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2022 라인업 - honda 2022 lain-eob

어드벤처(ADVENTURE)·스쿠터(SCOOTER)·네이키드(NAKED)

단일 기종으로 3만 대가 넘는 판매를 보인 PCX를 중심으로 매년 판매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혼다코리아는 유로5를 본격적으로 시행한지 2년차를 맞이하는 2022년에도 110cc 스쿠터인 혼다 비전부터 1,800cc 투어러인 골드윙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2022년 라인업을 커브(CUB), 스포츠(SPORTS), 투어러(TOURER), 크루저(CRUISER), 어드벤처(ADVENTURE), 스쿠터(SCOOTER), 네이키드(NAKED) 등, 7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서 소개하고 있다.

이번호에는 혼다코리아의 2022년 전체 라인업 중 어드벤처(ADVEN TURE), 스쿠터(SCOOTER), 네이키드(NAKED) 카테고리에 대해 살펴본다.

어드벤처(ADVENTURE), 혼다의 모험

아프리카 트윈 어드벤처 스포츠

어드벤처(ADVENTURE) 카테고리에는 CRF300L, CB500X, NC 750X, CRF1100L 아프리카 트윈 어드벤처 스포츠, CRF1100L 아프리카 트윈이 있다. 이중에서 주목을 받는 모델은 아프리카 트윈시리즈이다.

국내에는 2016년 ‘CRF1000L 아프리카 트윈’을 처음 선보였으며, 온·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일상 교통수단 및 장거리 여행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펀 라이딩’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듀얼퍼퍼즈 어드벤처 모터사이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다양한 옵션의 선택을 통해 4가지 트림을 선보이며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혀주고 있다.

‘아프리카 트윈 어드벤처 스포츠 ES DCT’, ‘어드벤처 스포츠 DCT’ 및 ‘아프리카 트윈 DCT’, ‘아프리카 트윈 MT’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CRF1100L 아프리카 트윈’의 모든 트림에는 1,084cc OHC 2기통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102마력, 최대토크 10.7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개선된 흡·배기 시스템이 탑재된 신규 머플러를 채용해 흡기와 연소 효율성을 높였으며, 저·고회전 모든 영역에서 출력을 향상시켰다.

CRF300L

CRF300L은 ‘Adventure Every where’를 콘셉트로, CRF시리즈 고유의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성능에 장거리 온로드 주행까지 가능한 차체 구성으로 부담 없이 어디로든 멀리 모험을 떠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경량 어드벤처 머신이다. 수랭식 286cc 엔진을 탑재해, 전 회전 영역에서의 최대출력 27.3ps/8,500rpm 및 최대토크 2.7kg.m/6,500rpm의 향상을 실현했다.

스쿠터(SCOOTER), 혼다의 중심

포르자750

스쿠터(SCOOTER) 카테고리는 혼다의 판매 부문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혼다 비전, PCX, 포르자 350, 포르자 750, X-ADV 등 다양한 배기량으로 여러 장르의 스쿠터를 라인업하고 있다. 특히 PCX는 독보적인 존재이며 없어서 못 팔정도의 인기모델이며 매년 판매량을 갱신하고 있다. 여기에 110cc인 비전도 2021년에 출시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드벤처 스쿠터로 한 자리를 하고 있는 X-ADV을 비롯해 작년에 처음 출시된 포르자 750, 배기량을 높인 포르자 350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PCX는 워낙 유명한 모델로 이번호에는 포르자 750과 X-ADV를 간략히 소개한다.

포르자 750은 미들급 모터사이클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라인과 강렬한 존재감의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매끈하고 샤프한 엣지 라인의 카울과 대형 윈드 스크린은 효과적으로 바람을 분산시킬 뿐만 아니라 도심과 어울리는 세련된 느낌을 주어 기능성과 디자인적 요소 모두를 충족한다. 또한, 도립식 포크와 17인치 프런트 휠, 더블 디스크 브레이크, 알루미늄 스윙 암 등 스포츠 모터사이클에 탑재되는 파츠 구성을 통해 스포티한 면모도 한층 부각시켰다.

X-ADV

X-ADV는 기존 스쿠터 감성을 초월하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및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혁신적인 개념의의 어드벤처 스쿠터다.

수랭식 직렬 2기통 745cc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모터사이클의 역동성과 스쿠터의 편안함을 양립한 주행성능이 특징이며 튜브리스 스포크 휠, 22ℓ 수납공간 및 스마트키 시스템이 적용됐다.

네이키드(NAKED), 혼다의 확장

몽키125

네이키드(NAKED) 카테고리는 125cc부터 1,000cc에까지 다양한 배기량에서 8종의 모델이 존재한다.

작년 국내에 처음 공개된 몽키125, MSX Grom을 비롯해 CB125R, CB 300R, CB500F, CB650R, CB1000R 블랙 에디션, CB1000R이 있다.

몽키125는 오리지널 몽키의 콤팩트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을 계승한 뉴트로 스타일이다. 특유의 둥글둥글한 디자인과 좌측 사이드 커버의 몽키 로고 그리고 혼다 모터사이클 역사에 있어 그 의미를 인정받는 모델에만 부여하는 클래식 윙 엠블럼이 부착되어 몽키만의 차별화된 개성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3가지 순정 용품과 20가지의 액세서리는 몽키125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다.

몽키125는 신설계된 125cc 공랭식 단기통 엔진과 5단 변속 장치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기어비를 분산 시켜 주행 성능을 개선했다.

최고출력은 9.4ps/6,750rpm, 최대토크는 1.1kg/5,5 00rpm의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유로5 규제를 만족시키면서 PGM-FI(전자제어 연료분사 장치) 및 마찰저감 기술 등을 통해 70.5 km/ℓ(60km 정속 주행 시)의 연비를 제공한다.

CB1000R 블랙에디션

네오스포츠 카페 콘셉트 모델로는 CB125R, CB300R, CB650R, CB 1000R이 있다. 그중에 최고 사양 모델은 CB1000R 블랙에디션이다.

CB1000R 블랙에디션은 더 큰 스릴을 위한 ‘그림자’, ‘어둠’을 콘셉트로, 몇 가지 알루미늄 디테일을 제외한 대부분의 부품 색상을 블랙으로 디자인해 세련됨을 더했다. 또한 색상뿐만 아니라 기반인 CB1000R보다 한층 더 최첨단 기술로 중부장하고 있다. 강력한 토크와 높은 출력 특성을 자랑하는 998cc 수랭식 DOHC 직렬 4기통 엔진은 연소실과 흡배기계의 구조를 개선해 경량화를 실현했다. 저중속 토크에서도 강력한 출력이 가능토록 구현했다.

차체는 슬림한 형상으로 우수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모노 백본 형식으로 설계됐으며, 고강도 스틸을 사용해 높은 강성을 실현했다. 또한 리어 쿠션 상부 브래킷의 위치를 최적화 시켜 차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키면서 두께를 줄임과 동시에 최적의 밸런스를 제공해 출력 향상에 기여했다.

자료제공/혼다코리아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혼다 #아프리카트윈 #CRF1100L #PCX #포르자750 #CB1000R #몽키125 #CRF300L

한국이륜차신문 398호 / 2022.3.1~3.15

Copyright ⓒ 한국이륜차신문 www.kmnews.net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커브(CUB)·스포츠(SPORTS)·투어러(TOURER)·크루저(CRUISER)

슈퍼커브

단일 기종으로 3만 대가 넘는 판매를 보인 PCX를 중심으로 매년 판매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혼다코리아는 유로5를 본격적으로 시행한지 2년차를 맞이하는 2022년에도 110cc 스쿠터인 혼다 비전부터 1,800cc 투어러인 골드윙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2022년 라인업을 커브(CUB), 스포츠(SPORTS), 투어러(TOURER), 크루저(CRUISER), 어드벤처(ADVENTOUR), 스쿠터(SCOOTER), 네이키드(NAKED) 등, 7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서 소개하고 있다.

이번호에는 혼다코리아의 2022년 전체 라인업 중 커브(CUB), 스포츠(SPORTS), 투어러(TOURER), 크루저(CRUISER) 카테고리에 대해 살펴본다.

커브(CUB), 혼다의 전통

슈퍼 커브

커브 카테고리에는 혼다의 상징적인 모델인 언더본 타입의 슈퍼 커브와 C125가 있다.

슈퍼 커브는 경제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공랭식 4스트로크 단기통 109cc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대출력 9.1마력의 성능과 65km/ℓ(60km/h 정속 주행 시)의 압도적인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또한, 클러치 레버 조작 없이 왼발의 움직임만으로 변속이 가능하도록 하는 자동원심식 클러치 시스템과 프런트 디스크 브레이크로 높은 주행 실용성과 안전성이 특징이다.

C125

C125는 슈퍼 커브 중의 최신 모델로 그동안의 슈퍼 커브 시리즈의 발전을 담아 성능을 진화시킨 모델이다. 

라이더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동력 성능을 제공하는 125cc 엔진은 최고출력은 9.8ps/7,500rpm이고, 최대토크는 1.1kg.m/6,250rpm을 발휘한다. 엔진 외관을 고급스럽게 변경한 것뿐만 아니라, 엔진 노이즈를 저감하는 저소음 기어, 높은 정밀도의 크랭크 베어링, 변속 소음, 충격을 줄이고 조작감을 향상시킨 시프트 드럼 베어링, 시프트 암, 댐퍼 러버 등의 개선된 변속 장비들을 채용했다.

스포츠(SPORTS), 혼다의 심장

CBR1000RR-R FIREBLADE SP

스포츠 카테고리에는 혼다의 레이싱 정신이 살아 숨쉬고 있는 ‘CBR’의 명성을 이어가는 CBR500R, CBR 650R, CBR1000RR-R FIREBLADE SP, CBR1000RR-R FIREBLADE가 있다.

이중에서 유로5 모델로 출시된 CBR 1000RR-R FIREBLADE는 궁극의 레이싱 머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CBR1000RR-R FIREBLADE SP

‘CBR1000RR-R FIREBLADE’는 ‘트랙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머신’이라는 테마 아래 개발됐다. 고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파워 유닛, 트랙에서 정교한 컨트롤을 제공하는 차체 패키징, 스포츠 라이딩을 지원하는 첨단 전자제어 장비 등 혼다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CBR시리즈의 최상위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로 재탄생했다.

‘CBR1000RR-R FIREBLADE’는 ‘CBR1000RR-R FIREBLADE SP’와 ‘CBR1000RR-R FIRE BLADE’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특히 ‘CBR1000RR-R FIREBLADE SP’는 2세대 올린즈(Ohlins) 전자 제어 서스펜션과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 리튬이온 배터리, 퀵 시프터 등 고급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CBR650R/CBR500R

CBR500R, CBR650R도 미들급 스포츠 머신으로, 리터급으로 올라가는 마중물을 역할을 하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투어러(TOURER), 혼다의 상징

골드윙 시리즈

혼다의 상징이자 플래그십 모델인 골드윙(GL1800) 시리즈가 위치한 곳이 투어러 카테고리다.

1975년 등장 이래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한 골드윙은 투어 DCT 에어백, 투어 MT, MT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라인업 됐다. 특히 투어 DCT 에어백 및 투어 MT 트림은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사양으로 상위 트림으로서의 차별화를 실현했다.

골드윙 시리즈는 모터사이클로는 유일하게 수평대향 6기통 1,833cc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26마력, 최대토크 17.3㎏.m의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프리미엄 투어링을 상징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첨단장비 및 편의사양을 갖추었다. 

크루저(CRUISER), 혼다의 개성

레블500 (CMX500)

크루저 카테고리에는 레블500 (CMX500)이 유일하게 존재한다.

레블500은 ‘Express Yourself’라는 콘셉트 아래,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크루저인 동시에 또한 젊은 라이더들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순정 용품을 제공하는 진정한 커스텀 모터사이클이다.

471cc 수랭식 병렬 2기통의 엔진이 탑재된 레블500은 최고출력 46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밸브 및 점화 타이밍을 개선해 중저속 영역에서도 강력한 토크를 실현했다. 특히 혼다가 독자 개발한 PGM-FI 연료분사 방식을 채택해 40.2km/ℓ로 연비 효율이 뛰어나다.

자료제공/혼다코리아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혼다 #슈퍼커브 #C125 #CBR #골드윙 #레블500 #레블

한국이륜차신문 397호 / 2022.2.16~2.28

Copyright ⓒ 한국이륜차신문 www.kmnews.net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