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댑터 단자 종류 - eodaebteo danja jonglyu

컴퓨터 본체와 주변기기를 연결할 때 적합한 커넥터와 포트 종류들을 공부해 보았습니다. 이런 부분은 무지하여 모양과 부르는 규격명정도만 파악하기로 하여 정리가 잘된 2개의 사이트 자료를 개인적으로 보기 편하게 정리했습니다.

 

이 포스팅은 모니터와 관련된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컴퓨터 출력 단자의 모양 확인(디스플레이)

컴퓨터 출력 단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용 설명서나 제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조하시면 되고, 모니터 제조사 홈페이지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정보를 알아보고자할 때 쉽게 찾아 볼수 없어 이번 기회에 모양, 이름, 특징 등을 알아 보겠습니다.

요즘 전자제품은 대부분이 마이크로5핀, USB 등으로 충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전에 나왔던 제품들, 혹은 요즘 나오더라도 간혹 DC아답터를 이용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처음에 제품을 구매했을 때는 구성품으로 아답터가 들어있어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시간이 지나서 아답터를 분실하거나 고장났을 때는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다.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게 되면 회사가 없어져버린 경우도 있고 다행히 회사가 있어서 고객센터를 통해서 구매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비싸게 받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이럴 때는 울며겨자먹기로 비싸다고 생각하면서도 구매할 수밖에 없는데요. 몇 가지만 알고 계시면 그냥 인터넷에서 DC아답터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DC아답터가 어려운 이유가 정격출력과 단자크기가 너무 많은 종류로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만 알고 계시면 인터넷에서 저렴한 것들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격출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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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아답터

여기서 확인할 건 정격출력 부분입니다. 아답터를 보면 정격 입력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볼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콘센트에서 쓸 수 있도록 대부분이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외국에서 구매해서 온 게 아니라면 다 쓸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볼건 정격출력인데 여기에 보면 전압과 전류의 단위가 적혀있습니다. 전압은 제품에서 받아있는 전압에 맞춰서 선택해야 합니다. 제품에서 24V를 받아들일 수 있으면 24V를 12V를 받아들일 수 있다면 12V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다음은 전류인데 A(암페어)라고 적혀있는 숫자를 보면 됩니다. 이건 높아도 관계는 없지만 숫자가 높아질수록 아답터의 가격도 높아지게 되어 있으니 되도록 딱 맞는 아답터를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단자의 외경과 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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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어댑터 잭

단자를 보면 한쪽는 꽂게 되어(수) 있고 한쪽은 꽂히게(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보면 암수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알파벳 F, M으로 표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크기와 모양이 맞아야 제품에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근데 이 크기도 제각각이라서 외경과 내경을 알아야 내 제품에 맞는 아답터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외경은 단자 꽂는 부분의 바깥쪽 지름이고, 내경은 꽂는 부분에 안쪽 구멍의 지름입니다.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설명서에 쓰여있다면 그걸 참고해야 하고 없다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알아보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하기가 힘들다면 직접 측정을 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길이를 쟤는 건 버니어 캘리퍼스가 없다면 쉽지 않지만 모든 부품에는 오차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자로 쟤보고 규격에 맞는 단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불안하다면 젠더를 여러종류 구매해서 내 제품에 맞는 젠더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장 난감한 경우는 제조사에서 독자적인 규격을 사용한 경우인데 이럴 경우에는 시중에서 구매하기는 힘들다고 보셔야 될 듯합니다.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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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반대 변환케이블

잭의 외경은 (-), 내경은 (+)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근데 간혹 제품에 따라서 이 구조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기존에 쓰던 아답터를 보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까지 확인하면 완벽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극성을 변환시켜주는 변화케이블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인증제품

마지막으로 제품에 보면 KC마크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KC마크가 있다고 해서 불량도 없고 무조건 좋은 제품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KC마크는 정부에서 전기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인증하는 제도이기에 요즘에는 대부분이 KC마크를 달고 있습니다. 만약 KC마크가 안 보인다면 그냥 구매하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암단자: 소켓(Wall Socket), 아웃렛(Electrical Outlet)(미국), Power Point (영국)로 불린다. Receptacle도 있는데, 그냥 소켓이라 하면 전구 꽂는 소켓을 먼저 떠올리는 곳도 있다. '콘센트'란 말은 동심원 플러그란 'concentric plug'를 줄여서 만든 コンセント라는 재플리시를 그대로 받아들인 단어니 외국에 나가서 쓰지 말자. 외국인들이 이상하게 볼 뿐더러 알아듣지도 못한다. 백열전구 소켓에서 비롯되었다는 얘기도 있고, 수도관이란 얘기도 있다. 콘센트가 아닙니다.멀티탭도 아닙니다.[6]

  • 숫단자: 플러그. "Plug in" 이란 문구를 일상적으로 쓴다. 위와는 엄연히 다른 물건이니 소켓 찾으면서 "Where is a plug?" 하지 말자.

  • 코드(Cord)는 전선이다. 허용 전류나 용도에 따라 다양한 규격이 존재한다.


  • 전기 규격

    • 주파수: 50Hz, 60Hz. 발전소에서 정해진다. 유럽(AEG)식 발전기는 50Hz로 미국식(GE) 발전기는 60Hz 전기를 출력하기 때문에 이렇게 나눠졌으며, 전력회사에서 처음에 어디 발전기를 도입했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교류 주파수가 결정된다. 기존 주파수를 바꾸느니 비용상 발전소 하나 더 짓는다고 한다.

    • 전압: 100~240V. 전압이 두 배로 오르면 송전시의 손실이 1/4이 되기에 대다수 나라는 220V를 선택하려 한다. 다만 이미 110V 전자제품이 쫙 깔린 나라에서는 꿈도 못 꾸고, 전쟁으로 기반시설이 파괴된 나라라든가 전기가 많이 보급되지 않은 나라에서 초기에 과감하게 선택해서 지금처럼 되었다.[7] 전기 참고. 잘못된 전압을 인가하면 동작하지 않거나 기기가 고장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화재나 폭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사실, 230V 60Hz의 경우 전자제품 수명이 단축되는 것을 감수한다면 플러그 모양만 맞춰서 꽂아 써도 어지간한 가정용 제품들은 폭발하진 않는다. 단, 산업용 정밀제품들은 큰 영향을 받는다. 허나 그런 것들은 어차피 기기 설치할 때 별도의 전력시설 공사도 같이 하게 되어있으므로 논외.

    • 안전 전압: 인체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 전압[8] 한국은 30V로 법정되어 있으며 세계 각국도 대략 24V 위 아래로 정해놓고 있다. 소형 DC 단자가 20V를 넘지 않는 근거가 되고, 가정용 전기(110~240V)에 안전을 위해 접지 등이 설치되는 이유 그리고 접지로 인한 각종 규격의 단자가 난무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 최대 전류: 3A~20A. 많은 전류(두자리수 A)를 사용해야 한다면 견고한 플러그, 접지, 굵은 전선, 퓨즈 등을 갖춰야 한다. 그 반대(한자리수 A)라면 접지 등을 빼고 싼 전선을 써서 재료값을 아낄 수 있지만, 과부하 걸리는 데에 꽂히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가령 USB 등을 통해 소형 전자기기에 전력을 제공할 때 3A를 넘지 않으려 하며, 5A 이상 제공하려면 좀 더 굵은 케이블을 써야한다.


    전세계 전기 표준 분포 한눈에 보기 링크1링크2[9]

    플러그 규격 기준
    전자제품에 잘못된 전기를 인가하지 않기 위한 다른 모양의 플러그 형태는 유용할 수 있다. 110V 플러그를 220V 소켓에 꽂지 못하는 게 좋은 예다. 안전을 보강하기 위해 고용량 규격에서 플러그는 덩치가 커지고 견고해지기 마련이고, 저용량 규격에서는 작고 심플하게 제작되는 경향이 있다. 크기가 작아지면 플러그(어댑터)가 휴대하기 좋아진다는 것은 또다른 이점이다. 플러그 제작할 때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신경쓴다.

    • 접지: 감전방지. 많은 전류를 써야 할 때 표준 규격에서 접지 플러그를 강제한다. 수많은 타입의 플러그가 이를 가지고 있다. 소형기기에서는 휴대성을 위해 접지를 생략하곤 했는데, 최근 자원 순환을 위한 메탈 소재 적용으로 인한 누전 때문에 접지가 다시 필요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 극성: 직류의 +/-처럼 교류에도 Live와 Neutral의 극성이 있다. 아래의 소켓 단자별 설명에 나오는 "활선"과 "중성선"이 바로 이 얘기로 Live가 활선, Neutral이 "중성선'이다. 접지없는 코드에서 미세전류 누전이 있거나 오디오 노이즈 낄 때, 콘센트 반대방향으로 돌려 꽂아서 해결하는 것이 이와 관련있다.

    • 전류, 전압, 전류용량 표준 지키기: 제품 오작동을 막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다. 저용량 소켓에 고용량 제품을 꽂지 못하도록 플러그 금속부 굵기를 다르게 만들기도 한다. (4mm vs 4.8mm)

    • 퓨즈: 플러그 내부에 퓨즈를 삽입하는 경우도 있다. 영국식 플러그의 덩치가 큰 이유다.


    물론 지금은 각 국가간 교류와 무역이 활발하여 다수의 전자제품은 이제 프리볼트 규격이다. 승압사업을 해서 110V 소켓에서 220V가 출력되는 필리핀 같은 경우도 생겼다. 물리적으로 호환되지 않는 플러그들은 그저 성가신 요소가 되어버렸다.

    믿기진 않겠지만, 1986년 제정된 세계 표준 Universal plug, socket (IEC 60906-1)이 있다. Type N 플러그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사용하고 있다. 두껍지 않은데 접지도 있고 합리적이다. 전세계 건물 벽을 뜯어고칠 자금만 누가 대주면 된다. 그나마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나 브라질의 전력 인프라가 완벽히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 일단 두 나라에 도입이 가능했다. 심지어 브라질에서는 본 규격의 변종을 사용한다. 결국 전세계 플러그를 통일시키기는 커녕, 또하나의 규격을 탄생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이런 류 표준의 마지막 역할인 '새로운 규격의 탄생 방지' 마저도 결국 달성하지 못했다. 유니버설 어댑터(소위 여행용 플러그)에서 지원하지 않고 있으며, 실질적 표준은 유로플러그가 담당하고 있다.

    한눈에 보기

    • 미국 규격

      • Type A(무접지), B[10]

    • 유로플러그 호환규격

      • Type C(무접지), E(프랑스, 체코, 폴란드), F(독일, 한국, 몽골(중앙아시아), 러시아), J(스위스), K(덴마크), L(이탈리아), (기타규격:H(이스라엘), N(남아공), O(태국))

        요즘에는 한국에도 스위치 달린 콘센트가 나오고 있다.

    • 영연방 규격

      • Type G(영국),[11] D, M[12]

    • 호주, 뉴질랜드, 피지, 파푸아뉴기니, 아르헨티나

      • Type I

    • 중국

      • Type A, C, I 관대하다[13]네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 이탈리아

      • Type L, C, F[14]


    참고로 110V가 아예 없는 건 아니고 예전 아파트나 미군기지 가면 되긴 된다. 쓸 일이 없어서 그렇지. 그리고 110V 있는 아파트들은 2000년대에 대부분 철거된 지 오래이거나 극소수의 110V만 남겨두었다. 전류가 안 통하게 막은 지 오래라 사용할 수는 없다.

    간혹 산업 현장에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실험실이나 큰 병원의 경우에는 외국 장비[15]를 그대로 사용할 필요가 있어 많이 볼 수 있다. 오히려 없는 곳이 찾기 힘들다.

    산업용 콘센트와 플러그의 경우 3상 교류, 수십~수백 A의 고전류, 380V 이상의 고전압을 지원하기도 한다.

    4.1. Type A (NEMA 1-1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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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도의 접지 단자가 없는 일반적인 콘센트 & 플러그다. 모양이 단순한 만큼 많은 국가에서 채택하고 있으며 주로 북미와 중남미 대부분과 일본, 대만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오랫동안 Type A를 통한 110V 전원이 사용된 적이 있었다. 1970년대 초까지 쓰이다 1973년에 전국적인 220V 승압이 시행되면서 점점 줄어들더니 2005년에 220V 승압이 완료되면서 이 규격은 대한민국에서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16] 현재는 1990년대 초반에 설계한 아파트까지는 실내에 콘센트가 달려 있지만, 배전을 끊은 곳이 절대 다수라서 사용할 수 없다.

    한편 110V 가전제품이 많이 보급되어서 한 번에 승압을 못 하는 미국은 10V씩 서서히 장기간 텀을 두어 승압을 하여 120V까지 전압을 올린 바 있는데, 승압 후에도 계속 이 규격의 단자를 사용하고 있다.

    Type B와 호환된다. 미국에서는 주로 전등이나 일부 파워 어댑터는 NEMA 1-15/Type A를, PC나 멀티탭 등은 NEMA 5-15/Type B를 활용하고, 콘센트는 NEMA 5-15/Type B이나 간혹 연구실이나 야외용 연장케이블에서는 NEMA 5-20R[17]도 있다. 물론 그 외에도 240V가 들어가는 NEMA 6, NEMA 10, NEMA 14도 존재하나 전기차나 에어컨을 쓰지 않는 한 자주 볼 일은 없다. 이 점을 활용하여 NEMA 6/10/14에 Type C/F를 꽂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댑터를 이용하면 220V용 제품들을 변압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240V로 전압이 더 높으므로 전압에 예민한 기기들은 변압기 사용이 권장된다.

    플러그의 경우 두 단자가 모양이 같아서 방향 없이 꽂아도 되는 형태가 있는 반면, 두 단자의 크기가 약간 달라서 꽂는 방향이 정해저 있는 플러그도 있다. 이런 플러그를 'polarized plug'라고 한다. 이때 약간 큰쪽이 중성선, 작은쪽이 활선이 되어, 정격이 작은 제품은 약간 길이가 긴쪽에서 접지를 겸한다. 또, 당연하지만 콘센트 공사를 할때 거꾸로 꽂으면 안된다.

    완전히 꽂지 않아도 전기가 통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꽂거나 뺄 때 반드시 단자의 금속 부분에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핀의 3분의 1 정도를 플라스틱으로 절연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일본에서는 접지가 필요한 전자제품 다수도 이 단자를 사용하며, 접지선을 콘센트 하단에 있는 접지 단자에 나사로 연결시켜야 한다. 때문에 전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이 전자제품 사용시 접지선 연결을 생략하는 경우도 흔하다.

    • 사용국: 바하마, 방글라데시, 바베이도스, 벨리즈, 버뮤다, 볼리비아, 케이맨 제도, 캐나다,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가이아나, 아이티, 온두라스, 자메이카, 일본, 라오스, 레바논, 라이베리아, 멕시코, 니카라과, 팔라우, 파나마, 페루,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타히티, 대만, 태국, 트리니다드 토바고, 미국, 베네수엘라, 예멘 등

    4.2. Type B (NEMA 5-1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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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지 단자가 있는 3핀 콘센트 & 플러그. 접지 단자를 떼어 버리면 Type A 콘센트에도 꽂을 수 있다.

    한국에서는 110V 전원에 사용되었을때 사용된 적이 있으며, 대학 실험실, 병원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상당수의 미국제 실험기기들은 110V 60Hz에 Type B 규격이라 아예 실험대마다 Type B와 Type F를 같은 수량으로 박아넣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콘센트의 접지가 의무화된 관계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110V용 콘센트와 멀티탭은 모두 Type B로 생산되고 있다.[18]

    Type A에 비해 가운데 밑에 또 다른 단자가 생겼다. 이 단자의 용도는 안전을 위해 전류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접지해주는 장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부 Type B 콘센트는 왼쪽의 중성선 단자가 T자 모양으로 생긴 경우도 있는데, 20A 플러그(NEMA 5-20)를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 사용국: 바하마, 바베이도스, 벨리즈, 버뮤다, 브라질, 부르키나파소, 캐나다, 케이맨 제도,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아이티, 아이슬란드, 자메이카, 미국, 일본[19], 라오스, 레바논, 라이베리아, 멕시코, 팔라우, 파나마,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태국, 트리니다드 토바고, 투르크메니스탄, 베네수엘라 등.

    4.3. Type C (CEE 7/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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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지 단자가 없는 일반적인 콘센트 & 플러그로 CEE7/1규격이다. 주로 유럽 국가들이 채택하고 있다. 한국에도 2003년 전에 지은 일부 건물과 멀티탭에서 흔히 보인다. 이 플러그는 Type E(프), F(독), J(스), K(덴), L(이) 소켓에 꼽을 수 있다. 매우 많은 국가들이 이 규격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같이 한꺼번에 사용하는게 이득이기 때문에 그렇다. 혼자 다른 규격을 채택하면 외제 전자제품을 사용하는 데 애로사항이 크기도 하고 관광대국인 경우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불편해한다.

    비슷하게 생긴 영국의 전기면도기 플러그만은 BS 4573이라고 해서 Type C와도 또 다른 플러그를 이용한다. BS 4573 플러그는 핀 굵기 4.0 mm, 간격 18.6 mm인 Type C와 다르게 핀 굵기는 5.1 mm, 핀 사이 간격은 16.66 mm이다.

    한 예로 TGV와 TGV 베이스인 KTX의 KTX-1 화장실의 콘센트에 적힌 "면도기만 사용하시오"라는 문구가 바로 영국을 포함한 세계의 면도기용 콘센트를 배려한 문구이다. 물론 이 소켓에 면도기 플러그만 꽂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20] 주변에 물이 있는만큼 안전을 위해 절연변압기(Isolation Transformer)가 내장되어 있고 출력이 200 mA로 제한된 소켓이다.

    영국식 플러그는 변태같아서 접이식 미니도 있고, 접이식에도 변종이 있어서 젠더를 꼽기도 한다.

    • 사용국: 알바니아, 알제리, 앙골라, 방글라데시, 벨기에, 벨라루스, 볼리비아, 보츠와나, 미얀마, 부룬디, 카메룬, 카나리아 제도, 카보베르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칠레, 콩고민주공화국, 지부티, 에콰도르, 이집트, 엘살바도르, 적도기니,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지브롤터, 그리스, 그린란드, 기니, 기니비사우, 헝가리, 인도,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코트디부아르, 자메이카, 요르단, 카자흐스탄, 케냐, 쿠웨이트, 라오스, 레바논, 북마케도니아, 마다가스카르, 말리, 모리타니, 모나코, 모잠비크, 나미비아, 네팔, 니제르,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파라과이, 페루, 필리핀,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러시아, 르완다, 세네갈, 소말리아, 수단 공화국, 수리남, 시리아, 타지키스탄, 튀니지,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우루과이, 우즈베키스탄, 잠비아 등

    4.3.1. Europlug[편집]

    가끔 type C 중에 헐거운 것이 있는데 이는 유로플러그로, 유럽의 어느 나라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범용 플러그로 이해하는 게 좋다. 2.5A 이하의 소용량 제품들을 위한 CEE7/16의 규격으로 나온 단자이다.

    • 4mm의 두 금속 막대 끝이 살짝 모여 있다.

    • 소용량 제품을 위해 작게 만든 표준인 만큼 2.5A 이하의 전류를 사용해야 한다.

    • 이런 유로플러그 방식 어댑터를 Type F라고 알려진 국내 소켓에 사용할 수는 있으나, 국내 규격은 4mm를 물어주지 못하므로 스파크나 접촉불량이 일어날 수 있다. 마음 편하게 전자기기를 사용하고 싶다면 독일산과 같은 CEE7/3를 사용하는 국가의 멀티탭이나 변환 플러그가 필요하다.

    • 제품에 따라 절연 내력을 110V보다 충족하지 못할 수가 있다. 이는 애초에 이 타입의 단자가 100V에서 절연 때문에 재공사한다면 100V 용량 증설이나 200V 승압이나 의미가 없어서 도입한 형태이기 떄문이다.



    해당 동영상의 2분 36초 구간의 사태가 벌어지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플러그 문제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동영상 초기의 개조되기 전 어댑터 플러그를 보면 절반만 금속이고 절반은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뒤쪽에도 언급되지만 전기 단자에 꽂거나 뺄때 감전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그런데 동영상 말미에 개조된 플러그를 보면 끝까지 금속으로 연결되어 버린다. 아주 적은 확률이지만 감전될 위험이 올라가는 것이다. 괜히 각종 규제와 전기 규격들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개조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의 경우 한국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해도 유로플러그 덕헤드가 부착된 충전기를 준다.

    4.4. Type 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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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지 단자가 별도의 핀으로 둘출되어 있는 3핀 콘센트 & 플러그. 영국에서 과거 사용했던 규격이다. 위에 있는 굵은 핀이 접지이고 밑에 있는 가느다란 핀 2개가 전원. 접지가 위이고 밑에 있는 2개의 전원핀으로 불이 들어온다. Type C와는 핀 굵기와 간격이 다르므로 Type C 플러그를 위한 구멍이 같이 마련된 경우도 있다.

    • 사용국: 인도, 스리랑카, 파키스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4.5. Type E (CEE 7/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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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센트 측 접지단자가 돌출 되어 있는 2핀 + 1홀 콘센트 & 플러그. 프랑스, 벨기에,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국가 표준이지만 접지선만 빼면 Type C와 호환된다. 한국 220V 플러그에서 간혹 보이는 구멍 (CEE 7/7 규격)이 바로 Type E의 접지를 위한 구멍이다. 유럽 외에서는 몽골 및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국가들에서 주로 사용된다.

    F형 콘센트에 E형 플러그를 끼울때 일부 E형 국가들 제품중 미묘한 유격이 생기는 제품이 있어 컨버터를 끼워 쓰기도 한다. 반대의 경우 젠더가 있는지는 불명. F형에 유격을 채우는 젠더를 꽂는 경우라도 마찬가지다. 진짜 급하면 E형 머리는 그 동네에서는 흔하니깐 F형 출력부를 찾든지, 개조할 파츠를 사포든 뭐든 열심히 갈아보자.

    그리고 오프라인으로 구매하여 현장에서 포장을 열 수 있거나 견본이 있으면 시험해 볼 수 있으니 가능하면 유럽끼리라도 확인은 해 보자.

    비접지 플러그를 제외하면 돌려꽂을 수 없는 형태이므로 활선과 중성선 구분이 있으나 사용 국가에 따라 반대인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프랑스에서는 접지핀이 위에 있을 경우 오른쪽이 활선이지만 체코에서는 왼쪽이 활선이다.

    반대 방향으로 돌려꽂을 수 없는 Type E 단자 전용 유극성 비접지 플러그 또한 존재한다. Type C 플러그에 원판이 붙어있는 형태이며, 두 핀의 가운데 위쪽에 콘센트의 접지핀이 들어갈 구멍이 있다.

    4.6. Type F (CEE 7/3, CEE 7/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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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접지단자가 있는 2핀 콘센트 & 플러그이다. Type F (CEE 7/3, CEE 7/4)은 독일을 필두로,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튀르키예 등을 포함하는, 많은 유럽 국가들과 한국, 러시아, 몽골에서 표준으로 사용된다. 당연히 Type C, E와 호환된다. 북한에서도 사용되므로 남북통일을 가정해도 플러그 호환 문제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21]

    안전 접점(콘센트)를 의미하는 독일어인 'Schutzkontakt'의 줄임말로 Schuko라는 별칭도 있으나 이는 등록상표이다.

    밑의 Type K를 쓰는 덴마크, Type G를 쓰는 아일랜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유럽연합, 독립국가연합, 중앙아시아 국가들에서도 통용된다. 극성 구분이 없기 때문에 반대로 끼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Type E/F 콘센트가 깊이 들어가있는 건 플러그를 꽂거나 빼다가 실수로 손이 닿아서, 감전되는 걸 막기 위한 구조. 비접지형의 플러그(대표적으로 핸드폰 충전기)를 보면 끝부분 절반만 금속이고 절반은 플라스틱인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손이 닿았을 때 감전되는 걸 방지하기 위한 구조이다.

    F형 단자가 C/E형 단자와 달리 완전한 원형이 아닌 좌우에 돌출부가 있는 이유는 E형 전용 접지 플러그를 강제로 꽂는 것[22]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반대로 F형 전용 플러그를 E형에 꽂는 것은 E형 콘센트의 돌출된 접지핀으로 인해 불가능하다. 물론 E/F형 모두와 호환되기 위해 접지핀이 들어갈 구멍이 있는 F형 플러그 (CEE 7/7)도 존재한다.

    F형 콘센트에 E형 플러그를 끼울때 일부 E형 국가들 제품중 미묘한 유격이 생기는 제품이 있어 컨버터를 끼워 쓰기도 한다.

    2010년대부터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2구 이상의 F형 단자들은 대다수가 45도 각도로 기울어진 형태인데, 'ㄱ'자로 꺾어진 접지 콘센트를 많이 꽂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국내의 모든 콘센트와 멀티탭은 이 규격으로만 만들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반면 이러한 규정이 없는 해외에서는 비접지 플러그 전용 콘센트[23]를 같이 포함한 제품이 판매되기도 한다.

    4.7. Type G (BS 136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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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지 단자가 전원 단자와 방향이 수직인 3핀 콘센트 & 플러그. 영국 표준으로, Type C 혹은 E/F같이 유로플러그와 호환되는 플러그를 사용하는 유럽 대륙에서 영국으로 여행할 때에는 반드시 어댑터가 필요하다. 크기가 심히 거대한데, 애초에 플러그 내부에 퓨즈를 내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퓨즈가 있건 없건 간에 접지구에 가짜로 뭐라도 꼽지 않으면 전원이 안 들어오거나 아예 꽂히지 않는다. 그렇다고 쇠젓가락을 꼽으면 위험하니 어댑터를 쓰는게 여러모로 좋다. 일부 Type G 콘센트/멀티탭은 추가적인 안전을 위해 접지뿐 아니라 3개의 모든 구멍에 모든 핀이 정확히 꽂혀야 플러그가 삽입되는 구조로 제작된다.

    자체적으로도 매우 안전한 구조이므로 Type-G 단자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아동 보호용 콘센트 커버를 사용하지 않는다. 오히려 콘센트 커버가 파손되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접지핀만 남기고 커버가 부러지는 경우 활선/중성선 단자의 셔터가 열린 상태로 노출된다.

    영국 및 영국의 직접적 영향을 받았던 아일랜드, 몰타, 키프로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지브롤터, 홍콩 그리고 홍콩 옆 마카오[24], 역시 영국의 통치를 받았던 UAE,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사우디에서도 이 플러그를 사용한다.

    그래서 홍콩과 마카오, 홍콩과 싱가포르 간 혹은 홍콩과 영국 간은 서로의 전자제품을 그대로 들고 가서 쓸 수 있다. 오히려 중국 대륙과 대만은 홍콩 및 마카오와 전혀 다른 플러그를 써서 어댑터를 갖고 가야 하지만 홍콩과 마카오 상호간은 그렇지 않다.

    중국이 여러 플러그를 다 지원하는 나라지만 영국식 플러그만은 절대 안 지원하는데 한국인은 만일 홍콩에서 어댑터를 사용 중이면 중국에서는 어댑터를 떼고 한국 플러그를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 한국식 플러그도 중국에서 지원된다. 그러나 미국, 캐나다에서 온 사람의 경우 대만 갈 게 아니면 홍콩/마카오와 중국 둘 다 어댑터가 필수다.

    한국에서도 잠깐 사용된 적이 있다. 110V가 표준이었을 때도 좀 덩치 큰 산업용 기기의 경우 220V 전기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었고, 이들 기기는 Type G 콘센트와 플러그를 사용했다. 에어컨도 220V를 사용하는 기기가 많아서 1970년대 중후반에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에는 220V를 쓰는 Type G 콘센트가 하나 정도 들어와 있는 경우가 많았다.콘센트 사진플러그 사진 이 콘센트는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220V 승압과 함께 Type F를 새로 도입하면서 사라졌다.[25]

    현재는 한국에서 홍콩/마카오나 싱가포르,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영국, 아일랜드, 몰타, 키프로스 혹은 UAE로 갈 때 이 플러그 전용 어댑터를 꼭 챙긴다.

    4.8. Type H[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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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에서만 사용한다. 단자가 Y자 형으로 배열된 3핀 콘센트 & 플러그. 납작한 플러그를 쓰는걸 기본으로, 구형 단자는 납작한 핀을 사용하지만 신형 단자는 둥근 형태의 핀을 사용하며, 유로플러그와도 호환된다.

    4.9. Type 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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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핀 콘센트 & 플러그다. 중국[26], 호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북한[27]에서 사용한다. 맨 아랫쪽이 접지 단자로, 플러그상에서 핀 길이가 살짝 다른 두 핀보다 길며, 다른 표준들이 그렇듯 접지 단자가 없는 플러그도 흔히 쓰인다. 단, 예외적으로 중국에서는 비접지 기기용 플러그로 접지가 없는 Type I 대신 Type A나 Type C를 이용한다.

    돌려꽂을 수 없는 형태이므로 활선과 중성선 구분이 있으나 사용 국가에 따라 반대인 경우가 있다. 단자를 ハ 모양으로(즉, 접지가 아래로 가도록) 두었을 때 호주/뉴질랜드에서는 오른쪽이 활선이지만 중국에서는 왼쪽이 활선이다.

    또한 호주/뉴질랜드에서는 벽면 콘센트 설치시 접지가 아래로 가도록 설치하지만 중국에서는 반대이다. 이로 인해 호주/뉴질랜드에서 중국 제품을 사용하거나 반대의 경우 전선이 위쪽으로 가므로 꺾이기 쉽게 되며, 스위치를 꺼도 기기 내부는 활선상태인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

    허용 전류는 10A이나, 16A의 고전류 부하를 연결할 수 있는 플러그도 존재한다. 일반적인 Type I 플러그보다 더 큰 크기를 가지고 있어 잘못 꽂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접지를 제외한 나머지 두 핀의 경우, 각도를 제외하면 둘 간의 간격이나 크기가 Type A와 매우 유사하며, 일부 여행용 어댑터의 경우 단자를 회전하게 만들어 두 규격에 동시 대응하기도 한다. 따라서 접지 단자가 필요없는 경우[28] 플러그에 있는 두 핀을 어거지로 일자로 세워서 일본/대만/미국/멕시코 등의 Type A/NEMA 1-15 콘센트에 꽂는 행위도 가능하지만. 물론 그 반대의 경우[29]도 가능은 하다.

    그러나 모양만 똑같은 미국, 캐나다의 NEMA 10-50 콘센트에 꽂으면 큰일날 수 있다. 이쪽은 아랫단자가 접지가 아닌 중립, 윗단자 두 개가 핫이다.

    과거에는 저 형태가 90도 옆으로 누워있다든지 아예 뒤집혀 있다든지 하는 형태도 존재했던 걸로 보이며, 호주의 오래된 건물에 들어가보면 흔적을 찾을 수 있다. 각도야 어찌되든 꽂는 데에 지장은 없다.

    대한민국에서도 단상 3선식 산업용으로 이 단자와 모양이 똑같은 단자를 사용하지만, 핀의 굵기와 전압이 다른 별도의 규격이다.

    4.10. Type J[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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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지 단자가 돌출되어있는 3핀 콘센트 & 플러그. 스위스 표준이다. 이렇게 생겼다.

    브라질에서 사용하는 Type N과 유사한데 Type-J는 접지 금속이 중심에서 5mm 떨어져 있고, Type-N은 3mm 떨어져 있다. 따라서 정말 똑같이 생겨먹었는데도 호환이 안된다! ## 다만 Type L과 Type N의 접지를 제외할 경우 호환되기는 한다[30]. 사실 한국 단자도 Type F에 가까운 거고 비슷한 단자의 일부 제품은 유격이 있다. 간간히 스위스 호텔 콘센트에 우리나라 플러그를 억지로 끼우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기가 들어오지도 않을 뿐더러 억지로 끼워넣어서 빠지지 않거나, 심하면 콘센트째로 뽑아버리는(…) 경우까지도 생기니 조심하자. 플러그의 지름이 달라서 원래대로라면 안 들어가는게 정상이다.

    4.11. Type 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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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지 단자가 돌출되어 있으며 모양이 전원 단자와 다소 다른 3핀 콘센트 & 플러그. 덴마크 표준이라고 하며 자치령인 페로 제도에서도 사용한다.#

    4.12. Type 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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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 단자와 접지 단자가 일렬로 배치되어 있는 3핀 콘센트 & 플러그. 이탈리아 표준이지만 유럽 연합의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Type C 콘센트가 있는 건물도 있다. 정확히는 C보단 미묘하게 굵은데, F와는 호환되나 좀 작은 프랑스형은 안 맞을 수도 있다. 호환되는 최대 용량은 16A다.

    이탈리아 내에서도 점차 타 유럽 국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Type F 플러그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Type F, Type L 둘 다 호환되는 단자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간혹 미국식 Type A 플러그까지 지원하는 경우도 있으나, 전압은 230V가 출력되므로 프리볼트가 아닌 제품을 꽂아서는 안된다.

    비공식 아이폰 미니충전기가 1A충전도 안되던 아이폰 5s 때, 15A 절연대응 공식 충전기가 나오기 전부터 이탈리아 내수용으로는 그런 물건이 돌아다녔다.

    중국에서도 110V 사용지역이나 일부 미니타입 어댑터를 동봉하는 영세기업 제품에서 J, L, N형과 유사한 형태를 쓰기도 하는 등 가끔 볼 수 있는데, 해당타입 사용국가의 구매자들은 비품이라고 공시한 충전기를 사고 매우 만족함이라고 피드백을 남긴 반면, 표준 유럽형 전원을 쓰는 국가는 정품을 샀는데도 역류된 전원에 보드가 나갔다고 보고하는 웃픈 사례도 있다.

    지름 4mm 핀 플러그는 최대 10A의 전류를 허용하며, 지름 4.8mm 핀 플러그는 최대 20A의 전류를 허용한다. 스위스의 Type J과 비슷하지만 그보다 얇다. Type C 유로플러그 크기에 접지까지 넣었는데도, 주머니에 넣기 좋은 플러그 규격이다.

    4.13. Type 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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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과거 사용하던 규격중 하나로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등 Type-D를 사용하는 국가 중 일부에서 사용한다.

    4.14. Type 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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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6년의 최신 규격 세계표준이지만(IEC 60906-1,과거 IEC-906-1),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브라질에서만 사용하는 규격이다. 다국적 멀티플러그에서 지원하지 않기도 한다. 브라질에서는 같은 Type N이지만 NBR 14136 규격의 플러그를 사용한다. 금속핀이 좀 더 얇다.

    브라질에서는 지역에 따라 127 V를 쓰기도 한다. 지름 4mm 핀 플러그는 최대 10A의 전류를 허용하며, 지름 4.8mm 핀 플러그는 최대 20A의 전류를 허용한다. 스위스의 Type-J과 비슷하지만 그보다 얇다. Type-C 유로플러그 크기에 접지까지 넣었는데도, 주머니에 넣기 좋은 플러그 규격이다.

    4.15. Type 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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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에서만 사용하는 규격이며, 개발연도는 불명이나 가장 최근에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태국은 미국식 Type A/B도 병용하므로[31] 두 핀과 접지용 핀의 간격은 Type B와 일치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O형 전용 단자뿐 아니라 B형과 C형의 겸용 단자와도 완벽히 호환된다.

    Type M과 비슷하지만 단자의 구경이 다르다. O형 단자에 E/F형 플러그를 꽂을 경우 접지가 되지 않을뿐더러 전기가 흐르는 금속 부분이 노출되어 안전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태국에서는 E/F형 플러그를 수입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4.16. 멀티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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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멀티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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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7. 가정용 소켓 변환 플러그[편집]

    한국에서는 Type C 또는 F 형태의 220V 를 사용하지만, 위의 항목을 볼 수 있듯이 다른 나라들은 옆의 일본만 가도 그 형태가 다르며, 나라별로 전압도 다르다.

    예를 들어, 미국은 Type A 또는 B 의 120V, 일본은 Type A (드물게 B)의 100V를 사용한다. 그리고 홍콩은 Type G에 220V다. 그래서 미국 제품을 그대로 홍콩으로 갖고 오지 못한다.

    여기서 전압이 다른 건 전자 기기 자체가 프리볼티지 기능을 제공하면 별 문제가 안되지만[32], 콘센트 모양 자체가 다른 건 문제가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콘센트 모양을 바꿔주는 플러그가 존재한다.

    4.17.1. Type C→Type 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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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이 미국이나 멕시코, 캐나다 혹은 일본, 대만으로 여행갈 경우 반드시 챙겨야 하는 것으로 보통 돼지코라고 부르는 물건이다.

    한국에서 주로 쓰는 Type C 형 커넥터를 Type A 로 바꿔준다.

    당연히 전압을 바꿔주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전자제품이 프리볼티지를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다행히도 220V 전용 제품을 전압이 낮은 110V에 연결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아예 켜지지도 않는 등 동작을 안 한다. 그래서 웬만해서는 고장이나 화재는 안 난다.

    접지 단자가 없으므로 접지가 필요한 기기에는 Type F→Type B 어댑터가 권장된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대부분 무접지 콘센트를 사용하여 이러한 어댑터를 꽂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4.17.2. Type A→Type 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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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 A 커넥터를 Type C 로 바꿔주는 커넥터이며, 위의 Type C→A와 마찬가지로 돼지코로 불리므로 당연히 구분해서 사야한다. 미국산 또는 일본산 가전제품을 직접 공수해와서 사용하는 경우에 필요하다.

    해당 제품이 프리볼티지를 지원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프리볼티지의 경우 보통 INPUT: 100~240V와 같이 가용전압이 범위로 표기되어 있으니 참고할 것. 프리볼티지가 아니라 110V 전용 제품이라면, 전압 차이 문제로 기기가 고장나거나 화재가 발생하니 이 점 유의해야 한다.

    110V 전용 제품을 쓸 때는 반드시 변압기를 사용해야 한다. 프리볼트 제품 중에서는 전압 선택 스위치가 달린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제품은 전압 선택 스위치를 반드시 220V로 바꾸고 사용해야 한다. 110V로 설정된 상태에서 220V에 연결하면 고장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다.

    본 제품도 접지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잘 보면 접지용 금속 막대는 없고 전력 공급용 막대 2개만 있을 뿐이다. 그러니까 전력 공급용 막대 2개만 있을 경우 접지가 안되는 것으로 보면 된다.

    4.17.3. Europlug Type C(F)→Type C(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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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플러그를 Type C로 바꿔주는 커넥터이며, 유로플러그 규격 제품을 국내 콘센트에 꽂을 때 쓴다. 보통 Type A→Type C 커넥터를 겸한다. 프랑스에서 쓰는 E형이 일부 작아서 헐거울 때 쓴다.

    반대로 된 플러그도 소수 존재 할 것이다.

    4.17.4. Type B→Type A[편집]

    접지가 있는 Type B 플러그를 Type A 단자에 꽂을 수 있게 바꿔주는 커넥터이며, 일본과 같이 접지가 없는 단자가 더 흔한 국가에서 주로 사용된다. 보통 초록색 접지선이 같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흔하며,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이를 콘센트의 접지 단자에 연결시켜 사용한다. 접지 없이도 이용 가능하긴 하지만,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접지 단자가 없는 경우 수도관이나 쇠말뚝 등을 이용하여 별도로 접지를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가스관에 연결해서는 안 된다.

    4.17.5. 유니버설 어댑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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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버설 어댑터 or 올인원 어댑터 or 다국적 멀티플러그 등등 딱히 규정된 이름이 없다.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형태의 콘센트와 호환되는 제품이다. 특히 유럽의 경우 나라별로 콘센트 모양이 천차만별이므로 이러한 제품이 반드시 필요하다. 공항에서 사면 비싼 편이니 여행 전에 미리미리 구입해 두자. 한국의 경우 공항에 있는 각 통신사 부스에 찾아가면 공짜로 빌릴 수 있다.

    물론 출국 전에 대여기간을 정하는데, 반납기간을 넘어버리면 그대로 변상[33]해야 하니 주의하자.

    호텔 같은 곳에는 이 어댑터 모양을 그대로 본딴 콘센트가 달려 있는 경우도 있지만, 흔하지는 않다.

    Type A, C 변환커넥터와는 달리 구조상 크기가 좀 크기 때문에 몇몇 사용자들이 콘센트 모양뿐만 아니라 전압변환도 해 주는 것으로 착각하여 전압이 다른 기기를 그냥 연결해서 쓰는 사고가 종종 있어 전압변환은 되지 않는다는 경고문이 적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전압 표시기능을 가진 경우도 있다.

    이 유니버설 어댑터를 사용할 때 특히 주의할 점은 콘센트에 꽂은 상태에서 다른 입력 단자를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감전사고의 위험이 있다.

    가지고 가는 전자제품이 많다고 해서 유니버셜 어댑터 여러 개 살 필요는 없이 1개만 들고 한국 멀티탭과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이소나 대형 마트 등에서 5,000~10,000원 정도 가격에 팔고 있다.

    대다수의 유니버설 어댑터는 접지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미세전류 누전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유니버설 어댑터는 전기용품이지만 KC 인증 면제를 받는다. 왜냐하면 국내에서는 Type C/F 플러그를 사용하는 기기만 KC 인증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4.17.5.1. 유니버설 어댑터 파생형[편집]

    위의 유니버설 어댑터는 양쪽 모두 세계 각국의 단자에 대응되는 제품이다. 즉, 자신이 어느 플러그가 달린 제품을 사용하든, 어느 콘센트를 사용하는 나라를 여행하든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에 반해 아래 제품은 여러 종류의 플러그를 꼽을 수 있지만 반대쪽은 한 종류의 플러그로 고정되어 있다.[34] 일부 제품은 플러그 부분을 교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세계 각국의 단자에 대응하기도 한다.

    다시 말해 전세계에서 수입된 여러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특정 국가 내에서 사용하려고 할 때 쓰는 용도이다. 또는, 호텔 등 여러 나라의 손님이 방문 하는 곳에서 사용한다.

    보통 접지와 호환되도록 설계되지만 콘센트의 돌출된 접지 핀을 사용하는 플러그(Type E/F)를 꽂으면 접지가 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니버설 어댑터용 접지 어댑터를 추가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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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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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버설 어댑터로 위 플러그 Type 들을 복습해보자.

    4.17.5.2. 멀티 플러그 멀티탭[편집]

      자세한 내용은 멀티탭 문서

    의 4.6번 문단을

    의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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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탭의 전원 단자가 멀티 플러그 형태로 된 것이다.

    4.17.6. Apple 여행용 어댑터 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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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은 하얗고 매끈한 자사 전용 충전기에 연결해서 쓰라고 세계 각국의 콘센트 모양에 맞게 하얀 충전기 단자를 만들어서 팔고 있다. 말 그대로 여행용이다.[35]

    위 다양한 국가의 Type 어쩌구 하는 AC 플러그들이 헷갈린다면, 접지 빼고 6개만 기억하면 된다.

    미국, 중국, 한국, Europlug, 호주, 영국. 한국은 표준에 맞춘 4.8mm 플러그를 쓰고, 중국은 미국꺼에서 고정 구멍이 없다. 다만 가격은 누가 애플 아니랄까봐 매우 정신줄을 놓은 상태.[36]

    그런데 저 단자는 프로텍션이나 암호화가 없는 평범한 더미형이기 때문에 호환제품이 많다. 그런 것을 사서 쓰거나, 외관은 좀 흉해지겠지만, AC 단자 항목에서 후술하는 IEC C7타입의 전원선[37]을 현지에서 사서 꽂아 써도 된다. 아니면 한국에서 따로 판매하는 Type A형 단자만 사서 나가든가, 그냥 유니버설 어댑터를 꽂아 써도 된다. 요컨대 그 정신나간 가격을 지불하고 애플 정품 플러그를 꼭 쓰지는 않아도 된다는 것.

    정품 기준으로 가격 이외의 또 다른 단점으로는 접지단자 미지원이 있다. 현지에 애플 스토어나 리셀러가 있다면 애플 전용 전원 연장선을 구매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충전기 본체는 일부 접지단자를 제공하는데도 정작 플러그 부분에서 접지가 빠져 있는 경우가 많아 충전 중 정전식 터치 오류를 겪는 사람들의 원성을 자아내곤 하는데, 만약 충전기 본체에서 접지 단자를 제공하는 게 확실한 경우[38] 이를 지원하는 서드파티 플러그를 사용하면 접지가 이루어져 터치 오류가 개선된다.

    애플 충전기가 꼭 필요하진 않은 상황이라면 애플 충전기를 가져가지 말고 그냥 유니버설 어댑터나 멀티탭 등에 흔히 달려있는 USB단자로 대신해도 된다.

    다만 이쪽은 정품 충전기보다 충전 속도가 느릴 수 있고, 유니버셜 어댑터나 멀티탭 제조사가 제대로 만들지 않은 경우 전자기기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USB-IF나 KC인증, 애플 유저라면 MFi 인증 여부를 확인하자.

    4.17.7. 그 외[편집]

    • Type I → Type A
      호주/중국 등지에서 사용하는 Type I 플러그를 Type A 단자에 꽂을 수 있게 해주는 어댑터이다. 반대 어댑터 또한 있다. Type A는 접지가 없는 규격이므로 보통 접지를 생략한다.

    • Type B → Type E/F/G/I
      접지 규격인 Type B 플러그를 접지 문제 없이 타국의 접지 단자에 연결 가능하도록 해주는 어댑터이다. 반대 어댑터 또한 있으며, 이쪽도 전압 변환은 하지 못한다.

    • Type C/E/F/G → NEMA 6-15/20
      미국의 220/240V 규격인 NEMA 6-15/20[39] 단자에 타국에서 사용하는 220V 규격 플러그를 꽂을 수 있게 해주는 어댑터이다. 반대 어댑터 또한 있으며, NEMA 6-15/20 규격은 일반 유니버설 어댑터에 꽂을 시 헐겁게 접촉되기에 전용 어댑터를 사용하면 접촉불량이 줄어든다. NEMA 6-15의 경우 형태가 동일한 일본의 200V 15A 단자에도 사용 가능하다.

    • Type G → Type C/E/F
      유럽 본토에서 영국 내수용 전자제품들을 사용하기 위해 사용된다. 당연히 전압 변환은 되지 않으나, 주파수가 동일하고 전압 차이도 10V로 크지 않으므로 정밀 제품이 아닌 한 문제는 없는 편이다.

    • Type C/E/F → Type G
      영국에서 유럽 본토용 전자제품을 사용할 경우 반대 어댑터가 필요하다. 플러그 부분은 Type-G로, 콘센트 부분은 보통 Type E 또는 Type F중 하나로 되어 있다.

    • Type F → Type L
      이탈리아에서는 Type L과 Type F 플러그를 혼용하는데, Type L 콘센트에 Type F 플러그를 바로 꽂으면 접지가 되지 않을뿐더러 금속 핀이 그대로 노출되어 안전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어댑터를 사용한다. 이탈리아의 일부 콘센트와 멀티탭은 Type L/F 겸용으로 제작되므로 이 어댑터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이탈리아 내수용 제품을 유럽 타 국가에서 사용하기 위한 반대 어댑터 또한 존재한다.

    • Type A (극성) → Type A (무극성)
      북미에서 사용하는 일부 Type A 플러그는 한쪽 핀이 더 넓게 되어있어 반대로 꽂을 수 없는 구조이므로 타 국가에서 사용하는 무극성 콘센트에 사용이 불가하다. 따라서 이를 극성이 없는 플러그로 변환해주는 어댑터가 사용된다.

    5. AC 단자 (IEC-320)[편집]

    어댑터 단자 종류 - eodaebteo danja jonglyu


    대표적인 AC단자의 모양. 이것 말고도 많은 많은 모양이 있다. 왼쪽이 암 단자(IEC-320 C13), 오른쪽이 수 단자(IEC-320 C14). 평행한 ㅅ자 배열의 3핀 단자로 규격이 정해져 있다.

    IEC-320 (IEC_60320) 단자는 데스크톱(파워), 어댑터 내장 모니터 및 외장하드, 노트북 어댑터, 일반 라디오, 게임기 등에 교류 전원 케이블을 연결할 때 활용되는 단자이다. 안전을 위해 제품 쪽은 수단자, 코드 쪽은 암단자를 사용한다. 만약, 코드가 220V 플러그에 꼽혀있는데, 그 반대쪽 끝이 수단자로 노출되어 있다면 감전의 위험이 있지만 암단자로 이루어져 있으면 전기가 통하는 물질로 안을 쑤시지 않는 한 감전되지 않기 때문이다.

    전기 용량에 따라 접지를 포함 단자의 규격을 달리한다. 저용량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니까 작게 만들어 재료를 아끼고, 고용량은 상대적으로 위험하니까 접지도 달고 튼튼하게 만들고 전선도 굵은 것을 사용한다.

    단자 규격은 아래와 같다.

    • C1 / C2 (0.2A) AC전원 면도기에 흔히 쓰이는 단자. C5나 C7계열과 비슷해보이지만 좀 더 작으므로 호환이 전혀 되지 않는다.

    • C5 / C6 (2.5A) 8자 모양에 접지선 하나 더 얹은 것. 접지가 있는 노트북 어댑터 케이블에 주로 쓰인다. 보통 3구 AC 케이블이나 클로버형 케이블로 부른다.

    • C7 / C8 (2.5A) 8자 모양 단자. 접지가 없는 라디오나 애플 맥세이프에 쓰인다[40]. 가끔 노트북 어댑터에 끼우는 경우도 있다. 보통 2구 AC 케이블이나 8자 코드로 부른다.

    • C9 / C10 (6A) 역시 접지가 없는 단자. 한국에서는 매우 드물다. 여담으로 위쪽에 홈이 파인 10A 지원 단자도 있다.

    • C13 / C14 (10A) 데스크탑 PC에 쓰이는 단자이다. 또한 일부 대용량 아답터, 소형 밥솥이나 전기포트, 레이저 프린터 등에도 이 단자를 사용한다. 플레이스테이션 3 초기형 모델[41]도 이 단자를 사용한다.

    • C15 / C16 (10A) C13/14에 홈이 하나 파져 있는 단자이다.

    • C15A / C16A (10A) C15/C16 위쪽에 홈이 또 파여 있는 구조이다.

    • C17 / C18: C13/14에서 접지 단자가 빠져있다. Xbox 360의 어댑터와 플레이스테이션 4에 쓰여서 유명한 구조. C15 커넥터를 가진 케이블을 꽂아 쓸 수 있으나 그 역은 불가능하다.

    • C19 / C20[42], C21 / C22[43], C23 / C24[44] (16A): 하우징 크기는 C13계열과 비슷하나 핀들이 누워있는(-_- 모양) 형태들이다. 주로 큰 용량의 파워서플라이(1000W 이상)에 쓰이고, 코드 분리형 멀티탭의 접속 단자로 쓰이기도 한다.

    등등이 있다.

    펜티엄 3 시절 파워 서플라이에는 모니터 전원 공급을 위해 암/수 단자 둘 다 붙여놓고 파워 서플라이의 암 단자로 모니터 전원을 공급하는 모델이 흔했다. 요즘은 모니터의 전원도 따로 콘센트를 꽃아서 공급하니 당연히 그런 거 없다.

    하지만 유행은 돌고 돈다고 모니터에 필요한 전력이 줄어들고, 데이터 케이블이 전송할 수 있는 전력이 증가하면서 다시 PC가 모니터에 전력을 공급할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이건 Apple Cinema Display와 맥북이 먼저 지원하기 시작했다. USB Type C에 PowerDelivery을 지원해야 한다.

    6. DC 단자[편집]

    6.1. 사설 규격 전원단자[편집]

    6.1.1. Apple MagSafe[편집]

      자세한 내용은 MagSafe 문서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iPhone 및 기타 액세서리에 탑재되는 MagSafe는 단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6.1.2. 마이크로소프트 Surface Charging Port[편집]

    어댑터 단자 종류 - eodaebteo danja jonglyu


    서피스 시리즈에 아래 문단에서 설명할 Surface Connect 단자가 도입되기 이전에 사용되던 충전용 단자. 달리 이름이 존재하지 않아 영미권에서는 그냥 서피스 충전단자라고 부른다. 서피스 시리즈에서 잠깐 USB Micro type B가 도입되었던 과도기 이전에 사용되었다. 달리 특별한 기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고, 오로지 충전용으로 사용되었던 듯. MagSafe와 같은 화재 위험성 문제를 공유한다.

    6.1.3. Microsoft Surface Connec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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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rosoft Surface의 전원 단자. 기존의 충전단자가 퇴출되고 Surface Pro 3부터 도입되었으며 이전 단자와 유사한 마그네틱 접촉방식으로 설계되었다. 이 덕분에 실수로 충전 중 케이블을 건들더라도 자력 결합이 분리되어 어댑터가 빠지기만 하고 본체가 케이블을 따라 끌려가 떨어져 파손되는 일이 없도록 개선되었다.

    Apple의 MagSafe와 마찬가지로 좌우대칭이고 충전 시 LED도 양면 모두 점등되지만 그냥 단색이며 충전 상태도 알려주지 않는다

    전원공급 뿐만 아니라 PCI-Express 규격을 이용한 광대역폭의 데이터 전송용 단자 규격도 겸한다. 충전 어댑터의 숫단자는 좌우대칭 6핀이 양면으로 총 12핀에 불과하나, 암단자 측 내부를 잘 살펴보면 전원 및 충전데이터 교환용 핀 말고도 몇개의 핀이 더 보인다. 이 핀의 갯수는 총 20개에 양면으로 총 40핀. 이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악세사리도 별도로 존재하며, 해당 악세사리에 관한 정보는 항목으로

    Surface Book의 경우 키보드 독과 본체를 연결하는 규격이 기존 Surface 시리즈의 키보드커버 단자들과 다른데, 이는 키보드독 쪽에서 어댑터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고 본체 쪽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동시에 GPU와의 연결과 그 외 데이터통신을 위해 Surface Connect 규격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피스 북의 상판만을 충전기나 Surface Dock을 통해 충전하거나 악세사리를 연결할 수 있는 등의 추가적인 장점이 생겼다. 물론 이는 서피스 독에도 채용된 규격으로, 추후 Thunderbolt 3 등의 지원을 통해 마그네틱으로 연결되는 eGPU 구성이 가능해질 수도 있다.

    MagSafe와 문제점을 공유한다. 그나마 아직 단자가 충전용으로만 사용되던 시절에는 단자 갯수가 적어 단자 내부에 철가루 등의 전도성 이물질이 끼어도 단자 사이의 간격이 넓어 화재 등의 위험에 빠질 확률이 적었는데, Surface Connect로 넘어오면서 핀의 갯수가 8배로 늘어나게 되어[45] 핀 사이의 간격이 좁아져, 전도성 이물질에 의한 화재 위험성이 한층 높아졌다. 때문에 사용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6.1.4. 2 in 1 키보드 단자[편집]

    2 in 1 PC 같은 경우, 키보드를 연결하는 독에 키보드의 전원을 공급하고 키보드 신호를 받아오는 독자 단자를 이용하기도 한다. 내부적으로는 대개 USB 2.0일 가능성이 높지만, 제조사의 의지에 따라 그것이 아닐수도 있다. 일반 usb 단자와 달리 자석을 이용해 쉽게 붙였다 뗄 수 있으며, 단자의 크기를 납작하게 하기 위해 도입한다.

    6.2. DC plug[편집]

    어댑터 단자 종류 - eodaebteo danja jonglyu


    DC 전원 플러그, DC 잭 (DC jack) 이라고도 한다. 외경, 내경, 중심 핀의 유무, 플러그 길이에 따라 규격이 나뉘어진다. 폰 플러그잭처럼 플러그에 구멍이 없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일반적으로는 0파이 플러그로 부르며, 이는 외경(직경/지름 mm)이다. 0파이 0mm로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단자 내부가 +극, 단자 외부가 -극이며, 어댑터에 극성 표기가 되어 있다.

    종류가 다양하다. 길이는 둘째쳐도 내경, 외경을 맞춰줘야 하며, 내부 가운데에 핀이 솟아 있는 것과 그 핀이 PC에 있는지, 플러그에 있는지도 다르게 할 수 있어서이다. 이는 안전 때문이기도 하다. 기기마다 필요로 하는 전압과 전류가 제각각이라서 이를 맞추지 않을 경우 기기 고장이나 화재같은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직경이 얼마면 몇 V의 전압을 인가해 준다라는 얘기가 없다. 보통 다른 기기의 플러그는 들어가지 않겠지만, 어쩌다 다른 전압을 가진 어댑터의 구멍이 맞아버리면 기기가 고장날 수도 있다! 결론은 전용어댑터 사용하자. 전용 어댑터가 단종되었거나 고장났다면 기기 설명서나 어댑터에 최대 사용 가능 전력, 입출력 전압 및 전류가 적혀 있으니 이걸 보고 호환 어댑터를 구할 수 있다. 심지어 일부 어댑터는 교류를 출력하는데도 이 단자를 사용하므로 전압/전류뿐 아니라 출력이 DC인지, AC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단자 내경/외경은 기기에 따라서 적혀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러니까, 진짜 결론은 설명서를 확실히 읽자. 이 내용은 호환 어댑터 제조사나 판매 사이트에도 나와 있는 내용이다.

    휴대기기의 DC 전압은 이차 전지의 충전 전압에 맞춰주는 경향이 있다. 리튬이온 또는 리튬 폴리머 전지를 쓴다면 배터리의 직렬/병렬 조합에 따라 3.8~4.2V의 배수의 전압을 인가받는다. 대표적으로 휴대전화 TTA의 전압이 4.2V였다. 전압이 12V, 19V로 훌쩍훌쩍 건너뛰는것과 입력전압이 정수가 아닌 소수점을 달고다니는 것은 배터리 셀 특성(+직렬연결)과 관계가 깊다. 거기에 필요에 의해 약간의 감압/승압/기술이 가해지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기기들 입력 전압을 표준화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스마트폰과 수많은 USB 소형 전자제품들을 보면 알 수 있듯 전압 등의 스펙을 표준화하면 범용성과 확장성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5V는 USB의 전압이기도 하지만, 전자회로(마더보드) 내부에 인가되는 전압[46]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여기에 충전이 필요한 기기들이 충전 전압을 맞춰준 것. 비슷한 사례로 자동차 전자제품이 있다. 12V(어떤 차종은 24V)로 충전 전압이 통일되어 있는 것은 자동차 납축전지의 전압이 12V이기 때문. 그래서 DC플러그에도 대걔 5V나 12V 같은 전압을 인가받는 경우가 많지만, 딱히 규격이 정해진 것은 없다. (가령 노트북은 19~20V를 인가받는다.) 여튼 USB는 USB단자이고, 자동차용은 시거잭을 사용하므로 설명은 여기까지.

    주로 쓰이는 노트북 DC 플러그 규격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노트북 DC 단자 규격.[47]

    제조사

    외경

    내경

    핀유무

    길이

    비고

    KS

    3mm

    1.5mm

    x

    8mm

    울트라북 용[48]

    -

    3.5mm

    1.3mm

    ?

    ?

    널리 쓰임.

    -

    5.5mm

    2.1mm

    ?

    ?

    널리 쓰임.

    삼성

    5.5mm

    3.0mm

    ?

    11mm

    19V-3.16A 노트북용

    삼성

    5.5mm

    4.0mm

    1mm

    ?

    -

    LG

    4.8mm

    1.7mm

    ?

    ?

    -

    Dell

    7.5mm

    5.5mm

    0.5mm

    13mm

    -

    Dell

    7.9mm

    5.5mm

    ?

    ?

    -

    Dell

    4.5mm

    3mm

    ?

    12mm

    -

    HP

    7.5mm

    5.5mm

    0.5mm

    12mm

    -

    HP

    7.4mm

    5.1mm

    ?

    ?

    -

    HP

    5mm

    1.7mm

    ?

    11mm

    -

    HP

    4.5mm

    3mm

    ?

    12mm

    -

    Sony

    6mm

    4.4mm

    ?

    12mm

    -

    Acer

    5.5mm

    1.7mm

    ?

    12mm

    -

    ASUS

    4mm

    1.35mm

    ?

    12mm

    -

    ASUS

    2.5mm

    0.7mm

    ?

    11mm

    넷북용

    Clevo(한성)

    5.5mm

    2.5mm

    ?

    ?

    P54 등[49]

    Lenovo

    4mm

    1.7mm

    ?

    12mm

    레노버, 후지쯔 등

    Lenovo

    5.5mm

    2.5mm

    ?

    12mm

    레노버, 후지쯔 등

    Lenovo

    7.5mm

    5.55mm

    0.8mm

    13mm

    xx30까지[50]

    Lenovo

    폭 10.5mm

    높이 4.5mm

    ?

    ?

    직사각형[51]

    Lenovo

    폭 7.5mm

    높이 3mm

    ?

    ?

    직사각형[52]



    전자매장에서는 위에 맞추어 DC 변환 단자 부품이 매장에 몇 종류 갖추어져 있기도 하다. 쇼핑 검색 결과 대부분이 암단자 외경 5.5mm / 내경 2.1mm 규격에 각 노트북 규격의 숫단자 제품들로 나뉘어져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는 규격이 아래의 두 규격이기 때문인 듯.

    • 외경 3.5mm / 내경 1.3mm

    • 외경 5.5mm / 내경 2.1mm[53]

    이 기준으로 변환 플러그를 갖추면 웬만한 기기에 맞춘 DC 단자를 갖출 수 있다지만, 변환 플러그가 있어도 역시 거추장스럽고 복잡하다. 전압은 대개 19V이지만 아닌 경우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고, 신형 노트북의 경우 규격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그래서 DC 플러그에도 KS 표준 노트북 DC plug 표준화 논의가 있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2013년 12월 23일 노트북에 사용되는 충전기를 제조사 및 모델에 관계없이 휴대전화 충전기처럼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용 충전기’의 국가표준(KS)을 제정했으며, 지름은 외경 3mm, 내경 1.5mm, 길이 8mm 플러그 사용. 40W, 65W 어댑터에 우선 적용이 그 내용이다.

    • 울트라북(삼성 9 NT930X5J) 19V, 2.1A (40 W)

    • 울트라북(LG 그램 14ZD950) 19V, 2.1A (40 W)

    • Core M (삼성 12" NT930X2K) 12V, 2.2A (26 W)

    • 아톰 (삼성 M NT110S1J) 12V, 3.33A(40 W) / 2.2A(26 W)

    무역장벽 우려로 국가표준 대신 우선 국제표준을 시도하였으나, 각국의 이견으로 인해 국제기술규격(TS) 후 국제표준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하지만 USB Type-C 단자와 USB PD 등장으로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 중심으로 DC 충전 포트가 표준화되면서 DC 단자 국제표준화 이야기는 사실상 표준에서 밀려났다 보여진다.

    그래도 DC 단자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듯 하다. 가격이 싸기 때문이다. 도매의 경우 주문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례로 단자부품 소매가격만 하더라도(2022년 기준) USB Type-C가 대략 700원 정도인 반면, DC 단자는 그 1/7인 100원 정도로 가격차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micro B는 500원, mini는 300원 정도) 만원 정도의 전용 충전기를 생략하고 몇백원 비싼 USB 단자를 채택하는게 제품을 더 싸게 만들 수 있겠지만(...)

    6.3. USB 충전 통합 단자[편집]

    USB Power Delivery (현재는 USB PD 3.1까지 제정됨)
    USB 파워 딜리버리 1.0 기술이 발표되었고, 당시 그 스펙에 따르면 몇 개의 프로필에 따라 5V, 12V, 20V 전압, 1.5~3A(standard B type 사용시 5A) 전류 제공으로 최대 100W 지원[54]이 가능하다 전해졌다. 그 때 당시 기존의 USB 2.0은 5V 0.5A, USB 3.0은 5V 0.9A, USB BC(Battery Charging) 1.2은 5V 1.5A 규격을 갖고 있었고,[55] USB PD는 기존의 USB 충전 체급을 한 단계 높여줄 유망한 기술이었다.

    USB 3.1 데모 때 노트북 충전을 보여줬듯, 저전력 슬림 노트북의 경우 40W 정도면 충분히 충전과 구동을 할 수 있으며, 26~29W 정도로도 구동되는 노트북도 출시되어 머지않아 노트북도 태블릿처럼 USB로 충전할 수 있으리란 기대를 심어줬다.

    그리고 2015년 3월 9일(PDT기준)에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게 되었다.

    USB 단자로 충전을 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

    • 가볍다. 케이블을 여러 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다. 게다가 노트북이 저전력 설계가 되어있고, 어댑터도 저출력 소형화되어 있을 테니.

    • 놓고 다녀도 된다. 충전이 필요할 때, 옆사람에게서 충전기를 빌려서 충전할 수 있고, 카페나 회의실 등에서 충전선을 미리 구비해 놓을 수도 있다.[56]

    • 여러 개 사서 쓸 수 있다. 집에 하나, 회사에 하나 어댑터를 두고 쓰면, 통근할 때 어댑터를 두고 다녀도 된다. 다음에 구매할 노트북도 USB를 지원할 것이고, 버리지 않고 계속해서 쓸 테니 추가로 구매해도 아깝지 않다.

    물론 굳이 이런 이점을 언급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 충전단자를 USB로 천하통일한 것만 봐도 그 효용성은 이미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극단적으로 단자 수를 줄일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단자의 내구성, 접합의 편의성(mag safe)을 고려하거나, 고출력의 전원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별도의 충전 단자를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메인 파워포트가 아니더라도 비상 충전 상황 등의 경우를 고려하면 usb-c타입의 충전단자를 달지 않을 이유가 없다.

    다만, 제대로 적용되는 건 CPU 제조사에서 위 기능을 넣은 CPU를 개발한 이후에나... 별도의 칩을 마더보드에 달거나 확장카드를 꽂아야 하는데, 모바일 기기에서는 칩을 줄이는게 지상 최대 과제라서... 그전엔 변칙적으로 적용한다던가 과도기적 모습이 보일 듯.

    아래와 같은 단점도 있다.

    • 제조사의 포트 수 줄이기, 충전기 미제공 등 원가 절감의 빌미를 줄 수 있다는 것. (과거 TTA 기기들이 충전기를 별매했던 걸 생각하면...)

    • 보안 위협 - 카페 공용 충전 USB가 USB키보드로 인식되고 뭔가 명령어를 입력한다면? - 불필요한 데이터 케이블은 끊고 전원만 연결해주는 젠더만 있어도 물리적으로 안전해지겠지만... 충전기 뿐 아니라 출처가 불분명한 USB 케이블 또한 위험할 수 있다. 기술 발전 및 전자부품의 소형화로 인해 USB 케이블 내에 해킹칩을 내장시키는 것 또한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 2018년 기준, 저가 충전기의 경우 연결된 PD 지원 제품의 프로파일을 잘못 인식하여, 기기가 요구한 전류/전압을 잘못 인식하여 기기를 고장내는 위험성 역시 존재한다. 실제로 LVSUN 충전기의 PD 포트로 인한 델 XPS 고장 사례가 보고되었다. XPS 고장사례1 XPS 고장사례2


    더 자세한 내용은 USB BC, USB PD, USB-C문서로.

    6.4. Power over Ethernet 단자[편집]

    랜선을 통해 전원을 제공하는 규격이다. 인터넷 전화(VoIP)기기, 액세스포인트(AP), 인터넷 공유기, CCTV 등을 연결할 때 사용한다. 대략 44~57V 전압을 제공한다.
    RJ-45의 네트워크 단자를 이용하지만, 모든 단자에서 PoE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며, 가정에서 보기는 쉽지 않다.
    통신선에 전력선을 합친 것이므로 공사할 때 연결할 케이블 수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00년, Cisco에서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직류 48V 전력을 공급하여 VoIP 전화 연결을 하였다.
    2001~2002년, 무선 액세스 포인트(AP)용 전원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2003년 6월, IEEE 802.3af 표준(12.95W 급)을, 2009년 IEEE 802.3at 표준(25.50W급)을 제정했다.

    참고로 전화선으로도 24V 직류 전압이 걸려있어 정전상태에서도 유선전화기는 동작이 가능한데 이 기술의 이더넷 케이블 버전이라 할수있다.

    6.5. 컴퓨터 내부 전원 직류 단자[편집]

    아래 규격들은 인텔의 ATX 스펙 가이드라인에서 정의한다. 한편 SSI는 엔트리 서버용으로 EPS12V라는 스펙을 별도로 정의하나, 커넥터 규격은 같다.

    6.5.1. 마더보드/확장 카드용[편집]

    6.5.1.1. 20(+4)핀 메인 전원 커넥터[편집]

    어댑터 단자 종류 - eodaebteo danja jonglyu
    어댑터 단자 종류 - eodaebteo danja jonglyu


    마더보드에 들어가는 주전원용으로 사용되며, 1995년 발표된 ATX 1.0 같이 아주 오래된 마더보드라면 20핀(15W)을 사용하지만, 2003년부터 나오는 ATX 2.0 제품은 거의 대부분 24핀(75W)[57]을 사용한다. 자세히 보면 일부 구멍의 모양을 살짝 변형하여, 잘못 꽂는 것을 방지해 준다.

    다만 일반적인 주전원용 20/24핀 커넥터가 아닌 독자 규격을 사용하는 일부 PC들도 있는데 그 예로 6핀(HP), 8핀(Dell), 14핀(레노버), 18핀(HP 워크스테이션) 등이 있다.

    그래서 독자규격을 사용하는 PC에서 파워서플라이가 고장났다면 해당 브랜드 PC 회사의 A/S센터에 방문해서 정품 파워서플라이를 교체하여 장착하는게 가장 빠르지만 비용이 제법 들어간다.

    아니면 아마존이나 알리 익스프레스 등의 온라인 거래사이트에서 해당 기종의 중고 정품파워를 구매하여 장착하거나 ATX 20/24핀에서 각 회사의 독자규격용으로 변환시키는 케이블을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예를들어 HP의 경우 구글에서 "24핀 마더보드 6핀 어댑터" 혹은 "motherboard 24pin 6pin hp"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수 있다.

    6.5.1.2. 10핀 메인 전원 커넥터 (ATX12V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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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발표된 24핀의 ATX12V를 대체하는 새로운 메인 전원 규격이다.

    기존 20+4 핀의 ATX12V는 1995년 발표된 오래된 규격이며, 당시에 함께 사용되던 표준인 ISA, PCI 등을 위해 +3.3V, +5V, -5V, -12V 등을 공급 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점차 중요도가 떨어지며 오히려 +12V의 수요가 늘어나 중요도가 떨어진 전원 공급 전압(5V, 3.3V)[58]을 과감히 제거하고 +12V 만 남긴 새로운 표준이다.
    덕분에 핀 수와 길이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기존 24핀의 경우 +12V가 2개만 제공 되었지만 (20핀 원형은 1개) ATX12VO는 스탠바이를 포함 4개로 증가되었다.

    또한 나머지 필요한 전압은 메인보드의 레귤레이터를 통해 +5V, +3.3V와 같은 전압을 제공하게 되며 SATA등의 전원을 PSU에서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메인보드에서 공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무엇보다 +12V가 보강되고 잘 쓰지 않는 +5V, +3.3V가 줄어들어 전력공급이 안정적이고 저전력에서 효율이 올라갔다.[59]

    첫 등장 당시 DELL, HP와 같은 서버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는 것에 비해 PC에서는 2020년대 초반 기준으로는 많이 쓰이고 있지 않다. 그러나 2022년 부터 일반 사용자용 ATX12VO용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가 출시되고 있다.

    6.5.1.3. +12V 전원 커넥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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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티엄 4 이후 CPU 전원 공급 방식이 바뀌어서 추가되었다. 펜티엄 3까지는 CPU 전원을 5V에서 끌어다 썼으나 펜티엄 4부터는 전원 요구량이 높아져 12V에서 끌어다 쓰고 있다. 이 단자는 CPU에 사용되는 12V 전원을 공급하며 2×2 형태로 되어 있다. 메인보드에 따라서 4+4핀 구성으로 8핀 전원을 입력받는 것도 있다. 멀티 CPU를 지원하는 서버용 메인보드는 보조 4/8핀을 2개 이상 연결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핀마다 구멍의 모양이 달라 반대로 꽂는 현상을 막는다.

    6.5.1.4. PCIe 2x3/2x4 보조 전원 커넥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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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I Express는 한 슬롯에서 최대 75W의 전원을 공급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고성능 그래픽카드나 이에 준하는 연산 카드에 경우 이를 초과하는 전력을 소모하기에 슬롯으로부터 공급받는 전원만으로는 부족하여 추가적인 전원 공급을 위한 단자가 달려 있다. 이를 위한 커넥터는 6핀 또는 8핀의 형태로 되어 있다. 최근에는 퍼포먼스 이상급의 그래픽 카드는 이런 보조 전원단자를 1개에서 2개씩, 더하면 3개도 연결해야 한다.

    또한 이 전원 커넥터는 PCI Express의 표준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6핀은 최대 75W까지, 8핀은 최대 150W까지 공급이 가능하다. 즉, PCIe 8핀 단자가 3개가 있는 그래픽카드는 PCIe 추가 전원을 통해 450W까지 받을 수 있다. 8핀을 자세히 보면 6핀과 8핀 모두 +12V 라인은 똑같이 3개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규격 자체가 6핀으로 150W 공급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단지 '진짜 75W짜리 6핀'[60]에 잘못 꼽는 걸 방지하고, 안정성 향상을 겸해서 접지선 2개를 추가되어 있다.

    이를 통해 CEM 4.0을 준수하는 카드는 두개의 2x4와 2x3 AUX를 사용해 300W의 전력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한 레인당 225w를 공급하도록 되어 있어 PCIe 카드가 225w 이상의 전원을 먹는다면 한 레인에 6+2 핀 두개를 물리지 말고 두개에 레인에 6+2 핀을 한개씩 병렬연결하는 것이 좋다.

    6.5.1.5. PCIe 12VHPWR 보조 전원 커넥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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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발표되고 2022년 ATX 3.0 부터 등장한 16핀을 사용하는 전원 공급 규격으로 12핀의 전원과 4핀의 제어용 데이터 핀으로 구성되었다.

    6핀 커넥터 2개와 FDD 또는 쿨러용 4핀 한개 총 3개를 한개로 합친 모양이지만 6핀 두개의 면적보다 작다.

    기존 CEM 4.0의 경우 두개의 6+2 커넥터를 사용하여 300W를 공급받았지만 카드들의 요구 전력 소모가 증가하며 CEM4 표준으로는 300W를 넘기며 6+2 AUX 케이블을 세개씩 다는 경우도 생겼다. 그러나 CEM 5 규격은 케이블 하나로 최대 600W의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제어용 데이터 4핀이라는 전혀 다른핀이 등장했기 때문에 ATX 3.0 미만의 파워서플라이하고 호환성이 전혀 없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NVIDIA에서는 데이터용 4핀을 제외한 비표준 12핀을 만들어 16핀보다 먼저 출시한다. 12핀은 6+2 핀 즉 8핀 3개를 장착해 쓸수있는 젠더를 제공하기 때문에 파워만 충분하면 ATX 3.0 미만 제품에도 호환되는 장점이 있다. 대신 엔비디아에서 제작한 제어용 4핀이 제외된 12핀은 전원 공급이 450w로 제한된다. 일부 업체는 8핀 4개를 연결하고 젠더 내부에 제어칩까지 달아서 ATX 2.0 계열과 호환되는 600w 공급 16핀 젠더를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ATX 3.0 표준은 12VHPWR가 피크시 300%[1800W] 까지 유지하도록 되어있어 이러한 ATX 2.0 계열 12핀/16핀 젠더는 파워와 PCIE에 장착된 카드를 손상 시킬 가능성이 있어서 그냥 ATX 3.0 파워의 16핀을 쓰는게 속 편하고 더 안전하다.## 특히 엔비디아에서 제공한 8핀 ×4 to 16핀 젠더는 품질이 조약해 화재 사고가 다량 발생하여 해당 이슈가 더욱 커졌다.#

    이러한 12핀은 소비자용 제품중에서 NVIDIA의 30시리즈 카드에서 처음 사용되었고 16핀은 3090ti 제품군에 처음 사용된다.

    6.5.2. 드라이브용[편집]

    6.5.2.1. IDE용 전원 커넥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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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자 구성

    1

    2

    3

    4

    +5V DC

    GND

    GND

    +12V DC

    보통 IDE용 전원 커넥터, 혹은 몰렉스(Molex) 커넥터로 부른다.
    SATA가 대세가 되기 이전 IDE 시절 HDD, ODD 등을 연결하기 위해서 범용적으로 사용되었다. 지금도 쿨러 등을 연결할 때 자주 사용한다. 반대로 꽂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커넥터를 가로로 들어서 정면에서 보았을 때 양쪽 윗부분이나 아랫부분 중 한쪽을 사선으로 깎아놓았다.

    AGP용 그래픽 카드가 쓰일 시절에는 보조 전원용 단자로 쓰이기도 했다.

    6.5.2.2. SATA용 전원 커넥터[편집]

    어댑터 단자 종류 - eodaebteo danja jonglyu

    단자 구성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3.3V DC/PWDIS

    GND

    +5V DC

    GND

    예약

    GND

    +12V DC

    총 15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의 3.3V, 3개의 5V, 3개의 12V, 5개의 접지, 1개의 예약된 핀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약된 핀은 그냥 접지 핀으로 사용하거나, 드라이브 활성 상태를 나타내거나, 서버에서 Staggered spin-up 기능에 사용한다. HDD에 전원을 공급할 때 모터 구동을 시작하기 위해서 작동 시보다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데, 드라이브 개수가 늘어나면 시스템 전체 전력에 무리가 간다. Staggered spin-up은 모든 드라이브의 전원을 한 번에 켜는 게 아니라 순차적으로 전원을 켜는 데 사용한다. 자세히 보면 각 전원핀 중 하나씩은 살짝 앞으로 단자가 튀어 나와 있는데, 먼저 전원 공급을 하여 장치를 초기화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pre-charge 기능을 위해서 사용된다. 일부 저가형 파워나 IDE용 전원 커넥터 변환 케이블을 사용했다면 3.3V가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많다. HDD 등 제조사에서도 그 점을 감안해 3.3V를 사용하지 않기도 한다.

    SATA rev 3.3 표준 부터는 3.3V가 PWDIS핀으로 변경되었고 이 표준에서는 3.3V가 live 상태이면 디바이스 전원을 초기화 시킨다. 문제는 일부 Rev 3.3+ 표준을 준수하는 하드디스크들을 SATA rev 3.3 이전의 PSU와 사용하는 경우 디바이스가 초기화 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절연작업을 하기도 한다.

    ㄱ자 처럼 끝부분이 살짝 돌출되어 있어서 뒤집어 꽂는 사태를 방지해 준다. 하지만 너무 힘을 주면 꺾인 부분의 플라스틱이 부러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6.5.2.3. FDD용 전원 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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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자 구성

    1

    2

    3

    4

    +5V DC

    GND

    GND

    +12V DC

    IDE 전원 커넥터와 똑같은 구성에 크기만 작은 단자다. 현재 3.5인치 FDD를 거의 사용하지 않으므로 연결할 일은 없지만, 내장형 카드리더기나 일부 기기들이 잉여한 이 단자를 이용하므로 파워 서플라이에서 1개씩은 존재한다. 몰렉스 단자 보다는 조금 작은 4핀으로 구성되어 있다.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는 일반적인 몰렉스 단자를 이용한다. 핀 배열이 IDE와 같아 어댑터를 쉽게 구할 수 있다.
    가끔가다 컴맹이 모르고 메인보드 쿨러 단자에 끼우곤 하는데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6.5.3. 시스템 쿨러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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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핀

    4핀

    단자 구성

    1

    2

    3

    4

    GND

    +12V DC

    온도

    컨트롤

    3핀/4핀으로 나뉘는데, 3핀은 전원 공급과 RPM 데이터 라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핀은 전원 공급과 RPM 데이터 라인, 제어 라인으로 구성되어 쿨러를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상호 호환이 되기 때문에 3핀 플러그를 4핀에, 4핀 플러그를 3핀에 꽂을 수 있다. 이 경우 쿨러 제어는 안 된다.

    6.6. 자동차용 시거잭 단자[편집]

    자동차에서 사용되는 전원 단자로 원래는 자동차용 라이터를 예열하기 위해 만들어 진 것이지만 오늘날에는 라이터 보다는 차량용 전자제품에 전원을 공급하는 역할이 더 많아져 그냥 차량용 콘센트처럼 되었다. 구형 차량에서는 최대 10A, 신형 차량에서는 최대 15A까지 전류를 공급할 수 있다. 승용차나 소형 승합차/트럭에서는 12V가 출력되지만 중대형트럭, 버스 등은 24V가 출력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61] 12V든 24V든 단자 모양은 같기 때문에 잘못 연결하기 쉽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시거잭 문서로.

    6.7. T형 직류 플러그[편집]

    호주에서만 사용하는 규격으로, 12V 배터리로 구동되는 제품을 위해 만들어졌다. 주로 자가발전 시스템이나 선박에서 사용된다. 일반 240V 단자(Type I)에 연결할 수 없도록 T자 형태를 가진다. T형 RC 배터리 단자와는 별개의 규격이다.

    사용 시스템에 따라 극성을 임의로 배선하므로 어느곳에서 이 플러그를 사용하던 기기를 다른 곳에서 사용하면 역극성으로 기기를 고장내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6.8. 실험실용 바나나잭 단자[편집]

    실험용 전원장치를 비롯해 각종 실험용 장비에서 사용하는 단자이다. 돌려서 풀 수 있는 나사 형태로 되어있으므로 집게 전극이나 압착 단자 등 바나나잭 외의 단자나 전선을 연결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6.9. 태양전지용 MC-4 커넥터[편집]

    태양광 모듈끼리, 혹은 인버터/충전 컨트롤러 등 관련 장비와 연결시키기 위한 단자이다. 허용 전압은 최대 1000V, 허용 전류는 최대 30A이다. 주로 실외에 설치되는 단자인 관계로 방수가 되며, 자외선에도 내성이 있도록 제작된다. 여러개의 태양전지를 병렬시키기 위한 병렬용 커넥터와[62] 역전류를 방지하기 위해 다이오드를 내장한 커넥터도 존재한다.

    7. 배터리 단자[편집]

    7.1. 건전지용 단자[편집]

    7.1.1. A 계열 건전지 단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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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기둥 형태의 A 계열 건전지(A, AA, AAA 등)를 사용할 때 쓰이는 단자. 대개 양극은 약간 볼록한 철판 형태이며, 음극은 스프링이 있는 형태다.

    7.1.2. 9V 건전지 단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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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V 건전지는 A형 건전지와는 달리 한쪽에 양극, 음극이 몰려 있고[63] 음극 모양도 다르다. 서로 반대되는 모양을 짝지어서 끼워 주면 된다. 위 사진에서 프레임 부분이 없이 위쪽 양/음극 단자만 있는 형태도 있는데 이건 스냅단자라고 따로 구분한다. #

    7.1.3. 단추형 전지 단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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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추형 전지, 리튬 전지 등을 사용하기 위한 단자로, 해당 전지에 맞춰서 모양이 잡혀 있다. 메인보드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RTC (내장 타이머)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된다.

    7.2. RC 리튬 폴리머 배터리 단자[편집]

    드론이나 무선 자동차 등에 쓰이는 단자로, 고전류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XT단자(XT30, XT60, XT90), T형 단자 등이 있으며, XT 단자의 뒤에 붙는 숫자는 최대 허용전류를 의미한다.

    7.3. 휴대기기 배터리 단자[편집]

    7.3.1. 3극 배터리 단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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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개 휴대 전화나 캠코더 등에 쓰이는 리튬폴리머 전지 단자. 이 중 2개만 양극, 음극이고 나머지 단자는 배터리 용량을 확인하기 위한 id 라인이다.

    4극인 단자도 있는데 이는 배터리에 NFC 안테나, 온도센서등 특수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기능이 추가된 경우로 이를 위해 단자를 더 넣은것일 뿐 대개 +단자와 -단자는 2개가 있다고 보면 된다.

    과거 피쳐폰 시절때 당장 휴대폰을 사용해야 하는데 전원이 꺼졌을 때 비상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배터리 용량을 알려주는 id라인을 나뭇잎, 종이 등으로 막아놓고 전원을 켜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배터리의 과방전을 막아주는 보호회로가 달려있는 배터리라면 방전종지전압(이 이상 전압이 떨어지면 고장이 난다)이 되면 자기 스스로 배터리 사용을 막아버리지만, 예전의 보호회로가 없는 배터리의 경우, 자칫 잘못하면 배터리가 죽을 수 있으므로 조심하도록 하자.

    7.4. 차량용 배터리 터미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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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용 축전지를 연결하기 위해 쓰는 단자. 축전지의 특성상 일반 승용차 기준, 시동시 기본 80A 이상의 큰 전류가 흐르는데 접촉이 불량할 경우 엄청난 스파크가 튀거나 재수 없는 경우 축전지가 폭발해 버리기 때문에 단자 베이스는 대개 융점이 낮은 납으로 만들어 스파크가 튈 만하거나 과열되면 녹아붙어서 접점을 복구한다. 오래 쓰다 보면 녹이 슬기 때문에 축전지에 단자를 장착 후 대개 그리스를 발라주며, 주기적으로 갈아 줘야 한다.

    8. 조명 단자[편집]

    8.1. 전구 소켓[편집]

    백열등 이래로 이어져 온 규격이다. E26 과 같은 표기를 하며, 이는 26mm 지름을 의미한다.

    • E39 : 산업용 규격

    • E26 : 가정용 규격

    • E17 : 인테리어 규격

    • E11: 할로겐 램프 규격

    8.2. 형광등 소켓[편집]

    제조사마다 표기를 다르게 할 수 있으니 참고.

    • FL 형광등 소켓 : 단자가 양쪽 끝에 달린 형광등 방식.

      • 형광등 두께에 따라 T5, T8 등으로 구분한다. 결착 방식은 회전식, 누름식 등 다양하다.

    • CL(FCL) 형광등 소켓 : 원형 형광등이다.

      • G10q : 2x2 모양으로 핀이 배치되어 있다.

    • PL(FPL) 형광등 소켓 : P타입(그리스식으로 Π타입)이라고 하며[64] 꺾여저서 단자가 한쪽 끝에만 달려 있다. 본 항목 이하부터 소위 삼파장 램프라고 부른다.

      • 2G11 : 일렬로 된 4핀으로 구성되어 있는 천장형 램프용 단자 규격.

      • G10 : 2x2의 4핀으로 구성된 전기 스탠드용 램프용 단자 규격.

      • G23 : 스타터 콘덴서 내장 램프용 단자 규격.

    • EL 램프 소켓 : 전구형과 똑같다.

    9. 전기 자동차용 단자[편집]

    DC 콤보(미국/유럽), DC 차데모(일본), AC 3상(르노), 슈퍼차저(테슬라) 등이 있다. 전기자동차 해당 문단 참고.

    10. 집게 전극[편집]

    10.1. 실험실용 집게전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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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게전선", "악어클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로 학교 실험실에서 쓰이는 전극으로, 집게 뒤쪽에 적절한 절연처리가 되어 있다. 당연히 전원이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절대로 금속 부분을 만지면 안된다! 이걸로 장난치다가 다친 아이들이 많다.

    회로 구성이 간단하면 전통적으로 양극은 빨간색, 음극은 검은색의 절연체를 쓴다. 또한 복잡한 회로 배선이나 기타 구분(예: 접지)을 위해 노란색, 초록색, 흰색, 파란색 등 다른 색으로 된 경우도 있다.

    10A 이상의 고전류를 흘리기 위해 크기가 크고 접촉 면적이 넓은 형태로 제작된 집게 전극도 있다. 소형 배터리 연결용이나 고전류 실험용으로 사용된다.

    절연 내력은 보통 300V 정도이다. 상용 전원(220V) 수준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의 고압 전기를 견딜 수준은 아니므로 고전압 실험용으로 사용할 경우 전원을 차단하고 잔류 전기까지 완전히 방전된 이후 만져야 한다.

    10.2. 자동차 점프 단자[편집]

    배터리가 방전 되었을 때, 주변 차량에서 배터리를 연결해 시동을 걸 수 있게 해주는 케이블의 단자.

    [1] 발전소 발전기에 따라 50Hz, 60Hz 규격이 달라진다.[2] 호환품을 배척하고 전용품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서 혹은 스펙 허용치에 따른 안전상의 이유로 서로 다른 단자를 쓰는 경향이 있었다.[3] 허용 규격이 다르다면 단자를 다르게 디자인하여 파손을 방지하고 안전을 도모한다.[4] 자원을 절약하고 생산시설비 및 연구개발비를 절약할 수 있다.[5] 110V와 다른 단자모양이 필요했었고, 미국 외 세계에서 널리(유럽, 소련) 사용되던 독일식 단자가 채택되었다. 70년대 파독 근로자로 독일과 인적 교류가 긴밀했던 것도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추정된다.[6] 멀티탭은 게임 패드 여러 개 꽂는 장비고, power strip, power bar라고 불러야 한다. 그리고 tap은 수도꼭지[7] 물론 전압이 높으면 전기가 더 잘 흐르는 것은 맞지만, 전력(W)으로 따지게 되면 둘은 비슷해진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 승압타이밍과 어른의 사정으로 일본 내 전압이 통일되지 못했다. 그 외에는 미국과 비슷하다.[8] 엄밀히 말하면 전압 그 자체보다는 인체에 흐른 "전류"에 따라 타격이 달라진다.[9] 링크 2의 지도에는 북한이 220V 50Hz를 사용하고 있다고 나오나 실제로는 60Hz를 사용하고 있다.[10] 동남아 지역중 인도차이나와 필리핀은 모양은 같으나 110V가아니다.[11] 영국은 1992년까지도 전기제품에 플러그가 기본으로 달려있지 않았다. 그냥 전원선(끝부분의 구리선이 노출된 전선)만 달랑 달려있고, 소비자가 플러그를 원할 경우 자기가 따로 사서 직접 연결해야 했다. 상상이 어렵겠지만 이때까지도 영국에서는 플러그를 컨센트에 끼웠다 뺐다 하는 방식 외에도 옛날처럼 가정의 배선에 전기기구 전선을 직접 연결해 쓰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12] 영국본토보다는 인도나 남아공에서 쓰는 규격이다.[13] 호텔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가정집에서도 저렇게 되어있으니, 여행객들을 위한 배려라기 보다는 그냥 내부적으로 통일이 되지 않았다고 봐야 옳을 것이다.[14] 이탈리아도 중국처럼 여러 플러그를 혼용하는 국가이며, L/C/F 플러그 모두와 호환되는 콘센트 및 멀티탭도 사용된다. 간혹 Type A 플러그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으나, 전압은 230V가 공급되므로 프리볼트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15] 미국산 및 일본산 장비들이 꽤 많고 직수입이 대부분이다.[16] 하지만 일부 비즈니스 호텔이나 외국인을 전문으로 받는 숙박업소의 경우에는 220V와 110V가 동시에 호환되는 콘센트를 갖추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의 VIP라운지, 대학 실험실, 병원, 주한 미국 대사관에도 있다.[17] 한쪽 단자가 T모양으로 되어 있다.[18] 220V 승압사업 완료 뒤에도 연구실/병원이나 개인의 해외직구 제품 사용 등으로 인해 110V 멀티탭에 대한 수요가 약간이지만 꾸준히 존재한다.[19] 일반적으로는 A타입. B는 오디오 기기를 들인 가정에서 해당 기기의 케이블에 맞춰 교체하거나 접지선이 달린 어댑터를 사용하기도 한다. 컴퓨터나 사무용 기기 중에서도 B타입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20]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휴대폰 충전기 등 44W 미만의 저전력 기기를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다.[21] Type C는 단자의 직경이 4.8mm이고 Europlug는 4mm이며 이외에도 4.5~4.6mm 인 규격이 하나 더 있다.[22] 당연히 F형에는 E형에서 사용하는 접지핀이 없으므로 E형 접지 플러그를 강제로 꽂으면 접지가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F형 콘센트의 접지 단자가 휘는 문제도 생길 수 있다.[23] 양옆으로 늘려진 육각형 또는 타원형 형태로 되어 있어 둥근 접지 플러그를 꽂는 것을 방지한다.[24] 마카오의 본국 포르투갈은 대륙식 플러그를 써서 다르다.[25] 1980년 기사에 220V 제품의 플러그는 모양이 둥글고 100V 제품 플러그는 납작한 칼날형이라고 나온다. 이 시기부터 현재의 모양으로 바뀌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26] 중국은 미국/일본식 Type A와 한국식 Type C도 같이 쓴다. 따라서 대부분의 콘센트에서 Type I뿐 아니라 Type A와 Type C 플러그도 지원하고 있다. 영국식 Type G는 광둥성에도 없어 어댑터 필수다.[27] 중국의 영향을 받아 Type I와 함께 Type A와 Type C 플러그도 같이 사용하며, 남한이나 러시아에서 사용하는 Type F도 사용된다.[28] 당연히 프리볼티지가 지원되는 기기인 랩탑 컴퓨터 등에 한해서다[29] 일자 플러그의 핀을 반쯤 눕혀 Type I 콘센트에 꽂는 것이다.[30] 기술사양도 같다.[31] 전압은 220V가 나간다.[32] 프리볼티지 비지원 기기는 변압기를 써야 한다. 컴퓨터 등은 모두 프리볼티지를 지원하나 전기를 많이 쓰는 냉장고 등은 변압기가 필요하다.[33] 요금고지서에 포함된다.[34] 여러 규격들이 존재하지만 한국으로 수출하는 제품에는 Type F를 끼워줘서 주로 Type F만 보이는 것일 뿐이다.[35] 물론 그냥 이미 여러 국가용으로 보급된 현지용 플러그들 모음일 뿐이다.[36] 한국 Apple 홈페이지 기준 39,000원[37] 미니컴포넌트 등 전원 소모가 심하지 않은 가정용 전자기기에 널리 쓰인다. 라디오 전원선, 2구 AC 전원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매우 흔하며 채택 제품이 많고 가격이 저렴하다.[38] 위 충전기 본체 사진에서 둥글고 넓적한 부분이 금속인 제품[39] 일반적으로 │.│ 형태인 Type-B 단자와 달리 ─.─(15A) 또는 ┤.─(20A) 형태로 생긴 단자이다. 현지에서는 보통 에어컨이나 인덕션 등 고전력 부하에 사용된다. 그러나 미국 외 국가의 제품을 구동할 때도 사용 가능하다.[40] 애플 기기를 사면 예전에는 벽에 꽃는 플러그와 케이블형을 같이 준 적도 있다.[41] CECHx계열 모델들, 통칭 "참치"라 불린 모델들이다.[42] 접지형[43] 접지형이나 C13/C14의 모양과 비슷하다[44] 무접지형.[45] 기존 5핀→20핀×양면=40핀[46] 마더보드나 파워서플라이가 부품에 제공하는 전압에는 3.3V 5V 9V 12V 등등이 있다.[47] 참고로 2010년 이전 규격인 듯 하다.[48] 40W, 65W 어댑터에 우선적용. 3mm/1mm/12mm로 파는 제품도 있다.[49] 한성 P54, P56, XH56, XH57은 이 규격이다. Clevo는 주로 ODM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주문한 기업에서 수리 등을 편리하게 해 주기 위해 서비스 매뉴얼을 제공한다.[50] 20V, big barrel "advanced" connector. ThinkPad 기준 xx30 세대까지 사용되었다.[51] 직사각형 형태 커넥터. ThinkPad 기준 xx40 세대에 도입되었고, USB PD와 병행 중이다.[52] 직사각형 형태의 소형 커넥터. 레노버 Thinkpad10 이나 Helix2 등 일부 모델에만 적용되었다. 직사각형 형태 커넥터의 사이즈 비교[53] 위 이미지에도 5.5/2.1mm라고 적혀 있다.[54] PD 100W 지원 기기는 대표적으로 모바일스튜디오 프로가 있다.[55] 휴대폰/태블릿을 전용 충전기가 아니라 마더보드에 꽂으면 충전이 느린 이유가 여기에 있다.[56] 다만 60W 이상의 고출력을 요구하는 노트북은 일반 USB C to C 케이블로는 전류량을 감당하지 못하거나 충전기 자체의 출력이 딸리기 십상이므로 충전기를 갖고 다니는 게 아직은 더 낫다.[57] 4개의 확장된 핀은 12V 5A를 제공해준다. # [58]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구형 IDE(EIDE) 하드디스크 등 매우 오래된 레거시 장치들. 한때의 2.5인치, 3.5인치 본체 내장용 하드디스크는 5V, 12V 동시 호환성을 갖기도 한다. [59] 인텔이 처음 만든 프로토타입 데모에서 i9-10900k, 16GB 램, SATA SSD, Z490 메인보드 장착 환경에서 아이들시 소비전력이 7W 까지 달성했다.[60] 핀 하나가 연결되어 있지 않다[61] 이러한 이유로 차량용 전자제품들은 12V-24V 겸용인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일부 제품들은 단일 전압만 지원하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차급 문서의 3-1 단락에 나와 있는 구분 상으로 1종, 6종에 속하는 자동차는 12V, 나머지 2~5종에 속하는 자동차는 24V가 출력된다고 보면 된다.[62] 멀티탭의 경우처럼 지나치게 문어발로 연결하여 허용 전류를 초과해서는 안된다.[63] 양극과 음극이 한 방향을 바라보고 있어서 비상용 전원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현관 디지털 도어록 배터리가 방전되어 밖에서 집에 들어가지 못할 경우, 9V 전지로 단자를 맞춰 눌러주면 도어록을 작동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