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베칸트 높이조절 - ikea bekanteu nop-ijojeol

배송 안내 :

1. 배송은 로젠택배.Cj대한통운.경동택배,호남택배이며

출고 후 평균 1-3일소요되오나 배송사의 상황에따라 지연될수있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2. 일반 소품류는 기본배송비 3000원이 부과됩니다.

단 교환/반품시에는 왕복 배송비 최소 10,000원이 부과되며, 가구류의 반품비용은 지역과 부피에 따라 상이.

제주도나 도서산간지방의 경우 추가배송비 안내 전화를 드리고 있습니다.

3. 이케아 구매대행쇼핑몰로서 이케아 본사와 관련이 없으며, 100%정품입니다.대행 제품의 경우 구매후 취소 요청시 저희가 대행이 완료된 제품에 한해서는 수령전에도 비용이 발생될수 있습니다.

배송기간의 경우 이케아 매장의 재고 여부에 따라 배송이 지연 될 수 있습니다.입고전에는 언제든 취소가 가능합니다.

구매대행제품의 경우 이케아또는 제조사에서 고지없이 가격이 변동되는 경우가 있어서, 주문 후 에도 수정된 제품값으로 재결재 안내 드릴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4. 지정 배송이 가능하며 구매시 배송메세지에 날짜 기재시 최대한 원하시는 날짜에 맞춰서 발송해드립니다.

(보유 재고나 택배사 사정에 따라 배송이 지연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배송일 변경 및 문의는 문의게시판이나 네이버 톡톡을 이용해주시면 바로 처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 부피와 무게가 많이 나가는 가구류는 엘레베이터가 없는 3층 이상이거나 진입이 어려운 배송지인경우 도와주셔야 하며 추가 운임이 발생하거나

사다리차를 부르셔야합니다.

부피가 큰 소파, 매트리스 등 구입시 엘레베이터, 계단, 출입구 등의 공간을 확인 후 주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미리 말씀 안해주시고 배송사나 기사님과의 문제 발생시 발생되는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6. 일부 제품은 위탁 판매 제품으로 가송장 출력후 추후 제송장 번호 안내드릴 수 있습니다.

7. 천장/벽에 고정이 필요한 제품의 경우 고정 나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조립 신청시 제품조립만 해드리고 있으며, 고정하려는 천장/벽 재질 확인 후 직접 고정하셔야합니다.

8. 당일 퀵 배송 전국 가능합니다. 지역에 따라 추가 운임이 발생됩니다.

9. 당일 발송 제품의 경우 일시 품절 혹은 택배사 마감으로 인해 당일 발송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조립서비스 관련 사항

1. 조립서비스 진행 과정

상품준비 ▶ 조립일정협의 ▶ 배송 출발

조립시 충분한 조립공간을 마련해주세요. (완성된 제품의 약 3배정도의 작업 공간이 필요합니다.)

(조립공간을 마련을 안해주셔서 조립이 불가한 경우 추가 운임이 나올 수 있습니다.)

조립신청은 상품옵션에서 신청 가능하거나 옵션칸이 없을시 배송 메세지에 조립신청 메세지를 남겨주시면

고객님께 조립비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케아 매장 직접 구매 제품 또는 타업체 구매 제품 조립신청 가능하니

톡 상담이나 문의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안내드리겠습니다.

대량 주문 조립신청시 고객센터나 톡톡으로 문의주시면 #추가할인#이 가능합니다.

2. 조립 신청 가능 지역

*전국가능*

서울, 경기(일부지역), 인천(일부지역), 충남 천안, 아산,

제외 나머지 지역은 추가 요금이 나오니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이케아에서 구입한 새 책상 구입-사용후기 남겨요!

이케아 베칸트 (높이조절책상) 160x80 구입했어요!

1. 책상 갈증 이유?

원래 집에서 120x55 너비에 높이 70인 책상을 사용했었어요.

깊이가 55cm여도,

노트북만 올려서 사용할 때는 사용할만 했는데요.

LG와이드 모니터로 바꾸면서

와이드 모니터 다리가 24cm정도를 차지해버리니

책상의 반이 날아가더라고요.

(모니터암 달기에는 왠지 불안정하고, 그래서 호구지책으로 모니터 스탠드를 구입하자했는데 대부분의 모니터받침대는 너비가 20cm 정도라 24cm다리의 LG모니터가 안정적으로 올라가지않았어요.ㅠㅠ )

(그러다가 여유있고 예쁜 모니터 받침대를 찾았는데 그게 이케아 알렉스 모니터 스탠드였어요.

하지만 알렉스 스탠드는 8kg에 포장지 길이 130cm라서 이케아에 뚜벅이로 가서는 들고오기가 항상 애매하더라고요.

할 수 없이 작은 모니터 스탠드 pout을 구입해서 버텼습니다. 그런데 키보드를 콕무로 바꿨는데, 콕무 높이가 높으니 pout스탠드 안으로 안들어가고......)

여하튼 책상은 포화(?)상태가 됐고

결국 알렉스 스탠드를 구입했어요

그런데 120x55책상에 120x28인 알렉스 스탠드를 놓으니

키보드는 안으로 들어가지만 책상이 엄청 답답해지더라고요

그래서 큰 책상을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사실 모니터 살 때 처음부터 큰 책상을 샀으면 이런 고민들을 안했을텐데ㅋㅋㅋㅋ) (바보)

2. 홈페이지 보고 조합 고민만..... 3년?

이것저것 책상을 고민해왔는데요.

깔끔하고 깊이 선택도 자유로운 편인 이케아나 데스커 제품이 구입하기가 쉬워서

이케아나 데스커 책상 사야겠다 생각했어요.

이케아에는 책상상판-책상 다리를 선택해서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어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몇년 간 홈페이지를 보면서 계속 고민해왔었는데요ㅋㅋ

린몬 책상상판에 여러가지 다리를 조합할 수있죠.

린몬 책상 크기중에는 150x75가 마음에 들었고,

다리는 알렉스 서랍+아무다리 해서

저렴x튼튼 가성비 조합도 고민했고요.

  알렉스 5서랍장은 89000원대고, 문 열리는 위의 알렉스 제품은 69000원대였어요.

  69000원대가 컴퓨터 책상에 좋은 점이 뒤로 선을 빼는 구멍이 나있는거였어요. 그래서 고민되더라고요.

저는 책상 깊이가 75~85 정도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 크기의 린몬 외 다른 상판들도 눈독을 들여보았어요.

그 중에 외브라뤼드 상판이 자꾸 눈에 밟혔습니다.

대나무 원목 마감이 된 모습이 말이에요.

외브라뤼드는 크기가 150x78이었어요.

외브라뤼드도 최종 장바구니 템 중 하나였어요.

그래서 마지막에 알렉스서랍x외브라뤼드로

'튼튼하부x대나무무늬 예쁜상판' 조합 해볼까 엄청 고민했었어요.

+

사실 이케아-데스커 책상 고민을 많이했는데요.

그런데 데스커는 주문하면 일정기간 기다려야 된다고 하는 후기들이 많아서

데스커 살까하고 몇번이나 홈페이지-쇼핑몰 많이 들어갔었고,

무려 데스커 세일하는 것을 목격했는데도 불구하고....

주문한 다음에 기다리는 고통이 상상만해도 힘들어서

(시디즈 주문하고 기다려 본 1인)

이케아에서 바로 사오는게 속시원하겠더라고요.

+

심심할 때마다 '살까말까 뭐살까' 하면서

이케아 홈페이지보면서 한참 상상 해왔었는데

결국 이케아에 직접가서는 생각도 안한 제품을 구입해왔어요.

3. 실물 구경

기흥 이케아에서 실물 구경을 했습니다.

테이블-책상들을 열심히 둘러봤어요.

위의 제품은 식탁-테이블이지만 125x75라서

원래 있던 책상자리 그대로에 놓고, 깊이만 75로 깊어지게 되고,

게다가 가격도 69900원이라 저렴해서

그냥 이거 사버릴까 고민을 하게 했어요.

이케아 멜토르프. 

올 화이트라 깔끔하고 기본은 하는 모습이죠.

최근에 대리석 무늬도 나왔고요.

위의 높이조절+네모다리 조합 책상은 스카르스타.

스카르스타는 120x70, 160x80 두 크기가 있고요.

239000, 269000 가격이라고 해요.

상판도 네모, 다리도 네모난 모습이에요.

저는 라운드 상판에 마음이 가있었기 때문에

스카르스타는 마음에 안들어왔어요ㅋㅋ

이 식탁은 sns 속 인테리어 예쁜 집에서 항상 보이는(?)

동그란 식탁. 슬레훌트.

185x90의 크기라 슬레훌트 상판(99000원)을 책상으로 쓰면

라운드가 예쁘고 넓어서 시원하겠다고 생각하면서 살짝 탐났어요.

하지만 슬레훌트 아래에 보이는 식탁다리 달스훌트

그대로 책상다리로 쓴다면 무릎에 걸릴 것 같고?

그래서 다른 다리 '바카뤼드'(50000)할까했는데

바카뤼드가 제가 갔을 때는 품절ㅠㅠ...

또 185cm 너비를 방 안에 두면 공간활용에 오히려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예쁘지만 꾹꾹 참고 안샀어요ㅋㅋㅋ

(포기)

한 때 알렉스 위에 예르톤 상판 올린 책상도 꿈꿨는데

(다른 책상은 안이 골판지지만) 예르톤은 원목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나쁜 점이 코팅을 한 번 해줘야하는 것 같아서

컴퓨터 책상으로 쓸 땐 단점이 있을 것 같았어요.

(포기)

기흥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이 테이블에 앉아봤는데

회색 테이블+쑥색의자 조합의 뉴빈티지 갬성이 예쁘더라고요

게다가 라운드 모양도 마음에 들었고요.

하지만 화이트 책상이 기분이 좋을 것 같아서

그레이 책상은 포기했어요.

4. 베칸트와의 만남

사실 이케아 책상 서치할 때 베칸트는 생각도 않았어요

저 다리 모양이 예쁘게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사람으로 비유하면 말랐는데 발만 큰 사람같기도 하고ㅋㅋ

그런데 이케아 구경하면서

1. 깊이75~85의 책상

2. 라운드 상판

이라는 두 조건을 만족하는 책상을 찾다보니

그것이 베칸트였어요.

베칸트는 상판크기가 120x80도 있고, 160x80도 있었어요.

이 둘 중에 뭘할지 고민도 많이했고요.

저 다리가 싫어서

베칸트 상판 x 하부는 알렉스 서랍두개

조합으로 할까 고민도 많이 했어요.

기흥 이케아의 베칸트 존ㅋㅋㅋ

베칸트는 화이트상판 말고도, 블랙스테인, 리놀륨 블루, 참나무 무늬목 등의 상판 컬러가 있었는데 가격이 모두 달랐어요.

화이트 상판은 160x80 가격이 79000원으로 블루보다 6만원 저렴했어요. 

또 베칸트 하부가격은

자동 높이조절 프레임은 52만원.

하지만 수동 높이조절은 10만원이어서 부담없었어요.

다리 모양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책상 아래를 보니 다리 구조는

상판과 2점만 닿는게 아니라 상판과 6개의 보가 닿는 구조라서

다리도 튼튼해보여서 점점 베칸트에 마음이 움직였어요. 

그래서

1. 알렉스서랍2개 x 외브라뤼드상판 ,

2. 알렉스서랍2개 x 베칸트상판,

3. 베칸트 수동높이조절책상,

4. 멜토르프

까지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라운드 모서리의 예쁨 > 최소가격의 조건으로 선택하여

베칸트 수동높이조절책상을 샀어요!

상판 79000+다리 10만원으로 179000원!

5. 조립-사용 후기

160x80상판을 직접 가져오는건 쉽지않았어요

크기가 커서 엄청 고생....했지만 생략

지나가던 이케아 직원이 살짝 도와주기도 해서 얼마나 고맙던지ㅠㅠ

집에 가져와서 책상 다리를 먼저 조립했어요.

베칸트 수동 다리는 이렇게 네모 프레임은 이미 조립돼있었어요

조립은 그냥 다리만 연결해서 끼우고,

전선정리그물만 연결해서 끼우면 되는 쉬운작업이었어요.

근데 포장 뜯자마자 욕이 나왔습니다.

ㅋㅋㅋㅋ아직도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오는데요.

다리 중 하나가....

페인트?락카?가 모자랐나???

도색하다가 만 다리가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ㅠㅠㅠ.......

사진보다 훨씬 푸르스름 회색인 다리였어요 ㅠㅠ....

이케아에서 무거운 제품 싣고 들고 가져오느냐고 피똥쌌는데

교환하러 다시 포장할 수도 없고

저거 다리 하나만 바꿔주는지도 모르겠고....

(어쩐지 포장 뜯을 때 다른 제품과 달리 누가 반품한 것처럼 테이프가 깨끗하지않고 살짝 덕지덕지 붙어있었는데...... 이케아 가시는 분들 제품 뽑기하실 때 포장상태도 확인하세요...ㅠ...ㅠ......ㅠ...)

조립하려고 신나서 포장을 뜯었다가 엄청 의욕없고 우울해졌었어요

여하튼 멘탈을 다시 잡고 그냥 조립했습니다.

책상 상판과 다리를 조립할 때는

위와같은 PVC 나사를 망치로 두들겨서 조립했어요.

책상에 나사가 잘못 박혀서 실수할 일 없겠죠!

고무망치가 어디간지 찾을 수가 없어서

코르크판 대고 쇠망치질을 살살살했어요.

3번 치면 들어갔어요

베칸트 수동조절책상 프레임은 위와같은 모습이에요.

그런데 베칸트 상판과 다리 조립할 때 주의할 점은

이케아 상판에 이케아 스티커가 붙은 쪽이 뒤쪽이라는 걸 명심하세요.ㅋㅋㅋㅋ

설명서에 앞 뒤 구분 안써있는데요.

이케아 스티커 붙은 뒤쪽에는 상판 옆면 중앙에 '마무리 선'이 있어요.

다리도 '나사'가 보이는 쪽이 뒤쪽입니다.

이거 거꾸로 달면.......

다 빼내고 망치질 다시해야해요ㅋㅋㅋ

상판과 다리 조립한 후에 잘못된걸 알아서 .......하...........

여하튼 베칸트 수동높이조절 책상 사용한 후기는요

#장점

1. 160x80이 너비가 시원하고 넓어서 좋아요.

2. 라운드된 모서리와 밝은 화이트 책상이 예뻐서 좋고요.

3. 또 수동조절이지만 책상의 높이를 원하는 만큼 높여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아요. 높이를 높이니 책상 아래도 시원해졌어요.

#단점

1. 하지만 수동조절다리라서 양쪽 다리 높이와, 책상 수평 맞추는데 고생했어요...ㅠㅠ

다리에서 높이 조절을 한 뒤, 다리 아래에 또 세세한 조정을 할 수 있는 나사가 있지만,

처음엔 사용하면서 자꾸 조금씩 흔들려서 책상 쓰다가 책상에 있는 물품들 다 치우고 책상 돌리면서 몇번이고 다시 맞췄었어요.....

2. 피로하중x작은프레임 걱정

또 베칸트 구조가 튼튼할거라고 예상했는데요.

아니, 튼튼하긴 튼튼합니다.

테이블로 쓰시는 분들은 확실히 튼튼할테지만

무거운 모니터를 책상 끝에 올리고 데스크로 쓰려니ㅠㅠ...

계속되는 피로하중이가해지잖아요.

그래서 걱정이 좀 되고있어요.

  베칸트 하부 다리 프레임은 책상 모서리에서 중앙부로 좀 들어간 곳에 프레임이 위치해서 하중을 받아요. 하중을 받을 때 책상 모서리 쪽에서 하중을 받지않는데요. 하지만 모니터의 하중이 내려가는 곳은 책상 모서리가 되니 프레임에 모멘트가 더해질테고..(게다가 한 쪽에만 모니터가 올려져있고) ....

  베칸트가 모니터와 모니터스탠드를 튼튼하게 받쳐주고 있지만 피로하중때문에 살짝 걱정되더라고요. 구입하기 전에 예상한 것보다는 말이에요.

  (반대로 프레임의 이런 특징이 식탁으로 쓸 때는 장점이겠죠? 식탁에서는 음식이 중앙에 있고, 이 크기의 테이블에서는 4사람 이상이 함께 먹을 테니까 하중이 한 쪽만 쏠릴 일이 잘 없잖아요.)

  이런 단점들로 인해서 '베칸트 상판x알렉스 서랍2개' 조합으로 할걸 후회해보기도 했어요ㅠㅠ... (알렉스도 상판에 비해 깊이가 깊지않긴 하지만) 그럼 수평조절이 더 쉬웠을 것 같고, 서랍장의 넓은 상부면이 받쳐주면 더 안정적이었을 것 같아서요.

+

  여하튼 넓고 깨끗한 이케아 베칸트 책상을 잘 사용하고 있어요~_~

  저와 같은 깊이 있는 책상 찾는 분들 도움되길 바라며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