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졸업논문이 심사를 통과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졸업논문 탈락ㅋ작성자the Devil wears|작성시간12.12.03|조회수2,586 목록 댓글 28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정신이 멍하네요. 교수님이 도저히 싸인을 못 해주겠다네요. 물론 저만 안된건 아니지만 졸업논문 심사 기간 끝나면 내년 전반기때 사인 받아야 되는건가요. 학사논문이 이렇게 힘든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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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문과 졸업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딱히 전문성 있어야 하는 과도 아니고 대충 2~3주만에 교수님한테 두세번 정도 피드백 받고 내는 분위기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교수님한테 주제와 서론까지 써서 보냈더니 "전체적 방향 괜찮으니까 다음은 ~까지 써서 메일로 보내세요" 라는 답장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선정한 주제로 이미 석사 박사 보건복지부에서 수십명의 의사들이 쓴 굉장한 논문들이 많아서 "내가 이 주제로 논문을 쓰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굉장히 많은 논문이 있는데 대부분이 전반적인 내용이나 구성이 제가 미리 써놓은 목차와 많이 비슷합니다... 제가 이쪽에 대해서 잘 알고 쓴것도 아니라 쓴 내용도 죄다 주석이랑 참고문헌만 주렁주렁 달려있는데 이렇게 써도 통과가 될까요?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전에 한번 글 올렸었는데, 답글이 많이 달리지 않아서 다시 한번 올립니다..ㅠ 졸업논문 다들 어떻게 쓰셨나요? 댓글이나 쪽지로 도움 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흑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