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교육 대학원 미달 사태에도... AI 대학원 경쟁률 '고공행진' 인공지능(AI) 교육이 고등교육기관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AI 대학원 경쟁률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최근 국내 대학원이 학생모집에 난항을 겪으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과 달리 나 홀로 선전하고 있는 모양새다. 17일 대학가에 따르면, 고려대·광주과기원(GIST)·성균관대·포스텍(POSTECH)·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선정한 국내 5개 AI 대학원의 2020학년도 평균 입학 경쟁률이 타 대학원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카이스트 AI 대학원은 20명 모집에 147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약 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고려대(5 대 1 정도)와 성균관대(8 대 1)도 타 대학원 대비 지원자가 몰렸다. 이는 지난해 서울대 공대와 자연대 대학원(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 입학 경쟁률은 각각 0.88 대 1, 0.95 대 1로 서울대 공대와 자연대가 처음으로 동시에 미달된 것과는 상반된 흐름이다. 학계에서 AI 전문가 인력난 심화를 예고하면서 관련 전공 이수 청년들이 대거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대학원 입시에서 이공계열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던 데 반해 AI대학원은 인기를 얻는 이유다. KAIST, 고려대, 성균관대 AI대학원은 올해 가을학기에 문을 열었다. 포스텍과 GIST AI 대학원은 내년에 개원한다. 모두 과기정통부 AI대학원 지원 사업에 선정된 곳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들 대학에 매년 20억원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추가로 대학을 더 선정할 계획이다. 정부 지원 사업과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AI대학원을 개설하는 대학도 늘고 있다. 서울대와 연세대 AI대학원은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 연세대는 AI 교육·연구에 투자하기 위해 100억원을 확보했다. AI 연구를 위한 서버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내년 학사 과정에서도 전체 학생이 AI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강의 프로그램을 짜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대는 자체적으로 운영할 예정인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의 첫 신입생 모집에 지원자가 대거 몰려 6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실제로 40명 선발의 석사과정에 257명이 지원했다. 중앙대도 내년 AI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AI대학원을 위한 신임 교원을 채용하고 있다. 서강대는 내년 3월 컴퓨터공학과 내에 AI 석사과정을 신설하는 형태로 고급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학부과정에서도 AI 교육 시도가 활발하다. 가천대가 대학 중 처음으로 학부과정에 AI학과를 신설했다. 정원은 50명이다. 1, 2학년 때는 소프트웨어 코딩과 수학 등의 기초를 배우고 3, 4학년 때는 로봇공학, 데이터 과학, 딥러닝 등 심화과정을 배운다. 9월 2020학년도 수시모집 접수에서 AI학과는 18.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여전히 AI 교육인력이 수요에 비해 부족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대부분 대학이 AI대학원을 개설하는 과정에서 우수 교수진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 대학 관계자들은 "우수 교수, 연구진 채용이 하늘의 별따기, AI 연구진의 몸값은 상상 이상"이라며 "기존 대학 교수 연봉으로는 AI전문가가 원하는 연봉을 맞춰주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메트로신문 손현경 기자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맨위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빅데이터 대학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빅데이터 대학원 진학을 결심한 뒤로 한동안 필자의 학문적 지향에 맞는 대학원을 찾기 위해 열심히 알아보았답니다. 현재 빅데이터 산업이 초입 단계이고 각 대학교마다 이제 막 관련학과를 신설하고 있다 보니 커리큘럼에 대한 체계가 미흡한 학교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따라서 나름(?) 역사가 있으며 커리큘럼에 대한 체계가 어느정도 잡혀있는 대학원 찾기 위해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고심 끝에 5개 대학원 리스트를 추렸으며 만약 대학원 진학을 한다면 이 중 하나를 선택할 것입니다. 대학원 선별의 기준은 필자 기준이기 때문에 정답이 아니며 이 점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 이론중심의 커리큘럼을 갖고 있으며 지원자격 중 영어점수가 있습니다. 또 고스펙의 인재들과 경쟁한다는 점에서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일반대학원이며 전일제 풀타임으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직장과 병행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면 1년 만에 졸업이 가능하다고 하니 졸업예정자나 취업준비생에게 추천드립니다. 2. 고려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빅데이터융합학과 - 특수대학원이지만 고려대 답게 탄탄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으며 네임벨류 때문인지 경쟁률이 상당합니다. 수업은 총 5학기(2.5년) 과정이며 일주일 3회(월, 화, 목) 18:45부터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적 여유가 있는 직장인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빅데이터는 난이도가 다소 높기 때문에 지식이 전무한 사람이 배우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비전공자나 현업 종사자가 아니라면 수업과정이 상대적으로 긴 고려대학교를 진학하는 것이 배움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서강대학교 AI 빅데이터 MBA - 총 1년 16주 과정이며 토요일만 오프라인 수업을 하기 때문에 직장에 대한 눈치를 전혀 볼 필요가 없으며 비즈니스와 결합한 빅데이터를 배운다는 점에서 큰 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빅데이터는 데이터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산업에 대한 지식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빅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활용하고자 하는 독자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수업과정이 1년 16주로 상대적으로 짧은 수업과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코딩에 대한 지식을 어느 정도 쌓고 진학하길 권해드립니다. 데이터 분석에 있어 프로그래밍 지식은 필수이며 단기간 배울 수 없기 때문에 코딩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진학을 한다면 1년 16주 동안 코딩만 배우다 끝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4. 성균관대학교 데이터 사이언스 융합학과 - 총 1년 6개월 과정으로 실무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삼성과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삼성 실무 연구원들이 강의에 참여한다고 하니 실무에 대한 스킬을 쌓고자 하는 독자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수업은 금요일 야간과 토요일 오전, 오후로 편성되어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도 직장과 병행하여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성균관대는 실무중심 교육으로 인해 실무자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2020년 전기 경쟁률 4:1, 2021년 전기 경쟁률 6:1을 기록하며 매년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무 지원자가 많은 만큼 수업에 대한 난이도도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다면 수업 진도를 쫓아가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 같습니다. 5.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AI빅데이터 MBA - 수업과정은 1년, 1.5년, 2년 중 선택이 가능하며 토요일 수업에 커리큘럼만 보면 앞서 설명드린 대학원 중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또 LG, SK 등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기업 지원자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입학 경쟁률은 다소 낮지만 졸업시험 및 자격증 취득 등 졸업요건이 까다롭습니다. 네임벨류 안 따지고 탄탄한 커리큘럼을 원한다면 국민대를 추천드립니다. 이상 빅데이터 대학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대학원마다 교육목표와 커리큘럼이 다르기 때문에 미래 목표 및 본인 학문 지향에 맞는 대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데이터사이언스 학업계획서 성균관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 학업계획서 - 대학원 자소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균관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 학업계획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빅데이터에 대한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그 영향이 대학원에도 반영되어 해마다 경쟁률이 scikitlearn.tistory.com |
고려대 정보통신대학원 경쟁률 - golyeodae jeongbotongsindaehag-won gyeongjaenglyul
관련 게시물
저작권 © 2024 toptenid.com I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