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 먹는 방법 - kkwali meogneun bang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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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는 1960년대 말, 일본에서 전해진 고추의 변이종으로, 표면이 꽈리처럼 쭈글쭈글해 이 같은 이름이 붙었습니다. 향과 식감이 매력적인 채소예요. 꽈리고추는 보통 가정에서 오래 보관하기가 쉽지 않은데, 너무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금방 말라 시들고 씨가 검게 변하곤 합니다. 연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주의해서 보관해야 하며 구입 후 빠른 시일 내에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흔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식자재임에도 불구하고 활용법을 제대로 몰라 선뜻 구입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죠.

꽈리꼬추 효능, 알고 먹자

꽈리고추는 여름 제철 채소 중 하나로, 비타민에이, 비타민씨, 카로틴, 루틴, 철, 캡사이신등이 풍부하여 더운 여름에 기력 회복을 돕고 면역력 향상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혈액순환을 촉진해 주기 때문에 통증 완화, 여름 감기 예방에 좋아요. 또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되니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자재입니다.

일반적으로 꽈리고추는 매운맛이 덜하고 질감이 부드럽고 연한 편이지만, 매운맛을 내는 꽈리고추도 있어요. 끝이 뾰족하고 길쭉한 모양의 꽈리고추가 대체적으로 매운 향이 강한 편이니 기호에 맞게 골라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죠. 꽈리고추는 생으로 먹기 보다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베타카로틴 성분과 비타민A의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익혀 먹으면 본연의 향이 더 진하게 우러나오기 때문에 보통 조림이나 볶음, 찜 요리에 많이 사용되곤 합니다. 생선 요리와 함께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양적으로 상호보완이 되기도 하지만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하는 한편, 여름철 걸리기 쉬운 식중독 예방에도 효과적이에요.

그럼,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꽈리고추 레시피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꽈리고추 맑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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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맑은 국. © 홍성란

꽈리고추로 보통 조림이나 볶음에만 많이 활용하고 주로 짭짤한 반찬에 사용되는데 그러면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꽈리고추의 양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꽈리고추의 향이 가득 담긴 맑은 국은 어떤가요? 몸속 노페물 제거에 효과적이고 피로 회복에도 좋으니 해장 음식으로도 제격입니다. 간은 액젓으로만 가볍게 하세요. 건새우의 향이 어우러져 충분히 매력적인 국물 요리가 된답니다.

재료

꽈리고추1 컵, 건새우 1/4컵, 두부 1/2모, 버섯 20g, 달걀 1개, 대파 1/4대, 고추 1개, 액젓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후추 약간

1. 꽈리고추는 어슷하게 절반으로 썬다.

2. 두부와 버섯은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썬다.

3. 대파, 고추는 작게 송송 썰기를 한다.

4. 마른 팬에서 중불로 볶은 꽈리고추, 건새우를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한소끔 끓인다.

5. 손질한 재료를 모두 넣고 한소끔 끓으면 달걀을 풀어 넣고 액젓으로 간을 맞춘다.

꽈리고추 꼬치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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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꼬치구이. © 홍성란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활용하는 한편, 꽈리고추의 매력적인 향과 식감을 느끼기에도 좋은 레시피입니다. 별다른 소스나 양념을 가미하지 않아도 식자재 고유의 풍미가 입맛을 돋우는 건강한 꼬치 요리입니다. 더운 여름철 시원한 맥주 안주로도 추천할 만합니다.

재료

꽈리고추 10개, 노란색 파프리카 1/2개, 빨간색 파프리카 1/2개, 소금, 후추 약간, 허브가루 약간

1. 꽈리고추는 절반 썬다.

2. 파프리카는 꽈리고추와 길이를 비슷하게 맞춰 한입 크기로 썬다.

3. 오일 두른 팬에 썰어둔 꽈리 고추, 파프리카를 넣고 소금, 후추를 뿌려 굽는다.

4. 한김 식힌 후 꼬지에 교차되게 꽂은 뒤 허브가루로 마무리한다.

꽈리고추 세척부터 활용법까지

1. 세척

꽈리고추는 주름이 많기 때문에 사이사이에 낀 먼지를 제거하는 게 중요합니다. 대추를 세척할 때랑 비슷하죠. 미지근한 물에 설탕을 녹여 10분간 담근 뒤 흐르는 물에 세척하면 설탕의 끈적함이 주름 사이에 낀 불순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도록 도와줍니다.

2. 손질

꽈리고추는 가열했을 때 향이 훨씬 진해지는데 고추의 속향이 잘 베어 나오도록 하려면 젓가락이나 포크 또는 꼬지로 콕콕 찍어 구멍을 내주세요. 고추 끝 뾰족한 부분에 십자 칼집을 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꼭지 부분만 따고 끝부분까지 먹는 게 고추의 영양소를 모두 섭취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이에요.

3. 보관

꽈리고추는 표면이 단단하지 않아 쉽게 무르는 편입니다. 수분이 생기지 않도록 신문지나 키친 타올로 감싼 뒤 지퍼백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비교적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4. 만능 양념장 만들기

꽈리고추 특유의 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잘게 다져 양념장에 섞으면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만능 양념장이 탄생합니다. 생선과 육류 요리에 곁들이면 잡내를 제거하는 동시에 요리의 풍미도 높일 수 있고, 튀김, 두부, 부침개 등을 찍어 먹기에도 좋은 곁들임 소스가 되죠.

[식용 꽈리의 잎, 꽃, 회색 포에 쌓인 열매, 노란색의 열매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항균작용, 자궁 흥분+수축+출산 촉진 작용, 허약할 때, 해산진통촉진약, 오줌내기약, 통경약, 코감기, 오줌내기약, 해열, 해독, 이뇨, 열로 인한 기침, 인후통, 황달, 이질, 부종, 정창, 단독, 기관지천식, 해수, 벌레떼기약, 기침약, 설사약, 열내림약, 아품멎이약, 소아의 상호흡도 염증, 중이염, 양매창, 각종 창종, 소아의 소변이 나오지 않을 때, 적리, 임질, 고혈압, 신석증을 다스리는 꽈리

꽈리는 가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꽈리의 학명은 <Physalis franchetii Masters(P. alkekengi L. var. francheti Hort>이다. 주로 집에서 심어 기르거나 길가, 들판의 풀숲에 자란다. 열매 및 꽃받침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키는 60~100cm 높이로 자라며 잎은 마디마다 2개씩 어긋나게 달리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굵은 톱니가 있다. 꽃은 2개의 꽃자루 사이에서 연한 황백색으로 핀다. 꽃부리는 얕게 5개로 갈라지며 안쪽에 초록색 반점이 있다. 열매는 붉게 익으며 크고 붉게 부푼 꽃받침에 완전히 둘러 싸고 있다. 열매는 구형이고 지름은 약 1.2cm이다. 매끄럽고 광택이 있으며 털이 없고 성숙하면 황홍색이 된다. 종자는 많고 아주 작다. 개화기는 6~10월이며 결실기는 8~11월이다.

일본에서는 유럽에 들여온 노란 열매가 열리는 식용꽈리(

Physalis pruinosa)를 전국적으로 재배하여 식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꽈리의 다른 이름은

산장[酸漿=suān jiāng=수안지이앙, 초침:草: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葴, 한장:寒漿: 이아(爾雅)], 고침[苦葴, 고직:苦蘵, 피판초:皮瓣草: 최표(崔豹), 고금주(古今注)], 산장초[酸漿草: 이아(爾雅), 곽박주(郭璞注)], 등용초[燈龍草: 당본초(唐本草)], 고탐[苦耽: 가우본초(嘉祐本草)], 금등초[金燈草: 이참암본초(履巖本草)], 고랑채[姑菜, 등롱아:燈籠兒: 구황본초(救荒本草)], 홍고랑[紅姑: 치언(巵)], 천포초[天泡草: 본초강목(本草綱目)], 홍랑자[紅子: 유변기략(柳邊紀略)], 산호가[珊瑚架: 왕연사채약서(汪連仕採藥書)], 산호류[山瑚柳, 천등용초:天燈龍草: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구고우[九古牛: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포자초[泡子草, 박박자초:撲撲子草: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화고랑[花姑: 민간상용초약휘편(民間常用草藥彙編)], 고랑화[姑花: 사천무강약식도지(四川武降藥植圖誌)], 타박초[打朴草: 민남민간초약(南民間草藥)], 엽하등[葉下燈, 령아초:鈴兒草, 하목:荷木: 민동본초(東本草)], 호오즈키[ホオズキ=鬼灯, 산쇼우:さんしょう=酸漿: 일본명(日本名)], 쇼쿠요우호오즈키[ショクヨウホオズキ , 스토로베리-토마토:ストロベリートマト, 호오즈키토마토:ほおずきトマト, Physalis pruinosa: 식용꽈리의 학명 및 일본명(日本名)], 꽈리, 꼬아리, 등롱, 때꽐 등으로 부른다.

꽈리의 뿌리를

산장근(酸漿根), 꽃받침을 숙악(宿), 익은 열매가 달린 숙악을 괘금등(掛金燈)이라고 하며 모두 약용한다.

[채취]
꽈리 전초: 여름에 채취한다.꽈리 열매의 채취: 가을에 열매가 여물고 숙악(宿)이 적색을 띠거나 혹은 적황색을 띨 때 채취해서 열매를 버리거나 혹은 열매와 함께 햇볕에 말린다.

[성분]
꽈리의 전초: physalin A, physalin B, physalin C, luteolin 및 lureolin-7-β-D-glucoside를 함유한다.꽈리 뿌리: alkaloid, 3α-tigloyloxytropane를 함유한다.꽈리 열매: carotene과 유사한 physalien을 함유하고 있다.

[약리작용]


1, 항균 작용:
꽈리의 탕제는 Sonne's 간균(杆菌)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다. 꽈리이 항균 유효 성분은 현재 단계에서는 유상액(油狀液)에 있다고 생각되며 이 부분은 in vitro에서 녹농균, 황색 포도상구균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다. 꽈리로부터 추출한 바늘 모양 정모액(晶母液)은 황색 포도상구균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다. 꽈리의 in vitro 제균(制菌) 효과와 임상에서 이질의 치료 효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2, 자궁 흥분 작용:
이전에 꽈리의 뿌리에서 얻은 결정성 물질(hystonin, 대부분은 초산 칼륨)이 토끼의 적출 자궁에 대하여 흥분 작용이 있다고 보고되었다. 과실에는 출산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3, 기타 작용:
일본산 꽈리의 과실 및 과낭에는 해열과 강심 작용이 있고 꽈리의 이와 같은 작용은 거기에 함유된 oxalic acid와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 그 작용은 미약하여 응용 가치가 없다. hystanin을 동물에게 주사하면 대뇌 억제 현상이 나타나며 대량으로 쓰면 호흡 마비로 죽게 된다. 중국 국외에서는 동속 식물의 잎, 과실을 써서 이뇨제를 만들기도 하였다.

[성미]


<꽈리 전초>

맛은 시고 쓰며 성질은 차다.

1, <신농본초경>: "맛은 시고 성질은 평하다."
2, <명의별록>: "하도 독이 없다."
3, <당본초>: "맛은 쓰며 성질은 매우 차고 독이 없다."


<꽈리 뿌리>

1, <촉본초>: "맛은 매우 쓰다."
2, <민남민간초약>: "맛은 쓰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꽈리 열매>

맛은 시큼하고 성질은 차다.

1, <명의별록>: "성질이 차다."
2, <치언(

言)>: "맛이 시고 달다."
3, <전남본초>: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은 짜다."
4, <본초강목>: "맛은 시큼하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귀경]


<꽈리 전초>

1, <득배본초>: "수태음경(手太陰經)의 기분(氣分)에 들어간다."
2, <민동본초>: "폐(肺), 비(脾)의 2경(經)에 들어간다."

<꽈리 뿌리>

1, <민동본초>: "폐(肺), 비(脾)의 2경(經)에 들어간다."

<꽈리 열매>

1, <섬서중초지>: "간(肝), 비(脾)의 2경(經)에 들어간다."
2, <민동본초>: "폐(肺), 비(脾)의 2경(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꽈리 전초>

해열, 해독, 이뇨하는 효능이 있다. 열해(熱咳), 인통(咽痛), 황달, 이질, 부종, 정창(
瘡), 단독(丹毒)을 치료한다.

1, <신농본초경>: "열번만(熱煩滿)을 치료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원기를 북돋우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2, <당본초>: "기관지 천식, 해수, 풍열(風熱)을 치료하고 눈을 밝게 한다."
3, <가우본초>: "복내열결(腹內熱結), 목황(目黃), 소화 불량, 대소변 불통, 골열(骨熱) 해수, 다수노핍(多睡勞乏), 구역담옹(嘔逆膽壅), 현벽비만(

痃癖痞滿), 소아 역자한열(癧子寒熱), 대복(大腹)을 치료하고 기생충을 구제하며 태(胎)를 내리게 하는 데에는 모두 달인 즙을 복용하거나 신선한 산장(酸漿)을 짓찧어서 짠즙을 복용한다. 또는 갈아서 소아의 섬벽(閃癖)에 바른다."
4, <본초연의보유>: "열담(熱痰)으로 인한 해수를 치료한다."
5, <왕연사채약서>: "화(火)를 내리고 울결을 풀어주고 산(疝)을 치료하며 일체의 창종에 바른다. 쇄후풍(鎖喉風), 전후풍(
喉風)을 치료한다. 금창종독(金瘡腫毒), 혈붕(血崩)을 멎게 하는 데에는 술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6, <민간상용초약휘편>: "열을 내리고 해독한다. 백후(白喉) 초기 증세, 아구창, 실음(발성 곤란)을 치료한다. 강한 불로 재가 되도록 태워서 가루내어 복용한다."

<꽈리 뿌리>

열을 내리고 수(水)를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다. 학질, 황달, 산기(疝氣)를 치료한다.

1, <촉본초>: "짓찧은 즙은 황달의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
2, <현대실용중약>: "이뇨하고 진해(鎭咳)하며 열을 내린다."
3, <흑룡강중약>: "월경 과다 및 산후 출혈을 치료한다."


<꽈리 열매>

열을 내리고 독을 없애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다. 골증노열(骨蒸勞熱), 해수,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세, 황달, 수종, 천포습창(天泡濕瘡)을 치료한다.

1, <신농본초경>: "난산을 치료한다." 
2, <명의별록>: "번열(煩熱)을 치료하고 정지익기(定志益氣), 이수도(利水道)한다."
3, <도홍경>: "어린아이에게 먹이면 해열하고 또한 황달을 치료한다."
4, <가우본초>: "골증을 치료한다."
5, <전남본초>: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고 오림(五淋), 음경이 아픈 증세를 치료한다. 창독을 없애고 복옹(腹癰)을 치료하며 파혈(破血), 파기(破氣)한다."
6, <남경민간약초>: "후통(喉痛) 및 후종(喉腫)을 치료한다."
7, <중약재수책>: "청폐위열(淸肺胃熱), 소울결(消鬱結)하고 후통(喉痛)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후종(喉腫), 쇄전후풍(鎖

喉風), 여러 가지 창종(瘡腫), 여성의 자궁 출혈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꽈리 전초>

내복: 3~5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짓찧은 즙을 복용하거나 또는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 탕제로 씻거나 분말로 하여 개어서 바르거나 짓찧어 바른다.


<꽈리 뿌리>

내복: 1~2돈(신선한 것은 0.8~1냥)을 달여서 복용한다.


<꽈리 열매>

내복: 6~11g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 달인 물로 씻거나 짓찧어 바른다. 혹은 가루내어 목구멍에 불어 넣는다.

[배합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꽈리 전초>

1, <현대실용중약>: "낙태를 초래할 수 있다."
2, <민동본초>: "비허설사(脾虛泄瀉) 및 담습(痰濕)에는 사용을 금한다."


<꽈리 뿌리>

1, <현대용중약>: "낙태를 초래할 수 있다."
2, <민동본초>: "비허하리(脾虛下痢)하는 사람 및 습담이 있는 사람은 복용을 금한다."


<꽈리 열매>

1, <섬서중초지>: "비허(脾虛)로 설사를 하는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2, <민동본초>: "타태(墮胎) 작용이 있기에 임신부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꽈리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꽈리(Physalis franchetii Masters(P. alkekengi L. var. francheti Hort)다른 이름: 산장초, 산장, 등롱식물: 높이 약 1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달걀 모양의 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이른 여름에 노란 흰 꽃이
잎아귀에 핀다. 꽃받침이 자라서 둥근 주머니를 이루고 감붉은색으로 여문다. 그 속에 둥근 열매가
있다. 열매는 시고(산=酸) 즙(장=漿)이 많으므로 산장이라하며, 그 모양이 초롱등불처럼 생겼다 해서 등롱이라 한다.

각지의 낮은 산기슭, 산골짜기, 개울가, 길섶에서 자라며 집 주변에 심기도 한다. 뿌리가름과 씨로 번식한다.

전초(산장초): 꽃필 때 뜯어서 그늘에 말린다.뿌리(등롱근): 가을에 캐어 물에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성분: 전초에 쓴맛물질인 피살린 A C28 H30 010, 피살린 B C28 H30 O9, 피살린 C(7-데스옥시-피살린 A)가
있다. 또한 사포닌(용혈지수 1,500), 플라보노이드, 알칼로이드가 있다.

열매에는 0.12%의 카로티노이드인 붉은 색소(제아크산틴 C40 H56 O2과 팔미트산 2분자로 된 에스테르인 피살리엔
C72 H116 O2과 크립토크산틴 C40 H56 0), 44mg%의 아스코르브산, 수지, 펙틴, 탄닌질, 쓴맛물질, 카로틴,
약간의 알칼로이드, 쿠에르세틴, 카페인산, 시나핀산, 페룰라산이 있다. 뿌리에는 3α-티글로일옥시트로판, 피살린, 제아크산틴이 있다. 뿌리에서 자궁수축작용이 있는 결정성 물질을 얻어 히스토닌이라고 이름지은 것이 있으나
이 물질은 깨끗하지 못한 질산캄륨이다. 씨에는 리놀레인을 주성분으로 하는 기름이 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전초 및 뿌리를 허약할 때, 그리고 해산 때의 진통촉진약, 오줌내기약 및 통경약으로 썼다.
민간에서는 열매의 꽃받침을 코감기에 쓰며 오줌내기약, 벌레떼기약, 기침약, 설사약으로도 쓴다.
뿌리는 오줌내기약, 기침약, 열내림약, 아픔멎이약으로 쓴다. 열매는 코감기, 적리, 임질, 고혈압에 쓴다.
신석증에도 쓴다.
]

꽈리의 전초, 뿌리, 열매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꽈리 전초>


1, 열해인통(熱咳咽痛)

꽈리 전초를 가루내어 더운 물로 복용한다. 또한 식초로 개어서 인후의 바깥 부분에 바른다. [단계찬요(丹溪纂要), 청심환(淸心丸)]

2, 후창(喉瘡)으로 아픈 증상

꽈리 전초를 검게 될 때까지 볶고 가루내어 개어서 목구멍 안에 바른다. [의학정전(醫學正傳)]

3, 황달을 치료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방법

꽈리 전초, 모초근(茅草根), 오곡근(五谷根) 각 5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귀양민간약초(貴陽民間藥草)]

4, 소아의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꽈리 전초 5돈을 물로 달여서 그 탕액을 복용한다. [귀양민간약초(貴陽民間藥草)]

5, 각종 창종(瘡腫)

꽈리 전초를 양에 관계없이 햇볕에 말려 미세한 분말로 해서 소량을 찬물로 개어 환부에 붙인다. [
이참암본초(履巖本草)]

6, 양매창(楊梅瘡)

꽈리 전초를 양에 관계없이 물로 달여서 몇 번 비등시킨 후 미지근하게 식혀서 환부를 씻는다. [민남민간약초(南民間草藥)]

7, 중이염

꽈리 전초를 짠 즙에 빙편(氷片) 적당량을 첨가하여 귀에 떨군다. [섬서중초약(陝西中草藥)]

8, 소아의 상호흡도(上呼吸道) 염증

100% 꽈리 전초 주사액을 1일 2회, 5세 이하는 1회 2ml씩, 5세 이상은 1회 4ml 근육 주사한다. 임상 관찰한 120례의 전체 환자에게 정도는 다르지만 발열 증세가 있고 환자 80% 이상에게 인후통 증상 및 여러 정도의 편도선 비대 증상이 있었으며 또한 농성 삼출물이 있었다. 치료 결과는 현효(2일 이내에 체온이 정상으로 내려가고 임상 증상 및 인후부의 농성 삼출물이 소실) 93례(77.5%), 유효(3~5일 이내에 체온이 정상으로 내려가고 임상 증상과 인후부 농성 삼출물이 소실) 20례(16.5%), 무효(체온 및 인후부 농성 삼출물이 모두 5일 이내에 호전되지 않고 증상에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7례(5.8%)였다. 단순 통계에서는 80% 이상의 환자의 체온이 2일 이내에 정상으로 내려가고 90% 이상의 병례에서는 편도선 분비물과 인후통 증상이 3일 이내에 소실되었다. 그러나 편도선 비대는 8례에서만 치료 개시 4일 후에 약간 축소되었으나 기타 예에서는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그밖에 꽈리 꽃받침 2~3개 또는 전초 3~5돈을 한 번에 달여서 복용하거나 차를 타서 복용하여 급성 편도선염 32례를 치료한 결과 2례만이 2회를 복용하였고 모두 1회로 완치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완치 기간은 최단 기간이 반일(半日)이고 최장은 3일 이었다. [중약대사전,
임상보고]<꽈리 뿌리>

1, 학질(
: 말라리아)
꽈리 뿌리 7포기를 줄기와 잎을 제거하고 씻은 후 수염뿌리까지 썰어서 술 2사발로 집오리의 알 2개와 함께 달여서 술로 복용한다.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2, 산기(疝氣)

씻은 신서난 꽈리 뿌리 1냥과 푸른 껍질의 집 오리알 1개를 물과 술을 각각 절반씩 넣고 약한 불에 달여서 1일 1회 복용한다.
[민남민간약초(南民間草藥)]

<꽈리 열매>


1, 백일해

꽈리의 열매를 기와 위에 놓고 약성이 남게 태운다. 1회에 0.38g을 백사탕(白砂糖)으로 복용한다. [강서중의약(江西中醫藥)]

2, 후두염

꽈리의 열매를 갈아서 가루로 만든 것 3.75g에 빙편(氷片) 0.375g을 넣고 목구멍에 불어 넣는다. [귀양민간약초(貴陽民間藥草)]

3, 요로결석

꽈리의 열매 18.5g, 용담(龍膽) 3.75g, 초약(草藥: 홍복령:紅茯
) 11g, 향장근(香樟根) 3.75g, 생차전초(生車前草) 18.5g과 함께 달여서 복용한다. [귀양민간약초(貴陽民間藥草)]

4, 천포습창(天泡濕瘡)

천포초령아(天泡草鈴兒: 꽈리의 덜익은 어린열매) 생것을 짓찧어 바르거나 갈아서 가루내어 기름에 개어서 발라도 좋다. [위생잡흥(衛生雜興)]

5, 천사두(天蛇頭: 손가락 끝이 아픈 증세)

꽈리 열매를 손가락의 아픈 곳에 씌운다. [귀양민간약초(貴陽民間藥草)]

[꽈리 재배법]

1, 기후와 토양
온난하고 습한 기후가 좋으며 내한성(耐寒性)이 있어 북방의 약간 추운 지방에서도 생장한다. 비옥하고 배수가 잘되는 사질 양토나 점질 양토에서 재배한다.

2, 번식
① 종자 번식: 중국의 복건(福建) 지역에서는 4월초에 파종한다. 모판은 너비를 1m로 하고 줄파종을 한 후, 1cm의 두께로 흙을 덮고 물을 주어 습기를 적당히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모가 3cm의 높이로 자라면 솎아 내고 높이가 14cm가 될 때 정식(定植)한다. 이랑 사이 거리는 35~50cm, 포기 사이 거리는 20~25cm로 한다.

② 분주(分株) 번식: 너미 1.3m의 긴 두둑을 만들고 춘분 무렵에 두둑에 33~40cm로 골을 판다. 뿌리를 골안에 가로놓고 그 위에 흙과 비료를 섞은 것을 4~6cm의 두께로 덮고 다진 다음 물을 준다.

3, 경작 관리
가뭄이 들 때에는 적당한 시기에 물을 댄다. 특히 개화기에는 수분을 충분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모의 높이가 13~16cm로 자랐을 때에 덧거름으로 사람의 똥오줌을 한 번 주거나 무(畝)당 황산암모늄 15kg, 과인산석회 20kg을 덧거름한다. [중약대사전]

꽈리는 재배하여 집안 뜰이나 화단에 심어 놓으면 그 자라는 모습이나 열매를 감상할 수 있고 가정상비약으로 또는 꽈리를 직접 만들어 불어 볼 수 있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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