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 이 눈 - jingjing i nun

징징 이 눈 - jingjing i nun

스폰지밥 성인버전(출처 : 드비앙아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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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애니메이션 '스폰지밥'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실제 바다생물처럼 사실적으로 그린 그림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이 그림은 미국 샌디에고에 사는 화가 마이크 두비쉬의 2009년 작품이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 그림을 게시하며 "대중문화 아이콘을 패러디해 그렸다"고 설명했다.

노란색 바다해면 동물인 스폰지밥을 비롯해 그가 일하는 레스토랑의 '집게사장', 애완달팽이 '핑핑이', 단짝인 불가사리 '뚱이', 악당 오징어 '징징이' 등 그림속 캐릭터들은 사실적이다 못해 기괴한 느낌까지 준다.

특히 다람쥐 '다람이'는 물 속에서 우주복까지 차려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그림은 최근 해외 유머 사이트인 '나인개그'에 게재되며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은 "루니툰의 벅스 바니도 이렇게 그려 달라", "실제 그림은 어디서 볼 수 있는거냐", "징징이가 눈이 하나 밖에 없어 징그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그림 보시는 분 주변에 만약 스폰지밥을 보는 아이가 있다면 어서 다른 방으로 보내는 게 좋을 것이다"라며 동심을 해칠까 걱정하는 이도 있다.
(☞ 원본 글 보기 : http://dubisch.deviantart.com/art/SpongeBob-StrangePants-189450694?q=favby%3Agorrem%2F1354160&qo=3 )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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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재미' 편에서는 친구가 없어 왕따인 플랑크톤을 집게사장과 시민들과 같이 조롱하고 게살버거를 되찾은(?) 대가로 스폰지밥에게 도넛 모양의 튜브같은걸 씌워 행가레를 해준다. 명예경찰 최고x4 그의 진정한 츤데레를 보여주는 몇 안되는 화. 그런 다음에 할 만큼 했다면서 시민들과 가 버리긴 했지만

  • '피자 시키신 분~?'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과 둘이서 사막 한가운데에 길을 잃어 힘없고 배고픈 상태에서, 스폰지밥은 손님의 피자를 꼭 배달하겠다면서 징징이의 유혹, 강탈시도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피자를 지켜내고 겨우겨우 피자를 주문한 집에 도착했는데 그 주문자는 주문에도 없는 다이어트 미역 주스[53]를 왜 가져오지 않았냐면서 도로 가져가라고 했다. 온갖 역경에서도 손님을 위해서라며 피자를 지켜냈는데 막상 그 손님은 주문에도 없는 내용으로 문전박대를 하니 스폰지밥은 징징이 앞에서 바닥에 엎어진 채 서럽게 울고, 그 모습을 보고[54] 진상 손님에게 화가 난 징징이는 그럼 이건 어떠셔~! 하면서 피자를 그 주문자의 얼굴에 박아버린다. 더불어 이전에 스폰지밥이 트럭을 히치하이킹 하겠다고 하다가 트럭에 치일뻔했는데 징징이가 몸을 던져서 무사히 살아남는 장면도 있다.

  • 방울친구 에피소드에선 스폰지밥이 방울친구와 함께 집게리아 및 해변가에 있던 비키니시티의 시민들에게 온갖 민폐를 끼치고 다니자 분노한 군중이 폭주하여 구조요원이 있던 안전감시탑을 밀어 넘어뜨리고 애꿎은 구조요원에게 위해까지 가하려들자 이를 가로막으며 괜한 사람에게 폭력을 쓰지 마세요!라 말하곤 이 모든 원흉은 스폰지밥과 그 방울친구에게 있다며 사람들을 설득하곤 정확한 타겟까지 제시한다. 징징이의 상식인적인 면을 확실히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장면.

  • '이사간 징징이'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이 싫어서 징징이들만 사는 마을로 이사를 가는데, 처음엔 평범한 일상을 즐겼지만 점차 별다를 바 없는 똑같은 일상에 질려서 스폰지밥을 그리워하게 되고, 급기야 스폰지밥이 평소에 하던 청소기 장난질을 오징어들 앞에서 선보인다.[55]

  • 바다 도깨비 에피소드에서는 집게사장이 바다 도깨비에게 푼돈으로 스폰지밥을 팔아버리자 스폰지밥이 사라져서 기뻐하긴커녕 어떻게 스폰지밥을 겨우 600원과 바꿀 수 있습니까!라며 화를 냈고 그러자 집게사장은 '700원은 받아야 했나?' 라며 여전히 눈치없는 말을 하자 스폰지밥은 사장님을 믿었는데 배신했잖아요. 부끄러운 줄이나 아세요!!라고 일갈하기까지 했다.[56] 이후 바다 도깨비는 스폰지밥이 쉴새없이 떠들어대고 질문하는 걸 견디지 못해 다시 놓고 가버렸다.[57]

  • '징징이의 시간여행' 에피소드에선 시간과 공간의 사이에서 공포를 느끼고 타임머신 기계를 향해 "뭐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스폰지밥이 보고 싶다고~!!" 라고 외쳤고, 다행히 다시 돌아오자마자 스폰지밥을 반긴다.

  • 만우절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의 만우절 장난에 열이 받을대로 받아서 치밀하게 짜놓고 보복했다가 스폰지밥이 실의에 빠지고 주민들까지 모두 징징이를 욕하자 당장 집으로 달려가 스폰지밥에게 사과를 하고 좋아한다는 말까지 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건 모조리 스폰지밥과 주민들이 짜고 친 만우절 장난이었다... 징징이는 허탈해하다가 자기도 만우절 장난이라고 광소하며 자기 집으로 달려갔고, 스폰지밥은 그걸 보며 징징이 없으면 심심할 거라고 말한다.

  • 바닷속의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이 다람이에게 크리스마스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서는 비키니시티 주민들과 모두 함께 모여서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가 올 거라는 희망을 가지는 와중, 오직 징징이만이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며 모두를 무시했는데, 산타클로스가 온다고 믿고 있는 비키니 시티 주민들은 아무리 기다려도 산타클로스가 오지 않자 주민들은 모두들 절망하며 떠나버린다.[58] 이후 징징이는 혼자 남아 슬퍼하는 스폰지밥을 약올리며 놀리는데, 정작 스폰지밥은 그런 징징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59]을 주면서 내가 바보같은 짓을 했다며 자책하며 떠나자, 징징이는 이런 자신에게 스폰지밥이 준 선물[60]에 지금까지 스폰지밥을 무시했던 것에 대해 반성하면서 아예 자신이 직접 산타 분장을 하고 나타난다. 이후 산타클로스를 만나게 된 스폰지밥은 사실 산타클로스는 산타 분장을 한 징징이였지만 산타클로스 앞에서 기절을 할 정도로 감격을 받게 되지만, 비키니시티 주민들까지 전부 모여드는 바람에 비키니시티 주민들 모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가구와 물건을 다 줘버린다. 그렇게 모두 선물을 받고 간 뒤, 징징이는 마지막에 진짜 산타클로스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고 하늘 위로 썰매를 타고 날아가는 산타를 목격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유일하게 산타를 믿지 않던 징징이만이 진짜 산타를 본 것.

  • '보디가드 구합니다!'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의 다른 지인들과 함께 활짝 웃는 얼굴로 스폰지밥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주거나,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이 구경하는 앞에서 전등 갓을 머리에 쓰고 춤을 추는 다른 에피소드라면 상상조차 하기 힘들 일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이 장면은 살인마 부치가 스폰지밥을 몰래 죽이는 것이 불가능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지나치듯 나온 장면으로 깊은 의미는 없지만,[61] 그중에서도 하필이면 징징이가 상당히 잘 보이는 위치에 있었던 이유는 불명.[62]근데 정작 이 에피소드 앞 부분에선 평소처럼 스폰지밥을 싫어하고 살인마가 스폰지밥을 노리는 걸 알고 도망갔다.

  • '폭탄 파이'에서는 서로 선물을 주고받을 때 스폰지밥에게 해적에게서 얻은 파이를 주는데 그 파이가 폭탄인 것 을 알게 되며 그것을 스폰지밥이 이미 먹었기 때문에 스폰지밥이 죽을 것을 알게 되고 징징이는 내가 스폰지밥의 마지막 순간을 최고의 순간으로 만들어 줄게요라는 말을 하고 스폰지밥이 하고 싶어했던 일들을 해주고 스폰지밥은 만약 자기가 오늘 죽어도 오늘이 좋았다면서 괜찮다고 했다.[63] 그런데 알고 보니 파이가 폭탄인 것을 알게 됐을 때 터진 것은 스폰지밥의 폭발 거품 때문이었고 스폰지밥은 그것을 징징이와 같이 먹으려고 남겨 두고 있었다.

  • '거대 게' 편에서 거대 게를 집게 사장으로 오해하고 비웃다가, 스폰지밥이 겁을 먹고 무서워하자 못 참는다며 쓰레기통으로 갔는데, "마음 약한 애한테 겁이나 주고, 그게 할 짓이야?" "아무리 미운 스폰지밥이지만, 그래도 너무해" 라며 독백한다.

  • '최고의 음식은?'편에서 마지막 파트에 게살버거[64]가 우승했을때 손을 위아래로 흔들면서 기뻐했다.

  • 집게사장, 스폰지밥 못지않게 집게리아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징징이는 여태까지 집게리아를 팔아먹을 생각은 하지 않았다.[65] 플랑크톤이 이러한 징징이의 성격을 이용해 게살버거의 비법을 얻어내려 했지만, 징징이가 스폰지밥에 비해 현실적인 인물이기도 하고 집게사장에게 플랑크톤 관련된 이야기를 알았는지 적대적으로 대하거나 비아냥대며 무시하기 일쑤다.[66]


비키니 시티의 삼각지대 편에서는 스폰지밥이 "우리가 아끼고 사랑하는 것들이 다 사라지는 건 아니겠지?" 라고 걱정하자 "아니야 아직 내가 있잖아" 라고 한다.[67]

다만 그렇다고 해서 징징이가 좋은 모습만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남이 남을 비난하는 건 웃겨죽겠다고 놀려대면서 정작 남이 자신을 비난하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다. 또한 제 욕심만 챙기려다가 당하는 경우도 많으며, 진성 스노비즘 캐릭터이기도 한지라 비판의 여지가 없잖아 있다.

5.6. 불쌍한 캐릭터[편집]

징징 이 눈 - jingjing i nun

[68]

어찌보자면 스폰지밥의 대표 주연 중 영고라인 3인방(징징이, 플랑크톤, 퐁퐁부인)에 속하는 인물이며 어찌보자면 다른 둘보다는 덜 당하는 편이다.

플랑크톤 같은 경우에는 집게사장의 비법을 훔치는 등 악인 일을 자주 하다가 당하는 경우가 많은 자업자득 형이고, 퐁퐁부인 같은 경우에는 스폰지밥의 난폭운전에 십중팔구 당하는 건 일쑤고 스폰지밥에게 도망치려고 해도 늘 만나는 에피소드가 많다.

그의 경우에는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역관광하는 경우가 있고 자신이 대접받는 경우도 있어서 이 둘보다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듯. 다만 가끔씩 거만한 행동을 보이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당하는 자업자득의 사례도 있다.

6. 캐릭터 붕괴[편집]

제작자(폴 티빗)와 작가들의 교체 이후 스폰지밥, 뚱이, 퍼프 선생님, 진주처럼 캐릭터성이 크게 변했고 캐릭터성에 최대 피해를 본 캐릭터이다.

시즌 3까지는 스폰지밥을 걱정해주고 보살펴주는 장면도 있었지만 시즌 4부터는 스폰지밥을 볼 때마다 과민반응을 보이거나 비명을 지르고 도망을 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원작자인 스티븐 힐렌버그가 다시 맡게 된 시즌9 때부터는 츤데레 성향이 돌아오긴 했다.

그러나 원작자가 세상을 떠난 후, 캐붕은 절정에 달하게 된다. 시즌9까지만 해도 캐붕이 있긴했지만 과민반응에 노이로제가 있나 싶은 정도였지만 이제는 아예 이기적이고 비정상적인 행동만 골라서 하는 수준에 스폰지밥은 심각한 수준으로 혐오하는 것은 물론 사람 자체를 혐오하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거기다 이전에 비해 사소한 거에도 마구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는 모습도 늘어났다. 당장 원작자가 감수하지 않은 이후에 에피소드에서의 행적을 살펴보면,

핑핑이의 변신-스폰지밥이 안보이자 어디 다쳤거나 심각한 사고가 났을것을 상상하며 진심으로 기뻐하며, 집게사장이 스폰지밥을 찾으러 자릴 비우자 자기가 쉬어야 한다는 이유로 집게리아의 손님을 전부 쫒아냈다.

버스 운전사 징징이-버스운전사한테 수시로 쓸데없는 시비와 불평을 하며 진상을 피우다 싸우게 되었고 하루동안 버스 운전사와 직업을 바꾼다. 거기다 자신이 운전사라는 이유로 손님들한테 갑질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도 보여주었으며 스폰지밥이 탔다는 이유만으로 비명을 지르기도 하였다.

자명종이 망가졌어요-스폰지밥이 죽었다고 다들 착각하고는 집게사장이 스폰지밥에 집에 가자고하자 "쓸만한건 챙기고요?"라는 망언을 하기도 하였으며, 스폰지밥에 들어가기 전 아주 끔찍한 상황일거라 하자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박물관 지킴이 뚱이-자신에 작품을 미술관에 걸지 못한다고 몰래 위장해서 자신에 작품을 걸려고 다른 작품들을 파손시키는 민폐를 저지르며 경찰에게 체포되는 와중에도 자신에 작품을 거는데 성공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공연장 대소동-대규모 콘서트에 관람객들에게 버거를 팔게 됐는데, 하라는 일은 안하고 자신이 존경하는 가수와 연주하는 망상을 하며 대기실에 무단 침입하는 민폐를 보여주었다.

꿈속 대모험-꿈속에서 폭군 왕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스폰지밥과 뚱이가 눈 앞에 있다는 이유로 화를 내며 이 둘을 붓처럼 물감을 발라 종이에 마구 뿌리고 쓸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다시피 시즌12 이후 행적이나 성격이 심각한 수준으로 부정적으로 변했다. 최소한 폴 티빗 시절 때도 논란이 많았지만 그래도 스폰지밥이랑 잘 지내는 에피소드도 상당수 있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69]

7. 특이사항[편집]

7.1. 이름 유래[편집]

빨판의 능력이나 머리의 형태 등으로 미루어볼 때 아무래도 문어 같은데, 어째서인지 작명은 오징어+사람 이름으로 했다. 원작자 해설에 의하면, 원래 문어가 맞는데 (문어 영어단어인 Octopus를 따서) Octoward라고 말하면 이름이 Squidward보다 듣기 거북하다며 이름을 Squidward로 정했다고.

재능/닉판의 경우 징징(오징어) + 이(사람 끝에 붙이는 접미사), EBS판은 순서가 바뀌었지만 깐깐(행동/성격)+징어(오징어)[70], 미국의 경우에는 Squid(오징어) + Edward(사람 이름), 독일판 이름은 타데우스 텐타켈[71](Thaddäus Tentakel), 프랑스어판 이름은 Carlo Tentacule(까를로 땅따뀔), 일본판의 경우 일본판에선 이카루도(イカルド, いか(오징어) + リカルド(리카르도, 남자 이름). 세르비아판 이름은 Lignjoslav(리그뇨슬라브). 세르비아어로 오징어를 뜻하는 Lignja에서 유래했다.

다만 이란이나 네덜란드의 경우엔 이란은 '옥토퍼스(Octopus)', 네덜란드는 '옥토(Octo)'로 문어 기준으로 개명했다.

7.1.1. 오징어?[편집]

이름 때문에 징징이가 문어인지 오징어인지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다.[72] 특히 더빙판에서 징징이가 자신을 오징어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어서 국내 시청자들은 더 혼란스러워 하는데 스티븐 힐렌버그가 "징징이는 문어"라고 여러 번 언급했다. 다리가 6개인 이유는 그게 더 그리기 쉬워서라고 한다.출처

사실 원판에서는 징징이가 오징어라고 말하는 대사가 없다. 아래는 더빙판 대사와 원어판 대사이다.

'보글보글 방울소동'에서는 방울을 불어보지 않겠냐고 묻는 스폰지밥에게
더빙판:"이봐, 넌 내가 물방울이나 부는 그런 한가한 오징어로 보이냐?"
원판:"Oh, right. Like I would spend a moment of my time blowing bubbles.(아아 그래. 잘도 내 삶의 한 순간을 거품이나 불면서 보내고 싶겠다.)

'피자 시키신 분'편에서는 스폰지밥이 피자가 식고있다고 하자
더빙판:"나 같은 재수없는 오징어가 또 있을까?"
원판:"Oh, how could this get any worse?!(이것보다 더 최악일 수 있을까?!)"

'이사 간 징징이'편에선 징징빌라의 인터폰을 받는 직원에게
더빙판:"아니요 불가사리도 아니고 그냥 고요와 평화를 사랑하는 오징어랍니다."
원판:"No, no starfish. Just a regular, normal, peace-loving(아뇨, 불가사리도 아니고 그저 평범하고 평범하고 평화를 사랑하는...)(이때 문이 열린다.)"
그 후 지나가는 행인에게
더빙판:"아, 미안. 고요와 평화를 사랑하는 오징어들의 모임이 있는데 늦을까봐."
원판:"Oh, which way to the Living-without-a-brain seminar? Don't be late!(오, 뇌가 없는 삶 세미나로 가는 길은 어느 쪽이야? 늦으면 안돼!)"


또한 징징이가 한 말은 아니지만 후에 스폰지밥과 뚱이가 징징빌라를 방문해서 뚱이가 여기서 제일 맛있는 것을 달라고 하자 스폰지밥이

"너 방금 오징어 튀김을 세 개나 먹었잖아."

라고 말하고 뚱이가 난 오징어 튀김이 너무 좋다며 입냄새를 풍기는데 직원들이 여긴 식당이 아니라며 둘을 쫒아내려고 하다가 오징어 튀김 냄새를 맡고는 "오징어 튀김..."이라고 말하며 기절했다. 그러나 원판에선 '굴 튀김(fried Oyster)'이다.

'거인 징징이'편에선 성장 촉진제 때문에 커져서 화난 징징이가 먹물을 뿜고, 스폰지밥과 뚱이가 "으으! 먹물을 뿜었어!" 라고 하자 징징이가
더빙판:"오징어는 화나면 원래 그래!"
원판:''Well, pardon my anatomy!(해부학적으로 좀 봐줘!)''


보다시피 더빙판에서 징징이가 자신을 오징어라고 하는 대사는 원판에선 다른 내용이다. 즉 징징이는 자신을 오징어라고 한적이 없다.

이 외에도 '오징어 비밀협회', '오징어 병' 등 징징이가 메인인 에피소드 중 제목에 오징어가 들어가는 편이 있으나 각각 원제는 'Cephalopod Lodge(두족류 오두막)'와 'squiditis'인데 후자는 징징이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는 게 맞다.

징징 이 눈 - jingjing i nun


사실 비키니 시티 주민 중에 징징이와는 달리 다리 수가 홀수개인 진짜 오징어 모습을 한 여성 주민이 하나 있으며, 플랑크톤 탈옥 작전 에피소드에서 플랑크톤이 수감된 비키니시티 교도소에는 오징어 죄수가 있다.

7.1.2. 문어라는 증거 [편집]

'징징이의 휴일'편에선 스폰지밥을 따라 욕조 속으로 들어갔을 때는 잠깐동안 머리와 다리만 남은 진짜 문어처럼 변한 모습이 보였다. 다만 이 때 목욕 모자가 오징어의 몸통처럼 보여서 착각하는 사람이 있다.

'육지 이겨라! 바다 이겨라!'편에서 육지로 올라와서 실사화된 모습이 명백한 문어다.

'이웃 사촌'편에선 징징이가 침입자 방지 레이저에 맞았을 때 모습이 문어로 변하는 장면이 잠깐 나온다.

'지금 행복하니?'편에선 우체부가 택배를 들고 받는 분의 이름을 '대머리 문어 징징이' 라고 했다.

'게임의 고수'에서는 보드판의 '옆사람의 지느러미뼈를 제거하라'라는 벌칙이 걸리자, 다람이에게

"난 지느러미뼈가 없어 난 문어란 말이야"

라고 말했다.

'징징이는 연극 배우'에서 징징이가 집게리아에서 연극을 할 때

"어느 날, 이 지구 상에 위대한 문어가 태어났습니다."

라고 말했다.

'음악가 징징이'에서는 게살버거의 재료를 물어보는 플랑크톤에게 징징이가 모른다고 하자 플랑크톤이 집게리아에 20년 동안 일했으면서 비법을 모른다는게 말이 되냐며 따질 때하는 말이 "Cut the comedy, octopus!(웃기지 마, 문어야!)" 였다.(더빙판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행운의 과자'에서 한 손님이 받은 행운의 과자에서 "엄청 큰 코를 가진 문어가 네 음식에 침을 뱉을 것이다."라고 써진 쪽지를 읽었다.

'바다의 달'에서는 바다의 달에 의해 비키니 시티의 주민들이 모두 어류로 변했을 때 거대한 문어로 변했다.

'악당의 귀환'에서 맨레이가 징징이의 전화를 끊고 나서는 "문어 녀석은 정말 어리석어"라고 말했다.

'까만 레모네이드'에서는 뚱이가 징징이에게 겁을 주어 징징이가 코에서 먹물을 뿜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물론 먹물은 오징어도 뿜을 수 있지만 뚱이가 작 중 문어 먹물이라고 언급했다.

스폰지밥 극장판인 스폰지밥 무비: 핑핑이 구출 대작전에서 문어라고 소개되었다.

7.2. 대머리[편집]

주연 인물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대머리 캐릭터다. 다만 전체로 보자면 나홀로 대머리는 아니며 웬만한 징징이네 종족은 거의 전부가 대머리다.[73] 하지만 그 종족 중에서도 작중에서 대머리 컨셉을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이 보여주는 건 주조연들과 만날 일 없는 카메오 캐릭터나 이름 없는 엑스트라[74] 동족 캐릭터들이 아닌 엄연히 주연급인 징징이다. 때문에 다른 주조연들과는 다른 그만의 특성에도 포함된다.

주연들은 다람이를 빼면 징징이처럼 머리카락이 안 보이는 캐릭터이기는 하고 대부분의 주민들은 머리카락이 없긴 하나 네임드들 중에서 보면 플랑크톤과 집게사장은 과거 머리카락이 있었고 집게사장의 어머니,징징이의 어머니 모두 머리카락이 있다.

시즌 5의 에피소드 2에 따르면 젊었을 적에 매력적인 긴 금발을 가지고 있었다고 나오며 그 머리가 30대가 되자 다 빠져버렸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정확히는 스폰지밥이 집게리아에 취직하기 전 있던 요리사 짐이 "미래를 위해 집게리아를 떠나서 각자 사업을 하자"고 말하자 징징이가 "언젠가 이 머리가 다 빠지겠지만 미리 가발 사놓는 짓은 안 해"라고 말했는데 말이 끝나기 무섭게 금발이 퍽 소리와 함께 빠져버렸다.

그래서인지 머리카락에 대하여 집착이 크다. '마술 연필' 에피소드에선 스폰지밥이 주운 마술연필로 그린 수염이 가발처럼 되어 우연히 징징이 머리를 덮어버리자 엄청 기뻐할 정도였으니.... 특정 에피소드에선 가발을 쓰고 다닌 적도 있는데 보통 그 가발이 스폰지밥 때문에 엉망이 되는 걸로 엔딩이 나기 때문에 가발은 포기한 듯 하다...

7.3. 하의실종[편집]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주요 등장인물 중에서는 플랑크톤과 마찬가지로 바지를 입고 있지 않다(수영복 제외). 반대로 뚱이나 래리, 일부 비키니 시민들은 상의를 입지 않고 하의만 입고 스폰지밥은 유일하게 신발을 신고 있다. 정작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은 하의에 대해서는 별 말 하지 않고 상의까지 벗어야 부끄러움을 표한다.[75] 그런데 스폰지밥이 정상인이 된 에피소드에서는 바지 좀 입으라고 핀잔을 줬는데, 필을 받았는지 진짜 징징이가 정상인이 돼서 바지를 입고 나왔다. 그리고 스폰지밥은 그걸 보고 경악해서 도로 비정상으로 돌아갔다. 사실 징징이는 문어라서 입과 항문이 같은 곳에 위치한다. 문제는 방송 심의상 이걸 차마 표현할 수 없으니 입을 따로 만든 것.

8. 어록[편집]

부당한 고용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 예술에 대한 동경, 다소 보수적인 성향 등 현실적인 요소가 많은 징징이는 사회적으로도 시사하는 바가 큰 대사를 많이 하는 편이다. 또한 평소에는 싫어하는 스폰지밥에게도 선의의 거짓말이나 진심어린 말을 해주는 일이 꽤 있는 편. 다만 장기연재, 디렉터 교체 등의 영향인지 사회적인 대사는 초기에 비해 많이 줄어든 편이다.

"비키니 시티 시민 여러분, 여러분은 속임수와 거짓말에 속았습니다. 순진한 우리 직원들은 더 이상 욕심 많은 악당 사장, 집게사장한테 당할 수 없습니다. 모든 부당한 것을 하나하나 낱낱이 제거할 것입니다. 이제 이 거대한 사업체를 반으로 잘라버리겠어요! 설사 평생이 걸린다 해도 말입니다. 여러분의 지지만 있으면 우린 이 의지를 저 악덕 집게사장의 사업점으로 날려보낼 겁니다! 부당 노동의 온상으로요!!"


─ 집게리아 파업소동편에서 나온 대사. 여담으로 이 장면은 소련 국가를 BGM으로 깔고 공산주의 밈으로 쓰는 사람이 있다. #

"사람들은 자기들 배만 부르면 다른 사람은 어떻게 되든지 전혀 상관하지 않아..."


─ 위 대사와 같은 에피소드. 집게리아에 파업을 하겠다며 위의 대사로 결단을 내리자 사람들이 환호하나 그 중 한 사람이 게살버거를 먹으러 가자고 말해서 사람들에게 실컷 밟히자 혼잣말로.

"집에 가고 싶어! 집에 보내 줘! 제발 부탁이야! 보내 달란 말이야! 비키니 시티가 그리워... 내가 살던 집도 그리워... 스폰지밥까지도...!"


─ 징징이의 시간여행 편 대사. 징징이가 타임 머신의 레버를 고장내서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갇히는데, 처음에는 혼자서 느긋하게 있을 수 있다고 좋아했지만 얼마 안가 공포를 느껴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했던 대사다. 참고로 이 때 얼마나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려 있었는지, 마지막에 스폰지밥이 보고 싶다고 한 말은 진심이었다.

뚱이: (손을 들며) 마요네즈가 악기 맞니?
징징이: 아냐 뚱아, 마요네즈는 악기가 아니라 음식이다.
뚱이: (손을 다시 든다)
징징이: 케첩 역시 악기가 아니야!


─ 괴짜악단 편 대사. 케첩 운운하는 대사는 원래 홀스래디쉬인데, 한국에서 인지도가 낮은 조미료라 그런지 현지화한 것으로 보인다. EBS판에서는 동요인 옥수수 하모니카를 의식하면서 케첩 부분을 옥수수로 번역했다.

"다들 참 잘났네요. 당신들이 내 마지막 행복의 기회를 산산히 부숴버렸어요... 너무 잘게 부숴서 눈 씻고 찾아봐도, 흔적조차 찾을 수가 없다구요. 다들 훨씬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내 생각이 잘못됐단 걸 깨닫게 되었죠... 내일 굳이 오지 않아도 돼요. 그냥 행진하다 사고로 다 죽었다고 얘기할 거니까요... 고마워요,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 줘서!"


─ 위 대사와 같은 에피소드. 징징이가 악단을 세우려고 했지만 모든 걸 다 포기했을때 한 말. 뚱이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는지 "고맙긴..."이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정신 차린 스폰지밥이 악단을 제대로 가르쳐서 징징이에게 최고의 공연을 헌정, 그를 기쁘게 만들어줬다. 자세한 내용은 Sweet Victory 문서 참조.[76]

징징이: "사실은... 스폰지밥! 나 너 좋아해! 옆에 살아서 좋아! 아침에 시끄러운 니 시계도 좋다고! 밤에 낄낄대는 것도 괜찮아! 그리고.. 핑핑이랑.. 뚱이랑, 다람이랑 사장님이랑!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
스폰지밥:(활짝 웃는 얼굴로 문을 열며)징징아! 그거 진짜니?
징징이: 그래, 스폰지밥! 그래! 정말이야!


─ 유쾌한 만우절 편 대사. 징징이가 계속 만우절 장난치는 스폰지밥이 짜증나서, 본인이 만든 함정들을 이용하여 혼내줬지만 그 정도가 지나쳐 비키니 시티 시민들에게 야유를 받고, 죄책감에 시달리다 못해 스폰지밥의 집 앞에서 진심으로 사과하며 한 고백말이다.[77]

"진작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 잘 갔으면 더 좋은 곳에서 일했을 텐데."


─ 드라이브 드루편 대사. 징징이가 벽의 구멍을 통해 일하기 힘들다고 하고 또 스폰지밥과의 거리가 너무 멀다고 불평하자(물론 이동거리가 너무 길단 거지 가까이 있고싶다는 뜻은 아니다.) 집게사장이 해결을 해 주었는데 그 이후에 한 말. 사실 방법이 좀 어이가 없다. 전자는 구멍쪽으로 옮기고 불판과 사장실 의자의 위치를 바꾼것이고 후자는 사장실의 벽을 부숴서 구멍을 만들었으니. 아무렇지도 않게 "징징아 안녕." 하는 스폰지밥은 덤.

"너! 내 말 잘 들어. 난 원래부터 여기서 일하는 게 하나도 재미없었어. 늘 그랬어. 내가 지금 여기서 하고 있는 일보다 더 재미없고 더 한심하고 더 후진 일은 이 세상에 없을 거야!"


─ 집게리아 핫도그에서 한 말. 다만 이 말 뒤 핫도그 모양 옷을 입고 어린 아이에게 발길질을 당한다. 다만 논란의 여지가 있었는지, 최근 방영부분을 보면 발길질 하는 장면이 잘리고 아이 엄마의 대사도 "너도 공부 열심히 안하면 저렇게 된다"에서 "날씨도 더운데 힘드시겠다"가 되었다.'''

"아아... 역시 내 생각이 틀렸어... 상황은 얼마든지 더 나빠질 수 있다고..."


─ 이 역시 위 에피소드에서 언급된 말. 여기서는 그 아이의 부모한테 게살버거 옷을 입은 후 발길질을 당한다.

"스폰지밥. 내가 너... 싫어하는 거 알지?"


─ '넌 해고야!' 편에서 나온 대사. 스폰지밥도 덤덤하게 "그래...알아."라고 했다.

"마음 약한 애한테 겁이나 주고 그게 할 짓이야? 얄미운 스폰지밥이지만 그래도 너무해. 이제는 집게사장 당신이 호되게 당할 차례야. 당하는 기분이 얼마나 더러운지 알게 해 주지."


─ 전설의 거대 게 편 대사. 집게사장이 말한 거대 게가 실제로 나와 스폰지밥을 겁먹게 하자 그 게를 집게사장으로 보고 자신도 분장하며 한 말. 징징이가 겉은 까칠하고 신경질 적이어도 본질은 정의롭고 아량 넓은 성격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대사다.[78][79]

"싫어!"
(스폰지밥이 정말이냐고 묻고 종이를 뜯은 뒤)
"그래!"


─ 방울친구편 참조. 스폰지밥이 징징이에게 나랑 놀래? 라고 묻고나서 문을 열기도 전에 징징이가 다 알고 있었는지 문에 붙여놓은 글.

"어...? 스폰지밥...괜찮니...?"
민폐손님:넌 또 뭐야! 아까그 노란친구한테 안먹겠다고 했는데!!
"그럼 이건 어떠셔!"[80] (피자를 민폐손님에게 쳐박는다)
스폰지밥:먹겠데?
"당연하지. 한입에 넣던걸."


─ "피자 시키신 분?" 에피소드 대사. 개고생하면서 피자를 배달하러 겨우 도착했는데 손님은 음료수도 없이 어떻게 피자를 먹냐는 등 진상을 부리고는[81] 문을 쾅 닫아버렸다. 그리고 스폰지밥이 바닥에 엎드려 울자, 징징이가 분노하여 그 손님 얼굴에 피자를 던져버린다. 피자를 집어던질 때 푸확 하는 효과음이 나는 걸로 봐선 그냥 던진게 아니라 징징이 본인의 손으로 직접 손님의 얼굴에 처박은 것으로 보인다.[82]

"제가 스폰지밥의 마지막 순간을 최고의 순간으로 만들어 줄 거예요! 그리고 아주 많이 사랑해 줄 거예요, 빠져 죽을 수 있을 만큼! 아니, 빠져 죽도록!"


─ "폭탄파이" 에피소드 대사. 이 대사 전에 집게사장은 "쟬 죽였어! 눈물로 스웨터를 짠 녀석을 죽였어. 너 혼자서 어떻게 살래?!" 라고 징징이를 꾸중했다. 근데 이 대사를 외치는 징징이가 상당히 무서워보여서 '징징이를 조심하라.'라고 메모를 한다.

"아니, 사장님, 제가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요, 어떻게 사장님은 스폰지밥을 겨우 600원(62센트)과 바꾸실 수가 있습니까![83] 스폰지밥은 사장님을 믿었는데... 배신했잖아요! 부끄러운 줄이나 아세요!"


─ 집게사장 재탄생! 편에서. 이 때 징징이가 화낸 원인은 스폰지밥을 위해서만은 아니다. 천 원도 안되는 푼돈에 신의를 내다버리고 자길 믿어준 사람 영혼을 바다도깨비에게 팔아치운 집게사장의 어리석은 짓거리에 도의적으로 분노했다고 볼 수 있겠다.[84]

"비키니 시티에 크리스마스를 가져다준 건 내가 아니라, 바로 너야."


─ 바닷속의 크리스마스에서의 산타로 변장한 후 한 대사. 이걸 듣고 스폰지밥은 좋아서 기절한다.

''스폰지밥,때로는 정상에서 약간씩 벗어나는 것도 괜찮아.''


─ 비정상이 좋아! 편에서 상식인이 된 스폰지밥을 자신의 집에 초대해 티타임을 갖는 동안 480개의 자화상을 걸어두는 취미에 핀잔을 주자 징징이가 일상에서 잠깐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취미에 잠깐 정도는 미쳐보는 것도 좋은 것이라고 조언하는 정말 평소의 징징이 답지 않지만 문화와 예술의 본질을 잘 알고 있다는 증거일지도?[85]하지만 바로 다음 장면에서 상식인 스폰지밥이 이 에피소드에서 유일하게 평소에 징징이가 팬티 조차 입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해서 결국 빡친 징징이가 발로차 스폰지밥을 쫒아내는 장면 탓에 금새 감동이 깨졌다.

극장판 원판
I think I know what it is. After going on your life-changing journey, you now realise that you don't want what you thought you wanted. What you really wanted was inside you all along.(난 뭔지 알 것 같아. 네 인생을 바꾼 여행을 한 후, 넌 이제 네가 원했다고 생각한 걸 원치 않은거야. 네가 원하는건 네 안에 있어.)
극장판 한국판
"그게 뭔지 난 알 것 같아. 넌 왕관 탐험을 통해서 네가 하고 싶었던 것에 대해 욕심이 없어졌다는 것을 깨달았을 거야. 왜냐하면 넌 변했고 지금 넌 네 자신에게 매우 만족하고 있으니까."

─ 스폰지밥 2004년 극장판. 스폰지밥이 용왕의 왕관을 찾기 위해 위험한 모험을 떠나 성공적으로 돌아오고 사람들도 구하자 징징이와 사장님을 비롯해 많은 사람에게 환호를 받고 징징이한테서 지배인 뱃지를 받으려 하나 그 전에 할 말이 있다고 하는데 말하기를 주저하자 징징이가 한 말. 그런데 징징이가 이 말을 한 직후 스폰지밥이 자신이 하려던 말은 징징이 바지에 남대문이 열렸다는 것인데 뭔 소리를 하는 거냐며 징징이는 바지 안입는데뱃지를 가져간 뒤 지배인이 되었다고 기뻐한다.[86]

로봇 집게 원판(더빙판)
징징이: I will evacuate the customer, you call the navy!(내가 손님들을 대피시킬 테니까, 넌 해군에 지원 요청해!)
스폰지밥: Hello, Operator? Get me the navy.(여보세요, 교환? 해군 부탁해요!)
전화: Hello, you brit the navy’s automated phone system(안녕하세요. 해군 자동 응답 시스템입니다.)
스폰지밥: Squidward! Robot is running navy!(징징아! 해군마저 로봇한테 당했어!)
징징이: NOT THE NAVY!!!(설마 해군까지?!)

─ '로봇 집게'편 대사. 집게사장이 로봇을 연상케하는 위험한 증상을 보이자 스펀지밥과 징징이가 패닉에 빠지면서 친 대사이다.

"바보가 갑자기 죽었는데 왜 어째서 죽었을까요? 숨 쉬는 법을 까먹었대요."


─ '로봇 집게'편 대사. 스폰지밥이 집게사장을 로봇이라고 의심하며 그 근거로 로봇은 유머감각이 없어 못 웃는다며 집게사장을 부른 다음 징징이에게 배꼽빠지게 웃긴 얘기를 하라고 하는데 갑작스런 개그 요청에 당황한 징징이가 잠깐 고민하더니 저 개그를 한다. 이 말을 들은 집게사장은 그런 썰렁한 농담 다시는 하지 말라고 하며, 스폰지밥이 그 말을 듣고 집게사장이 로봇이라고 확신한다. 정작 스폰지밥도 저 개그에 안 웃었다. 원판에서는 "어린 아이가 왜 해적 영화를 못 봤을까요? R 등급(15세~청불)이라서요!(It's rated R(Arr)!"이다. 시즌 1의 보물을 찾아라! 편에서도 나왔듯 대중매체의 해적들이 Arrrr! 하고 외치는 소리가 알파벳 R과 발음이 똑같다는 점을 이용한 언어유희.

징징이: (집게사장에게 따귀를 날리며) 입다물어! (원판은 "닥쳐")
징징이: (집게사장에게 따귀를 날리며) 조용히 하라니까 이 고철덩어리!(원판은 "닥치라고 했다!")
─ '로봇 집게'편 대사.

(빠따 들고 믹서기에게)
징징이: 사장님 어딨어?
믹서기: .....
징징이: 말 안해?
(빠따로 믹서기를 때려부쉬는 징징이)

─ '로봇 집게'편 대사.

"너 이번에도 또 실패한 거니? 실패의 의미가 뭔지 알아? 뭐냐면 말이야, 네가 쓸모없는 인생의 낙오자란 거야!"|#


─ 징징이가 인형뽑기를 실패한 아이에게 하는 말. 정작 자신은 전재산을 다 털고 집문서까지 팔아가며 인형뽑기를 해도 실패하다가 스폰지밥의 요령을 따라하여 겨우겨우 한 개 뽑았다.

눈물 닦아야만 할 때~
얇은 휴지 절대 안돼~
네 겹 휴지 좋아~! 네 겹! 네 겹!
네 겹 휴지 좋아~


─ 진주의 생일 편에서 징징이가 보이즈 후크라이라는 그룹을 따라할 때 했던 곡. 보이즈 후크라이의 원래 곡보다 중독성 있다는 사람들도 많다.

"아냐. 내가 아직 있잖아."


─ 비키니시티의 삼각지대 편에서 스폰지밥이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다 사라지는건 아닌지 걱정하자 한 말. 단, 억양을 들어보면 그냥 농담에 가깝다.

"사장님! 오늘 밤은 좀 쉬어야 돼요! 안 그러면 쟤들 둘, 죽을지도 몰라요!" 제가 쉬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라 현실이 그래요.


─ 시즌 9 최고의 음식은? 편에서 사고로 차가 망가져 트레일러를 스폰지밥과 뚱이가 끌고 가다가 밤이 되어 두 명의 체력이 다 방전되자 집게사장에게 한 말이다. 본인은 집게사장처럼 트레일러 위에 편하게 있었지만 본인 눈에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듯 집게사장 역시도 징징이와 같은 생각이었는지 징징이의 말을 들었다.

"이게 얼마나 창피한 짓이라는 거 모르세요? 순진한 애를 이렇게 이용해먹으면 어떡해요![87] (중략) 오, 이런 한심한 녀석 같으니, 사장님이 네 쿠폰을 훔치려고 했던 거라고."


─ 중략 이후는 뚱이한테 집게사장의 목적을 설명하려 했던 말.

"제발 좀 조용히 해! 월요일이 좋아서 난리 떠는 멍청이는 이 세상에 너뿐일 거야!"[88]

''으악 사장님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TV에서 상자 말고 할 얘기가 그렇게도 없냐?!!


─ '바보상자' 편에서 나온 대사. TV를 틀었는데 돌리는 채널마다 죄다 상자만 튀어나오니까 열받아서 내뱉은 말이다. 마지막으로 돌린 채널은 권투 경기를 중계하는 방송이었는데, 제대로 된 방송이라 생각하고 "이제 상자는 끝이군. 설마 권투에도 상자가 나오진 않겠지?"라고 하지만 상자끼리 맞붙고 있었다(...). 영어로 권투가 Boxing인것과 상자가 Box인것을 이용한 언어유희.

"24시간 가게 문을 연다고? 정말 바보 같은 생각이야! 새벽 3시에 햄버거 먹는 사람이 어딨냐구?!"


─ 검은 옷의 살인마편에서 집게사장이 무리하게 24시간 영업제를 시키니까 나온 징징이의 불만. 그런데 이 대사 직후 집에서 자던 뚱이가 자명종을 새벽 3시에 맞춰두고 일어나서 오! 지금 3시다!라며 햄버거를 꺼내먹는 장면이 나온다(...).

"What are those Neanderthals up to? Don't they know I'm busy spoiling myself? WAAAA~! WAAAAA~!! WAAAAA.....!! Ha...Ha...Ha...Ha...."


''한참 때밀고 있는데 분위기 망치고있어! 냐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악~! 하....하....하....하....''


─ '핑핑이의 가출' 편에서 핑핑이를 찾는 스폰지밥과 뚱이를 보고 불평하면서 내뱉은 대사와 그 둘이 목욕중 핑핑이를 찾는답시고 본인의 목욕탕에 들어오자 내뱉은 비명.[89]

아, 여기 있네! 빠아아앙 통조림.


─ '이사 간 징징이' 편에서 나온 대사. 한국에서는 어째선지 유명해져서 이곳저곳에서 징징이를 패러디할 때 나온다.

" 콩 나와라~ , 열려라 참깨~ , 도깨비 방망이~ , 징징이 나와라~ " 갑자기 벽돌을 꺼내서 뚝배기 때리는 스폰지트론


─ '징징이의 시간여행' 편에서 미래로 간 징징이가 스폰지트론이 무엇이든 이루어진다는 말을 듣고 먼 미래가 되어버린 현 상황에 멘붕해서 바닥에 누워 윗몸일으키기 하며 내뱉은 말. 참고로 원판에서는 그냥 "fu~ture~(미이이래애~)"만 반복하기만 했는데 어떻게 보면 더빙판 쪽이 우리나라 정서에 잘 어울리면서도 징징이가 멘붕해서 아무말 대잔치를 내뱉는 더 병맛스러운 분위기를 살려서 초월번역이라는 의견도 있다.

남의 해초 함부로 먹지 마!!!

스폰지밥! 도대체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니, 난 유령 따위는 믿지 않는다고! 그리고 난 너, 싫↗️거↘️든!

Wait, that's too easy. There must be some kind of... security? This is our broken alarm? A bucket of water? Hehehe... That was too easy! Wait, this is no water, this is... gas...! ARGHHHHHHHH!!! Phew... ARGHHHHHHHH!!!(잠깐만, 아무래도 이상해. 분명히 뭔가 있을 거야... 뭔가? 기껏 보안장치라고 해둔 게 겨우 물 한 양동이야? 아, 이럴 줄 알았으면 고민하지 말고 진작 올 걸! 뭐야, 이거 물이 아니잖아... 이건... 석유다...! 으아아아아아악!!! 에휴... 으아아아아아악!!!)


─ 제발 한 입만! 에피소드의 삭제된 장면에 나온 대사. 게살버거를 먹으려고 집게리아에 처들어갔다가 역관광당했다. 해당 장면은 EBS판에는 삭제 전 판본을 기준으로 더빙했으나 재능판은 삭제 후 판본을 더빙했기 때문.

9. 2차 창작에서[편집]

작중 그나마 상식인에 속하는 인물이다보니 2차 창작에서는 대부분 피해자 역할을 맡는다.

츤데레에 상식인 포지션이어서인지는 몰라도 자주 모에화된다.

유튜브에서는 스폰지밥과 뚱이가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징징이의 욕실에 침입하자 놀라서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종종 소스로 쓰인다.[90]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를 패러디한 마이 리틀 징징이도 있다.

RED ZONE을 연주할 수 있다 카더라

SQUIDWER

간혹 2차 창작에서 크툴루나 오징어 소녀, 스플래툰과 엮이기도 한다. 특히 오징어 소녀하고 엮일 시 서로 커플이 되는 경우도 많다.

정치적으로 패러디 될때는 일베, 틀딱의 이미지로 나온다. 일베하는 징징이의 영향도 있겠지만 원래 징징이도 보수적인 성격의 캐릭터이니 그런듯하다.[91]

9.1. 징징이의 자살[편집]

나이가 어리거나 비위가 약한 사람은 충격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제작진들이 극장판 이후 스폰지밥 제작 자체에 권태를 느낄 때[92] 징징이의 자살이라고 제목붙은 수상쩍은 테이프를 의심 없이[93] 정상 비디오로 생각하고 틀었더니 도입부만 정상이고, 클라리넷 콘서트씬에서 음이 안맞는 이상현상을 거쳐 해물들이 구체적이고 빨간 눈으로 심각한 음질의 야유를 퍼부은 뒤[94] 징징이의 피눈물 흐느낌과 콜라보된, 어린애들을 그것도 끔찍하게 죽인 스너프 필름의 출현[95]으로 인해 관계자들이 사이좋게 다같이 바지에 지린 뒤[97] 징징이가 샷건으로 자기 머리를 쏴 자살하는 걸로 끝나는데[98], 화자는 스티븐 힐렌버그가 화를 내면서 입이 있으면 말을 해보라고 쪼아대는 통에 그 테이프 전체를 한번 더 봐야 했고 마음이 만신창이가 됐다는 내용.[99] 당연하지만 실화가 아닌 질나쁜 괴담에 불과하다.[100]

공포영상 제작 전문 유튜버인 shirtfag가 해당 괴담에서 제목만 따와서 만든, 징징이가 충혈된 눈으로 쳐다보는 거의 정지에 가까운 혐짤 영상도 있고[101] 다른 누군가가 다른 제목(Red Mist[102])으로 해당 괴담을 어설프게 재연한 동영상도 있다.

그런데 2019년 9월 21일에 방영된 "SpongeBob in Randomland" 편에서[104] 이스터 에그성으로 이 괴담에서 등장하는 붉은 눈의 징징이가 등장한다. 합성이 아닌 공식으로![105] 해당 장면(깜놀 주의) 스폰지밥 공식 위키피디아 참조(깜놀 주의) [106] 게다가 이 장면 뿐만 아니라 제일 처음으로 등장하는 괴상하게 비틀려져있는 징징이, 스폰지밥과 배경에 있는 뚱이의 외형은 해당 에피소드의 각본을 담당한 Kaz 작가가 그렸던 구시절의 기괴한 스폰지밥 만화중 하나에서 가져온 것이다. 스폰지밥 팬덤에서의 반응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중. 이 괴담이 익사한 벤, 미싱노 같은 괴담처럼 유명한 편이라 수입한것으로 추정되지만 다른 기괴한 외형의 주인공 일행은 사람에 따라서 웃길수는 있어도 이 모습은 시뻘건 눈이라는 공포 요소라 아동용 애니에 들어가야했냐는 반응이 좀 많다. 그래서 결국 붉은 눈알에서 귀저기를 찬 아기 징징이가 응가를 하는(...)사진으로 바뀌었다.

9.2. 동전줍는 징징이[편집]

한국에서 비누 좀 주워줘를 패러디한 2차 창작물. 해당 문서 참고.

9.2.1. 여기있네 빵 통 조 림 ![편집]

지원(z1z1z1)이 제작한 워크래프트 3의 유즈맵.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2차 창작물인 동전줍는 징징이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게임성 자체는 판이하게 다르며, 여러 개의 미니게임을 플레이하며 열쇠조각을 모아 탈출하는 형식이다. 해당 문서 참고.

10. 기타[편집]

징징 이 눈 - jingjing i nun

  • 첫 에피소드인 직원 모집에서는 피부색이 민트색에 가까웠으나 그 이후 에피소드부터 현재의 색이 되었다.

  • 항상 스펀지밥에게 정신고문을 당하는 클리셰지만... '실업자 징징이'와 같은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제대로 역관광을 하기도 한다.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훈제 소시지라고 한다.[107]

  • 마인크래프트에서 나오는 주민의 얼굴이 코가 죽 늘어졌다는 이유로 징징이로 불리기도 한다.


징징 이 눈 - jingjing i nun

  • 천원돌파 그렌라간에 나오는 비랄의 부하 수인 중 하나가 징징이를 쏙 닮았다. 이 작품에 여러 애니메이션의 오마쥬가 나온걸로 봐선 적절히 써먹은듯 하다.

  • 삼국전투기에서는 황호로 등장했다.

  • 뉴욕에 노란 피부의 도플갱어가 있다 카더라.[108]

  • 눈 색깔은 빨간색. 즉, 적안이다.

  • 살면서 별의별 무서운 경험을 하기도 한다.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갔다가 타임머신의 고장으로 미지의 세계에 떨어진다던지, 자신이 죽었다고 착각한 스폰지밥과 뚱이에 의해 커다란 비눗방울에 갇히는가 하면 직접 육지로 나갔다가 갈매기들의 습격을 받기도 한다, 전술했던 "SpongeBob in Randomland" 에피소드에서는 기괴하게 비틀려있는 자기자신, 피눈물을 흘리는 끔찍한 몰골의 자신과 직접 만난적도 있다.

  • 스폰지밥 주요 등장인물 중 가장 키가 크다. 플랑크톤과 스폰지밥은 말할 것도 없고 잠수복을 포함해도 다람이보다 더 크며 위로 뻗은 눈이 있는 집게사장보다도 더 크다. 뚱이는 징징이와 그나마 비슷하지만 징징이가 더 크다. 조연 및 기타 등장인물로 범위를 넓히면 가장 큰 캐릭터는 진주다. 그런데 종이 종인지라...

  • 웃긴대학에서 섹시한 징징이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 적이 있었다.

  • 한 때 스폰지밥의 7명의 주연들(스폰지밥, 뚱이, 징징이, 집게사장, 플랭크톤, 다람이, 핑핑이)은 7대 죄악이 모티브라는 설이 돌았는데 이 중 징징이는 분노가 모티브라고 여겨졌다. 당연히 작중에서 봤듯이 스폰지밥과 뚱이의 장난에 소리지르는 일이 많은데다 자주 뭔가 맘에 안든다고 중얼대는 일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한 팬이 만든 가설이며, 7대 죄악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징징 이 눈 - jingjing i nun
[109]

  •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인 조르조 키엘리니와 아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동시에 대머리라는 점 때문인지 심판중에서는 피에를루이지 콜리나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 hololive ENGLISH의 버츄얼 유튜버 니노마에 이나니스가 보라색, 문어 촉수, 클라리넷 연주가, 화가, 마빡이 속성 등등 징징이와 공통점이 많다는 점이 드러나 # 같이 엮이고 있다. 본인은 질색하고 있지만..

  • 무대 관련 쪽으로 악연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스타탄생 에피소드에서는 관객들에게 토마토세례를 받는다던지, 진주의 생일 에피소드에서도 비슷한 꼴을 보인 적이 있고, 그 외에도 심사위원들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뽐내 보았지만 오히려 불합격을 당하는 등...

  • 여담이지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등장인물 에보니 모가 생김새 때문인지 지구를 침략 했을 때 토니 스타크에게 "Get Lost, Squidward!(즉 꺼지라는 뜻이야, 징징아!)"라는 말을 들으면서 징징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국내 극장 자막에서는 모 번역가의 만행 덕분에 자막에 드러나지 않아서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넷플릭스 자막에는 EBS 번역명인 깐깐징어로 번역되었다. OCN 번역에서는 "징징이 닮은꼴"로 번역했다.

  • 징징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핀오프작이 공개되었다. 니켈로디언이 넷플릭스와 2억 달러 계약을 맺고 합작으로 제작중이라고 하고, 현재 음악 기반 프로젝트라는 것 외에는 밝혀진 것이 없다. Kamp Koral과 더불어 스티븐 힐렌버그의 작품 제작 원칙을 어긴 작품이기 때문에 Kamp Koral과 마찬가지로 논란이 되었지만 스폰지밥 팬 중 한 명이 빈센트 월러에게 징징이 스핀오프에 대해 물어보았으나 빈센트 월러는 "사람들이 징징이 스핀오프에 대해 말이 많은데 애석하게도,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변을 하였고, 다른 스폰지밥 팬은 관련 기사를 보여주기도 하였으나 기사의 내용이 잘못되었다고 언급하여 기레기의 소행으로 마무리 되었다. 다만 월러가 "징징이 스핀오프가 아예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건 아니지만."라고 말하여 징징이 스핀오프가 언젠가는 제작 될 것이라는 걸 암시하였다.

  • 옴니버스이니 만큼 큰 의미는 없지만, 징징이의 시간여행 편에서 해파리 사냥을 처음 창시한 선구자다(...)[110]

  • 시즌 9 달팽이는 내 친구 편에선 달팽이 알레르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11]

  • 한국 한정으로 군필자라는 말이 있는데 괴짜악단 편에서 줄줄이 우로 가!라고 외친 것 때문에 군필이라는 말이 생겼다.

  • Squidward와 Squid Game가 유사한 것 때문인지 몰라도 외국에서는 오징어 게임과 자주 엮인다. 작중에서 고통받는 캐릭터인 것도 한몫하는 듯하다.

  • 재능티비 더빙판이 나오기 전 자막판이 방영되던 과도기 시절에는 스폰지밥이 징징이를 아저씨라고 부르면서 존댓말을 하는 것으로 번역이 됐었다. 현재도 유효한 설정인지는 알 수 없으나 초기 설정에서는 미성년자 청소년인 스폰지밥에 비해 이미 성인의 나이인 등 나이 차가 꽤 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기도 했다.

  • 2016년대 Migos의 look at my dab을 기점으로 시작된 Dab 열풍을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퍼레이드에서 징징이가 dab을 하는 영상이 Vine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며 졸지에 dab 포즈의 상징 캐릭터가 되는데. 당시 영상이 유행한 후 퍼레이드에서 징징이 슈트 액터가 나올 때마다 dab을 요청하였다고...알바들 쌩고생

[1] 징징이의 어깨에 있는 꽃 문신을 보고 스폰지밥이 한 말이다.[2] 거인 징징이 편에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성장 촉진제를 가지고 징징이의 몸 전체를 크게 만들고 나서 술래잡기 놀이를 한다고 해서 만들어진 별명이다.[3] 122 Conch Street, Bikini Bottom[4] 아버지의 이름은 '제프리'로 밝혀졌다.[5] 재능TV판 한정. 징징이는 외동으로 태어나서 형제가 없다. 원판은 뚱이가 달팽이 경주대회의 우승자를 징징이의 성인 텐터클 대신 파스타의 종류인 토르텔리니라고 적는걸 한국판에서만 징글이라고 바꾼 탓이다. 공식적으로 징징이는 외동이다.[6] 정확히는 스폰지밥과 뚱이 측에서만 징징이를 친구로 여기지 징징이는 둘은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7] 때때로[8] 래리 쪽에서 절교, 이유는 본인이 몸을 가꾸기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 걸 징징이가 깠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화가 옴니버스 형식이라서 나중에 서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지낸다.[9] 징징이와 고등학교 동창이다.[10] 일반적으로는 카운터 담당이지만, 서빙이나 청소도 한다. 스폰지밥이 주방을 비우는 상황이 생길 때 조리도 담당한다.[11] 정말 징징이가 현실에 존재하는 것 같다라고 할 정도로 평가가 가장 좋은 성우. 예민함과 까칠함을 표현함에 있어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다. 시즌 1~8 '샤이니 돌보기' 에피소드까지는 북미판처럼 코를 쥐고 말하는 듯한 느낌이었다면 시즌 8 '내 곁에 오지 마!' 에피소드 이후부터는 톤이 좀 무미건조하고 굵어진 느낌이다. 이 외 큰 차이는 없다.요즘은 전과 다르게 소리만 지른다[12] 스폰지밥 일판성우중 가장 최고령이었다. 조개소년 성우 팀 콘웨이(1933년생), 퐁퐁부인 역의 메리 조 캐틀릿(1938년생), 뚱이 성우 타니 이쿠코(1939년생)보다도 훨씬 나이가 많았다. 2014년 별세.[13] 다만 이런 성격 때문에 어렸을 때는 플랑크톤과 더불어 스폰지밥 시청자들이 싫어했던 캐릭터 중 하나였다.[14] 집의 눈 부분은 2층 방에 달린 창문이다.[15] 직원이 사장을 포함해서 3명이라 스폰지밥이 카운터보기도 하고, 징징이가 조리하기도 한다.[16] 징징이의 휴일 편에서 나온다.[17] 연극배우 편에서는 불을 다 끄고 연설을 할 때 집게리아에 대한 불만을 다 털어놓고 집게사장이 구두쇠라는 팩트폭력을 한다.[18] 대표적으로 철수는 여름방학 첫날에 아침체조 교실에서 만난 짱구 때문에 본인이 세운 여름방학 계획을 완전히 망쳤으며 버기는 샹크스 때문에 동강동강 열매를 먹게 되고 보물지도를 바다에 빠뜨리는 등 인생 자체가 망가졌다.[19] 단 버기의 경우는 나르시시즘보다는 자뻑에 가깝다. 물론 둘 다 자기자신을 치켜세운다는 점에서 거기서 거기인 개념이긴 하지만..[20] 오징이가 자신을 꼽주거나 도발할 때 스폰지밥과 뚱이의 도움으로 골탕먹이는 경우, 이 면모가 잘 드러난다.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바로 괴짜악단.[21] 예를 들어 래리와 친해졌을때는 래리가 단백질 보충제를 먹자고 하자 징징이는 단백질 보충제 그딴 맛없고 역겨운 걸 왜먹냐며 깠다.[22]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스폰지밥, 두번째는 뚱이가 아니라 집게사장이다. 조개 편에서 직접 언급했다.[23] 뚱이가 바보짓을 하는 것은 스폰지밥과 같이 있을 때 시너지가 폭발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단독으로는 행동력이 높진 않다.[24] 혼자 쉬겠다고 만든 울타리가 거의 참호 만하다.[25] 문제는 이후 그 가시가 원통형의 뾰족한 거대 나무토막이었다...[26] 참고로 암컷이다.[27] 이때 상태가 말이 아니었던 핑핑이도 핑키가 달려오자 1초 만에 몸을 회복하고 멀쩡한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28] 그 바람에 뚱이의 돌멩이가 어부지리로 1등을 했다. 이 때 뚱이가 자신의 이름을 까먹어서 징징이의 이름을 새겨달라고 했다면서 징징이에게 1등 트로피를 건네줬다. 원판과 EBS 판에서는 뚱이가 징징이가 우승하는 걸 원해서 트로피를 양보하는 이야기로 나온다.[29] 첫번째는 당연히 스폰지밥이다.[30] 다람이가 공학쪽이다 보니 스폰지밥의 귀에 들어간 벌레를 쫒아내려 할때 징징이의 클라리넷을 호루라기라고 부르기도 했다.[31] 다람이가 육지 생물이 모든 면에서 바다 생물보다 낫다고 자뻑을 하는 것을 듣고 물 속에서는 숨을 못 쉰다는 것을 들먹이면서 다람이를 비꼬았다.[32] 말끝에 '나도 알아.' 라는 말을 덧붙이긴 했지만.[33] 딱 한 번 '징징이의 휴가' 편에서 징징이가 자신의 모습 외에 그림을 그린 적이 있었다. 참고로 징징이가 그린 것은 하와이 풍의 풍경화[34] 아니 애초에 스폰지밥 세계관에 외모적 미의 기준이 있는지도 의문이다. 집게사장이 커다란 돈다발을 이성적으로 사랑하는 장면도 나왔으며 비키니 시티에 미남이나 미녀가 있다는 언급도 극히 드물다. 특히 플랑크톤이 독보적인 추남인데 왜소증 + 애꾸눈이다.단 징징이가 잘생겨졌을때 모습이나 뚱이가 여장했을때 모습이 그나마 미의 기준을 알아볼 수 있다.[35] EBS판은 혼돈 속의 용기라고 번역했다. 사실 직역하자면 "용감함과 자만". brash라는 단어는 '자신만만함'과 '허풍을 떨다'라는 의미로 번역될 수 있다. 물론 단순히 평론가의 대사와 운율을 맞추기 위한 것이겠지만 어쨌든 징징이가 자기성찰을 할 지도 모른다는 암시를 준다는 점에서 흥미롭다.[36] 징징이의 그림실력은 현실에선 인정해 줄 만하지만 망치질 한 번으로 다비드 상을 만들어내는 스폰지밥과 순식간에 통나무집 풍경화를 그려내는 플랑크톤과는 비교가 안 된다.[37] 사실 댄스랍시고 춘 것이 정말로 별 거 아니니 결과가 당연할 정도.[38] 케니 G의 패러디[39] 특히 '잠자면 안 돼!'라는 에피소드에서 크게 부각되는데 마지막에 그가 클라리넷을 불자 시립 연주회장 무대의 조명이 박살나고, 육지의 새들이 떼지어 도망갔으며, 빙하가 무너지고 아파트 건물이 붕괴되었다. 이 정도면 세상에 종말을 고하는 뿔피리 수준..[40] 이때 스폰지밥이 부른 노래는 "Musical Doodle"(한국판에서는 "음악은 내 좋은 친구")이다.[41] 하지만 징징이가 아까 불렀던 클라리넷 연주에 꽂히고 벌레는 잠시 뒤 절규한다.[42] 예술가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 중요 부위는 센스 있게 조개로 가렸다. 이후 곧바로 평론가가 청소부를 스카웃하겠다는 말을 했다. EBS 판에선 그런 건 없었지만.[43] 심지어 본인 曰 소리가 너무 환상적이라며, 원상태로 돌아온 후에도 울먹이면서 생애 이처럼 멋진 클라리넷 연주는 처음었다고.[44] 근데 클라리넷도 그때그때 달라서 '이달의 우수직원' 편에서 스폰지밥을 잠들게 하려고 불었는데 진짜 잠들었다. 하지만 스폰지밥의 페이크였다.[45] 실제 작곡가는 Gary Stockdale.[46] 정확하게는 대회에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 모두 참가했는데 스폰지밥과 뚱이는 예선 통과하고 징징이는 난해한 발레식 포즈를 보여주다 탈락했다.[47] 스폰지밥의 경우 어떤 때는 다람이와 호각으로 겨루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는 약골이라는 설정이 많이 강조됐었다. 특히 울퉁불퉁 스폰지밥 편에서는 유리잔을 드는 것조차 힘들어할 정도로 약하게 나왔는데, 현실적으로 보면 근육에 장애가 있지 않고서야 저렇게 약할 수가 없다.[48] 이미 여러 경쟁업자들을 혼자서 때려눕힌것도 대단한데, 당시 징징이의 상황은 게살버거맨으로 변장해서 움직이기 매우 불편할 뿐더러 스폰지밥을 겨드랑이에 껴서 한쪽 팔까지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서 이러한 활약을 했다.[49] 뚱이 본인의 힘 자체는 뭐든지 다 반갈죽 시킬 정도의 강함을 가지고 있지만 작중 정식 무술쪽에서 체형 등으로 잘 부각되진 않는다. 아마 징징이가 두족류 캐릭터라 다른 캐릭터들보다 팔다리같은 체형이 길쭉하게 그려지기 때문에 무술적 묘사를 하기 좋아서일 수도 있다. 대표적인 무술가인 다람이도 다른 수중생물 캐릭터보단 팔다리가 쭉쭉 뻗은 것처럼 묘사되어 있다.[50] 비단 농담만은 아닌것이 해면인 스폰지밥은 타격기 면역성을 보여준 적이 있다. 물론 단일 에피소드 한정이긴 했지만.[51] 스폰지밥이 견과류는 안 넣었다고 해서 일단 먹었는데 스폰지밥이 근데 호두는 견과류가 아니라 과일이지?라고 말하자마자...[52] 징징이는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스폰지밥으로부터 벗어나려다가 아무리 성공 직전까지 간다 해도 막판에 미련이나 정 때문이나 아님 특이한 상황으로 인해 매번 실패한다.[53] 원판은 Dr.Pepper를 패러디한 Dr.Kelp.[54] 심지어 이때 우는 스폰지밥을 보고 "스폰지밥, 괜찮니...?"라며 걱정하는 대사까지 있다.[55] 이 때 스폰지밥과 뚱이가 여러 오징어들 속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 징징이를 목격하는데 다른 건 몰라도 저 징징이는 절대 징징이가 아닐 거야라고 말한다.[56] 앞서 자린고비 짓을 다시 하면 냄새나는 사물함에 가둘 것이라는 바다 도깨비의 경고를 어긴 집게사장을 대신해서 스폰지밥이 희생하려하자, 바다 도깨비가 집게사장에게 600원이라는 푼돈과 스폰지밥 중 하나를 고르게 하는 테스트를 했다. 결과는 위에 나온대로. 자신이 이런 말을 하게 될 지 몰랐다고 할 정도로 얘기하는 걸 보면 충격이 꽤 컸던 모양.[57] 실제로 미국 어느 스쿨버스가 탈영병에게 점거당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범인이 잡힌 계기가 학생들의 끊임없는 질문을 견디지 못해서 자수했다고...[58] 심지어는 눈사람 마저도 움직이며 떠나버린다.[59] 사실 선물은 스폰지밥이 직접 조각하여 만든 나무 클라리넷으로, 버튼을 누르면 오르골처럼 자동으로 연주가 되는(!) 기능이 있는 클라리넷이었던 것.[60] 선물은 징징이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산타클로스가 온다고 믿자, 스폰지밥이 징징이 혼자만 선물을 받지 못할까봐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61] 그런데 어떻게 보면 의도한 장면처럼 보이는 부분도 있는데, 스폰지밥의 정시출근 100% 축하파티를 시민들이 축하해주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다른 친구들은 팔을 흔들 때 자연스럽게 손을 편 채 했는데, 징징이는 엄지손가락을 위로 치켜든 채로 팔을 흔들며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결정적으로 징징이의 손바닥에 늘 있는 빨판이 그려지지 않은 걸 봐서는 징징이 손이 작화붕괴된 건 아닌 듯. 정작 진주는 작화붕괴 때문에 마치 홀딱 벗은 모습으로 나오는 굴욕을 받았다.[62] 게다가 나중에 살인마 부치가 스폰지밥 때문에 열받아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이 가짜 수염도 파티용품점에서 산 거라고!"라고 말하자마자 징징이가 주민들과 또 갑툭튀해서 적극적으로 "파티 계속 하는 거야?"라고 말했다.[63] 원문을 해석하면 '있지, 혹시나 내가 친구의 잘못 때문에 지금 당장 폭발해서 죽는다고 해도, 난 괜찮아'이기 때문에 옆에서 듣고 있던 원인 제공자 징징이는 멘탈이 붕괴됐다.[64] 정확히는 자연의 맛 버거[65] 팔아먹지는 않는 대신 파업 소동이 있긴 했었지만, 집게사장의 행적을 보면 그럴만도 했다.[66] 특히 징징이와 플랑크톤의 관계를 잘 나타낸 것이 극장판 네모바지 스폰지밥이며, 이때는 아예 플랑크톤과 정면으로 맞서려고 했다. 안타깝게도 패배했지만.[67] 다만 이 말이 진심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징징이가 말한 톤으로 봐선 농담일 것이다.[68] 다만 정작 이 짤이 나오는 '실업자 징징이'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을 부려먹는다. 징징이가 의외로 인성이 좋긴 하지만 이 에피에서는 스폰지밥을 하인처럼 부린다.그래도 여태껏 스뚱이 민폐짓 한 거 보며 인과응보다 하는 팬도 적지않다(...)[69] 그중 대표적인 예시로는 '슬라이드 호루라기'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이 징징이의 호루라기 연주 실력이 좋다고 하자 아예 그냥 스폰지밥하고 같이 슬라이드 호루라기로 논다. 이 에피소드는 올드 시즌의 '이사간 징징이' 에피소드를 연상시키게 할 정도, 다만 강도가 약간 세진 느낌이 있다.[70] 풀 네임도 나오는데, 풀 네임은 '깐깐징어 왕발'이다.[71] 원래 'äu'가 '오이'로 읽히지만 여기서는 ä와 u를 따로 놓는다. 즉, 타도이스가 아니라 타데우스다.[72] 구글에 'Squidward Squid'로 검색해보면 영어권에서도 징징이가 오징어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73] 머리가 있는 해당 종족은 아주 극소수이다.[74] 오징이, 징글이 등의 예외를 제외하고서[75] 플랑크톤의 경우에는 아예 옷을 입지 않고 있음에도 이에 대해 부끄러움을 표하는 사람들은 없다. 작아서 그런가[76] 대사로 기쁨을 표현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록 문단에 쓰이지는 못했지만, Sweet Victory에 맞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징징이의 모습은 스폰지밥 역사상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평가받기도 한다. 스폰지밥 현지 팬들은 원작자 스티븐 힐렌버그의 죽음을 아무것도 아닌 것 마냥 추모 공연을 그대로 넘겨버린 슈퍼볼 LIII 하프타임 쇼를 비판하고자 위 징징이의 대사를 인용하여 밈으로 사용했었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볼 LIII '하프타임 쇼' 문서 참조. 또한 이 대사가 스폰지밥 올드 팬들이 스폰지밥을 망치는 현 제작진들에게 하는 말처럼 들리기도 한다.[77] 그리고 이후 징징이가 방금했던 말은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달라고 하자마자 스폰지밥은 문을 열어서 비키니시티 시민들이 전부 다 모여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서프라이즈를 제대로 해줬다. 이를 보고 "마....만우절? 아 그렇지, 만우절이지! 나한테 속았지롱!" 라고 하며 창피함에 제대로 멘붕해서 정신나간 것처럼 황급히 집으로 뛰어가는 징징이의 모습이 백미.[78] 정작 스폰지밥은 거대 게로 분장한 징징이를 보자 무서운 거대 게가 두마리였다며 식은 땀을 흘리고 뇌가 쫄아들더니 아예 기절해버렸다.[79] 근데 관점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스폰지밥이 거대 게 한테 겁먹어서 엄연히 깨끗한 집게리아를 계속해서 청소하려는 게 거슬려서 화가 나고 본질적 원인인 (집게사장이라고 착각한) 거대 게에게 화를 낸 걸 수도 있다. 스폰지밥이 청소기를 돌리다가, 징징이의 신문지를 찢고, 헐렁한 나사 용접하다가 신문을 태워버리기 까지 하니...[80] 영문판은 "Well, this One's on the house!(그럼, 이건 서비스다!)"[81] 애초에 버거집인 집게리아에 피자를 시킨 것 부터가 진상짓인데, 온갖 고생을 하고 겨우겨우 도착했더니 손님은 주문할 때도 말하지 않은 음료수는 어딨냐면서 억지를 부렸다.[82] 진상손님에게 역관광을 가해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고, 슬퍼하던 스폰지밥에게는 손님이 피자를 정중하게 받아서 먹은 것 처럼 선의의 거짓말을 해 위로해주는 모습으로 인해 징징이 관련 미담을 얘기할 때 반드시 빠지지 않는 장면으로 등극했다. 사실 꼭 스폰지밥을 위한 게 아니더라도, 같이 고생고생하며 배달했던 징징이 입장에서는 손님이 저런식으로 나오면 화가 날 수 밖에 없지만, 스폰지밥에게 진심어린 선의의 거짓말을 해주는 것을 보면 스폰지밥을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83] 그 와중에 집게사장이 한 말: "700원은 받아야 했나?"[84] 앞뒤장면까지 서술하자면, 집게사장은 에피소드 초반 썩은 패티로 만든 버거를 먹고 죽을뻔해 데이비 존스의 사물함이라는 엄청나게 지독한 곳에 끌려갈 뻔했다. 그래서 거기 가는게 무서워서 구두쇠짓을 자제하고 있었는데 결국 못참고 구두쇠짓을 해서 끌려갈 뻔했고, 너무 무서워서 그만 스폰지밥을 떠넘겨버린 것이다. 그래서 징징이가 일침을 날렸고 집게 사장도 700원은 받아야했나라는 대사가 무색하게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 스폰지밥을 돌려줘요..."라며 반성했다. 물론 스폰지밥이 없으면 집게리아가 안 돌아가는 이유도 없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바다도깨비가 스폰지밥의 비범한 정신세계와 엄청나게 많은 입담에 지쳐버려 돌려주면서 결국 스폰지밥도 무사히 돌아왔다.[85] 이전 시즌의 에피소드에서 징징이가 이와 비슷한 행동을 몸 소 실천 한 바 있는데 이사 간 징징이 편에서 뚱이와 스폰지밥의 청소기 장난을 참다못해 이사를 결심하고, 자신과 비슷한 지적인 삶을 추구하는 오징어들이 사는 징징빌라로 이사하다 처음엔 같은 문화와 예술을 추구하는 이들과 공감하며 좋아하다 점차 반복적이고 개성 없는 일상에 싫증을 느껴, 결국 에피소드 후반에 청소기를 갖고 노는 장난에 빠지다 다시 비키니 시티로 돌아간다. 이 에피소드 역시 비정상이 좋아 편 처럼 자체의 개성을 무시하고 반복되는 자본주의적 현대 사회에 대한 풍자와 비판의 메세지가 가볍게 담겨있다.[86] 여담으로 대사의 어조와 bgm을 더불어 들어보면 은근히 짠한 느낌이 있다.[87] 아이스크림 쿠폰 편에서 집게사장이 뚱이가 가진 쿠폰을 기어이 크레인까지 동원해서 뺏으려 하자 했던 말.[88] # 저 말 하자마자 뚱이가 집에서 나와 "월요일 좋아~"라며 노래를 이어부른다.[89] 이게 서구권에서 유명해졌는지 아예 밈으로 나오기도 한다.징징이 불후의 명대사[90] 에피소드 이름은 스폰지밥 4의 핑핑이의 가출. 심지어 동전줍는 징징이와도 엮였다!영상[91] 재미있는건 예술계는 진보 성향이 강한편인데 징징이는 예술가 캐릭터 임에도 주변이들 에게 하도 시달린 영향인지 보수적인 면모를 보여준다.[92] 안그래도 시즌 4 제작이 그런 이유로 시작도 전에 힘빠지는 상황이었는데 후술할 사단이 나서 시즌 4 제작이 더뎌졌다고 한다.[93] 원제는 <게살버거의 공포>여야 했다고 한다. 제작진들 사이에서는 관습적으로 외설적인 제목을 임시제목으로 붙이는 버릇이 있었다고 한다.[94] 스폰지밥은 눈새마냥 박수를 치지 않고 같이 야유한다고 한다! 관계자들은 작가가 아니라는 이유로 의문 제기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95] 징징이의 피눈물 흐느낌 장면에 서브리미널로 나온다는데[96], 여백은 부족하지 않지만 이 여백에 적지 못할 정도로 징그럽고 피비린내나게 묘사되므로 여러분들은 이 요약본으로 만족하고 링크된 원문에는 접근하지 않기 바란다.[96] 징징이의 피눈물 흐느낌 자체도 더더욱 공포스러워지고 사실주의적으로 변해간다. 더구나 폭풍같은 소음과 웃음소리까지 들린다고.[97] 심지어 여자인턴은 울면서 나가고 화자는 오바이트를 했다고 한다.[98] 정확히는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어서 하라고 나직이 말해서 징징이가 샷건을 든다. [99] 스너프 필름에 대한 수사도 실패로 돌아갔고, 조작범 아니라 조작범 할아버지도 못할 24초 안에 생성이라고 한다. [100] 출처는 Encyclopedia Dramatica. 왜냐하면 스폰지밥은 프리스코어링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인데 괴담에서는 후시녹음으로 제작된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게 실제로 일어난 일이었다면 그날부로 스폰지밥 시리즈는 물론이고 니켈로디언 사도 완전히 끝장났을 것이고, 사회적으로 매우 큰 파장이 일어났을 것이다.[101] 여담이지만 리그베다위키의 징징이 문서 2016년 2월 13일 버전에서도 이 징징이의 자살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 굳이 찾아보고 싶다면 구글로 들어가 징징이의 자살이라고 검색하면 나오기는 하지만 굳이 강요하거나 링크를 올려두지는 않겠다.[102] 문제는 다른 점잖은[103] 공포영화가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일반 평민이 그 밋밋한 공포영화를 보려다가 이쪽을 잘못 클릭해서 무고하게 핵지뢰를 밟는 수가 있다는 것이다. 헌데 검색창에 Red Mist를 쳐도 shirtfag 영상 or 사진이 같이 나온다. 아마도 shirtfag 영상 or 사진을 첨부하고 괴담 원문을 올리는 부류들 때문인 듯.[103] 절대적으로 점잖지는 않다. 타인 신체에 빙의해서 살인한다는 내용이다.[104] 번역판은 섞어랜드로 배달이요![105] 물론 원본 그대로를 사용한 건 아니고, 해당 장면에서 약간 순화한 버전의 그림을 내보냈다.[106] 특유의 공포스러운 모습 때문에 영국 방영판에선 삭제됐다.[107] 초기 시즌, '마법의 소라고동' 편에서 언급되었다. 그러나 뚱이가 먹어치운다 우연인지 의외로 중요한 설정인건지 진주의 성장 호르몬 에피소드에서도 언급된다. 그리고 집게사장이 징징이의 음식을 훔치는 에피소드에서도 주방에 각종 훈제소시지들이 매달려 있다.[108] 연도 상 이 쪽이 선배다. 이 쪽이 징징이에 영향을 줬다는 주장도 있다.[109] 참고로 이 사진은 키엘리니의 두상을 징징이와 비슷하게 합성한 것이지 진짜로 저런 두상은 아니다.[110] 미래에서 과거로 돌아가는 중 너무 과거로 와버리는 바람에 스폰지밥과 뚱이의 선조를 쫒아내려는 목적으로 해파리 사냥을 가르쳤다. 선조들에게 해파리 사냥을 알려주면서 후에 징징이가 돌아온 뒤 뚱이와 스폰지밥이 해파리 사냥을 가자고 하자 누가 이런걸 만들었냐고 화내다가, 둘이서 징징이를 가리켜 '바로 너야'라고 하는 것이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