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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어드벤처 리부트 더빙판] 미나 , 나리를 위로해주다!

2022. 7. 30. 9:30

​ 디지몬 어드벤처 리부트 49화 - 사신강림 밀레니엄몬 中 

미나 : 이명화 / 나리 : 신나리 / 매튜 : 손정아 / 정석 : 이주은 / 리키 : 이은조 / 장한솔 : 안경진 / 소라 : 권다예 

​ 아무리 보아도 신드벤처 리부트는 미나가 더 히로인 같습니다

디지몬 어드벤처 리부트 더빙판 49화 , 미나가 울고 있는 나리와 모두를 다 같이 위로해주는 장면 

밀레니엄몬이 부활하기 직전인 상황이지만서도 신태일과 아구몬이 죽었다고 생각한 모두가 슬픔에 잠긴 상태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미나는 어떻게든 힘을 내고 제일 슬퍼하고 있는 나리에게 위로를 해주기 시작하는데

오빠와의 즐거웠던 추억을 생각해보라고 하면서 나리에게 오빠는 무조건 살아있을테니 희망을 가지고

우리는 기다려야 한다면서 모두에게도 힘이 되는 말을 전달해주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사실 디지몬 어드벤처 구판이였다면 이 상황에서도 제일 울고 불고 있었을 애가 미나였을텐데

어드벤처 리부트에서는 제일 캐릭턱성이 바뀌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미나라서 이런 것이 가능해진것

구드벤처에서는 잘 웃고 잘 우는 말괄량이 소녀 느낌이였다면 신드벤처 리부트에서는 정말 생각치도 못한

어른스러움을 갖춘 캐릭터가 되어서 오히려 소라가 해야할 히로인력을 미나가 다 해주는 전개가 보일 정도

실제로 이 에피소드에서도 소라는 결국 전투원 그 이상의 활약도 아니였던 상황이기도 합니다.

디지몬 어드벤처 리부트는 이외에도 미나 관련으로는 되게 퀄리티가 높은 전개를 보여준게 많은데

릴리몬이라던지 로제몬 첫진화 에피소드도 정말 잘 뽑아준 편이라서 소라와 비교가 확 되는 편

엔딩에서도 미나만이 역동적인 장면으로 움직이는 씬까지 넣어줄 정도였던지라 이 정도면 정말

디지몬 어드벤처 리부트에서 제작진들 중에서 미나 팬들이 좀 많았던게 아닐까 싶어집니다.