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리즘 랩 은행 - kaepitallijeum laeb eunhaeng

1.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으나 주가가 낮은 기업의 주식을 50% 매입함.

2. 주식 지분이 50%가 넘는다면 자회사로 편입이 가능한데 이때 상대 법인계좌(회사돈)를 사용 할 수 있음 (이 자회사를 B라고 지칭)

3. B회사의 신용으로 은행에서 최대한 돈을 빌려 돈을 빵빵레후시킴

4. 그 돈으로 다른 회사의 주식을 사서 또 자회사를 만듬 (C라고 지칭)

(B의 자회사는 손자회사(C)인데 결국은 모회사(A)의 자회사나 다름없음)

그 C회사로 모기업에 신주 발행, B회사에게는 C회사의 주식을 발행하여 양도하는 대신 돈을 가져옴

즉 B의 돈이 전부 C로 가게되는데 C도 대출을 사용해서 현금을 최대한 쌓음.

5. 이 과정을 반복함 계속해서 자회사를 만들어내고 대출과 신주 발행으로 손자의 손자회사까지 만듬. 물론 현금은 신주 발행으로 손자의 손자회사(F)에 다 몰려있음

이 과정까지 왔으면 삼성을 3번 사고도 남을 돈이 있을탠데 이걸로 경쟁사를 자회사로 조교시키면 됨. 사실 F까지 올 필요도 없음.

6. 이제 E회사가 F를 합병하고 그 E회사는 D회사가 합병하는 식으로 정리해줌. 이 과정에서 모회사의 돈이 모자라는데 돈이 존나게 많은 자회사의 돈으로 아까 증자한 모회사에게 준 자회사의 주식을 사드리고 소각하면 다시 돈은 모회사로 돌아감 이걸 B회사까지 반복

7. 모든 것이 합병된 B회사는 어마어마하게 몸이 커졌을꺼임 아마 규모로는 모기업(A)인 플레이어보다 클탠데 합병할 때마다 대출을 몽땅 받았기에 모든 채무도 B가 지게됨

몸뚱아리는 천하를 통일했지만 실상은 짱깨 공산당들이나 마찬가지라 어마어마한 이자를 물게됨 이때 B기업의 주식을 25%을 팔아치워서 모회사 자회사의 밧줄도 끊어버려야함 아예 전부 매도해도 되는데 게임이 거지같아서 다른회사가 인수합병하고 개미들 돈으로 살아날 수도 았으니 25%만 팔아야함.

8. 결국 채무를 갚기위해 공장과 사업체를 매각하면서 몸부림을 치지만 소용없음. 결국 B회사는 합병한 C, D, E, F의 채무와 직원등 모든걸 안고 파산함.

9. 경쟁자가 없어졌으니 마음껏 회사를 키우면 됨.

그 많은 기업의 사장들과 직원들은 일자리를 잃고 어마어마한 빚에 시달리며 경제는 좆되겠지만 독주하는 A회사 입장에서는 알빠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