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 가는 방법 - gimhaegonghang-eseo incheongonghang ganeun bang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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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해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내항기가 있었습니다.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국제선 출국 수속을 하고 비행기를 타면 인천공항 면세구역에 내려줬죠.

지금은 운항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아마 인천공항으로 가는 직행버스도 중단되었을 겁니다.

전국 각지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모든 공항버스가 운행을 멈췄으니까요.

지금 이 시기에 부산에서 인천공항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천으로 가는 공항버스가 끊겼다는 건 정말 막막한 현실입니다.

특히나 지방에 거주하는 분들은 김포공항도 낯선데 게다가 저녁이나 밤 시간에 김포공항에 갔다면..

외국으로 나가지도 않았는데 불안감이 엄습하게 되죠.

짐이라도 적으면 다행이죠, 등에 짊어지고 양손에 하나씩 끌면 공항철도 타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 부산에서 인천공항 가기 ★ 

• 김해공항 - 김포공항 - 공항철도 - 인천공항
  김포공항에서 지하철로 인천공항까지 가는 방법입니다.
  지하철 타는 시간은 50분 정도이고,
  퇴근시간에 타게 되면 인천 지방으로 퇴근하는 분들로 열차가 혼잡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까지 가는 지하철과 그 앞 역에서 멈추는 지하철이 번갈아 오기 때문에 잘 골라타야 합니다.
  가능하면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열차로 골라타세요.
• 김해공항 - 김포공항 - 콜밴 - 인천공항
  김포공항에 내려 콜밴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방법입니다.
  콜밴 1대 편도 가격이 6만5천원 ~7만원 정도입니다. 
  지하철에서 이리저리 치이는 거 생각하면 편리하고 상쾌한 방법입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안전하고 카드 결제도 됩니다.
  김포공항 근처 삐끼들한테 가지 마세요.
  
  
• 부산역 - KTX - 서울역 - 공항철도 - 인천공항
  서울역에 내려 지하철로 인천공항까지 가는 방법입니다.
  3시간 가까이 기차를 탄 후 또 1시간 넘게 기차를 타야 합니다.
  기가 찹니다.. 인천공항 가시면 비행기를 또 몇시간 타아할텐데요..
  KTX에는 여행용 캐리어를 보관할 공간이 많지 않아 불편합니다.
  
  
• 부산역 - KTX - 광명역 - 공항버스 - 인천공항
  서울역보다 일찍 광명역에 내리면 인천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가 있습니다.
  약 70분 정도 걸리는 것 같고, 차가 막히면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 부산역 - KTX - 광명역 - 콜밴 - 인천공항
  광명역에 내려 콜밴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방법입니다.
  광명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콜밴 요금은 7만원입니다.
  일행이 아닌 여러 명이 비용을 같이 낼 경우 8만원~10만원을 받기도 합니다.
  
  

부산을 기준으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① 김해공항 - 김포공항 - 콜밴            ② 김해공항 - 김포공항 - 공항철도
이 두가지가 최선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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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비행기를 타서 인천행 공항 전철을 타는 방법도 있겠지만 바로 갈 수 있는 내항기가 있다.

⑴ 기본 전제

인천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국제선 항공권이 없으면 김해-인천 국내선 이용을 하지 못한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을 가지고 있으면 김해-인천 국내선을 이용할 수 있다.

⑵ 예약 방법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에서 모두 가능하다.

대한항공을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금액으로는 편도로 1인당 14만 4천백원이므로 웬만하면 마일리지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일리지 5천 마일 + 730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항공권 비율이 전체의 10-20% 밖에 안되므로 오래전에 예약이 필요하다.

다른 항공사의 국제선을 이용하는데 대한항공의 김해-인천 구간을 보너스 항공권을 이용하여 구매하고자 할 때는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살 수 없으므로 전화 서비스센터(☏1588-2001)에 연락해서 국제선으로 연결하여 구매한다.

대기 예약을 걸어 놓고 추후 결제가 될 것이라고 문자가 왔을 때는 전화나 인터넷으로는 결제가 되지 않으며 지점이나 공항에 가서 직접 결제한다.

대한항공에 전화해서 김해-인천 노선을 예약한다고 하면 국제선 항공권 번호를 알려주면 예약을 해준다.

대한항공 국제선을 이용해 출국할 경우 동시에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하다. 지점, 서비스센터, 홈페이지(국제선 예매) 및 여행사를 통해 예약 및 구매할 수 있다. 대한항공으로 "인천-유럽 국가" 항공권을 예매한 경우 김해-인천 구간이 무료인데, 이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땡처리나 인터파크 투어 등으로는 안되며 대한항공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⑶ 운행 시간

부산 → 인천

인천 → 부산

대한항공

매일

07:05 → 08:10

10:30 → 11:35

16:30 → 17:35

08:15 → 09:20

17:15 → 18:20

19:35 → 20:40

월화수금†

13:30 → 14:35

14:25 → 15:30

토†

13:35 → 14:40

14:40 → 15:45

아시아나항공

매일

07:00 → 08:05

19:20 → 20:20

† 하절기

⑷ 탑승 과정

김해에서 탈 때는 국제선 환승 전용이기 때문에 국제선으로 가서 탄다. 물론 귀국 시 국제선 터미널에 도착한다.

국제선 출국장의 대한항공으로 가서 체크인을 하면, 일단 김해-인천 구간만 발권해준다.

인천공항 도착해서 환승 표시를 따라서, 해당 항공사 탑승구로 가서 직원에게 항공권 예매한 것을 보여주면 항공권을 발권해 준다. 탑승구에서 발권해주지 않는 항공사도 있을 수 있으니 일단 주의한다(대한항공으로 예약했으면 김해에서 출발할 때 한꺼번에 다 발권해 준다).

그러므로 김해공항에는 국제선 타는 것처럼 2시간 전에 도착해서 체크인한다.

입국 신고와 세관 신고 및 검역 등은 김해공항에서 진행된다. 인천공항에서는 보안검색만 받으면 된다.

인천공항에서는 환승 구역을 벗어나지 못하며, 귀국 시 인천공항에서 입국심사를 한다면 환승전용 내항기에 탑승할 수 없다.

김해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면 보통 국제선 환승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니까 밖으로 나가지 말고 따라간다.

귀국 시에 인천에서 내리는 사람을 따라가지 말고, 따로 환승 게이트로 가서 김해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탄다.

⑸ 수화물

수화물도 김해에서 출발할 때 부치는데 이는 항공사가 다르거나 여러 경유지에 들렀다 오더라도 최종 목적지에서 찾을 수 있다. 

김해-인천 구간을 왕복으로 예약한다면 귀국할 때 왕복 구간의 예약증을 같이 보여주면, 수화물을 김해공항에서 찾을 수 있다.

국내 + 국제 연결 여정의 경우 전체 여정을 동일 항공권으로 구매하면 전 구간에 대해 국제선의 수하물 기준이 적용된다. 따라서 국제선 구간과 연결해 동일 항공권으로 구매한 환승 전용 내항기 구간의 무료 수하물 기준은 연결된 국제선 구간의 기준과 동일하다. 단, 국제선을 대한항공이 아닌 다른 항공사(공동 운항 포함) 항공권을 소지하고, 환승전용 내항기 구간을 별도로 구매한 경우에는 이러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고 국내선 무료 수하물 허용량이 제공된다.

⑹ 면세점

대한민국 출국 시에 김해 및 인천공항 모두에서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다.

김해공항에서 출국 수속 후 검색대 통과해서 안으로 들어오면 김해공항 면세점 이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주문 상품도 여기서 인도 받을 수 있으므로 유용하지만 면세점마다 내항기 이용 시 김해공항 인도 기준이 다르므로 주문 시 이용 면세점에 반드시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