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주경기장 2층 48구역 - jamsil jugyeong-gijang 2cheung 48guye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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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르 덕질의 좋은 점을 쓰자면 이 블로그 덕질 폴더를 매일 채우고도 다 쓸 수 없을 것이니 생략하고.

이 덕질의 어려움은 유니콘 같은 방탄소년단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가장 큰 이벤트가 콘서트인데, 이번에 콘서트에 갔다고 해서 다음에도 또 갈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에 있고.

또한 들어갈 수만 있다면야 자리야 3층 꼭대기든 무릎석이든 굴비석이든 고르게 재고 자시고 할 게 없다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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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 번 해보았다.

잠실 주경기장 2층 시야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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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0일부터 12, 13일 3일간 올콘한 나의 티켓도 박제할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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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배치도에 작은 숫자는 나의 1~3회차 구역 표시.

잠실주경기장 2층 시야

콘솔 지붕에 돌출무대의 절반 가까이가 걸림.

멤버들이 저 구역으로 가면 상반신만 보인다.

스피커 타워가 열일을 해버림.

다행히 가려지는 영역이 얼마 되지는 않지만 멤버가 이 위치에 있으면 아예 안 보인다.ㅋㅋㅋㅋ

옴총 괜찮음!

여기는 콘솔지붕이 돌출 무대를 가리지 않거든!

물론 다음 콘서트에 똑같은 위치 똑같은 높이의 콘솔스테이션이나 스피커타워를 놓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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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퇴장하면서 48부터 52구역까지 제일 뒷자리의 뷰를 찍어보았다.

55~53은 돌출 정면, 딱 시야가 기가 막힐 듯.

52구역은 51구역쪽에 가까운 일부 좌석은 스피커 타워의 열일을 볼 수 있을 듯.(가린다는 뜻)

대칭이니까 56구역도 57 구역 가까운 일부 좌석은 스피커 타워에 조금 걸릴 것 같고.

52구역 캬~

51구역 ㅋㅋㅋ

50구역과 대칭인 58구역은 대체로 양호할 듯.

50구역 캬~

49구역도 좋았다. 대칭인 59 구역도 괜춘.

49구역 올~

48구역도 이만하면 돌출무대 걸리는 거 없고 좋을 듯. 대칭으로 설치했다면 60구역도 괜찮을 것 같고.

48 구역도 괜춘.

결론: 중앙이 좋다.

네, 보나마나한 결론이군뇨. 좌석창 열렸을 때 해당 구역들은 자리가 없었을 뿐이고~

의외로 51, 57보다는 49, 59가 더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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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깃트, 아니 하이브.

6월 머스터(맡겨놓음) 꼭 주경기장 아니면 상암 빌리긔!

체조 앙돼. 누구 코에 붙여!

그라운드랑 1층 추첨 잘 부탁하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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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고 싶은 일이 있으면 비번을 그걸로 설정하라고 해서 한동안 내 모든 비번에 잠실 들어갔던 거 안 비밀.

생각해보니 올콘으로 다 이루었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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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 비번에는 머스터를 넣는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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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읽으면 좋을 타래>

https://blog.naver.com/swordni/222589277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