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나 정말 진정한 의미에서의 레이디존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5kg부터 미세조정 가능한 케이블과 무게에 정비례해 그립이 두꺼워지지 않는 3~10kg대의 많은 덤벨, 10kg부터 시작하는 벤치 bar, 1.25kg 단위의 원판 등을 구비해놓으신다면... 그런 레이디존이라면 정말로 가고싶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개인적인 바람으론 서울 마포구에 만들어주시면 더 좋겠습니다마는)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다이소에 갔다가 재미있는 물건을 발견해서 충동구매했다. 3천원짜리 여행용 전자저울인데 40킬로까지 매달아서 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물건이다. 헬스장에 갖고 가는게 구입 목적이었다.
벤치프레스 할 때 주로 쓰는 새로 들어온 바벨 빈봉의 무게는 20킬로가 아니라 16.5킬로였고 가끔 이용하는 낡고 잘 안들리는 봉은 18.5킬로였다. 잘 안들리는 이유가 널링이 닳아서 힘 전달에 문제가 있는건가 생각했는데 그냥 2킬로 더 무거워서 잘 안들리는 것이었다.
그러면 벤치프레스 100킬로를 9번 들어올렸다고 알고 있었던 종전 최고 기록이 과대평가 된 것일까라는 허탈감이 잠깐 들었는데 좀 더 알아보니 그렇지는 않았다. 원판 무게를 측정해보니 20킬로 원판은 21킬로였고 15킬로 원판은 15.9킬로였다. 원판 4장을 쓰면 4킬로 정도 더 무거운 무게를 드는 셈이었기 때문에 가벼운 봉무게는 무거운 원판 무게로 상쇄되었다. 스피링 마구리는 무게가 얼마 나가지 않아서 전체 무게에 영향이 없는 수준인 듯 보였다.
10~25킬로 덤벨과 케틀벨 무게를 측정해보니 원래 무게에서 2~300그램 정도 더 나오는 경향이 있었다.
케이블 머신은 움직도르래 효과 때문에 무게추의 절반 정도가 측정되었다.
랫풀다운은 추 무게보다 3킬로 정도 더 나오는데 바 무게가 1.7킬로 정도기 때문에 바를 장착하고 당겨보면 상쇄되어 1.3킬로 정도 더 드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가장 궁금했던 체스트프레스 머신은 50킬로를 설정하고 한쪽을 당겨보니 21킬로 정도 측정되었고 90킬로를 설정하니 36킬로 정도가 측정되었다. 가장 아래칸인 100킬로에 설정했을 때는 40킬로가 넘어서 에러가 뜨는데 50킬로를 측정했을 때 나온 21킬로의 두배인 42킬로정도일 것으로 추측된다. 한팔로 42킬로씩 미는 셈이니 양팔로는 84킬로다. 순수 무게만으로는 예상했던 것보다 만만찮다. 실제 운동시 느끼는 난이도는 프리웨이트 65킬로 정도이므로 고정된 머신으로 들기 때문에 주동근에 추가적인 부하를 20킬로 가까이 더 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반대로 말하자면 머신으로만 운동을 하면 20킬로어치 협응근 훈련을 하지 못하는 단점이 생긴다고 볼 수도 있다.
헬스장에 스미스머신은 2대가 있는데 빈봉 무게가 한대는 10킬로였고 다른 한대는 6킬로였다. 10킬로인 물건은 전에 아날로그 저울을 이용했을 때는 13킬로로 측정된 적이 있는데 이번에 구입한 디지털 저울이 더 정확할 것이라 생각한다. 디지털 저울로 덤벨과 캐틀벨 무게를 측정했을 때 표기된 무게와 측정 무게 격차가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응형
 남자의 로망 홈짐코로나19로 인해 홈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실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추운 겨울에는 헬스장까지 가는 길이 너무 멀게 느껴진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짧게 운동을 하고 싶거나 시간이 많이 없을 때 헬스장이 사는 곳에서 멀리 있다면 가기 곤란하다.
또 야근을 하거나 여러 이유로 밤늦게 시간이 생기면 그때는 이미 헬스장이 문을 닫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개인의 컨디션이나 일정에 맞게 운동을 해야 하는데 헬스장 운영 시간에 맞춰서 운동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할 방법이 바로 홈짐이다. 김종국의 홈짐처럼 기구를 누가 쓸지에 대한 눈치를 보지 않고 집에서 마음것 기구를 독점할 수 있다는 홈짐의 장점은 매우 매력적이지만,
우리가 가진 공간은 제한적이라서 홈짐을 집에다가 설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러한 현실에 대안은 바로 홈짐 세트(멀티 홈짐)이다. 마이 홈짐을 만들고픈 로망을 가진 30대 남성들을 위해 유용한 정보들을 정리해보았다. 홈짐을 꾸미기 위해 고려할 것
홈짐을 꾸미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요소는 사용 가능한 공간의 면적과 그 면적을 채울 장비의 비용이다.
집에 무작정 덤벨을 3~20kg까지 전부 모아두면 기분은 좋겠지만 공간적으로도 비용면으로도 부담이 크다.
덤벨이 아니라 바벨을 사용한다고 해도 이야기가 다르지 않다. 바벨을 둘 공간을 확보하고 원판을 따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다세대 주택에 주거하고 있다면 층간소음에 대한 문제도 생각해야 한다.
무거운 덤벨이나 바벨을 바닥이나 보관대에 둘 때 소음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이다.
층간소음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바닥에 두꺼운 매트를 깔아 두는 것이 좋다. 방바닥 전체에 깔아 둘 필요 없이 중량을 내려놓을 자리에만 깔아 두면 가성비 좋게 층간소음을 방지할 수 있다.
홈트를 위한 가성비 제품 추천
공간과 비용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방법으로 홈짐세트(멀티홈짐)를 추천한다.
괜찮은 멀티 홈짐 하나만 구하면 기구 하나만으로도 웬만한 운동은 다 할 수 있게 된다.
공간 확보와 동시에 기구를 구매할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가성비인 셈이다.
직접 조사한 바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키워드가 자주 검색되는 홈짐 세트는 이고진 홈짐, 이고진 멀티 홈짐이다.
홈짐 세트(멀티 홈짐)를 구매하는데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멀티홈짐(홈짐세트)은 공간 확보와 비용절감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홈짐을 위한 기구와 덤벨, 원판 구매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이지 그래도 상당한 가격이 필요하다.
때문에 비용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진짜 가성비 대안은 무게 조절 덤벨이다.
무게 조절 덤벨은 하나의 손잡이에 덤벨을 추가하거나 덜어내는 방식으로 덤벨의 무게를 조절할 수 있는 운동기구이다.
멀티 홈짐(홈짐 세트)에 비해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공간도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돈도 공간도 여유 없는 사람들에게 이만한 운동기구가 없다.
덤벨을 활용한 운동들을 부위별로 잘 배우기만 한다면 운동하지 못하는 부위가 없기 때문에 가성비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단점은 고중량을 다룰 수 없다는 한계다.
무게조절 덤벨의 키워드를 조사해 보니, 누오 무게 조절 덤벨과 멜킨 무게 조절 덤벨이 가장 많이 검색되었다.
구매하는데 참고하면 유용할 것이다. 홈짐 세트(멀티 홈짐)와 무게조절 덤벨을 더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한다면 중고시장을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운동기구가 워낙 사놓고 옷걸이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고시장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홈짐 세트 멀티 홈짐 배송
홈짐 세트(멀티 홈짐)를 구매하면 설치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중량운동의 특성상 엄청 무겁기 때문이다. 보통 추가 요금을 내면 방문기사가 직접 설치까지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렇게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물론 비용을 아끼기 위해 직접 설치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배달하시는 분도 큰 고생하고 그걸 설치하는 고객도 아마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될 것이기 때문에 나는 추천하지 않는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리치쮸꾸미
|
헬스장 원판 무게 - helseujang wonpan muge
저작권 © 2024 toptenid.com I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