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붓기 빼기 - gabsangseon busgi ppae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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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목 앞 중앙에 있고 앞에서 봤을 때 나비 모양으로 후두와 기관 앞에 붙어 있는 내분비기관이다. 갑상선은 매우 중요한 분비선으로 세포의 대사작용, 아이들의 심박수, 성장과 발달을 조절하는 티록신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1]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기능 저하증 및 기능 항진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갑상선을 자연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과 휴식을 통해 살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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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분과 갑상선 기능의 연관성 이해하기. 갑상선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 요오드, 셀레늄, 비타민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올바른 영양의 균형을 이루지 않으면 갑상선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 영양분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라.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직접 요리를 해서 가족과 나누면 모두 같이 건강한 식단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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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공 및 포장 식품 제한하기. 보통 가공된 식품은 설탕을 많이 넣는다. 그리고 당분의 과다 섭취는 갑상선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물론 처음부터 갑자기 줄이기는 힘들기 때문에 계획을 세워서 서서히 줄여나가야 할 것이다. 가능하면 요리하는 습관을 들여라. 가능하면 각종 비타민과 무기물을 포함한 영양분이 훼손되지 않은 유기농 식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갑상선에 나쁜 식품을 찾는 쉬운 방법이 있다. 흰 음식을 피하는 것이다. 흰 빵, 흰 쌀, 흰 파스타와 같은 음식은 가공이 과도하게 되어 갑상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능하면 현미, 통곡물 파스타, 빵 등을 섭취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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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소와 과일 섭취량 늘리기. 가능하면 유기농으로, 계절에 맞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라. 채소의 종류에 대해서는 너무 고민할 필요도 없다. 안 먹는 것보다는 낫다. 심지어 냉동 과일이나 채소를 먹어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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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류 섭취량 줄이기. 가능하면 고기를 적게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붉은 고기는 피하도록 하라.[2] 육류를 섭취해야 하는 경우에는 가금류는 껍질을 벗긴 것을 고르고, 소고기는 저단백질인 것을 고르자. 특히 풀을 먹고 방목시킨 것이 오메가-3, 6 지방산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다는 점을 참고하도록 한다.

   • 무항생제, 무호르몬제 고기를 먹는 것이 좋다. 대부분은 무호르몬이라고 표기를 할 것이다. 따로 표기가 되어 있지 않다면, 호르몬이 들어갔을 확률이 높다. 마트에 가면 관련 표기를 찾아보고 없으면 직원에게 문의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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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 섭취량 늘리기. 생선은 좋은 단백질 공급원일 뿐더러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히 함유되어 있다.[3] 게다가 생선은 보통 저지방이며 요리를 준비하기도 쉽다.

   • 생선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수은 함럄이다. 수은은 갑상선 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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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단에 콩류 추가하기. 렌틸콩과 같은 콩류는 갑상선이 호르몬을 생성하기 위해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육류를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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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탕 섭취량 줄이기. 설탕을 적게 먹고 복합 탄수화물 섭취량을 늘려라. 대표적으로 통곡물이 있을 것이다. 요리를 할 때는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를 쓰지 않도록 한다. 그래뉴당과 액상 과당 같은 단당류 제품은 중독성 물질이나 다름없다.[5] 단 음식을 포기하기 힘들다면, 설탕의 대체품으로 허브의 일종인 스테비아를 써보도록 한다.

   • 당뇨병 환자는 꼭 갑상선을 검사받아보도록 한다. 반대로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긴 환자는 혈당치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동반이환(당뇨병과 갑상선 기능 문제를 같이 겪는 증상)이 상당히 흔한 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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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한 양의 요오드 섭취하기. 적당히 붉은 고기와 소금이 들어간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면, 이미 충분한 양의 요오드를 섭취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혈압을 조절하기 위해 염분 섭취량을 낮춘 경우에는 다른 경로를 통해 요오드를 섭취해야 한다. 갑상선은 올바르게 기능하기 위해 요오드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필요하다면, 일일 권장 요오드 섭취량의 50% 이상을 보충해줄 수 있는 보충제까지 찾아봐야 할 수도 있다. 아니면 식단에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는 다음 식품들을 추가하는 방법도 있다:[6]

   • 갈조류(미역, 다시마, 덜스)
   • 해산물과 생선
   • 요거트
   • 우유
   •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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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보충제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기. 갑상선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무기질, 셀레늄, 아연 보충제를 복용해도 괜찮을지 의사와 상의해보도록 하자. 그리고 비타민 D3 보충제에 대해서도 물어보도록 하라(일일 섭취량이 2000IU가 된다).[7] 특히 자가면역질환은 낮은 비타민 D 수치와 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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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많이 마시기. 항상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은 몸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며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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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기능에 운동이 미치는 영향 알기. 하루에 적어도 30분은 운동을 하도록 한다. 격렬한 강도로 하지 않아도 되며 헬스장에서 하면 더 효율적일 것이다. 하루에 30분만 밖에서 빠르게 걸어도 건강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운동량을 늘리거나 강도를 높이고 싶다면 평소보다 좀 더 빠르게 걷거나 오래 걸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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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트니스 수업 듣기. 스스로 운동하게 만드는 것이 힘들다면, 단체 피트니스를 해보도록 한다. 신체를 활성화시키고 갑상선을 보호할 수 있는 요가, 태극권, 기공 등의 운동을 통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보자.

   • 운동은 혈액 순환을 돕는다. 이는 갑상선 호르몬이 모든 세포에 도달할 수 있게 돕는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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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스트레스 줄이기.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분야를 확인하고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게 노력해보라. 건강을 위해서 과거에 약속했던 의무에 대해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할 수도 있다. 심호흡, 시각화, 호흡 세기 등의 다양한 명상법을 배워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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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크라 체계 머릿속에 그려보기. 조용히 앉아서 파란 빛이 갑상선을 통해 몸으로 들어가는 것을 상상해본다. 숨을 들이쉴 때마다 파란 빛이 점점 더 강해지고 밝아지는 모습을 떠올린다. 그리고 숨을 내쉬면 어두워진다고 생각해본다. 이 이미지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루에 적어도 5분 이상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 고대의 차크라 체계에서는 갑상선이 다섯 번째 차크라(비슈다)였으며 파란색을 띄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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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 취하기. 매일 밤 충분히 잠을 자고, 낮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갑상선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분비샘 중 하나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특히 민감한 편이다. 따라서 휴식을 통해 "재부팅"을 하지 않으면 금방 지칠 수 있다. 휴식과 이완법을 사용해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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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해 알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바이러스 감염, 방사선, 특정 약물, 임신 이외에도 다른 드문 원인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요오드 섭취량이 너무 낮으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게 된다. 이 질환은 증상 또는 검사(혈청 갑상선 자극 호르몬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 피로감
   • 월경 주기의 변화
   • 변비
   • 우울증
   • 건조하고 굵은 머리카락
   • 탈모
   • 건조한 피부
   • 수면 주기 방해(보통 수면 시간이 늘어난다)
   • 감기에 대한 저항력 감소
   • 심박수 감소
   • 갑상선의 붓기(갑상선종)
   • 원인 불명의 체중 증가 혹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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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대해 알기. 보통 갑상선 중독증에 걸린 환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으며, 갑상선 결절(갑상선에 생기는 작은 혹)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위와 마찬가지로 증상과 검사(혈청 갑상선 자극 호르몬 수치가 낮은 경우)를 통해 알 수 있다. 이 질환은 심장 질환, 뼈 문제와 함께 아주 치명적인 갑상샘중독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을 확인해보자:

   • 매우 빠른 심박수
   • 호흡속도 증가
   • 잦고 묽게 나오는 배변
   • 갑작스러운 탈모
   •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
   • 초조함, 짜증,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
   • 기분 변화가 심해짐(조울증)
   • 발한
   •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 있는 발적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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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에 가야 할 때를 알기. 갑상선 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거나, 4~6주 동안 자연적으로 갑상선을 치료하기 위해 시도해왔다면, 그냥 병원에 가보도록 한다. 먼저 내과에 갔다가 필요하면 대학병원에 가보도록 한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다면 갑상선 호르몬제(신지로이드)를 처방받을 가능성이 높다.[10] 그리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갑상선 중독증에 걸렸다면, 방사선 치료를 받거나 갑상선을 억제하는 약, 혹은 불규칙적인 심박수를 다스리기 위한 약(베타 억제제)을 복용하거나, 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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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습관 유지하기. 의학적 치료를 받는 도중에도 건강한 식단, 운동, 휴식 습관을 꾸준히 이 글의 설명대로 유지하는 것이 갑상선 건강에 좋을 것이다. 사전에 의사와 상의하면 더 확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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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대표적인 것이 하시모토병이다. 이 병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자기 면역 체계가 "혼란에 빠져" 스스로 자기 세포를 공격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갑상선 세포가 될 것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거나 방치하면, 심장 질환, 불임,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에 노출된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면 브로콜리, 양배추, 미니양배추, 복숭아, 배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는 말을 들었을 것이다. 이 식품들에는 갑상선 호르몬(T4) 분비를 방해하는 고이트로젠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루에 몇 kg씩 먹는 것이 아닌 이상 먹었을 때 얻는 이득이 해보다 많다.
• 갑상선 기능 유지를 위해 허브를 써보고 싶다면 의사와 먼저 상의하도록 한다. 허브를 다루거나 자연 요법을 실행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해도 좋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갑상선에 도움이 되는 허브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 도기 냄비로 건강한 식사를 천천히 요리하거나, 현미, 콩류를 냉동시키거나 미리 요리하도록 하라.
• 영양분을 그대로 섭취하기 위해 채소를 굽거나 찌지 말고 삶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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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위에서 설명한 증상 중 단 하나라도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도록 한다. 혈청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 수치를 검사받은 뒤에 의사가 "괜찮다"고 했는데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큰 병원에 가서 갑상선 호르몬(fT4, fT3) 수치를 검사받아보도록 한다. 어떤 사람들은 TSH 수치는 정상적이지만 그 호르몬이 T4나 T3(활성화된 상태의 호르몬)로 전환되지 않아서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이를 두고 "잠재적"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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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