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 매복 사랑니 발치 했습니다. 사랑니 발치 금액이 정확히 안나와서 직접하고 상세히 기재해봤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저는 과잉진료를 하지 않는다는 동네치과로 갔으나 , 사랑니 발치는 다른 곳에서 하라는 소리를 듣고 검색하다가 신촌 잎사귀치과로 갔습니다. 악평과 혹평이 난무하는 병원이였어요 ㅋㅋㅋ.. 그래도 야간진료를 하기위해 예약하고 갔습니다. 저는 잇몸에 염증이 생겨 부어있는 상태였고, 이걸 꼭 빼야하는건가 ? 하면서 병원 방문 인터넷에서 봤던 것처럼 데스크 직원들은 진짜 불친절해요 ^^ 처음와서 몰라서 다른 사람 뒤에 서있는데 .. 모니터로 접수 안했다고 똥멍청이냐는 식의 표정으로 절 쳐다보며 아랫사람 대하듯 말하며, 모니터에 하라고 했어요 아프지만 않았다면 , 한마디하고 나왔을거예요 일단 엑스레이를 찍고 , 위층가서 앉아있었어요 의사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매복이라 신경을 봐야한다며, CT실로 데려가서 CT를 찍습니다.
 불안에 떨며 의사에 누워있었죠 의사랑 상담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 .. 직원이 와서 설명을 합니다 ^^...?... 저 뽑아요 ????? .. 라고 물었죠 .. 상담은 ?... 아파서 오신거 아니냐며 불편하면 뽑으셔야죠 하고 설명 후 , 의사가 와서 바로 마취합니다. ^^ 그리고 사라지셨어요 .. 그리고 직원이 약을 줍니다.. 그 약을 먹고 기다리면 수술준비끝 전동기를 대고 마취를 처음할땐 괜찮았지만, 나중에 수술시작전 잇몸 염증있는 곳에 할땐 죽을뻔 했습니다.
배드가 5개정도는 깔려있었던거 같고 , 다른 사람들 말과 같이 정말 사랑니 공장처럼 .. 툭툭 빼십니다. 1분도 안되서 2명 .. 매복이 아닌이상 다 1분컷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럴 줄 알았죠 ?.....근데 아니였어요 저는 매복이였고 염증이 있는 상태였으며 , 제가 대기하면서 봐왔던 원장님이 해주는게 아니였어요 갑자기 다른 쌤이 저를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 마지막 환자야 ? .. 내가 할때 빨리하고 퇴근하자 " 뭐야 싶으면서도 빨리 끝날 줄 알았죠 ^^........... 그리고 , 하는데 칼을 대는 순간 " 칼 느낌이 나는데요 ?......." 아픈 잇몸에 마취를 2-3번 더 했어요 .. 그리고 킬포인트 .. ㅋㅋㅋ CT 찍었는데 매복 사랑니는 신경때문에 CT 꼭 봐야한다고 검색해봐서 알고 갔었는데 의사쌤이 CT 안보고 그냥 하려고 해서, 간호사가 급히 CT 보셔야한다고 했어요 ^^^^^^^^^^^ 그리고 10-15분쯤 끝난거 같네요 .. 금방 끝날 줄 알았던 매복 사랑니 발치는 시간이 오래걸렸고 잘 뽑히지 않자 , 간호사에서 여러번 다른 기구를 가져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엄청 아팠구요 .... 마지막 긁고 꼬맬땐 진짜 정신 혼미 .. 너무 아파서 소리지르니깐 " 다 끝났는데 마취를 할 수도 없고 " 하셨어요 진짜 너무 심각하게 아파서 정신을 못차릴 정도였는데 (원래 참을성 많음) 간호사가 와서 정신차리시라며,,^^.. 진정하라고 .. 염증때문에 말해주지 않아도 아플거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진짜 개 아팠고 , 솜을 물라고 했을때 위쪽이 더 아파서 죽을거 같았어요 .. 윗잇몸 염증은 없었던거 같은데 완전 부은걸 꽉 누르고 있는 아픔이랄까 ..... 어쨋거나 ' 너가 내 아픔을 알아 ? ' 속으로 생각하며 비급여인 지혈제와 얼굴 쿨패치를 착 붙여줬어요 지혈제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돈이 들어갔으니 해주셨겠죠 ㅠㅠ 따로 얼음팩을 안줘서 쿨패치 붙이고 집에서 따로 얼음팩꺼내다가 냉찜질했습니다. 빼고나서 1시간정도는 진짜 정신도 못차릴만큼 죽겠더니 그 이후로는 약기운이 돌아서인지 괜찮았고 , 자기전에 약 한번 더먹었어요 ㅋㅋㅋ 아파서 잠깨기 싫어서 .. 진짜 끔찍했습니다.
처음엔 별로 안붓는거같더니, 3일째부터 티나게 붓더라구요 붓는거 빼는 시간에 비례한다던뎅 .. 붓기가 문제가 아니라 씹을때 너무 아팠어요 2주동안 계속 아팠고 ,약은 거의 10일정도 먹은거 같아요 1주일 지나고나서부터는 씹을때 갑자기 찌릿하게 아파서 고생했어요 그래도 2주정도 지나고 나니 괜찮아졌습니다.
소독은 와서 하라고 하는데 처음에 야간 진료로 예약하고 갔더니 금액도 비싸더라구요 소독은 가까운 치과 가셔서 하셔도 될거 같고 매복 사랑니는 실밥제거도 해야하는데 저는 동네 치과가서 실밥제거 했습니다. 4월말에 발치하고 현재는 잇몸살도 많이 차오른거 같네요 매복이였는데도 빼고나니 음식이 끼더라구요 ..원래는 안꼈는데 ..완전 불편 그리고 저는 림프절이 부었어요 .. 사랑니때문인지 림프절(임파선)이 부어서 계속 항생제 먹었고 현재도 안없어져서 대학병원까지 갔다온 상태 ㅠㅠㅠ.. 이건 병원탓이 아니라 잇몸염증 있고 해서 그런거예요 ! 아래사진은 병원에서 주는 쿨패치구요 약국이나 다이소에도 팔고 하는데 시간되신다면 먼저 다서 사서 병원 가세요 저는 다이소 갈 정신이 없을 거 같아 , 그냥 병원에서 구매했고 3장 들어있으며 처음엔 하나 전체 사용하고 나중에 반을 나눠서 사용했어요 밖에서 하고 있기 좋더라구요 하지만 잘 떨어짐 ..ㅋㅋ
매복 사랑니 발치 가격 매복 사랑니 발치 야간진료 가격입니다. 제가 했을땐 이정도 금액 나왔습니다. 진료비(마취포함) 13,182 수술비 32,366 엑스레이, CT 26,688 72,236 지혈제 15,000 쿨패치 3,000 비급여합계 18,000 다른 친구들은 2개빼도 5만원 미만으로 나왔다고 하던뎅 씨티랑 엑스레이가 비싸서인지 저는 많이 나온거 같아요 사랑니 보험청구 사랑니 실비청구가 따로 안되는 줄 알았지만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병원가서 영수증이랑 내역서 발급 받아왔구요 1회만 무료고 그 이후부터 3만원씩이나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 사랑니 실비청구할때 , 비급여 말고 급여 항목만 계산해서 지급한다고 합니다 저는 62200원 환급받았네요 제가 병원갔을때 매복아니시고 , 올라와있으신분들은 진짜 30초당 한명씩 딱딱 하셨어요 다들 아무렇지 않아하셨고 , 빼는걸 제 눈으로 보지 않았더라면 구강검진만 받았나 싶었답니다 다른 치과에서 사랑니뺀 제친구는 턱뼈가 얇아서 실금이 가서 고생했었는뎅 저는 힘겹게 뺏지만 그러진 않았고 현재 잘 지내고 있습니당 실밥빼러 간 치과에 물어보니, 맞물려 있었던 곳이 깨져있다고해서 .. 나중에 떼울 생각이예요
|
잎사귀 치과 비용 - ipsagwi chigwa biyong
저작권 © 2024 toptenid.com I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