을 받고 있다.

반대로 한국인인 배우자가 외국인인 배우자의 모어를 공부할 경우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 3개월 이상의 기간에 걸쳐, 총 80시간 이상의 결혼이민자 모어 교육과정을 국내 혼인신고 이후 이수한 경우 (혼인신고 이전 교제기간에 시작하여 혼인신고 이후 완료한 경우에도 인정)
- 국내 혼인신고 이후 결혼이민자 모어 능력시험 초급(1단계)에 합격한 경우
이 경우에는 영사관 직접평가 및 재평가 기회가 부여된다. 결혼이민자가 지정 한국어 교육기관 평가에서 40점 이상, 60점 미만으로 탈락한 경우에도 영사관 직접평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4.6.1.4. 건강검진[편집]

2020년 현재 규정상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이 몽골, 우즈베키스탄[43],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이면 한국인 배우자는 국제결혼 안내프로그램 이수 대상이면서 동시에 부부 쌍방은 서로의 범죄경력증명서와 건강진단서를 확인하고 제출해야 한다. 위장결혼과 사기결혼의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상기 이외의 국적이라도 비자 발급 기관에 따라 범죄경력증명서와 건강진단서를 요구할 수 있으므로 비자를 신청할 기관에 문의해서 확실히 해두어야 한다.[44]

국제결혼시 요구되는 양식은 공무원채용신체검사의 내용을 준용한다.관련링크 결핵, B형 간염 등 내용은 다양하다. 합격/불합격으로 나뉜다. 여기에 매독, 에이즈, 정신병 세 항목을 더하여 요구한다. 정신과가 개설된 일부 종합병원에서 떼 달라고 하면 된다.

왜 '일부'라는 말이 붙었냐 하면, 정신과가 개설되었다고 해서, 모든 병원이 국제결혼 검사를 해주지 않는다. 따라서 반드시 전화로 검사실시 유무를 질문 후 가기 바람. 현재 국제결혼과 관련한 건강검진이 가능한 병원은 다음과 같다. 관련링크

단순히 신체적 장애만 있는 경우에는 외국인 배우자가 그 사항을 알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문제가 되는 경우는 정신과적 장애가 있을 경우이다. 2010년까지는 지적장애 1,2급 정도만 막았으나, 2011년 이후에는 "인격장애· 약물중독 등이 중증이며 정신질환으로 정상적인 혼인생활이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해당하면 사증 발급 억제 대상에 들어간다.

이걸 하는 목적은 결혼이 어려울 정도의 질병을 찾아내기 위해서이다. 여기서 공무원 신체검사로 떨어진다는 것은 한국에서 공무원이 문제가 아니라 아예 일반적인 일 자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나쁘다는 것인데 이러면 경제력을 가질 수 없다.[45]

또, 매독이나 에이즈 등 치료가 어려운 성병이 있으면 결혼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다. 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여성도 결혼 이전 성매매 등 문란한 성관계로 인해(주로 유흥업소에서 나이가 많아 은퇴하여 국제결혼을 선택하는 이가 많음) 성병을 가질 경우, 남편 입장에서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 의외로 시골 처녀를 많이 고르는 것도 이런 점이 원인이 된다.[46]

정신병으로 떨어지는 경우라도 결혼생활이 어렵다. 뉴스 상에 한국인 남편의 아내에 대한 폭력 행위가 많이 발생하여 외국인 아내가 가출하거나, 심지어는 자살하는 경우가 생긴다.

참고로 한국인 남편의 경우 대부분 합격하는데 간혹 정신과 검사에서 떨어지기도 한다. 이 경우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에 재검사를 받아야 하고 검진비용은 최고 3배로 인상된다. 과거에 병력이 있다고 해서 중매형 국제결혼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완치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거나 완치에 준한 정상 생활을 한다는 것을 전문의의 소견으로 증명할 경우 가능하다. 다만 정상인을 가려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결혼생활 유지가 절대 불가능한 심각한 정신이상자를 가려내는 것이 목적이기에 중증 정신질환이 아니면 떨어지는 일은 별로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사실 여기서 떨어질 정도면 주변 사람들은 이 사람이 정신병이 매우 심각한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을 정도라는 뜻이기 때문에...

다만, 이런 병력은 이전과 달리 신부 측에 숨길 수는 없을 것이다. 숨긴 다음 크게 문제가 터지는 경우가 많았기에 정부 정책이 바뀐 것이기 때문이다.

외국인 신부가 신체검사에서 불합격되면 병이 나은 후에 재검을 받는 듯 하다.

4.6.1.5. 전과[편집]

2020년 현재 규정상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이 몽골,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이면 한국인 배우자는 국제결혼 안내프로그램 이수 대상이면서 동시에 부부 쌍방은 서로의 범죄경력증명서와 건강진단서를 확인하고 제출해야 한다. 위장결혼과 사기결혼의 사례가 많아서다.

상기 이외의 국적이라도 비자 발급 기관에 따라 범죄경력증명서와 건강진단서를 요구하므로 비자를 신청할 기관에 문의해서 확실히 해둔다.[47]

부부 양측 모두 경찰서에서 범죄 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며 한국대사관 내에서 상대방의 범죄전력을 서로 아는지 물어본다.

특히 다음 범죄에서 금고 이상의 형벌을 받은 경우 불허한다.

- 살인
- 강간, 강제추행, 성폭력, 성폭행 등 몇몇 성범죄[48]
-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제2조(적용범위)에 규정된 특정강력범죄
-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정의)제3호에 규정된 가정폭력범죄

4.6.1.6. 기타[편집]

여러 차례 국제결혼하기 제한: 5년에 1번씩만 결혼이민자를 초청할 수 있다. 단, 다른 장기체류비자로 입국한 외국인과 결혼하는 경우는 괜찮다.

국적 먹튀 제한: 결혼이민자가 한국인과 혼인한 뒤 한국 국적을 취득하면 바로 이혼하고 다른 외국인을 결혼이민자로 초청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제 이것은 금지되며, 귀화 후 3년간은 외국인을 결혼이민자로 초청할 수 없게 되었다. (단, 혼인 피해자로 국적을 취득하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


이러한 조치는 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해 최소한의 조건을 갖추도록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업계에서조차도 신부의 선택과 행복을 강조하며, 국제결혼을 시도하는 고객들한테 "본인이 맘에 든다고 반드시 결혼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는 점을 매우 강조한다. 또한 대부분 상식적인 업체에서는 최소한의 거주지와 어느 정도의 고정 수입을 요구한다.

4.6.2. 외국 정부 측의 해결책[편집]

시집간 외국인 여성의 신변 문제도 어느정도 사회 이슈화 된 상황인지라, 각국 정부에서 이전보다 제재를 강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패가 심각한 국가들이라 실효성이 낮다는 주장도 있다. 또 외국인 아내 측의 국제결혼은 집안에 부를 축적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다. 해당 국가 남성들도 가정을 구성할 정도의 환경을 갖추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에서도 이를 통제할 의지는 별로 없다. 중요한 점은 이들 국가가 시집간 자국 여성들의 안전과 행복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이전처럼 내버려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 캄보디아 #

2010년에 결혼 중개업자가 여성 26명을 한 번에 한국인 남성한테 맞선을 보게 한것이 걸려 임시로 한국인 남성과의 결혼을 금지했다. 이후 강화된 조건[49]으로 국제결혼이 가능하게 풀렸다. 2016년,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국제결혼을 희망하는 사람들한테 급행료 명목으로 돈을 받다 들켜 본국으로 소환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기사

  • 필리핀

단체 맞선은 현지 인신매매에 관한 법률 위반이며 최근에 한국인이 구속된 사례도 있다.

  • 베트남

탓티황옥 살해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베트남 정부의 공식 입장은 "신랑의 건강 정보와 범죄 이력를 제공"해 달라는 거였지, 국제 결혼을 막기 위한 조치를 요구하지는 않았다.# 현재는 국제결혼을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며, 성범죄, 가정폭력등의 범죄 이력이 없어야 가능하다.[50]
(사건 당시 혼인신청을 했던 예비 부부한테 혼인증명서가 상당히 오랜기간 발급이 되지 않는 일은 있었다.)

  • 키르기스스탄

부총리가 한국 대사를 면담해 "의회에서 '한국인과의 결혼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문기사

4.6.3. 개인 차원에서의 해결책[편집]

갈등의 원인은 베트남의 경우[51] 언어 소통 상의 어려움 (53.0%), 성격 차이(48.4%), 생활비 등 경제 문제 (26.3%), 문화/종교/가치관 차이 (24.2%), 자녀의 교육/행동 문제 (18.2%), 음주 문제 (11.5%), 외국인 배우자 가족과의 갈등 (11.0%), 한국인 배우자 가족과의 갈등 (9.2%), 폭언/욕설/신체적인 폭력 문제 (1.6%), 심한 의심/외출 제한 문제 (1.4%), 외도 문제 (0.2%)로 나눌 수 있다.

  • 언어 소통 상의 어려움
    언어의 장벽은 2년 정도 같이 살면서 TV를 보고 공부를 하면 서서히 말이 통하게 된다. 5년이 넘어가면 상당히 자연스러운 수준이 된다. 다만, 이 말은 역으로 최초의 5년간은 한국인과 산다면 전혀 신경 쓸 필요조차 없는 사소한 문제들도 일일이 챙겨 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52] 정착을 하려면 처음부터 중급정도의 언어능력이 없으면 한국인 배우자가 일일히 신경을 써야 된다. 문제는 중매혼에 매매혼 성격도 반은 차지하는 현재 국제결혼에서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따는 외국인 신부는 거의 없다는 거.


꼭 외국인 배우자가 한국어를 배워야만 한다는 법은 없기에 한국인 배우자가 외국인 배우자의 모국어를 할 줄 알아도 된다. 예를 들어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한국인 남편이 JLPT N1을 갖고 있다면 부부간의 의사소통 문제는 없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외국인 배우자가 한국어를 전혀 못하면 일상생활이 심각하게 불편해지기에[53] 결국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한국어 실력은 갖춰야 한다. 당연히 외국인 배우자가 뭐 하러 나갈때마다 항상 따라다닐 수는 없으니까.(...) 아니면 반대로 외국인 배우자의 모국으로 이민을 가도 된다.

  • 생활비 등 경제 문제

2012년 연구에 따르면, 전체 국제결혼의 8.1%가 2012년 현재 월 400만원 이상의 가구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54]

물가수준이 다른 국가에서 온 배우자한테는 물건 사는 것도 학습이 필요하다. 월 100만원 생활비라면 동남아인한테는 엄청나게 많은 돈으로 여겨져 씀씀이가 헤퍼질 수 있다. 왜냐고? 감이 안 오니까. 이건 우리가 "스웨덴에서는 최저임금만 받아도 우리 돈으로 300만원은 버네?? 나 부자네!!"의 느낌과 같다. 스웨덴 대도시는 외식 한끼 하면 4~5만원은 기본인 물가이다. 감이 안 와서 월초에 펑펑 쓰다가는 망한다.

  • 문화/종교/가치관 차이

예를 들면 베트남 여성이 일자리를 구해서 사장이 급여지불을 위해 은행 계좌를 하나 만들어오라고 시켰다고 하자. 그런데 베트남 여성이 은행에 가서 계좌를 개설해달라고 했더니 안 만들어주더라고 한다. 이 여성은 합법적으로 계좌를 개설할 권리가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면 누가 가서 계좌 개설을 도와주어야 한다. ATM 사용법, 신용카드 사용법 역시 다 설명해주어야 한다.

특히 한국인 남성이 기독교(개신교) 신자일 경우 동남아시아 여성이 불교나 이슬람교 신자라면 종교의 차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있다.

  • 생활의 어려움

한국 사회는 전 세계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기술적으로 발전된 곳이다. 반면 국제결혼을 하는 국가들의 대부분은 그렇지 않은 사회에서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나마도 시골 출신이라 생활이 어려워서 국제결혼을 선택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같은 후진국 출신이더라도 도시 출신과 시골 출신의 한국 생활 적응도는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도시에서 직장을 다니는 한국인 남편이, 베트남 시골 출신 아내한테 다음과 같은 부탁을 한다고 하자. "이따 마트 가서 쌀이랑 세제 좀 부탁해, 생활비 없다고? 송금해 놓을 테니 ATM에서 뽑아서 써." 결혼한 상대가 지적/신체적 장애가 없는 한국인이라면 아무 일 없이 해결될 것이다.

하지만 상대가 외국인이라면? 이 단순한 퀘스트를 달성하는데도 고생꽃이 핀다. 일단 상대가 도시 출신이 아니라면 마트가 뭔지 모른다. 그리고 그 마트가 어디에 있는지, 거기로 어떻게 가는지 모른다. 지하철-버스 타고 한 정거장? 현금을 내고 버스를 타는 경험 정도만 간신히 있다.

버스를 탄다면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를 찾는다고 해도, 어떻게 내리는지 '벨'의 존재를 모른다. 이들은 지하철은 구경도 못 해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고 싶은 지하철 역명을 말하고 현금으로 표를 사고, 제대로 된 방향으로 들어가는 것 자체가 이들에겐 신문명이다. 친숙한 교통카드를 사준다고 해도, 카드에 돈을 충전한다는 개념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이다.

그렇게 어렵게 마트에 도착했다 치자. 큰 마트에서 쌀을 사려면 지하 식품 코너로 가야 하는데, 어디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는지 모른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본 적이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거기에 마트에 널린 카트를 어떻게 꺼내 쓰는지, 마트 캐셔에서 줄을 서서 결제하는 방식도 이들에겐 새로운 것이다.

돈을 송금해 주면, 이것을 ATM에서 뽑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천신만고 끝에 결제를 해서 돌아온다고 하자. 무거운 쌀과 세제를 약한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들고 올 것인가. 한국인 주부라면 편하게 배달을 시키겠지만, 이들에겐 배달이란 개념이 없다. 자기가 돈 내고 산 물건을 뺏는 줄 알고 저항한다. 마트 직원들이 "딜리버리(delivery)"라며 안심시키려 하지만, 이들은 그런 영어단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결론은 이런 답답한 꼴을 보다 못한 남자들이 더 많이 일하게 되고, 가정불화로 이어진다.

그럼 시골 출신이 이렇게 힘들어 하니 반대로 도시 출신과 결혼하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쪽도 더 힘들다. 외국인 아내가 도시 출신이라면, 사용하는 언어만 다를 뿐 사회가 돌아가는 메커니즘은 거의 비슷하기에 도시 생활엔 빨리 적응한다. 하지만 이젠 반대로 이들이 한국 생활에 질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국제결혼을 하는 한국인 남자의 직업은 보통 30대 초중반 자영농이고 시골에 거주한다. 도시출신이면 무규직 혹은 정규직이나 인생을 갖다바쳐야 연 3500 정도 벌까말까한 중소기업 생산직 직원이고 40대로 나이가 더 많다. 후진국 출신 여성이라고 해도, 대부분 경제성장이 빠른 국가들이므로 도시 출신들은 역동적으로 변하는 도시에서 수많은 기회를 보고 살아왔는데, 한적한 한국의 시골에서 살게 되면 되려 심심해지는 것. 사람은 생활여건이 상향되는 것에는 쉽게 적응하지만, 불편해지는 하향에는 적응하기 힘들어 한다.

운 좋게 도시에서 산다고 해도, 이젠 외국인 아내의 대외활동이 활발해지는 것도 문제다. 이게 초장부터 맘먹고 수작부리러 온게 아니라 시작은 순수했어도 살면서 사람이 변하니까 더 문제다. 특히 한국인 남편과의 나이차가 20대-40대 식으로 너무 심하게 나면 남편이 확인하기 어려운 자국 SNS로 대도시에서 근무하는 자국 출신의 젊은 남성들과 데이트를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55] 이들은 대부분 나이가 20대 초중반에 많아도 30대다. 30대라 해도 한국은 외국인 노동자와 이민자가 많이 들어오는 추세에 있는 국가라 적당히 돈 대주면 알아서 누님 누님 거리며 따라다닐 20대 외노자는 발에 채일 정도. 그러다가 눈이 맞아 사고치고 임신해서 달아나 파경을 맞는 경우가 많다.

  • 외국인 배우자 가족과의 갈등

처가도 적당히 챙겨주어야 한다. 국제결혼은 상대가 외국인이라는 점만 제외한다면 국내혼과 마찬가지이다. 상대한테 잘 해야 상대도 나한테 잘 한다.

  • 한국인 배우자 가족과의 갈등

남편과 시가에서 멀리서 온 어린 신부가 예쁘다고 아껴주어야 한다. 시집살이 시켜 부며먹거나 성노리개로 보려는 속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다. 외국인 신부도 인간이다.

  • 심한 의심, 외출 제한, 외도 문제

국제결혼을 한 외국인 배우자들은 한국에서 살면서 많은 유혹에 시달린다고 한다. 특히 한국 국적을 취득하게 되면, 국가별 커뮤니티에서 만나는, 같은 국가 출신인 외국인들한테 많은 유혹에 노출된다. 1980, 1990년대라면 모를까 2010년대의 한국 국적은 닥치고 헤딩해서 딸 수 있을 정도로 만만하지 않다. 그나마 저출산 때문에 문호는 좀 열리기 시작하는 분위기지만 한국에서 일을 하고 정착할 기회를 주는 것과 국적을 주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 결혼으로 쉽게 국적을 취득하려고 귀화자들을 유혹하려 드는 건 당연지사. 고향에 대한 그리움, 언어와 문화의 차이, 사회적 차별, 인식의 차이로 많은 외로움에 시달리는 외국인 배우자들한테 같은 국가 출신 이성. 특히 최근 조금씩 늘어나는 고학력 청년 남성들이 유혹에 오면 바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으니 외국인 배우자를 맞이한 가정일 경우,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외국인 배우자의 언어와 기본상식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하며 많은 배려와 인내가 필요하다.

5. 연애 국제결혼[편집]

한국인들의 유학 및 국외 출장이 활발해져 본격적으로 연애 국제결혼이 생겼다.[56]

1980년대만 해도 외국인과 국제결혼은 드물었다. 당시는 외국인이 적었고 내국인의 국외여행조차 허가제여서 외국인과 교류할 기회가 없었다. 그리고 꽤 부정적으로 봤다. 오죽하면 박수동 화백이 1985년 여성 월간지에 연재하던 신혼 행진곡이란 만화에 이런 내용이 나왔다.

엄마와 어린 아들이 TV를 보다가 나온 외국 여성을 보고 "난 커서 저런 여자와 결혼한다."고 말하자 기겁한 엄마는 남편한테 가서 이 말을 한다. 아빠도 오더니만 "하나뿐인 아들이 외국 여자랑 결혼하면 우린 어찌 되는 거지?" 라고 담배를 핀다.[57] 어린 아들이 "내 인생은 내 것이지, 왜 내 결혼까지 간섭하려는 거에요?"라고 대꾸하자 아빠는 엄마 데리고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근다. 아들이 "뭐하는 거야?" 이렇게 문 열려고 하면서 캐묻자, 문을 연 아빠가 하던 말이 "네 동생 만들려고 한다! 왜!"(…)


2000년대 이후 국제 연애결혼은 세계화로 인한 국외 취업, 국외 장기 출장, 유학, 이민 등으로 인해 증가한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조기유학 귀국자녀와 어학연수가 보편화된 세대가 성인이 되어 이들 중심의 국제 연애결혼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다. 귀국자녀들의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서다.

5.1. 지역별 특징[편집]

5.1.1. 동아시아[편집]

오래전부터 일본인 여성의 국제결혼 대상에서 항상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이 한반도이다. 일제강점기 때도 조선 남성과 일본 여성의 결혼 건수가 조선 여성과 일본 남성의 결혼 건수보다 많았는데, 조선 남성-일본 여성 결혼 건수가 조선 여성-일본 남성 결혼 건수의 10배 이상일 때도 있었다.[58][59]

현대 일본의 후생노동성은 한국과 북한(조선)을 합친 건수로 자국의 국제결혼 통계를 발표하는데, 2019년 기준 일본인 여성의 전체 국제결혼 건수 중에서 한국과 북한이 약 25%를 차지했고, 이는 2위 미국과 3위 중국을 합쳐야 비슷한 수치이다.[60] 2014년부터 계속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의 결혼 건수가 한국인 여성과 일본인 남성의 결혼 건수보다 더 많다. 또한 특이한 점은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는 일본인 여성은 초혼(初婚)이 훨씬 많고, 재혼인 경우가 거의 없는 반면, 일본인 남성과 결혼하는 한국인 여성은 재혼인 경우가 전체의 30~50% 정도로 상당히 많다.# 다만 2010년대 중반부터 일본인과의 결혼 건수가 하락 중이다. 사실 일본인들이 다른 국가들보다 국제결혼을 안 해 절대치는 적다.

법무부 출입국관리국 통계연보기준 한국 남성이 가장 많이 결혼하는 외국 여성은 중국 한족이다. 반면 한국 여성과 중국 남성의 국제결혼 대부분이 중국 한족인데 상당수가 위장 결혼이나 이중 위장 결혼과 관련한다. 중국 여성과의 국제결혼 같은 경우 2000년대 중반때는 1년에 만건을 상회했다. 수십년간 누적 약 20만명의 중국 여자가 시집온 셈이다.

한편 중국 대륙의 사회학자 Deng Weizhi가 1996-2002년 중국통계를 요약한 결과 중국인의 국제결혼 대부분이 중국여자-외국남자와의 결혼이고 수십만에 이른다고 한다. 상하이에서도 1996-2002년 통계기준 88.9%가 상하이여자-외국남자라고 한다.#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여자를 사귀는 경우에 해당하며 한국과 인종, 문화가 비슷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의 외국 이성이다. 이들 중 일부는 사귀다가 국제결혼으로 이어진다. 사람이 모두 그렇듯 이들도 같은 문화권이면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된다.[61] 서툴러도 세계 공용어인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경우가 많아 영어실력이 향상한다. 음식도 한국사람들이 적응하기에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다만 일본 요리는 한국인이 적응하기 매우 쉽지만 중국은 미국과 더불어 땅이 넓고 인구가 많아 지역 특색이 강하고 한국인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이 있다.

대만의 국제결혼률은 17%로 높은 편이다[62]. 2003년에는 무려 31.8%를 기록하기도 했다. 중국인과 국제결혼을 많이 한다. 2021년 대만 내정부 이민서 통계에 따르면 국제결혼 커플의 62%나 차지하고 있다[63]. 두번째로 많은 조합은 대만-베트남 커플로 19.5%를 차지하는데 이 경우의 대만인은 복로인들이 많다. 대만남성과 외국여성이 결혼한 비율이 95%로 대만여자는 국제결혼에 소극적이다. 중화권 국가 특성상 개도국 화교 여성을 데려오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도 동아시아 여자들이 무척 많은데 특히나 중국 여자들이 굉장히 많다. 매너 수준은 보통 한국여자 대하는 수준으로만 대해도 무리 없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이지 의외로 문화차이가 있기에 한국여성을 사귈때보다 난이도가 높다. 중국 여성은 사회주의 문화도 그렇고 대도시보다 농어촌, 낙후지역 등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한 경우가 많아 한국 여성보다 기가 세고 적극적이라 감당하기 어렵다.

일본 여성들은 출신 지역이나[64]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혼네-다테마에 문화 때문에 여자친구의 속내를 알아채기가 어렵다. 이외에도 정치적인 부분도 있고 문화적으로도 겉 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이질적인 부분이 많다.

새터민이나 조선족과 연애를 하기도 한다. 조선족이라도 사용하는 언어가 같은 경우 의사소통이 원활하나 그러면서도 문화적으로는 상이한 가치관을 가져 오히려 괴리감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최근에는 한중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고,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국수주의적 팽창주의가 극에 달하면서 이에 동조하는 경우가 많은 조선족의 이미지 역시 최악으로 치닫고 있기에 조선족과 결혼이나 연애를 극도로 꺼리거나 결혼했더라도 이를 숨기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조선족과의 결혼 비율은 계속 낮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새터민들은 자신이 한국인임을 바라거나 아예 스스로를 한국인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기에 '국제결혼'이라고 해도 어색해하기도 한다. 상대는 '국제결혼'으로 여기나 북한에서 온 쪽은 그렇지 않아 기대하는 눈높이가 다른 사례가 많다. 보수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여성은 남존여비를 싫어하는 사례가 많다. 그외에도 사상교육 같은 것이라기 보다는 새터민 다수의 고향인 함경도의 북한에서도 직설적인 지역문화로 괴리감을 느끼는 사례가 많다.[65] 경상도 같은 곳과 비슷하나 더 감정을 숨기지 않고, 돌려 말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에 서툰 경우도 있다. 생활력을 중시하는 문화도 북한에서 함경도 쪽이 강하다. 한국인의 단점도 가졌다고 할 정도로 정서가 유사한 대신 경제적인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친인척이 북한에 있는 경우 송금 등으로 돈이 나가는 경우가 있다.

탈북자의 경우 탈북자 여성 비율이 탈북자 남성에 비해 3배 정도 많은데 탈북자 여성은 기반이 있는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려고 하고 탈북자 남성은 결혼을 할 만한 기반이 없어 일반 한국인 여성과 결혼하지 못한다. 다문화 가정과 결혼하려고 해도 기반이 없고, 이들을 이해하기 어렵다. 애시당초에 북한의 '민족주의' 교육이라는 것도 자기 편의 타민족을 배척하라는 내용이 아니고 미국이 흑인 인종차별한다며 트집잡고 같은 민족끼리는 잘 살아야 하는데 일부 세력이 트집을 잡는다는 내용이기에 사랑하면 외국 출신과 결혼하기도 하지만 결혼 여건 자체가 되지 않고 상대가 관심이 없는 것이다. # 대신 탈북 여성, 조선족 여성과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

5.1.2. 동남아시아[편집]

동남아시아는 중에서는 필리핀이 영어 사용이 가능하고, 관광등을 통해 접할 가능성이 높아 꾸준히 국제결혼 빈도가 높았으며 베트남 여성이 유교, 한자 문화권이라 비교적 무난해 매매혼이 많고 태국도 최근 들어 많다.

많은 케이스가 업체를 통한 매매혼이다. 최근 몇 년간 여러 요인으로 인해 꾸준히 감소 중이다.#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는 무슬림이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이슬람 국가이기도 하고[66] 한국에서는 좀 생소한 국가라 이 쪽 사람과 국제결혼하려는 사람은 드물다. 성사되는 경우도 상당수가 비이슬람 화교이며 화교가 아니라 해도 무슬림이 아닌 사람과 맺어진다.

싱가포르는 지리적으로 말레이반도 인근에 있는 동남아 국가지만 화교가 건국했고 화교의 비율이 70~80%로 매우 높아서 인종적, 문화적으로 동아시아로 분류한다.

5.1.3. 남아시아[편집]

미국에도 인도계 이민자들이 많으므로 인도인 여자의 경우 유학생들이 사귀는 경우도 간혹 있다. 또 남아시아라고 해도 그 안에서 문화적 차이가 크다. 인도 안에서도 북부와 남부, 동북부가 다르고 남부 안에서 또 다르다. 특히 종교만 보더라도 힌두교, 불교, 이슬람이 모두 독자적인 국가를 형성한다.

이 쪽도 때때로 남자든 여자든 힌두교[67], 이슬람,[68] 시크교[69]로 개종해야 한다.[70]

그러나 남아시아의 경우 아직까지 부모가 배우자를 결정하는 중매 결혼이 절대적인 주류기 때문에 한국인과 사귀더라도 결혼까지는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외국인 애인과 잘 사귀고 있다가 갑자기 부모님이 불러들어 고향으로 가 부모님이 골라 준 처음 본 사람과 뚝딱 결혼하는 경우도 간혹 있어 남아시아 출신 연인과 결혼을 생각할 경우 연인 쪽 부모님의 성향을 파악하고 결혼에 대한 약속을 확실히 한다.

5.1.4. 북미, 호주, 유럽[편집]

어느 나라를 가나 타국에서 적응하는 것은 많이 힘들다. 어디까지나 일반화된 이야기이지만,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한테 친절하게 접근하는 문화가 있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의 10대, 20대들은 새로 들어온 사람이 있으면 처음에 살짝 공격적으로 말을 건 후 상대가 얼마나 센스있게 대답하면서 자연스럽게 잘 받아치는지 확인한다. 센스있게 받아치는 능력이 있으면 현지 젊은세대 그룹에 끼지만 반대로 수줍어하고 서투른 동작[71]이 보이면 그룹에 쉽게 끼기 어렵다. 보통 동성간에도 뛰어난 사교성을 발휘하는 사람이 이성하고 연애도 더 원만하게 잘한다.당연한 소리다

국제연애는 연인 사이의 관계가 서로의 사생활까지 터치할 정도로 가까워질수록 성격 차이 혹은 서로 다른 문화의 현실에 대해서 더 알게되고 일종의 문화충격을 경험한다. 서양 사회가 물질 만능주의가 한국보다 덜하다는데 명품, 고급 자가용 같은 과시형 물질주의에서는 어느정도 해당되나 연인을 사귀는데 있어서도 상대한테 어느 정도의 경제력을 요구하는 점[72]은 똑같다. 결혼(혼인신고)은 어떤 국가를 가든 연애도 사랑이라고 하기보다는 상황이 비슷한 남녀간에 서로 만족스러운 조건을 교환하는 계약이다.

미국에서 태어나서 미국사회에 이미 오래전부터 동화가 된 흑인이나 히스패닉, 아시아계 미국인과는 달리 많은 한국 남자들은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식 사고를 가진 경우가 많아서 어렵다. 반면에 영어가 유창해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고 주관이 어느정도 뚜렷한 외향적인 한국남자들은 그렇지않은 한국남자에 비해 비교적 여자를 좀 더 쉽게 사귄다. 결혼 과정은 분명 문화 차이점 등 어렵지만 가볍게 교제하거나 사귀는 정도면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

종교가 없는 한국사람이라면 결혼하기 한층 더 어렵다. 특히 개신교와 천주교 신자가 다수인 미국 남부(바이블벨트)주들 이라면 더욱 그렇고 대상이 중산층 이상의 현지인 자제라면 현지 서민층 자제하고 사귀거나 결혼하는거보다 어렵다.

  • 동거비자

동거비자는 엄밀히 말해 국제결혼이 아니다. 하지만 호주 현지인들이 국제결혼이라며 속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한다.

이 비자로 체류할 경우 현지인 측에서 동거관계의 종결을 신고하면 시일 내에 해당 국가를 떠나야 한다. 예외적인 경우가 몇 있는데 현지인에 의한 가정폭력이 인정된 경우나 3년 이상 동거하다 보니 permanent partner 비자로 이미 변경된 경우다. 국제결혼 제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쓰지 않고 상대방을 비자권력으로 묶으려고 일부러 외국인 측에서 동거비자를 제안한다. 갑과 을 관계가 형성되어 비위를 맞춰주지 않으면 강제출국된다. 비위를 맞춰도 비자 마지막에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국제결혼자의 시민권 취득 기간은 일반 취업 이민자보다 짧다. 결혼이민자의 시민권 취득을 위해 스웨덴 3년 그리스 3년 프랑스 4년 스페인 1년 아일랜드 3년 거주기간, 네덜란드 3년 결혼 기간 필요하다.

서구권의 결혼이민은 시민결합이라는 동거제도와 일반 결혼이민 두 가지가 있다.
서구권은 이혼시 위자료 금액이 매우높아 혼인신고하지 않은 사실혼 동거가 굉장히 흔하다. 혼인신고하는 케이스가 더 드물다.
하지만 국제결혼한 한국인-외국인 커플은 혼인신고를 하는 경우가 더 많다.

5.1.5. 구 공산권[편집]

  • 구 공산권에 속해 있던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결혼의 형태로 보면 서구 선진국과 반대로 구 공산권에 속해 있던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지역 모두 한국남:외국녀 결혼 비율이 높다. 다만 문화적 차이가 크다. 또 중앙아시아에는 이슬람 국가가 많은데 무슬림 여성과 결혼하려면 남성도 무슬림이어야 한다. 다만 이쪽 나라들은 세속적인 이슬람 국가인지라 외국인 남성이 무슬림이 아니더라도 자국 무슬림 여성과 결혼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슬람은 한국인이 으레 절이나 교회 가듯 가볍운 종교가 아니다.

이들 국가는 한국보다 생활 수준이 낮아서 동남아와 유사한 매매혼도 있다. 또 중앙아시아 지역에는 강제이주된 고려인이 있어 이들 고려인들과 국제결혼해 한국으로 오기도 한다. 남편의 조건을 보고 따지는 건 여기 여자들도 마찬가지이므로 환상은 금물. 애초에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돈 외에그 사람의 특징이라던지 매력 등을 보지 않고 결혼하는 사람은 강제결혼을 당한 사람들 외에 없다.

그리고 러시아에는 젊은 여자들에 비해 젊은 남자들이 부족하다는 건 인터넷상에 퍼진 루머다. 35세 이하는 남자들이 많고 36세부턴 여자들이 많다. 러시아는 여초 국가라고 하는데 남녀 평균 수명 차이 때문에 웬만한 국가들은 죄다 여초 국가고 한국도 그렇다. 러시아의 청장년층 성비가 여자가 높다는 통계는 있는데 그 청장년층의 범위가 15~64세로 아주 넓다. 오히려 일반적인 청장년층 범위인식인 20~30대 기준으로 보면 남초다.#

5.1.6. 이슬람교 지역[편집]

  • 중동, 북아프리카, 터키, 중앙아시아 등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무슬림 남성과 한국 여성이 결혼할 수도 있다. 이슬람 율법이 무슬림 남성과 이교도 여성의 결혼은 허용한다. 그러나 무슬림 남성들은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이고 이 경우 자녀는 무슬림으로 키워야 돼 한국에 와서 거주하기 굉장히 어려워 잘 지내지 못한다. 착한 사람들도 있고 한국에 와서 잘 지내기도 한다. 하지만 이슬람 문화를 강요하지 않고 사고도 안 치는 사람이 드물고 설령 개인이 문제없다 해도 국제결혼 특성상 문화차이 때문에 트러블이 많이 생긴다.

샤리아에서 무슬림 여성과 이교도 남성 사이의 결혼을 금지한다. 무슬림 입장에서는 이슬람은 '완전한' 종교이기 때문에 딸이 '이교'로 개종하는 것을 보느니 죽인다. 그래서 무슬림 여자를 아내로 맞기 위해서는 이슬람 사원에서 남자가 무슬림으로 개종했다는 증명서를 받아야 한다. 북아프리카를 여행한 사람이 "이슬람교로 개종하면 우리 딸을 데려가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

사실 이럴 경우에는 샤하다만 외우고 시간 되면 기도만 하는 나이롱 신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진지하게 개종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내 데려가기 위해 개종하는 척하고 종교 생활은 안 한다. 이런 식으로 이혼한 무슬림 여성-한국인 남성 국제결혼 가정이 많다.[73] 그리고 이슬람교를 믿다가 개종할 경우 최대 죽는다. 정작 이슬람교 남성은 유대교, 기독교 여성을 만나도 상관없으니 이건 뭐 내로남불.

한국인이 이슬람 지역에서 생활하기엔 문제가 많다. 우선 한국인들은 종교와 생활이 분리된 종교의 자유를 지키는 삶을 사는데 예를 들면 한국에는 하루는 교회 가고 다음 날엔 절에 가는 일도 있다. 이와 달리 이슬람 지역에서 이슬람은 종교를 넘어 삶의 모든 곳에 스며들었다.[74] 중세 유럽도 가톨릭이 인간의 삶을 결정하지만 세월에 걸쳐서 종교가 삶에서 많이 분리된다. 즉 많은 이슬람 국가는 정교분리가 안 이루어진다.[75] 이러한 이유로 한국인들은 본인이 신자가 되지 않으면 무슬림 배우자와 사는 것이 힘들다. 한국의 기독교인이 오리엔트 정교회 등 중동 기독교인과 결혼한다 해도 중동 쪽 기독교는 오랫동안 이슬람교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서구권 기독교인 가톨릭·개신교와 비교했을 때 이질감이 강하므로 무슬림 배우자와 함께 사는 것만큼은 아니어도 문화적으로 힘들다.

한국에 이주한 무슬림들의 문화적응에 관한 연구에도 나온다.#

특이하게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20대 중반이 그 쪽에서는 노처녀다. 따라서 연애를 하면 나이 문제가 생긴다. 이슬람권은 남편한테 더 미소녀가 많고 순종적일 것이라는(나이 많은 남편한테 무조건 순종할 것이라는) 자의적인 판단을 내리는데 일부 해외토픽에 나오는 엽기 뉴스만 보고 해당 지역 문화 전체를 판단하면 안 된다. 애초에 사람 사는 동네는 차이점보다는 공통점이 많다.[76][77]

5.1.7. 중남미[편집]

중남미인과 한국인의 국제결혼은 거리가 너무 멀고 교류가 적어 국제중매결혼에는 비용 등 현실적인 문제가 많이 따르며 연애 결혼은 관광으로도, 유학으로도, 취업으로도 한국인이 많이 가는 지역이 아니라 직접 만날 기회도 그만큼 적다. 다만 지리적으로 라틴 아메리카와 인접한 미국에서는 비자 목적으로 사기 결혼 당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보통 한국인들이 중남미 여성 남성 국제결혼 관련해서 떠올리는 이미지와 실제 중남미 평범한 사람들의 이미지는 큰 간극이 있다. 최근 케이팝, 한국 드라마 등의 영향으로 한국 남성들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좋아져 한국 남성과 연애/결혼을 원하는 중남미 지역 여성 늘었다. 다만 스페인어나 포르투갈어를 못한다면 상당히 제한된 만남이 되는데 무턱대고 영어는 통하겠거니 생각하고 가보면 현지인 중에서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꽤 낮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구릿빛 피부를 가진 건강미 넘치는 날씬한 미녀가 많을 거라는 편견과는 다르게 중남미는 비만 인구가 엄청 많다.멕시코 여성 76.1%가 과체중, 44.2%가 비만 브라질은 멕시코보다야 낫지만 세계 평균보다 과체중이 많다. 특히 해당 지역의 서민층(주로 흑인)들이 비만이 엄청 많다.#

중남미는 경기 침체와 빈부격차 등으로 선진국 이성과 국제결혼을 해 집안의 사정을 펴고자 한다.[78] 이건 낙후된 국가라면 어디든 해당되는 사항이다. 사실 집안 사정을 좋게하려는 거창한 이유가 아니어도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비교적 소득이 높은 국가의 남성과 소득이 낮은 국가의 여성이 결혼한다.

그리고 중남미 성문화가 개방적이라는데 여느 지역과 마찬가지로 이쪽 역시 고학력 상류층으로 갈수록 성적으로 보수적이다. 그리고 한국 여성 입장에서도 조심해야 한다. 엄연히 한국은 중남미보다 생활 수준도 높고 치안도 좋아 비자 목적으로 접근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멕시코에서 잉여 인간이었던 사람이 한국에서 제대로 살기는 더욱 힘드니 중남미 출신 남자친구가 대기업 같은 안정된 직장에서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면 결혼에 신중한다. 한국 여성 측에서 양육비를 요구하면 아예 잠적한다.

게다가 전세계에서 개체차가 가장 심한 게 중남미이다. 특히나 브라질이 이걸로 엄청 유명한데 똑같은 리우데자네이루 내부에서조차 거대 예수상을 기준으로 예수 얼굴쪽이 부촌, 예수 등쪽이 빈촌인지라 같은 도시 안에서 다른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다.

5.1.8. 아프리카[편집]

  • 이슬람교 지역 북아프리카 제외[79],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만 해당.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제외한) 흑인과의 국제결혼은 상당히 드물고 그마저도 대개 아프리카 출신 이성이 이중국적자다. 일단 아프리카 국가와 한국의 교류가 적고 물리적 거리와 문화적 차이 그리고 떨어지는 선호도로 인해 맺어지기 어렵다. 사실 조건을 갖추고 본인이 마음이 있는 게 중요하다.

남아공 백인과 연애하는 경우도 있다.#

5.2. 문제점[편집]

베트남 공안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적발된 1000여 건의 인신매매 사건 중 84%가 중국에 팔렸다고 밝혔으며, 중국에 팔리는 베트남 여성들의 대부분은 북부 국경 지방의 여성이나 어린이다.#

다문화주의를 지지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연애 국제결혼이 많아지면 서로가 서로의 문화를 잘 이해하게 되고 다문화 자녀가 늘어나 민족 간, 국가 간 갈등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하기도 하지만, 현실은 그리 간단치 않다.

예를 들어 A라는 국가가 있다고 할 때, 학업이나 취업을 이유로 A국에 정착해 사는 사람들 중에는 A국에 어느 정도든 호감을 가진 사람이 많고, A국을 싫어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애초에 A국을 싫어하면서 굳이 들어와 사는 사람도 많지 않고(...)[80], A국이 싫어지면 A국을 떠나 자기 국가로 돌아가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결국 A국을 싫어하는 외국인들은 떠나고 A국을 싫어하지 않는 외국인들만 남아 현지의 외국인 사회를 형성한다. 하지만 A국 국민과 연애, 결혼을 해서 A국에 들어와 사는 외국인은 오히려 A국을 싫어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을 수도 있다. 이들은 A라는 국가 자체에 대한 호불호와는 무관하게 자신의 배우자가 좋아서 배우자의 국가에서 함께 사는 것이고, 이혼하지 않는 한 좋든 싫든 A국에서 계속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외국인 남성이 아내의 국가에서 같이 살 때보다 외국인 여성이 남편의 국가에서 같이 살 때 더 그러한데, 아내의 국가에서 함께 사는 부부는 남성이 취업, 창업 등으로 현지에서 자리를 잡은 다음 현지 여성과 결혼한 케이스, 즉 자기 의지로 아내의 국가에 정착한 케이스가 많지만, 남편의 국가에서 함께 사는 부부는 여성이 남편의 국가에 이렇다 할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에서 결혼한 케이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남편쪽이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내와 결혼한 케이스도 존재한다.

외국인 파트너는 외국인이라는 이유때문에 거주국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차별을 받기도 하고, 거주국 정부도 배우자 비자를 내어 주면서 혹시나 위장결혼은 아닌지 의심을 한다. 부부 중 아내나 남편쪽이 파트너와 거주하는 나라보다 후진국이고 가난한 나라 출신인 경우, 직업이 불안정한 경우에 이러한 차별을 받기 쉽다.

이 때문에 결혼이민자 중에는 자신이 살고 있는 국가를 싫어하고, 그 반작용으로 자신이 나고 자란 국가(모국)에 강한 애국심을 갖는 사람들도 제법 있고 이혼으로 가는 경우가 보인다. 사례1 사례2
직장 근무환경 때문에 자기 나라로 돌아가는 사례가 보인다.

국제결혼을 이유로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살고자 하는 계획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결혼 전에 이 문제를 한번쯤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그 사람이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지금도 살고 있는 국가 역시 좋아할 수 있는지. 내 국가에서 살 것도 아닌데 단지 배우자 때문에 자신이 싫어하는 국가에서 억지로 삶을 이어간다는 것은 개인으로서도 큰 불행이기 때문이다.

또한 외모는 3개월이지만 성격은 평생이라는 말이 있듯, 자기 성격과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하다.

6. 국제연애 및 국제결혼 시 주의할 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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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인종간 연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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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외국 생활을 오래하고 직업이 괜찮은 사람들도 외국인과 연애는 몰라도 결혼은 자국 이성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문화나 언어, 종교[81], 관습, 식생활, 가치관의 차이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도 극복하기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아서다. 당장 인종의 용광로인 미국도 오랜 세월 인종차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어두운 면이 있다는 것을 모른 채 중매국제결혼에 뛰어드는 남성(+그들에게 중매국제결혼을 종용하는 노년층 부모)이 많다.

만약 상대방과 결혼하여 한국에서 거주한다면 부모님과 배우자의 관계도 고려하고 나중에 자식이 한국에서 어떤 식으로 살아가게 될까 고민한다. 실제로 콜롬비아 출신의 백인 여성과 미국에서 만나 연애를 하던 한국인 남성이 한국에 있는 부모님께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한다고 하자 거의 연을 끊을 수준의 갈등이 생겼다. 심지어 부모님이 친척과 친한 주변인에게 아들을 설득해 결혼을 못 하게 해달라고 했다. 남자 측의 부모님은 한국인끼리 결혼하는 것을 가장 바람직하다고 보았던 세대고[82] 현실적으로 손주가 생기면 한국에서 혼혈아로 살게 되고 국제결혼 가족으로 살아가기 힘든 부분이 존재하기에 아들을 걱정해서 말린 것이다. 외국인과의 결혼을 나쁘게 보는 사람이 있음을 인지한다. 당신은 아무렇지 않아도 다른 사람은 아니다.[83]

당신이 외국인과 연애를 하고 싶다면 일단 기본적으로 상대방의 모국어나 영어 정도는 능숙하게 구사해야 한다.[84] 또 상대방 국가의 문화를 존중하는 깊은 도량과 넓은 마음도 패시브로 요구된다.[85] 나아가 그 외국인 이성친구와 국제결혼까지 생각한다면 원어민 수준은 아니어도 최소한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정도로는 상대방의 모국어를 구사해야 한다.[86] 이는 원만한 국제연애 및 국제결혼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하다. 성공한 해외파 운동선수 중 현지 말을 못 배워서 돌아온 경우는 없다. 말 못 배운 사람 중 성공한 사람도 없다. 똑같다.

또 결혼한 상대방이 당신 하나만 보고 외국에서 한국에 오는 것은 자국에서의 인간관계, 지금까지 자기나라에서 쌓은 직장 커리어, 문화, 수입을 포기하고 당신 하나만 믿고 같이 사는 거다. 그들에게 있어 한국으로 가는 것은 이민에 가깝다. 한국인인 당신이 외국인 남편이나 아내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야 하고(이 부분은 학원으로 해결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용법 등을 숙지시키고 배우자가 직장을 구할 때까지 경제적으로 두 사람 몫을 해야 한다. 즉, 결혼이라고 쓰고 입양이라고 읽는 상황이 상당히 오래(보통 3~5년 정도) 지속된다는 것이다.#

파트너 없이도 국내나 외국에서 살 수 있는 언어와 경제적 능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한데, 지금까지 파트너의 수입으로 살다가 갑자기 파트너가 죽으면 혼자만의 수입으로 자식까지 키워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집트에서 국제결혼하다가 오스트리아도 다시 돌아가는 경우가 있는데, 상당히 이른 나이인 19세에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다가 남편이 암선고를 받고 사별하고 물가가 올라 오스트리아로 돌아와 독일어 강의를 하고 사는 경우가 있다.

또 자녀를 일반학교에 진학시키면 교사들의 편견, 또래들의 왕따와 인종차별, 학습 능력 저하[87]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기에 이러한 문제가 덜한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외국교육기관에 진학시키기 위한 경제적 능력도 갖춘다.

자녀 양육과 차별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 예를 들어 백인 혼혈 연예인 전소미와 흑인 혼혈 모델인 한현민의 경우 한국에서 자라면서 한국인과 거리가 먼 외모의 혼혈로서 학교에서 인종차별과 왕따를 겪은 적이 있다고 고백한 적이 있었다.

인종적으로 차이가 나지 않은 혼혈이라도 일본, 중국 등 한국과 사이가 좋지 않은 나라의 혼혈이고, 학생시절 때 그 나라와 한국 간에 안 좋은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갈등을 어떻게 극복하고 넘겨야 할지 그런 것도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에게 어떻게 해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파탄국가에선 이혼이 쉽다. 친권, 양육비, 체류 문제 해결을 위해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다. 친모라도 아동납치 범죄가 성립한다. 해당국에 결혼이 아닌 시민결합이나 동거로 체류한다면 당신의 신분도 위태롭다. 다만 파탄국가 출신 이성을 배우자로 데려와서 사는 건 의외로 쉽다.

만약 자신이 위에서 말하는 조건이 없는 상황에서 자신한테 외국인 이성이 접근한다면 마음을 열기보다 오히려 경계한다.[88] 농촌 총각이나 저소득층의 국제 중매결혼도 마찬가지다. 특히 자신이 남들보다 사회성이 떨어지고[89] 뚜렷한 전문 분야가 없고[90]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특히 영어) 구사 능력이 없다면 더욱 주의한다. 돈, 한국 국적, 영주권 등이 목적이거나 극단적으로는 살인에 휘말린다. 농담이 아니라 국내에서 인기가 없는 남성이 동남아로 여행을 가 현지 여성에게 넘어가 꽃뱀, 셋업 범죄의 희생양이 되기도 한다. 심지어 그 외국인 여성이 매춘부, 사기꾼, 간첩, 산업 스파이, 테러리스트, 살인청부업자 및 범죄자 일 가능성도 있다.[91]특히 저개발국가 출신일 경우 결혼을 통해 한국 국적만 따고 도망[92]치는 짓을 하는 외국인들이 엄청 흔하기 때문에 이걸 진짜 조심해야 한다.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있다"는 말을 항상 상기한다.

여기까지만 읽어도 결론적으로 국제연애나 국제결혼을 농촌총각 등의 무분별한 국제 매매혼이나 동남아 황제관광 때문에 소위 말하는 쉬운 결혼으로 인식하지만 이러한 사회적 인식과 달리 사실은 상대의 국적을 불문하고 내국인과의 연애나 결혼보다 훨씬 더 까다로운 조건을 요한다. 한 마디로 사회성, 대인관계, 능력 등에 만렙을 찍어야 가능한 게 바로 국제결혼이다.[93]

위에서 선술했다시피 저소득층이나 농촌총각 등이 동남아 등의 여성과 중매 매매혼을 하는 경우도 많으나 현실은 언어나 문화차이 문제로 파경에 치닫거나 그 외국인 여성이 한국 국적 등을 노리는 범죄자라 한국인 남성이 결혼사기 등에 휘말리거나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농촌총각 또는 저소득층 국제 매매혼이나 다문화 정책 등은 외국어 구사능력이 뛰어나고 유학 등으로 해외경험이 풍부한 상위 계층에서 그렇지 않은 하위 계층한테 가하는 상징 폭력인 셈이다.[94]

또한 드라마, 영화, 웹툰 등의 대중매체를 통해 국제결혼에 대한 동경이 생겼다면, 생각을 접는게 좋다. 대중매체에서 등장하는 외국인인 서양 여자와 남자가 전부 미남미녀로 묘사되곤 하는데, 실제로 그런 인구는 극소수이다. 쉽게 말해, 외국인들이 한국 아이돌을 보고 모든 한국인이 잘생기고 예쁘다고 착각하는 코리아부 현상과 비슷한 맥락이다. 실제로 미남미녀보다는 흔남흔녀가 많다는 것은 어느 나라든 보편적인 현상이다.

7. 국제커플[편집]

국제 연애 혹은 국제결혼을 한 커플.

7.1. 연애 혹은 결혼 양상[편집]

인연의 접점은 온라인 채팅, 게임, 대학교, 여행, 단기 유학과 연수 등으로 다양하다.

만나게 된 계기도 중요하지만 국제커플은 서로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이해와 공감, 배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쪽의 언어로 통일하거나 아니면 공통어 취급인 영어로 사랑을 이어나가기도 하지만, 양쪽 모두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느리긴 해도 서로를 이해 하고 헌신을 체감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이가 안정기에 접어들어 양국 모두를 오가다 보면 필연적으로 해외이동에 돈이 깨지기도 하고, 자국인이 아닌 자녀의 애인에게서 오는 낯설음으로 인해 양가 부모님에게 맘에 그닥 안들 수도 있지만 인종차별주의자들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사자들이 하기 달렸다. 어느 나라 부모님에게든 선물 들고 가고 용돈 주면 좋아한다.

결혼에 성공하는 커플들은 비자 발급과 국적 문제를 정해야 한다. 경제력이 좋은 집안, 사정이 좋은 선진국이 어디인가에 따라서 장인어른 집에서 살기도 하고, 시어머니와 살기도 한다. 그러나 꼭 경제력에 따라서 주거국가가 갈리는 건 아니다.

7.2. 영상제작자로 진출[편집]

2010년대 이후 영상 제작이 쉬워지고 국제커플이 많아지자 자신들의 연애 & 결혼 일상, 여행, 육아 등 영상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찍어서 유튜브 같은 영상 플랫폼에 올리는 커플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특히 젊은 국제커플들이 매우 많다.

다만 이별이나 이혼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보인다. 소위 말해 커플이나 부부가 둘 다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지지 않고 커플 유튜브로 돈벌이만 하다가 생각보다 돈이 모이지 않아 사이가 나빠지고 채널이 지워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 커플 커뮤니티에서는 유튜버를 하지 말라고 하는 말이 나온다. 일단 국제커플을 질투하고 시기하고 성별 혐오를 하는 악플 및 프라이버시 등의 문제와 이혼이나 이별하면 시청자였던 사람들 입에 오르기 때문이다. 차라리 유튜브를 할 시간에 거주하는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커리어를 쌓으라는 말이 많다.

유튜브 특성상 사생활과는 다른 미화된 모습만 보여주는 경우가 많고, 실제 사귀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수익만을 추구하는 비즈니스 커플인 경우가 많으니 시청에 주의가 필요하다. 확실하게 사귀는지 알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양가 부모를 모두 만났는지 확인하거나,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쇼윈도 부부일 확률은 배제 못한다.

7.2.1. 국제커플 유튜버 목록[편집]

  • 새로운 유튜버가 있을 시 업데이트 바람.

채널명

채널 소개

구독자수

진우와 해티

영국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176만명[기준]

레라괴롭히기 수익 - lelagoelobhigi su-ig
"'Farina Jo

독일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128만만명[기준]

패밀리김

브라질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99만명[기준]

영평티비 YPTV[98]

한국인 여자친구와 일본인 남자친구

28.4만명[기준]

제주커플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38.5만명[기준]

아로치카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17.8만명[기준]

박가네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43.2만명[기준]

쿠키커플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26만명[기준]

네루짱NERU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12.2만명[기준]

레나랑 レナラン TV

한국인 아내와 일본인 남편

4.95만명[기준]

Sakura Memories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20.2만명[기준]

뿌니ぷに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19.5만명[기준]

사리와 제민[108]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5.34만명[기준]

JinKoon Family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29.1만명[기준]

YUKA-CHANNEL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27.2만명[기준]

헤이킨heykin'couple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21.5만명[기준]

민조엥minjoeng

한국인 여자친구와 일본인 남자친구

18.9만명[기준]

푸르른소라TV・プルルンそらTV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7.71만명[기준]

HaruYongはるよん하루용

일본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2.53만명[기준]

오니기리스튜디오〈オニギリスタジオ〉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1.02만명[기준]

니상커플 N.S Couple

튀르키예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2.1만명[기준]

순유키SOONYUKI

대만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1.06만명[기준]

aoaotube 아오아오튜브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4.98만명[기준]

네자매 이야기 4姉妹のお話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5.89만명[기준]

NaNaSoNa Yoon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20.3만명[기준]

권팸 KWONFAM [Kwon Family]

독일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27.7만명[기준]

Young family영쀄밀리

호주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13.1만명[기준]

제이케이바이브 JK Vibe

호주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13.8만명[기준]

국제커플링링 LingLing Couple

베트남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11.6만명[기준]

구찌커플TV

인도네이사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27.6만명[기준]

대만 아내tv:我的老婆大人

대만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8.57만명[기준]

샌디앤킴

이탈리아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8.6만명[기준]

KOMERICAN

미국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11.9만명[기준]

토모토모TomoTomo

한국인 여자친구와 일본인 남자친구

101만명[기준]

Tacosama 타코사마

한국인 여자친구와 일본인 남자친구

22만명[기준]

유네린NERIN

한국인 여자친구와 러시아인 남자친구

23.1만명[기준]

조이차니JoyChan

한국인 여자친구와 영국인 남자친구

23.1만명[기준]

장이나Jang E Na

한국인 아내와 미국인 남편

32.1만명[기준]

여보부부[JINIKING]

한국인 아내와 우크라이나인 남편

16.2만명[기준]

한국사는따냐 Tanya in Korea

우크라이나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7.08만명[기준]

문로스Moonlos

한국인 여자친구와 브라질인 남자친구

4.22만명[기준]

자유커플 [한브커플]

브라질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1.39만명[기준]

원스필름 ウォンスフィルム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3.33만명[기준]

International Couple[사샤와 제이]

벨라루스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269만명[기준]

MIHO [TV]

러시아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23.9만명[기준]

Jin & Juice[142]

미국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85.4만명[기준]

김쏘커플kimsso-couple

독일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11.8만명[기준]

레라괴롭히기[Lera&Junha]

몰도바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16.9만명[기준]

코구CoGu

네덜란드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5.83만명[기준]

미카엘과메간-Mickael and Megane

프랑스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4.63만명[기준]

디토이DITHOI

베트남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20.1만명[기준]

하나네의하루ハナネイハル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9.27만명[기준]

한국남자태호[150]

러시아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미상

일본시골TV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5.66만명[기준]

이사벨아빠 Isabelle Daddy

미국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9.31만명[기준]

릴리가족 Lily Petals[153]

한국인 아내와 케냐인 남편

71.7만명[기준]

우카루카 in KOREA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12.5만명[기준]

웅짱TVうんちゃんTV

일본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7.94만명[기준]

GOM 4 MARI

폴란드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3.74만명[기준]

Dohyun Kong|엠디배고파[158][159]

독일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6.63만명[기준]

love junellie

스웨덴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5.27만명[기준]

AYAKOREA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4.25만명[기준]

외국인며느리 안나

브라질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4.47천명[기준]

서가네 국제부부

러시아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14만명[기준]

꾼맨 KKUNMAN

체코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21.7만명[기준]

PARK TV

우크라이나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3.57천명[기준]

WooingEm

미국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1.01만명[기준]

NB couple엔비커플

북마케도니아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25.3만명[기준]

KoCo Couple

콜롬비아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2.78만명[기준]

애디와아띠 Adie&Adi

미국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1.20만명[기준]

케이트랑 With Kate

영국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2.77만명[기준]

의대생과 공대생 [Kris and ME]

러시아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2.68만명[기준]

Tokyo Couple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6.05만명[기준]

연어나라에서온 Flora's Diary

노르웨이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5.01만명[기준]

구텐탁TV International Couple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7.86만명[기준]

Tokyo Couple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6.05만명[기준]

Family Yun 패밀리 윤

튀르키예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8.98천명[기준]

혜인&라밥 [Hyein and Rabab]

모로코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9.46만명[기준]

CHANNEL CHAN-YU

일본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2.77만명[기준]

밍키부부 みんきーふうふ

일본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7.21천명[기준]

여단오_yeodano

한국인 여자친구와 중국인 남자친구

3만명[기준]

한중커플Julia주영

한국인 아내와 중국인 남편

5.9천명[기준]

하오마 * Haoma

중국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1.26만명[기준]

엘기모기 International Couple

그리스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1.83천명[기준]

허니커플

독일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6.43천명[기준]

D&J딘 and 줄리엣

미국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16.5만명[기준]

인도네시아를 그리다

인도네시아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8.73만명[기준]

에까마이 정 EKKAMAI JUNG

태국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6.07천명[기준]

Anette and Insang

멕시코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7.03만명[기준]

HA'S FAMILY

러시아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2.13만명[기준]

BellaHouse 벨라하우스

베트남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11.9만명[기준]

Daunydew 다우니듀

한국인 아내와 독일인 남편

4.54만명[기준]

리아나TV

러시아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3.20만명[기준]

[국제커플] 한미믹스

미국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4.99천명[기준]

랑이랑하니랑

캄보디아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2.46만명[기준]

팍오티비 POTV

태국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12만명[기준]

우즈벡 라이프 UZBEK LIFE 우라티비

우즈베키스타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11.3만명[기준]

독한커플 Yunhoandsam

독일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2.44만명[기준]

카리나의 삶

독일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1.02만명[기준]

Tony and Pamela

폴란드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7.46천명[기준]

브리티쉬 새댁 :British Wife

영국인 아내, 한국인 남편 그리고 한영혼혈아기

5.12만명[기준]

YouronlyJen

동양계 덴마크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16만명[기준]

코리오 Korio

태국인 여자친구와 한국인 남자친구

3.56만명[기준]

Bangkok Ajumma 방콕아줌마

한국인 아내와 태국인 남편

17.1만명[기준]

레라괴롭히기 수익 - lelagoelobhigi su-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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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문서[편집]

  • 결혼

  • 정략결혼[205]

  • 강제결혼

  • 혼테크

  • 결혼사기

  • 다문화주의

  • 사진신부

  • 통혼

  • 혼혈

  • 다문화가정

  • 맛상

  • 배우자 비자

  • 국민의 배우자

  • 이민

  • TCK

  • 외국인학교

  • 외국교육기관

  • 재한 외국인

  • 대한민국/출산율

  • 대한민국의 저출산/대책/논란

  • 인종간 연애

  • 베트남론

  • 장모님의 나라


[1] 다만 2020년대에 들어서도 동남아시아 여성과의 매매혼에 대한 편견과 배척이 있다. 특히 보수 기독교계는 유일신교(唯一神敎)라는 특성상 타 종교에 배타적이라, 불교와 이슬람교 신자가 많고 인종적으로 다른 동남아 여성과의 국제결혼에 상당히 부정적이다.[2] 도시 여성 입장에서는 도시보다 생활 수준이 크게 떨어지는 농촌 출신의 총각과 결혼하는 것을 기피한다.[3] 단, 한국인 남성이 개신교/가톨릭 신자라면 필리핀을 제외한 동남아 국가 대부분이 불교 또는 이슬람 신자가 많기 때문에 동남아 여성과의 국제결혼을 주저한다.[4] 한국에서 단독으로 만든 시스템이 아니며, 중국/일본/한국이 사이좋게 만들었다.[5] 다만 중앙아시아는 이슬람권 치고는 종교색이 옅고 세속적인 편인지라 관점에 따라서는 예외로 보기도 한다.[6] 가까운 예시로 과로사(인터넷 방송인)의 아버지가 이슬람 신도.[출처] 7.1 7.2 7.3 7.4 : 통계청[9] 3개월 마다 갱신하여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에서 발표하는 주요국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별 총 현황이다.[12] 3개월 마다 갱신하여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에서 발표하는 주요국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별 총 현황이다.[13] 한국인 아내와 외국인 남편의 년도별 혼인 건수 통계(1993~2020년) Part 1[14] 통계청에서는 '2019년 자료에서는 남자의 경우 전체 혼인 중 초혼이 83.4%, 재혼이 16.5%임. 여자의 경우 전체 혼인 중 초혼이 81.1%, 재혼이 18.6%임' 이라고 밝히고 있다.[15] 교포男+국내女 국제결혼 붐[16] 하지만 외국의 영주권 혹은 거기에 준하는 장기체류비자를 취득하고 조건을 만족시키면 실질적으로 병역면제다. 그리고 미성년일 때 영주권을 취득했다면 병역면제를 위한 수속 절차는 매우 쉽다.[17] 사실 한국도 정부에서 도움을 주고 개개인이 원룸에서 시작할 의지가 있다면 20대에 결혼한다. 단지 사회 통념상 그걸 용납 안 한다.[18] 국제결혼의 경우 보통 10살 정도의 나이 차를 두고 결혼하기 때문에 20대 여성과 결혼한다.[19] 대신 사람에 대한 검증이 업체보다 덜 철저하다.[20] 심지어 베트남 여성이 치파오를 입은 사진을 올림.[21] 비행기 표값 + 현지 체류비 + 현지 결혼식 비용 + 반지 및 데이트 비용을 제외한 비용이다.[22] 한국의 최초의 미국 이민도 이렇게 진행되었다, 하와이로 한국인 노동자들이 이주하고, 이들이 2~3년 지내며 성실하게 일하자, 싼값에 열심히 몸바쳐 일하는 한국인 노동자들을 내칠 이유가 없던 하와이 농장주들이 이들의 비자를 연장해 주며 미국 이민을 유도했다. 미국에서 지내며 나이가 찬 이들은 당연히 결혼을 하고 싶어했다. 모국과의 문화적 연결고리가 강하게 남아있는 특성상 동향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했던 이들은 편지로 고향에 상황을 전하고, 고향에서는 결혼 적령기의 여자들을 찾아 하와이로 보냈다.[23] 여성은 젊고 예쁘다면 미국 생활에서 더 유리한 미국 남성과 결혼하고, 아프리카 유학생 여성들은 미모와 교양 면에서 미국 흑인 여성보다 유리하기에 성공한 흑인 남성과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성 이민자는 좁은 자국 커뮤니티 안에서만 머무르는지라, 경제력도 크지 않고 언어 능력도 뒤져서, 연애 시장에서 자국 남성만을 고집하는 여성만을 상대로 경쟁해야 한다.[24] 대개 경제력 있는 남성이 아무 문제 없는 데 단순히 혼기를 놓쳐 결혼하는 경우다.[25] 조선시대에도 사별, 이혼 등으로 헤어지는 것이 잦았던 천민 계층에서는 어머니가 중심이다. 사회가 남성 중심이라는 말과 항상 가정 내의 문제도 아버지 혈족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말은 다르다. 당장 막장 여성 인권으로 악명 높은 아랍권에서도 자녀 교육, 가정 살림 등 '집안'의 일에 남편이 간섭하는 건, 아내 고유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26] 당연한 소리지만 여기는 무슨 간호 병과에 간판 구색 맞추기로 여성 장성이라고 1~2명 있는 게 아니라 진짜 남성들이랑 똑같이 최전선에서 정글에서 구르면서 전투병과에서 별을 달았다. 오죽하면 서경석 장군은 베트남 전쟁 당시 북베트남 여군이나 베트남 게릴라 여군을 무서워했다. 여군들이 포로로 잡히는 경우는 드문데 신념을 위해 혀 깨물고 죽든지 수류탄 뽑고 같이 저승길 동무하자고 공격해서다. 그래서 여군을 포로로 안 잡고 무조건 쏴 죽였다.[27] 명나라 측 기록을 보면 "베트남에서는 왕이 신하들과 허물없이 농담하고 사대부와 농부들이 섞이며 남녀 사이에 유별이 없다. 이건 뭐 위아래도 모르는 국가다!"라고 막 비난하는 기록이 많다. 베트남의 성리학자들은 일반적으로 군주의 권위는 '왕좌'라는 기관 자체에 있는 것이지 당장 그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개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출처는 서구권 전근대 베트남사 최고의 권위자 중 하나인 알렉산더 우드사이드의 '성리학을 중심으로 명나라와 베트남의 통치 체계를 비교 분석한 Vietnam and the Chinese Model(1971)'[28] 다만 캄보디아와 미얀마는 그렇지 않은 열악한 국가다. 그래봤자 이 국가들의 국제결혼을 위한 과정을 통과하기 어렵다.[29] 열악한 국가도 방법이 있는데 국제결혼이 아닌 국제입양을 통해 데려온다. 데려오는 사람이 35살 이상이어야 하고 부모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국내에서 동의를 얻어야 하지만 저 사람들이 한국어 시험을 통과하는 거보다 쉽다.[30] 그런 몽골인 여성이 아파트에 사는지도 여태 몰랐다.[31] 예를 들어, 한국녀+외국남의 경우 절대 다수의 한국 여성이 외국 국적을 대신 선택하기 때문에 이혼을 해도 한국인의 이혼이 아니기 때문에 통계를 추산 못 한다. 서구에서 타 인종 간 결혼이 같은 인종 간 결혼보다 이혼율이 높다는 정도의 통계만 있다. 한국남+외국녀의 경우도 외국 여성이 미국이나 유럽 국가의 국적 소유자일 경우 국적을 포기한다. 국적 취득은 어느 곳에서나 가장 기본적인 결혼 이유다.[32] 단순히 한 해 이혼 건수와 한 해 결혼 건수를 비교하면, 한국남+외국녀 38%, 한국녀+외국남 39%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이는 "국제결혼 부부의 38% 정도가 이혼한다"가 아니다. 국제결혼이 늘어난 시기가 얼마 되지 않고 2006년 이후 국제결혼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다. "국제결혼을 하면 그 중 XX%는 이혼한다"는 통계는 구하기 어렵다. 다만 통계청이 공개한 2000년부터 2016년까지 자료를 누적해 결혼 대비 이혼율 값을 낸 자료는 있다. #[33] 심지어 초등학교 4학년인데 1학년 수학 문제집을 모르겠다고 풀지 못한다. 한국어 습득 능력이 비(非) 다문화가정 자녀에 비해 떨어지고 초등학교 수학 과정에도 응용문제나 풀이 과정을 요구하는 문제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다.[34] 다만 이런 사례는 주로 부부 모두 같은 국가에서 함께 이민을 온 경우다. 가족 내부에서는 떠나온 고국의 생활방식을 고집하면서 자녀 교육까지 그대로 고수하니 정작 사회에서는 해당 국가의 규칙을 따르라고 요구하는데 괴리감을 느끼며 자녀가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고 적응하지 못하게 된다.[35] 이 경우 대부분 자녀를 전남편이 키운다고 기재한다.[36] 생각해 보자. 한국인 남녀끼리 수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도 결혼 후 이런저런 문제로 허구한 날 부부싸움을 일삼고 별거나 이혼에 이르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과 언어도 문화도 다른 외국인 배우자와의 사랑 없는 결혼생활이 잘 되지 않는다. 그나마 국내에서 사는 경우 외국인 배우자는 어느 정도 한국문화와 한국말을 배워둔 상대지만 국내 배우자라면 그냥 한국 사람일 뿐이지 배우자의 국가의 언어나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없거나 떨어져서 이로 인한 마찰도 자주 생긴다.[37] 그들이 로망으로 여기는 잘사는 한국 남자라면 보통 도시 쪽에서 못해도 중산층 사람들이지만 이쪽 사람들은 이미 결혼을 했거나 결혼을 선택하지 않고 독신으로 사는 경우가 많다. 국제결혼을 하더라도 연애결혼을 하는 편이며 후진국 출신 배우자에 대한 선호도가 매매혼식 국제결혼보다 별로 높지는 않다.[38] 이러한 우려로 인해 직업적으로 국정원 등 정보기관 소속의 경우 국제결혼을 엄격하게 금지한다. 또 군인 같은 국가 안보적인 사안과 직결된 직업이어도 제한이 있으나 금지는 아니다. 허가해 주면 가능하며 실제 사례가 있다.[39] 하지만 결혼이민이 아닌 다른 체류자격으로 거주하는 것은 허용한다.[40] TOPIK은 6급까지 있는데, 6급 쪽이 가장 높은 것이다. 즉 1급조차 없다는 것은 그야말로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는 소리.[41] 임신중이어도 면제가 된다. 단 의료기관에서 발행해주는 임신에 관한 증명서 필요.[42] 일부 국가에 '세종학당'이라는 한국대사관 인정 교육기관이 진출해 있다. 하지만 비용이 비싼데다가, 정해진 기간 내에 접수하면 다음 학기에 신청 가능하고, 교육기간은 6개월이다. 더욱 무서운 점은, 6개월 후 여기서 한국어 시험을 쳐서 합격해야 한다는 것. 문제지는 모조리 특송으로 서울로 보내 서울 본부에서 채점하기 때문에 부정이나 청탁은 불가능하다. 만약 불합격하면? 한국 대사관에서 자체적으로 치는 한국어 시험으로 구제받을 수 있지만, 여기서도 불합격하면 다음 학기의 6개월을 마냥 기다려야 한다. 세종학당[43] 진짜 러시아나 동유럽 국적자가 아닌 자들이 우즈벡 출신이라고 그럴듯하게 말을 바꿈[44] 실제 사례로 미국인의 결혼이민비자 신청시 일본의 도쿄영사관에서는 범죄경력증명서와 건강진단서를 요구하지 않았지만 나고야나 오사카의 영사관에서는 요구를 했다.[45] 예를 들어 당뇨라면 이후 바로 치료 및 관리 들어간다는 조건으로 보통 합격 시켜주는 게 신체검사다. 즉 여기서 떨어진다는건 지병이 있는 수준이 아니란 말이다.[46] 단 이런 경우 남편은 아내+자식+친가부모+처가부모의 생계를 모두 책임져야 한다.[47] 실제 사례로 미국인의 결혼이민비자 신청 시 일본의 도쿄영사관에서는 범죄경력증명서와 건강진단서를 요구하지 않지만, 나고야나 오사카의 영사관에서는 요구한다.[48] 성범죄 전체가 아니라는 데 유의. 법을 엄격하게 적용하면 고의가 아니고선 안 걸린다.[49] 남성 나이 50세 이하, 월소득 최소 300이상, 여성의 경우 토픽1급[50] (사건 발생전 이미 건강검진과 법죄이력 제출이 선행되었으나 건강검진의 경우 형식적으로 진행된 부분이 없지 않다.)[51] 대부분의 사례가 중매 국제결혼인 것으로 간주하여 베트남의 사례를 씀[52] 극단적인 예로 한국인 남편이 뭔 안 좋은 일만 잔뜩 있으니 씨발 씨발거리는 것을 어깨너머로 들은 베트남인 아내가, 불편한 상황에서는 씨발 씨발이 그냥 영어의 오 마이 갓 정도의 말인 줄 알고(...) 막 쓰다가 나중에야 교정했다고.[53] 다만 일본어의 경우 한국어와 문법이 매우 흡사한데다, 유사한 어휘도 많아 어느 정도 눈치껏 때려맞추기도 한다. 특히 한자가 병기되어 있는 경우[54] 이 8.1%의 상당수는 연애 국제결혼일 것이라, 동남아 중매혼에는 해당사항 없다.[55] 다만 요즘은 남편들도 아내 쪽 언어를 어느 정도는 배우고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라, 아무 생각없이 외국어로 대놓고 바람피다가는 당연히 걸린다. 단 이런 성실한 남자들은 적어도 아내 모국의 남성들과 재력 능력 합쳐서 비교하면 밀리는게 없는 사람이라 어차피 바람필 생각을 안하는게 함정.[56] 20년대 기준으로는 연애 국제결혼을 하는 사람들은 한동안 외국에서 지내다가 국내로 귀국하기도 하나, 그냥 외국인 배우자의 국가에 정착해 직장까지 구하고 아이들도 외국 학교로 보내는 경우도 제법 된다.[57] 방안에서 어린 아들 앞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운다. 사실, 90년대까지만 해도 이런 건 가정에서 흔했다.[58] 동화와 배제, 이정선, 2017년 #[59] 당시 일제는 러일전쟁 등 지속적인 전쟁으로 결혼 적령기 남성 인구의 감소가 있었다.[60] #[61]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한국 사람들도 유럽, 중남미, 인도, 동남아, 아프리카 등 아예 다른 문화권의 인종보다는 같은 동북아시아에서 왔다고 했을 때 조금이라도 친해지기 쉽다. 경우마다 다르지만 해외에서 연애하거나 국제결혼하는 경우에도 제일 처음 사귀는 이성 친구가 중국인, 일본인, 대만인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동북아인끼리 친해져서 만남을 갖는데 자연스럽게 연애와 국제결혼을 하게 된다.[62] 한국은 약 9~10%[63] 홍콩이 제외된 수치로 홍콩을 포함하면 3.5% 더 높아진다[64] 보통 일본 현지에서는 교토를 속마음을 숨기고 돌려 말하는 경향이 가장 심한 지역으로 본다. 반면 옆 동네인 오사카는 일본 내에서 별종으로 취급될 정도로 직설적인 표현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지역으로 본다.[65] 북한 내부에서도 가끔 이런 문화 차이로 결혼을 꺼린다는 주장도 있다. 함경도와 나머지로 나뉜다. #[66] 다만 중동 국가들처럼 이슬람만을 강제하는 것은 아니고 종교 선택의 자유도 일단 보장되어 있어 불교나 그리스도교 등 다른 종교의 신자들도 꽤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이슬람 국가임에도 사회 분위기가 상당히 세속적이고 온건하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세간에 알려진 이미지와 달리 종교 문제에 대해 꽤 보수적이고 비무슬림에 대한 차별 역시 다른 동남아 국가보다 심하다.[67] 인도, 네팔.[68]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몰디브.[69] 인도 펀자브 주.[70] 스트리머 과로사의 경우엔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인 어머니 밑에서 성장했고 과로사 아버지는 아내의 이슬람 개종에 실패해서 본국으로 돌아갔다.[71] 서구권에선 동양인이 shy하다는 스테레오타입이 있다[72] 이런 종류의 물질만능주의는 서양이 오히려 한국보다 더 심하다. 서양은 애초에 경제활동의 척도에따라 상류층과, 중산층, 서민층, 빈민층의 구분이 매우 뚜렷하며, 특히 중산층 이상은 대체적으로 한국보다도 더 보수적이라 외국인을 비롯한 소수자에게 사적인 관계에서 적극적으로 잘 서주지 않는다.[73] 한국만 그런 것은 아니고 중국에서는 위구르인 여성-한족 남성 사이 강제로 통혼을 시키는데 결혼이 이루어져도 종교-문화 차이로 깨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위구르인 여성 중 지성과 미모가 되는 경우에는 한족 남편을 꼬드겨서 미국이나 유럽이나 일본으로 이민 후 이혼 및 난민 신청해서 국적 취득하고 현지에서 다른 미국인 남성/중국인 남성/무슬림 남성과 결혼하는 식으로 중국을 탈출한다.[74] 옆동네인 중국의 회족 또한 비슷한 이유로 중동이나 남아시아의 무슬림마냥 보수적인 무슬림으로서의 삶을 추구하는 경우가 거의 드물다. 아무래도 동아시아 문화 자체가 근본주의에 가까운 이슬람 신앙을 유지하기에는 안 맞다.[75] 이슬람 근본주의, 이슬람 극단주의가 만연한 아랍-이란 지역은 대부분 해당되며 그나마 터키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알바니아 등등 세속주의나 유럽에 가까운 곳은 덜하다. 터키는 서부 쪽이 세속적이라 이스탄불만 봐도 버젓이 "나는 무슬림이다! 헌데 모스크는 안 간지 오래긴 하지. 그래도 무슬림이라고!" 이렇게 말하는 터키인들이 많다. 다만 동부로 가면 아랍 쪽처럼 세속적이랑 거리가 먼 경우가 많다. 그 밖에 러시아 내 타타르스탄 등이나 옛 소련 쪽이던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의 여러 국가들도 그 소련 시절 무교 영향도 커서 꽤 세속적이다. (소련 치하 때 종류 불문 종교 전반을 크게 탄압했기 때문이다) 이런 국가는 그나마 이슬람 다수 국가에선 일단 종교적으로 정교분리가 됐다. 따라서 한국인들이 이슬람권 사람들과 연애결혼을 할 때 좀 더 수월한 경우라면 터키, 중앙아시아의 구소련권처럼 사고가 서방권에 상대적으로 가깝고 세속화가 많이 된 곳이다.[76] 이슬람권 출신으로 한국에 와서 결혼해서 사는 여자나 한국 남성이 아예 그쪽에 정착해서 이슬람권 여자와 사는 영상들을 보면 부부싸움이나 서로간의 갈등도 보여주는 등 여자들이 늘 순종하면서 끌려다니는 관계는 아니다.[77] 이슬람권 여성 문제에 대한 비판은 해당 지역의 닫힌 사회 구조 때문에 성범죄자가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데 대한 비판이다. 실제로는 독실한 아랍인 무슬림 사이에서도 부인이 기가 세서 무섭다는 종류의 농담이 엄청 많다. 심지어 이슬람 하디스에도 남편이 자신과 전혀 안 맞는다며 옷 밖으로 삐져나온 실밥을 들고 흔들며 공개적으로 이혼을 요구한 여성의 이야기가 있다.[78] 중남미 지역은 혈연에 바탕을 둔 연고주의가 한국보다 훨씬 강하기에 F-1비자로 가족들을 줄줄이 소세지로 초청한다. 순순히 부탁을 들어주면 큰일난다.[79] 상술했던 이슬람교 중동 지역이랑 별 차이가 없다.[80] 장기출장 등 어쩔 수 없는 경우는 제외[81] 특히 개신교 한국 남성 & 불교 or 이슬람교 동남아 여성[82] 비단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 거주 한국계 기성세대도 이런 성향이 상당히 강했다. 캐나다 드라마 김씨네 편의점에서 언급되는 부모님이 딸과 결혼하길 바라는 이상적인 남편상에 '한국인 남자'가 들어가 있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짐작된다.[83] 외국인은 절대 안된다는 부모님 비밀 결혼! 우리 미친 러브스토리 결국 결혼해 아이도 낳았다. 5년 후 부모님과 화해했고 현재 아내와 부모님 사이는 좋다고 한다.[84] 흔히 국제결혼 성공사례로 꼽고 연애든 중매든 국제결혼 하려는 사람의 롤모델인 김태용 부부는 둘 다 영어가 유창하다. 김태용은 영어권인 호주 유학경험이 있다.[85] 좋게 말해 도량과 넓은 마음이고 상대방과 친해지려면 상대방 국가의 문화, 사고방식, 관습, 종교 등에 일방적으로 순응해야 한다. 당장 유투브나 아프리카TV 등지의 외국인 방송인들도 한국인 시청자에 어필하기 위해 한국 문화의 이해도가 높다.[86] 앞 주석과 비슷한 맥락인데 원어민 수준은 단순히 억양이나 유창함을 넘어 해당 국가의 문화, 사고방식, 관습 등에 통달해 그 나라 사람이 외국인으로 보지 않는 수준이다. 현지에서 나고 자란 이민 2세대 이상이 아닌 이민 1세대는 이 정도 수준에 도달하기 거의 불가능하다.[87] 다문화가정 문서에서 보듯 저학력, 저소득 한국인 남성과 그 배우자인 동남아 여성은 한국인 부부보다 자녀교육에 무관심하고 관심이 있어도 시간이 부족해 자녀 교육에 신경쓰기 어렵다. 다문화가정의 한국인 남편이 저학력, 저소득이고 남편 혼자 가족 여러 명을 부양하기 힘들어 아내에게 노동을 강권하는데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여성은 소득이 낮은 일만 가능하다. 노동시간이 길어 자녀교육에 신경 쓸 수 없다. 그렇지 않아도 동남아 여성은 한국어가 서툴고 남편도 자녀교육에 무관심해 다문화가정 자녀는 일반 가정의 자녀보다 학습 능력이 매우 저하한다. 자신보다 두세 학년 아래의 수학 문제를 못 풀고 어머니의 한국어 능력이 떨어지니 국어도 못한다. 그래서 다문화가정 자녀는 고학년으로 진급할수록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제도권 교육에서 이탈한다. 교육을 한국어 모국어가 아닌 아내에게 일임하는 남편도 문제다.[88] 주로 중국(국내 대학 여자 유학생이 인기 없는 한국 남학생에게 접근한다.), 동남아시아, 동유럽(특히 러시아) 여성이 인기 없는 한국 남성에게 접근하고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남성이 인기 없는 한국 여성에게 접근하니 주의한다.[89] 대표적으로 사회적 의사소통장애나 아스퍼거 증후군.[90] 최소 한 가지 분야에서 전문가여야 한다. 석사 이상의 학위나 전문직 자격 혹은 면허가 필요하다.[91] 여기서 간첩이나 산업 스파이는 엘리트가 걸리고 일반인이 걸릴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테러리스트와 킬러는 일반인도 얼마든지 걸려든다. 이는 아무리 여자가 궁해도 국제 중매결혼을 절대 함부로 하면 안 되는 결정적인 이유다. 왜냐면 김정남 피살 사건의 용의자 중에 베트남 여성이 있는데 이는 이러한 테러리스트나 킬러가 한국 남성과 국제 중매결혼을 빌미로 입국해 테러나 요인 암살 등을 벌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북한과 대치 중인 휴전 국가라는 것과 당신의 잘못된 선택이 국가안보를 위협에 빠뜨릴 수도 있다는 것을 상기한다. 한마디로 당신이 만악의 근원이 될 수 있다.[92] 이중에서도 진짜 괘씸한 건 이미 자국 이성과 결혼한 기혼자가 호적을 위조하거나 가짜 이혼 등으로 표면상으로는 비혼 상태로 만들어 놓은 뒤 한국인과 결혼해서 두집살림을 살다가 한국 국적이 취득되는 대로 바로 이혼하는 것이다.[93] 이 정도까지 완벽히 올 스탯 만빵으로 찍은 수준이면 진작에 연애(결혼) 가능한 자국민 이성이 차고 넘친다.[94] 일종의 험블브래그로 국제결혼 생활로 어려움을 겪은 하위 계층이 외국인과 능숙하게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상위 계층에게 경의를 표하게 된다.[기준] 95.1 95.2 95.3 95.4 95.5 95.6 95.7 95.8 95.9 95.10 95.11 95.12 95.13 95.14 95.15 95.16 95.17 95.18 95.19 95.20 95.21 95.22 95.23 95.24 95.25 95.26 95.27 95.28 95.29 95.30 95.31 95.32 95.33 95.34 95.35 95.36 95.37 95.38 95.39 95.40 95.41 95.42 95.43 95.44 95.45 95.46 95.47 95.48 95.49 95.50 95.51 95.52 95.53 95.54 95.55 95.56 95.57 95.58 95.59 95.60 95.61 95.62 95.63 95.64 95.65 95.66 95.67 95.68 95.69 95.70 95.71 95.72 95.73 95.74 95.75 95.76 95.77 95.78 95.79 95.80 95.81 95.82 95.83 95.84 95.85 95.86 95.87 95.88 95.89 95.90 95.91 95.92 95.93 95.94 95.95 95.96 95.97 95.98 95.99 95.100 95.101 95.102 95.103 2022년 09월 20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