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많이 받는 여자 - jiltu manh-i badneun yeoja


레전드썰

여자들이 여자한테 질투하는 포인트 알아냄

2018. 1. 20. 16:48

이거 ㄹㅇㅍㅌ인데.. 여자들은 우선 자신과 관계없는 예쁜여자는 좋아함 동경하거나 닮고 싶어하고.
근데 만약에 여자가 예쁘다는 이유로 남자들이 호감을 보이거나, 어떤 집단내에서 남자들의 눈길을 많이 받으면 진짜 엄청나게 깐다.

까는 유형은 다양한데 막 까는 여자는 그냥 까내릴수 있는거 다까내리고 머리좀 쓰는 여자는 그 싫어하는 여자의 아주 작고작은 장점얘기후 근데 걔 하면서 돌려서 깜

만약 자기가 남자한테 인기있다/ 남자들이 좋아하거나 예뻐서 잘해준다 하는 여자는 절대 주변 여자들한테 썸이나 남자에 관한 고민 혹의 외모 컴플렉스 이야기 하면 안됨. 겉으로는 포커페이스 하지만 속으로는 까내리고 싶어서 미쳐버리니까.. 그리고 전부 부정적으로 상담해줌. 대놓고 부정적이거나 위하는 척하지만 결국 부정적이거나. 특히 착하거나 유해보이면 걍 나가리임

여적여 아니라고 하는데 전세계에 여자들만 있으면 여적여 훨씬 줄어듬 오히려 못생긴 여자들이랑 친구하면 자기 격 떨어진다고 예쁜애들이랑 친구하려 하겠지. 결국 외모도, 남자로 이어지기 때문에
문제인거 같다.

요약: 남자한테 인기많은 여자는 조용히 있거나 여자여자 하지 않은 성격이 생존 전략임. 절대 베프라해도 남자/외모 관련 고민 얘기 안하는게 좋고 하더라도 지 스스로를 엄청 까내린후에 해야됨

추가+ 예쁜(남자한테 인기있는)여자가 남자관련 고민상담하면 좋게 얘기할수 있는것도 부정적으로 얘기해서
그 남자랑 잘 안되게 유도하기도 함 이게 ㄹㅇ 지능형임
대놓고 부정적이면 질투 티나니까 객관적인 척, 이해하는척 하지만 절대 긍정론은 안함ㅋ

조금 더 추가하자면 여자가 그 집단에 관심이 많을수록
그렇게 된다. 그 집단에 관심있는 남자가 딱히 없거나
거기서 주목받고싶은 심리가 적으면 아무생각 없겠지.
예쁜 여자 지나가도 예쁘게 생겼네 하고말지
하지만 반대라면 난 거의 대부분의 여자가 티를내든 안내든 속으로는 망하길 바란다고 확신함.
남자도 있겠지만 여자가 더 많음

재밌는 썰,괴담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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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호감 최고봉은

    '14.2.5 2:58 PM (211.177.xxx.239)

    여자끼리 있을 때는 싸가지 없으면서

    남자들에게 애교떠는 화냥ㄴ 타입이죠;;

    여자의 적이 여자인 이유는, 남자는 이길 수 없으니

    아예 대상에서 제외하고, 여자끼리 물어뜯기 때문이에요

    시어머니는 아무리 자기 자식이어도 자기 노후 실권을 쥐고 있으니 아들 눈치를 보고 며느리를 잡는 거죠

  • 2. 질투라는 감정은 사실

    '14.2.5 3:00 PM (211.177.xxx.239)

    질투하는 사람 성격과 관련있지,

    질투 받는 사람의 문제는 아니에요. 질투라는 말이

    좋게 쓰이는 법이 없죠? 질투받아 마땅한 사람은

    없습니다. 질투하는 못난이가 있을 뿐이지.

  • 3. 외모가

    '14.2.5 3:01 PM (223.62.xxx.43)

    예쁘고 옷 잘입고 사교성 없는 스타일이요
    말 별로 없고

    이런 스타일 경계하고 싫어하는 것 같아요

    근데 외모 예뻐도 성격이 털털하면 인기
    많더라구요

  • 4. ...

    '14.2.5 3:04 PM (211.62.xxx.131)

    가장 근본적으로는 성적인 매력의 강약에 의해서입니다.
    스스로 의식을 하든 못하든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유전자 재생산이 생존의 가장 중차대한 목적이기 때문에
    여자의 경우에도 남자를 성적으로 유혹하는 능력이 더 우월한 경쟁자에게 경계감을 느끼게 되어있습니다.
    내숭떠는 여자, 남자한테 아양떠는 여자, 연약한척 하는 여자가 싫다고 말하지만 그 본질은 결국 주변 남자들에게 여자로서의 어필이 강한 여자를 싫어한다는 거죠.
    반대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는 좀 남성적이거나 기가 세거나, 체격이 크거나 한 그런 스타일인것 같더군요.

  • 5. 그건 바로

    '14.2.5 3:05 PM (42.82.xxx.29)

    이런건 없습니다.
    애들 왕따 시키는 문제만 봐도 왕따 시키는애 맘이지 그 이유 들어보면 별 가짢은 이유가 다 나옵니다.
    그냥 재수없다 그냥 꼴보고 싫다 이런것도 많죠.
    저 윗분 말대로 질투하는 인간이 문제지 당하는 사람이야 뭔죄가 있고 뭔 이유가 있겠나요?
    질투하는사람 심보가 문제인거죠.
    그 이유는 아마 천만가지도 넘을껄요?
    질투 이면에 열등의식이 문제죠

  • 6. ㅋㅋㅋ

    '14.2.5 3:08 PM (203.226.xxx.75)

    예쁘고 옷 잘입고 사교성 없는 스타일이요말 별로 없고222

    뭔가 남자들이 좋아할 걸 같은 스타일을 싫어하는데
    여왕벌 스타일은 자기가 역공당할수 있기때문에 무수리처럼 옆에서 헤헤거리고
    사교성 떨어지는 조용한 타입은 만만하니까 맘껏 싫어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던데요

    한동안 남녀혼성모임 계속 나갔을때가 있는데 후자의 여자애들이 못견디고 나가는것 여러번 목격했어요
    근데 재밌는건 모임에 안나와도 뒤로 연락하는 남정네들이 있더이다 재밌는 정글의 세계

  • 7. 사람은

    '14.2.5 3:10 PM (120.144.xxx.128)

    자기보다 살짝 잘난 사람을 질투하지

    자기보다 훨씬 잘난 사람을 질투하지 못해요.

    제가 겪어본 바로는 자기보다 사알짝 잘난 여자를 못살게 굴더라구요.

    자기보다 훠얼씬 잘난 여자에겐 납작 업드려 하녀노릇해주고요.

  • 8. ....

    '14.2.5 3:28 PM (2.49.xxx.73)

    넘사벽이라도 질투 당해요~~ㅋㅋㅋ
    + 성격 좋아도요~~

    예쁘고 남부러울것 없이 크고 옷도 잘입고....
    그래서 질투나서 왕따 은따 시켰는데
    얜 성격좋고 늬들 그러는거 상관 없다는듯 주눅 안들면
    질투 폭발 하던데...

    주변에 남자들이 있으면 그게 더 심해지는것 같고요.

  • 9. 제생각도

    '14.2.5 3:28 PM (211.245.xxx.22)

    쪼ㅣ끔 잘난 사람에게 질투가 젤 심한듯 해요.
    넘사벽은 대놓고 부러워할수가 있지만
    쬐끔 잘난사람은 그렇게까지 대놓고 부러울건 없는데
    하나하나 따져보면 나보다 다 나은거 같고...그런경우
    근데 그러면 깍아내리지 못해 안달이죠~

  • 10. ㅋㅋㅋ

    '14.2.5 3:31 PM (203.226.xxx.75)

    넘사벽은요 다같이 욕할수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우우우 몰려와서 욕하고 까고 그런법이예요
    럭셔리블로거니 하는 경우도 거기 무수리들 진짜 많잖아요 언니언니 해가면서
    그러다가 그 블로거 까는 분위기 조성되면 우우우 몰려와서 한마디씩 까고 속 후련해하고
    82에서도 많이 보는 광경.
    까고싶으면 혼자 까지 여기까지 데리고와서 판 벌리는건 또 뭐람

  • 11. 질투든샘이든

    '14.2.5 3:45 PM (121.149.xxx.55)

    질투든 샘이든 사람이면 다 있겠지만, 대개 샘많은 여자들 치고 잘난여자 못봤어요

  • 12. --

    '14.2.5 4:27 PM (217.84.xxx.248)

    남자를 성적으로 유혹하는 능력이 더 우월한 경쟁자에게 경계감을 느끼게 되어있습니다. 222
    짧게 말해 나보다 예쁜 여자.
    거기다 직업까지 좋으면 배 아프죠.

  • 13.

    '14.2.5 4:33 PM (175.223.xxx.122)

    이쁜여자죠

    여자들 때문에 피곤하게 살아봐서 .... ㅋㅋ

    그 다음은 남편이 사짜나 부자인 시댁 둔 여자..

    그 다음은 자식이 공부 잘하는 여자...

  • 14. 비슷한수준에서

    '14.2.5 4:41 PM (14.45.xxx.210)

    잘나고 돈도 잘벌고 이쁘고 몸매좋은데 공주병도 있고
    남자한테 끼부리면서 잘난척하는 여자

  • 15. ...

    '14.2.5 4:55 PM (58.236.xxx.201)

    주제에서 살짝 어긋나지만,,,,
    전 넘사벽이라고 시녀노릇하는 여자들..같은 여자로써 ㅉㅉ소리 나와요.
    무슨 잘나가는 럭셔리 블로거라던가 외모뛰어난 연예인 칭송하는 여자들보면
    저 여자들은 자존심도 없나 생각이 들고 옛날로 따지면 내시처럼 그렇게 자기보다 좀 잘난사람한테
    쩔쩔매고 기꺼이 시종노릇하고 그런 걸 타고나나 생각도 들고..
    그냥 예쁘네요,오 괜찮은데요 이런 수식어만 붙이면 되지 완전 찬양에 호들갑에 조금이라도 친해볼까
    들러붙으려는게 다 느껴지고..뭐 쓰고보니 제가 상관할바는 아니네요 ㅋ

  • 16. ...

    '14.2.5 5:28 PM (182.227.xxx.196)

    흠잡을데 없는 여자.
    그러니까 성형은 안했는거같은데 여성스럽게 예쁘고 교양도 있어보이고 싼티없고 애낳아도 피부 몸매관리잘했고 남편직업좋고 여자도 안꿀리고 근데 자주보게 되는 사이라면 질투합디다 특히 여자가 자기자랑 스스로 하지않으면 온갖 상상으로 여자를 추측해서 공격해요

  • 17. 지나다가

    '14.2.5 11:58 PM (114.204.xxx.217)

    질투든 샘이든 사람이면 다 있겠지만, 대개 샘많은 여자들 치고 잘난여자 못봤어요 3333

  • 18. ...

    '14.2.6 12:41 AM (115.140.xxx.8)

    넘사벽이니까 질투죠.
    당하는 사람도 알아요. 그러려니 하죠. 그런 질투 찌질해요.

  • 19. 엄지원

    '14.2.6 1:00 AM (222.104.xxx.136)

    우월한 외모와 기럭지!
    하얀 살결과 미끈한 몸매!
    좋은 집안!
    학벌!
    연기력!

  • 20. love

    '14.2.6 2:16 AM (125.137.xxx.15)

    에고
    다 저에게 해당하는데요..
    구래서
    내가 왕따구나

    82님들 미안해요~~
    오늘 별그대에 실망해서
    제정신이 아니에요^^

  • 21. 아예

    '14.2.6 2:21 AM (113.10.xxx.99)

    넘사벽이면 질투조차 못하는데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잘 되면 질투가 나는 것 같아요...

  • 22. 청정

    '14.2.6 4:00 AM (175.117.xxx.51)

    음..그래서 여자들이 날 질투하고 싫어했구나....흥@@

  • 23. ...

    '14.2.6 7:33 AM (1.241.xxx.158)

    질투와 비호감은 틀리죠.
    그런데 질투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꼭 이유를 찾아 질투하며 비호감이라고 하더군요.
    보기엔 질투인데 비호감이라고 꼭 이유를 찾아요.
    그래서 샘내고 질투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고치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질투 잘하는 사람들은 얼굴표정이 잘 바뀌고 남의 좋은일에 쉽게 기뻐해주지 못하는데
    그런 특징을 가진 사람과는 안 어울리려고 합니다. 결국 그 질투로 다른 사람을 당황스러운 상황으로 몰아넣거든요.

    위에 어떤 분 말씀이 명언이에요. 질투 받는 사람에겐 특별한 유형은 없는것 같구요.
    질투하는 사람들에겐 어떤 유형이 있는것 같아요.
    제가 아는한 지보다 조금이라도 잘나면 다 질투하는데 둘이 같이 다니면 사실 거기서 거기로 보이는데도 그러더군요. 딱히 미인도 아니고 딱히 뭐가 잘난거 아닌데도요.

  • 24. ...

    '14.2.6 7:38 AM (203.226.xxx.41)

    미국 시트콤에 나온 스토리인데..
    한 동네에 다른 여자들의 미움을 유독 받는
    한 여자가 있었대요.
    이사 온 남자가 보기에 이쁘고 날씬한데다
    성격도 좋은 그녀가 왜 미움을 받는지
    자기 부인에게 물어 보았대요.
    부인의 대답은...

    '먹어도 살안찌는 여자라서'
    여자들의 질투의 바닥에 깔린 하늘 unfairness에 대한 분노가 아닐지요?

  • 25. 강동구새댁

    '14.2.6 8:33 AM (211.36.xxx.107)

    여자라서 비호감이라기보단 인간인 인간은 남녀불문이고
    그냥 평타이상정도 외모에(예쁘장) 유마감각있는 여자 부러워요^^ 재밌거나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줄아는 여자

  • 26. 아..

    '14.2.6 9:17 AM (122.36.xxx.73)

    외모준수 적당한 집안 좋은 학벌 말없고 조용한 성격 애도 조용히 공부잘하고 돈많지않아도 하고싶은거 돈없어서 못하는경우 없고..결정적으로 먹어도살안찌고 몸매야리야리..그리고 살면서 힘들어본적없는 약간 온실속화초같은 느낌..이런 여자를 여자들이 싫어하는건가요?

  • 27. dd

    '14.2.6 10:09 AM (121.137.xxx.87)

    근거도 없는데....[남들이 날 질투한다!!!!!] 라고 굳게 믿는 사람들 보면...다 성격 이상하더라구요.222222222222222
    그러게요. 자기가 잘못해서 미움 받는 것조차도 시기 질투라고 굳게 믿는 사람들도 답 없긴 마찬가지.

  • 28. 좋은날

    '14.2.6 12:12 PM (14.45.xxx.101)

    넘사벽의 잘난 여자는 그냥 질투 대상이 아니더라고여. 오히려 시녀병 발동하죠.
    자기 자신보다 못났다거나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대상이 갑자기 잘된걸 보았을때
    질투 작렬하더라고요. ㅎㅎ

  • 29. 저는

    '14.2.6 12:45 PM (119.67.xxx.182)

    저는 그 말이 싫어요 좀..
    남자들도 똑같으면서 꼭 여자들만 그러는 것처럼..

  • 30. ....

    '14.2.6 2:54 PM (152.149.xxx.254)

    댓글 중에 정답이 하나 있는 듯...

    이성에게 어필하는 성적매력을 본능적으로 비교한 후
    의도적인 멸시,질투, 혹은 선망으로 나타나죠.

    박경리 소설 토지에도 나왔던 이야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