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 니 파도 루 - keulo ni pado 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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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 크로니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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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 니 파도 루 - keulo ni pado 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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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키노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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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윤다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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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사키 미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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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졸업한 멤버

    hololive English -Council-
    오로 크로니
    Ouro Kronii | オーロ・クロニー



    {{{#000,#fff
    성별
    여성
    종족
    화신
    나이
    [math(\infty)][1]
    생일
    3월 14일[2]
    신장
    168cm[3]
    1인칭

    소속

    디자인
    와다 아루코
    데뷔
    2021년 8월 23일
    410일째
    구독자 수
    75.4만명[4]
    팬들 명칭
    Kronies[5][6]
    별명
    Time
    Kroniicopter
    Kronini
    시계눈나
    구론희
    외부 링크


    1. 개요

    2. 스트리밍 규칙

    3. 성격 및 방송 특징

    4. 방송 일화

    5. 관련 밈

    6. 다른 버튜버와의 관계

    7. 음악

    8. 여담

    1. 개요[편집]



    의회의 일원이자, 세 번째로 신들에 의해 태어났으며 인류와 가장 본질적으로 연결된 개념인 '시간'의 감시자.

    아무도 시간의 모래에서 벗어날 수 없으나, 그녀의 속박에서 벗어나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그녀는 뭔가에 대응할 때 칼부터 뽑아들며, 그걸 즐기는 듯하다. 그녀의 조용하고 쌀쌀한 성격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는 않았으나 약간의 거만하고 가학적인 성향이 조금씩 발달되어갔다...

    더 자세히 보기

    본래, 시간의 개념은 톱니바퀴였으며, 다른 개념들과의 협력 관계일 때 기능해 왔다.
    결과적으로, 인류는 시간에 '여명'과 '황혼' 같은 개인적인 해석을 부여하기를 계속하여 만능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렇게 인류는 그녀에게 힘을 주었고 그에 대한 대가로 시간의 노예가 되어 버렸다. 그녀의 현재의 모습은 가학적이고, 자부심으로 가득한 감시관이다.

    홀로라이브 공식 소개문구[7]


    hololive ENGLISH 소속으로, 2021년 8월 23일(한국시간 오전 5시)에 데뷔한 Council 소속의 버츄얼 유튜버. 시간의 화신을 담당하며 직책은 '시간의 감시자'. 사용 가능 언어는 영어, 한국어, 일본어.

    캐릭터 시트에 들고 있는 검은 쌍이 아닌 짝짝이인데, 각각 시계의 분침과 시침을 의미한다.

    성, 이름이 각각 우로보로스[8]

    와 크로노스[9]에서 유래한 듯한데, 모두 '시간'과 관련이 있다. 크로니 본인은 서양식으로 '크로니 오로'라고 말하기도 한다.

    인사말
    스트리머 측
    방송 시작
    Kroniichiwa[10]
    방송 종료
    Kroyasumi[11]
    리스너 측
    방송 시작
    Kroniichiwa, Kronii doko?[12]
    방송 종료
    Kroyas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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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준 날짜
    구독자 수
    전월 대비[1]
    2021년 8월 22일

    226,000명}}}

    데뷔 당일
    2021년 9월

    286,000명}}}

    +6.0만 | +26.5%
    2021년 10월

    405,000명}}}

    +11.9만 | +41.6%
    2021년 11월

    507,000명}}}

    +10.2만 | +25.2%
    2021년 12월

    555,000명}}}

    +4.8만 | +9.5%
    2022년 1월

    600,000명}}}

    +4.5만 | +8.1%
    2022년 2월

    646,000명}}}

    +4.6만 | +7.7%
    2022년 3월

    666,000명}}}

    +2.0만 | +3.1%
    2022년 4월

    693,000명}}}

    +2.7만 | +4.1%
    2022년 5월

    710,000명}}}

    +1.7만 | +2.5%
    2022년 6월

    730,000명}}}

    +2.0만 | +2.8%

    2. 스트리밍 규칙[편집]


    대부분의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크로니 또한 스트리밍 규칙을 마련해두고 있다. 규칙은 매 방송마다 설명란에 반드시 쓰여 있다.
    이하의 글은 스트리밍 규칙의 한국어역과 원문으로, 되도록 원문에 가깝게 번역했다.

    [시청자 규칙]
    내 방송을 보러 와줘서 고마워!
    다같이 스트리밍에서 더 재밌게 볼 수 있게, 이 규칙을 따라 줘:
    1
    다른 시청자들에게는 친절하게. 스팸이나 어그로는 안 돼.
    2
    스팸이나 어그로를 봐도 대답하지 마. 그냥 차단, 신고하고 무시해 줘.
    3
    스트리밍에 관한 얘기를 하고, 상관없는 얘깃거리를 가져오거나 개인적인 대화는 하지 말아 줘.
    4
    내가 말 꺼내기 전에는 다른 스트리머나 방송 얘기는 하지 말아 줘.
    5
    마찬가지로, 다른 스트리머의 채팅에서 나나 내 방송 얘기 하지 말고.
    6
    내가 도와달라기 전에는 훈수 두지 마. 난 수없이 죽으면서 실수에서 배우는 걸 선호하니까, 실패해도 그것 또한 내 방식이야.
    7
    혹시 모를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는 이야기를 삼가 줘.
    8
    게임중에는 내 관심을 끈 슈퍼챗은 읽겠지만, 대부분은 방송을 끝낼때 읽을거야.[13]
    9
    비슷한 요청을 이미 받았었을 확률이 높으니, 목소리 요청은 자제해줘.[14]
    이 규칙만 지켜준다면 어떤 언어로 채팅하든 문제없어!
    [ 영어 원문 | 펼치기 · 접기 ]

    [Viewer Rules]
    Thank you for watching my stream!
    To help everyone enjoy the stream more, please follow these rules:
    1
    Be nice to other viewers. Don't spam or troll.
    2
    If you see spam or trolling, don't respond. Just block, report, and ignore those comments.
    3
    Talk about the stream, but please don't bring up unrelated topics or have personal conversations.
    4
    Don't bring up other streamers or streams unless I mention them.
    5
    Similarly, don't talk about me or my stream in other streamers' chat.
    6
    No backseating unless I ask for help. I'd rather learn from my mistakes by dying countless times; if I fail, it will be on my own terms.
    7
    Please refrain from chatting before the stream starts to prevent problems.
    8
    I will be reading some superchats that may catch my attention during the game but most of the reading will be done at the end of stream.
    9
    Please refrain from making voice requests as they were most likely done already.
    As long as you follow the rules above, you can chat in any language!


    3. 성격 및 방송 특징[편집]


    데뷔 초기에 가장 주목받은 특징은 바로 목소리다. 낮은 톤의 원숙하고도 섹시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연음도 거의 없고 발음이 상당히 깨끗하다. 그리고 말하는 템포가 살짝 느린 편이라서 듣기가 편하다. 유튜브 자동자막을 켜면 한자도 누락되지 않고 모조리 다 자막으로 나올 정도. 쉽게 말하면 아나운서나 나레이터스러운 억양이다.[15] 뉴스나 다큐멘터리 방송등에서 나오는 그런 음성과 톤이 유사한 편. 동기생 콜라보를 해도 유독 크로니의 목소리는 귀에 콱콱 들어와 박힐 정도로 음색이 인상적이다. 시니컬하면서도 나긋나긋한 특유의 말투 또한 듣는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이 매력적인 목소리에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과 클리퍼들이 줄줄이 치여나갔다. 이 점은 영어권을 잘 모르는 일본 본토 시청자들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폴카, 스바루, 토와 등의 방송에서 크로니가 연결되어 목소리가 흘러나오면 죄다 목소리에 대한 칭찬과 감탄으로 도배되곤 했다.

    데뷔 때부터 "I'm so COOL" 하면서 뭐든지 잘 하는 나르시스트 캐릭터를 밀고 있으며 실제로 자기는 완벽 그 자체라거나 완벽 이상이라는 식의 말을 자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허당끼가 좀 있는 편. 칼리는 아예 본인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나르시스트 컨셉인데 실제로는 아닌 게 갭모에라고 대놓고 박았다. 구라도 한번은 크로니가 자기는 쿨하다며 귀여운 척하는 걸 거부하자 "그래도 갭 모에라는 게 있잖아! 칼리가 뭐라고 많이 그랬었는데..." 하면서 크로니와 티키타카를 주고받기도 했다. # 크로니의 평소 언행을 보면 사람과 인생에 대해 생각이 아주 많은 것으로 보이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완벽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것이 여러 면에서 보이는데, 그 가치관이 나르시시스트 컨셉으로 발현된 것으로 보인다. 성격적으로도 무뚝뚝한 면이 꽤 보이는 편.

    다만 이 부분이 유리멘탈이라는 약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정확히는 혼자 뭘 할 때는 멘탈이 깨지지 않는데[16]

    , 자기 때문에 남이 피해를 보거나 자신이 민폐를 끼쳤다고 생각하는 순간 텐션이 급격하게 추락한다. 폐를 끼치는 걸 싫어하는 것이 나쁜 건 아니지만, 크로니는 자책을 워낙 심하게 하는 게 겉으로도 딱 보이는 터라 걱정을 사는 편이다.[17] 타인과 티키타카를 나누는 것에는 적극적이지만, 절대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하기 때문에 은연중에 거리를 두는 경향이 있으며 무슨 일이 일어나도 정말로 화를 내는 경우가 거의 없고, 남보다는 자기를 주로 탓하는 내성적인 성격.

    한편 쿨해 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엄청난 개드립의 고수라는 의외의 일면이 있다.[18]

    특히 밈에 관해서는 한, 미, 일 통틀어서 모르는 밈이 없다고 할 정도로 박식하며, 이를 방송 중에 재치있게 풀어내는 능력이 굉장히 좋다. 데뷔 전부터 홀로라이브 말장난의 권위자가 관심을 보일 정도의 말장난을 구사하였으며, 이는 데뷔 후 방송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온갖 드립과 개그를 폭풍같이 쏟아내고 있다. 구사하는 드립의 소재는 좀 다르지만 센스는 이나와 동급이라는 평.[19] 게다가 사용하는 밈들이 시청자들도 잘 아는 것들이 많아서 더욱 웃음을 주고 있다.[20] 다만 개드립에 도가 튼 것과는 반대로 섹드립은 거의 치지 않는다. 처음에는 크로니의 목소리에 매료되어 방송을 보기 시작한 시청자들이 목소리만 듣고 상상하기 어려운 촌철살인의 개드립을 경험하고 크로니에게 더더욱 빠져들게 된다.

    게다가 팬 서비스도 굉장히 좋다. 시청자들이 해달라는 각종 팬 서비스를 큰 거부감 없이 적극적으로 실천해주며, 때로는 요청하지도 않은 팬 서비스까지 덤으로 얹어주기도 한다. 게임에 집중할 때면 텐션이 조금 낮아지는 등 오디오를 채우는 능력은 최고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이런저런 말장난이나 드립도 자주 튀어나오고 상황에 따른 리액션이 꽤 풍부한 편이라 지루하게 놔두지 않는다. 이것이 특유의 묵직한 목소리와 묘한 갭을 일으켜서 갭 모에를 느끼는 시청자들이 많다. 실제로 이런 매력적인 요소들이 잘 어우러진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데뷔 이후 동기들 중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21]

    [22] 보통 리액션이 좋은 버튜버들이라고 해도 한두 가지 소화하기 힘들어 하는 약점이 있기 마련이지만 크로니에게는 그런 부분이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스펙트럼도 엄청나게 넓어서 특유의 누님 톤은 물론이고 어리고 귀여운 목소리, TTS나 동료들 성대모사와 같은 톤 변조부터 간장공장으로 대표되는 잰말놀이도 깔끔하게 소화하며 엄청 긴 대사량과 특유의 센스로 유명한 올드 스파이스의 광고를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따라하는등 목소리로 할 수 있는 모든 리액션을 문제없이 해내는 유일한 멤버이다. 본인도 이 말하는 기술에 자부심이 있는지 '내가 못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특유의 자의식 넘쳐나는 자랑을 하기도 했다.

    팬 서비스와 별개로 애교를 부리길 부끄러워한다.

    보기보다 리액션이 적극적인 편이다 보니 급박한 상황에서는 평소의 낮은 톤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비명소리를 낸다. 게임을 하다가 놀랄만한 장면이 나오면 특유의 찢어지는 "구왁(Gwak)!" 소리를 내는데,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으악으악으악!!! 하면서 연발하기도 한다. # 문제는 이게 단순히 놀라는 경우에는 귀여운 수준이지만, 어려운 구간에서 반복된 실패로 분노가 첨가될 경우 점점 그렘린 보이스가 되어간다. 게다가 크로니가 점차 방송에 익숙해지면서 비단 게임을 할 때만이 아니라 슈퍼챗 리딩이나 다른 컨텐츠를 진행할 때도 종종 튀어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게다가 공포 게임에 약한 면모도 드러나면서 이런 부분이 더욱 부각됐는데, 앞서 서술된 구왁 및 그렘린 사운드는 공포게임을 진행할 경우 놀라는 구간에서 쉴새없이 터져나오며 멘탈이 완전히 날아가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특히 구라, 파우나, 무메이와 함께 진행한 공포게임 합방에서 이러한 모습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밸즈가 폭로하길 크로니는 사실 츤데레라고 하였는데, 실제로 트위터 상에서 동기들이나 선배들에게 보여준 모습은 츤츤대는 독설가에 가깝지만,[23]

    본인의 방송에서 리스너들에게는 데레데레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말투도 나긋나긋하게 날서지 않은 어조인데다, 말로는 부끄럽다느니 안 할 거라느니 하면서도 요청받은 여러 가지 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선보이기도 했다.[24][25] 특히 '아라 아라' 밈을 시전하면서 누님계 연출도 완벽히 소화해 내는 등 츤데레 누님 속성을 어필하고 있다. 그밖에도 목표 중 하나로 '사람들과 유대감을 다지기' 같은 것이 있는 걸 봐서는 겉으로는 툴툴대면서도 내심 정이 깊은 타입인 듯.

    웃음포인트가 다소 특이하다. 게임 12분 방송 도중 주인공이 아내를 애칭으로 Babe[26]

    라고 부르자 대폭소를 터뜨렸다. 슈퍼핫 방송에서 본인이 밝히기를, 게임 속 아내에게 가지고 있던 아이템들을 하나씩 줘보려 했지만 반응도 없고 "자기?"만 반복해서 같은 톤으로 내뱉는 모습이 웃겼다고. 이외에도 가진 아이템들을 모조리 변기에 내린다든지, 형사와의 첫 조우에서 냅다 칼질을 시도하다가 따귀를 맞고 역관광 당한다든지, 루프한 뒤 또 형사가 찾아오자 아내가 제압당하는 와중에 대놓고 벽장에 숨으면서 '잘가 자기야'를 시전하며 웃는 등 분위기를 깨는 엉뚱한 시츄에이션에 잘 반응해서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

    도야가오를 항상 기본 장착하고 있어서 시시로 보탄처럼 일러스트의 기본 모드와 평소 방송상의 이미지 격차가 상당히 큰 편이다. 멘탈이 나가거나 공포에 질렸을 때는 하하하 아하하 하면서 상당히 부자연스럽게 웃음을 터뜨리는데, 특히 공포 게임에는 겁이 많은 모양인지 모니터를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곁눈질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크로니는 방송 중에 밝히기로 안의 사람이 과거에 고객응대(customer service) 쪽 일을 한 적이 있다고 했는데,#[27]

    이와 엮어서 그녀 특유의 억지웃음도 그 무렵에 일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생긴 버릇이 아니겠냐며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정리 강박증이 있는지 게임을 하면서 인벤토리는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고 있다. 마인크래프트를 하면서 상자 정리에 꽤나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자기 상자만이 아니라 동기들이나 선배들의 상자까지 나서서 정리해대는 통에 메이드 밈을 얻었다. 무메이를 비롯한 동기들도 이를 잘 알고 있어서, 2021년 12월 즈음 크로니가 사정상 마인크래프트 접속을 당분간 쉬었을 때 크로니가 정리해둔 상자를 일부러 어지럽혀 놓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2021년 12월 16일에는 키아라와 디아블로 2: 레저렉션 합방을 하면서 키아라가 크로니 계정의 인벤토리를 열어본 적이 있는데, 상점과 착각할 정도로 반듯하게 모든 아이템이 정렬되어 있어 키아라가 혀를 내둘렀다.

    마인크래프트를 꽤나 좋아하는지 데뷔 이후 마크 방송을 엄청 진행했다. 그동안 JP에 비해 낙후되었다고 평가 받았던 홀로라이브 EN 마크 서버를 크게 발전시킨 장본인. 집을 지으려다가 아예 지하에 농장 시설까지 구축하면서 자급자족이 가능한 지하 벙커를 만들어냈다. 어째 본인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에 노출되는 것보다 작업해둔 게 눈에 띄게 많아서 의문을 자아냈는데, 알고보니 방송을 하지 않을 때도 종종 마인크래프트를 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모두가 마크 중독이 아니냐고 의심하는데도 본인은 꿋꿋이 부정하고 있다. 다른 멤버들이 마크 방송을 할때도 곧잘 들어와서 일하고 있는 모습이 발견되곤 한다.

    노래는 빠른 곡일수록 가사나 박자를 자주 놓치거나 익숙하지 않은 곡에 심하게 취약해 '잘 부른다'라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매력적인 음색을 지녔기에 뭐가 되건 일단 먹어주고 들어가는 사기적인 장점이 있고 본인이 자주 연습한 노래들은 위의 단점들을 극복하여 굉장히 매력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

    전체적인 성격과 취향을 요약하자면 언뜻 쿨한 누님처럼 보이지만 사실 생각이 깊고 내성적이며 남들과 잘 어울리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일도 잘하고 싶고 노는 것도 잘하고 싶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은데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서 고민인, 어찌보면 소박한 삶을 살고 싶은 성격이라 할 수 있다.[28]

    팬들은 처음엔 쿨한 누님이었던 사람이 2달 만에 허당끼 넘치는 옆집 누나가 됐다고 평하는 중.

    아메의 주도로 해외멤버들이 최초로 오프라인에서 콜라보를 진행하였을 때 참여한 다섯 명 중 한명[29]

    [30]으로 크로니의 성격에 관한 몇가지 일화가 더 밝혀졌다. 정리하면 실제로도 쿨하고 진중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나 그 모습 그대로 온갖 개드립을 의식 무의식 가리지 않고 뿜어내는 타고난 개그맨이라고. 특히 무메이는 크로니의 한마디 한마디에 격하게 뿜어대는 일이 자주 있었다고 한다.

    또한 내향적이기론 손에 꼽히는 멤버들이 모여있다보니 길을 묻거나 주문을 하거나 할 때는 크로니가 도맡아서 행동했다고 하는데 이는 예전에 토와의 마리오컵 조편성 토츠마치 방송중 동료들이 접속하지 않자 일본어에 약함에도 토와에게 연락했던 모습[31]

    과 일치한다. 크로니가 행인에게 길을 묻고 돌아보자 나머지 넷이 박수를 치고 있더라는 일도 있었던 모양.

    3.1. 언어능력과 국적[편집]


    영어,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일본어는 잘 구사하지 못하고 배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데뷔 스트리밍 때 자기소개를 하면서 한국어를 억양까지 네이티브급으로 아주 능숙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32][33] hololive ENGLISH 멤버들 사이에서도 한국어 능력자로 통해서, 한국어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다들 크로니를 찾아대고 타카나시 키아라는 아예 크로니를 불러다가 한국어 교실 방송을 열었다.

    일본어는 정해진 대사를 말하는 건 잘하나 실제로 회화를 하려고 하면 능숙하지 않기 때문에 말이 잘 안 나온다. 아주 못하는 건 아니지만 "지금부터"[34]

    를 'ここから'[35]로 말하는 등, 초보 수준으로 보인다. 개인기인 잰말놀이도 영어로 할 때와는 달리 일본어로 할때는 버벅거린다.[36] 마인크래프트에서 JP 멤버들을 만났을 때는 일부러 외국인 캐릭터 같은 꼬부랑 발음으로 대화했다. 그리고 이건 크로니가 일부러 그러는 것이라 밝혔다. 능숙하지 않기 때문에 부끄럽고, 그래서 그냥 꼬부랑 발음으로 말을 하게 된다고.[37] 자기도 자기가 일본어를 제대로 못 한다는 걸 느끼는 모양인지, 일본어를 더듬더듬하다 웃음을 터뜨리기도 한다. #

    한국어를 사용할 때에는 목소리가 살짝 높아지며 보이스웨어 느낌의 단정한 억양이 되는데 외국인들이 듣기엔 굉장히 섹시하게 들린다고 한다. # #

    프랑스어도 배운 적이 있는 모양. 게임 중에 "화장실 가도 되나요?" 같은 몇 마디 실용 프랑스어들을 선보이면서, 아는 단어가 보이면 발음하면서 익혀 보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본인도 진짜 프랑스어 사용자들은 안 하는 말이라는 투로 언급한 걸 보면 학교에서 배운 교과서 회화 정도만 할 줄 아는 수준인 것 같다. 프랑스 팬들에 따르면 발음은 역시나 깨끗하지만 퀘벡 프랑스어의 느낌이 난다고 하며, 굳이 본토 프랑스인들이 아니더라도 크로니의 말 자체가 '눈이 오고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곳'에 대한 이야기였기에 누가 봐도 빼도박도 못하고 퀘벡 확정. 다만, 크로니가 기준점으로 삼는 시간이나 여러 번 방송 중에 직접 언급한 시간들이 퀘벡이 아니라 벤쿠버의 표준시(태평양 표준시)인 걸 보면, 현재 거주 중인 지역은 밴쿠버인 것으로 보인다.[38]

    스페인어도 기초적인 표현 몇 마디를 이것저것 꺼내자 챗방의 스페인어권 시청자들이 대폭발한 적이 있다.#

    하술하겠지만 캐나다인이며, 안의 사람이 한국어가 능숙하고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추정된다는 점 때문에 한국 이름 느낌이 나는 '구론희'라는 별명을 받았다. 본 문서도 해당 단어로 리다이렉트된다.

    다중언어 구사자가 늘 그렇듯 언어에 따라 억양과 목소리가 크게 바뀌는 특이한 점이 있다. 한국계이긴 하지만, 한국어와 영어 모두 발음이 원어민에 가깝다 보니 양쪽의 격차가 상당히 큰 편.[39]

    발음에 대한 차이는 특히 EN의 원래 타겟인 영어권 팬들의 반응을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는데, 그쪽에서는 방송 중 슈퍼챗 등으로 수시로 한국어를 하는 크로니보다도 한국어를 잘 안 쓰는 이나 쪽이 더 한국계 티가 많이 난다고 평가한다. 이나의 경우 전형적인 '아시아계' 발음이라 토종 원어민이 아니라는 게 발음에서부터 티가 나지만,[40] 크로니는 영어 발음이 원어민에 가깝기 때문. 한국어와 영어의 갭이 크다 보니, 반대로 한국어를 쓸 때 말은 몰라도 억양이나 목소리가 색달라서 좋아하는 외국인들도 의외로 제법 많은 편.

    본인의 정체성도 그렇고 팬덤에서 생각하는 캐릭터성도 그렇고, 캐나다인의 색채가 뚜렷하다. 워낙 특색 있는 목소리와 과거 활동 이력이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1기생 선배인 키아라와 마찬가지로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아 캐나다에 거주중이라는게 빠르게 밝혀졌다. 딱히 전생을 파헤친 것이 아니고 그냥 크로니 명의로 방송한 것의 내용만 모아봐도 숨길 생각이 없는 수준. 우선 갈틱폰 콜라보 때 크래프트 디너를 그리면서 KD를 써놓았으며[41]

    밴쿠버 시간대로 시간을 주로 말하고 폭설에 섭씨 영하 39도까지 떨어져도 학교에 가야했다는 썰을 풀기도 했다. 당연하겠지만 북미 지역에, 섭씨 온도를 쓰고, 눈이 자주 오는 나라는 캐나다 밖에 없다. 크로니 본인이 섭씨에 익숙한지 섭씨온도를 주로 말하고 화씨를 쓰는 미국인들을 배려하여 환산해서 말해주는 장면이 많다.[42] 때문에 외국 홀로라이브 커뮤니티에서는 크로니를 캐나다와 엮으려 하는 캐나다인들의 시도를 종종 찾아볼 수 있다. 본인의 국적 인증 이후에는 아예 공식적으로 줄창 써먹는 중.

    한동안 보여주는 행보만 보면 숨길 생각이 없는 것과는 별개로 키아라나 벨즈, 사나 처럼 국적을 대놓고 인정하거나 밈으로 써먹는 거에는 한동안 조심스러워하며 컨셉 유지에 집중했었다. "캐나다인 여러분 추수감사절 잘 보내세요"라며 떠보는 슈퍼챗이 떴을때 "캐나다에서는 추수감사절이 10월이야? 미국이랑 달라?"라며 유난을 떨기도 하고, 한국어 교실 방송에서 키아라가 대놓고 어디 출신이냐고 사뭇 진지하게 물어봤을 때도 묵묵부답으로 대답하지 않았다. 물론 동료들이나 리스너들은 이미 크로니를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대하고 있는 상황. 그러다가 데뷔로부터 무려 1년이 다 되어서, 한국시각 2022년 5월 7일에 고백할 게 있다면서 웬일로 한참 뜸을 들이더니 마침내 자신이 캐나다인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 한동안 이거 털어놓고 싶어서 근질거렸다고. 크로니즈들은 어차피 뻔히 알던 것인지라 처음에는 영혼 없이 놀라는 리액션을 연기하다가 이제서야 말하냐는 반응을 보였다.

    사실 선배 키아라도 해를 못넘기고 데뷔년도 크리스마스 방송에서 자신이 오스트리아인임을 인정했기 때문에 크로니도 조만간이라는 예측을 보내는 팬들이 많았다. 우선 여러가지 이유로 출신국은 밝혀지는 게 시간 문제다보니[43]

    다른 EN 멤버들도 국적 정도는 공공연하게 드러나 있으며[44], 컨셉을 대놓고 부정할 수가 없어서 공공연한 비밀로 남겨두는 편이긴 했다. 애초에 JP나 ID와는 달리 다국적 멤버로 구성되있는 EN에서는 안사람의 국적 추측 수준까지는 빨간약으로 쳐주지도 않는다.

    4. 방송 일화[편집]


    4.1. 2021년[편집]


    8월 23일 데뷔 방송에서는 본인의 소개 영상을 재생하다가 츠쿠모 사나와 세레스 파우나가 튀어나오자 당황하면서 시간을 되감아 다시 시작했다. 자기소개를 할 때 능숙한 한국어와 일본어를 선보이면서 이목을 끌었으며, 이후에는 오리지널 곡 프리뷰를 살짝 했는데 그 직후 음소거 상태인 채로 열심히 떠들다가 늦게나마 알아차린 뒤에는 '알게 뭐람' 하면서 쿨하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맛보기 노래 코너에서는 일본어판 버터플라이를 부르며 심상찮은 덕력을 증명했으며, 오늘만 특별히라면서 '아라아라'나 '하이 허니' 밈 등의 팬 서비스를 하기도 했는데, 이어서 요청받지도 않은 '식사? 목욕? 아니면 나?'까지 선보여 채팅방이 뒤집어지기도 했다.

    다만 긴장을 많이 했는지, 방송 후반으로 갈수록 오디오가 점점 비다가 다음 차례인 멤버 안내와 방송 일정 소개를 까먹고 방송 종료를 해버렸다. 이 때문에 전생이 스트리머 쪽이 아니라 성우 쪽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실제로 전생으로 지목된 계정은 전문 스트리머가 아니라 성우다. 다만 이와 별개로, 데뷔 이후 진행된 개인 방송들은 오디오가 비지도 않았고 제법 재미있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뷔 당시 잠을 별로 못 잤다고 언급한 것이나, 데뷔 방송을 끝내면서 곧바로 자러 갔던 것을 생각하면 당시엔 긴장과 피곤 때문에 텐션이 많이 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데뷔 방송 이후에는 하코스 벨즈가 주관하는 첫 번째 holoCouncil 콜라보에 참여하였다.

    8월 24일에는 본격적인 첫 게임 방송으로, 데뷔 당시 화제를 모으던 신작이자 시간이 중요한 소재로 다뤄지는 12분을 플레이하였다. 이때 상황을 파악하거나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아무튼 짚이는 대로 행동하며 게임의 콘텐츠를 십분 활용해 개그 장면들을 뽑아내는, 여러 의미로 심상찮은 게임 방송인 면모를 드러내면서 언뜻 대범한 스타일인가 싶다가도 금방금방 웃고 놀라며 리액션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게임 자체가 높은 자유도에 비해 수월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체계적인 빌드업이 필요하다 보니 본인도 종종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해하기도 했다. 초반에 너무 막무가내로 진행한 탓인지 중반부터는 도무지 감을 잡지 못했고, 계속 같은 장면이 반복되는 루프물의 특성 때문에 지루함이 목소리에 묻어나올 정도가 되었다. 결국 약 3시간 만에 페이크 엔딩을 보고 다시 시작된 루프에 경악하며 진엔딩은 파트 2로 넘기기로 했다.

    해당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에 Live2D 모델링의 움직임에 계속해서 렉이 걸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시간의 화신인 자신이 시간과 관련된 게임을 하여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설명을 하며 다음 방송 때 해결해 오겠다고 약속하였다.[45]

    8월 25일에는 시간을 멈추는 액션 게임 슈퍼핫을 플레이했다. 저번 방송에 이어서 풍부한 리액션을 보여주었는데, 갑자기 튀어나오는 적들에게 깜짝 놀라거나 공격을 당해 죽을 때면 괴상한 비명을 지르고, 나레이션에게 놀림당하자 화를 내며, 어려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SO EZ"라고 자뻑하기도 하고[46]

    , 플레이하면서 간간히 드립을 치는 것도 잊지 않는 등 얼핏 덤덤한 듯한 말투와 다르게 게임에 몰입하면서 겉보기와 다른 친근한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카타나에 뻑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결국 포기하고 카타나를 포기하기 전까진 어떻게든 총 안 쓰고 카타나로 총알 베며 진행해보려고 악을 쓰는 등 로망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8월 26일에는 프로스트펑크를 준비하였는데 일본 만화풍의 고퀄리티 썸네일이 시청자들에게 인상깊게 다가왔다. 그리고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냅다 아동노동 정책부터 박아버리더니[47]

    , 일을 하느라 아이들이 굶주리고 있다는 이벤트가 발생하자 '너희들에게 더 주면 다른 사람들의 몫이 줄어든다'라는 실로 공평하고 합리적인 논리로 배급 증량을 거부했다. 이후로도 플레이 내내 아주 공정하고 냉혹한 방침을 유지했는데, 간단하게 요약하면 어리든 늙었든 병들었든 외부인이든 다 닥치고 일이나 하라고 말하는 플레이다. 그 밖에도 여러 주옥같은 명언[48]들을 남기며 쉬고 있는 시민들은 못 보겠다는 마인드로 불만이 줄어들 때마다 연장 근무를 돌려대며 실컷 부려먹고 희망과 불만 수치는 게임이 터지지 않을 선으로만 유지하는 폭군의 면모를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사실 프로스트펑크란 게임 자체가 이런 비정하고 강압적인 독재자식 운영이야말로 게임을 효율적으로 풀어나가는 비결이라는 점. 즉 매우 잘하고 있는 것이다.[49][50] 해외에서도 벌써부터 온갖 독재자 밈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게임을 끝내고 방종할 때 시청자가 윙크를 해달라고 하자 기꺼이 응해주며 크로니즈에 대한 데레한 팬서비스는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방송 도중 six를 다른 단어로 잘못 발음하는 소소한 사고를 쳤다. 당연히 곧바로 클립을 따였다.

    8월 27일에는 츠쿠모 사나와 함께 인터스텔라 같이 보기 방송을 했는데, 비영어권 시청자들을 위한 안내를 할 때 한국어를 또 선보였다. 일본어는 사나에게 일임했다. 크로니 본인도 일본어를 할 수 있지만, 아직 배우는 중이라고 언급한 것도 있고 사나가 일본어를 할 수 있으니 서로 분담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감상하는 동안 미친 드립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웃겨주었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드립은 예사고, 어린애가 먼지로 죽어가자 Another One Bites the Dust 드립을 치더니, 인터스텔라의 중요한 배신 장면에서는 "오렌지는 임포스터 였습니다!"라는 드립까지 치는 등 개드립에 도가 튼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데뷔 전부터 보여주었던 아재 개그 실력 또한 이번에도 어김없이 발휘되었는데, 옥수수가 불타자 "They are CORNered"[51]라는 개그를 쳤고, "뒷자리에 타라(Get in the backseat)"라는 대사를 듣자 "I guess he is BACKSEATing"[52]라고 받아쳤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자 선풍기를 튼다면서 머리의 시계를 달고 왔다. 한편 영화가 끝난 후 사나가 꺼낸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밖에도 이전엔 방송 중에 대놓고 욕설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지만, 이날 방송 중 자신을 성가시게 하는 초파리에게 묵직한 F-word를 꽂아줬고, 이후 영화가 끝날 무렵 초파리를 해치우는데 성공했다.

    8월 28일에는 할로우 나이트를 플레이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언급했으며, 그 말에 걸맞게 경험자다운 플레이를 선보였다.[53]

    또한 게임 중 NPC들의 대사를 더빙하면서 꽤 다양한 목소리의 대역폭을 보여주었다. 영국식 영어나 미국식 서부 영어도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그리고 토크 중 이나 이야기가 나오자 이나와 말장난 배틀을 해보고 싶다고 발언하였다. 그밖에 방송 중 시청자들이 화난 표정을 지어달라고 하자 이번엔 꽤 오래 츤츤대며 튕겼는데, 그러던 중 하프라이프 3 드립을 쳤다.

    8월 29일에는 본인이 두 번째 holoCouncil 콜라보로 갈틱폰 합방을 하였는데 사나의 Live2D가 고장나는 등의 기술적 문제까지 겹치며 약간 버벅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드디어 크로니의 그림실력이 드러났는데, 벨즈와 더불어 IRyS급 졸라맨 그림 실력의 소유자였다. 다만 주제 자체를 파괴해버리는 아이리스와 달리, 크로니는 그림을 못 그릴 뿐 주제와 요점을 파악하는 눈치는 꽤 좋았다. 한편 나르시스트 기믹에 걸맞게 자신의 그림에 'EZ', 'PERFECT' 'MASTERPIECE' 라며 허세를 부리기도 했고, 심지어 후반엔 "나 이걸로 커미션 해도 되겠어" 같은 드립까지 쳤다. 그리고 도중에 사나에 이어 무메이의 Live2D마저 고장나 멤버 두 명이 이미지로 대체되는 곤혹을 겪었다. 사실 이날 방송을 보면 초반부터 무메이와 벨즈의 아바타 화질이 계속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기술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워낙 분위기가 좋고 웃긴 장면이 많이 나와서 방송 자체는 그럭저럭 성공적이었다. 마지막에는 전용 방종 인사말이 아직 없는 파우나와 벨즈에게 각각 Faunwell[54]Bae Bae[55]를 만들어주었고, 무메이가 전에 가르쳐준 See Mumei-ter를 쓰자 자랑스러워하며 방송을 종료했다.

    8월 31일에는 12분을 이어서 플레이했다. 저번에도 주인공의 아내가 키스나 포옹을 시도할 때마다 질색했는데, 이번 플레이 중에 진상을 알게 된 뒤로는 반응이 한층 격해졌다. 남은 플레이 타임이 적은 편이었기 때문에 약 1시간 30분만에 엔딩 단 하나를 제외한 모든 엔딩을 보고 게임을 마쳤다. 마지막 엔딩을 위한 힌트에 정말 근접했기에 마지막까지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이 많았지만, 크로니 본인은 "시청자들이 직접 찾아보는 것이 더욱 재밌을 것."이라고 하며 바로 채팅 읽기로 넘어갔다.

    9월 1일에는 같은 holoCouncil 멤버인 하코스 벨즈와 포탈 2 협동모드를 진행하였다. 처음 포탈건 잡아본 벨즈를 가르치다가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9월 2일에는 다시한 번 프로스트펑크를 진행하였다. 탐사중 아이들을 찾자마자 바로 데려와서 일터로 처박아버리거나[56]

    목적의 법안들을 특유의 만족스러운 톤으로 상큼하게 통과시키는 등 폭군컨셉을 유지하고있지만 그러면서도 불만수치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낮추고 희망수치는 올리며 도를 넘는 판단은 절제하는 등 굉장히 효율적으로 도시를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간에 영하 60도를 찍고 석탄 저장량이 고갈되며 멸망의 위기가 찾아오자 반쯤 맛이 가서는 "괜찮아"를 연발하거나 갑자기 스타크래프트의 부관 대사를 따라하기도, 위기상황을 기적적으로 넘기자 바로 "쉽네"를 내뱉으며 허세를 부리기도 하였다.

    중간중간 나오는 도시 이벤트나 탐험 이벤트의 로그를 일일이 읽어주며 진행했는데 그 긴 로그들을 조금의 막힘도 없이 술술 읽어내리며 시청자들의 귀를 축복했다.

    9월 3일에는 하코스 벨즈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나나시 무메이와 함께 게릴라 콜라보를 했는데[57]

    , 심각한 길치 속성을 보여줌으로서 마인크래프트 초보 속성을 여심껏 드러냈다. 자다 깬 모양인지 평소보다도 말이 늘어지고 톤이 낮다보니 여왕님 속성이 부각되었는데, 정작 인게임에서는 여지없는 개드립과 트롤링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나가는 투로 다른 곳에 거주지를 마련했다고 하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그 거주지가 지금의 거대한 시설로 만들어지리라고 예상하거나 생각한 이들은 없었을 것이다. 마지막엔 flower의 발음이 TTS 같다는 얘기를 듣자 갑자기 거기에 꽂혀서는 벨즈와 시청자, 특히 무메이가 빵 터질 정도로 연신 "FLOWER"라고 말하기를 방송하면서 방송을 끝냈다.

    또 처음으로 슈퍼챗이 해금되어[58]

    4일에는 슈퍼챗+리퀘스트 읽기 방송을 진행하였다. 이쪽도 미친듯이 몰려드는 슈퍼챗을 감당 못하고 고장 나 버리고 말았다.[59] 그래도 정신차리고 어떻게든 몇 개는 읽었으나 말투가 느린 쪽에 속한지라 감당할 수 없었다.[60] 이쪽도 인생이 순탄치는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 데다 데뷔 방송에서도 행복해지는 것, 사람들과 유대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삼았던 만큼, 엄청난 슈퍼챗의 물결이 몰려들자 감격해서 울먹이는 듯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그리고 팬 서비스가 출중한 크로니답게 파도루 파도루를 비롯한 온갖 요청에 응하며 수많은 클립거리가 난무했다. 그 밖에도 한국인들과 일본인들의 각종 요청은 물론이고, 심지어 그녀의 한국어가 인상적이었는지 외국인이 번역기를 돌려서 한국어를 유도하기도 하였으며, 그 외에도 다른 언어가 간간히 들어오는 등 온갖 언어가 쏟아졌고 그걸 눈에 보이는 만큼은 하나하나 읽어주며 시청자들의 귀를 축복했다. 그래도 계속 슈퍼챗이 몰러와 감당이 안되니까 서둘러 방종했다.

    9월 5일에는 세레스 파우나가 주관하는 세 번째 holoCouncil 콜라보 방송인 jackbox party 합방에 참여하였는데, 게임 종목에 joke boat가 있어서 딱 그녀를 위한 게임이라며 멤버들이 판을 깔아주려 했으나 분명 재미없을거라며 필사적으로 거절해서 겨우겨우 넘어갔다.

    9월 7일에는 두 번째 슈퍼챗 읽기 시간을 가졌다. 다만 읽는 도중 장애인을 비하하는 부적절한 닉네임을 실수로 읽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해서 크로니가 사과를 했고, 그 후에도 약 4분 가량 크로니의 멘탈이 깨져버렸다. 또한 비아냥거리는 채팅들도 증가해서 분노를 참기도 했다. 그리고 생방송이 끝난 후 해당 부분을 삭제하고 다시 올리느라 아카이브가 반나절 가까이 올라오지 못했다. 그래도 사고가 발생한 후 많은 시청자들이 채팅창에 푸른 하트를 도배하며 위로를 해준 덕에 빠르게 마음을 추슬렀다.

    9월 8일에는 스토리즈 언톨드를 플레이했다.

    9월 10일에는 할로우 나이트를 이어서 플레이했다. 이 방송을 기점으로 크로니의 그렘린 사운드와 욕설이 해금되기 시작하였다.

    9월 11일에는 나나시 무메이가 주관하는 네 번째 holoCouncil 콜라보에 참여했다. 주제는 '초등학교 수준의 지식을 우리가 알고 있는가'였다.

    9월 14일에는 할로우 나이트를 이어서 플레이했다.

    9월 15일에는 마인크래프트 방송 중[61]

    우연히 같은 날에 스케줄이 잡혀 있던 IRyS가 접속하자 반기며 마크 초보인 아이리스의 창고 정리를 돕기 위해[62] 아이리스의 집을 찾아갔다. 창고 정리를 해주던 중 아이리스가 올리의 선물(?)인 산타 모형을 때리자 아이리스의 늑대가 산타 모형을 공격하려고 그르렁소리를 냈다. 문제는 때리는 소리와 그르렁 소리를 들은 이때 뒤를 돌아본 크로니의 눈엔 아이리스가 자신의 늑대를 때리는 것처럼 보였다는것. 이에 경악한 크로니는 아이리스를 피해 도망가기 시작했고, 아이리스는 크로니를 쫓아가는[63] 추격전이 벌어졌다. 결국 아이리스를 따돌리고 슈퍼챗 읽기로 넘어가서 방송을 마쳤으나, 슈퍼챗을 읽는 사이 아이리스가 기어이 크로니의 집을 찾아내고 말았다. 그리고 슈퍼챗이 끝나고 방종 후 재접속해서 다시 교류를 이어갔는데, 또다시 추격전을 벌이는가 하면 이나의 앞에서 진실공방을 벌이는 등 온갖 난리를 치며 즐겁게 놀았다. 그리고 이나와 벨즈가 게임을 종료한 후 아이리스의 본래 주제였던 네더 탐사에 따라갔다.

    9월 17일에는 같은 holoCouncil 멤버인 나나시 무메이와 함께 We Were Here Together를 플레이했다. 초반부에는 퍼즐을 조금씩 풀어나가더니 점점 정신줄을 놓아가면서 결국 방송 후반부에는 퍼즐은 뒷전으로 두고 아무 말 대잔치를 벌였다. 그리고 정신줄을 완전 놓은 무메이가 피곤했는지 "I love..."라는 말을 남기고 잠들자 결국 게임을 끄고 방종 인사를 위해 무메이를 깨운 후 방종했다.

    9월 19일에는 츠쿠모 사나가 주최하는 다섯 번째 holoCouncil 콜라보인 휴먼 폴 플랫 합방에 참가하였는데, 정말 혼란하기 짝이 없는 분위기에 자연스레 얹혀 가면서 또 다시 벨즈를 고통받게 만들었다. 주목할 만한 장면으로, 파우나가 "우리 가족놀이 할까?"하고 분위기를 띄우자 크로니가 "그래 좋아, 근데 나는 '강도'다, 가진거 다 내놔"로 받아치는 범죄자마냥 정신나간 저세상 드립을 선보이기도 했다.[64]

    9월 21일에는 멤버십 해금되어 기념 방송을 하였는데, 뭔가 매우 친숙한 비트박스를 틀고 프리스타일 랩을 하기도 했다. 오메가알파를 머리 긴 남자 같아서 그냥 He라고 말하기도 한다고도 했다.

    9월 22일에는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holoMyth 멤버인 가우르 구라의 라마를 죽게 만들었고[65]

    왓슨 아멜리아의 앵무새를 실수로 방생시켰다. 라마가 죽고 난 뒤 크로니는 한동안 멘붕하여 'Yo'라는 말만 반복했다. 이후 아메의 집안에 있던 앵무새는 어떻게 되었는지 방문해보니 문을 열어놓고 나갔기에 새가 방생되었다. 한동안 말이 없어지며 패닉에 빠졌고,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명곡 Komm, süßer Tod의 일부를 부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새를 새로 찾아오겠다며 실성한 채 정글을 헤매는가 하면, 삼지창을 든 드라운드에게 살해당했을 때에도 자신이 잘못한 탓이라며 기죽은 모습을 보여서 챗방의 위로를 받기도 했다.

    또한 벨즈를 간접적으로 죽게 만들어 죽음의 3관왕을 달성했다. 게임 중 밤이 찾아오자 크로니가 "벨즈야, 잘 시간이야"이라며 잘 것을 요구했고[66]

    벨즈가 "나 지금 광산이야, 기다려줘"라고 말했다. 이에 크로니가 "당장 땅바닥에서 자라고!"라고 말하며 재촉하자 갑자기 벨즈는 크리퍼에게 죽어버렸다.[67] 그걸 보던 크로니는 "맙소사, 미안해", "오늘 내가 몇 명을 죽이는거지?"라고 말하며 매우 당황스러워 했다.

    추가로, 방송 도중 BGM이 버벅거리고 게임이 뚝뚝 끊기는 증상이 일어났다. 심지어 컴퓨터 팬 소리도 요란하게 들려서 셰이더를 끄고 게임을 진행했으나 계속 랙이 걸려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시청자들이 '컴퓨터 사양'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크로니는 계속 거부하다가 결국 공개했는데 이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크로니가 공개한 컴퓨터 사양은 RTX 2060, i7-9700k, RAM 2GB였다[68]

    .

    9월 23일에는 모리 칼리오페와 오크 머스트 다이! 3를 플레이하였다.

    9월 24일에는 할로우 나이트를 이어서 플레이했다.

    9월 26일에는 진행된 멤버십 한정 노래 방송을 하였는데, 시작부터 목소리가 경직되어 있어서 웃음을 선사했다. 30분 전에 올린 트위터에도 "준비됐냐고? 하하하, 아니."'라고 한 것을 보면 첫 노래방송 + 목소리를 가장 큰 강점으로 평가받는 것에 대한 부담이 상당했던 모양. 첫번째 곡이 마마무의 HIP이라서 한국인 리스너들이 특히 반가워했다.[69]

    당시 드러난 실력은 잘 부르는 곡은 정말 잘 부르지만 익숙하지 않은 곡은 본인이 말했던 것처럼 좀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70] 전체적으로 일단 원래 강점인 목소리 톤이 사기적이고, 실력도 어딘가의 가왕 같은 총체적 난국 수준이 아니라 잘하는 건 잘하고 잘 못하는 것도 익숙해지면 충분히 잘할 수 있는 잠재력이 보인다는 평. 특히 두근두근 치카치카의 경우는 한번은 평범하게 불러놓고 마지막 곡을 투표하는 중에는 로리톤으로 불러서 환호받았다.

    한편 같은 날 하코스 벨즈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에 구라를 시작으로 크로니, 이나의 시리얼 취향 논쟁을 시작으로 게릴라 출현해 즉석 콜라보가 되었다. 구라와 함께 chug jug with you를 부르기도 하였으며, 같이 있던 구라와 벨즈에게 한국의 마인크래프트 미성년자 이용 불가 사태를 언급해서 한국 시청자들의 낯을 뜨겁게 달궜다. 당연하지만 크로니가 그 전말을 모두 알았던 것은 아니고, 한국에서는 마인크래프트가 성인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안 정도[71]

    이다.

    9월 29일에는 세레스 파우나와 콜라보를 했다. 그런데 이날 시작부터 늦잠을 자서 방송이 30분 연기되더니, 막상 방송을 틀었는데 장비에 뭔가 문제가 있었는지 방송 내내 크로니 본인의 아바타가 심하게 버벅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72]

    이에 크로니 본인은 슈퍼챗 받을 자격이 없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슈퍼챗을 닫아버렸고, 방송 문제로 자기 시청자들에게 파우나의 방송으로 가라고 안내하더니, 방송 내내 평소보다 낮은 텐션으로 임했다. 결국 끝에 가서는 자책감을 역력히 드러내며 아카이브를 비공개하겠다고 선언했고 진짜 비공개로 돌려버렸다. 시청자들과 파우나도 크로니를 위로해주었지만 정작 본인은 끝까지 용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날 게릴라 언아카이브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문제는 해결된 건지 움직임은 무난했다. 갑자기 게릴라 노래 방송을 시작한 이유는 동기들이 노래 부르는 걸 보고 자신감이 붙었다고. 아직 긴장이 좀 남은 모습은 있었지만, 그래도 첫 노래 때에 비하면 상당히 완화된 모습을 보였다. 카운슬 최고의 음색깡패답게 목소리만으로 많은 팬들을 격침시켰지만, 안타깝게도 또 다시 크로니의 컴퓨터가 말썽을 부려 오디오 싱크가 어긋나는 경우가 많았다. 크로니의 트윗에 따르면 방송 전에 몇 번이나 확인했었다며 이 컴퓨터는 포기해야 겠다고.

    30일에는 하코스 벨즈, 모리 칼리오페 , 가우르 구라와 우노 합방을 진행했다. 벌칙을 걸고 진행하는 게임에서 압도적으로 말리자 채팅으로 시청자들이 EZ를 쳤고 본인은 이기려고 더 하자고 했으나 칼리가 여기까지 라면서 방종을 하자 분해하고 끝났다. 이 방송에서도 혼자서 모션이 전날처럼 끊기면서 컴퓨터를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10월 1일엔 하데스를 플레이했다.

    10월 4일엔 멤버쉽 해금 기념 방송의 밀린 슈퍼챗을 읽으면서 저스트 채팅을 하였다.

    10월 6일에는 나나시 무메이와 함께 포탈을 건너가 마인크래프트 JP서버 탐방을 진행하였다. 이번 합방은 잠시만 한눈 팔아도 어디론가 사라지는 무메이를 어떻게든 찾아 데리고 다니는 보모가 되어야만 했고 포탈로 들어가야 하는데도 벙커로니에서 베리를 따는 무메이를 보며 환장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구라의 서포트로 어떻게 JP서버에 들어가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의 건축물들에 감탄하며 돌아다니다가 운동장 담벼락를 사이에 두고 토키노 소라와 마주쳤다. 홀로라이브 최고참과 만난 홀로라이브 새내기들은 신나서 빵과 베리를 마구 던져주었는데 이때 소라도 마찬가지로 빵을 던져주어서 아이돌 사인을 받은 팬 마냥 좋아했고(특히 무메이) 소라의 안내를 받아 페코랜드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날 무메이에게 철 장비를 만들어 주려다가 클릭을 잘못해 철 신발 12개를 만드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What the FXXX did I just DOOOO!!!)"라면서 좌절하면서 괴성을 질렀다. 그 당시 무메이는 졸다가 크로니의 큰 소리에 깜짝 놀라 허둥지둥대며 무슨 일인지 묻지만, 크로니는 그냥 아무 것도 아니라며 어떻게든 되돌리려고 했지만 녹여도 원래 소비했던 철의 일부만 환원될 뿐이어서[73]

    또 한번 좌절했다.

    10월 7일에는 하데스를 이어서 플레이했다. 방송을 하면서 마인크래프트 근황에 대해 언급했는데, 스스로 조금 중독된 걸지도 모른다고 사실상 인정했다. 주변에서 밥은 안 먹냐, 잠은 안 자냐고 걱정하니 돌려준 대답이 가관인데, "마크에서 먹고 자니까 괜찮잖아"라고.[74]

    매니저를 포함해 주변 사람들이 하나같이 이건 뭔가 잘못된 것 같다고 말하자 스스로도 뭔가 문제가 있나 싶었다고 한다. 더불어서 방송을 안 키고 마크를 하던 건 개인적으로 뇌를 빼고 게임하는 걸 좋아해서이고,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은 마크 방송을 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월 8일에는 왓슨 아멜리아와 함께 마크 합방을 켰는데, 기술적 문제가 생겨 30분 정도 연기되었다. 방제가 Bee, 벌을 이용한 개드립이었고 썸네일에도 아메가 벌 의상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아마도 아메 쪽에서 3D 벌 의상을 입고 오려고 했는데 문제가 생긴 모양. 대신 Smol 아메로 나타났다. 그리고 방종할 무렵 일찍 자야겠다면서 말한 현지 시간이 오전 1시였는데, 본인은 위 각주에서 언급된 오전 7시보다는 빠르다며 합리화했다. 아메가 DMC라 말하자 크로니가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 드립을 쳤다. 명물 팬티 익스프레스를 타면서 칼리는 어디 있냐는 애먼 드립도 쳤다. 말로만 듣던 전설의 키아라의 구멍을 처음 영접하기도 했다.

    10월 9일에는 IRyS, 모리 칼리오페, 가우르 구라, 나나시 무메이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합방을 하였는데, 크로니가 데바데를 처음하는 초보라서 시청자들에게 도움을 구하거나 인터넷을 뒤져서 퍽을 맞추며 플레이했다.[75]

    아이리스가 살인마로 쫓아올 때 무작정 캐비넷에 숨었는데 아이리스가 못보고 지나치거나 개구멍으로 탈출하기도 했고, 무메이가 살인마일 때는 견자단에 성공했다![76] 다만 크로니가 살인마로 헌트리스를 했을 때는 하필이면 실내 위주 맵이 나오고 조작감도 좋지 않아 도끼 던지기를 잘 써먹지 못해 맵을 이리저리 헤매다 결국 아이리스만 희생시키는 데 그쳤다. 그래도 공중에서 내려오면서 도끼를 맞추는 등 심상치 않은 재능을 선보였다.[77] 크로니가 살인마를 고를 때 트릭스터를 언급했는데, 'K-POP 살인마'라며 멤버들이 적극 추천했고 본인도 관심을 보였으나 하필 DLC가 하나도 없어서 성사되지는 못했다. 그리고 DLC를 전부 지르고 시간이 날 때마다 데바데를 연습해야겠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구라가 살인자 할때 막바지 크로니만 남고 전부 사살 당한 상태에서 탈출구 남고있는 상황에 구라가 자비로 탈출을 하게 두었지만 크로니는 "차라리 날 죽여"로 말했다. 그런 방식으로 승리하고 싶지 않다고.

    10월 10일에는 하코스 벨즈가 주관하는 여섯 번째 holoCouncil 콜라보인 피코 파크 합방에 참여했다.

    10월 12일에는 니노마에 이나니스와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했다. 방송 중간에 세레스 파우나도 합류하여 게릴라 콜라보가 진행되었다. 크로니가 파우나에게 '벙커로니'에서 일할 생각 없냐고 물어봤을 때 우리의 대지모신은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덥석 합류했고, 곧바로 벙커로니 네더 구역 확장 공사에 들어갔다. 시청자들은 왠지 크로니가 프로스트펑크를 플레이할 때의 모습이 기억나는 듯. 파우나의 합류로 벙커로니는 무메이와 파우나, 본토 구역의 경비원 엔더맨과 네더 구역의 카운터 직원 피글린을 합쳐 다섯 명이 소속된 회사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중간에 파우나가 크로니를 네더에 가두고 도망을 쳐 버린 것. 간신히 탈출한 크로니는 눈에 불을 켜고 파우나를 찾기 시작했는데 JP 서버의 하쨔마 바벨탑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끝내 바벨탑의 꼭대기까지 올라갔으나 파우나는 이미 본섭으로 도망가 버렸고, 크로니는 바벨탑에서 내려오려다가 팬텀의 공격으로 그대로 추락하는 바람에 다이아몬드 풀 세트를 포함한 전 재산을 잃었다. 이때부터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한 크로니는 구사일생으로 다시 바벨탑까지 도달했지만 이미 아이템은 증발한 상태였고, 이미 승리선언을 하며 게임을 껐던 파우나가 기습적으로 나타나 티배깅을 하는 동시에 스켈레톤에게 살해당하기까지 하자 완전히 돌아버렸다.

    이후 강제 송환된 벙커로니에서 약 10분간 쉬지 않고 광소를 터트려 이나와 시청자들을 겁에 질리게 만들었고, 입구 경비인 엔더맨을 물로 쓸어버린[78]

    다음에 나무 농장으로 갔다가 좀비한테 또 죽었다. 이에 복수한답시고 철 검 하나를 집어들고 나갔으나 좀비는 이미 햇빛에 불타죽은 뒤였고 결국 눈에 뵈는 게 없어져 있는대로 몹들을 패고 다니다가 엔더맨에게 걸려 맞아죽었다.[79] 그러고는 갑자기 모험을 떠나겠다며 다시 주운 철 검 한자루를 들고 직선이동을 하며 베리[80], 꽃, 닭, 돼지, 소, 침대, 주민 등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도살하며 돌아다녔으며 마지막에는 이나의 안아주겠다는 위로에 안정을 찾는가 싶더니 그대로 크리퍼에게 안아달라고 달려들어 폭사했다.

    그 후 북극여우 한 마리를 길들이고 이나에게 멘탈을 치료받은 뒤 파우나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평화롭게 방송을 종료했다. 팬덤의 평은 "홀로라이브에 조커가 탄생했다". 그리고 방송을 종료하면서 holoCouncil 멤버들끼리 툭툭거릴 때마다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다고 언급하며, 자신은 오늘 재밌었으며 항상 재미로 노는 것 뿐이고 이번 건도 포함해 아무런 악감정을 느끼지도 않으니 그 부분은 잘 구별해 달라고 당부했다.[81]

    사실 이 날 제일 큰 피해자는 이나로, 크로니가 본격적으로 맛이 가기 시작할 때부터 괜찮냐고 거듭 물어봤지만, 아무렇지 않은 듯 행복하다는 대답만 돌려주다 갑자기 급발진하며 몹들을 욕하며 썰고 정신줄 놓고 신나게 웃는 크로니를 보면서 무섭다고 되뇌고 있었다. 결국 무려 6시간 방송을 했는데 평소 2,3시간 방송의 2배가 넘었다.

    10월 13일에는 지난 방송 슈퍼챗 읽기 방송을 했다. 어제의 광소와 파우나와의 대립각으로 대기 중인 채팅창이 불타올랐기 때문에 다시 한번 자신은 재밌었고 어디까지나 게임임을 강조한 뒤에 방송을 진행했다. 한번은 그중 한국인 시청자가 보낸 "누나 우리 죽어"에 반응해 "죽지마, 왜 죽어~"'라고 'ㅇ' 발음이 강하게 묻은 귀여운 톤으로 대답을 하는 바람에 방송 보던 한국인들을 단체로 심장마비로 보내버리기도 했다.

    10월 14일에는 원래 왓슨 아멜리아, 모리 칼리오페, 츠쿠모 사나와 함께 얼티밋 치킨 호스 콜라보 방송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사나의 반려견이 죽은 이후 아직 상심에 빠져 있기 때문에 콜라보 방송은 취소 됐고 대신 인터넷 방송인이라면 한번 쯤은 해봤을 나이트 딜리버리를 준비했는데, 정작 방송 시작 5분 전에도 마크에서 방송 중인 구라와 성벽을 짓고 있었다. 이날 채팅 중에 '자작나무(Birch)'를 친다는 게 'bitch'라고 오타를 냈고 이후 구라가 크로니의 나무 농장 중 자작나무 안내 표지판을 'Bitch wood'로 바꿔 적어버렸다[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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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마크를 끄고 나이트 딜리버리를 진행하면서 자신은 겁을 먹지 않는다며 호언장담 했지만 집의 모서리에서 머리만 내민 여자에게 겁 먹어 GWAK을 외친다거나 화면도 고개를 돌리고 보면서 문을 열어야 때마다 열기 싫다며 집에 가야겠다며 떠돌기도 하고 유명한 엘레베이터 점프스케어 씬에선 처음으로 GWAK이 아닌 비명을 들려줄 정도.마지막으로 엔딩을 보고 난 이후 다른 엔딩이 더 있다는 정보를 듣자 시청자들이 직접 확인하라며 슈퍼챗 읽기로 도망가는 모습도 보여줬다. 슈퍼챗 읽기가 끝나자 다시 증축한 벙커로니를 보여주겠다며 마크를 다시 켰다.

    17일에는 할로우 나이트를 이어서 플레이하였다. 방송 중간에 자신의 컴퓨터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는데, 보통 자신의 컴퓨터의 온도가 80도~100도를 넘나들고 심지어 110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83]

    보통 100도를 넘어가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꺼지는 안전 장치가 돼있는데 크로니의 컴퓨터는 110도가 돼도 그렇지 않아서 자신도 이해를 못하겠다는 말까지 남겼다. 원래는 수랭 쿨러를 사용했다는데 수랭 쿨러는 고장나서 일반 공랭 쿨러로 바꾼 이후로 컴퓨터가 이렇다고 한다[84]. 원래는 지인에게서 추천 받아서 산 컴퓨터라는데 친구의 반응도 왜 그런 걸 사냐는 반응이었고 비싸게 주고 샀는데도 이후에 제 값을 못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10월 20일에는 마인크래프트 방송으로 벙커로니[85]

    내부 공사를 진행, 농장에 발광 베리를 재배하는 곳을 추가, 네더 지역에 새로운 포탈 게이트를 설치했다.

    10월 22일에는 멤버쉽 전용 트루먼 쇼 같이 보기 방송을 했다

    10월 24일에는 EN 멤버 전원과 함께 어몽어스를 플레이했다. 목소리는 크지만 헛다리만 짚은 키아라, 추리력은 높지만 여론몰이를 잘 못하는 아메 등과 비교해 회의 때에 나서서 차분하게 상황을 정리하고 각 주장을 종합해 추론을 내는 리더격 모습을 보여주어 두각을 드러냈다. 하지만 끝까지 살아남아 마지막 마무리까지 자기 손으로 지었던 첫 번째 판 외에는 너무 대놓고 혼자 다니다가 일찍 킬이 따이는 경우가 많아 그 능력을 많이 활용하지는 못했지만 죽을 때마다 괴성을 지르는 동기생들과 달리 신경쓰지 않으려는 듯 한마디 하거나, 임포스터를 유령 모드로 따라다니면서 훈수를 두는 모습 등이 화제가 되었다. 특히 각 판마다 유령이 된 멤버들을 보면 유독 크로니가 말이 많은 걸 볼 수 있다.

    10월 25일에는 슈퍼챗 읽기 방송을 하였는데, 드디어 새로운 컴퓨터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때 23일에 아이리스의 마크 방송에서 나타난 것에 대해 밝혔는데, 절대로 새 컴퓨터에서 셰이더를 테스트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다만 이어서 시라누이 후레아의 마크 방송에 나타난 건 벙커로니의 벽을 손보기 위해서였다고.

    10월 28일에는 가우르 구라, 세레스 파우나, 나나시 무메이와 함께 공포 게임인 DEVOUR 콜라보 방송을 했다. 크로니는 평소 무서움을 잘 타지 않는다고 주장했던 것과 달리 성대가 걱정될 정도로 단일 방송 중에 GWAK을 가장 많이 지르며 콜라보 인원 가운데 제일 쫄보스런 모습을 보였다.[86]

    처음에 숨는 방법을 몰라서 안 숨어진다고 비명을 지르는 것부터, 무메이에게 이중 낚시를 당해서 비명을 지르고, 나중에는 하도 많이 죽어서 자길 살리지 말라며 땅을 기어다니는 지렁이의 삶이 너무나 좋다고 해탈하는 등 허당을 넘어 예능적인 모습을 아낌없이 방출했다.

    바로 이어서 모리 칼리오페, 가우르 구라, IRyS, 세레스 파우나, 하코스 벨즈와 함께 데드 바이 데드라이트 콜라보 방송을 진행했다. 돌아가면서 살인마와 관전자를 한 번씩 하고 나머지는 생존자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관전자일 때는 구라가 살인마였는데, 애초에 구라가 나머지와는 비교가 안 되는 숙련자다 보니 오히려 구라가 크로니에게 설명해주며 잡담하는 형태가 되었다. 살인마일 때는 아이리스가 관전자였고 스피릿을 플레이했는데, 아이리스가 상황을 설명해주는 것은 좋았으나 단순히 인터넷에서 좋은 조합만 찾아보고 온 것인지 캐릭터와 퍽 조합 자체는 좋았으나 인게임에서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아무도 죽이지 못했다.[87]

    사실 이 날은 일정 상 크로니의 휴일이었다. 수면 시간을 바꿔보려고 했는데 되려 중간에 일어나고 잠이 안 온다며 깨어 있다가 2연속 콜라보 방송에 참여했다.

    10월 29일에는 DARQ를 플레이하였다.

    10월 30일에는 동기생들 중 최초로 유튜브 50만 구독자 달성에 성공했으며 오는 주 중으로 아카이브가 남는 노래방송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10월 31일에는 원래는 하데스 방송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컴퓨터를 고사양의 새 컴퓨터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세이브 파일이 날아가서 극한의 현타가 몰아쳤고, 대신 마인크래프트 방송으로 전환, 썸네일부터 방송 제목까지 전부 바꾸었다. 방송 제목이 'My Hades Save File Is Gone Let's Gooooo'인 것이 포인트. 거기에 썸네일도 자신의 마인크래프트 중독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전에 파우나가 벙커로니에 남기고 간 54페이지에 달하는[88]

    평화협정 선언문을 읽었는데 시작부터 무메이를 자유롭게 풀어달란 요구사항이 있는 것을 보고는 걔가 원해서 여기 있는 거라고 항변하였다.[89] 그 외에도 급여에 대한 요구라든가, 점심시간을 보장하라는 등 뭔가 노동 조합스러운 내용들을 볼 때마다 폭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벨즈와 멜이 남긴 할로윈 장난 선물도 발견했는데, 이쪽도 트롤링 의도가 다분했으나 앞의 파우나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인지라 크로니는 오히려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며 계속 남기고 싶어했다.[90] 그 뒤 한번도 캐는 모습을 보여준 적 없지만 어째서인지 완성해 놓은 네더라이트 갑옷 세트를 인첸트 하기 위해 JP 서버 탐방을 했으나, 정리 강박증답게 눈앞에 보이는 모든 상자마다 열어서 정리하느라 바빴다. 또한 이때 ID몰 건물을 돌아보면서 홀로ID 선배들의 우월한 마인크래프트 기술력에 크게 충격을 받고는[91] 자기가 여지껏 마크를 제대로 갖고 놀지도 못했던 것 같다며 멘붕했다. 이후 홀로ID 오프모임 녹취 파일에서 올리와 무나가 해당 클립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목이 있는데, 둘이서 "ID몰은 미완성작.", "그냥 짓다 만 폐건물.", "레드스톤 좀 가르쳐 줘야겠다."하면서 쑥덕거렸다. 한편으로는 코코가 만들었던 거대 YAGOO 그림을 바라보며 "당신은 제가 자랑스러우신가요?"하고 조용히 중얼거리기도 했다.

    11월 1일에는 방송은 켜지 않았지만 아메가 주관한 할로윈 기념 EN 가족모임에 참석, 모델링이 어째 거대한 자기 머리만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어서 웃음을 주었다. 오메가알파도 인상깊게 본 것인지 윳쿠리 크로니라고 트윗을 했을 정도이다. 생각지도 못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여러 드립들을 남겼다. 이후 레이네의 트윗으로 올리, 레이네, 아이리스와 콜라보 방송이 끝나고도 마크를 켠 게 들켜서 중독자 기믹이 한층 강해졌다.

    11월 3일에는 슈퍼챗 읽기 방송을 했다.

    11월 4일에는 OPUS: Echo of Starsong를 플레이했다. 방송 중간에 GLaDOS의 성대모사를 했는데 상당히 흡사했다.

    11월 5일에는 언아카이브 가라오케 방송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장비 점검을 위해 반짝반짝 작은 별을 불렀으며, 긴장이 많이 풀리지 않은 초반에는 약간의 떨림과 함께 노래하다 자신감이 붙었는지 본인의 압도적인 음색을 살릴 수 있는 곡들을 선택한 이후부터는 완벽하게 노래를 소화해냈다. 또한 악동뮤지션의 '뱃노래'를 선곡하여 한국인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준비해온 곡들이 너무 많았는지 중간중간에 투표를 통해 곡들을 정하기도 했다. 몇몇 곡들은 가사가 밀려 뭉게지기도 했는데 이때 여과 없는 GWAK과 그렘린 보이스를 연달아 내지르며 시청자들을 웃김과 동시에 2달 사이에 완벽한 쿨시크 누나에서 옆집 허당누나로 변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11월 6일에는 홀로라이브 대운동회에 홍팀 C로 참가했다. 운동회 준비 과정에서 ID 멤버들과 많이 친해졌는지 방송 내내 서로 장난을 치며 즐겁게 노는 모습이 보였다. 특히 카메라맨을 담당한 아이리스의 토크에 어울려 밸리걸 흉내나 "하이 허니" 밈을 시전하는 등 홍C의 코미디언화에 기여했다. 중간중간 경기는 제쳐두고 라이벌인 백팀 C의 아메과 주먹질을 하거나 경기하라고 준 화살을 서로를 향해 쏘며 소소한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92]

    대운동회 종목 가운데 4개 종목(새 인간 다트 사격조, 신호등 게임, 광물 PVP, 계주)에 참여했다. 신호등 게임 1차 예선에서는 2위를 기록했지만 재경기에서는 광탈하고 말았다. 광물 PVP에서는 아이리스, 레이네와 함께 백C의 구라, 이나, 벨즈에 맞서 싸웠다. 마크 중독자 밈에 어울리게 호퍼 문제로 게임이 중지될 때까지 4킬을 달성하거나, 상대팀이 다이아몬드를 캐는 사이 옆으로 숨어들어가 배후에서 기습해 중계진 미코에게 '닌자(시노비)' 별명을 얻는 등의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호퍼를 수정하고 다시 시작한 경기에서는 벨즈의 백도어를 눈치채지 못 해 패배하고 말았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같은 팀원들과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로 경기를 마감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진 계주에는 홍팀 C의 7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93]

    초반에 올리와 아냐, 파우나가 거리를 벌리며 홍팀 승리로 끝나나 싶었지만, 칼리의 허기 관리 실패로 전세가 크게 역전되며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레이네 다음에 바통을 받은 아이리스가 사나의 체력이 떨어진 틈을 타 따라잡았고, 비슷한 시점에 바통을 받은 크로니와 벨즈가 치열하게 선두를 다투게 되었다. 특히 여러 주자들이 깔끔하게 건너가는데 실패했던 드립리프 코스에서 벨즈와 거의 동시에 같은 잎을 밟고 넘어가는 모습이 마치 스포츠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는 감상이 많았다. 마지막 주자인 무나에게 안정적으로 바통을 터치해 홍C가 근소하게 앞서 나가는데 기여했고, 이후 무나가 선두를 유지하며 결국 홍C의 승리가 결정되었다. 이후 팀원들과 함께 서로 치고 받으며 기적적인 공동 우승을 축하했다. 다만 마지막에는 시차 때문에 점점 목소리가 잠기고 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11월 7일에는 GRIS를 플레이하였다. 방송 도중에 못을 밟아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고 했다.

    11월 8일에는 하코스 벨즈와 함께 이터널 리턴 광고 방송을 진행했다. 주로 플레이한 캐릭터는 시셀라로, 해당 캐릭터의 영어 보이스가 동기인 파우나와 비슷하다는 점이 화자되기도 했다. 어느 정도 연습이 되어있던 벨즈와 달리, 배틀로얄류 게임이 처음이라는 본인 말대로 엉뚱한 아이템을 줍거나 맵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헤매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반면 적을 만나면 "No!"를 계속 외치면서 도망치거나 실수로 때리기라도 하면 죽을 기세로 사죄하면서 게임의 장르를 공포 게임으로 바꾸는 개그를 보여주기도. 게임 특성상 저격러도 만났는데, 본인의 서툰 실력과 합쳐져 3분 컷을 당해 AI전으로 넘어가게 되는 이유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래도 AI전에선 뛰어난 스킬 샷을 보여주며 나름 킬도 많이 하고 우승도 경험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 게임은 봇전이 아닌 매칭으로 진행해 걱정을 샀으나, 아시아 서버로 매칭해서 만난 플레이어들이 일부러 살려주거나 맞아주기까지 하는 접대 플레이를 해준 덕에 높은 텐션을 유지한 채 방송을 끝낼 수 있었다.[94]

    이터널 리턴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로 이바와 클로에를 골랐고 "그러고 보니 이바가 무메이를 닯았네"라고 말하는 바람에 벨즈에게 무메이 캐릭터 디자인이 취향인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11월 10일에는 멤버십 한정 방송으로 시청자가 참여하는 폴가이즈를 플레이했다.

    11월 11일에는 DARQ를 플레이하고 마무리를 했다.

    11월 12일에는 원래 평화로운 블루 아카이브 광고 방송이 되어야 했으나 싯딤의 상자를 가동하는 부분에서 갑작스러운 윈도우의 코타나 소리 도배에 이어 윈도우의 강제 업데이트로 컴퓨터가 재시작되어 잠시 방송이 중지되기도 했다. 평가 자체는 괜찮다고 했지만 방송 사고가 여러 번 터져서 방송 종료 직전에 넥슨에게 미안하다고 외쳤다.

    이 방송 이후 13일부터 19일까지인 1주일간의 휴가를 받았지만 팬들은 "보나마나 마크로 휴가가겠지"하며 다른 멤버들의 마크 방송을 기대했다.

    11월 19일에는 트위터에 휴가를 마치고 복귀했음을 알렸다. 휴가 중 "아주 쬐끔이지만 너희가 그립다"는 트윗을 남기기도 한 것을 보면 제대로 쉬긴 한 모양. 한 팬이 복귀를 환영한다며 시차 때문에 고생하진 않았는지를 물었는데 여기에 "나는 시차를 겪지 않아, 시차가 나를 겪지."라는 쿨내 나는 답변을 트윗해주었다.

    11월 23일에는 휴가 후 첫 방송으로 하코스 벨즈와 함께 이터널 리턴 광고 방송을 한 번 더 진행하였다. 이전보단 훨씬 나아진 실력을 보여주었고, 마지막엔 최종 안전 지대에 숨어있다가 마지막 팀을 잡으며 승리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한편 방송의 텐션도 괜찮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접대하는 시청자도 있는 등 여러 가지 재미 있는 요소가 많았다.

    11월 24일에는 방송을 켜지 않은 상태로 가우르 구라와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 멀티 플레이를 했다. 초보자인 구라에게 기본적인 조작과 운용법을 알려주면서 방송을 진행했는데 크로니가 말하길 본인의 플레이 타임은 2천 시간 남짓[95]

    이라고 한다. 정확한 시간은 본인은 잘 모르나 대회에 나갈 수준은 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11월 25일에는 슈퍼챗 읽기 방송을 진행했는데 또 다시 코타나가 반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중간에 2번을 다시 켜야했으며 마무리 직전에도 반란을 일으키는 꼴을 본 크로니는 클로징 멘트 이후 엔딩 화면이 송출되는 동안 "자 이제 죽을 시간이다 코타나, 딱 대라."라며 코타나를 잡으러 가는 모습으로 종료되었다.

    11월 26일에는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을 플레이했다. 선택한 캐릭터는 아마존. 가뜩이나 맨땅 불지옥으로 악명 높은 캐릭터 선택,[96]

    고전게임 특유의 하드한 난이도와 불친절, 크로니의 실력이 시너지를 일으켜 액트 보스도 아니고 그냥 유니크 몬스터를 상대로 세기의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나왔다. 다행히도 초반 단축키 정도를 제외하면 훈수를 두기보다는 파릇파릇한 뉴비가 스탯으로 마나를 찍거나 맨주먹질을 하는 모습을 직관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디아블로 제목을 홀로라이브 멤버들 중에 유일하게 한국식으로 적어서 한국 웹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97]

    사실상 국적 인증을 해버린 것이나 마찬가지인지라 "알고도 모르는 척 해주는 건데 유튜버 본인이 숨길 생각이 없다."거나 하는 말들이 오갔다. 이후 방송 제목은 '레저렉티드'로 수정되었다.

    11월 28일에는 멤버십 한정 방송으로 시청자가 참여하는 폴가이즈를 플레이했다.

    이후 파볼리아 레이네와 영어로 진행하는 마인어 배우기 콜라보 방송을 1시간 정도 진행했다. 마인어는 처음이었지만 레이네의 오더를 열심히 따라가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와중에도 잊지 않고 개드립을 터트렸으며 외국어 배우기의 기본코스답게 비속어를 가르쳐달라거나, 방송 막바지 망상이라는 단어를 오타쿠 문화의 'waifu'에 비유하려는 레이네에게 지체없이 그 대상을 크로니 본인으로 지명하며 레이네를 빵 터트렸다.

    또, 세레스 파우나의 레지던트 이블 7 방송에도 모습을 비추었다.

    11월 29일에는 츠쿠모 사나, 니노마에 이나니스, IRyS와 콜라보로 스플래툰 2을 플레이했다.

    12월 1일은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플레이를 방송했다. 포켓몬 시리즈는 간간히 언급한 적이 있으며, 스스로 포켓몬 덕후임을 자처했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품격있는 포켓몬 마스터의 플레이를 기대했으나, 시작부터 201번도로 꼬마 NPC에게 패배하고 삥을 뜯기며 포켓몬에서조차 허당의 이미지를 굳혔다.[98]

    여기에 AI인 꼬마 NPC가 마치 티베깅을 하듯 4번이나 디버프를 던져 크로니의 멘탈을 가루로 만든 건 덤, 이후 부활하자마자 반바지 소년에게 돌격해 리벤지에 성공하지만, 상대가 상대이다보니 명예회복은커녕 허탈한 승리가 된 데다가, 꼬마애를 상대로 복수심에 불타며 "새 포켓몬이나 잡으시지! 왜냐하면 네 포켓몬은 죽었거든!" 이라며 행패를 부리는 등의 행동으로 소인배 이미지까지 붙어버렸다. 두 번째 포켓몬을 포획한 뒤 체력회복을 깜빡한 채로 대전을 진행했다가 패배한 사고였지만, 이후로도 성장과 포획은 뒷전이고 무지성으로 대전을 들이받으며 패배와 악전고투를 벌이는 혼돈 가득한 스타트를 끊었다. 라이벌 2차전 모부기를 상대하는데 꼬링크의 전기공격이 왜 이리 약하냐면서 당황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하이라이트. 시청하던 포켓몬 덕후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이후 어찌어찌 안정감을 찾으면서 순조롭게 즐겜모드로 진입했다. 포획도 더 진행하면서 찌르코에게는 Mumei, 고라파덕에게는 Shubasenpai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홀로라이브 사랑을 드러냈고, 꽃향기마을까지 진행 후 특전인 마나피를 얻으며 첫 날 진행은 종료. 확보한 포켓몬은 팽태자(시작포켓몬), 럭시오, 찌르버드, 주뱃, 고라파덕, 마나피. 일부 홀로 멤버들이 너즐록 챌린지를 선언한 것처럼, 크로니는 상점을 이용하지 않는 'No shop run'을 선언했다.[99] 다만 홧김에 내뱉은 감이 있기 때문에 계속 챌린지를 이어나갈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경험자였다는 발언도 있었고 좋아하는 포켓몬의 특성을 줄줄 읊었던 이력까지 있었기에 시청자들로서는 생각지도 못한 뉴비스러운 좌충우돌 컨셉의 방송이었는데, 기초적인 시스템이나 지식은 사전조사로 파악했으나 실전에서 적용할 줄 모르는 이론만 빠삭한 게이머의 전형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다. 게임 시작할 때 언어를 고르는 부분에서 무의식적으로 한국어로 손이 갔다가 화들짝 놀라서 옆의 프랑스어를 고민하는 척하기도 했다.[100]

    12월 2일엔 올리와 51 Worldwide Games 콜라보를 했다.[101]

    체스 2판과 요트 1판을 했는데, 체스에서는 홀로라이브 사상 처음으로 올리와 진검승부를 벌였다. 홀로멤을 상대로는 너무 방심하다 던지는 경우가 아니면 진 적이 없던 올리가 처음으로 2판 연속 접전을 벌였다. 전적은 1:1. 첫 판은 매우 진지한 진검승부였지만, 두 번째 판은 크로니가 덮어놓고 공격적으로 밀어붙이다 오히려 말을 날려먹으면서 올리가 한국어로 무지성 드립을 치는 등 초반엔 웃긴 양상으로 진행되었다. 그래도 서로 실수를 하면서 승세가 계속 바뀌었다. 요트는 게임 내내 크로니가 아주 근소하게 밀리다가[102] 막판에 올리가 30점 가량 앞서서 굳히는가 싶었지만, 마지막 턴에서 크로니가 기적 같은 요트를 터뜨려 역전승을 거뒀다. 마지막 판이었기에 크로니와 올리 둘 다 모두 시트지에 요트 칸만 비어있었고 올리는 유리한 상황에서 나온 주사위가 1이 두개라 1로 요트를 노렸으나 실패히고 요트 칸에 0점을 적었다. 이 때에도 크로니는 30점이 밀리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크로니는 요트가 나와야 승리 할 수 있던 상황이었다. 밀리는 내내 행운의 여신과 가챠신, 난수의 신(RNGsus)에게 빌었지만 배신당하자 마지막 턴을 남기고 스스로에게 빌었으며 자신을 믿는다는 멘트와 동시에 떨어진 주사위 5개 중 4개가 5가 나오면서 올리와 함께 사운드가 터지는 대흥분 상태가 된다. 이후 자신을 맹신하며 온갖 자뻑멘트와 함께 하나 남은 주사위를 재시도 했으나 3이 나오고 흔들릴 뻔한 맨탈을 다시 붙잡고 절실히 자신에게 기도하며 마지막으로 주사위를 굴리자 기적처럼 5가 나오며 요트를 터트려 역전승에 성공한다. 상대인 올리마저 이 말도 안되는 마치 밈을 위한 것 처럼 짜고 치는 게 아닌가라는 의심이 들 정도의 대사건에 "이거 클립 따야 해. 안 따면 나 엄청 화낼거야"라고 하는 둥 드라마틱한 역전을 이루어 냈다. 이후 크로니는 "아무것도 믿을 필요가 없다. 나만 믿으면 된다. 내가 신이다."라는 희대의 밈을 생산하며 스스로를 신의 위치에 올린다.

    12월 3일 프로스트펑크 DLC인 마지막 가을 플레이 방송을 진행했다. 본편을 무난히 클리어한 마이페이스로 차분히 진행했으나 이전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환경과 압박에 통제력을 조금씩 상실한다. 공사를 위한 인프라에 치중하며 어찌저찌 상황을 타개해보려 애썼으나 공사는 영 진척되지 않았고, 기어코 최후 통첩이 내려오자 기초 공사에 남은 기한을 가늠한 뒤 우린 망했다면서 DLC의 난이도가 상당하다는 감상을 내놓았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기초 공사에 매달려보자는 식으로 인력을 집중하기 시작[103]

    . 그러나 할 수 있는 모든 수를 계산해보아도 수직 통로조차 완공이 안 될 것이 자명했기에 자신은 베드 엔딩을 볼 준비가 안 되었다며 'BAD END' 세이브 파일을 남기고 게임을 종료, 다음 주를 기약한다.

    12월 4일 방송은 켜지 않고 구라, 무메이, 파우나와 Phasmophobia 콜라보에 참가했다. DEVOUR 콜라보와 달리 파스모포비아는 공포보다 추리에 가까워서 그런지 그다지 무서워하지 않았다.

    12월 5일 멤버십 전용 방송에서 팬덤인 크로니즈의 마스코트를 디자인했다. 카운슬 갈틱폰 콜라보 때 이미 익히 알려진 그림 실력을 뽐내며 여러 디자인을 시도했는데, 최종적으로는 시계 머리를 한 휴머노이드로 결정되었다.# 참고로 마마인 와다 아루코가 방송 직후 해당 디자인을 활용한 팬아트를 올렸다.# 크로니즈의 팬아트 전용 태그는 #OKTK(오키토키)이다.

    12월 7일 아이리스와 함께 어 웨이 아웃을 플레이했다. 콜라보 밴 시절부터 마인크래프트에서 케미를 보였던 두 사람이니만큼 무난한 진행이 될 것으로 보였고, 예상대로 야바이리스의 등장과 이에 편승해 폭주하는 크로니에 재미있는 상황이 많이 생겼다. 방송 말미에 다른 멤버들과 함께 마리오 파티를 플레이할 것이라는 공지를 했다. 크로니, 아이리스 듀오의 해시태그는 #IRonii로 정해졌다.

    12월 9일 음주상태로[104]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두 번째 플레이 시간을 가졌다. 지난 방송과 간극이 꽤 있다보니 감이 안 잡혀 있고 특별히 공략법을 더 알아본 것은 아니어서 여전히 고난의 행군을 이어갔다. 다행히 칼질이나 맨주먹질은 거의 하지 않았지만 가뜩이나 약한 활아마로 액트1 후반부에 너무 빨리 진입하다보니 엄청 죽었다.[105] 중간에 아카라의 스킬/스탯 초기화가 횟수제한임을 모르고 초기화했다가 시간역행을 시도하는 등 온갖 해프닝을 겪었지만, 기어코 근성으로 안다리엘을 잡아내어 1막을 클리어. 나름대로 굉장히 성취감을 느낀 것인지 평소의 EZ도 나오지 않고 환호를 했다.[106] 이후 2막을 진입하고 루트 골레인을 둘러보면서 종료. 슈퍼챗 리딩을 하며 마무리 지었다.

    12월 12일, 방송 썸네일에 의자에 앉아서 다이아 곡괭이를 내려놓은채 좌절한 이카리 신지 패러디 팬아트를 사용하고 제목을 "전부 멀쩡하다고 말해줘" 라고 적어 놓고 트위터에는 대놓고 다른 멤버들이 자신의 집에 한 짓을 어느 정도 들어서 알고 있다며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확인한다고 남겼다.[107]

    참고로 그새 무메이와 벨즈가 쳐놓은 사고를 몇 가지만 나열하자면, 여우가 마구 증식된 뒤 여우를 보호하겠다고 벙커로니 복도를 문을 4중으로 설치하고, 벙커로니의 연료 공급원 및 탄광 몬스터 억제 역할을 하던 용암을 여우에게 위험하다며 물을 부어 없앴으며[108][109], 질서정연하게 농사를 짓던 밭의 일부와 엔디가 남겨둔 흙 위에 베리를 심어뒀었다. 벨즈와 함께 상자하나 내부를 어지럽혀 놓기도 했다.

    실제 방송 중에는 무메이가 저지른 행동의 흔적을 볼 때마다 혼란스러워하고 스트레스를 받긴 했지만, 시청자들의 예상보다 훨씬 차분하게 집을 정리하기 시작했으며 농장 외벽을 돌벽으로 개조하고 발광베리 농장도 완성하면서 완벽해졌다고 만족스러워했다. 4중문은 여우가 도망치지 못하게 하려고 한다는 사연을 듣고 그대로 놔두었다. 이후 벨즈, 무메이, 아이리스가 한명씩 접속하면서 오랜만에 마인크래프트 게릴라 콜라보 형태의 방송이 되어 떠들썩한 방송이 되었다. 굵직한 사건만 꼽아도 벨즈의 망가져버린 크리퍼 팜 복구 중 전망대에서 2연속으로 낙사(첫 번째 낙사 때는 물을 발견 못해서 낙사했고 그 뒤에 발견한 물을 보고는 다시 해본다고 하다가 너무 앞으로 떨어져서 낙사. 결국 3번째에 제대로 착지했다), 무메이가 잔뜩 증식시켜두었던 여우들을 크로니가 방출시키면서 벌어진 소동, 아이리스의 강짜에 따라 네더로 돌입하여 천장까지 계단을 올리는 대공사, 아이리스의 벙커로니 공식 입사, 뒤늦게 발견된 농장의 구획을 무시하고 베리를 섞어 놓아 무메이를 불러다가 혼내면서 복구시키는데 다른 것을 섞어놓고 도주해버린 사건, 이 후 아이리스가 호기심에 크로니의 비밀창고를 유출하는 바람에 서로 일촉즉발의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는 등, 클립거리가 넘쳐나는 방송이었다. 참여자들도 연례행사처럼 또 다시 젠로스한 벨즈, 여우와 베리에 집착하며 트롤링하는 무메이, 입사 후 그 전의 매니저처럼 호시탐탐 배신할 기회만 엿보는 아이리스, 여전히 블랙기업 갑질을 일삼는 반면 이 모든 혼란에 한없이 고통받는 동네북 크로니 등 각본이라도 짠 듯한 강렬한 캐릭터성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이 기다렸던 마인크래프트 방송이 되었다.

    12월 15일에는 아이리스, 레이네, 아냐와 함께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 콜라보를 진행했다. 한동안 조용했던 EN's Law가 발동되어 방송시작 및 진행에 차질이 있었는데, 콜라보 호스트였던지라 멘탈이 살짝 깨져 방송초반 원활한 리드를 보여주지 못했다.[110]

    다행히 EN 단짝 중 한명인 아이리스도 있었고 ID선배들도 텐션을 잘 끌어올려 이후 방송 자체는 좋은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EN의 동네북답게 시종일관 선배들에게 각종 밈과 멘트로 얻어터지는 샌드백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는데, 심지어 순위까지 게임 내내 꼴찌를 유지했다. 올리와 요트를 플레이했을때를 상기하고 Pray to Kronii를 연발했지만 1코인 차로 스타를 못 먹거나, 그나마 모아둔 코인을 자신의 찬스 칸에서 역으로 상납해버리는 등 계속해서 최악의 운을 보여준 탓에 EN의 폴카라는 별명까지 얻을 뻔 했다. 결국 막판에 아무것도 잃을 것이 없다며 레이네와 올인 미니게임을 벌였는데 이를 승리하면서 코인을 폭풍흡입해 대반전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덕분에 리치보너스 스타를 획득하고 바우저 스페이스 보너스까지 독식하여 최종 1위로 마무리 되었다. 워낙에 극적이었던지라 참가자와 시청자 모두 대폭발, 승부조작을 의심했으나 당사자는 특유의 EZ모드로 콜라보를 유유히 마무리지었다. 예전 요트 방송처럼 계속 지다 막판에 대운으로 뒤집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지라 예능신이 붙었다는 평가.

    12월 16일, 키아라와의 디아블로 합방이 진행되었다. 처음에 디아블로2 방송을 했을 때 부터 오프라인 캐릭터와 온라인 캐릭터를 만들 때 키아라가 같이 디아블로 하자고 해서 온라인 캐릭터로 만들었었다. 이전부터 키아라가 크로니에게 한국어 관련 합방을 제안했다고 했는데, 과연 그 말대로였는지 키아라가 한국어를 가르쳐달라거나 한국어 컨텐츠를 하고 싶다고 어필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다. 그 중 압권은 섹시한 한국어를 가르쳐달라는 요청에 Netflix and chill에 해당하는 표현이라며 라면 먹고 갈래?를 가르쳐준 것과, "우유 주세요"를 시전한 키아라에게 자연스럽게 "냉장고에서 꺼내 먹어"라고 받아친 부분.[111]

    참고로 키아라는 여기에 "가슴 우유 주세요"[112]라고 반사해 크로니를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다. 방송 내내 키아라는 크로니에게 '다음에는 침대에서 만나자' 라고 하는 등 왼쪽 아래 면모를 거침없이 뽐내며 이 이상 없을 정도로 들이댔는데, 벙커로니 안의 비밀 창고(아이리스에 의해서 드러났는데 키아라가 알고 있을 정도면 홀로EN멤버들은 다들 알게 되었을 것 같다)를 거론하며 그냥 공개하는게 어떠냐고 말하는 키아라의 말에 당황하는 모습하며 원래부터 아싸 기질로 유명했던 크로니가 이에 대해 제대로 된 대꾸를 거의 못하면서 진땀을 빼는 모습을 내내 보였다.# 이러는 와중 키아라와 2인으로 몇 시간에 걸쳐서 겨우 라다먼트 처치, 호라드릭 큐브 및 스태프 오브 킹스까지만 습득하는 느린 진도로 나가고 있다. 키아라는 처음엔 1액트 로그용병을 데리고 있었다가 로그 용병이 죽고 난 뒤엔 2액트 사막용병으로 교체해서 그나마 모자른 탱킹을 보완했다. 크로니의 사막용병이 기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키아라의 사막 용병은 인내를 사용하는 캐릭터가 되었는데 덕택에 둘다 스터디드 레더아머 따위 걸치고 있는 터라 모자른 방어력을 어느정도 보충했다. 구더기 굴 같은 활마존에게 상성상 좋지 않은 곳을 돌아야 하는터라 난이도가 높은 진행이 되었다.[113]
    오후에는 새 마이크 기념겸 테스트로 언아카이브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노래 도중 반주가 뮤트된 채로 노래하는 실수에 당황하며 기괴한 소리를 내다 금방 반주가 시작되자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천연덕스럽게 그대로 노래를 부른 것이 밈화되었다.#

    12월 17일에는 핵불닭볶음면 먹방을 진행했다. 예고 썸네일은 국내 팬작가가 올린 작품을 택했는데,[114]

    공교롭게도 불닭볶음면 봉지에 바로 직전에 합방을 진행한 키아라가 그려져있어 웃음을 자아냈다.[115]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화면 오른쪽 아래에 불닭볶음면 부분만을 촬영해서 올렸는데 쇠젓가락이 찍히자 전날 디아블로 방송에 이어 숨길 생각이 없는 크로니라는 농담이 나오며 국적 드립이 이어졌다.[116]

    처음에는 꽤 잘 먹는가 싶었지만 점점 목소리가 떨리고 단어가 뭉게지며 문장을 완성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나름 괜찮다고 허세를 부려보지만 채팅창은 이미 크로니의 명복을 비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그래도 불닭도 아닌 핵불닭인 것치곤 무난하게 잘 먹은 편이다. 우여곡절 끝에 불닭볶음면을 모두 먹은 뒤에는 쉬웠다고 하지만 시청자들이 한개 더 먹을거냐고 물으니 하쨔마 꼴이 날거 같아서 안 먹겠다고 말하고 잡담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도중 몇몇 EN 멤버들을 흉내냈는데, 특히 키아라는 'Kikkeriki!'는 물론이고, 전날 자신을 빵 터지게 만든 '우유 주세요'도 따라했다. 이어 텔레토비 관련 주제가 나오자 라라(Laa Laa)를 한국식 이름인 나나라고 불렀다. 그리고 슈퍼챗 몇 개를 읽었는데 그중 한 한국인 시청자가 보낸 아재개그를 읽고 사레가 들리는 수준으로 상당히 폭소하였다. 한국인 시청자들의 반응은 누나 그런 취향이구나 하고 외국인 시청자들도 INAAAFF라며 그녀의 아재력에 혀를 내둘렀다. 이 뒤에 큐베와 글라도스 성대모사를 하거나 그럭저럭 무난하게 방송을 이어갔으나 갑자기 한계가 온 것인지 아이돌 미팅을 가야 한다고 하고는 다급하게 방송을 종료했다. 이날 구독자 100만을 달성시 원 칩 챌린지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시청자들은 100만때 은퇴하겠다는 농담을 했다.

    12월 18일에는 사나와 함께 무메이의 방송에 나와 마인크래프트를 했다. 언제나처럼 무메이와 티격태격하던 중에 무메이가 크로니를 찾으려고 벽을 부수는 과정에서 아이리스가 방의 바닥을 수박으로 바꿨다는 걸 발견하게 되고 그 뒷수습을 하던 중에 무메이가 또 장난치다가 걸리게 되는데 그냥 방에서 나가라고 혼내던게 서로를 때리는 싸움으로 번지게 된다. 그 과정에서 크로니의 개가 무메이를 죽이고, 이에 무메이는 자신의 여우들을 동원해서 크로니 방에 쳐들어갔으나 또 크로니의 개에게 죽는 상황이 발생한다. 잠시동안 둘이 진짜 전쟁이라도 할 것 같은 분위기가 되었으나 크로니의 양보와 배려[117]

    로 원래의 분위기로 되돌아가고 사나가 로그아웃 한 뒤에는 둘이서 문을 수리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게임 종료 전에 서로에게 "I'll miss you(보고 싶을 거야)" 라고 인사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118]

    12월 19일에는 오랜만에 Hollow Knight를 플레이했다. 플레이 중간에 마인크래프트에서의 동료들을 비난하는 채팅이 올라오자 "게임에서의 일로 누군가 나쁘게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고 블럭게임 때문에 서로에게 진심으로 화내는 일은 없으니 제발 진지해지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글 자막 클립[119]

    잊혀진 교차로 구역의 가게에 다가가자 들리는 웃음 소리를 듣더니 그 시점에서 슈퍼챗으로 넘어가고는 그 웃음 소리를 BGM 삼아서 한동안 챗을 확인 하는데 듣는 리스너들은 고통에 몸부림치며 멈춰 달라고 애원하고 그걸 보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방송을 마무리 지으며 그 특유의 웃음 소리를 직접 선보이며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

    12월 20일 사나, 구라, 아메의 마인크래프트 콜라보방송에 VC로 참여하여 진저브레드하우스 만드는 걸 도와줬다. 중간에 구라가 카운슬 멤버들에게 겉날개 있냐고 물어보다가 크로니의 겉날개를 불태운 이야기가 나왔는데 운동회 전에 메인 서버에서 다 같이 압력 테스트 하고나서 그대로 떠났을 때 영문 모르게 자신의 인벤토리에 남아있었다며, 겉날개는 카운슬 멤버들과 함께 구하게 될 거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용 안 하고 일단 넣어 놓은 거였으나 시청자들이 정정당당하지 못하다며 비난할 것 같아서 본인 방송에서 모두가 보고 있을 때 태운거라고 해명했다.

    12월 21일 아메가 주최한 HOLO EN 단체 크리스마스 파티 방송에 할로윈 때와 마찬가지로 윳쿠리 모습으로 참가했다. 머리 위 시계장식의 분침에 겨우살이 장식이 매달려 있는 것을 제외하면 모델링에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연인이 겨우살이 밑에서 키스를 하면 행복해지고 크리스마스에 겨우살이 아래에 있는 상대에게는 아무나 키스를 할 수 있다는 서양권의 풍습에 따라 다른 멤버들과 키스를 하며 놀았다. 비밀산타[120]

    코너에서 무메이에게 가면올빼미의 인형을 선물하여 시청자와 같이 있던 EN멤버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주었다. 방송의 마무리 즈음에서 아메가 마지막으로 한마디 할 사람 이라는 질문에 스스로 나서 너희들과 만나서 너무 즐겁고 행복한 한해였고, 내년엔 더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 라고 발언했다. 나름대로 감성적이 되었는지 깊이 잠긴 목소리였기에 EN일동은 귀여워하며 돈을 뿌려주는 모션으로 화답했다.

    오후에 IRyS와의 합방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아이리스의 목 건강 문제 때문에 연기되었고, 대신 마인크레프트를 켜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위한 장식으로 대형 선물 상자를 만들었다. 처음으로 만들던 곳에선 눈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거미의 공격으로 눈사람들이 계속 죽어나갔지만 자신을 공격하지만 않으면 손 안댈거라고 무시하면서 선물 상자를 만드는데 집중했다. 하지만 결국 눈사람들이 전부 죽은 다음 공격을 받자 공언한대로 바로 거미를 처리했다. # 선물 상자를 만들고 그 위에 리본을 올리다가 마음에 안드는지 한동안 고치다가 거대한 리본을 올리고는 좋아보인다고 타협하면서 마무리를 지었다. 학살당한 눈사람을 대체하기 위해 상당한 수의 눈사람을 만들어놓고 벙커로니로 돌아가서 자잘한 일들을 처리했다.[121]

    여기에 레이네의 팬픽에 답을 하듯이 써놓은 구라의 글을 보고는 본인도 글을 써서 놔두고 갔다.

    12월 22일에는 닌텐도의 기능성게임 말랑말랑 두뇌학원을 플레이하였다. 직감, 기억, 분석, 계산, 지각의 5개 부문으로 두뇌 능력을 측정하는데, 크로니는 특히 기억력에 특화된 능력을 보여주었다. 반면 계산능력은 약한 모습을 보였다. '시계누나'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아날로그 시계를 이용하는 계산문제에 유독 약했다.[122]

    첫 테스트점수는 2,586점으로 특정분야(기억력)에서 유독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약한 나머지 부문을 만회했는데 첫 테스트 기준 홀로라이브 멤버들 중에 중상위권 점수를 받았다. 두번째 테스트로 확정지은 최고 점수는 2764점. 이는 최종점수만 나열했을때는 이제껏 EN 멤버들 중 최저 점수였으나, 다음날 아메가 경신했다.

    저녁시간(한국기준)엔 토코야미 토와의 신년 마리오 카트 대진표 도츠마치에 카운슬 대표로 들어왔다. 일본어 실력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고 평소 상당히 내성적인 성격인지라 예상 외라는 반응이 많았다.[123]

    토와의 영어가 자신의 일본어보다 낫다고 하면서도 더듬더듬 일본어로 이야기하며 토와와 시청자 모두에게 극한의 귀여움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본인에게는 다행스럽게도 얼마 지나지 않아 사나가 구원투수로 등장해 통역을 도맡으면서 무사히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 대진은 사나와 함께 C조로 무난한 곳에 배치되었다.

    25일엔 크리스마스 특집과 관련된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중간에 스트리밍 BGM을 끄는 걸 깜박했는데 대수롭지 않는다며 넘어갔다. 이여서 잡담 방송을 진행했다.

    30일엔 인스크립션을 플레이 했다.

    마지막 날엔 잡담 방송을 하면서 보이스 체인저를 사용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이용해 즐겁게 이야기하며 리스너들과 함께 즐겼다. 중간에 몇차례 각기 다른 남성의 목소리를 시험하더니 중저음의 매력적인 남성목소리를 내면서 '오로 크로노' 밈이 탄생했다.

    4.2. 2022년[편집]


    1월 1일 신년기념 홀로 EN 카라오케 이어부르기를 했다. 말미에는 여러나라 언어로 새해 인사로 마무리 했다. 릴레이 방송과 별개로 신년 방송을 하던 구라의 방송에 파우나, 베이와 함께 참가하여 몬더그린을 이용한 퀴즈 게임인 Mad Gab을 플레이 했는데 셋 중(구라는 진행자)에 가장 문제를 맞추기 힘들어했다. 크로니 본인의 발음이 너무 깔끔하다보니 오히려 몬더그린을 눈치채기 힘든 모양. 그 중에서 유일하다시피 곧바로 바로 맞춘 장문의 문장이 하필이면 kelis의 milkshake라는 곡의 가사인 "My milkeshake brings all the boys to the yard"(내 밀크셰이크는 모든 남자들을 마당으로 데려온다.)여서 이전의 크로니 우유 사태와 더불어 또 한번 웃음을 주었다.

    1월 7일 홀로라이브 마리오카트 C조에 참가했다. 방송을 켜지 않았는데 놀랍게도 3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팬들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N에서 구라와 함께 본선에 진출했다.[124]

    비록 본선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애초에 본선은 끝까지 치열한 싸움이 벌어질 정도로 다들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이다 보니 어쩔 수 없었다. 게다가 최종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라운드 2등도 한 번 성공하는 등 성적이 영 좋지 못한 것도 아니었다.

    1월 9일 인스크립션을 이어서 플레이했는데, 끝낼 무렵에는 피곤한 듯 목소리가 많이 가라앉고 졸린 모습이 역력해 있었다. 이 때문인지 방송을 종료하기 위해 화면 전환 중에 실수로 다음 주에 공개 될 예정인 신의상을 유출할 뻔했다. 미완성인 듯한 배경이 나왔고 본인도 심히 당황하여 화면을 전환하고, 잠이 깬 것인지 빠르게 방송 종료 멘트를 하고는 방송을 종료했다. 전전날에 있었던 마리오 카트 대회의 휴유증으로 보이며 시차 때문에 EN측 멤버들은 일본에 거주하는 칼리를 제외하곤 전부 텐션이 상당히 낮았다. 구라도 조 3위로 본선에 들어가자 "헛? 우리 한번 더 남았어? 나 자러 가고 싶은데?"라고 할 정도 일전의 마인크래프트 대운동회 때와 마찬가지로 JP와의 초대규모 콜라보를 하려면 EN과 ID쪽에서는 상당한 시차를 감수해야만 한다. 사실 말이 전전날이지 EN 측에서 마리카 대회가 끝났을 땐 실질적으로 8일이었으므로 전날의 피로가 그대로 남아있던 것으로 보인다.

    1월 12일에는 프로스트펑크 DLC 마지막 가을을 다시 플레이하며 악덕 시장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1월 13일에는 이나, 벨즈, 사나와 몬스터 헌터 라이즈 PC판 발매에 맞춰 광고 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나, 사나와 마찬가지로 몬스터 헌터 유경험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는데, 문제는 경험자 셋이서 작당을 하고 뉴비인 벨즈를 놀리는 흐름이 되어서 광고고 뭐고 상당히 웃긴 방송이 되었다. 본인의 컨셉대로 자신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공들여서 미형으로 뽑아내어 "이 푸른 사파이어 같은 눈을 봐!"라며 시종일관 카메라 촬영을 시도했고 라이즈의 카메라 촬영시 등장하는 카메라를 든게 하필이면 또 '부엉이'여서 챗방의 리스너들이 크로니가 촬영을 할 때마다 "HI Mumei"를 날리는 등 챗방 분위기도 혼돈의 도가니 였으며 덤으로 마찬가지로 경험자인 이나의 아프로머리 캐릭터로 취하는 태양만세 자세와 그냥 고인물인 사나의 발광안면 캐릭터들이 다 뭉쳐 단체로 포즈를 잡고 촬영을 하는 등 본격적인 게임 플레이가 들어가기도 전부터 난장판 그자체였으며 수렵에 들어가서는 심각한 뉴비인 벨즈가 혼자서 3수레를 타며 얻어 맞을 때마다 비명을 지르는 걸 다른 삼인방과 함께 고기나 굽고 셀카나 찍으면서 관망했다. 처음 3수레로 퀘스트를 실패한 벨즈가 작정하고 쌍검을 든 채 다시 퀘스트를 시작했고 이번에도 관망만 하던 삼인방이 결국 마지막에 같이 덤벼들어 순식간에 해치워 버렸다. 방송 이후 곧바로 방전되어 뻗어버릴 정도로 슈퍼 텐션을 유지하던 뉴비 벨즈와 그런 뉴비의 재롱잔치를 보는 고인물들의 담합으로 인해 그야말로 혼돈과 파괴가 난무하는 개그방송이 되었으며 이후에도 촬영을 하는 등 굉장히 즐거운 플레이로 방송을 마쳤다.

    1월 14일에는 키아라의 방송에 출연해 한국어를 가르쳤다. 준비한 것들을 모두 가르친 후 추가로 자기소개, 이름 묻기, 출신지 등을 말하는 것을 가르쳤다. 실습차원으로 키아라가 어디서 왔냐고 묻자[125]

    컨셉을 지키기 위해 본인도 모른다고 답했다. 그런데 자료에 몰?루 이모티콘과 제리 인사짤 등 한국인이라면 익숙한 밈과 콘을 다수 집어넣어 한국 팬들을 웃기게 했다. 특히 유행이 시작된지 반 년 정도밖에 안 되는 라면 먹고 갈래의 최신 밈인 고양이 보러 갈래도 등장하여 한국쪽 최신 밈에 대한 지식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부탁해요."는 특유의 이덕화 발음으로 말했다. 저작권 관련 문제가 있는 이미지들[126]의 문제로 14일 한국시간 기준 오후 8시를 전후로 영상이 내려갔다가 다음날 정오쯤에 다시 올라왔다. 유튜브 스튜디오의 편집기능만으로는 모자이크 처리가 힘들어서 아예 재업로드 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실시간 채팅은 다시 볼 수 없게 되었다. 참고로 이때 구몬희라는 별명이 붙었다.
    1월 16일 사나, 파우나 다음 차례로 신의상 공개를 시작했는데. 예상 그림들을 보다가 나타난 오로 크로노를 보고는 당황하다가 크로노가 데뷔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선을 그었다. 예능인 이미지가 잡혀서 인지 개그성 기모노를 입은 예상 그림[127]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나왔다. 공개된 의상엔 뱀과 톱니 바퀴들이 그려져 있고 애완용 뱀인 '보로스[128]'를 공개했다. 입과 눈이 크로니의 입과 눈에 맞춰서 움직이지만 다른 표정인 초롱초롱한 눈동자(대신 크로니는 부끄러운 표정을 지어보인다)일 땐 그냥 눈만 반짝였다. 들고 있는 부채는 시침과 분침에 맞춰진 톱니들이 한자리에 맞춰서 접히는 형태이다. 다른 펫을 데리고 있는 멤버들처럼 보로스도 크로니와 입과 눈의 표정이 연동되어 있으며 슬픔 표현 등이 가능해서 크로니가 처음부터 "너무 심한 말은 하지 말아줬으면 해 상처받기 쉽거든"이라고 말하며 표정을 바꿔보였다. 덤으로 이 녀석은 다른 멤버들의 펫들과 달리 신의상과 함께 추가된 녀석이라 그런지 이후로도 리스너들이 크로니를 놀릴 때 자주 이용됐으며 여전한 개그 소재로써 사용되고 있다.

    1월 18일엔 파볼리아 레이네, 아냐 멜핏사, IRyS와 페이데이 2를 플레이했다. 중간에 써멀 드릴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아이리스를 가둔채로 설치해 아이리스가 고통받기도 했다. 은행을 털어서 훔친 돈이면서 잡으러 온 경찰들에게 "우리가 얼마나 힘들게 돈인데 그걸 가져가려 하냐!"면서 따지기도 했다. 게임이 끝난 후엔 지난 마리오 파티 합방 때처럼 각자 홍보할 것들을 홍보하다가 서로를 놀리며 노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크로니는 다음번엔 아군사격가능 옵션을 켤 거라고 얘기하기도.

    1월 19일엔 슈퍼챗 읽기를 했다. 슈퍼챗을 읽기 전 오리지널 곡의 공개가 연기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크로니는 이번 주에 공개될 거라 생각해 슬픈 나머지 낮잠을 잤다고 한다.

    1월 20일엔 인스크립션을 플레이했다. 방송 후반 슈퍼챗 읽기에서 다음 주에 구라와의 퍼즐 게임 방송이 있다는 걸 밝혔고, 추후에 밈 리뷰 방송을 할 생각이 있다하였다.

    오리지널 곡 공개는 연기되었지만, 유튜브에 곡 등록은 미루지 않았는지 Various Artists - Topic에 오리지널 곡의 음원이 업로드 되었다. 제목은 Daydream. MR 버전.

    이후 홀로라이브 공식 사이트에도 오리지널 곡이 올라왔다.#

    1월 21일엔 프로스트펑크 DLC 마지막 가을을 이어했다.

    같은날 오후 5시에 오리지널 곡인 'Daydream'의 티저가 공개되었다.

    1월 23일엔 멤버십 언아카이브 가라오케를 진행했다. 오리지널 노래인 Daydream을 포함해 여러 노래를 불렀지만, 오랜만에 노래를 부르면서 굉장히 긴장했다. 리스트를 썼다가 지우는 행위를 반복하면서 오랜만에 굉장히 긴 가라오케 방송이 되었다. 크로미들은 위로를 해줬다.

    1월 26일자 크로니의 첫 기획영상을 예약으로 달아놓았는데 썸네일이 아무리 봐도 성전환된 카운슬 멤버들이라 궁금증을 자아냈다. [129]

    이후 실제로 각자 라디오 필터가 적용된 목소리를 통하여 카운슬 미팅을 진행했다. 크로니 본인은 연말에 새로 만든 밈인 '오로 크로노'로 참가했다. [130]

    같은날 직후에 칼리, 구라, 무메이, 아메, 파우나와 함께 테라리아 합방을 진행했다. 크로니는 밥을 먹고 조금 늦게 왔지만, 졸린 나머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일찍 퇴근했다.

    1월 27일엔 할로우 나이트를 이어서 했다. 기본 엔딩을 보고 나서 이어서 하기로 진엔딩에 도전을 시작 중간에 실패한 영웅을 쓰러뜨리고 나서 그 주위에 있던 구더기들이 벽에 돌진해서 내는 소리에 당황하여 황급히 그 자리를 떠났다.

    1월 28일엔 소닉 어드벤처 2를 했다.

    1월 30일엔 구라와 함께 Escape Simulator를 플레이했다.[131]

    서로 딜을 주고받으면서 퍼즐을 진행하는데 이집트 스테이지에서 중간에 힌트에서 제공된 색을 착각해서 다 풀은 퍼즐을 해매다가 구라가 해결하여 당황한 모습을 잠깐 보였다.

    2월 3일에는 트위터 스페이스로 라디오방송을 진행했다. 원래 2월 1일 트위터#를 통해 해당 주간(2월 첫째 주)은 일이 많아 바쁘다며 게릴라 방송 주간이 될 것 이라고 공지했는데, 다음날인 2일 아예 컴퓨터 하드웨어 자체가 망가져버렸고[132]

    2월 4일엔 이전에 쓰던 예비용 PC를 꺼냈지만 이것마저 고장나있어 방송 자체를 못 하는 상황이다. 고객센터에 문의하기로는 영업일 기준으로 4~7일에 포장에 1~2일 더 소요된다고 한다.

    2월 7일에도 트위터 스페이스로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다.

    2월 9일, 드디어 연기됐었던 크로니의 오리지널 노래인 Daydream의 뮤직 비디오와 함께 유튜브 방송으로 복귀했다. Daydream 애프터파티 방송에서 컴퓨터가 고장난 정확한 이유를 밝혔는데, 예비용 메인용 둘 다 파워 서플라이 고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아무래도 인입전압이 정상적이지 않은 곳이 있는데 크로니가 사는 동네가 해당하는 듯.

    2월 11일엔 Needy Streamer Overload를 플레이 했다. 플레이하는 내내 메신저로 대화를 주고 받을때마다 답장하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서 크로니는 커뮤증입니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게임 중간에는 히로인이 Dinder에서 미국에서 온 남자가 연락을 했다며 한번 만나 봐야겠다고 말하자 나는 너에게 신경 써주고 잘 해줬는데도 은혜를 NTR으로 갚냐며 멘붕해버린다. 결국 만나러 갔다는 얘긴 없었으니 NTR 당하지 않았다는 정신 승리를 하지만, 병원에 계속 보냈다가 히로인이 스트리밍을 그만두고 평범하게 사는 normie life 엔딩을 봤다. 크로니 본인은 NTR 당하지 않았고 아무튼 히로인을 고쳤다며 만족한다며 종료했다.

    같은 날, 트위터로 오늘 부스터샷을 맞았다며 자긴 남들과 다르니 괜찮을거라 했는데 부스터 샷을 맞은 다음 날에는 내가 틀렸음이라는 외마디만 남겼다. 하지만 조금 괜찮아졌는지 무메이의 점프 킹 방송 중간에 난입해 수다를 떨다 쉬러 갔다.

    2월 15일에는 하우스 플리퍼를 했는데 섬네일에 메이드복을 입고 나와 리스너들의 환호를 받았다.

    2월 18일엔 Hidden Through Time를 플레이했다.

    2월 20일엔 Daydream의 제작비화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면서 못 읽어준 Superchat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133]

    그리고 한동안 방송이 없다가 2월 25일에는 아예 트위터로 한주간 방송을 할 수 없다는 글을 남겼다. 팬들은 PC의 문제가 재발한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2월 26일, 아메의 주도 하에 파우나, 크로니, 무메이, 이나가 오프라인에서 가라오케 콜라보를 진행하는 엄청난 일이 발생했다. 전날 올린 트윗은 바로 이 콜라보를 위한 일종의 복선이었던 것. [134]

    3월 1일에는 오프의 후일담을 풀었는데, 타코 벨 비스무리한 식당에 다같이 갔을 때 사람들 앞에서 파우나를 무심코 입에 담았다가 기겁했던 일이 있었다고 했다. [135]

    #한글 키리누키또 자기는 그때 함께 모였던 모두를 끌어안아 주었다고 말하면서 자기가 부럽냐며 한껏 뽐냈는데, # 이때 챗방에서 big spoon little spoon[136] 질문이 나왔는데 크로니는 그건 시청자들의 상상에 맡기겠다며 넘겼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 미친 팬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졌다.그거 촉수 아니야 단 그녀가 이나와 같은 방을 썼고 새벽 6시까지 쉬지 않고 이야기했다는 이야기를 하여 누군가를 안고 잤다면 무메이보다는 이나일 가능성이 높을 듯. 이나가 점점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고 크로니도 그것을 눈치채고는 있었지만, 이 기회가 아니라면 언제 또 이나랑 이렇게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하여 그녀를 잠도 안 재우고서 계속 수다를 떨었다고. # 게다가 모인 멤버들이 하나같이 낯가림들이 심한 멤버들이다 보니 밖에서 길을 묻거나 음식 주문이 잘못됐을 때 직원에게 알리는 일은 크로니가 도맡아서 했다고 한다. # 그나마 크로니는 한번 보고 말 사람들을 대하는 데에는 부담이 없었기에 자연스럽게 그녀가 나섰다고 하는데, 일을 마치고 돌아와 보면 다들 뒤에서 작게 손뼉을 치면서 환호하고 있었다고.[137]

    3월 3일 Hades 방송에서는 드디어 첫번째 클리어에 성공했다. 세이브 파일 초기화를 비롯해서 수많은 악재를 뚫고 이뤄낸 클리어였기 때문인지 역대급 그렘린 보이스를 냈다.

    3월 7일엔 고스트러너를 플레이했다.

    3월 9일엔 소닉 어드벤쳐2를 이어서 했다.

    3월 10일에 링피트 어드벤처를 하게 됐는데 예고 섬네일에서 입가에 피를 흘리고 있다. 복장은 디폴트 복장이 아닌 정월 기모노 차림으로 왔는데 기본복장의 보잉보잉이 너무 센시티브해서 너프된 기모노를 입고왔다고 한다. 시청자들은 처음에는 링피트 방송의 관례대로 귀엽거나 섹시한 비명을 기대했으나 현실은 유튜브에 강림한 브로리가 포효하는 모습이었다. 특유의 GWAK을 비롯해서 목 긁는 소리나 포효가 방송 내내 그득했고, 시청자들은 대부분 드래곤볼에서 튀어나온 것 같다거나[138]

    광전사 죽는 소리 같다고 평하는 둥 도저히 귀엽거나 섹시한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 특히 크로니가 허세를 부리면서 쉽다면서 강도를 30으로 변경 후[139] 몹 두 마리 잡으면서 거의 사람 죽는 소리를 내고## [140]강도를 20으로 내렸다. 크로니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와다 아루코가 링피트 방송 예고에 페티시 방송을 기대한다면서 실시간으로 보았으나, 사람이 아닌 소리를 내는 모습에 빵 터져서 실컷 웃고 갔다는 트윗을 남겼다. 이날 방송을 본 한국 Kronies들은 간간히 한글 채팅으로 트레이너들이 자주 말하는 '회원님 거의 다 왔어요.', '회원님, 한세트 더 하셔야죠.' 같은 드립들을 쳤다. 그 외에 시작 때 설정 연령을 60으로 잡는 모습도 나온지라 '할매, 무리하지 마세요.' 같은 걱정을 듣기도 했다.

    3월 11일에는 아이리스와 A WAY OUT을 플레이했다. 두개의 엔딩을 모두 봤으며, 이후 서로 뭐가 더 나은 엔딩인지에 대해 얘기를 하며 드립을 날리며 노는 모습을 보여줬다.

    3월 14일에는 생일기념 방송으로 방송 15분 전에 베이킹 컨셉의 3분짜리 영상을 먼저 업로드 되었다. 본격적인 생일방송에는 키아라를 시작으로 아메, 사나, 파우나, 이나, 벨즈, 무메이[141]

    , 구라, 아이리스, 칼리[142], 아냐, 이오피, 올리, 무나, 폴카[143], 레이네순으로 통화를 하며 축하를 받았으며, 이후 트위터를 탐색하다가 파이어 엠블럼의 성우들도 축하영상을 준비해서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팬들이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걸어주기도 했다.#[144] 생일 기념 굿즈[145]도 발매되었는데 특히 타키마쿠라에 그려진 자신의 모습을 보며 너무도 아름답다며 자화자찬을 늘어놓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후에는 트위터에서 감사를 표하는 글과 함께 동양식으로 손을 모으고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모습을 올렸다.

    3월 15일에는 Hollow night를 플레이했다.

    3월 16일에는 슈퍼챗 읽기 방송을 했다.

    3월 17일에는 파워워시 시뮬레이터를 했는데, 시작부터 풀업글된 청소도구와 100% 클리어 이력을 자랑했다. 게임의 특성상 굉장히 잔잔한 힐링 방송이 되었다. 마지막 청소 투표중 작업량이 끔찍한 지하철역이 뽑히자 망설임 없이 진입하더니 근성으로 해치워버리는 모습이 압권. 그러고서도 간단한 청소 하나를 더 하고 종료했다.

    3월 18일에는 엘든 링을 플레이했다. 사전 조사를 해왔는지 진행에 유리하다고 알려진 마술캐(점성술사)를 고른다든가, 거인을 상대로 안쪽으로 파고들어 싸운다든가, 멀기트를 영체랑 백령을 활용하여 빠르게 잡아내고, 의태를 써서 잡몹 구간을 무사히 지나가는 등 온갖 꼼수와 정보 활용으로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였지만, 이와 정 반대로 잡몹 하나 잡고 티배깅을 한다든가 컨트롤을 실수해서 낙사를 하고, 마술사면서 활쏘는 적에게 겁쟁이라고 욕을 퍼붓는다든가, 눈의 마녀 레나의 치마 안을 보려고 고개를 숙여보는 등 온갖 웃음거리를 선사하여 역시 크로니는 게임을 잘하건 못하건 존재 자체가 웃기다는 걸 다시 한 번 증명하였다.

    3월 23일에는 소닉 어드벤처 2를 진행했다.

    3월 24일에는 슈퍼챗 읽기를 했는데, 마마인 와다 여사께서도 오시자 기뻐했다.

    3월 25일에는 칼리와 함께 일본 만화 읽기를 방송했다. 그런데 등장 장면중 남성 캐릭터의 이름을 말해야하는 부분에서 칼리가 "이름이 뭔데?" 하고 애드립을 넣자 곧바로 "이름이 뭐냐고?" 하고는 "존 시나"라며 개드립을 시전, 곧바로 칼리가 존 시나의 BGM을 불러대며 채팅창을 폭파시켜버렸다.

    3월 26일에는 무나와 함께 마인크래프트 합방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무나가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콜라보가 취소되었고 본인도 오늘 방송은 없다고 트윗했다. 잠시 후 무메이의 항아리게임 방송에 등장, 크로니가 나타난걸 확인하자 급격히 텐션이 올라가면서 좋아하는 무메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잠시후에는 파우나도 합류해서 셋이 잡담을 하는 방송이 되었고 한술 더떠서 잠시 자리를 비우더니 오로 크로노로 다시 나타나서 무메이와 채팅창 모두를 터트렸다.

    3월 30일엔 할로우나이트를 마지막으로 플레이했다. 크로니가 직접 만신전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으니 마지막인 것으로 보인다. [146]

    마지막 방송이지만 피날레로 남은 악몽왕 그림을 잡고 빠르게 방송이 종료되어 크로미들은 아쉬워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147]

    3월 31일 게임 플레이중 드라마를 본다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그녀의 이름은 난노를 직역으로 her name is nano라고 했다. # 영문 제목은 Girl from Nowhere인데 넷플릭스를 한국어로 본다는게 간접적으로 드러났다. 서양시청자들이 그게 뭐냐고 채팅창이 폭주하고 한국 시청자들은 눈치채고 영문 제목을 쳤다. 상황을 눈치챈 크로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야기로 넘어갔다.[148]

    4월 1일에는 카운슬 친구들과 함께 릴레이 만우절 방송을 하여 사나의 껍데기 속에 들어갔다. 허리, 성대, 손까지 망가졌다는 설정으로 마우스로 찍찍 그은 그림판 방송을 하는 등 신나게 망가졌다. 사나의 그림실력은 전문급이기 때문에 크로니의 처절한 그림이 더더욱 비교가 되었고 결국 본인이 빵 터졌다. 크로니 방송은 대신 아이리스가 진행했는데 그야말로 혼돈의 도가니로 가뜩이나 누굴 잘따라하는 아이리스가 목소리 톤도 거의 비슷하게 맞춘데다가 크로니의 다키마쿠라를 들고 오더니 냄새를 맡는다든가 다키에 뽀뽀를 하는 둥 엄청난 자뻑을 재현해내서 어떤 사람은 정말로 그냥 크로니가 톤을 바꿨다 생각하기도 할 정도.

    4월 4일에는 레이네, 파우나, 아냐와 같이 시체 청소 게임인 viscera cleanup detail을 플레이했다.

    4월 7일에는 이모티: 더 무비를 시청했다. 이 영화는 로튼토마토 6%로 악명높은 폐기물같은 물건인데 그래서인지 공포게임이나 링피트를 할때 이상의 비명을 지르며 영화속의 말도안되는 시츄에이션이 나올 때마다 고통을 받았다. 시청 후에는 시청자들과 함께 깜짝 퀴즈쇼를 진행했다.

    4월 10일에는 구라, 아메, 이나, 아이리스, 무메이와 함께 오버워치 합방에 참여했다. 의외로 아메와 무메이를 중심으로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며 선전하는 모습이 많이 나왔고 크로니는 거의 메르시를 고정으로 픽하며 쏠쏠하게 킬도 따내고, 무메이를 집중적으로 케어하며 다시끔 굳건한 크로메이를 보여주었다.

    4월 14일에는 무나 호시노바와 함께 마인크래프트 합방을 진행했다. 둘 다 마인크래프트 NPC 밈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전부터 시청자들이 기대해오던 콜라보였고, 무나가 코로나에 걸리면서 한 차례 연기되기까지 했던 방송이니만큼 대기 시점부터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방송 시작 직후에는 무나와 함께 벙커로니를 잠시 둘러보았다. 야심작 벙커로니의 미관을 자랑할 생각에 들떠있던 크로니였지만 어,그래 이쁘네 정도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자기와 같은 마크 NPC의 칭호를 지닌 크로니라길래 크게 기대하고 왔건만 실상은 인챈트 방법도 제대로 몰랐던 초보자로 밝혀져서 실망한 무나에게 갈굼을 먹으며 쭈그러들었다.[149]

    이후 무나의 도움으로 인챈트 룸을 개선하고, 무나와 우사켄이 만든 JP 서버의 시설물들을 둘러보며 할 말을 잃고 감탄사만 연발하는 와우무새가 되어버렸다. 그 와중에 무나의 비밀 창고에 들어가다가 지형에 여러 번 끼이거나, 무나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엔더맨+크리퍼+팬텀에게 동시에 쫒기는 등 개그맨 본성이 어디 가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방송 중반부터는 벙커로니에 비밀 통로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는데, 교수에게 갈굼받는 대학원생마냥 무나에게 스파르타식으로 레드스톤 교육을 받느라 머리가 과부하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방송 후반에는 무나도 헷갈릴만큼 공사 과정이 어그러지는 바람에[150] 어쩔 도리도 없이 무나의 지시에 따라 버튼만 눌러야 했고, 결국 제대로 지쳤는지 무나에게 "일단 한 숨 자고, 비밀 통로 완성은 다음 파트에서 하자"고 제안하면서 방송을 종료했다. 이 과정에서 무나를 벙커로니에 입주시켰고[151], 무나의 제안을 받고는 꼭 방송 때문이 아니더라도 마인크래프트를 비롯한 여러 게임들을 같이 플레이하는 친구가 되기로 약속하였다.

    4월 15일에는 이나와 함께 PHOGS라는 게임을 했다. 간단한 협력 퍼즐 게임이어서 어제처럼 험하게 머리쓸일도 없고 게임 분위기도 포근하고 접점도 많은 둘이라 어제 마크에서 입은 내상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4월 21에는 구라, 파우나, 무메이와 함께 공포게임 디바우어에 재도전했다. 초반부터 치사량의 크로메이 테에테에를 보여주고 공포게임 리액션의 대가답게 다채로운 GWAK을 보여주며 큰웃음을 주었다. 디바우어 콜라보 이후에는 멘겐으로 철학토론회를 진행하였다.

    4월 23일 방송에서는 가족들이 전부 코로나에 걸렸는데 자신만 멀쩡하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후 25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도 몸이 아파졌다고 발표하며 휴식에 들어갔고, 결국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왔다.

    4월 28일에는 아픈 와중에도 트위터 스페이스를 켰다. 방송 내내 기침을 하고 목 통증을 호소하였지만, 그 와중에도 시청자들과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1시간 정도 방송을 진행했다. 죽어가는 듯한 기침소리에 시청자들이 안타까워하면 "나 안 죽었거든?!" 하면서 애써 여유를 부리기도. #

    4월 29일에는 관짝춤으로 알려진 Astronomia를 잠깐 부르더니 레스토랑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와서 제대로 꽂혔다는 썰을 풀었다. # 이에 크로니와 그녀의 가족이 바로 그 레스토랑에서 그 노래를 타고 코로나에 걸린 게 아닌지 의심하는 팬들도 있었다.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에서 해외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합동 프로젝트 「hololive Meet」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7일~29일에 개최되는 「Anime Boston」에 파볼리아 레이네, 쿠레이지 올리, 세레스 파우나와 함께 게스트로 참가할 예정이다. 다만 상단에서 언급했듯 4월 25일 코로나에 확진된 상황이라 참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와병후 무사복귀는 하였으나 추후 결과는 불투명하다.

    5일에 트위터를 통해 복귀를 암시했고 8일부터 스케쥴을 재편성해서 업로드했다.

    5월 7일 복귀겸 잡담방송을 했다. 미국 만화애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썰푸는데 제약이 걸려서 답답했는지, 알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지만 쉬쉬하던 자신의 국적이 캐나다라는 것을 드디어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

    한국시각 5월 12일에 오랜만에 츠쿠모 사나와 세레스 파우나 및 나나시 무메이와 함께 마크 방송을 진행했다. 그리고 이 방송에서 크로메이 커플의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역대급 명장면들이 쏟아져나왔다. 특히나 터널을 파던 중에 무메이가 곡괭이가 없다는 상황으로부터 시작해서 토라진 여친 즉석 연기를 소름돋게 선보였는데 가뜩이나 접수가 찰진 크로니뿐만 아니라 옆에서 살살 부추기는 파우나까지 완벽한 시트콤 한 편이 만들어졌다. 세 멤버의 대사 하나하나마다 버릴 것이 없을 정도였지만 그 중에서도 압권이었던 것은 무메이의 "나 오늘 소파에서 잘 거야"의 한 마디.[152]

    #

    5월 17일은 크로니의 방송이 없는 날이었는데 늦은 시간 하쨔마의 마크방송에서 무메이랑 둘이 놀고있는 것을 딱 들켰고, 잘 시간이 되었다느니 같이 잘거라느니 치사량의 테에테에로 하쨔마에게 정신공격을 한 뒤 차례대로 퇴장했다.

    5월 18일에는 하우스 플리퍼를 진행했는데 며칠 전 애완동물들이 추가된 DLC가 나와서 애완동물과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

    5월 20일(한국날짜 21일)에는 이나의 생일 자축 방송에 나와 축하해줬는데 서로 아재개그를 나누는 건 기본에 나 최근에 이사했는데 놀러오라고 제의하였고, 애완견이 자기를 무시해서 상처받았다는 하소연도 했다. 이에 이나가 우리몸에 고기냄새가 좀 묻어있어야 무시당하지 않을 거 같다며 가기 전에 한국식 고기집에 들러야겠다는 개드립으로 받아준다.

    5월 23일에는 무메이, 파우나와 오프라인에서 만나 파우나의 방송에 같이 나왔는데 원래는 ASMR 방송을 할 계획이었지만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우울한 일러스트만 띄워놓고 셋이서 잡담만 나누었다. 방송 중에 파우나가 가짜로 뺨을 때리는 소리를 내는 것을 연습해왔다며 크로니의 뺨을 때리는 상황극을 했는데, 크로니가 완벽하게 뺨을 맞는 리액션을 해 주어 빵 터지게 만들었다. 무메이에 따르면 뺨이 아닌 엉덩이를 때렸다고 하고, 파우나가 때리는 동안 자긴 구경만 했다고 해명했다.

    5월 25일에는 밀린 슈퍼챗 읽기 방송을 했다.

    5월 27일에는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를 다시 했다. 중간중간 커비를 따라하며 애교를 부렸다.

    5월 31일에는 차를 마시며 채팅을 읽는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보스턴에서 무메이 코스프레를 한 여성 팬을 만났다고 썰을 풀었다.

    6월 4일에는 구라의 방송에서 구라, 벨즈, 파우나, 아메와 함께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했다.

    6월 8일에는 록맨 X를 플레이 했다. 전형적인 초보의 환장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지만 훈수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간에 카나타스테이지에서 부메랑 없이 하트를 먹겠답시고 벽에 무한 헤딩을 하며 샷건 아이스의 에너지 게이지를 낭비하였는데 이로인해 조커로니가 발동되며 챗을 멘겐으로 걸어버렸다. 여기서 낭비된 샷건 아이스의 탓으로 보스를 잡는데 실패하고 에너지 탱크 3칸 + 하트 3개라는 장대한 파밍을 하고 돌아왔다. 정작 스파크 맨드릴러의 경직시간 때문에 에너지 탱크를 파밍하고 온 보람도 없이 너무나도 쉽게 잡힌것을 보고는 다시한번 멘붕이 와버렸다. 그리고 이나까지 클리어 하고는 다음을 기약했다.

    6월 10일에는 8일에 하던 록맨 X를 마저 클리어했다. 훈수금지와 훈수허용을 넘나들면서도 책임을 모두 시청자에게 돌리는 지극히 크로니 스러운 방송이 되었다.

    6월 15일에는 듀오링고 일본어 방송을 진행했다. 영어를 되도록 적게 사용하고 가능한 한 일본어를 사용하며 방송을 진행했는데, 이전에 보여줬던 꼬부랑 외국인 일본어가 아니라 최대한 제대로 된 일본어를 쓰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다 보니 굉장히 귀여운 목소리로 말하게 되었는데, 이날 방송의 클립을 본 스바루가 이 영상을 '모성 폭발 영상'이라고 부르면서 엄청 귀엽다며 JP의 다른 멤버들에게 포교를 하고 다녔다고 하며, 자신의 시청자들에게도 꼭 보라고 홍보를 하기도 했다.

    6월 16일에는 SNOT 조합으로 Propnight라는 게임을 했다. 데바데의 데도 찾아볼수 없는 분위기속에 크로메이의 꺄악꺄악 나잡아봐라~ 하는 테에테에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와중에 구라와 무메이가 목소리가 비슷한것을 이용해서 크로니 낚시를하는데 크로메이의 명성에 걸맞지않게 거기에 넘어가버리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6월 17일에는 안건으로 라노베를 읽었다. 하필 그 라노베는 버튜버에 대한 작품이었고 홀로라이브를 꽤 노골적으로 패러디한 작품인데다 주인공 캐릭터의 PON스러움이 크로니에 투영되며 시청자들은 방송내내 기시감을 느꼈다. 거기에 아무리봐도 홀로멤들을 패러디한것으로 보이는 다양한 캐릭터들에 찰진 목소리 연기를 넣어주는 맛깔나는 방송이 되었다.

    6월 28일엔 이사를 마치고 간만에 방송을 켰다. 복귀방송으로 가져온것은 HoloCure였다. 플레이는 즐겁게 하였으나 가챠운이 똥망이어서 크로메이를 단박에 뽑아낸 무메이와는 달리 파우나와 벨즈 아이리스만 줄창 뽑고 끝냈다.

    7월 12일엔 사나의 은퇴 공지 방송 이후에 트위터에 오늘 예정되어 있던 방송을 취소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해도 동기의 은퇴 공지를 보고 난후에는 마음을 다잡지 못한듯 하다. 이에 Kronies들도 이해한다는 답글들을 달았고 그녀가 마음을 추스릴 시간을 가지는 것을 옹호했다.

    5. 관련 밈[편집]


    홀로라이브 EN 카운슬의 밈 제조기. 쿨하고 상식적인 나르시스트를 자처하는 캐릭터성과 그에 걸맞지 않은 허당 같은 실수들, 기막힌 목소리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는 화제성, 이슈가 있을 때마다 현장에 늘 있는 괴물 같은 활동량과 이슈가 터졌을 때 맛볼 수 있는 찰진 타격감 등의 여러 이유가 시너지를 낸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 수많은 밈이 쏟아져 나왔다. 2021년 하반기 데뷔에 중간 휴가까지 끼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멤버들이 2~3년에 걸쳐 만들어야 할 법한 양의 밈들이 쏟아져 나온 것을 보면 역시 시간의 관리자답게 시간을 끌어다 쓰고 있는 게 아니냐는 평가를 받는다.
    • GWAK: 크로니의 트레이드마크. 놀라거나 게임 중 피격당했을 때 등의 상황에서 우렁차게 "구왁"이라는 비명을 지르곤 하는데, 워낙 타격감이 찰져서 그 소리가 밈으로 굳어지고 있다. 실제로 데뷔 이후 진행한 모든 게임 방송에서 최소 한 번 이상은 나왔으며, 특히 배틀 요소가 있는 게임이라면 거의 한 대 맞을 때마다 찰진 소리를 뱉어준다. 발음이 항상 구왁인 것은 아니고 끄악, 으악, 왁, 아악 같은 바리에이션도 구사하며, 맨 처음 선보인 것이 구왁이고 이후로도 가장 많이 나오는 비명이라서 GWAK이 대표로 굳어졌다. # 할로우 나이트 GWAK 모음집 마지막의 K 발음을 빠뜨리지 않고 "구왁-크"로 발음한다는 것도 소소한 디테일. 안의 사람이 한국계라 그런지 발음이 유독 각지는데 서양인에게는 부자연스럽게 들리는지 본인이 찐텐 100% 정품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 여기서 나온 국내 크로니 별명 중 하나가 '곽로니'. 그리고 링피트 방송에서는 특유의 깔끔하고 듣기좋은 목소리는 어디가고 모 패드립 탐정이 생각나는 수준의 사람이 내는건가 싶은 소리를 내면서 레전드를 갱신했다
      • Crownii: 상기한 GWAK이 까마귀 울음소리 같다며 생긴 파생 밈. 여기서 더 나아가 크로니를 홀로버드의 멤버로 편입하려는 움직임도 있지만, 일단 공식적으로는 별다른 언급이 없는 상태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라플라스의 데뷔 방송에서 머리 위에 까마귀를 올려놓은 것을 본 무메이가 크로니가 납치된 줄 알았다는 드립을 쳤다.

    • Babe?: 시청자들이 부재중인 크로니를 찾을 때 쓰는 말. Twelve Minutes에서 주인공이 아내를 부를 때 하는 말인 Babe?에 크로니가 빵 터진 이후로, 시청자들이 그녀를 찾을 때 주로 쓰는 밈이 되었다. 홀로라이브에서는 흔히 누구를 찾을 때 (대상 이름) doko? 를 쓰는데, 크로니의 경우는 크로니(또는 타임) 도코? 와 이 Babe?가 거의 비슷한 비율로 쓰일 정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EZ: 크로니의 자뻑의 상징. 게임에서 중요한 적이나 스테이지 같은 것을 클리어하면 자주 날린다. 다만 문제는 깨기 전까지 몇 번이고 죽어나가고 괴성을 질러도 일단 깨고 나면 so EZ~ 가 나온다는 것. 오히려 진짜로 쉽게 깼을 경우에는 EZ를 말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보니 어째 정신승리 같은 느낌으로 쓰이기도 한다. 크로니가 말하든 하지 않든 채팅창에서도 해당 상황에 EZ를 쳐주는 것이 불문율. 결국 멤버십 이모지에도 포함되었다.

    • Oreo Kronii: 어느 날 갑자기 발음도 색깔도 비슷해서 별명이 늘어버렸다. 오레오를 물에 찍어먹는다고 시청자들을 경악시킨 2021년 10월경부터 간간히 비슷하다는 징조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11월 3일 슈퍼챗 방송에서 비슷하다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팬아트까지 나왔다.

    • Cortana: 11월 12일 블루 아카이브 광고 방송에서 Hi I'm Cortana로 방송 사고가 일어난 이후로 추가된 밈이다. 단, 크로니는 그 방송 이후로 휴가를 가버려서 광고 방송 이후로 크로니의 채팅창에 직접 언급된 적은 없지만 벨즈나 무메이의 블루 아카이브 광고 방송이 예고되어있는 게시글에 Cortana를 조심하라거나 키아라가 블루 아카이브 할까 말까 하고 있는 도중에 채팅창에 Cortana 말이 나오는 등 블루 아카이브와 관련되면 소소하게 언급이 되고 있다. 또한 1주일의 휴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11월 25일 슈퍼챗 읽기 방송에서 코타나가 다시 컴백해 Hi I'm Cortana가 또 다시 무한반복으로 흘러나오면서 제대로 된 밈으로 못박혔다. 이후 방종 때 다시 코타나가 등장하여 크로니는 상술 되어 있듯 방송 종료 로딩 화면이 나오자 "자 이제 죽을 시간이다 코타나, 딱 대라"라며 퍽퍽 때리는 소리와 함께 "컴온! 컴온!"을 외쳤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동명의 캐릭터가 나오는 헤일로 시리즈과도 접점이 생겨버렸다.[153]

    • Ouro Krono: 2021년 12월 31일 방송에서 보이스 체인저로 남자 목소리를 내며 생긴 밈. 허스키한 저음의 남성 목소리로, 그 중에서도 무전기 효과가 들어간 버전은 가족과 연인을 고향에 두고 온 군인 롤플레이를 한 뒤 보이스 체인저를 끄자마자 모두가 오로 크로노를 찾을 정도로 매력적인 목소리였다. 방송을 보던 파우나는 오로 크로노의 홀로스타즈 데뷔는 언제냐고 물어보기도 하였으며 자신의 오시가 오로 크로노라며 감상을 밝혔다. 그리고 이것을 본 크로니는 부끄러운지 방송을 시청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했다. 어지간히 마음에 든 것이지 파우나는 자신의 신년 의상 공개때 크로니의 도움으로 짧은 상황극을 연출했다. 예고 트윗을 본 키아라가 트위터에서 holoMinistry X holoMyth 커플링을 제안했다. 잊을만 하면 꺼내는데 본인도 생각외로 마음에 든 듯 하다.

    • 전투 해삼: 4월 6일 트위터에서 비롯. 전날 식중독에 걸렸던 크로니는 다음날 트윗에서 "my current state is like a fighting sea cucumber for the past day to make an analogy lol (현재 내 어제 상태는 비유하자면 싸우는 해삼과도 같다고 하겠다 ㅋ)" 라고 건강상태를 업데이트 했다. 그리고 크로니에게는 해삼 이미지가 붙어버렸다.

    이밖에도 본인이 밀고 있는 완벽이라든가, PAIN 등이 있다

    5.1. 마인크래프트[편집]


    스스로도 인정한 마인크래프트 중독

    홀로라이브 EN을 대표하는 NPC급 중독자.[154]

    스트리밍 종료 후에도 마인크래프트에 다시 접속해서 플레이 한다든가, 다른 홀로라이브 EN 멤버가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하면[155] 크로니가 높은 확률로 보인다든가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마인크래프트를 하다가 아침 7시에 자러갔다고 하니 매니저가 걱정한다거나, 밥 안 먹는다고 걱정하자 "마크에서 뭐 좀 먹어서 배가 안 고프다"고 태연하게 말하는 바람에 매니저가 뒷목을 잡게 만든 적도 있다고. 현실의 하늘을 올려다보며 "셰이더 좋은 거 쓰나 보네" 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는 모양이다.

    본인은 삶의 방식일 뿐이니 언제나 관둘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시청자들은 그 때마다 주저없이 X를 누른다.[156]

    채팅창에서는 크로니가 방송을 켜지 않은 채로 다른 멤버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에 출현할 때마다 크로니의 발언에서 따온 "not addicted"(중독되지 않은)를 쳐주고 있다. 리스너들은 크로니의 휴방 공지를 다른 멤버들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에 나온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기술적인 문제나 스케줄 상의 돌발적인 문제, EN의 저주 등으로 원래 스케줄된 게임을 할 수 없게 되면 자연스럽게 마인크래프트가 켜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작 크로니는 "오디오가 심각하게 비기 때문에" 방송 컨텐츠로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하는 것에 회의적인 편인데, 크로니가 조성해 둔 거대지하시설 벙커로니를 두고 하루가 멀다하고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기 때문에 리스너들은 아무도 그런 걱정을 하고 있지 않은 듯.

    ID의 무나는 자기가 마크에 들어갈 때마다 당연하다는 듯이 플레이를 하고 있는 크로니를 보며 다른 멤버들이 보면 나도 저런 느낌이었을까?라며 미묘한 자아성찰에 빠지기도 했다.

    다만, 사실 중독에 대해 여러 번 언급된 후에는 방송중일 땐 물론이고 방송을 하지 않을 때도 마인크래프트를 잘 하지 않는다. 실제로 다른 멤버의 방송에서 등장하는 경우도 거의 없어졌다. 하지만 한 번 박힌 이미지가 강렬하다 보니 2022년이 되어서도 여전히 관련 팬아트 같은 것이 한 번씩 나오고는 한다.

    그리고 마침내 정말 오랜만에 마크 방송을 하겠다고 3월 방송 일정표를 올렸는데 무려 ID 마크 망령인 무나와 함께하는 방송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집중하였다. 서술 되어있듯 마크의 플레이 자체는 매우 열심인 크로니지만 아직 고인물의 길인 레드스톤의 사용은 잘 못하는데 이전에 레드스톤의 길에 대해 크로니라면 제자가 될 자격이 있다던 무나와의 합방인지라 여기에서 크로니가 레드스톤 사용법을 배우면 벙커로니가 우주전쟁급 비밀기지(이미 다른 동료들에 의해서 비밀리에 백도어가 설치가 되어서 그럴 일은 없을 듯하다)가 될 거라고 기대하는 시청자들과 함께 레드스톤에 재미들려서 새로운 재미로 또 마크에 너무 몰입하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시청자들로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마크 방송하겠다고 일정표하나 올렸을 뿐인데 사람들의 기대가 드높은 것을 보면 크로니의 마크 방송이 얼마나 많은 볼거리가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 다만 무나의 컴퓨터가 말썽을 일으키는 바람에 당일 방송은 취소되었으며, 코로나 확진까지 발표되어 추후 합방 일자도 요원해진 상태였으나 한국 날짜로 22년 4월 14일 합방이 성사 무나가 보여준 레드스톤이라는 신세계에 문화충격을 받은 크로니가 무나의 지도아래 입구를 개조하기 시작했으나 완성은 다음으로 미루었다. 다만 며칠 뒤에 무메이의 방송에서 이미 구조가 완성된 모습이 나왔고 이후에 무나가 단독으로 주변 조경작업을 마친 뒤에 입구 개방 조건을 버튼이 아니라 근처에 있는 베리에 키 아이템을 던져야 열리는 식으로 개조하는 모습이 나왔다.[157]

    • Flower: 벨즈의 첫 마인크래프트 방송 때 나온 명대사로, 크로니와 무메이의 합작에 가까운 밈. 방송 막판에 벨즈가 꽃을 심으려 할 때 뒤에서 무메이와 함께 Flower란 단어를 되풀이하고 있었는데, 끝없이 반복되는 무미건조한 억양의 Flower로 무메이의 웃음보를 터뜨려 멘탈을 저 멀리 보내버리는 모습이 순식간에 각인되었다.[158] 주동자는 크로니였지만 무메이의 반응이 시청자와 크로니를 더욱 자극했기에 사실상 두 사람의 합작이었고[159], 일단 그날 방송의 주인은 벨즈였던 데다가 벨즈도 꽤나 재미있게 반응했기에 무메이와 벨즈의 방송에서도 심심하면 언급된다. 그밖에도 이 꽃 사건 자체가 상당한 임팩트를 남긴 덕에 당시 방송과는 상관이 없는 사나와 파우나는 물론이고, 심지어 카운슬을 넘어 다른 선배들에게까지 점점 전파되고 있다. 특히 키아라는 마크방송 중 침대에 누워서 크로니의 톤을 따라해보려고 연신 FLOWER를 내뱉다가 급발진을 하기도 했다. 이때 사용된 FLOWER는 이후 JP포탈 인근 박물관으로 옮겨 심어졌으며, 방문하는 멤버들은 크로니 특유의 억양을 구사해보는 것이 일종의 의례가, 무엇이 되었든 꽃이 나올 경우 채팅창은 무조건 대문자로 FLOWER라고 쓰는 것이 암묵의 룰이 되어 결국 홀로 전체를 관통하는 밈이 되어버렸다.

    이후 한동안 마크 방송을 하지 않다보니 당연히 이 밈도 크로니가 '오래된 밈'으로 취급하며 조금씩 잊혀져가는 듯 했으나 크로니의 마크방송이 재개되고 무메이와 네더 개척을 하던 중 크로니의 말실수로 무메이가 삐져서 대꾸를 안하고 땅만파는 일이 생겼고, 크로니가 온갖 어리광을 부려도 안먹히다가 무메이가 FLOWER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크로니에게 대답을 유도, 크로니가 오랜만에 FLOWER를 시전하자 꺄르륵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메이가 이 밈에 애착이 깊다는 것이 드러났다.


    • 메이드: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시작하면서 유독 정리정돈에, 특히 상자 내용물 정리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나아가서 아멜리아나 아이리스의 상자까지 죄다 정리해버리면서 메이드 밈이 생겼다. 본인은 '시간의 감시자는 남에게 봉사하지 않아' 라고 부정하긴 했지만 이미 관련 일러스트가 양산되고 있었다. 거기에 9월 22일 방송에서 화려한 담금쇼를 보여주는 바람에 메이드 선배인 누구가 생각난다는 사람도 많다. 여기에 더해 무메이나 다른 멤버가 벙커로니를 어지럽힐 때마다 진지하게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서 리스너들에게 OCD라고 놀림 받고 있다.

    • 벙커로니: 크로니가 지하에 구축한 자택. 첫 공개는 아이리스와 추격전이 벌어졌었던 첫 비공식 합방 때다. 크로니의 완벽주의와 마인크래프트 중독이 결합해 거대한 농장, 광물 채집을 위한 갱도, 네더 지역으로 가는 게이트, 용암 채집기, 파우나의 장난으로 탄생하게 된 양 농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자급자족이 가능한 어마어마한 크기의 지하 비밀 기지가 되어버렸으며, 본인만 알고 있던 비밀 창고 공간[160]까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 혼자서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어려운 엄청난 스케일의 지하 벙커가 되어 의도치 않게 홀로 EN 서버의 관광 명소가 되어버렸다. 입구도 감춰져 있었고 여러 번 감추는 방식을 바꾸기도 했는데[161] EN 서버 방문객이면 EN 멤버나 리스너에 의해 자의든 타의든 누구나 한 번쯤 안내를 받아 들리게 되다보니 입구를 찾는 것부터 하나의 컨텐츠가 되어버렸을 정도. # 결국엔 크로니도 두 손 들고 손님방을 설치했다. 이제는 입구를 가리고 있던 눈이 치워졌기에 입구는 드러나 있지만 역시 메인 도어 안쪽에 모여든 엔디는 무섭기에 여기까지 안내한 인원(안내원이 없이 EN서버를 단독 투어로 놀라왔던 토와는 이 엔더맨 집단을 보고 기겁을 하곤 한참을 망설이다가 땅바닥을 주시하고는 들어섰다)은 그에대한 주의를 주고 손님들을 안내한다. 지금은 아래에 후술하듯 무나의 도움으로 레드스톤 회로를 활용한 방식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직접 회로를 짜는 것에는 자신이 없는지 이후로 직접 설치를 하려 하거나 시도는 하지 않고 있다.

    홀로라이브 멤버들도 재배 작물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벙커로니의 지하농장(벨즈의 의해 공짜 음식을 구하는 곳이라고 명명되었다)과 멤버들의 도움(처음보는 나무의 묘목등을 인계받아)을 받아 완성한 지상부의 나무 농장 등에 많이 의지하고 있는데, 무메이는 알아서 찾아내어 크로니를 놀라게 했으며[162]

    이 후 건축에 자신없어 하는 무메이를 위해 크로니가 개인실을 자신의 방 앞에 만들어주고 북극여우를 키우기 위해 만든 베리농장의 관리를 맡겼다.[163]

    아메는 크로니가 일단 만들어둔 방 하나에 몰래 들어가 스몰아메의 방이라는 표지판을 남기고 갔으며 아이리스(일단 방만 만들어놔서 살풍경한 모습이다)와 홀로ID의 레이네도 벙커로니 안에 개인 객실을 지어버리더니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렇듯 EN 멤버들의 활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심심할 때마다 사건이 터져서 거의 시트콤 촬영장(투어중 무메이가 동행중이라면 그녀의 광기어린 단면을 보여주는 장소가 되어버리기도 한다.)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가 되어버렸다.
    무나 호시노바와의 합방을 기점으로 레드스톤을 사용한 장치들을 설치하기 시작, 무나의 지도아래 첫 작업으로 입구부분의 대공사가 시작, 한국 시간으로 22년 4월 14일 입구가 훤하게 개방되어 있는 상태다. 그리고 무나 역시 크로니의 권유로 벙커로니에 입주하게 되었다. 그것도 크로니의 방에![164]

    입구가 완성되고 지금은 특정 위치에 스위치를 설치하여 작동시키거나 키 아이템을 던지면 열리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이후에 백도어들을 매몰했지만[165]

    숨겨진 백도어의 존재를 모르는 데다가 스위치 사용법을 일부 동료들은 알고 있기에 방문객을 막는 것은 무리로 보인다.
    이에 더해 벙커 확장을 위한 건설사로서의 기믹도 있는데, 이제는 JP 선배들이 마크 서버에서 건설사를 차리고 활동하는 것처럼 벙커로니를 EN 최대 건설사로 간주하는 분위기. 사장 크로니 외의 사원으로는 아이리스, 무메이, 파우나가 있으며 우사다건설의 부사장인 무나가 기술자문 겸 레드스톤 설계를 돕고있다.
    얼마전, 아메의 EN 지하철 계획으로 노선이 벙커로니를 지나쳐 가게 되었고, 내부로 통로가 개통됨에 따라 벙커로니는 초역세권의 EN 최고의 입지가 되었다.[166]

    애초에 마인크래프트는 일반적으로 특유의 게임 특성상 주거지로 쓰이는 건축물에서 사건이 일어나는 경우가 드물고 보통 스트리밍 중에는 '오늘은 뭘 할거야'라고 시작해서는 거주지에선 모아 놓은 재료들만 챙겨 들고 사건이 일어날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태반이다. 그런데 벙커로니는 EN 멤버들 대부분이 적당한 집을 건축하는데 반해 크로니 특유의 정리주의와 완벽 추구 정신에 단순 건축만이라면 그렇게 난이도가 높지 않은 게임성이 합쳐져 노동집약적으로 엄청난 크기의 구조물이 되어버린 것이 벙커로니가 EN 핫플레이스 겸 관광지가 된 이유다. 이렇게 인기 있는 장소고 부지 면적이 단일 집 사상 홀로라이브 전 멤버들의 집중 가장 크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에드온들(어지간한 작물을 다 구할수 있는 대형농장과 나무들을 모아서 키우고 있는 트리 팜, 자원 채굴을 위한 갱도, 동료들이 설치한 비밀방(앞으로도 설치될 장소들)과 외부로 통하는 비밀 백도어(일부러 이것으로 장난을 치려고 대기하는 멤버들까지), 대규모의 저장창고, 양목장과 여우농장, 그리고 카우농장, 네더로가는 포털, 다른 동료들의 방 등)이 잔뜩 있고 관광지 차원으로 인지도도 엄청나서 인구수가 잔뜩 몰린다(심지어 일부 멤버는 자신들의 방송에서 원래 목적이 아닌 벙커로니에 방문했다가 발생한 사건으로 그냥 벙커로니에서 시간을 보낼 정도다). 사람 많고 놀거리 많은 곳은 항상 사건이 터지기 마련그리고 고통받는 크로니이다.


    • 엔디(ENDY): 크로니의 자택인 벙커로니 현관에 항상 상주하고 있는 엔더맨의 별명. 얘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계속 증식하는 바람에[167] 라임을 맞춘 별칭을 붙여줬다. 벙커로니의 현관에 엔더맨이 계속 꼬이는 이유로 가장 유력한 설은 그곳이 하필 딱 엔더맨이 거주하기 알맞는 환경[168]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크로니는 몇 번이고 쫓아냈으나 계속 돌아와서 포기하고 방치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파우나에게 했던 크로니의 설명에 따르면 엔디는 벙커로니 코퍼레이션의 CCO(Chief Customer officer)이며 접대 업무와 전단지 배포를 담당한다고 한다. EN서버 멤버가 마인크래프트를 방송하거나 JP멤버가 EN서버에 오면 벙커로니가 반필수적으로 들르는 관광명소가 되는 바람에 항상 현관에 있는 엔디의 인지도도 굉장히 높아졌다. 엔더맨과 싸우지 않으려면 시선을 마주쳐선 안 되므로 방문자들은 백이면 백 고개를 바닥에 박고 진입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방문자를 강제로 겸손하게 만든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이후 벙커로니 안에 아예 자리를 잡은 엔디와 엔더맨들이 심심하면 흙과 거기 꽂힌 꽃을 제멋대로 옮겨버리거나 벙커로니 농장을 파헤쳐 놓아 크로니의 속을 한번씩 긁곤 한다. 크로니도 엔디를 죽여야겠다고 말하곤 하지만 애착의 대상이 됐는지 실행하진 않고 있다. 단지 지하철 공사를 진행하며 거듭된 충돌로 현재 모두 해고된 상태이다.

    • 왜 내가 좋아하는 건 다 죽지?(Why does everything I like die?)#: 프로스트펑크 첫 방송에서 인트로에서 빙하기가 오고 있음을 표현한 장면에서 등장한 무당벌레를 보고 좋아하다가 갑작스러운 폭설에 동사하자 허무함이 담긴 한 마디를 남기면서 밈의 조짐이 보였다. 이후 마인크래프트를 할 때마다 구라의 라마가 갑자기 스폰된 크리퍼가 크로니의 보트에 동석에 앉아 폭사당했다든가, 아메의 새가 죽진 않지만 방생되었다든가, 꼭 한 번씩 방송거리가 혼돈 파괴 망각으로 생기면서 밈이 되었다. 그 외에도 벨즈가 크로니와 채팅하다 크리퍼한테 폭파한다거나 크로니가 무메이를 죽였을 때에도 이 밈이 언급된다. 파우나의 배반 사건 당일에도 왜 내가 마인크래프트를 할 때마다 난 뭘 잃어버리지? 라며 투덜거렸다.

    • B Wood: 10월 14일에 있었던 bitch wood 사건 이후로 그 표지판을 볼 때 마다 B Wood로 채팅창이 도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방송에서도 표지판이 보이면 다들 그러는 듯.

    6. 다른 버튜버와의 관계[편집]


    방송일화를 포함한 다른 문단에서 볼 수 있듯이 크로니는 본인이 톡 튀는 타입도 아니고 대외적인 활동을 왕성하게 하지도 않는 편이다. 하지만 필요하다면 바로 실행에 옮기는 행동력과 특유의 캐릭터성으로 누구와 있어도 잘 어울리며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만들기 때문에 크로니에게 관심을 보이는 동료들이 상당한 편이다. 나르시스트 컨셉이다보니 역으로 타격감좋은 샌드백이 되어버리는 것으로 동료들은 크로니를 귀여워하며 틈만 나면 장난을 치려고 한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명품 조연.


    • 타카나시 키아라 - 크로니의 데뷔 초 키아라는'크로니와 결혼하고 싶다'며 노린 적이 있는데 이는 그녀의 디자인에 반한 것뿐만 아니라 그녀의 마마인 와다 아루코와도 접점을 만들어보려는 것으로 추측된다. 와다마마도 키아라와 마찬가지로 하로프로 오타쿠이기 때문. 그리고 크로니의 슈퍼챗이 해금되자 귀신같이 나타나서 한국어로 뽀뽀해달라고 채팅을 치고 갔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 합방 때는 한층 더 빵 터지는 꿀케미를 보여주었고 한국 시청자들에게 전설로 남을 한국어 공부 콜라보를 선보이기도 했다.

    • 니노마에 이나니스 - EN에서 말장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이나인데, 크로니 역시 이나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수준의 개드립을 선보이면서 개드립듀오로 엮이기 시작했다.

    이나는 크로니가 트위터 밴에서 석방된 후에 드디어 풀려났구나! 라고 트윗을 날렸는데, 이에 크로니가 timeout의 중의적인 의미[169]

    를 이용해 드립을 쳤다. 이에 나 얘가 마음에 들어 야고라며 대문자로 기뻐하는 이나의 모습이 백미. 데뷔 방송 후 이나가 그려준 축전을 리트윗할 때도 INAcredable이나 I have no INAdea라는 드립을 먼저 쳤다. 데뷔 방송에서 소개한 구사 언어 목록도 이나와 유사하다.[170]

    이나가 27일 오전 그림방송에서 크로니의 말장난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 리스너들이 크로니의 말장난을 멈춰달라고 하자 "싫어. 너희가 받아들여. 너흰 말장난에 저항할 수 없어"라고 단호하게 거절하더니 크로니에게는 "1년 동안 지르다 보면 인정받을 수 있다. 계속해라"라는 말을 남겼다. 그 외에도 데뷔 전에 크로니의 인상에 대한 이야기도 남겼는데, 처음엔 쿨하고 전부 다 가지고 있는 완벽한 여자 같은 분위기였는데 그런 그녀도 평범하게 긴장을 하는 게 재미있었다고. 게다가 한 번은 크로니가 이나에게 DM을 날렸는데, 이나가 그냥 침대에서 뒹굴거리느라 답장을 하지 않자 '히잉'하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크로니는 콜라보 밴이 풀리기 전 방송 중에 이나와 말장난 배틀을 해보고 싶다는 패기로운 포부를 밝힌 적이 있는데[171]

    , 밴이 풀리기 하루 전인 9월 21일에 아메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 실제로 1차 배틀을 벌였다. tree 하나 가지고 줄기차게 이어지는 드립[172]

    과 급격하게 말이 없어진 아메가 백미. 아메도 한 마디 거들긴 했지만 둘의 압도적인 드립력에 묻혀버렸다.
    오프라인에서 만났을때는 둘이서 밤을 꼬박 세어가며 대화를 나누고 다음날 자고있는 크로니를 보더니 파우나, 무메이와 함께 크로니의 등에 배게를 쌓기 시작하면서 장난을 쳤다고 한다. 그런데도 잘만 자더라고.[173]

    [174]



    • 가우르 구라 - EN 1기 선배들 중에서 이나와 말장난 최강 조합이라면, 구라와는 밈 최강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마크 게릴라 콜라보에서 Chug jug with you를 같이 부른것부터 그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구라의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UNO 콜라보 이후에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둘 다 밈이란 밈은 모두 섭렵하다보니 마치 머리속이 연결된 것처럼 온갖 밈을 주고 받으며 이야기를 하다가 순식간에 의기투합해 친해졌다고 한다. 실제로 이후 정규든 게릴라든 콜라보에서 음성채팅을 하게 되면 선후배가 아니라 마치 진짜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중에는 구라한테 선배라고 하는 사나를 보고 "아 선배였지~"라고 반응하며 구라를 놀리기도 하였다. 구라가 12월 29일의 마크방송에서 밝히길 카운슬 중에선 크로니와 가장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느끼고 있으며 크로니에겐 닮고 싶은 점이 많다고 언급했다. 이 후 본인 방송에서 크로니에 대해 자주 언급하고 있다. [빨간약주의]

    • 세레스 파우나 - 마인크래프트에서 파우나를 벙커로니에 고용했다가 크로니를 골탕먹이고 도주한 사건이 있어 도망간 초록색 악마라 언급할 때가 있으나 마크 내에 한정되는 이야기고 외적으론 은근 죽이 잘 맞는 조합이다. 동기들 중에서 크로니 말장난을 제일 잘 받아주는 편이며 파우나는 크로니에 대해 "반응이 귀여워서 괴롭히고 싶어진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파볼리아 레이네 - 2022년 1월 6일 방송에서 한국 치킨이 좋다는 이유로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면서 크로니한테 배우길 희망하고 있는데 문제는 키아라가 말한 가슴 우유를 번역해서 모유를 달라거나 복근에 실로폰을 치고 싶다는 등 크로니의 동네북 이미지를 키우게 생겼다. 특히 크로니가 유독 거부감을 보이는 UwU 발음을 기가 막히게 사용해서 크로니랑 합방이 잡힐 때마다 멘탈에 뎀딜을 넣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꼭 UwU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레이네는 평소에도 돌직구를 잘 던지는 달변가고, 크로니는 접수가 찰진 샌드백이다보니 서로 붙어있으면 티격태격하다가 크로니가 한 방 얻어맞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 오마루 폴카 - 명예 EN으로 불리는 폴카 역시 크로니를 매우 귀여워한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다가가 크로니와 오랜시간 대화를 나누며 데이트를 즐겼는데 둘이 뭘 했던 것인지 크로니가 폴카에게 새 일본어를 배웠다며 방송중인 스바루 앞에서 선보인 내용은 다름이 아닌 "이 돼지가!(코노 부타!)"였다. 이후 사나, 와타메가 함께 했던 마리오카트 연습 방송에서도 최하위권에 계속 머물면서 "모두 보이지가 않았어"라고 울먹이던 크로니에게 "크로니, 넌 아직 더 강해질 수 있다."라고 흔한 애니메이션 드립을 치자 크로니도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해당 밈의 원주인인 와타메가 함께 있는 그 상황에서 "크로니는 나쁘지 않지?(크로니와 와루꾸나이오네?)를 시전했고 폴카는 이걸 엄청난 순발력으로 "그래, 크로니는 나쁘지 않아"라고 대답 한 뒤 "나쁜 건 세상이다.(와루이노와 세카이다.)"짧고 굵은 만담라고 답해서 엄청난 파괴력을 뿜어댔다. 마치 양산형 소년 만화의 한 장면을 꺼내오는 폴카의 엄청난 순발력이 재치를 보인 장면으로 채팅방은 물론 합방 중이던 멤버들까지 전부다 뒤집어 졌다. 이러한 여러가지 사건들 때문인지 크로니는 슈퍼챗 리딩 방송중에 폴카 얘기가 나오자 잠시 리딩을 중단하고 폴카 칭찬 토크를 하기도 했는데, 폴카가 먼저 선배라고 부를 필요 없다고 하며 다가왔으며, 정말 친절하고 멋진 선배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생일 방송에도 JP에서 유일하게 폴카만 찾아오는 등, 일본어를 부담스러워하는 크로니와 지속적으로 접점이 생기는 하나뿐인 JP 멤버이다.

    • 카엘라 코발스키아 - ID 3기생 신입인 카엘라 역시 크로니 방송을 자주 본다고 인증했으며 크로니가 경기를 일으키는 UwU를 이용해 놀리고 싶어한다. 방송적인 부분에서도 늘어지는 듯한 중저음으로 잔잔한 텐션의 진행을 보인다는 점도 비슷하고 목소리가 크로니같다는 말도 많이 나온 편, 다만 상황에 따라 텐션이 널뛰는 크로니와 달리 카엘라는 정말 평이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차이. 크로니의 방송에도 나타나서 계속 UwU와 하트를 날리며 대쉬를 했는데 크로니는 '나의 작고 귀여운 후배'라며 자신이 선배가 되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시각 5월 8일 카엘라와의 첫 콜라보에서는 서로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는 좋은 궁합을 선보였다. 크로니가 카엘라 면전에다 대놓고 펭귄 드립을 치기도 했고, 카엘라는 파티 패닉에서 도망을 컨셉으로 하는 미니게임을 하던 중에 크로니에게 "문제로부터 도망치는 건 선배님 특기 아니에요?" 하는 매콤한 드립을 쳐서 크로니를 뿜게 만들기도 했다. #

    6.1. 나나시 무메이[편집]


    통칭 '크로메이'로 불리는 영혼의 듀오, EN 전원이 알고 있을 만큼 각별한 사이로 내성적인 무메이에게 크로니가 먼저 다가가면서 발전한 관계이다. 무메이 방송에 채팅으로 "시간 있으면 나랑 놀자"고 하거나# 본인 방송에 채팅으로 난입한 무메이에게 "방송 끝나고 같이 놀래?"라고 권하기도 하며, 마크에 뜬 달을 보고 Mooni라고 하는 크로니에게 아메가 "꼭 너랑 무메이 이름을 합친 것 같다"고 하자 부끄러워 하며 "그거 좋네"라고 답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합방 비율은 많지 않으나 일단 모이면 크로니의 언행 하나하나에 웃음을 터트리며 좋아하는 모습이 항상 등장할 정도. 또한 무메이가 가지고 놀던 오토튠을 크로니도 방송에서 쓰게 되거나 크로니의 논리를 무메이가 인용#하는 등 서로의 방송에도 적지않는 영향을 준다. 공식 커플링이 아니지만 무메이쪽에서 크로니에 대한 애정표현을 쏟아내거나 크로니 역시 무메이를 좋아함을 어필하는 빈도가 갈수록 늘어나고있다.

    이 둘은 카운슬 데뷔 이후부터 온갖 밈과 일화를 만들어내었는데, 당장 홀로 전체에 퍼진 전설의 밈인 FLOWER부터가 크로니와 무메이의 합작이다. 쿨한 완벽주의자 컨셉의 허당인 크로니와 어린아이같은 순진함을 가진 광기어린 무메이의 조합은 매 순간순간이 클립감으로 크로니 역시 이를 잘 알고있어서 합방중 무메이에게 아부할 때는 '우리가 만든 수많은 밈들을 생각해봐!' 라고 하기도 했다.[175]

    이 아부가 먹혔는지 크로니에게 "너는 내가 제일 좋아하니까"라고 하면서 보너스점수를 줬다.

    무메이의 경우 크로니를 좋아하는 것이 행동에 그대로 드러나는데 마인크래프트에서 베리에 정신이 팔려있는 모습에 크로니가 떠나려고 하자 평소와 달리 진지한 목소리로 '가지마, 내 곁에 있어줘' 라고 하거나 방송중 디스코드에 깜짝 출현을 하자 처음엔 누구냐고 경계하다가 크로니라는 것을 알자마자 꺄르륵거리며 기뻐하기도 한다.[176]

    레이네가 써둔 팬픽을 낭독하려는 아이리스에게 등장인물 두명을 자신과 크로니로 바꿔달라고 한 뒤에 소설 내용대로 행동[177]하고 크리스마스때 귀여운 올빼미 인형을 선물받고 울먹이다가 뒤에서 크로니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곧바로 뒤돌아 크로니한테 달려든 적도 있다.

    크로니 역시 트위터에서 쿠키를 구웠는데 다 태웠다고 하는 무메이에게 "그래도 나는 먹을 수 있어"라고 답하거나 홀로라이브 운동회에서 무메이가 레이네가 쏜 큐피드화살을 맞자 그 다음엔 자기한테 쏴달라고 하거나 뜬금없이 "너는 내 빛이야"라고 하는 등 무메이를 각별히 아끼는 모습도 심심치않게 나온다. 벨즈와의 이터널 리턴 합방 때의 선호 캐릭터가 동기인 무메이와 닮은 이바인 것을 보면 보통 아끼는 수준이 아닌 듯. 무메이가 점프킹할 때 크로니가 보이스챗으로 놀러왔는데 이 날은 크로니가 백신 부스터샷을 맞은 다음 날이여서 자기 방송을 못하는 날이였는데에도 불구하고 무메이 방송에는 찾아와주었다.

    마크의 EN 박물관도 무메이가 지나가듯이 흘린 이야기를 크로니가 듣고 뚝딱 지어서 선물로 준 시설로 무메이가 벙커로니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아서 공공시설이 된 케이스이며 크로니가 집 짓기를 도와줄 테니 같이 짓자고 할 때 자기는 건축엔 자신이 없다며 인질(hostage)로 삼아도 좋으니 게스트룸을 만들어 벙커에서 살게 해달라고 하였다. 이 후 벙커로니의 자기 방 앞에 무메이의 방을 따로 꾸며주었고 이 후 여우를 키우고 싶어졌다며 벙커 안에 있는 베리농장의 관리를 맡겼다. 크로니 역시 무메이의 방을 꾸며놓고 발광베리 재배구역을 만들면서 무메이가 좋아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무메이를 객식구로 받아들였다. 구라의 방송에선 무메이가 농사 그만하고 다른 일 하고 싶다고 하자 벙커로니에 네가 좋아하는 베리도 있고 농장도 있으니 굳이 나가지말고 그대로 있어도 된다고 하는 등 크로니가 붙잡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78]

    평소에는 무메이의 천연덕스러운 트롤링으로 고통받던 크로니가 인내심이 바닥나서 폭언을 퍼붓는 식으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주 패턴으로 한번은 이게 과열되어 살벌하게 싸운적도 있지만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찰싹 붙어서 꿀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달달한 조합이다. 티격태격하던 것도 사건사고를 일으키기 좋은 마인크래프트 방송 빈도가 줄어들면서 달달함만 남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크로니가 운동회 서버에서 의도치않게 가져왔던 겉날개를 불태운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오해사는게 싫었다고 하자 무메이는 평소의 장난끼 넘치는 방송 때완 다르게 단호한 목소리로 "(그걸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다면)그 사람이 멍청한거야"라며 크로니를 감쌌으며 카운슬 단체곡 파트분배를 맡았을 때는 자신과 크로니를 듀엣으로 엮어버리고 뮤비에 쓰인 일러스트는 처음엔 크로니와 자기가 세트교복이였고 그게 너무 귀여웠으나 5명 중 자기들만 깔맞춤으로 하는건 좀 그런 것 같아서 수정했다고 하며 이 외에도 가슴사이즈가 크로니와 똑같이 그려진걸 보고 자기껄 더 작게 그려달라고 요청하는 디테일함을 보였다.

    오프라인에서 만난 썰을 풀 때도 무메이의 포커스는 거의 크로니에 맞춰져 있다고 할 정도로 이야기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으며 자고있는 크로니의 볼을 콕콕 찌르면서 귓속말로 속삭이는 등 애정표현의 빈도를 일일이 셀수가 없을 정도이다. 이나의 증언에 따르면 네츄럴본 개그우먼인 크로니가 중간중간에 "차는 이파리 주스지"같은 개드립을 조용히 던지면 가장 먼저 반응해서 빵터져버리는 것이 무메이라고한다. 심지어는 마트에서 장을 봐올 때도 둘이서 요거트를 사는 등 아예 들러 붙어 다니는 듯. 오프라인 합방에서 등장하는 순간에도 무메이를 향해 요거트 어딧냐고 외치면서 등장했고[179]

    이후 오프라인 합방에 대한 썰을 푸는 방송에서 무메이가 주문할 때 같이 요청한 핫소스가 나오지 않자 크로니에게 “넌 이걸 직원에게 가서 해결할 수 있을만큼 용감하냐”고 묻자 자신이 나서서 해결해주었다고 한다. 해당 이야기를 하면서 유명한 피클밈을 패러디해주었다. 이 때 무메이를 지칭하는 말이 My bird(나의 새)였다.#[180]

    생일방송때는 무메이가 자기 방송을 접어놓고 찾아왔는데 이때도 "기회가 될 때마다 놀러갈게", "널 위해서라면 언제든 시간을 낼게"라며 애정고백을 했는데 평소와 달리 말을 상당히 더듬는 모습을 보면 어지간히 부끄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무메이 역시 대답으로 "널 위한 퀸 사이즈 침대가 있어"라고 하면서 반려견인 애니멀도 침대에서 자야하니 난 네 발치에서 자겠다고하자 이에 크로니는 “괜찮아 셋이서 자면 가족같아 보일거야”라고 답했다.

    무메이의 항아리게임 방송에서 무나와의 콜라보 방송이 취소된 크로니가 채팅에 모습을 보이더니 이 후에 보이스챗으로도 찾아와주었다. 등장부터 사람의 말이 아닌 웅얼대는 소리를 내면서 등장했는데 무메이는 바로 크로니라는걸 알아채고 자기도 이상한 소리를 내며 대응해주는 티키타카를 보여주었고 이 후 무메이는 굉장히 높은 텐션을 보이며 크로니의 이름을 연발하여 외치면서 게임을 진행했는데, 크로니가 “너의 내 이름을 불러줄 때의 목소리가 좋아”라고 하며 자신도 무메이의 이름을 불러주자 이에 무메이도 크로니의 “무메이”가 좋다며 자기 이름을 더 불러달라고 조르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이 없어도 둘이서 잘노는 모습이 감지되는데 하쨔마가 일본시각 7시에 접속했다 현지시각 새벽 6시에 둘이 같이 방송 안키고 접속해있는게 발견되는 수준이다. #

    7. 음악[편집]



    7.1. 오리지널 곡[편집]


    순번
    곡명
    업로드 날짜
    영상
    1st
    Daydream
    2022. 02. 0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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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 day, every heart
    Ri-la-ru-ra
    Don't you hear the ringing?
    Ri-la-ru-ra-ra-ra

    醒めない夢に Ri-la-ru-ra
    疼く月 Ri-la-ru-ra-ra-ra
    幾度叫んで 涙しても
    その手は虚無を切り 世界は朽ちる
    誰もいない 時の果て

    やがて 壊れゆく現のロンドに
    甘く 誘われて 目を閉じた
    そして もう一度 貴方に逢いたい
    いつか 忘却へと 染まるその日に

    The time flows cruelly
    Unchanging inhumanity
    We've reached the point of no return
    Don't know how, how we should do
    其れは誰にでも 等しく降り注ぐ
    残酷な程の安らぎとすれば

    受け容れて 受け容れて
    終わりへと進む針の音
    そう 求めてる 求めてる
    在りし日の 面影を
    さらに 襲い来る 流転は暴虐
    決して 抗えぬ 必然に
    いずれ 訪れる 救いは空白
    または 其れさえも 運命

    全ては遷ろう 無情な無常
    鋭く牙を剥き
    優しく蝕む
    刻々と 確実に

    Life and death at every tick
    Humanity clings to the passing nostalgia
    Will they ever escape from the chains of time?
    Only the clock will tell

    やがて 壊れゆく 現のロンドに
    甘く 誘われて 目を閉じた
    さらに 襲い来る 流転は暴虐
    決して 抗えぬ 必然にさえ既視感
    いつか 忘却へと 染まるその日に

    Every day, every heart
    Ri-la-ru-ra
    Don't you hear the ringing?
    Ri-la-ru-ra-ra-ra



    7.2. BGM[편집]


    • 대기화면 BGM

    • 스트리밍 중 BGM

    Khaim - Somebody[182]



    • 마인크래프트 전용 BGM

    Khaim - Mad Trick


    8. 여담[편집]


    • 트위터 계정이 공개되자마자 엄청난 팔로우가 몰리면서 선배 IRyS 때처럼 트위터가 자동으로 밴을 때려버렸다. 그래도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에 밴이 풀려서 활동이 가능해졌다.

    • 트위터 계정 개설 후 첫 마디는 "내가 나무가 아니라 헬리콥터라서 미안해, 살면서 (가지고 싶은 걸) 다 가질 순 없는 법이지"(I'm sorry that I'm not a tree but a helicopter, can't have everything in life). 그런데 이 헬리콥터 드립이 뜬금없으면서도 머리 위 시계침 장식과 꽤 잘 어울리다 보니 공격헬기 밈이[183] 만들어졌다. 심지어 마마인 와다 아루코도 알고있어서 데뷔 축전을 그려주면서 옆에 자그맣게 헬기도 그려주었다. 그외 선풍기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

    이후 머리 위의 시계를 형상화한 장식물을 회전시킬 수 있음이 밝혀졌는데, 본인은 아예 첫 방송에서 등장과 함께 '크로니콥터(Kronicopter)가 착륙했다'라고 드립을 치는 모습을 보였으며 다른 방송에서는 헬리클락터(Heliclockter)라고 말하기도 했다.[184]

    회전을 멈추게 할 수도 있으며 보다 작은 시계로 바꾸거나 아예 탈착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 화면 등을 동시 송출해야 할 때 방해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 듯. 그런데 한동안 꺼내질 않아서 어떻게 돌리는지 까먹었는지 간만에 꺼내놓고 잠깐 당황하다가 그냥 집어넣었다.


    • 양손에는 시침과 분침으로 보이는 길이가 다른 두 자루의 검을 들고 있다.[185] 탈착도 가능하며, 검과 하완부 모두 360도 돌릴 수 있다. 이를 이용해 크로니의 담당 Live2D 애니메이터가 만든 아이캐치 애니메이션도 존재한다.

    • 니노마에 이나니스처럼 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Fate/Grand Order와 Fate/EXTRA 시리즈의 주요 일러스트레이터인 와다 아루코인지라 합성짤이 자주 튀어나온다. 적당히 페그오 신캐라고 우겨도 이나 때처럼 사람들이 헷갈려 할 정도. 데뷔 방송에서도 이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186] 이에 사나의 디자이너이자 다른 페그오 일러레인 pako는 "언젠가 세이버 페이스의 버튜버도 나올지도..."라고 했다. 그리고 라이브2D를 활용한 아이캐치 애니메이션이 나오자 가챠 캐릭터 등장씬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기어코 페그오와 합성한 영상도 나왔다.[187] UMU라고 말해보라는 채팅이 자주 올라와서 결국 말했다.#

    • 일러스트레이터인 와다 아루코의 특징적인 눈 묘사에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어서 평상시의 표정이 도야가오 상태로, 본인의 성격과도 잘 어울리는 강한 인상을 준다. 바디 쪽은 슬렌더한 몸매에 가슴의 갭이 상당하다

    • Live2D의 퀄리티가 조금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대체로 가슴과 머리카락, 특히 양 옆으로 길게 드리워진 윗머리가 탄력없이 흐느적거려서 머리나 몸을 계속 흔들게 되면 다소 거슬린다는 평. 보다보면 대체 어떻게 윗머리가 저렇게 흔들릴 수 있는건가 의문이 들 정도다.

    • 좋아하는 것 목록 가운데 애니메이션, 만화, 웹툰, 게임이 세분화되어서 3페이지에 걸쳐 빼곡히 적혀 있다. 고전명작들은 물론 한국의 작품이나 취향을 크게 타는 마이너 작품들도 포함해서 범상치 않은 덕력이 느껴진다는 평. 서브컬쳐와 밈에 대해서도 해박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웹툰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 메디컬 환생,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FFF급 관심용사,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악녀는 모래시계를 되돌린다, 4컷용사, 꽃만 키우는데 너무 강함 등등 한국 웹툰을 대표로 해서 주로 본다고 꼽았다. 주에 200개는 보는 것 같다고. 하지만, 근래에는 잘 읽지를 못해서 볼게 많다고 걱정도 했다.

    • 한국인 혈통은 도저히 숨길래야 숨길 수 없는 수준. 한국어를 말할 때의 억양부터 전혀 어색한 점이 없는 네이티브 한국인 억양이고.[188] 혼자 디아블로 방송 제목을 한국판으로 적는다거나 키아라와의 디아블로 합방에서 보여준 일침이 너무나도 한국인 그 자체라 본인도 별로 숨길 생각은 없다는 평. 심지어 나무위키를 자주 참고하는지 DEAD BY DAYLIGHT 방송 당시, 방송 시점 기준으로 유행에 뒤쳐진 공략인데 나무위키에는 추천 되어 있는 공략 세팅을 가져온다거나 한국과 외국의 기술 명칭이 다른 게임의 요소를 위키에 적힌 한국 명칭을 영어로 재번역한 용어로 읽기도 했다. 텔레토비 관련 썰을 풀때도 원어 이름이 라라인 나나를 라라가 아니라 나나라고 읽는 등 에피소드가 넘쳐난다. 2021년 11월 레지던트 이블 7 합방에서는 다른 홀로EN 동료들이 'I belive'를 도돌이로 말하자 자연스럽게 신승훈의 I Believe를 흥얼거리기도 했다. 타카나시 키아라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때 키아라가 부탁이라는 단어를 말하자 배우 이덕화의 대표 멘트인 부탁~해요~를 자연스럽게 따라했다.

    • 2022년에도 이건 어김없이 이어져서 영어권 제목이 'Girl from nowhere'인 넷플릭스 드라마 그녀의 이름은 난노를 한국어판 제목으로 알고 있었고 이걸 영어로 번역한답시고 'Her name was Nanno\'라고 말해버렸다. 게임의 언어설정을 자연스럽게 한국어로 하려다가 바꾸기도 하고, 한국인 시청자의 슈퍼챗에 적힌 사투리의 '억양'을 흉내내기도 했다. 크로니의 흔적 모음

    • 심지어 2022년 4월 22일 진행한 크런치롤 인터뷰에서는 달빛천사,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 등 일본 및 서양에서는 그다지 흥하지 못했던 작품들인데 유독 국내 투니버스 픽으로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을 언급하면서 투니버스 세대라는 것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인 반응

    • 9월 20일 방송에서 포켓몬스터가 자신의 유년시절에 함께했다고 밝혀서 캐릭터성이 깨질 뻔했다. # 그러고는 자신이 내뱉은 말에 잠시 당황하다가 "내 마음은 항상 동심"이라고 수습하고 넘어갔다. 포켓몬 자체가 롱런하는 서브컬처 브랜드인지라 이것만 가지고 연령대를 추정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이후 함께 거론하던 작품들이 결정탑의 제왕 앤테이, 물의 도시의 수호신 라티아스와 라티오스인 것으로 보아 빨라도 90년대 초중반 출생자로 짐작하는 사람들도 있다.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해본 적 있다거나, 2000년대 중반 투니버스에서 방영하여 한국에서 유행한 애니메이션들을 줄줄이 알고 있는 점에서도 연령대를 대강 그 정도로 추측할 만하다.

    •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듯 하며, 방송 중에 어머니의 재채기 소리가 들린 적이 있다. 버튜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직접 말은 안했지만 비명 소리 때문에 짐작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DEVOUR 방송 때 어머니가 통화 중이었는데 전화 상대한테 크로니의 GWAK이 들려서 무슨 일이 생긴 줄 오해했다고 한다. 키아라는 빨리 이사가는 게 좋을 거라고 충고했다.

    • 스바루나 아멜리아 만큼은 아니지만 방송 시작했을 때 목표가 행복해지는 거라고 이야기 하거나 과거에 고객응대(customer service) 업무를 했다던지, 인생이 뭐냐고 물어보니 고통이라고 말하지 않나, 어디서부터 내 인생이 꼬인건가 생각하거나라는 등의 발언 등 이쪽도 개인사가 순탄치 않은 건지, 파란만장 한 건지 종종 언급되는 개인사가 이목을 끈다.

    • 데뷔 때 공개한 게임 스펙트럼이 동기들 중 가장 넓다. 다른 동기들이 대체로 비슷비슷한 게임 취향을 공개했는데, 크로니는 그것들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게임들을 좋아한다고 밝혔다.[189] 단 자신은 화가 많은 편이라 항아리 게임 같은 분노유발 게임들은 웬만해선 피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 사나와 같이 송곳니속성을 가지고 있다. 잘 보이는 사나와는 달리 말을 하고 있을 때 확대를 하거나 잘 보면 양쪽에 작은 송곳니가 보인다. 나중에 출시된 다키마쿠라 굿즈에는 이 속성이 더 잘 부각되었다.

    • 선배인 구라와 비슷하게 모델에 아랫니가 안보인다. 방송 도중에 이점이 지적되자 진짜 없나 확인 하더니 없는 것을 확인하고 당황하면서 아랫니 있고 밥 잘먹는다고 해명했다.[190]

    • 본래 잔잔하고 낮은 텐션을 유지하지만 특히 콜라보중에는 거의 자다깬 것이 아닌가 싶을 만큼 늘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초기에는 원래 잠이 많을 것이라 여겨졌으나 마크 망령 기질이 확인 된 후에는 하고 싶었던 것을 죄다 하려고 해서 잠이 부족한 것이라는 쪽이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 캐릭터 이름과 설정이 시간, 시계와 관련이 있다는 점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보통 시계누나, 시계눈나라는 별명으로도 칭한다.

    • 마크 캐릭터의 헤드트래킹을 기가막히게 잘 쓴다. 이는 크로니의 마크 캐릭터를 3자 관측할 수 있는 콜라보에서 발휘되는 강점으로 크로니의 대표 밈인 FLOWER 당시에도 무메이에게 바짝 붙은 채로 FLOWER를 말할 때 마다 고개를 조금씩 끄덕이며 폭소하게 만들었고, 이후에는 무슨 공포연출마냥 180도를 천천히 돌리며 평범하게 넘어갔을 분위기를 순식간에 뒤집어놓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동기, 선배들간의 게릴라에서도 평범할 만한 분위기에도 고갯짓 만으로 분위기를 업 시키는 능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 음악을 좀 할 줄 안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이를 증명하듯 카운슬의 첫 커버곡인 벨즈의 커버곡에서 믹싱을 담당하였다. 칼리도 크로니가 마이크 세팅을 기막히게 잘한다고 칭찬한 적이 있다.

    • 개를 키우고 있는 애견인이다. 방송에선 Time mutt라 부르고 있으며 크로니가 보낸 사진을 본 무메이가 애니멀[191]은 자기보다 작은 동물이 있으면 물려고 하는데 얘한텐 안되겠다며 LIMBO에 나올 것 같다고 한걸보아 대형견으로 보인다. 방송 중에 한 말로는 자주 끌어 안는 것으로 보여 자신의 개를 상당히 아끼고 개 자체를 좋아하는 듯

    • MBTI는 예전에 검사했을때 INTP가 나왔다고 한다. 동일한 검사결과가 나온 다른 홀로멤버로는 홀로ID의 무나 호시노바가 있다.

    • 2022년 3월 10일에 진행한 링피트 어드벤처 방송에서는 평소의 음성과는 전혀 다른 괴성들이 쏟아져나온지라 크로니의 마마인 와다 아루코가 실시간으로 웃었다는 소감을 트윗에 남겼다. 생각보다 방송을 기대하고 있었는지 방송 시작 전부터 "지금 대기중"이라고 트윗을 시작했는데 방송 시청도중에도 "wwwwwww"[192], "SEXY DOKO?", "인간의 소리가 아님" 등등 온갖 트윗을 날리며 방송을 상당히 즐긴 모양

    • 텐션이 늘어질때는 목소리가 변조 안된 글라도스와 판박이로 본인도 팬서비스 차원에서 글라도스의 대사를 그대로 흉내낸 적이 있다.# 다른 시청자가 여기에 에코를 넣자 거의 원본급으로 똑같아졌다.

    • 옷을 잘 입는것으로 보인다. 아메가 오프라인 당시 멤버들의 패션에 대해 평가할 때, 가장 '실용적'으로 입은 사람은 무메이고 가장 '귀엽게' 입은 사람은 파우나였으며 가장 패션센스가 뛰어난 사람이 바로 크로니였다고 한다. 재미있는 점은 현실의 크로니가 재킷을 걸치고 있었다는 건데, 크로니의 사복버전 팬아트들에서도 재킷을 걸친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창작물에서 재킷은 보통 쿨뷰티 계열의 캐릭터들이 자주 입기 때문, 이는 크로니가 현실에서도 쿨한 이미지라는 이나의 증언과도 일치하는 부분이다.

    • 신기할 정도로 기술적 이슈에 자주 시달린다. 크로니가 크리에이터의 경력이 결코 짧지 않고 버튜버들은 방송 전에 미리 테스트를 해둔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EN의 저주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주 고통을 받는다. 그리고 이것이 크로니의 허당끼를 더욱 증폭시키게 되었고 급기야 고장난 시계라는 오명까지 뒤집어 쓰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아예 '빙구로니'라는 별명까지 붙였을 정도.

    • 2022년 6월 17일 이후 이사를 갔다고 하며, 이삿집에 자리는 잡았는데 인터넷이 깔리지 않아 방송을 못하고 있음을 밝혔다.

    • 아이스크림 트럭과 악연(?)이 있다고 한다. 자기가 한가할 때는 아이스크림 트럭이 엄청 빨리 지나가는데, 방송이나 다른 일로 바쁠 때는 약올리는 것처럼 천천히 지나가는 느낌이란다.

    [1] 단, 무한대는 숫자의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무한 살이라고 하는 건 옳지 않다. 만약 표현을 한다면 영겁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아마 기대 수명을 표기한 모양이다.[2] 나이가 무한대인 것에 맞추어 생일도 무한소수인 원주율로 정했다고 데뷔 방송에서 밝혔다.[3] 선배인 칼리보다 딱 1cm 크다. 본인도 방송 중에 이를 강조했고, 채팅에 나타난 칼리도 그 사실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했다.[4] 2022-07-07 05:13 기준[5] Kronii + crony의 복수형인 cronies를 변형한 것이다. Crony의 사전적 정의는 그냥 친구라는 의미지만 북미쪽에선 "너희 패거리", "쫄따구" 같은 부정적인 뉘앙스로 흔히 쓰이기 때문에 일상대화에서 쓰기엔 좋지 않다.[6] 멤버십 가입자들은 'Kromies'라고 부른다. Kronii + Homies(친구들)에서 유래했다.[7] 원문출처[8] 데뷔 때부터 성의 유래가 우로보로스라는 추측이 나왔는데, 2022년 신년 신의상에 추가된 펫이 '보로스'라는 이름의 뱀이라서 더욱 유력해졌다. 오로(Ouro)와 보로스(Boros)를 합치면 우로보로스(Ouroboros)이고, 데뷔 이후 뱀과는 아무 연관도 없었던 크로니가 갑자기 펫으로 뱀을 데리고 나온 것도 그렇고.[9] 혹은 크로니클. 물론 이 역시 결국 유래를 타고 올라가면 크로노스이다.[10] Kronii+こんにちは(곤니치와, 안녕하세요)로 여기에 Kroniicopter has landed, Kronii koko!가 추가되기도 한다. 주로 한 음절씩 끊어서 읽는다.[11] 방송 시작과 비슷하게 Kronii+おやすみ(오야스미, 잘 자요)이다.[12] 변형으로 Time doko?, Babe?등이 있다.[13] 한국시간 21년 9월 8일부로 새로 생긴 규칙이다. 전날 일어났던 슈퍼챗 관련 사고를 의식해서 생긴 규칙으로 보인다.[14] 한국시간 21년 9월 10일부로 새로 생긴 규칙이다. 아무래도 리퀘스트가 쇄도하는 것도 그렇지만, 비슷비슷한 것들이 반복적으로 나오고 그로 인해 피로도가 누적되는 것을 차단하려는 듯.[15] 한국어 실력이 상당히 수준급인데, 한국어를 말할 때 들어보면 아나운서 같은 억양이라는 말이 확 실감된다. 발음 자체도 굉장히 또박또박한데다가 목소리가 낮고 차분해서, 정말로 아나운서 억양이 연상된다.[16] 게임 솔로잉 중에 계속 안 풀려도 그저 화만 낼 뿐 자책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래 나 게임 못 해" 같은 자학성 발언을 하기는 하지만 그저 말 한 마디 하고 넘어갈 뿐 텐션에는 큰 영향이 없다.[17] 예시로 파우나와의 합방에서 늦잠으로 30분 지각에 컴퓨터 문제로 모션 인식까지 엉망이 되자 수퍼챗을 닫고 자책을 했다. 너무나 미안해하는 나머지 파우나를 어색하게 여기는 것처럼 보일 정도라 리스너들이 걱정했다. 파우나가 일으킨 조커로니 사건도 어떻게 보면 크로니와 편안한 관계로 돌아가기 위해 보낸 일종의 '신호'에 가깝다.[18] 카운슬 미팅 3회차에서 잭박스 파티의 게임 중 joke boat가 화제에 오르자 멤버들이 크로니를 위한 게임이라며 밀어주려 한 걸로 보아 동기들도 크로니의 이런 면을 익히 알고 있는 듯.[19] 보통 이나 이외의 홀로멤들은 아재개그라고 해봐야 발음이나 철자의 유사성을 이용해 합성하는 정도지만, 크로니는 그에 그치지 않고 단어나 문장의 의미를 활용하여 중의적인 드립을 치는 능력도 수준급이다. 이 정도의 드립을 미리 생각해놓지 않고 즉석에서 곧바로 생각해서 선보인 사례는 지금까지 이나 이외엔 없었다. 물론 단순한 철자를 이용한 드립도 즉석에서 쏟아내는 속도를 보면 범상치 않다.[20] 밈 및 드립 사용을 거의 반사적으로 하는 수준이라 EN 동료들이 합방 중 조용해진 크로니를 불러내기 위해 밈 떡밥을 뿌려 반응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21] 데뷔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겉으로 보이는 캐릭터성이 개성적이고 귀여운 벨즈가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었지만, 이후 방송이 진행되면서 다른 동기들이 벨즈를 따라잡아서 3명이 평준화된 반면 크로니는 벨즈를 추월해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물론, 카운슬 멤버 전원이 유튜브의 거지 같은 AI 때문에 구독자수가 계속 칼질당하고 있지만, 칼질까지 고려하더라도 크로니의 증가 추세가 다른 동기들보다 확실히 뛰어나다. 실제로 구독자 수가 홀로라이브 EN 2기생들 중 가장 많다.[22] 동기들 중 슈퍼챗 오픈 당시의 수금 금액도 개인 단위로 보면 크로니가 압도적인데, 팬들은 그 이유로 매력적인 목소리&개드립과 함께 이 팬서비스를 꼽는다. 실제로 당시 오픈 방송의 주제가 동기들 중 유일하게 리퀘스트 들어주기였기에 슈퍼챗을 보내기에 최적화된 컨셉이기도 했다. 다만 그 때문에 그날뿐만 아니라 그 이후로도 온갖 리퀘스트가 쇄도하고 있고, 주목을 받는 만큼 악질 분탕들도 간간히 튀어나와 크로니의 멘탈을 긁어대는 등 걱정스러운 면모도 많이 보이고 있다.[23] 대표적으로 밸즈가 자기 방에 몰카 설치하면 시체 옆에서 비웃어주겠다든지, 아이리스와의 만담에서 아이리스가 서렌을 치자 '생각보다 일찍 나가떨어지셨군요' 한다든지 등등.[24] 사실 튕기는 척한 것도 처음뿐이고 이후엔 그런 것도 없었다. 게다가 신혼삼택은 리스너가 요청한 게 아니라 "Hi honey" 요청을 들어준 후에 자기가 먼저 한 것이다.[25] 목소리의 중저음과 분명한 발음 때문에 선배인 칼리와도 자주 비교되는데, 칼리는 크로니와는 달리 팬서비스에 조금 인색한 편이다. 정확히는 본인 스스로 공언했듯 '모에'를 그리 좋아하지 않다 보니 본인이 그런 모에를 시전하는 것을 좀 부끄러워하는 편. 반면 크로니는 리스너들이 요청하자 거부는커녕 뜸을 들이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26] baby의 변형 형태. 형태만 바뀌었을 뿐 본래 의미도, 응용 용법도 베이비와 완전히 동일하다(즉 아기만이 아니라 연인이나 자식 등에 폭넓게 쓸 수 있다). 이게 처음엔 멸칭으로 쓰였다가 나중엔 오히려 본인을 대표하는 애칭이 된 인물이 바로 전설적인 홈런왕 베이브 루스.[27] 경험자들이 입을 모아 인간혐오를 느낀다고 토로할 정도로 감정노동의 강도가 심한 서비스업이다. 블랙기업 썰로 유명해진 호쇼 마린을 떠올리는 팬들도 있었다.[28] QnA에서 이세계로 전생하면 어떻게 살고 싶냐는 질문에도 조용한 마을에서 많지 않은 세금을 내며, 적당히 호신은 가능하지만 절대 정부의 눈에 띌 정도는 아닌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밝혔다.[29] 아메, 이나, 무메이, 크로니, 파우나, 각자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중이어서 며칠 정도 스케쥴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30] 참여하지 못한 멤버들은 다 멀리 떨어져있었는데, 일본에 거주하는 칼리와 아이리스, 유일한 유럽 거주자인 키아라, 호주에 있는 벨즈와 사나였다. 구라는 원래 참석하려고 했지만 하필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불참했다.[31] 다행히 상황을 알게 된 사나가 구원하러 와줘서 소통에는 차질이 없었다.[32] 물론 영어권 시청자들을 타겟으로 하는 hololive ENGLISH 소속인 만큼 기본적으로 방송은 영어 위주다. 그래도 슈퍼챗 읽기나 팬서비스로 잊을만 하면 유창한 한국어를 하기 때문에 한국팬들에게는 특히 인상이 강한 편이다.[33] # 1시간 11초 들어보면 한국팬의 50만 구독자 축하 챗을 읽어주는데 크게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물론 ㄹ 발음 등에서 약간 교포 발음이 드러난다.[34] 보통은 코레카라(これから)나 이마카라(いまから)라고 말한다.[35] 코코카라로, 보통은 여기부터라는 뜻으로 쓰인다.[36] 오히려 평소의 깔끔한 발음과 대비되는 갭모에가 유발 되는 바람에 슈퍼챗으로 어려운 일본어 잰말놀이가 자주 올라온다.[37] 미코로네 24시에 영상 편지를 보냈을 때는 평소의 꼬부랑 발음이 아니라 제대로된 발음이었다.[38] 퀘벡에 거주했던 경험이 있는지는 미지수. 퀘벡 주민이 아니어도 캐나다는 국가 교육제도상 영어권 거주 학생이라도 5~8학년 때 프랑스어를 제2언어로 배운다. 프랑스어도 캐나다의 공용어이기 때문이다.[39] 다만 한국어가 능숙하기는 해도 ㄹ 발음을 할 때 살짝 rh에 가까운 발음을 보이는데, 한 캐나다 교포의 말에 따르면 이는 캐나다 교포나 이민자의 특징이라고 한다.[40] 실제로 이나는 일본어나 한국어를 할때도 목소리 변화가 거의 없는 편이다. 한국어를 일부러 자제하는 건 아니고, 한국어 슈퍼챗이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쓰기도 하지만 그냥 방송 시간이 한국 기준으론 이른 새벽이라 라이브 시청자가 적다. 즉, 한국어를 말할 상황이 조성되기가 어려웠던 것.[41] Kraft Dinner(KD)로 불리는건 캐나다 뿐이고 미국과 호주에서는 Kraft Macaroni & Cheese Dinner, 영국에서는 Macaroni Cheese로 판매되고 있다.[42] 대조적으로 미국인임을 숨길 생각이 없는 구라는 블루 아카이브 숙제방송에서 킬로미터를 못알아먹겠으니 미국 단위계를 쓰라는 말을 꺼냈다. 동기인 세레스 파우나도 미터법을 몰라서 헤멘 적이 있다.[43] 사는 지역 정도야 비슷한 아비투스를 공유하는 다른 지역들이 국가 내에 많고, 과거 살아본 경험으로 다른 지역의 이야기를 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쉽게 말해 부산에서 오랜 기간 살다가 현재는 서울에 거주할 수 있기 때문에 부산 지역 이야기를 한다고 지금 사는 곳이 부산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 하지만 국가 단위는 너무 차이가 크기 때문에 아무래도 말과 행동에 국가 특징이 묻어나기 마련이다.[44] 일단은 영국인 컨셉으로 되어 있는 왓슨도 데뷔 영상부터 영국식 단어를 못읽어서 컨셉이 박살났으며, 미국 독립기념일에는 미국 국가를 부르는 등 컨셉을 버린지 오래다. 마찬가지로 선배인 구라, 키아라, 칼리, 이나는 물론이고 동기들도 모조리 국적은 공공연하게 다 드러나있거나 본인이 인정을 했다.[45] 이는 Vsync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증상 자체가 과거 키아라가 겪었던 것과 동일하고, 당시 문제가 Vsync였기 때문이다.[46] 당연하지만 깨기 전까지 엄청 죽어나갔다. 과정이야 어찌됐든 한 번 깨기만 하면 이긴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사실 처음 하는 게임치고는 그리 나쁘진 않았다.[47] 이유는 간단하게 아포칼립스 상황이니까.[48] 대표적으로 "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모두 죽는걸까?", "다친 아이를 쉬게 해주면 다른 아이들도 아픈 척 할 거야.", "죽을 때까지 일하는게 뭔지 너희들은 몰라.", "어리다는 걸로 대우 받으려 하지 마, 너만 추운 거 아니야.", "영하 20도라, 별로 안 춥네. 왜 아파하는 거지?", "불만족스럽다고? 난 네 얼굴이 더 불만족스러운데." 등.[49] 실제로 약 2시간 반 동안 플레이하면서 런던파 등장 직후까지 사망자 수는 단 2명이었다. 물론 프펑에 익숙해진 유저들은 플레이의 합리성을 오히려 복지 해택에서 잘 찾는다. 오히려 이것이 프로스트 펑크의 묘미로 당장 눈에 보이는 위급한 상황에 효율만 생각한 독재로 갈 것인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움직일 것인가의 사이에서 유저가 고민하는 것이다. 또한 연장 근무를 돌리기 위해선 법률서를 두 번 돌려야 하고 이 와중에 초반에 더 유리한 스프 배급에 텀이 막히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 않으며 연장 근무 이전의 법률서에서 채택 가능한 24시간 근무는 같은 근무지에서 두 번째 사용 할 때 무조건 사망자가 발생하게끔 스크립트가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굉장히 좋지 않다. 특히 아동도 마찬가지로 24시간 추가 근무 돌리면 일하다가 사망 할 수 있고 아동 사망은 성인 사망보다 더 많은 희망 감소와 불만 상승을 일으킨다. 프로스트 펑크에서 게임 자체가 터지지 않게 하는데 필요한 자원은 석탄과 식량 단 두 가지고 나머지는 사실상 부가요소를 위한 전략 자원이기 때문에 생존 트리를 갖추기 위해선 석탄과 식량에 신경을 써주면 된다. 아동노동법으로 아동을 굴리는 것은 실질적으로 모든 노동을 하지 않는 이상 온실 노동 정도가 고작이고 초반 식량은 사냥으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어차피 어른이 들어간다. 프로스트 펑크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연구 진행이고 연구를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지 잘 생각해야 하며 이때 아동보호로 가닥을 잡아 공학 견습으로 돌리면 연구소 3개 분치의 연구 효율 버프가 아동 보호만 해도 걸리고 이는 연구소 3개 건설 자원 값 및 기술자를 15명이나 절약하는 효과다. 게임에 익숙해질 수록 독재자에서 복지가로 바뀌는 셈[50] 다만 선을 넘는 선택지는 안 골랐는데 아동 노동법을 고르고 아동 노동법: 모든 일은 고르지 않는 등 문제가 되는 법안은 피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1] be cornered는 코너에 몰렸다, 즉 궁지에 빠졌다는 뜻이고, corn은 옥수수다. 즉 옥수수가 불타서 궁지에 처한 걸 저 한 문장으로 압축한 것.[52] backseat은 뒷좌석이란 뜻이지만, 남에게 훈수를 둔다는 의미도 있다. 마침 나온 backseat이라는 단어를 곧바로 훈수에 연결해서 "저 자식 지금 훈수질하는 거야?"라는 문장을 뱉은 것.[53] 실제로 전생의 트위치 계정으로 할로우 나이트 플레이를 방송한 클립이 트위치에 남아 있었다. 그러나 두 번째 할로우 나이트 방송날 쯤에 돌연 전생 계정의 클립이 삭제되었다.[54] Fauna+farewell[55] Bae + bye bye[56] 시청자들도 다를 건 없어서 아이들을 찾자마자 일꾼들이 더 생겼다라고 외치기도.[57] 단 무메이와 크로니 둘 다 방송은 키지 않았다.[58] holoCouncil 멤버들 중 두 번째로 해금을 달성했다.[59] 크로니가 슈퍼챗이 해금됐단 말은 안했는데 시청자 중 한 명이 슈퍼챗을 쏘자마자 동시에 폭주한 리스너들이 미친듯이 쏘기 시작했다. 슈퍼챗이 한 번 터지고 나서야 뒤늦게 쏟아진 이유는 슈퍼챗을 꺼놨다가 방송 도중에 키면 방송을 껐다 켜야 버튼이 보이기 때문이다. 바로 전날에 파우나의 슈퍼챗 해금 방송을 보고 있었는데 반응을 보면 본인은 이렇게까지 많이 받을 거라고 생각도 못한 모양.[60] 이날 단 2시간의 방송 동안 발사된 슈퍼챗의 총액은 원화 기준으로 무려 4200만 원이 었다. 특히 이중 25%인 천만 원이 슈퍼챗 해금 후 약 10분만에 쏟아졌다. 이렇게 몰아치는데 그걸 다 읽었다간 하루종일 걸린다.[61] 마크 삼매경이지만 해야 하는 방송을 안한 건 아니라고 하다 오메가알파에게 태클을 받았다.[62] 왓슨 아멜리아의 집도 정리했는데 '메이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본인은 '워든(관리자)'이라고 대답했다.[63] 다만 아이리스는 순수하게 오해를 풀기 위한 목적이었다. 손에 다른 것도 아니고 다이아 검을 들고 있어서 크로니가 오해했을 뿐.[64] 사실 이 가족놀이는 인게임 맵에서 작은 가정집을 발견해서 들어갔을 때 나온 건데, 이때 크로니는 창문으로 건물에 진입하려고 용을 쓰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문이 평범하게 열리는 것을 발견해서 파우나와 사나가 문으로 들어갔고 파우나가 가족놀이를 언급했는데, 계속 창문으로 낑낑대던 크로니는 문으로 선회하지 않고 그대로 창문으로 돌입을 성공한 후 그 상황을 가족놀이에 끼워맞춰 강도 드립을 친 것.[65] 실상은, 라마가 타고 있던 보트에 크리퍼가 올라타서 터지는 바람에 죽었으나, 크로니의 부주의도 한몫했다[66] 마크 시스템 상 모든 유저들이 잠을 자야 밤을 넘길 수 있다.[67] 벨즈는 지금까지 모았던 16개의 용암 양동이를 한번에 날려버렸다. 게다가 시스템 메시지를 보면 직전에 벨즈의 다이아몬드 발전과제가 달성되어있다. 즉 처음으로 직접 캔 다이아몬드도 잃어버렸을 가능성이 있다.[68] 실제 크로니의 컴퓨터 램 용량이 2기가인 것은 아니고 마인크래프트의 램 할당 기본 설정이 2GB 이기에 마인크래프트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크로니는 설정을 만지지 않아 2GB로 표시 됐을 확률이 높다. 여기에 셰이더까지 설치해 마인크래프트가 사용할 수 있는 램 용량이 부족해 프레임 드랍이 심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크로니가 사용한 셰이더는 Complementary shader인데, 크로니보다 못한 컴퓨터 스펙으로 이 셰이더를 적용해도 메모리만 충분히 할당해주면 60프레임 방어쯤은 간단하다. 여기에 방송 프로그램으로 인한 추가 부하까지 감안하더라도 감당 못할 스펙이 아니다.[69] 사실 진짜 첫 곡은 아니었다. 그런데 HIP 이전에 부른 곡은 진짜 첫 곡이라서 긴장을 엄청 한 탓인지 정말 처절하게 망해버렸고, 이에 크로니 본인이 아예 없는 셈 치고 리셋을 해버렸다. 진짜 첫 곡은 Again, 그 이후로 카구야 동요를 부른 후 마마무의 HIP을 불렀다.[70] 특히 과도할 정도로 긴장이 심했던 초반에는 박자를 놓치거나 음정을 날려먹는 실수가 굉장히 자주 일어났다. 점점 노래가 진행되고 시청자들도 호응을 해주면서 후반에는 그런 실수는 거의 없었지만, 그래도 잘하는 곡과 익숙하지 않은 곡의 격차가 상당히 컸다. 과거 트라우마 때 박자를 가지고 놀았다는 언급대로 박자가 어긋나는 경우가 많았다.[71] 마인크래프트 구매 사이트나 런처에 해당 안내사항이 영어로 대놓고 적혀 있기에 그걸 보았을 가능성이 크다.[72] 초반에 잠깐 대기 화면으로 넘어가서 조치를 취하고 돌아왔을 땐 한동안 매끄럽게 구동했으나, 게임을 시작하자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버벅였다.[73] 그것도 장비 당 철 조각 하나여서 철 조각 9개 = 철 주괴 하나이고 철 부츠 하나가 철 주괴 네 개여서 1/36만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다.[74] 매니저한테 안 자냐는 소리를 들은 날은 마크를 하느라 아침 7시에 잤었다고 한다. 또한 평소에는 밥 먹는 걸 좋아하는데, 신기하게도 마크를 키면 밥 생각이 전혀 안 난다고.[75] 이때 한국어 채팅으로 언급된 퍽을 보고 읽은 것으로 보인다. 데바데의 몇몇 퍽들은 직역시의 의미가 한글판과 영어판에서 서로 다른데, 크로니가 언급한 퍽이 한글 명칭을 영어로 직역한 티가 나기 때문. 이를테면 짐승 같은 힘 퍽을 영문판 명칭인 Brutal Strength가 아니라 beast-like strength라고 부르는 등. 사실 데바데에 관한 연구가 외국보다 한국이 더 활발한 것을 생각하면 한국어가 가능한 경우 한국 사이트를 뒤져보는 게 더 좋기는 하다. 다만 한국의 경우 생존마들이 살인마를 유인해서 전원 탈출을 하려고 해서 공격적인 퍽들을 들지만 해외는 숨어서 안전한 방식을 주로해서 수비적인 경우가 많다.[76] 행운이 상당히 증가하는 공물을 끼긴 했다.[77] 게다가 맵 자체가 원래 헌트리스에게 상성상 좋지 않은 맵이었던 데다가 헌트리스는 커녕 살인마 자체가 초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끼 명중률이 50%(초반에 차지를 몰라서 허공에 날린 건 제외) 정도는 되어서 나름 싹수는 보였다.[78] 직전에 농장 구역에 침입한 엔더맨 하나가 밭의 흙을 파내서 통로에 덩그러니 놓은 참이었다. 안 그래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있던 크로니는 그걸 보고 엔더맨에게까지 불만을 폭발시킨 것.[79] 이 때 화내기는커녕 오히려 신나하면서 "오예! 좋았어!!"를 연발하는 모습이 압권.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 멘탈이 승천한 것 같아 보인다.[80] 이때, "무메이! 꺼져!"라고 외쳤다.[81] 물론 게임 내에선 복수극, 더 나아가 내전이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게임 안에서의 이야기일 뿐이며 실제 인간관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게임으로 실제 우정에 금이 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실제로 holoCouncil 멤버들은 콜라보로 소위 우정 파괴 게임을 가져오더라도 단 한 번도 서로의 관계에 금이 간 적이 없다. 그 대신 본래라면 평화로울 마크에서 사나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최소 한 번 이상 누군가와 배틀을 벌였을 정도로 격렬하게 살고 있지만.[82] 참고로 이걸 이후에도 안 고쳐서 나무 농장에 놀러온 JP 멤버들도 보게되었다.[83] 화씨온도가 아닌 섭씨온도다. 보통 고사양 게임을 할때의 컴퓨터의 온도는 70도인데, 충격에 빠진 시청자들은 화씨온도 아니냐며 믿지 못했다. 물론 화씨 온도일 경우 100도여도 섭씨로 40도도 안 되는 낮은 온도이니 화씨일 리가 없다.[84] 이 때문에 쿨러를 교체했을 때 써멀을 도포하지 않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85] 중간에 화면을 끄고 어딘가에서 뭔가를 꺼내는 소리만 들려오는 것으로 보아 비밀 창고를 따로 만든 듯하다.[86] 무메이는 귀신에게 끌려가는 순간에도 목소리 변화 하나 없었고, 피우나도 나름 침착하게 게임을 이끌었다. 공포 내성이 적은 구라도 비명 맛집이었지만, 게임 도중 크로니를 제물로 바치고 본인은 벽장에 숨어버리는 등 클립 거리가 넘쳐나는 방송이었다.[87] 당시 크로니는 스피릿이 특능 시전 시 생존자가 안 보이게 된다는 것을 아예 몰랐다가 플레이를 하면서 알았다. 초보자라 발소리와 핏자국을 조합해 생존자를 잡는 법도 제대로 몰랐고, 심지어 게임 초반엔 특능 시전 상태로 운전조차 제대로 못하는 등 스피릿의 플레이 스타일을 아예 몰랐다는 게 여실히 드러났다. 첫 데바데 콜라보 때 헌트리스는 이것보다 잘했던 걸 생각하면 말 그대로 숙련자용 캐릭터를 초보자가 잡았다가 어떤 사고가 나는지를 보여준 셈.[88] 사실 30여페이지는 빈 페이지고 앞의 9페이지와 마지막 페이지에만 내용이 있다.[89] 실제로 크로니는 오히려 벙커로니에서 무메이를 쫓아내려고 했었으나 무메이가 끈질기게 버티는 바람에 항복한 것에 가깝다. 파우나가 무메이에 대한 얀데레적인 모습을 보이며 무메이를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것이다.[90] 무메이 탓에 진저리를 치게 된 베리를 많이 집어넣고 정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을 고려해 내용물을 마구잡이로 어질러 놓았으나, 정작 종류가 별로 없어 빠르게 정리되었으며 베리도 그냥 잘못 보낸것이겠거니 하고 받아들였다.[91] 특히 자동 출입문에서부터 시작해서 석영 블록 자재, 실제로 앉을 수 있는 식당 의자, 현실에서 튀어나온 듯한 미친 디테일의 화장실을 보고 경악했다.[92] 아메와는 Time Duo라고 불리며 팬들 사이에서도 시간 여행자와 시간의 감시자 간의 관계성으로 인해 여러 번 화제가 되었다.[93] 참고로 앞선 A, B팀의 두 경기에서 홍팀이 내리 지며 홍팀 C가 이기더라도 1점 차이로 패배가 확정되었다. 그러나 운영진의 특별 룰 추가로 홍C가 이길 경우 11점을 받는 것으로 해 300:300으로 무승부로 끝마칠 가능성을 남겨둔 상태였다.[94] 한편 이터널 리턴 방송이 공지되고 나서 한 유저가 멋대로 어떤 캐릭이 좋다는 훈수질을 슈퍼챗으로 해댔고 이게 클립으로 박제되면서 수많은 시청자들의 비난이 있었다. 당사자가 이후 자신이 활동하는 커뮤니티 모두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그 사건은 종결됐으나, 이로 인해 민감해져있던 와중 한국 게임이라고 역시나 한국어 분탕들이 출현하면서 방송 규칙의 어떤 언어든 사용해도 된다는 건 깡그리 무시하고 한국어 쓰지 말라고 패악질을 멋대로 부려대는 등 쌍으로 난장판을 만드는 추태가 일어나기도 했다.[95] 온라인 대결 게임에서 플레이는 해봤다고 인정해주는 게 100시간, 고인물 컷으로 인정해주는 게 1000시간이다. 멀티 룰이 있거나 커뮤니티가 활발한 게임들에서 유저 분류 컷을 잡는 시간 기준도 저걸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2천 시간은 하루 2시간씩 플레이 한다고 치면 2년 10개월 가량, 대략 발언 시점 기준으로 발매 얼마 안 돼서부터 거의 매일 2시간은 해온 것과도 같다.[96] 자벨린이나 창을 사용하는 자벨마나 창아마는 그나마 수월하지만, 크로니가 주 장비로 플레이했던 활아마는 맨땅 육성 중에서도 최고의 극악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전에 서술되어 있던 야만용사는 전 캐릭 1위에 달하는 체력량과 외침 전투지시 등으로 본래 스펙을 아득히 넘는 게 쉽게 가능한데다가 비루한 무기 공격력도 마스터리로 보완 할 수 있고 가장 중요한 주 공격기인 소용돌이는 그 스킬 자체가 야만용사를 넘어 디아블로를 대표하는 스킬일 정도로 초고성능을 자랑한다. 완전 맨땅으로 아마존 다음으로 어려운 건 도리어 원소술사 캐릭터 특성상 공격력이 높아지려면 스킬을 올려야 하고 스킬레벨이 높아지면 소모 마나가 대체적으로 증가하는 게임 특성과 초반 마나의 비루함 에너지는 하나도 찍지 않는 현 메타 및 생존기 전무 자체 소환수 전무 헬 진입 이후 단일 원소로의 사냥 불가능이 맞물려 있다. 다만 화염구를 배울 시점부터 게임이 조금 풀리는데 아마존은 그야말로 답도 없다.[97]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발매명은 한국만 '레저렉션'이고 다른 국가는 모두 '레저렉티드(Resurrected)'이다.[98] 홀로라이브 포켓몬시리즈 방송 최단 패배 기록. 포켓몬 시리즈가 처음이었던 스바루조차 첫 대전에서 패배하진 않았다! 심지어 패배한 이유조차 단지 이전 배틀에서 입었던 포켓몬의 부상을 회복시켜주지 않아서 가진 포켓몬이 옐로우 라인과 레드라인의 체력을 가지고 있었다.[99] 일부 NPC들은 말을 걸면 무료 아이템을 주기 때문에 상점에서 돈을 쓸 필요가 없다고 한다…. 앞서 꼬마 NPC에게 패배한 것도 첫 번째 상점에서 무료로 주는 회복약을 안 받은 탓이다.[100] 기본 위치가 영어였기 때문에 굳이 옮길 이유가 없었다. 프랑스어가 '하는 척'인 이유는 프랑스어 회화 몇마디를 할줄 알뿐 유창한건 아니다.[101] 방송은 올리 채널에서만 했다.[102] 그리고 이때 크로니의 이런 부류의 게임에서의 성향이 드러났는데, 전체적으로 도박을 피하고 최대한 안전한 선택지를 골라가며 야금야금 점수를 챙기는 플레이를 선호했다. 게다가 요트는 게임의 특성상 점수의 파이가 정해져 있고 어지간히 다이스 갓에게 버림 받지 않는 이상 보통은 서로가 비슷한 점수가 되기 때문에 굳에 무리해서 고점수를 노릴 필요가 없다. 후반에는 도박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땐 어차피 큰 걸 터뜨리지 못하면 패배가 확정되는 상황이었기에 도박을 할 수밖에 없었다.[103] 그 와중에 안전작업을 도모하며 상황을 통제하지 못한 자신을 탓하기도 하고, 존재를 알지 못했던 맵 하단의 석탄 더미를 발견하기도 한다.[104] 다른 홀로라이브 주당들처럼 와인이나 사케를 깐 것은 아니고, Palm bay라는 상표의 과일향이 첨가된 맥주를 방송 시작 전에 반 캔 정도 마시고 시작했다. 이 술 외에는 와인을 포함한 모든 술 종류를 잘 못 마신다고. 알콜에 굉장히 약한지 평소보다 텐션이 높고 길을 못 찾거나 횡설수설하는 모습이었다. 술 약하기로 유명한 동기인 하코스 벨즈 정도로 약한 듯.[105] 1액트 후반부인 내부 회랑 시점부터는 기본적으로 나오는 몰락자 몬스터인 '카버'가 래벨이 10이기 때문에 이보다 낮은 레벨에서는 고레벨 인첸트를 부여 받아서 명중을 높여도 잘 맞지 않는다. 크로니는 겨우 9 래벨 선에서 진입한데다가 활마존에게 지형상 매우 불리한 카타콤 맵이라 플레이 자체가 굉장히 불편했을 것이다.[106] 실제로 디아블로2를 처음 시작하는 뉴비가 가장 성취감을 느끼는 곳이 안다리엘 첫 처치다. 독의 데미지가 어마어마하고 가진 것 하나 없이 클리어해야하는 특성상 공략 없이 무작정 돌격하는 크로니 같은 타입의 뉴비에겐 그야말로 장벽 그 자체다. 원소 공격이 있는 캐릭터의 초반 원소 스킬이 대체적으로 파이어인 이유도 블리자드에서 일부러 안다리엘의 파이어 저항력을 음수 값으로 설정한 이유도 다 거기에 있다. 실제로 안다리엘의 노말 스팩은 래벨 19 체력 820 방어력 400 선이다. 15래벨 기준 어레가 600이 넘지 않으면 명중률이 반토막이다. 물론 공략을 알고 가면 파이어 세팅을 하거나 물리 캐릭터의 스펙을 조정하고 중요한 독은 해독포션으로 커버한다. 해독포션의 숨겨진 기능인 독 저항력 100 증가가 툴팁에 전혀 표기가 안되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안다리엘의 독 데미지를 버틸 수단이 딱히 없다.[107] 마인크래프트를 접속하지 않는 동안 관련 팬아트도 많이 떠돌았기에 밈에 대해서 자주 확인하는 크로니가 놓쳤을리가 없었을 것이고 해프닝이 있었다는 것은 알았을 것이다.[108] 이 구획에서 자꾸 몬스터가 기어올라와서 나중에 레이네가 벽으로 틀어막았고[109] 이 후 다른 날 다시 접속해서 용암을 아주 약간 복구해놓았다.[110] EN의 저주와는 별개로 방송셋팅의 미숙함은 지속적으로 크로니가 지적받는 문제였던지라 콜라보때 자신의 방송을 켜지 않을 정도로 극단적인 대처를 하고 있었다. 최근 관련 문제를 해결했다는 발언과 함께 호스트를 잡고 시작했던 방송이었는데, OBS 세팅을 사전확인을 하지 않은 정황이 유력하여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커뮤니티에서 비판을 받았다.[111] 아카이브 1시간 25분경부터 나온다. 너무나도 자연스럽다보니 한국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현실 자매나 남매가 있는 게 분명하다는 반응이 있다. 정작 키아라는 그 말을 듣고는 비록 알아듣진 못했지만 뭔가 섹시한 느낌이라고 평가했다.[112] 모유가 아니라 가슴 우유가 된 이유는, 우유 주세요는 이미 듀오링고에서 습득한 상태에서 breast가 뭔지만 따로 검색해서 갖다붙였기 때문. 우리말로야 모유가 한 단어지만, 영어에는 모유를 가리키는 단일 단어가 없고 breast milk라는 숙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한글의 우유도 풀어보면 소의 젖이기 때문에 해당 단어가 없는 영어로는 번역이든 뭐든 난감하다. 키아라는 듀오링고 방송 당시에는 '칼리 우유주세요.'를 당당히 외쳤는데, 이번엔 크로니에게 써먹고 만 것이다.[113] 실제로 맨땅 아마존이 최악인 캐릭터인 이유 중 하나로 육성이 어려운 1액트와 시간을 가장 많이 빼앗기는 2액트 모두가 좁은 동굴 및 지하묘지 벌레소굴 하수구 등 원거리 딜러 캐릭터가 싸우기 어려운 환경으로 구성 되어있다.[114] 신비한 캬루콘 작가 맞다.[115] 이미 해당 작가는 쿠레이지 올리의 불닭볶음면 먹방을 그린 팬아트에도 키아라의 삽화를 넣은 적이 있다.[116] 다만 쇠젓가락 자체는 이젠 외국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물건이긴 하다. 주로 쓰진 않고 어디까지나 선물용이나 위생이 중요한 식당에서 볼 수 있는 정도지만 이것만으로 '한국인'으로 단정짓기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 실제로 홀로 ID 소속 올리도 불닭볶음면 먹방을 할 때 쇠젓가락을 썼다. 그동안 하도 국적 숨길 생각없는 행보를 많이 보여서 이를 기반으로 한 드립이라고 보면 될듯.[117] 벙커로니에서 나가려는 태세의 무메이에게 널 정말로 내보내고 싶진 않으니 평화를 되찾자고 한다[118] 크리퍼의 소리가 싫다는 무메이에게 "네 안전은 내가 지킬거니 걱정마"라고 하거나 서로 밸리걸 흉내를 내면서 장난치고 슬라임을 발견한 무메이에게 달려가 처치를 도와주는 등 언제 싸웠냐는 듯이 돌아와서 웃음을 자아냈다.[119] 아카이브영상 마인크래프트의 일로 진지해지지 말고 방송은 방송으로 봐달라는 말은 조커로니 밈이 탄생한 파우나와의 내전 이 후에도 언급했던 부분이며 일부 시청자들이 짧은 클립영상만 보고 오해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120] 마니또와 비슷하게 무작위로 뽑은 상대 모르게 선물을 준비하는 놀이[121] 여우를 키우는 곳에 만들어진 대형 수조에 벨즈에게 받는 우파루파를 풀어놓고 책장의 빈공간을 채우고 파우나가 데려온 양을 키우기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122] 후에 갱신했지만 첫 시도에서 EN최저점인 59점을 달성. 이는 객관적으로도 아주아주 낮은 점수였기에 리스너들에게 놀림을 당했다.[123] 우연찮게도 카운슬의 일본어 대표라 할만한 벨즈와, 카운슬과 같이 대진이 묶여있던 원어민급 구사자인 아이리스는 같은 시각 미오와 마리오 파티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들어올 수 없었다. 무메이와 파우나는 일본어를 거의 할 줄 모르고, 그나마 사나가 일본어를 잘 하는데 나타나지 않는걸 보고 스스로 들어온 것으로 추측된다.[124] 또한 본선에서 구라와 통화하면서 플레이했다고.[125] 나는 오스트리아에서 왔어. 언니는 어디서 와써?라고 물었다.[126] 제리 인사, 짱구, 몰?루, 일부 스톡 이미지 등.[127] 마카로니로 보이는 크로니,, 밈화된 크로니의 얼굴로 뒤덮인 기모노, 표정이 이상한 모습의 크로니 등[128] 크로니의 성인 '오로'처럼 그리스 신화의 우로보로스에서 유래했다. 우로보로스는 '시간', '무한', '불사', '세계', '완전', '변화', '지식' 등을 상징한다.[129] TS버전은 'holoMinistry'라고 부르는 듯. 베이리스, 파우나(아이디어를 제공, 이번 기획의 가장 큰 공신이었다)가 서포트를 해준 것으로 보인다.[130] 1월 23일 방송에서 크로노 목소리에 대한 피드백을 방송 마지막에 요구했는데. 돌이켜보면 떡밥이었다.[131] 둘다 파란색이 메인 컬러라 Blue brains라고 방송 제목을 지었다. [132] 램쪽 에러를 체크하는 와중 2만개가 넘어가는 에러가 검출되었다.#[133] Superchat을 읽어준지 얼마 안 지났지만 다시 한번 이런 시간을 가진 것으로 보아하니 Daydream 제작비화를 풀고 끝내기엔 방송이 짧아질 것을 우려했던 것으로 보인다.[134] 이때 옆방에서 공부중인 벨즈라는 설정으로 팬 애니메이션이 나왔다.https://youtu.be/scmELAKSkJM[135] 이게 멤버들 입장에선 정말 식은땀 흘릴 일인 게 홀로라이브 규정상, 멤버는 자신의 정체를 외부에 밝히면 안 된다. 하지만 서로 뭐라고 불러야 좋을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남들에게 안 들리게 작은 소리로 대화했다고. 이나가 밝히길 코드네임 같은 것도 생각해봤지만 모두 금방 잊어버렸다고 한다.[136] 스푸닝에 관한 질문으로 대충 잘때 껴안고 잤는지 물어보는 내용이다. 즉 무메이가 크로니를 안고 잤는지, 아니면 크로니가 무메이를 안고 잤는지 묻는 것.[137] 실제로 이날 참여 멤버들 모두 후일담에서 각자 자기가 적극적으로 소통을 시도했다며 아싸가 아님(?)을 어필했지만, 다른 4명 모두 자기들끼리 열심히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만 말한 반면 오직 크로니만이 일행 외의 사람과의 대화가 많았다는 것을 어필했다.[138] 특히 이쪽에 공감을 많이 했는지, 드래곤볼이나 초사이어인 관련 팬아트가 ##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139] 사실 첫 스테이지만 돌았는데 심박수가 151까지 오르고 격한 운동을 했단 평가가 나올정도라 지구력 면에서 문제가 생길 것임을 예고했었다. 참고로 강도 30은 링피트 어드벤처에서 설정된 최고 강도로, 홀로라이브에서 이 강도를 태연하게 소화하는 사람은 카자마 이로하 단 한 명뿐이다.[140] 운동을 격렬하게 해서 내는 쇳소리였다.[141] 크로니바라기인 무메이답게도 자기 방송 일정을 하루 미뤄가며 크로니의 생일에 포커스를 맞췄다.[142] 자신의 점프킹 방송중에 그대로 난입했다.[143] 토츠해준 멤버들 중 유일한 JP멤버이다.[144] 이로써 이나에 이어 두번째로 타임스퀘어에 광고가 걸린 홀로멤이 되었다.[145] 다키마쿠라, 쿠션, 가슴 마우스패드, 컴퓨터 시스템 사운드[146] 방송 제목도 -END로 끝난다.[147] 하지만 만신전 컨탠츠는 반복성도 짙고 방송용으로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다.[148] 사실 크로니는 데뷔 초기부터 이런 류의 에피소드가 많았기 때문에 팬들도 반쯤 그러려니하고 있다.[149] 무나는 4월 11일 솔로 방송을 하면서 벙커로니를 이미 한 차례 둘러본 상태였다. 여기저기 고쳐야 하거나 고칠 부분들을 지적했지만 내부의 농장만큼은 좋게 본것인지 자신도 하나 만들어 볼까 하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왔었다.[150] 겨우 다 완성된 비밀통로 앞 쪽에 블록 몇 개를 잘못 추가했다가 시설물 전체가 망가져서 갈아 엎어야 했다.[151] 무려 자기 방에서 같이 자도록 허락했다.[152] 서양 매체에서는 동거하는 연인이나 부부가 심하게 싸우면 한쪽이 자긴 소파에서 자겠다며 동침을 거부하는 클리셰가 자주 나온다.[153] 실제로 윈도우 코타나의 유래가 동명의 캐릭터이다. 마스터 치프나 동명의 캐릭터 등을 물으면 이스터 에그성 답변이 나온다. 게다가 헤일로 5에 이르러서는 코타나가 흑화해버렸기 때문에 악당 코타나 밈이 더 흥하는 것도 있다.[154] 홀로라이브 JP에서는 5기생 오마루 폴카가 NPC급 중독자 이미지를 갖고 있다.[155] 심지어 크로니는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 중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 크로니가 찬조출연하는 시간대를 보면 밴쿠버 시간대 기준 새벽인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본인 방송시간이나 다른 시간대의 마인크래프트를 보면 딱히 낮에 많이 자는 것도 아니다.[156] 한국에서는 X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 밈이 유명하다보니 그쪽으로 오해하곤 하지만,(해외에서는 보통 X 대신 키보드 조작인 F를 눌러 조의를 표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 경우는 해외 밈으로 L.A. Norie 게임에서 'X를 눌러 의심하기' 에서 유래된 밈이다.[157] 키 아이템은 원래 시계로 모루에서 이름만 바꾼 아이템이다.[158] 처음에는 무메이랑 바짝 마주본 채로 고개를 끄덕거리며 Flower를 반복하기 시작하더니 그 다음에는 벨즈가 심은 꽂 앞에서 Flower를 연호했고 벨즈가 방종멘트를 시작하자 뒤에서 쪼그려 앉은 상태로 아주 천천히 한바퀴를 돌고 막판에는 무메이와 함께 침대에 나란히 누운 채로 중얼거리는 등 코미디 그 자체였다. 벨즈도 같이 Flower를 시전하며 웃느라 방종 타이밍을 몇 번이나 놓쳤다.[159] 실제로 시청자들 반응 역시 Flower 자체가 재밌다는 반응도 있지만, 무메이의 웃음 포인트가 대체 어딘지 모르겠다며 웃는 반응도 상당수. 웃음 포인트가 크로니 특유의 정확한 딕션으로 AI 같이 말하는 부분이 아니냐는 사람들도 있었다.[160] 아이리스에 의해서 위치가 밝혀졌다. 이후에 위치를 바꿨는데 한국 시간으로 5월 12일 방송에서 스몰아메의 방에 들어가자 화면을 끄면서 어색하게 기침(비밀 창고에 들어갈때마다 하던 행동)을 한것으로 보아 그 안에 구축해둔듯 하다.[161] 초기 입구는 시야의 사각지대에 문을 설치해놓은 단순한 형태였지만, 이후 비계와 쌓이는 눈을 이용한 수직 비밀문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문을 찾기 위해 자꾸 주변을 파헤치는 멤버들이 늘어나서 아예 흑요석(벙커로니에 찾아왔던 구라가 벙커로니의 입구를 찾기 위해서 땅을 파다가 이 흑요석 블록과 마주친뒤에 몇개를 부쉈지만 이건 아니라고 되뇌이고는 원상복귀후 입구를 찾아서 들어갔다.)으로 둘러싸버렸다. 또한 농장과 창고에 백도어도 마련되어 있다.[162] 위치는 대충 알고 있었지만 입구 진입 방식을 바꿔서 잠깐 당황하다가 엔더맨에 의해서 뚫린 공간을 보고 벽을 부숴 진입하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크로니에게 인사했다. 너무나도 빠른 무메이의 등장에 당황해서 달려나온 크로니는 벽에 구멍이 난 것에 깜짝 놀랐다.[163] 크로니가 집 짓는 걸 도와줄테니 같이 짓자고 했는데 무메이는 건축엔 자신이 없다며 인질(hostage)로 삼아도 좋으니 게스트룸을 만들어 벙커에서 살게 해달라고 하였다.[164] 그래도 역시 자신의 방을 따로 만드는게 좋겠다고 판단, 아이리스와 레이네의 방 옆에 17x17사이즈의 공간을 확보했다. [165] 그나마 창고쪽의 백도어는 누군가 다시 개통시켰다. [166] 팬들이 반쯤 농담삼아 말하던, EN수도 벙커로니나 모든길은 벙커로니로 통한다가 진짜가 되버린 셈. [167] 21년 10월 기준 엔디, 밴디, 캔디, 댄디, 프렌디 총 5마리. #[168] 일반적으로 오버월드에서 엔더맨이 스폰되는 환경에서는 다른 몬스터들도 스폰될 수 있어 엔더맨들만 모여있을 수는 없으므로, 엔더맨이 해당 자리에서 스폰되었다기보다는 외부에서 텔레포트하여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엔더맨은 낮 시간동안 햇볕이나 비를 피하여 어두운 지하공간으로 텔레포트하는 습성이 있는데, 벙커로니의 입구가 정확히 이 조건에 부합한다. 또한 엔더맨은 눈이 덮혀있는 블록으로는 텔레포트하지 않는데, 벙커로니의 입구 주변은 온통 눈으로 덮혀있으므로 한 번 들어온 엔더맨이 나가지 않고 머무르는 일이 반복되면서 엔더맨들이 증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폰된 후 아이템을 집게 된 몹은 디스폰이 되지 않는데, 엔더맨들이 벙커로니 농장의 흙이나 농장을 헤집으며 찾은 호박과 수박을 집어들면서 이 조건까지 만족해버려 사라지지 않게 되었다. 여러모로 절묘한 상황이 합쳐져 의도치 않은 엔더맨 통발이 만들어진 셈.#[169] 사전적으로는 시간이 다 됐다는 뜻이지만, 크로니 본인이 시간의 현신이므로 "수감 시간이 다 돼서 석방됐다"라는 의미와 "시간이 밖으로 나왔다(석방되었다)"라는 의미를 지닌다.[170] 이나도 영어와 한국어, 그리고 일본어를 구사하는데, 셋 다 유창하지만 남과 대화할 땐 유독 일본어를 자신 없어했었다. 점점 나아져서 현재는 딱히 그렇지도 않지만. 크로니 또한 일본어를 '배우는 중'으로 소개하였다.[171] 한편 마인크래프트를 방송 없이 이나랑 같이 했는데 천사 같았다고 한다.[172] 파일:미친나무드립.png[173] 이때는 크로니가 자신이 일부러 폭주를 했다고 한다, "내가 이때가 아니면 언제 또 이나를 만나서 떠들며 놀 수 있겠냐고"하면서 이나가 졸린 걸 알았지만 그래도 멈출 수가 없었다고.[174] 크로니 본인 피셜로 베개를 쌓고 있는 걸 눈치채고 무너지지 않게 숨도 조심히 쉬고 있었다고[빨간약주의] 사실 구라와는 전생시절의 해프닝이 있었는데, 구라의 전생인 센자와가 uwu밈을 대흥행시킨후, 크로니의 전생 도토부는 이 밈에 편승해서 커버곡을 uwu버젼으로 올리게된다. 이게 생각보다 많은 인기를 얻게되자, 센자와쪽 악성팬들이 몰려와서 도토부에게 파쿠리로 흥하면 기분좋냐며 행패를 부렸다. 홀로라이브로 넘어와서 이에대한 회포를 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다른 홀로멤을 처음 만났을떄에 비해 굉장히 서스럼없이 대하는거보면 어느정도 이야기를 했을듯.[175] 심지어 이때는 카운슬이 데뷔한지 겨우 몇개월 정도 된 시기고 아직 무메이의 코와토리가 발휘되는 파스페포투가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이다. 즉 아예 데뷔하자마자 무메이랑 티키타카가 잘 맞아서 수많은 밈들이 자동 생산되어 버린셈[176] 크로니가 보이스챗으로 갑자기 말걸 때마다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서 "넌 항상 날 놀라게 해"라고 말하기도 했다.[177] 둘이 싸우다가 베리 덤불에 발이 꼬여 넘어져서 침대에 속박되는 결말이 나오는데 이 타이밍에 크로니를 데리고가서 침대에 누워버렸다.[178] 언젠가 무메이가 떠나게 된다면 슬퍼할거냐는 리스너의 질문에는 "어차피 무메이는 벙커로니로 놀러오게 되어있다"고 말했는데 무메이 본인은 자신의 방송에서 벙커로니가 너무 편하고 크로니가 자길 쫓아내는 정도의 이벤트가 발생하는거 아니면 벙커로니에서 나갈 일 없을 것 같다고 한걸 보아 무메이의 벙커로니 생활은 계속될 듯 하다.[179] 무메이 말에 따르면 당시 무메이는 어느 타이밍에 방송에 합류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곤란해하던 차였는데 크로니가 무메이도 자연스럽게 낄 수 있도록 유도한거라고 한다.[180] "excuse me my bird asked for no pickles?"[181] MV 기준. 음원 공개는 1월 21일.[182] Khaim 본인이 음악 제목에 Kronii를 추가해줬다.[183] Time flies가 압권이다. '시간이 빨리 가다'는 뜻의 관용어.[184] 동일하게 머리에 달린 바보털을 회전시키는 포루펠러를 장착한 오마루 폴카와는 '홀로콥터즈' 라고 불리며 엮이고 있다. 크로니의 헬리클락터를 본 폴카는 일러스트레이터에게 포루펠러를 강화해달라고 의뢰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185] 한동안 검에 이름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크로니가 밝히길 틱(tik) 또다른 이름은 톡(tok)이라고 한다.[186] 얼굴이 세이버 같다는 의견에 디자이너가 디자이너라 그렇다고 답변.[187] 해당 영상의 대사는 모르간의 인게임 전투 대사를 적절히 짜깁기한 것이며, 보구 연출은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의 천체마술 전개 연출에 시계 이펙트를 더했고 내려찍는 공격연출은 요정기사 랜슬롯의 보구연출을 가져왔다.[188] 한국어를 사용할때는 네이티브 톤에 가깝고 오히려 영어를 사용할때는 잘 훈련받은 발성 발음으로 매체불문 음성연기를 듣는것같은 착각을 준다.[189] 당장 데뷔한 첫주에 한 게임이 Twelve Minutes, SUPERHOT, 프로스트펑크, 할로우 나이트이며 각각 추리물, 액션, 전략 시뮬레이션, 메트로베니아로 폭넓은 게임장르를 보여주었다.[190] 동기 중엔 벨즈만 유일하게 모델에 아랫니가 있다.[191] 무메이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 이름, 스팰링상 우리가 아는 그 동물이 맞다. 즉 무메이는 자기 반려견의 이름으로 "동물아"라고 하는 것.[192] 우리로 따지면 ㅋㅋㅋㅋㅋㅋ라고 보면 된다. 일본 쪽에서 쓰는 말인데 보면 풀밭처럼 보여서 일본어로 쿠사라고 쓰기도 하고 일부 멤버들의 이모지에는 대놓고 초록색으로 쿠사라고 된 한자가 들어있기도하다.

    크로 니 파도 루 - keulo ni pado 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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