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소비전력 보는 법 - eeokeon sobijeonlyeog boneun beob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근데 에어컨 하면 전기세가 걱정되는 만큼 얼마나 전력을 사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 이 글에서는 smartThings 연결 방법이 아닌 전력량 모니터링 확인하는 것만 소개합니다.

* smartThings에 연결하기 위해선 에어컨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야 하며 삼성 에어컨만 가능합니다.

* smartThings 연결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됩니다. (삼성전자서비스 공홈)

https://www.samsungsvc.co.kr/online/movGuideView.do?node_Id=NODE0000125157&faqId=KNOW0000039976

삼성 에어컨 전력사용량 보기

에어컨이 등록된 smartThings를 실행하면 에어컨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택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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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하고자 하는 에어컨에 들어왔으면 전력량 모니터링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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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별로 얼마나 사용하였는지 알려줍니다. kWh 단위로 알려주며 단위당 요금은 아래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http://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E/E/CYEEHP00101.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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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메뉴에 있는 smartThings Energy에선 특정 가전제품만 아니라 등록된 가전제품의 에너지 사용량 및 환산 요금도 정리하여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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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종류·사용법 따라 전력소비 천차만별…효율 냉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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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6-08-21 17:00 지면 : 2016-08-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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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8월 중순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폭염이 가시질 않는다. 가정에서는 에어컨 사용을 계속하면서 전기요금 걱정이 많다. 이럴 때 에어컨 종류에 따른 전력 사용 형태와 에어컨 작동방법에 따른 전력소비 차이를 알아두면 조금이라도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에어컨 전력 사용량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어떤 컴프레서를 사용했느냐다.

항상 일정한 힘으로 가동하는 일반 컴프레서 탑재 에어컨은(16평형 스탠드형 기준) 평균 소비전력이 734W다. 하루 평균 3시간, 30일 사용시 66.4kWh를 사용한다.

반면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한 에어컨은 소비전력이 상대적으로 낮다. 인버터 에어컨은 평균 소비전력이 270W로, 같은 시간 사용시 24.3kWh를 사용한다. 인버터 컴프레서 탑재 에어컨 전기 사용량이 60% 가량 낮다. 인버터 에어컨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최소한의 힘으로 가동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기 때문이다.

주로 구형 에어컨이 일반 컴프레서를 사용하는 정속형 제품이고, 무풍에어컨과 듀얼에어컨 등 신형 에어컨은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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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에어컨 전력 사용예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은 실내 온도에 따라 알아서 운전하는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채용해 냉방능력을 10~160%까지 자동 조절한다. 정속형 대비 최대 82%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사용 전력량을 설정하고 목표 전력량을 직접 관리하는 것도 가능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다.

LG전자 듀얼 에어컨도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소비전력이 낮다. 일반 컴프레서 에어컨에 비해 60% 이상 전력 사용을 줄였다.

하지만 전기 사용량을 줄이자고 무작정 에어컨을 신형으로 교체하기도 쉽지 않다. 이럴 때는 냉방 효율을 보다 높이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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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가전 전문가들은 에어컨을 가동 환경을 최적화하면 에어컨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우선 에어컨을 가동하기 전에 불필요한 공간의 문을 닫아 냉방 공간을 최대한 제한해야 한다. 에어컨 필터도 2주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먼지를 제거함으로써 냉기순환이 빨라져 냉방효율이 향상되고, 전기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

또 에어컨을 자주 켜고 끄는 것 보다는 적정 온도로 설정하고 유지하는 것이 전력 소모를 줄이는 방법이다. 실내 온도가 설정한 온도까지 내려갔다면 제습 기능을 활용하면 전기 소비도 줄이면서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단 처음부터 제습으로 가동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 온도를 낮추기 위해 계속 실외기를 가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외기를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고, 주변에 장애물을 치워 열기가 밖으로 잘 배출되게 해주면 소비전력이 낮아진다.

가전업체 관계자는 “에어컨이 전력 사용량이 많은 것으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면서 “하루 3시간 사용을 기준으로 보면 월 소비전력이 냉장고나 LCD TV(일 6시간 시청) 보다 적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최근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시간이 길어지며 전력 소비도 늘어나는데, 효율적인 냉방으로 전기 소비를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에어컨 소비전력 계산 초간단 방법

장마가 끝나고 전국이 낮에는 폭염으로 밤에는 열대야로 에어컨이 없으면 잠자기 조차 힘든 ㅇ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에어컨를 하루 종일 켜두면 전기료 폭탄을 맞을까봐 에어컨 리모턴 잡기가 조마조마 해지는데요, 정확히 어느 기간 동안 얼마나 켜 놔야 적정 전기세가 나올지 무척 궁금한데요, 오늘은 에어컨 소비전력 계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온이 한낮에 31~37˚까지나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러다 곧 여름이 오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작년 여름을 생각하면 아찔한데요, 지난 여름은 하루 하루가 폭염과의 전쟁이었습니다. 전국의 평균 기온들이 서울과 수원 38도, 청주 37도, 대전 37등 전국이 가마솥에 있는 듯한 불볕더위로 핫(Hot)한 날들을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 비정상적인 폭염의 원인을 알아보니 북태평양 기단과 티벳 기단 사이의 팽팽한 자리 다툼에 한반도만 뜨겁게 달궈진 것 같다고 기상학자분들이 이야기 하는 것을 TV에서 보았는데요, 두 기단의 기 싸움에 소형 태풍들도 피해가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한 여름은 습기도 높아서 제습기의 사용량도 크게 늘어날 뿐만 아니라 선풍기와 에어컨의 사용량도 매년 폭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마치 "사우나실"에 있는 듯 "습기+가마솥 더위"로 힘겨웠던 2018년 여름

이렇듯 매년 에어컨 등의 냉방기에 대한 본격적인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전기요금에 대한 염려가 벌써 생기게 되는데요. 폭염이 절정에 달하면서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는 이 때, 내가 사용한 소비전력에 대한 계산법을 알아두면 누진세 때문에 받을 수 있는 '전기요금폭탄'에 대한 대비가 미리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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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에어컨 전기요금 대비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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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내가 사용한 소비 전력 미리 계산하는 방법

어컨을 실제로 내가 얼마만큼 사용했는지에 따라 소비전력이 달라질 수 있을 뿐더러, 사용방법이나 사용시간에 따라서도 전기요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컨을 한 달 동안 사용한 전기요금에 대해 계산할 때는 지난 달에 얼마나 전력을 많이 사용했는지, 그리고 에어컨 외의 다른 전기 제품들의 사용량이 얼마나 늘어났는지에 따라서 요금을 산정할 때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소비전력 계산 공식

→ 하루 전기제품 사용 시간 × 소비전력 × 30일

예를들어서 100W짜리 냉방기를 하루 4시간씩 한 달 동안 사용한다라고 가정했을 때, 4 × 100 × 30 = 12,000 이렇게 계산이 되겠습니다~!!!

간단하죠~~!!!

하지만 좀 더 정확하게 에어컨 소비전력 계산에 대해서 알기 원하신다면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확인하시면 간단합니다~!! 많은 한국전력 홈페이지를 통해서 많이 알아보시곤 하더라고요. 한국전력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소비전력 계산법을 통하면 좀 더 포괄적인 방법으로 전력 소비 사용량을 알 수 있고, 그에 따라 내가 낼 비용까지도 예상이 가능합니다. 전기요금 청구금액 계산 방법도 자세히 나와있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 등의 조건에 따라서 좀 더 정확한 전기요금까지도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전기요금, 소비전력, 그리고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까지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간단한 소비전력 계산 방법

포털사이트에서 "한전 사이버지점"을 검색

먼저 위의 사진처럼 여러분들이 평소에 자주 이용하시는 포털사이트에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이나 '한전 사이버지점'를 검색합니다. 그리고 클릭해 들어갑니다.

홈페이지를 보시면 '요금계산, 비교'라는 탭이 보이실텐데요. 제가 위에서 표시해둔 것처럼 여러분께서 들어가신 곳에서 클릭해 들어갑니다. 그리고 나면 '전기요금계산기'로 들어가게 되는데 아래 두 개의 탭이 보이실텐데요, 오른쪽에 있는 '전기요금계산기 바로가기(2016년 12월 1일 개정 후)'를 클릭하셔서 계산을 하시면 됩니다~!! 전기요금에는 기본요금 뿐만이 아니라 부가가치세, 사용량 요금, 전력 산업기반 기금 등이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간단하게 에어컨 소비전력에 대해서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주택용인지, 일반용인지, 산업용인지 확인을 한 다음에 복지할인요금, 사용기간, 사용량 등에 대해서 입력하고 난 후 요금계산을 클릭해 주세요~~ 저는 '주택용(저압)', '주거용', '복지할인요금 해당없음'을 해서 500KWH로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그렇더니 104,140원 전기요금 계산결과가 나왔습니다.  

에어컨 전기요금 소비전력 계산해 보기

기본요금은 7,300원에다가 전력량요금은 84,300원이 나왔습니다. 이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을 합한 금액이 91,600원이며 부가가치세는 전기요금의 10%인 9,160원이 더 합해지며, 전력산업기반기금인 3,380원까지 합산된 총 전기요금 104,140원이 청구금액으로 나오게 되군요~!!!

이번 에어컨 소비전력 계산 방법에 대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면서 세상이 점점 편해지고 있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이렇게 쉽게 계산도 가능하니까 한 달 동안 사용한 에어컨 사용에 대한 전기요금도 예상이 되니까 요금폭탄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들도 위의 포스팅을 참고로 해서 소비전력을 계산해 보시고 미리 예측해서 절약하시는 방법을 만들어 보시는 것도 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지혜롭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상으로 에어컨 소비전력 계산 초간단 방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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