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스킨십 순서 - keulleob seukinsib sunseo

금요일 밤이면 젊은 남녀들이 홍대나 강남 일대의 클럽 앞에 북적인다. 클럽에서 처음 만난 청춘 남녀들에게 스킨십 허용 수위를 물었다. 남자들은 잠자리까지 가능하다고 응답했지만 여자들의 입장은 손 잡기 정도로 남녀의 답변이 판이하게 달랐다.

소셜 데이팅 이츄는 22일 ‘클럽에서의 만남’을 주제로 미혼 남녀 1천569명(남 798명, 여 771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클럽에서 만난 이성과의 교제 경험 여부’를 물었다. 남녀 응답자 모두 ‘없다’는 응답이 85.1%(남 84.5%, 여 85.9%)로 더 많았다. 그러나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14.9%(남 15.5%, 여 14.1%)로 집계돼, 열 명 중 한 명 이상이 클럽에서 만난 이성과 교제를 경험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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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길 가는 이성...남 '몸매', 여 '패션 감각'

‘클럽에서 눈길이 가는 이성’에 대한 질문에는 남녀의 답변이 달랐다. 남성 응답 1위는 ‘몸매가 좋은 여성’(48.5%)이었으며, 2위는 ‘얼굴이 예쁜 여성’(25.8%), 3위는 ‘패션감각이 남다른 여성’(10%)이었다. 남성은 장소를 불문하고 외모가 뛰어난 이성에게 호감을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반대로 ‘춤을 잘 추는 여성’(8.9%)과 ‘노출이 과감한 여성’(6.8%)에 대한 선호도는 두드러지지 않아, 화려한 춤이나 과감한 클럽 의상이 남성을 사로잡기에 큰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여성 응답 1위는 ‘패션감각이 남다른 남성’(34.4%)이었다. 2위로는 ‘춤을 잘 추는 남성’(27.2%)이 꼽혔으며, 3위에는 ‘몸매가 좋은 남성’(19.3%)이 올랐다. 여성의 호감은 상대적으로 뛰어난 외모보다 전체적인 스타일에 의해 좌우되는 모습이었다.

이어서 ‘얼굴이 잘생긴 남성’(18.3%)이 4위에, ‘노출이 과감한 남성’(0.8%)이 5위에 올랐으나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다음으로 ‘클럽에서 보내는 호감 신호’에 대해 물었다. 남성은 ‘상대를 계속 쳐다본다’(43.1%)는 답변을 1위에 올렸다. 이어 ‘다가가 말을 건다’(23.6%), ‘근거리로 다가가 춤을 춘다’(17%)가 상위 답변으로 드러났다.

기타 의견으로는 ‘은근한 스킨십을 시도한다’(8.5%), ‘밖으로 나가서 따로 만날 것을 제안한다’(7.8%)는 답변이 있었다. 그러나 클럽 내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호감을 표현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많은 응답자들이 간접적인 방법의 호감 표시를 선호했다.

여성은 ‘상대를 계속 쳐다본다’(73%)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는 남성 1위 답변과 동일한 결과다. 따라서 클럽 내에서 특정 이성과 계속 눈이 마주친다면 서로 호감이 통했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무방할 것이다. 이어 ‘근거리로 다가가 춤을 춘다’(16.7%), ‘다가가 말을 건다’(5.4%)는 의견이 있었다.

■ 스킨십 허용치...남 '늑대 본능', 여 '어깨나 팔까지'

클럽에 모인 이들이 함께 춤을 추다 보면 자연히 스킨십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클럽에서 만난 이성과의 스킨십 허용치’는 어디까지일까. 남녀의 답변은 판이하게 달랐다. 먼저 남성 응답자의 세 명 중 한 명은 ‘잠자리까지 가능’(34.8%)하다고 밝혀 스킨십에 무척 개방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허리를 감싸는 포옹’(34.6%)과 ‘어깨나 팔까지’(15.2%) 허용하겠다는 답변이 차례로 이어졌다.

그러나 여성은 ‘어깨나 팔까지’(37.6%)만 허용하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어깨동무나 손을 잡는 정도의 스킨십만 허용하겠다는 뜻이다. 이어서 ‘허리를 감싸는 포옹’(34.9%)이 2위에 꼽혔으며, ‘허용하지 않는다’(16.9%)는 답변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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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성과는 반대로 ‘잠자리까지 가능’(1.9%)하다는 답변이 가장 드물었다. 전체적인 결과를 볼 때 여성이 상대적으로 클럽 내에서 이루어지는 스킨십에 대해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이와 같은 양상은 ‘클럽에서 만난 연인에 대한 생각’을 물었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남성의 응답은 ‘사람이 중요, 만난 장소는 무관’(60.2%)하다는 답변이 과반수로 드러났으나, 여성의 응답은 ‘가벼운 만남, 진지하게 보이지 않는다’(67.6%)는 답변이 절반을 훌쩍 넘긴 것이다. 결과적으로 여성은 상대를 만나게 된 장소까지도 이성교제를 결정하는 고려대상이 된다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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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반인 여자랑 한 스킨쉽 목록.list

qt(178.62) 2017.04.09 21:23:18

조회 1386 추천 0

2년동안 있었던 일이다.

1. 작년 초에 친구랑 같이 술먹고 번화가 지나가던 20살짜리 년 번호따면서 말 걸었는데

집 비슷한데 산다길래 하이파이브 해봄.

물론 아침에 카톡하니깐 몇번 받아주다가 재미없다며 읽씹, 내가 선차단

2. 말 잘하는 친구놈 두명(한명은 여친 있었음)하고 룸식 주점에서 술 먹다가 친구새끼 하나가 삘 받아서

나는 그냥 옆에 서 있었고 걔가 헌팅했음. 번호받고

나중에 연락오더라. 친구랑 같이 간다고

그래서 같이 합석함. 그때 헌팅한 년은 취해서 나랑 러브샷때리고 걔가 혼자 따라마시고 그랬는데

같이 동행한년이 술 하나도 안취했는데다가

존나 메갈처럼 의심많고 우리보고 술에 약탓냐고 물어보고 범죄자 취급하길래 파토남. 그 이후로 메갈 극혐함.

3. 클럽에 가서 합석을 했는데 분위기가 좋았음. 그래서 같이 춤추러 나갔는데 그러다가 손을 잡고 같이 흔들게 됨.

옆에 보니깐 남자가 여자 허리잡고 부비부비 존나 하길래 허리 잡아도 되냐고 물어보고 나서 몸 흔들다가 걔도 나 웃통 사이로 손 넣길래 

가슴 만지면서 춤췄다. 이때가 작년말이었는데 진짜 원나잇 함 성공할 줄 알았다.

계속 춤추는데 친구새끼가 여자랑 2대2노는거 놔두고 화장실 간다면서 바로 근처에 있는 다른여자한테 존나 말검

그러니깐 내가 만지는 여자 친구년이ㅅㅂ 친구 손잡고 딴데가서 딴놈들이랑 합석하고 어울림. 친구 씹새끼는 아쉽다면서 존나 변명하고

4. 제작년에 클럽에서 합석하고 나서 음악소리 때문에 서로 귀에 대고 말함. 어깨 감싸고 셀카한방 찍음. 

번호따고 집가야된다고 해서 씨발 구라치고 딴클럽 가는구나 싶었는데 진짜 아침에 카톡 읽씹하더라.

딴놈 좆물 얼굴에 묻힌채로 모텔침대에서 일어났겠지... 

끝이다.이게ㅇㅇ

그리고 섹스해본건 23살때 딱 한번 있음. 오랄, 물빨 다해봄. 애널 못해봄. 백마 빡촌에서 구멍넓은 백마랑 7만원 주고 섹스하고

거의 3년동안 단 한번도 못하고 있다.

계속 실패하니깐 자괴감 존나 오지더라. 나이 25살 처먹으니깐 여자 비위 맞춰주기도 싫어지더라. 이것땜에 스트레스 존나 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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